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재 기반의 지역발전 전략을 담은 ‘미래인재도시 대구 기본계획’ 발표▸ 미래인재도시 추진 거버넌스, 제1회 ‘대구 미래인재도시위원회’ 개최▸ 미래인재도시를 위한 추진주체별 실행방안 및 협업체계 논의 대구시는 3월 17일(목) 오후 2시 시청별관 대강당에서 상공계, 학계, 유관기관, 시민사회, 청년 등 인재양성 관련분야의 대표 21명으로 구성된 ‘대구 미래인재도시 위원회’를 처음으로 개최해 미래인재도시 대구의 향후 5년간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추진 주체별 실행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대구 미래인재도시 위원회는 인구감소와 청년유출문제 등으로 인한 지역의 위기를 극복하여 인재가 성장하고, 인재가 찾아오는 대구를 만들기 위해 범사회적 주체들이 모여 만든 민관협의체이다. 올해 9월경에 정식 출범을 할 예정이지만, 미래인재도시 대구 기본계획(’22년~’26년)이 완성되어 기본추진방향에 대한 인식을 함께하고 실행방안에 대해 각 사회주체별 역할과 협업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처음으로 자리를 같이했다. 대구시는 인재 중심의 대전환으로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작년을 사람을 키우는 미래인재도시 조성의 원년으로 선포했으며, 지역사회 대표들은 2021년 10월 26일 엑스코에서
대구 도심의 교통혼잡 개선과 대구․경북지역 간 접근성 강화로 산업, 물류, 문화․관광 분야 등 대구의 미래 발전을 뒷받침할 4차순환선이 3월 말에 완전 개통을 앞두고 있다. 대구는 주변도시를 연결하는 8개의 방사형 도로가 도심을 통과함에 따라 주요 교차로 지․정체로 인한 물류수송 및 시민들의 교통불편이 가중돼왔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대구시는 1987년 도로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국도와 고속도로를 연결하는 4차순환선 계획을 마련하여 사업을 추진해 왔다. 대구4차순환선의 전체 연장은 61.6km이며, 절반가량인 29.1km(민자 17.7km, 일반 11.4km)를 대구시에서 건설하여 운영 중에 있다. 금번 공사구간인 4차순환선은 성서~읍내, 서변~안심 구간으로 총사업비 1조 5천억 원을 투입하여 총연장 32.5km, 나들목 8개소와 분기점 2개소가 설치되며, 설계속도 80km인 4차로로 개통할 계획이다. 지난 2014년 3월부터 7개 공구로 나누어 공사계약과 착공에 들어가 현재 공정률 99%로서, 3월 말 완전 개통을 앞두고 공사가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 1987년 기본계획의 밑그림을 그린 후 35년 만에 완성된 교통지도가 그려질 예정이다. ❍ 노선도 [달서나
경상남도는 ‘제26회 경상남도 농수산물 수출탑’ 수상자를 발표했다. 오미크론 변이 유행이 지속하면서 코로나19 지역발생 확진자 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별도의 시상 행사는 갖지 않기로 하였으며, 수출탑은 시군을 통해 수상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올해 경상남도 농수산물 수출탑은 101명이 수상하게 되었으며, 농수산물 수출 최우수 시군은 함양군이 차지했다. 최고 수출농단에는 국산배를 전문적으로 수출하는 한국배영농조합이 선정되었고 수출 유공 공무원 3명과 수출업체 관계자 5명에게 도지사 표창이 주어진다. 먼저 농수산물 수출탑은 9개 부문으로 ▲육천만 불 탑 1명, ▲일천만 불 탑 1명, ▲칠백만 불 탑 4명, ▲삼백만 불 탑 3명, ▲이백만 불 탑 1명, ▲일백만 불 탑 6명, ▲오십만 불 탑 12명, ▲삼십만 불 탑 18명, ▲일십만 불 탑 55명으로 총 101명이 선정되었다. 분야별로는 농산물 95명, 수산물 6명이다. 대상자별로는 수출 농가 82명, 생산자 단체 3개소, 수출업체 16개소이다. 시군별로는 진주시가 50명으로 가장 많으며 이어서 합천군, 밀양시 순이다. 2021년 기준 도내 시군에서 추진한 농수산물 수출 관련 시책을 평가한 결과
