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미래 에너지신산업 육성 방안으로 올해부터 수소터빈 기술개발과 실증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수소터빈은 LNG를 연료로 사용하는 가스터빈과 달리 수소를 연료로 사용하며, 100% 수소연료만 사용할 경우 탄소배출이 0이 되어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분야로 손꼽히고 있다. 수소연료를 사용하기 위한 연소기 개량을 통해 완성되므로 가스터빈과 동일한 기술과 산업구조에 기반한다. 경남도는 지난 2019년 두산중공업이 세계 5번째로 발전용 대형 가스터빈을 개발한 이후 국산 가스터빈 산업을 미래 에너지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경남 거점의 산업 생태계 조성에 집중해 왔다. 2020년 초부터 정부와 함께 ‘한국형 표준 가스복합 사업화 추진단’을 이끌며 가스터빈 산업육성을 위해 전문가·기업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을 발굴했다. 그 결과 2020년 8월에는 전국 유일의 가스복합발전 중심의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를 산업부로부터 지정받았으며, 그해 11월 정부가 발표한 ‘가스터빈 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에는 경남도가 요구해온 다양한 정책들이 반영되어 가스터빈 산업을 경남의 미래 에너지 신성장동력산업으로
경상남도는 오는 21일 9시에 200억 원 규모로 설 명절맞이 경남사랑상품권을 5% 할인해 발행한다고 밝혔다. 설 명절을 맞아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이번 발행은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 위기 극복 지원을 위해 당초 계획 대비 발행규모를 확대하였다. 이는 소상공인 지원정책 강화를 위해 지난 5일 발표한 2022년 경남형 소상공인 지원정책에 따른 것으로, 올해 계획하고 있는 경남사랑상품권 및 경남e지의 총발행량은 450억 원이다. 한편, 도는 올해부터 시‧군에서 발행하는 상품권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면서 시군 상품권의 상시적 판매를 위해 경남사랑상품권의 할인율을 10%에서 5%로 인하하고 발행주기도 매달 발행에서 명절 등 소비촉진 필요시기 특정 발행으로 변경한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 극대화를 위해 구매 단계가 아닌 결제 단계에서 혜택을 받는 방식인 캐시백형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캐시백 전환은 상반기 중에 ‘캐시백형 경남e지 상품권’ 시범 발행으로 먼저 선보이며, 사용처가 온라인으로 제한되는 경남e지 상품권을 통한 캐시백 경험 제공 후 순차적으로 경남사랑상품권도 캐시백형
□ 최병암 산림청장은 13일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을 방문해 업무보고를 받고, 소속 직원들을 격려하였다. □ 특히, 이날 방문에서는 2022년 남부지방산림청 주요 업무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를 듣고, 보다 나은 산림정책 실현을 위해 함께 고민하는 자리를 가졌다. □ 최병암 산림청장은 “올해 산림청 비전인 숲과 사람이 함께하는 임업경영 시대로 전환을 하기 위해서는 현장공무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한 후, “국민에 봉사하는 공무원으로서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나가길 바란다”라며 적극행정의 자세를 강조했다.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12일 오후 20시 47분경 경북 안동시 일직면 원호리 산2 일원에서 야간산불이 발생하여 진화중이라고 밝혔다.※ 주소 정정 : 안동시 남후면 -> 안동시 일직면 □ 산림당국은 산불진화인력 66명(공중진화대 6명, 산불특수진화대 10명, 산불전문진화대 20명, 공무원 5명, 소방 25명)을 긴급히 투입하여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 산불 현장의 기상상황은 서북서 3.3m/s이다.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 고락삼 과장은 “산불진화 인원 및 장비를 최대한 동원하여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며, “산불 발생지 인근 주민은 안전사고 발생에 주의하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현장사진 : 경북 안동 산불 현장사진 : 경북 안동 산불
