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다방면의 어려움을 겪는 자살 유족을 초기부터 사후관리까지 효과적으로 지원해 유족의 트라우마 예방과 건강한 일상생활 복귀를 돕기 위해 ‘자살유족 원스톱서비스 지원사업’을 7월부터 시행한다. 대구시는 자살사건이 발생하면 경찰·소방의 출동 요청에 따라 24시간 대응 및 선제적으로 유족을 찾아가 초기 심리지원을 제공하고, 법률·행정 처리, 특수청소, 일시주거, 학자금 등 각종 지원서비스를 안내하며, 개인정보 및 서비스 제공 동의를 통한 지속적 사례관리를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자살유족 원스톱 서비스 지원사업’은 대구시 거주 자살 유족을 대상으로 ▲심리·정서지원(애도상담/자조모임/심리부검) ▲일시주거지원(임시거주 숙박업소 안내 및 비용 지원) ▲법률·행정 처리 ▲학자금 ▲사후 행정처리비 ▲특수청소비 ▲정신건강치료비를 지원한다. 이영희 대구시 시민건강국장은 “자살 유족은 갑작스러운 사별로 인해 심리·정서적으로 큰 혼란을 경험하지만, 사회적 편견과 낙인에 대한 두려움으로 주위에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에, 사고 직후 유족이 겪는 어려움에 대한 다각적 지원으로 건강한 일상회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대구시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붙임:
여름방학 동안 인터넷 스마트폰 과의존 청소년들을 위한 ‘청소년 인터넷 스스로 캠프’가 7월 25일(월)부터 7월 30일(토)까지(여자 청소년 대상), 8월 1일(월)부터 8월 12일(금)까지(남자 청소년 대상) 운영된다. 대구시와 대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다가오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 미디어(인터넷, 스마트폰) 과의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에게 미디어 사용조절과 대인관계 향상을 위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치유캠프를 운영한다. 지난 4월 전국적으로 실시한 ‘2022년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조사’ 결과에 따르면 인터넷과 스마트폰 중 하나 이상에서 과의존 위험군에 해당하는 청소년은 응답 학생의 18.8%에 달하는 23만 5천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매년 증가 추세이다.※ 2022년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조사(여성가족부 전수조사) - 매년 초등 4년, 중등 1년, 고등 1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온라인 설문조사 ⇒ (′20) 228,120명(17.13%), (′21) 228,891명(17.98%), (′22) 235,687명(18.81%) 이에 대구시는 청소년의 과의존 정도에 맞춰 상담 서비스, 병원치료, 인터넷·스마트폰 치유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정남구)는 2022년도 상반기 119신고접수 건수가 257,673건으로 전년 대비 15.2% 증가했다고 밝혔다. 대구소방에 따르면 올 상반기 현장출동 관련 신고건수는 97,862건으로 전체 38%를 차지했고, 구급 상담과 민원 안내 등 비출동 관련 신고가 159,811건으로 62%에 달했다. 현장출동 관련 신고는 지난해보다 21.3% 증가했다. 유형별로 화재 4,799건과 구급 71,078건은 작년 대비 각각 16.8%, 23.5% 증가한 반면 구조는 3%, 자연재난은 85.2% 감소했다. 화재와 구급출동의 증가 요인은 지난해보다 고온 건조한 날씨로 인한 화재가 많았고, 올해 초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와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구급수요가 대폭 늘어났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지난해 한파 특보로 인한 수도관 동파, 고드름 제거 등의 출동이 많았는 데 비해 올해는 상대적으로 포근한 날씨가 이어져 자연재난 출동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눈에 띄는 점은 올해 가창과 학산 등 크고 작은 산불 영향으로 산불 신고가 2,615건 접수돼 지난해보다 5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우상호 대구소방안전본부 119종합상황실장은 “119신고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황반변성 치료제인 비쥬다인(성분명:베르테포르핀)이 비소세포폐암 치료제로 개발될 수 있는 효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 안전성평가부 서요한 박사(교신저자), 유효성평가부 정성백 박사(제1저자)와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우주한 교수(공동교신저자), 라주다스(Raju Das) 연구원(공동1저자) 공동 연구팀이 함께 연구한 결과이다. □ 전체 폐암 환자 중 80% 이상이 비소세포폐암으로 진단되며 폐암 표적치료제인 이레사, 타그리소 등이 표준 치료제로 쓰이고 있지만 30~50% 환자에서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EGFR) 돌연변이로 인한 치료제의 내성이 발생되어 치료에 한계가 있다. ○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연구진은 비소세포폐암의 새로운 타깃인 Anoctamin1 (ANO1)에 주목하고, 1천종 이상의 FDA승인 화합물 활용, ANO1을 하향 조절하는 베르테포르핀을 발굴하였다. ○ 베르테포르핀은 비소세포폐암에서 발현하는 ANO1 단백질을 서서히 감소시켜 암활성화 시그널의 대표적인 경로를 차단하는 효능이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비소세포폐암의 타깃 단백질 감소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7월 23일 토요일 오후 2시 여수세계박람회장 주무대에서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박람회 10주년 기념행사 ‘리멤버 유!’