제천시 이음봉사단(단장 이준석)은 지난 2일 관내 식사 취약계층의 지속 가능한 식사와 결식예방을 위해 무료급식소 「이음나눔밥상」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의장, 주민자치위원장, 자원봉사센터장, 후원자를 비롯해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무료급식을 지원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이음봉사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음나눔밥상은 제천시 동명로 51(명동)에 위치해 도보로 이용하기 편리하며, 노인, 장애인, 결식 중장년, 1인 가구 등 대상의 제한 없이 주 1회 중식을 제공한다. 중식의 메뉴는 짜장면과 짜장밥으로 매주 수요일 11시 30분부터 13시까지 제공하며, 조리 및 배식은 이음봉사단원의 자원봉사로 이루어진다. 이음나눔밥상은 이음봉사단 이준석 단장이 장소와 설비를 제공하고 후원자들의 기부금을 통해 무료급식을 운영한다. 이준석 단장은 “식사 취약계층에 대한 따뜻하고 편안한 한끼를 제공함으로 인해서 우리지역이 더 살만한 곳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음봉사단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 미용 봉사,
정선군(군수 최승준)에서는 군 홍보대사 및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는 前)배구선수 김요한 씨를 포함한 인플루언서, 사진작가와 함께 10월 2일부터 3일까지 정선군 일원에서 정선아리랑제 팸투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정선군 홍보대사인 배구스타 김요한 씨를 비롯한 SNS 활동이 활발한 인플루언서 10여 명 및 전문 사진작가 40여명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으로, 참여 대상자의 경험을 온라인 플랫폼에 공유하고 지속적인 홍보 마케팅을 통한 정선아리랑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하게 되었다. 팸투어 첫째날은 동계올림픽 문화유산을 활용한 정선군 대표 랜드마크인 가리왕산 케이블카를 탑승하여 가리왕산의 천혜의 비경을 감상하는 일정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대표 명품5일장인 정선아리랑 시장 투어, 세계로 뻗어나가는 정선아리랑 뮤지컬 퍼포먼스‘아리아라리’를 관람했다. 이어 올해 49회를 맞는 정선아리랑제 행사장으로 이동하여‘다시 찾고 싶은 정선, 국민고향 정선’을 슬로건으로 12개 부문 95개 다채로운 프로그램 준비한 정선아리랑제 행사 체험 및 관람을 실시했다. 둘째날은 폐광된 삼척탄좌를 문화예술관광지로 재탄생시킨 ‘삼탄아트마인’ 관람, 신라 국사 자장율사가 창건한 정암사
정선군(군수 최승준)에서 성황리에 열리고 있는 제49회 정선아리랑제가 다회용기 도입을 통해 친환경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군은 지난해 최초로 다회용기 보급을 추진한데 이어 올해에도 축제 기간 동안 다회용기 보급을 확대해 1회 용기 배출을 최소화하고 있다. 본부석에 설치된 반납부스에서는 일일 1만 여개의 다회용기가 수거됐으며 1회 용품 쓰레기는 지난해 대비 50% 가량 감소했다. 특히 군 환경과에서 운영하고 있는 자원순환 체험 부스에는 500여명이 참여, 폐 투명 페트병이 새로운 제품으로 만들어지는 과정을 볼 수 있는 무인회수기 자원순환 체험을 실시했으며, 폐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원사와 옷 전시관에도 큰 관심이 이어졌다. 또한 다회용컵과 업사이클 다용도 라벨 커터기 등 자원순환 홍보물품을 받기 위해 긴 줄을 이루기도 했다. 아울러 자원순환 전문 강사를 초청, 4회에 걸쳐 정선읍 내 유치원 학생 55명을 대상으로 자원순환 교육이 진행됐으며, 교육을 마친 학생들에게 업사이클 동물 키링이 제공돼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다회용기를 보급한 정선아리랑제에서 쓰레기 배출량이 크게 감소하는 효과를 거둔 만큼 향후 정선동강할미꽃축제, 북평면 로컬푸드축제에 다회용기 보급을
