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30. 17:00 환경부-부산시-부산시교육청-해운대구청, 부산환경체험교육관 조성 업무협약 체결◈ 해운대구 반여초등학교 폐교 활용해 친환경 녹색건축물 조성… 지역사회·학교와 연계한 환경교육시설 거 점시설로 조성하여 오는 2024년 개관 예정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탄소중립 실현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지역 환경교육 거점시설 조성에 나선다. 부산시는 오늘(30일) 오후 5시,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환경부(장관 한정애), 부산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 해운대구(구청장 홍순헌)와 함께 「부산환경체험교육관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한정애 환경부장관을 비롯해 김석준 부산시 교육감, 홍순헌 해운대구청장이 참여해 해운대구에 소재한 (구)반여초등학교 폐교를 지역의 환경교육 거점시설로 탈바꿈하기 위해 협력을 다짐했다. 환경체험교육관은 일명 ‘에코스쿨’로 기후와 환경과 관련한 다양한 체험교육이 이루어지는 지역 환경교육의 거점시설이다. 지난해 9월, 환경부의 「폐교 활용 국가환경체험교육관 조성사업」 공모에 학령기 아동 감소로 지난해 3월 폐교한 (구)반여초등학교가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바 있다. 에코스쿨은 반여초 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박석배 상임감사는 29일 장성비축기지에서 올해 마지막 감사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사업 현장에서의 감사자문위원회 개최는 2012년 감사자문회의 도입 후 최초로, 이번 회의는 호남권 농산물 비축사업의 물류거점인 장성비축기지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1년도 감사업무 추진실적 ▲2022년도 자체감사 추진계획 ▲장성비축기지 업무현황 등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 이어 감사자문위원들과 국산 수매밀, 수매콩 등이 보관 중인 저온창고 등 현장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져 자문위원들이 공사의 비축사업을 더 깊게 이해하는 기회가 되었다. 박석배 상임감사는 “이번 감사자문위원회는 최초 현장 개최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여러 현장 방문을 통해 기관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감사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참고사진1) 현장 감사자문위원회 개최 회의 모습
◈ 부산(부전역)에서 울산(태화강역)까지 76분 소요돼 출ㆍ퇴근, 통학 가능한 일상 생활·경제권 구축◈ 전체 65.7km, 23개 역으로, 하루 100여 차례 전동차 운행… 운행 간격은 출퇴근 시간대 15분, 그 외 시간대 25분~30분, 요금은 10km 이내 1,300원에서 추가 10km마다 200원 추가◈ 박형준 시장 “동해선 부산~울산 구간 개통이 부울경 메가시티 구축에 초석이 될 것이며, 가덕신공항 연계교통망 구축 및 2030부산세계박람회 성공 개최에도 핵심적 역할할 것”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ㆍ울ㆍ경 메가시티 구축의 초석이 될 ‘동해선(부산~울산) 복선전철’이 오늘(28일) 새벽 첫차를 시작으로 완전 개통됐다고 밝혔다. 부산과 울산을 잇는 복선전철인 동해선은 총사업비 2조 8,270억 원이 투입됐으며, 지난 2003년부터 추진됐다. 전체 65.7km, 23개 역 중 2016년 1단계 구간인 부전~일광 28.5km, 15개 역이 먼저 개통됐고, 이번에 2단계 구간인 일광~태화강 37.2km, 8개 역이 개통하게 됐다. 2단계 구간 개통으로 동해선이 완전 개통됨에 따라, 부전역에서 태화강역까지 편도기준 76분이면 이동할 수 있게 됐다. 부산과 울산이