경상남도(도지사 권한대행 하병필)는 도민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올해 2,570억 원(국비 1,587, 지방비 983) 예산을 투입하여 상수도시설 확충 및 관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노후관으로 인한 수돗물 누수를 방지하고 도민에게 식수로 인한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노후상수도 정비 사업과 농어촌‧도서지역 식수원 개발 사업에 중점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후상수도 정비 사업(노후상수관망 정비 등) : 1,081억 원 *농어촌 및 도서지역 식수원 개발 : 710억 원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 : 299억 원 *그 외 사업(소규모수도 개량 등) : 480억 원 ‘노후상수도 정비사업’은 노후된 상수도관과 정수장을 전면 개량하고 관망 블록시스템 구축, 현대화된 유지관리시스템 도입 등 지방상수도 유지관리체계를 개선하는 사업으로 올해 창원시 등 12개 시군에 1,081억 원을 투자하여 추진한다. 또한, 경남도는 상수도 취약지역에 대한 안정적인 식수를 공급하고 2022년 상수도 보급률 목표 95.3%를 달성하기 위하여 소규모 수도시설이 산재한 12개 시군 농어촌 및 도서지역 28곳에 7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농
대구시는 거리두기 조치를 지난 조정에서 소상공인 어려움을 고려하여 운영시간을 완화한데 이어, 금번 조정에서는 국민불편 해소를 위해 사적모임을 6인에서 8인까지로 일부 조정한다. 대구시는 확진자의 지속적인 증가, 이에 따른 의료대응 체계 부담, 유행·정점 예측의 불확실성을 고려하여, 현 거리두기 조치를 운영시간 및 행사·집회 등 기타 조치는 현행대로 유지하고 사적모임은 현행6인에서 8인까지로 일부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2·3그룹 및 기타 그룹 운영시간은 현행 23시까지로 유지되며 【 참고 : 영업시간 제한시설 분류 】 ■ 1그룹: 유흥시설 등(유흥주점, 단란주점, 클럽(나이트), 감성주점, 헌팅포차, 콜라텍·무도장) ■ 2그룹(4종): ① 식당·카페, ② 노래연습장, ③ 목욕장업, ④ 실내체육시설 ■ 3그룹‧기타(7종): ① 평생직업교육학원, ② PC방, ③ 오락실·멀티방, ④ 카지노, ⑤ 파티룸, ⑥ 마사지·안마소 ⑦ 영화관·공연장 그 외 행사·집회 등 나머지 조치도 현행대로 유지된다. ☞ (행사·집회) 접종여부 관계없이 최대 299명까지 가능 - 300명 이상 행사(비정규공연장·스포츠대회·축제)는 관계부처 승인 하에 관리 ☞ (종교시설) 정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3.18(금) 대통령직인수위원회를 방문해 윤석열 당선인, 김병준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장 등과 면담을 진행한다. 이날 이 지사는 새 정부의 성공을 기원하며 통합과 번영의 선진국 도약방안을 제안하고 경상북도 발전을 위한 7대 과제를 건의할 방침이다. 이 지사가 제안하는 통합과 번영의 선진국 도약방안은 분권과 균형을 통해 갈등을 해소하고 성장엔진을 다각화 화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수도권 비대화와 지방의 공동화가 저출산, 고령화, 부동산폭등, 청년실업 문제를 유발하면서 국가발전에 최대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음을 꼬집으며 ‘지방의 다양한 성장엔진 구축’이 선진국 진입을 위해 새 정부가 추진해야 할 최우선의 과제임을 강조한다. 이를 위해 ①지방분권형 헌법개정 ②500만 규모의 경제권 형성 ③지방자치권 확대 개편 ④대학‧지자체‧연구원‧기업 연계 성장체계 구축 ⑤균형발전에 대한 국가의 책임과 투자 의 5가지를 제안할 예정이다. 경북발전 7대 프로젝트는 ‘신공항 건설’, ‘미래차‧배터리, 메타버스, 백신바이오’ 등 특화산업 육성 과제와 ‘가속기 기반 첨단산업화 클러스터’와 같은 국가 전략기술 거점화, 동해안권 국가 에너지‧산림 대전환 밸트’, 영일만 횡단