◈ 부산환경공단 이사장에 안종일 전(前) 부산시의회 사무처장, 상임감사에 박성권 전(前) 국제신문 편집국장 임명◈ 영화의전당 대표이사에 김진해 현(現) 경성대 예술종합대학장, 부산문화회관 대표이사에 이정필 현(現) 경상북도도립예술단 상임지휘자, 부산문화재단 대표이사에 이미연 전(前) 부산문화재단 생활본부장 임명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환경공단, 영화의전당, 부산문화회관, 부산문화재단 기관장 및 부산환경공단 상임감사를 임명하고 오늘(11일) 16시에 임명장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시는 부산환경공단 이사장에 안종일 전 부산시의회사무처장, 부산환경공단 상임감사에 박성권 전 국제신문 편집국장, 영화의전당 대표이사에 김진해 현 경성대 예술종합대학장, 부산문화회관 대표이사에 이정필 현 경상북도도립예술단 상임지휘자, 부산문화재단 대표이사에 이미연 전 부산문화재단 생활본부장을 임명했다. 안종일 부산환경공단 신임 이사장은 27년간 부산시 공직생활을 하면서 부산시 교통국장, 기획행정관, 건강체육국장, 시의회 사무처장을 역임한 행정 전문가이며, 박성권 부산환경공단 신임 상임감사는 국제신문 문화사업국장, 편집국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김진해 영화의전당 신임 대표이사는 영화감독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10일 오후 21시 56분경과 22시 26분에 발생한 경북 영주시 평은면 오운리 산 312 일원 및 경남 창녕군 성산면 대산리 산52에서 발생한 야간산불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산림당국은 산불진화인력 339명(영주, 산불특수진화대 24명, 공무원 159명, 산불전문진화대 40명, 소방 20명, 의용소방 20명) (창녕, 산불전문진화대 38명, 공무원 16명 소방 22명)을 긴급히 투입하여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급한 경사와 야간진화작업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 산불 현장의 기상상황은 영주시는 서풍 1.9m/s, 창녕군의 경우 북풍, 1.2m/s이다. 산림당국은 야간에 산불이 확산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일출과 동시에 산불진화헬기 10대(영주 산림청 3대, 지자체 1대), (창녕 산림청 3대, 지자체 3대) 및 산불진화인력 200여명을 추가 투입하여 오전 내로 산불 진화를 완료할 계획이다. □ 산림당국은 민가 및 시설 주변에 인력을 집중 배치하여 현재까지 알려진 인명 및 시설 피해는 없다고 밝혔으며, 야간 산불 진화인 만큼 안전사고에 유의하며 산불진화를 할 계획이다. 이번 산불로 인해 영주시 4.5h
김해시는 10일부터 2월 28일까지 검역본부, 경상남도, 김해시 3개 기관 합동으로 소 전업농가 구제역 방역실태 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구제역은 제1종 법정 가축전염병으로 2019년 1월 충북 충주시 한우농가에서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국내 추가 발생은 없으나 작년 8월 충남 홍성군 소재 소 1마리에서 구제역 감염항체(NSP)가 검출되는 등 발생 위험이 사라진 것은 아니다. 특히 조류인플루엔자(AI)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방역당국과 농가의 관심이 집중되어 있어 상대적으로 구제역 방역에 대한 소홀할 우려가 크다.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자가접종을 실시하는 전업농가를 위주로 하여 구제역 백신 보관, 접종 및 기록 관리 현황, 농장 출입자 통제, 소독실시 상황 등 방역기준 준수 여부를 총체적으로 점검한다. 점검 결과 확인한 경미한 부족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하고 위법한 사항은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하여 차단방역 태세를 강화한다. 이밖에 시는 작년 소 전업농가 구제역 백신지원 사업으로 5만9,962두 1억1,225만여원을 지원하였으며 2021년 10월부터 구제역 방역대책상황실(시청 축산과)을 운영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2
김해시는 올해 탄소중립정책의 하나로 생활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대대적인 홍보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생활쓰레기 수거차량 125대에 생활쓰레기 배출방법과 생활쓰레기 줄이기 실천 안내 현수막을 부착하여 홍보한다. 특히 시는 외국인 거주자가 많은 도시인 만큼 거주 외국인과 외국인 고용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7개 국어(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중국, 인도네시아, 스리랑카, 필리핀, 태국)로 홍보를 추진한다. 시는 ▲외국어 안내문을 활용한 외국인 거주지 방문 홍보 ▲김해시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 등 외국인 이용시설 누리집 게시 및 커뮤니티 활용 홍보 ▲외국인 고용 기업체 방문 및 우편 홍보 등을 이어간다. 2021년 김해지역 외국인 수는 2만502명이며 외국인 수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7개 국어 홍보를 통해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 인식을 새롭게 한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소각용, 음식물, 재활용, 매립용 등 종류별로 분리되지 않고 무분별하게 투기·배출되는 생활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가용 가능한 전광판 180대를 활용, 쓰레기 배출현황을 시민과 공유하여 생활쓰레기 감소를 유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방법을 알