제천시(시장 김창규)는 임신을 준비하고 있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출산 장려를 위해 정관·난관 복원시술비를 지원하고 있다. 정관·난관 복원시술비 지원사업은 피임시술자 중 임신을 목적으로 복원 시술을 희망하는 대상자에게 제천시에서 시술비를 1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혼인 부부(사실혼 포함)이며 정관·난관 복원 시술일 기준으로 제천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제천시 보건소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신청 접수 후 의료기관에서 복원 시술을 진행하고 추후 보건소에 청구하면 된다. 복원 시술 전에 보건소 사전 신청이 필수이며, 구비서류는 정관·난관 수술의 과거력을 증명할 수 있는 의사 소견서 또는 진단서와 가족관계증명서(부부 주소 분리 시)를 제출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정관·난관 복원시술비 지원사업이 다자녀 임신을 장려하고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더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보건소 모자건강팀(☎043-641-3225)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 28일(토) 상동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나병우, 백준희)가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됩니다>라는 표어 아래 무릉도원면과 “교류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영월군·상동읍·무릉도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상동읍 생활개선회 등 여러 봉사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사회보장 자원 발굴과 연계, 특화사업 및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였으며, 봉사활동으로 관내 취약계층 15가구에 환절기 대비 건강식 “가을보약” 도시락을 마련하여 식품 꾸러미와 함께 전달하였다. 나병우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서로의 경험과 방법을 나누며 다양한 행보를 함께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제천시(시장 김창규)는 오는 10월 4일 오후 1시30분부터, 한방생명과학과 1층 강당에서 ‘제천 한방 천연물 산업의 미래(VISION 2.0) 전략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천연물 산업의 과거와 현재를 되짚어보고,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며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과거의 교훈과 현재의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를 설계 심포지엄은 크게 두 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제천 천연물 산업의 과거와 현재’를 주제로, 제천이 한방바이오 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해 온 과정을 돌아본다. 과거 전국 3대 약령시장의 위상과 쇠퇴 과정을 통해 얻은 교훈을 바탕으로 현재 제천 한방바이오 산업이 한방에서 천연물 분야로 확장하며 이룬 다양한 성과와 함께, 당면한 도전 과제를 짚어볼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천연물 산업의 미래 전략’을 주제로, 미래 천연물 산업의 밸류 체인과 퍼스트 무버 전략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진다. 유전체 분석, 합성생물학,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고도화된 신기술 개발을 통해 천연물 기반 신소재 개발, 맞춤형 다품종 소량 생산, 디지털 융합 기술을 적용한 새로운
병산영당이 주최하고, 의당학연구소가 주관하는 『한말 성리설 논쟁과 위정척사 연구Ⅰ』이란 주제로 「화서학파ㆍ의당학파ㆍ간재학파를 중심으로」란 부제로 제11회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의당(毅堂) 박세화(朴世和, 1834~1910년) 선생은 월악산 용하동에서 병산영당을 창건하고 제천에서 20여년 동안 수 없이 많은 문인들을 지도하였다. 선생은 1905년 춘추대의(春秋大義) 정신으로 의병을 일으켰으며, 이로 인해 8개월간 서울의 한국주차군사령부에 연행되어 고초를 겪기도 하였다. 1910년 경술국치를 당하자 ‘글 읽은 선비로 책임을 통감한다.’며 23일간의 절식(絶食) 끝에 순도(殉道)ㆍ순국(殉國)하신 선비정신의 표상이시고 한말의 대유학자이다. 또한 단식 중지를 종용코자 찾아 온 일제헌병의 말장화를 곰방대로 내리치며, 당장 물러가라고 호통 친 일화는 지금까지 구담(口談)으로 전해지고 있다. 의당선생의 순국은 봉건적인 충(忠)을 지키기 위한 것이 아니라 ‘글을 아는 자’, 즉 ‘선비로서의 양심’을 지키기 위한 것이었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조선말 서로 경쟁하고 대립했던 기호학맥의 3대 학파인 화서학파ㆍ의당학파ㆍ간재학파를 한 자리에서 비교, 통합, 상생하는 과정이 소개된다.