사천시는 사천시농산물종합가공센터가 지역 농업인들로부터 소득증대와 창업 기회 확대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농산물 가공아이템은 있으나 시설투자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업인들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지속적으로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운영 중이다. 이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공장동 330㎡ 규모의 면적에 잼, 즙, 환, 분말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추출농축장비 등 50종 51대의 가공장비를 갖추고 다양한 시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는 지역농산물 토마토즙, 도라지배즙, 딸기잼, 4000꽃벵이환 등 다양한 판매용 제품을 확대 생산할 것으로 알려져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창업기회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농업인들이 체계적이고 편안하게 창업을 할 수 있도록 가공 교육, 각종 인허가 상담, 시제품 개발 및 제품생산, 판로 및 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농업인들의 초기 투자부담 해소는 물론 보다 안정적으로 농산물의 생산과 가공, 판매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6월 시범운영을 통해 청년 전세이자지원 등 접수시작, 8월 정식 오픈 예정▸ 청년주거안정 패키지 사업 접수 및 상담서비스, 정책정보 제공 대구시는 지난 3월 7일부터「청년 주거안정 상담서비스 플랫폼 구축」사업 착수를 시작하여 청년층이 다양한 주거지원 정보를 접하고 6월에 시행되는 주거 지원사업을 편리하게 접수할 수 있도록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구시는 주택가격의 상승에 따른 적정수준의 주택 물량 부족과 전월세 자금 대출이자 등으로 주거 부담을 겪고 있는 청년·신혼부부의 성공적인 지역 안착을 위해 지난 9월 주거종합계획인「청년주거안정 패키지」사업을 마련했고, 사업 추진의 효율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청년 등 수요자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주거지원 정보를 제공하고 사업에 대한 신청·접수·확정까지 원스톱으로 확인 가능한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한다. 구축 중인 플랫폼의 주요 서비스로는 ▲청년주거안정 패키지 지원사업 원스톱 신청 및 접수 ▲주거지원에 대한 상담서비스 제공 ▲타 주거 및 청년지원 관련 플랫폼 연계 ▲주거지원 및 청년·신혼부부와 관련된 유익한 정책의 제공으로, 단순한 사업 신청과 접수뿐만이 아니라 청년층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다
대구시는 신호등이 바뀌는 시간, 즉 교통신호 잔여시간 정보를 운전자에게 내비게이션을 통해 알려 준다. 교차로에서 신호등 색깔 바뀌는 잔여시간 서비스를 내비게이션을 통해서 운전자가 미리 알 수 있기 때문에 신호를 받기 위해 과속을 하거나 차량 꼬리물기를 하는 등의 위험 운전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는 2020년 11월 경찰청,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교통신호정보 개방 등 미래교통 기술개발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하고 관련 장비를 정비했으며, 도로 현장 인프라 구축 등 서비스를 위한 준비를 추진했다. 대구시가 추진 중인 인프라 구축은 2021년 대구국가산단 30개소를 시작으로 2023년 말까지 도심 순환선, 테크노폴리스, 달성2차산단, 서대구역사를 연결하는 간선도로의 교차로 총 400개소에 확대하고, 2025년까지 대구시 전역에 대한 신호정보 개방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카카오모빌리티와 함께 3월 최종 시험운영을 거쳐 4월부터 내비게이션을 통해 서비스하는 방식은 기존 C-ITS에서 추진해온 전용 단말기 방식과는 달리 별도의 단말기 없이 내비게이션 앱을 통해 서비스가 가능하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서비스를 계기로 운전자의 안전과 교통 소통 뿐만 아니라