경상남도와 경상남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경상남도 도시재생사’ 양성과정이 2년차인 올해 47명의 전문가를 배출했으며, 청년의 지역 정착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로써 ‘경상남도 도시재생사’ 과정을 통해 배출된 경남형 도시재생 전문가는 지난해 배출한 26명까지 총73명으로 늘어났다. ‘경상남도 도시재생사’는 경남형 도시재생 전문가 인증제도로 지난해 2월 「경상남도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여 경상남도지사가 인증하는 도시재생 자격발급의 근거를 마련하였다. 이번 정부 들어 대규모로 시행하는 도시재생뉴딜사업 현장에 지역의 전문가와 전문 인력이 부족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의 발전에 관심이 많은 젊은 청년들을 전문가로 양성해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에 뿌리내리게 하기 위해 제도를 만들었다. ‘경상남도 도시재생대학 기초·심화 과정’을 수료하고, 도시재생 현장 경험 6개월 이상을 보유한 자를 대상으로 선정하며, 경남도지사가 인증서를 발급하는 인증제도인 만큼 비교적 검증된 전문가 인증제도로 평가되어 매년 신청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 작년까지 경상남도가 배출한 도시재생사는 26명이며 올해는 47명으로 총 73명의 도시재생전문가를 양성했
경싱남도(도지사 권한대행 하병필)는 2022년 1월 1일자로 3급 이상 실국본부장 6명과 시군 부단체장 8명 등 43명에 대해 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인사는 적소적재 인사를 기본으로 하되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한 만큼 조직 안정과 효율적인 운영에 방점을 두었다. 2급 서부지역본부장에는 국립외교원 교육을 마치고 복귀한 천성봉 이사관을 임명했다. 3급 국장급인 산업혁신국장에는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고위정책과정에서 복귀한 김영삼 부이사관, 해양수산국장에는 김제홍 통영부시장,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박성재 밀양부시장, 서부균형발전국장은 안태명 부이사관, 인재개발원장은 이인숙 서부균형발전국장을 각각 임명했다. 부단체장은 시군간의 협의를 통해 도와 시군의 상생협력과 소통 능력을 고려하여 적임자를 배치했다. 우선, 지난해부터 우리 도의 코로나19 대응을 총괄한 간호직 출신인 노혜영 감염병관리과장을 남해부군수로 자리를 옮긴다. 또한, 통영부시장에는 제조산업 혁신을 추진한 조현준 산업혁신국장을, 밀양부시장에는 김성규 부이사관을, 함안부군수에는 이병철 아동청소년과장을, 창녕부군수에는 김무진 행정과장을, 하동부군수에는 정영철 문화예술과장을, 거창부군수에는 김태희 산업혁신과장, 합천부군수
경상남도(도지사권한대행 하병필)는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영 안정 지원을 위하여 사회적경제기금 융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융자 지원대상은 도내 소재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이며, 종업원의 임금, 원재료의 매입 등을 위한 운전자금과 설비 구입을 위한 시설자금 총 31억5천만 원을 지원한다. 융자한도는 신용대출은 최대 8천만 원, 담보대출은 최대 3억 원이며, 융자기간은 3년 이내, 상환방법은 상품에 따라 분할상환, 일시상환 등으로 나뉜다. 금리는 신용대출 3%(고정), 담보대출 2.6%~3%(고정)이다. 융자기업의 금리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한 이자지원도 실시한다. 연이자의 2.5%를 지원해, 실질적으로 기업이 부담하는 금리는 0.1%~0.5%로 낮아진다. 융자 지원을 희망할 경우 27일부터 도내 6개 지역신협(경남중앙, 경남미래, 창원제일, 진주중앙, 남해, 통영복음)에서 신청하면 된다. 유정제 경남도 사회적경제추진단장은 “이번 사회적경제기금 융자사업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영 안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사회적경제 기반 마련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지원대책을 강구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는 금융