부산광역시의회 국민의힘 김진홍 원내대표는 1.10.(월) 14시, 시의회 대회의실에서「부산광역시의원-대만친선협회」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출범식에는 김진홍 원내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시의원 전원(최도석, 이산하, 이영찬, 김광명, 윤지영)이 참석하였으며, 린천푸 주한국타이페이대표부 부산사무처장, 총용자 교무자문위원, 탕천영 부산화교협회 회장, 왕석산 부산화교중소학교 이사장, 고길경 부산화교중학교 교장, 장수란 부산화교소학교 교장, 범대복 부울경중화총상회 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 날 출범식에는, 백종헌 국민의힘 부산시당 위원장이 축전을, 조경태, 안병길, 박수영 국회의원이 축하영상을 보내 행사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부산광역시의원-대만 친선협회」는 시의원과 대만 간의 우호를 증진하고 친선을 다지기 위해 창립되는 협회로, 국회 차원에서는 구성된 바 있으나, 지방의회 차원으로는 전국 최초이다. 이처럼 의미가 깊은 친선협회의 초대회장직에 김진홍 원내대표가 취임하게 된 것이다. 김진홍 원내대표는 “대한민국과 대만은 지리적으로 가깝고 역사적으로 우의가 두터우며 각 분야에서 교류가 활발하다. 쉽게 와닿을 숫자로 말씀드리면, 대만은 한국의 6대 무역 파트
울산시는 올해 자연재해위험지역에 대한 항구적인 개선사업과 둔치주차장 차량침수 피해예방, 폭염·한파 등 자연재난 취약계층 보호에 총 16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을 보면 ▲자연재해위험지구 개선사업 122억, ▲둔치주차장 차량침수 예방 시스템 구축 23억 원, ▲폭염·한파 취약계층 보호대책 10억 원, ▲자연재해저감수립 용역 4억 원, ▲노후 배수펌프장 펌프시설 분해·정비 3억 원 등이다. 자연재해위험지구 개선사업은 2016년 태풍 ‘차바’로 침수피해가 컸던 태화 및 반천지구와 상습 침수지역인 두왕, 내황지구 등 4개소이며 전체 사업비 980억 원 중 122억 원이 올해 투입된다. 이 사업들이 완료되면 약 2만 여명의 주민들이 침수피해 위험으로부터 벗어 날 것으로 기대된다. 여름철 갑작스런 폭우에 의한 하천 둔치주차장 차량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중구 태화강 및 동천 일원 9개소 입구에 대형 전광판을 설치하고 차량 소유자에게 위험안내 및 차량이동 안내 문자를 자동 발송하는 알림시스템 장비를 23억 원을 투입하여 구축한다. 더위와 추위로 고통 받는 홀몸어르신 등 재난취약계층 보호를 위해서는 약 2만 5000여 가구에 에어컨, 전기히터 등 냉·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9일 오전 11시 19분경 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석계리 산20 봉화산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진화중이라고 밝혔다. □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4대(산림청 1대, 지자체 3대) 및 산불진화인력 56명(산불전문진화대 38명, 산림공무원 4명, 소방 14명)을 긴급 투입하여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 산불 현장의 기상상황은 남동 1.1m/s이며 산불 발생원인 및 피해면적은 현재 조사중에 있다.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 고락삼 과장은 “산불진화 인원 및 장비를 최대한 동원하여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며, “산불 발생지 인근 주민과 등산객은 입산을 자제하고 안전사고 발생에 주의하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현장사진 : 경남 양산 산불 참고사진 : 산불진화헬기 물투하(현장과 무관함)
◈ 교통 전문기관 모니터링 및 교통전문가, 시민단체, 관계기관으로 구성된 외부 자문단 운영… 분석·도출된 교통 불편사항과 개선방안은 즉시 개선·반영해 시민불편 최소화◈ 1.14.(금) 시, 경찰, 도로교통공단, 관계기관과 함께 도보 이동하며 현장 합동점검도 시행 예정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중앙버스전용차로(BRT)가 개통된 중앙대로 서면 광무교~충무동 자갈치교차로 구간에 대해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고 즉각 시행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은 지난 12월 20일 중앙버스전용차로 개통에 따른 교통 불편사항을 점검·개선하고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시행되며, 안정적인 중앙버스전용차로 정착을 위한 박형준 부산시장의 특별 지시로 마련됐다. 