▸ ‘대구행복페이’를 ‘삼성페이앱’에 탑재해 이용자의 결제 편의 증진▸ 소상공인 결제수수료 지원, ‘대구로’ 할인 등 각종 혜택 유지 ▸ 대구행복페이로 각종 시 지원금 지급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 대구시는 3월 17일부터 실물카드 없이 스마트폰만으로 삼성페이를 통해 결제가 가능한 ‘대구행복페이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를 시작한다. 앞서 시는 지난해 11월 1일 삼성전자(주)와 ‘대구행복페이 모바일 간편결제 도입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협약 이후 시는 대구행복페이-삼성페이 연계결제 기술 개발과 운영 테스트 등을 진행해왔다. 오는 3월 17일부터 대구행복페이 사용자들은 실물카드를 들고 다닐 필요가 없다. 삼성페이 앱에 대구행복페이 카드를 등록하고 스마트폰을 카드결제 단말기에 터치하는 방식으로 손쉽게 결제가 가능하다. 다만 삼성페이가 탑재된 스마트폰 사용자만 이용이 가능하다. 2020년 6월 출시 이후 시행 3년 차에 접어든 대구행복페이는 충전 시 10% 할인 혜택에 힘입어, 2020년 3천억 원에서 2021년 1조430억 원의 판매 규모로 급성장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올해는 1조1천억 원을 발행하며, 연매출 10억 원 이하 가맹점에
경남도는 3월 15일 낙동강유역환경청, 부산광역시, KNN, (사)경남환경연합과 함께 150여 명이 참여하여 합천군 황강변 일대에서 기후변화 대응 ‘제1회 탄소중립 참여의 숲 조성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나무심기 행사는 지난해 4월 26일 기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6개 기관이 나무심기라는 목표를 가지고 범시민운동에 상호 협력하고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올해 첫 행사를 가지는 뜻깊은 자리다. 합천군 황강변에 조성하는 참여의 숲에 느티나무 등 3,000여 그루의 나무를 심는 이번, 나무심기 행사를 시작으로 도내 18개 시·군에서 조림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총 151억 원을 투입하여 1,423ha의 면적에 편백나무, 낙엽송 등 307만본의 나무를 식재할 계획이다, 정석원 도 기후환경산림국장은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의 심각성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업무협약(MOU)체결 6개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이번 제1회 탄소중립 참여의 숲 나무심기 행사를 계기로 나무심기 붐조성을 위한 시민참여, 홍보, 캠페인 등 범시민운동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기후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옛 진주역 사거리 제1호 교통광장이 54년 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진주시는 15일 2020년 10월에 착공한 ‘옛 진주역 사거리광장’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옛 진주역 앞 광장은 1968년 교통광장 1호로 도시계획시설 결정 이후 예산확보 등의 어려움을 겪어 오다가 민선7기 부강진주 3대 프로젝트의 하나인 ‘구) 진주역 철도부지 재생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준공식은 조규일 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지역사회단체장,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치러졌다. 진주시는 강남동 일원 1만1502㎡의 부지에 총사업비 314억 원을 투입해 도로선형 개선을 비롯한 공원형 광장 및 회전교차로, 주차장 47면 등을 조성하여 도심지 주차난 해소와 보행자 편의를 위한 보행공간을 확장하고 시민 휴식공간을 마련하는 옛 진주역 사거리광장 조성사업을 추진해 이날 준공했다. 1968년 교통광장 1호 결정 후 54년 만이다. 1호 광장 내에 설치된 도로원표는 도로의 기점과 종점을 표시하는 의미가 큰 장소로 도로원표의 위치를 안내하는 표지석은 1999년 5월 옛 진주역사 앞 공원에 설치되어 있었으나 이번 공사로 인하여 철거하였다가 광장 공사 완료 후 본래의