올해 울산시정을 가장 빛나게 한 사업으로 ‘3조 원 규모 울산권 광역철도 확정’이 선정됐다. 울산시는 지난 11월 11일 ~ 11월 26일까지 시민과 시·구·군 의원, 출입기자, 유관기관, 공무원 등 2,072명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설문을 실시한 결과 이같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설문 결과 1위는 ‘3조 원 규모 울산권 광역철도 확정, 울산~김해(진영) 37분’(광역교통정책과), 2위 ‘친환경 수소 이동수단(모빌리티) 산업 기반 조성‘(에너지산업과), 3위 ’운문댐 울산공급 확정으로 안전한 먹는물 확보‘(환경정책과), 4위 ’울산 신혼부부 주거지원 사업‘(건축주택과), 5위 ’민선 7기 정부합동평가 ‘3년 연속’ 최우수(1위) 달성‘(정책기획관)이 차지했다. 1위를 차지한 ‘3조 원 규모 울산권 광역철도 확정’은 울산 중심의 광역철도 건설로 울산~진영(김해)은 98분(135분→37분), 울산~부산은 12분(72분→60분) 정도 통행시간이 대폭 단축되는 사업이다. 동남권을 1시간 생활권으로 연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부울경 메가시티 구축의 초석이 되었다는 점에서 최고의 시정으로 선정됐다. ‘친환경 수소 이동수단(모빌리티) 산업 기반 조성‘은 수소전기차에
◈ 12.28. 18:05 부산MBC 특집 음악다큐멘터리 「‘항구의 랩소디’, 부산-상트페테르부르크 음악으로 하나 되 다」 60분간 방영◈ 우리의 국악과 러시아 현악의 만남… 두 도시의 아름다운 랜드마크에서 들려주는 비대면 협연을 감상할 절 호의 기회!◈‘오징어게임’ 출연 배우 허성태 씨, 내레이션 특별 출연! 부산과 상트페테르부르크가 코로나 치유와 희망의 음악으로 하나가 된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상트페테르부르크 자매도시 음악 협연을 담은 부산MBC 특집 음악다큐멘터리 「항구의 랩소디」가 오는 28일(화) 오후 6시 5분에 방영된다고 밝혔다. 「‘항구의 랩소디’, 부산-상트페테르부르크 음악으로 하나 되다」에서는 부산과 상트페테르부르크를 각각 상징하는 아름다운 랜드마크를 배경으로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이 연주하는 국악과 러시아 시너지 오케스트라의 현악이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20세기 러시아 음악의 거장 쇼스타코비치의 ‘왈츠’가 두 도시의 협연을 통한 하모니로 펼쳐지고, ‘부산찬가’ 및 ‘상트페테르부르크 시가’도 각각 교차 연주된다. 이 밖에도 BTS의 ‘다이너마이트’를 국악으로, 러시아 국민노래로 알려진 ‘백만송이 장미
◈ 12.27. 14:30, 동의대에서 지산학 협력 토론회 ‘오픈캠퍼스 미팅’ 개최◈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동의대 한수환 총장, ㈜로하스 주용 대표, ㈜브이드림 김민지 대표 등 참석◈ 인공지능그랜드ICT연구센터 방문 후 인공지능 선도 미래도시 부산 구현을 주제로 토론회 열어 박형준 부산시장이 27일 오후 2시 30분 동의대학교를 찾아 대학생과 기업 관계자들을 만나 ‘오픈캠퍼스 미팅’을 진행한다. ‘오픈캠퍼스 미팅’은 박 시장이 직접 대학을 방문하여 지·산·학 협력사업을 모색하고 상생 발전 방안을 토론하는 행사로, 지난 6월 동의과학대를 시작으로 동의대학교까지 총 7번째 미팅이 열린다. 오늘 행사에는 ‘인공지능 선도 미래도시 부산 구현’을 주제로, 박 시장을 비롯하여 동의대 한수환 총장, 지능로봇 개발기업 ㈜로아스 주용 대표이사, 장애인 재택근무 지원기업 ㈜브이드림 김민지 대표이사, 로봇 및 드론 개발 기업 ㈜에스딘 김정수 대표이사,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기업 ㈜토탈소프트뱅크 이훈 연구소장, 동의대 학생(김수빈, 조우진, 전영미, 김명애) 등이 참석한다. 박 시장은 동의대학교 가야캠퍼스를 찾아 4차 산업의 핵심이라 불리는 인공지능(AI) 기술 관련 연구개발