국제로타리 3740지구 제천로타리클럽(회장 박광호) 회원들은 2일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오재원)을 방문하여 장애아동, 청소년에게 맞춤형 휠체어 및 의료용품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맞춤형 특수 휠체어를 전달받은 학생은 중증장애로 인하여 이동시 맞춤형 특수휠체어가 필요한 상태였으나, 경제사정이 여의치 않아 어려움이 많이 따랐으며, 의료용품 지원을 받은 학생은 매일 필수적으로 쓰이는 의료용품에 대한 경제적 부담으로 인하여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후원금을 전달받은 김**학생의 가족은 “휠체어 가격이 너무 비싸 무료 제공된 일반 휠체어를 13년 동안 사용했는데 맞춤형 휠체어가 생겨 안전하고 편안하게 아이와 함께 이동 할 수 있을 것 같아 너무 감사드린다.”라며 진심어린 감사를 전했다. 박광호 회장은 “저소득 장애인가정에게 휠체어 마련은 경제적으로 큰 부담일것이며 이번 후원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 당사자의 이동권과 일상생활을 위한 건강권 보장을 위한 후원으로 장애의 불편함을 감소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순철)이 10월 2일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이라는 슬로건 아래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적 양육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최순철 이사장은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다. 공단 회의실에서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이라는 메시지가 담긴 팻말을 들고 인증 사진을 촬영했으며, 이를 SNS에 게시하여 캠페인 취지를 알렸다. 이어서 다음 주자로 정선군시설관리공단을 지목하며 캠페인의 바통을 이어갔다.최순철 이사장은 "아동학대 예방은 모두가 함께해야 하는 중요한 사회적 과제"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긍정적인 양육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평창군시설관리공단은 이번 캠페인 참여를 계기로 아동 권리 보호와 건전한 가정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평창군새마을회(회장 김강석)가 2일(수) 평창군 용평면 금송회관에서 「2024년도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행사를 성공리에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각 읍ㆍ면새마을부녀회장 등 새마을가족 100여 명이 참석하여 고추장을 700통(kg)을 손수 담갔으며, 읍·면별 소외된 지역주민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김강석 평창군새마을회장은 “바쁜 시기에도 주변의 이웃을 위해 묵묵히 봉사해주시는 새마을 가족 여러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창군새마을회는 매년 주변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랑의 계절김치 담그기, 숨은자원 모으기운동, 녹색실천 탄소중립 실천 행사 등 다양한 공익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지난 30일 정선읍 일원에서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 홍보를 통해 물가안정을 도모하고 착한가격업소를 활성화 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매주 수요일을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로 지정하고 지난 26일부터 30일까지 착한가격업소 이용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특히 30일 강선구 정선부군수, 정미영 경제과장 및 관계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선읍에 위치한 착한가격업소 방문과 함께 거리 캠페인을 추진하며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에 군민과 관광객의 참여를 독려했다. 현재 군은 착한가격업소 32개소를 지정하고 업소당 최대 300만원까지 시설환경 개선 및 물품 교체 비용을 지원하고 있으며, 착한가격업소에서 와와페이 결제시 5% 추가할인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정선군청 홈페이지에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쉽게 착한가격업소를 찾을 수 있도록 지정 현황을 게시하고 있으며,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착한가격업소 만족도 평가 메뉴를 신설, 이용자의 의견을 착한가격업소 개선과 지원에 활용할 계획이다. 정미영 경제과장은 “고물가로 소비가 위