경상남도는 도내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인 산청군에 도시가스 공급이 오는 14일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현재 도시가스 공급을 위한 시운전과 점검을 마친 상태로 산청읍 옥산리 등 50여 가구와 금서농공단지를 중심으로 첫 공급이 시작된다. 이는 2015년 12월 확정된 산업부의 도시가스 수급계획에 따른 것으로 경남도, 산청군, 한국가스공사와 도시가스 공급 사업자인 ㈜지에스이는 지난 2018년 10월 공급협약을 체결했다. 사업비 384억 원을 투입하여 공급배관 매설(19.53km), 공급관리소(2개소) 설치 등 도시가스 공급 체계를 구축했으며, 2023년까지 2,400가구에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공급 체계 구축으로 가구당 연간 15만 원 내외 수준의 연료비 절감 혜택을 볼 수 있게 되고, 특히 산청․금서농공단지, 매촌일반산업단지에도 도시가스가 공급돼 기업 유치 촉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로써 도내에서는 남해군을 제외한 전 시․군에 도시가스가 공급되며, 남해군은 지난해 4월 ‘군 단위 LPG(액화석유가스)배관망 사업’을 완료하여 도시가스 수준의 저렴한 비용으로 가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경남도는 도 자체사업으로 2015년부터 도시
◈ 오늘(14일) 오후 4시 30분, 부산시 상인연합회 교육관에서 박형준 부산시장 주재 상인연합회 대상 시정현안설명회 열려… 구·군별 주요 전통시장 대표 20여 명 참석◈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전통시장 활성화와 방역수칙 준수 등을 위해 노력해온 주요 전통시장 상인회장 격려 및 건의사항 청취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과 공감 릴레이, 그 두 번째로 부산시 상인연합회와 함께 시정현안 공유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부산시는 오늘(14일) 오후 4시 30분, 동구 상인연합회 교육관(진시장 주차빌딩 4층)에서 박형준 부산시장 주재로 시정현안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를 일상회복과 대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각계 시민들과 직접 대면하며 시정현안에 대한 소통을 나누기 위해 총 7회에 걸쳐 릴레이 설명회를 이어나간다. 지난 10일, 이·통장연합회를 대상으로 한 첫 번째 설명회에 이어 오늘은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애쓰고 있는 상인연합회 소속 주요 전통시장 상인회장 20여 명을 초대해 허심탄회한 소통을 나누었다. 회의를 직접 주재한 박형준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그간 고생해 오신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오는 26일 밀양아리나 스튜디오1극장에서 2022년 밀양아리나 춘계공연인 ‘봄의 5감 만족 마술쇼와 그림자 동물 퍼포먼스’를 필두로 한 밀양아리나 상설극장 공연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26일 토요일 오후 2시와 4시에 총 2회의 공연을 선보인다. 매 공연마다 마술사 조용태(극단호랑 대표)외 3명과 MC리더스 소속 전문 사회자의 지휘아래 펼쳐지는 △레이저 퍼포먼스 △레크리에이션 △새봄을 여는 5감 만족 마술쇼 △동물 그림자쇼로 가족단위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확실하게 사로잡을 계획이다. 토요극장은 밀양아리나에서 토요일 상설공연을 이어가기 위해 밀양시가 지원하고 대경대 산학협력단이 기획·운영하는 것으로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관람객들에게 연중 선보일 예정이다. 이희일 문화예술과장은 “위드 코로나로 가는 정점에서 시민들의 몸과 마음이 많이 지친 가운데 밀양아리나를 방문하셔서 조금이나마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며, “이번 2022년 한해도 밀양아리나에서 수준 높고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공연 예약은 사전에 문자로 할 수 있으며, 1인 최대 5매 선착순으로 예매 가능하다. 공연은 1일 2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