김해시는 23일 시청 민원실 입구에서 허성곤 김해시장, 송유인 김해시의회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 시·도교육청, 국세청 등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외부 환경과 서비스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가려 3년간 지위를 인정해 주는 제도로 올해는 18개 신규기관과 14개 재인증기관을 국민행복민원실로 선정했다. 시는 2018년 첫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올해 다시 경남에서는 최초로 재인증기관으로 선정돼 2024년까지 국민행복민원실 지위를 유지하게 되었다. 시는 통합순번대기시스템 도입, 사회적 약자 배려창구, 스마트 건강쉼터 등 다양한 편의시설 운영과 원스톱 민원창구, 여권 야간민원실, 외국인주민 민원서비스 등 고객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이번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 선정에 머무르지 않고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민원실 환경 조성과 시민이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고객 감동 민원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동해선 2단계 개통(28일)’에 맞춰 울산지역 총 7개 역사(태화강역, 북울산역, 개운포역, 덕하역, 망양역, 남창역, 서생역) 에 대한 시내버스 이용 편의 제고를 위해 버스노선을 조정 시행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을 보면, 역사 인근지역 운행 20개 노선이 역사 안으로 경유하도록 경로를 변경하고, 이용객 규모 등을 고려해 2개 노선의 차량대수를 증차하며, 온산공단 등에 대한 접근성 제고를 위해 1개 노선을 신설한다. 현재 시내버스가 운행하지 않는 북울산역은 235번, 995번 노선의 종점이 되며, 평균운행간격은 17분이다. 신천동, 중산동 방면은 1일 22회, 울산공항, 농수산물도매시장, 병영 방면은 1일 43.5회 운행한다. 태화강역은 현재 경유 중인 35개 노선 외에 11개 노선이 추가되어 시청, 공업탑, 울산대 방면은 1~2분, 현대중공업과 현대자동차 방면은 4분, 혁신도시와 북구청 방면은 5분, 장생포 방면은 25분 간격으로 운행하게 된다. 개운포역에서는 5분 간격으로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석유화학공단 방면 노선은‘변전소사거리’를 경유하여 운행 중인데, 향후 이용객 현황 모니터링으로 수요 발생시에는 노선조정
김해시는 변종복(71·김해시 진례면) 대한민국 금속공예 명장이 20일 가야기마인물상 재현품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청 본관 1층 현관에서 열린 기증식에는 허성곤 시장과 변종복 명장, 김해시 공예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김해와 가야시대를 대표하는 국보 제275호 가야기마인물상(정식 명칭 도기 기마인물형 뿔잔)의 재현품 기증을 축하했다. 도기 기마인물형 뿔잔은 1970년대 김해시 대동면 덕산리에서 출토된 것으로 알려진 가야시대 대표적 유물로서 1993년 국보로 지정되었으며 가야의 고장 김해시의 대표 상징물이다. 기증품은 관람자의 눈높이에 맞춰 실물(높이 23.2㎝, 길이 13.1㎝, 너비 14.7㎝)의 3.3배 크기로 확대 재현되었으며 많은 방문객들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시청 본관 중앙 현관에 설치되었다. 변종복 명장(2006년 대한민국 금속주조공예 명장 1호 선정)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가야인의 기상이 깃든 기마인물상을 보고 힘찬 기운을 받았으면 하는 마음에 기증을 결심했다”면서 “최근에 출토지역과 관련해 논란이 되고 있는 부분은 반드시 바르게 표기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허성곤 시장은 “명장의 땀과 열정이 녹아있는 훌륭한 작품을 기증해