를 개최한다.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 2,012명을 초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10주년을 함께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 단체의 입장을 시작으로 박람회 당시를 회상하는 특별 주제영상 상영,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와 cop33 유치를 다짐하는 결의문 낭독과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된다. 이후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축하공연과 자원봉사자의 끼를 마음껏 발산하는 장기자랑이 이어질 예정이다. 김태완 여수시 투자박람회과장은 “자원봉사자의 노력과 헌신이 아니었다면 여수세계박람회를 성공리에 치르기가 힘들었을 것이다”며 “당시를 함께 기억하고 자원봉사자에게 감사하는 의미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해서는 자원봉사자의 도움이 꼭 필요하다. 이번 행사를 통해 자원봉사자뿐만 아니라 모든 시민이 섬박람회를 함께 만들어간다는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12여수세계박람회 10주년 기념행사는 7월 22일부터 31일까
□ 대구광역시새마을회(회장 최영수)와 영남이공대학교는 7월13일 영남이공대학교 시청각실에서‘대학생 새마을동아리’발대식을 가졌다. □ 이날 행사에는 대구광역시새마을회 최영수 회장, 김기출 시협의회장, 채경애 시부녀회장, 권기준 시직장회장, 이승로 시문고회장과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 군기홍 교학부총장, 박만교 대외협력 부총장, 변창수 취업지원처장, 고강호 학생복지처장, 장수현 지역사회봉사센터장(지도교수)과 새마을동아리 1기 회장을 맡은 서유나(간호학과 1학년) 학생을 비롯한 동아리 회원 그리고 남구새마을회 이현숙 회장과 관계자들 50여 명이 참석했다. □ 새마을동아리는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국가 및 지역사회 발전과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구성되었으며, 동아리 회원들은 탄소중립 생활속 실천과 지역사회 봉사 및 재능기부 활동을 통한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해외 봉사활동도 계획하고 있다. □ 대구광역시새마을회 최영수 회장은 1기 회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새마을운동은 대한민국 반전에 원동력이 되었으며, 지금 우리가 당면하고 있는 지구온난화와 사회문제를 해결하는데 무엇보다 새마을운동이 앞장서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젊은 청년들이 참여해야 하고 여러분들이 앞장서 주면
◈ 국토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16.5억 원 확보… 시비 포함 총사업비 33억 원으로 ‘동삼혁신도시 혁신융합캠퍼스’ 구축·운영◈ 해양수산분야 최고의 인프라를 갖춘 동삼혁신도시에서 인공지능·사이버보안 관련 전문 인재 양성, 이전공공기관과 연계한 산학연 활성화, 지역대학·인재 경쟁력 강화 기대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해양신신업 혁신융합 캠퍼스를 한국해양대에 조성한다. 부산시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2022년 혁신융합캠퍼스 구축 사업’에 선정, 총사업비 33억 원을 투입해 해양수산분야 최고의 산학연 연계 협업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하고 국토연구원이 지원하는 ‘혁신융합캠퍼스 구축사업’은 혁신도시 산학연 연계협력 강화를 위해 혁신도시 인근 지역 대학과 이전공공기관*을 중심으로 공동 융합캠퍼스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 동삼혁신지구 내 이전공공기관 :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국립해양조사원,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시 관계자는 사업의 추진내용과 미래 전망성, 그리고 한국해양대가 혁신도시 안에 위치해 있는 점, 한국해양대가 지닌 해양 관련 인프라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혁신도시 중 유일하게 선정돼 국비 16.5억 원을 받았다고 전했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12일 오전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상남도 주민자치회 이사회’에 참석해 주민자치위원들과 인사를 나누었다. 