이에 따라, 시는 교통 전문기관에 모니터링을 의뢰해 해당 구간의 교통상황에 대한 분석에 나선다. 모니터링은 오는 1월부터 약 8개월간 진행된다. 또한, 교통전문가, 시민단체, 관계기관 등으로 구성된 외부 자문단도 운영해, 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시는 모니터링 과정에서 발견되는 교통 불편사항과 자문단에서 도출한 개선방안을 수시로 파악해 즉시 개선·반영함으로써, 중앙버스전용차로 개통으로 인한 시민불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8일 20시 45분 경남 고성군 대가면 척정리 산277번지 일원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1시간 10분만에 진화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 산림당국은 산불진화인력 76명(산불전문진화대 32명, 공무원 10명, 소방 29명, 기타 5명)을 긴급 투입하여 21시 55분 진화를 완료하였다. □ 산림당국은 현장조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과 피해면적을 파악하는 한편, 산불가해자를 추적해 사법처리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 고락삼 과장은 “불이 재발화되지 않도록 뒷불 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 했다. 또한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 가해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므로 산림 안팎에서 불씨 관리를 철저히 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현장사진 : 경남 고성군 산불 참고사진 : 진화대 산불진화 사진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8일 17시 31분경 울산광역시 북구 매곡동 산1-6번지 일원 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50여분만에 진화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 산림당국은 산불진화인력 90명(산불전문진화대 30, 공무원 10, 소방 50)을 긴급 투입하여 8일 18시 20분 진화를 완료하였다. □ 산림당국은 이번 산불로 산림 약 0.05ha가 소실된 것으로 보고 있으며, 현장조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과 피해면적을 파악하는 한편, 산불가해자를 추적해 사법처리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 고락삼 과장은 “불이 재발화되지 않도록 뒷불 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 했다. 또한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 가해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므로 산림 안팎에서 불씨 관리를 철저히 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경상남도는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청년정책 개발 및 확산을 위해 청년친화도시 조성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년친화도시 조성사업은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청년정책 추진을 위하여 지난해 경남도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한 사업으로, 서로 다른 여건을 가진 시군이 지역 실정을 감안한 청년정책을 발굴하면 경남도가 사업비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공모 신청 대상 사업은 청년 참여・활동 촉진, 청년 생활안정 지원, 청년 권리보호, 청년 능력개발, 청년 문화 진흥 등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공익적 사업이다. 공모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시군은 오는 10일부터 28일까지 경남도 청년정책추진단으로 사업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현장 실사 및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2개 시군을 청년친화도시로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에 최종 선정된 2개 시군은 자문단의 사업 컨설팅 및 수정・보완 절차를 거쳐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시군당 2년간 13억 원의 도비를 지원받는다. 김상원 경남도 청년정책추진단장은 “청년친화도시 사업은 지역의 특성과 청년 감수성을 반영하여, 청년이 머물고 돌아오고 찾아오는 청년특별도 경남을 만들어가는 사업이다”라며, “지역의 특색있는 다양한 청년정책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