제49회 정선아리랑제가 2일 화려한 축제의 막을 올리고 5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올해 정선아리랑제는 ‘다시 찾고 싶은 정선!, 국민고향정선!’을 주제로 경연·경창대회, 창작공연, 초청공연, 전시행사, 체험행사 등 12개 부문 95개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오는 2일 남면 거칠현사당에서 정선아리랑의 근원설화에 등장하는 칠현들의 애국충절을 기리며 지역주민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는 칠현제례 및 기로연이 진행된다. 공설운동장 메인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에는 정선군 대표 동아리 정선군합창단, 정선어린이합창단, 악사모봉사단, 아리랑체조, 정선아리랑보존회,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 등 정선군민 300명이 참여해 개막공연 ‘정선군민 아리랑 대합창’을 선보이며, 초대가수 이찬원과 김다현의 축하공연, 불꽃놀이 등 화려한 공연이 열린다. 특히 지난 8월 정선아리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뮤지컬 아리아라리’가 세계 최대 공연예술축제인 에든버러 페스티벌에서 전세계인에게 정선아리랑의 감동을 선사하며 성공을 거둔 만큼 수십만명의 관광객이 제49회 아리랑제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전국 아리랑 경창대회를 비롯해 아리아라리 뮤지컬 퍼포먼스와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의 뗏꾼 공연이 정선아
바르게살기운동 제천시협의회(수석부회장 강영기)는 오는 30일 봉양읍 미당2리 경로당에서 시 협의회 임원 및 봉양읍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상징 선양운동 실천”사업의 일환으로 ‘태극기 달기 운동 협약식’을 개최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제천시협의회는 제76주년 국군의 날(10월 1일), 제4356주년 개천절(10월 3일), 제578돌 한글날(10월 9일)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협약을 체결하고, 봉양읍 미당2리에 120개의 태극기를 전달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정상진 봉양읍장, 엄흥석 미당2리 이장과 마을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봉양읍민들에게 국경일의 중요성을 알리고 태극기 게양을 통해 나라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실시했다. 강영기 수석부회장은 “이번 태극기 협약식을 통해 국경일마다 태극기가 마을 전역에 펄럭이기를 바란다”며 “바르게살기에서는 지속적인 태극기 보급 운동을 통하여 나라 사랑 정신을 실천하고, 나아가 살기 좋은 제천시를 만들어 가는데 일조하겠다”고 전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제천시협의회는 지난 2012년부터 현재까지 35개 지역 아파트 및 마을 등에 모두 8,100여개의 태극기를 전달했다.
제천비행장 일원에서 개최된“2024년 코리아 튜닝카 페스티벌 충북 제천’이 2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의 여정을 끝내고 성공리에 종료되었다. 총 누적 관람객 7만명 중 전국 각지에서 방문한 외부 관람객이 70%를 차지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광자원 홍보에 일조한 것으로 보인다. 개막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 정선용 충청북도 행정부지사,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엄태영 국회의원, 강성권 제천교육청 교육감 등이 참석하였으며, 김창규 제천시장은 축사를 통해“우리시가 추진하고 있는 자동차부품 클러스터 육성산업과 튜닝산업은 유기적인 관계로 협력과 상생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하여 선제적인 방안들을 모색해 보겠다”라고 행사의 개최를 축하했다. 행사장엔 드레스업(외관), 튠업(성능), 빌드업(구조변경)을 마친 튜닝카와 튜닝부품, 슈퍼카, 몬스터트럭, 이륜차 등 150여대의 차량이 전시되었으며 제천시 모빌리티 산업관, 동호회 전시존, 자동차 용품 등을 파는 플리마켓이 꾸려져 일반인들에게 생소했던 튜닝 및 자동차산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체험형 모터쇼”라는 행사 주제답게 어린이 및 학생을 동반
제천시(시장 김창규)가 주최하고 (사)한국미술협회 제천지부(지부장 박태준)에서 주관한 “제2회 청풍명월 전국사생대회”가 지난 29일 의림지 주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특히, 제천의 10경 중 제1경인 의림지에서 개최되어 전국의 미술인들에게 의림지의 역사와 아름다운 경치를 알릴 수 있어 더욱 의미가 깊었으며, 전국에서 찾은 300여명의 참가자들과 의림지를 구경하러 온 관광객들로 붐비었다. 참가자들은 의림지에 비쳐 반사되는 햇살과 맑은 가을 하늘, 그리고 의림지 주변을 감싸고 있는 제림 등이 어우러져 비경을 연출했으며, 다른 어느 곳보다 사생하기 좋은 곳에서 그림을 그리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의림지역사박물관 앞 광장에서 개최된 이번 사생대회 시상식은 25개 선정된 작품을 일반인들이 쉽게 관람할 수 있게 하여 의림지를 구경하러 온 많은 사람들과 함께할수있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전국 각지 미술인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의 관심 덕분에 뜨거운 성원으로 마무리되었다”라며 “청풍명월 전국사생대회는 제천을 주제로 매년 장소를 달리하여 개최되는 대회인 만큼 내년에는 또 다른 천혜의 비경을 지닌 장소에서 다시 만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