이날 이사회에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최치광 경상남도 주민자치회장 등 임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올해 주요사업 추진방향과 내년도 신규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이사회는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시군의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경상남도 주민자치 박람회를 10월에 거창에서 개최하기로 확정하고, 주민자치 역량 강화 방안에 대해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박완수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경상남도 주민자치회가 풀뿌리 민주주의의 대표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해주시고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주민자치회로 발전해가길 기대한다”며 “경남도는 주민자치의 역량을 키우는 데 앞장서고, 주민자치회와 더욱 소통하고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상남도 주민자치회는 도내 시군 주민자치협의회로 구성된 비영리민간단체로서 주민자치 정책 연구와 개발, 주민자치 역량강화와 교류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12일 오후 마산실내체육관에서 경상남도여성단체협의회 주관(회장 이성자)으로 개최된 ‘2022년 제5회 경남여성한마음대회’에 참석해 여성단체협의회장과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김진부 도의회의장, 김재웅 도의회 문화복지위원장, 정쌍학 문화복지부위원장, 박남용 도의원, 김주양 농협중앙회 경남본부장, 권순옥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경상남도지회장 등 12개 회원 단체회장, 18개 시·군 여성단체협의회장과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경남여성한마음대회는 경남 여성의 선도적인 역할을 제고하고 여성단체의 역량 및 결속력을 다지는 장으로서 이성자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박완수 도지사의 격려사, 차세대 여성리더 유공자 표창, 양성평등 문화 확산 홍보 퍼포먼스, 어울림 체육대회 순으로 이어졌다. 이성자 경상남도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경남의 여성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계기가 마련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지혜를 토대로 활기찬 경남 행복한 도민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밀양시(시장 박일호)가 전국 대표 연극경연 축제 ‘제40회 대한민국연극제 밀양’과 국내 최대 공연예술의 향연 ‘제22회 밀양공연예술축제’의 개막식을 8일 오후 7시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공동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동 개막식은 연극제와 축제의 홍보영상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개막 퍼포먼스, 개막선언, 개막 축하공연,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개막식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전병극 제1차관, 경상남도 하병필 행정부지사, 한국연극협회 손정우 이사장, 홍보대사 최불암 씨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막 퍼포먼스로 서예가 우제 강봉준 씨가 ‘서예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두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했다. 내빈인사와 개막선언에 이어 경남 연극인들이 준비한 ‘다시, 동지섣달 꽃 본 듯이’라는 제목의 개막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사람의 이야기인 연극을 통해 해맑은 상상이 가능한 밀양에서 사람, 이야기, 연극이라는 모티브로 우리 서로가 동지섣달 꽃 본 듯이 반갑게 맞이하자는 메시지를 담아내 개막식의 의미를 더했다. ‘제40회 대한민국연극제 밀양’은 올해 40주년을 맞이하는 역사와 전통이 있는 전국 최대 규모의 연극경연으로 오는 30일까지 밀양아리랑아트센터,
◈ 7.8. 18:00, 용산 대통령실에서 민선 8기 취임 축하 시·도지사 간담회 열려◈ 대통령과 중앙부처 간부, 시·도지사 등 30여 명 참석… 새 정부 출범과 민선 8기 시·도지사 취임에 따른 지 방 분권 및 균형발전 정부 과제발표와 지역 현안 논의◈ 박형준 시장,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와 산업은행 이전 등 지방분권 및 균형발전 핵심과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박형준 시장이 오늘(8일) 오후 6시,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대통령과 민선 8기 취임 시·도지사 간담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윤석열 대통령, 중앙부처 주요 간부를 비롯해 박형준 부산시장 등 시·도지사 16명이 참석해 정부 정책과 지방분권 및 균형발전을 위한 국정과제와 지역 현안 등을 논의했다. 오늘 간담회는 추경호 경제부총리의 정부 경제정책 방향 발표에 이어 이상민 행안부장관의 공정과 상식이 강조되는 ‘지방시대 추진전략’이 발표됐다. 이는 국정 핵심과제로 ‘지방시대’를 공표하는 등 지방분권과 지역 균형발전에 강력한 의지를 보인 새 정부의 지방시대에 대한 기대감의 표출이자, 지방이 새 정부의 국정운영 동반자로 관계를 재정립하는 자리로서 그 의미가 크다