제 1회 울산국제영화제(UIFF)가 막을 내렸다. 지난 12월 17일 개막했던 제 1회 울산국제영화제가 12월 21일 폐막식을 끝으로 닷새간의 첫 여정을 모두 마무리 했다. 영화제 기간 동안 20개국 82편의 영화가 울산문화예술회관, 메가박스 울산, 울산 블루마씨네 자동차극장 등 6개 상영관에서 45회 차에 걸쳐 상영됐으며, 모두 2,700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사전 온라인 예매율은 93%, 실 관람객 좌석 점유율은 81%를 기록했다. 울산국제영화제는 코로나19 확산세 속에 첫 발을 떼는 어려움 속에서도, 청년의 시선을 담은 우수한 작품 소개와 시민의 참여를 유발하는 다양한 부대행사로 큰 호응을 이끌어 내며 성공적인 문화 예술 축제로 치러졌다. 12월 17일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진 개막식에는 사회를 맡은 배우 김의성과 이청아를 비롯해 홍보대사 아누팜 트리파티 등 주목받는 영화인들이 다수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개막식에 앞서 열린 레드카펫 행사에도 송철호 울산광역시장과 최재원 명예 집행위원장, 이명세·양우석 감독, 조달환·지대한·신수현 배우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울산에서 촬영한 제작 지원작에 출연한 아역 배우, 올해 울산으로 이주한 시민
김해시는 부산김해경전철 삼계역 신설을 위해 한국개발연구원(KDI) 공공투자관리센터에 민자적격성 재검토를 신청했다고 21일 밝혔다. 현재 경전철의 마지막역인 가야대역과 차량기지 사이에는 삼계두곡 한라비발디, 서희스타힐스, 삼정그린코아 등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신규로 건설 중으로 향후 3000세대, 1만명 이상의 인구 증가가 예상되고 있다. 김해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지난 8월까지 무인 운행 중인 경전철 노선에 정거장 신설을 위한 기술적 타당성 검토 용역을 국내 철도산업 대표주자인 현대로템(주)에 맡겨 실시한 결과 신호시스템의 업그레이드와 시설 개량을 통하여 정거장 신설이 가능한 것으로 검토됐다. 검토 결과 정거장 입지 조건인 곡선 반경 300m 이상, 선로 기울기 1,000분의 3 이하를 충족하는 최적 입지는 가야대역 후미 552m 지점(삼계성당 옆)으로 사업비는 약 324억원으로 추정된다. 이에 김해시는 민간투자사업 행정절차 이행을 위해 지난 2일 한국개발연구원에 민자적격성 재검토를 신청했다. 부산김해경전철 민자적격성 최초 검토는 지난 1995년에 이뤄졌으며 경전철은 이후 2011년 9월 개통됐다. 김해시는 한국개발연구원에서 검토 결과가 나오기까지 12개월에서
이윤 추구보다는 사회적가치 실현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사회문제 해결에 집중하는 기업이 있다. 사람 중심의 경제를 지향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이야기다. 경상남도(도지사 권한대행 하병필)는 올해 ‘경상남도 사회적경제 육성 5계년 계획’ 3년 차를 맞아 사회적경제가 성장기 단계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내 1,555개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전국 최초 사회적 □ 전국 최초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착공, 내년 개소 목표로 박차 경남도는 지난 4월 전국 최초로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조성 공사 착공식을 갖고 사회적경제 메카로 도약하기 위한 초석을 놓았다. 혁신타운은 한국산업단지공단 동남전시장 본관동과 관리동을 증축하고 리모델링해 연면적 약 1만 1천㎡ 규모로 사회적경제기업 입주공간과 교육, 판로지원, 홍보, 네트워킹 등을 위한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국비 140억 원과 도비 84억 원, 창원시비 56억 원 등 280억 원으로 내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0월부터는 도내 사회적경제조직과 전문가, 연구기관, 입주기관을 대상으로 민관협의체를 구성해 혁신타운의 효율적 운영에 대한 의견을 수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