김해시는 5일(화) ‘경상남도 동부권 돌봄노동자 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돌봄노동자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5대 목표에 따라 가족친화(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경상남도 동부권 돌봄노동자 지원센터(센터장 석윤미)’와 돌봄노동자 권익 및 돌봄 환경 개선 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돌봄노동자 직무 역량강화 교육 및 심리·정서적 지원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돌봄노동자 처우개선 및 돌봄 환경 개선을 위해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경상남도 동부권 돌봄노동자 지원센터’는 장유2동(능동로7번길 8-8)에 위치하고 있으며, 경상남도로부터 장유대성복지재단(대표 한재엽)에서 수탁을 받아 2021. 8월 개소하여 △돌봄노동자의 사회적 인식 개선 및 정책연구 개발 △돌봄노동자의 권익 보호 및 협력체계 구축 △돌봄노동자의 역량강화 및 건강증진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도내 돌봄노동자 지원센터는 김해시, 창원시 마산회원구, 진주시 총 3개소가 운영 중이다. 임주택 시민복지국장은 “돌봄에 대한 수요가 영유아뿐만 아니라 장애인, 노인 등 다양한 계층에서 크게 증가하는 만큼 돌봄에 대한
사천시의회는 5일 열린 2차 본회의에서 의회운영위장에는 더불어민주당 최동환 의원, 행정관광위원장에는 국민의힘 구정화 의원, 건설항공위원장에는 국민의힘 전재석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번 9대 전반기 상임위원장은 재선 또는 2선 이상의 의원이 맡게 된 것으로 초선의원은 단 한명도 없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9대 사천시의회는 3선 1명, 재선 또는 2선 4명, 초선 7명 등 모두 12명 의원으로 구성돼 있다. 하지만,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을 숫적으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면서 의장, 부의장을 비롯해 3개의 상임위원장까지 5개의 모든 자리를 독식할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지만, 다행히 현실로 나타나지는 않았다. 국민의힘 소속 의원은 9명,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은 3명이다. 또한, 각 상임위원회 배분도 순조롭게 마쳤다. 의회운영위원회는 박병준(부위원장), 김민규, 임봉남, 정서연, 행정관광위원회는 진배근(부위원장), 강명수, 김민규, 임봉남, 정서연, 건설항공위원회는 박정웅(부위원장), 김규헌, 박병준, 최동환 의원으로 구성됐다. 이로 인해 기자회견, 명예훼손 고소로 이어지면서 몇 달간 파행을 겪었던 지난 8대 의회와는 다르게 의회 운영이 정상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기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5일 오전 폭염 대책 점검을 위해 건설현장과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는 것으로 민생행보를 시작했다. 전국적으로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온열질환자가 급증하고 사망자까지 발생하고 있다. 5일 낮 기준으로 도내 대부분 지역에 폭염 경보와 주의보가 발령되어 있어 야외 노동자와 고령의 어르신들에 건강과 안전에 대한 각별한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박완수 도지사는 국지도 60호선(김해시 한림-생림 구간) 건설 현장을 방문하여 작업 시간대 조정 여부 등 야외 노동자들에 대한 폭염 대응 체계를 살펴보았다. 현장에서 “노동자들은 혹서기 온열질환을 비롯해 안전사고에 유의해 달라. 국지도60호선 공사가 장기화되고 있는데 부분개통을 통해서라도 도민이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현장관리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해 한림면에 위치한 신봉경로당의 무더위 쉼터를 찾아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경로당과 무더위쉼터를 찾아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경로당 운영을 위한 도비 지원을 점차적으로 높여 나가겠다.”라며 “경로당이 노인복지 시책은 물론 마을 문화공간의 중심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
◈ 7.5.~7.11. ‘지산학부산.kr’을 통해 신청 가능◈ 지산학 협력을 통해 기업 인력 수요에 기반한 현장실습 지원으로 실무능력 함양 기회 제공◈ 대학생 표준현장실습학기제 참여기업에 대한 지원을 통해 현장실습 운영 부담 경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 기업 맞춤 실무형 인재 양성 지원을 위한 ‘2학기 산학연계 현장실습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산학연계 현장실습 지원사업’은 기업에 실습생을 연계해주고 실습비를 1인당 월 100만 원씩 최대 4개월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부산지역 대학교 1학기 현장실습 교과과정과 연계하여 62개 사를 선정하고 112명의 실습생을 연계·지원했다. 지난해 7월 교육부 대학생 현장실습학기제 운영 규정 개정*으로 실습 기관이 실습 학생에게 실습비를 지원해야 함에 따라 올해부터 부산시에서는 기업의 부담을 덜어주고 학생에게 현장 실습기회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먼저 추진 중이다. * 실습기관은 표준현장실습 학기제(75% 이상 직무수행 중심) 참여 학생에게 최저임금법에 따라 고시되는 시간급 최저임금액(‘22년 기준 9,160원)을 기준으로 지급해야 함 ☞ 1일 8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