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5일(화) ‘경상남도 동부권 돌봄노동자 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돌봄노동자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5대 목표에 따라 가족친화(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경상남도 동부권 돌봄노동자 지원센터(센터장 석윤미)’와 돌봄노동자 권익 및 돌봄 환경 개선 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돌봄노동자 직무 역량강화 교육 및 심리·정서적 지원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돌봄노동자 처우개선 및 돌봄 환경 개선을 위해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경상남도 동부권 돌봄노동자 지원센터’는 장유2동(능동로7번길 8-8)에 위치하고 있으며, 경상남도로부터 장유대성복지재단(대표 한재엽)에서 수탁을 받아 2021. 8월 개소하여 △돌봄노동자의 사회적 인식 개선 및 정책연구 개발 △돌봄노동자의 권익 보호 및 협력체계 구축 △돌봄노동자의 역량강화 및 건강증진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도내 돌봄노동자 지원센터는 김해시, 창원시 마산회원구, 진주시 총 3개소가 운영 중이다. 임주택 시민복지국장은 “돌봄에 대한 수요가 영유아뿐만 아니라 장애인, 노인 등 다양한 계층에서 크게 증가하는 만큼 돌봄에 대한
사천시의회는 5일 열린 2차 본회의에서 의회운영위장에는 더불어민주당 최동환 의원, 행정관광위원장에는 국민의힘 구정화 의원, 건설항공위원장에는 국민의힘 전재석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번 9대 전반기 상임위원장은 재선 또는 2선 이상의 의원이 맡게 된 것으로 초선의원은 단 한명도 없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9대 사천시의회는 3선 1명, 재선 또는 2선 4명, 초선 7명 등 모두 12명 의원으로 구성돼 있다. 하지만,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을 숫적으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면서 의장, 부의장을 비롯해 3개의 상임위원장까지 5개의 모든 자리를 독식할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지만, 다행히 현실로 나타나지는 않았다. 국민의힘 소속 의원은 9명,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은 3명이다. 또한, 각 상임위원회 배분도 순조롭게 마쳤다. 의회운영위원회는 박병준(부위원장), 김민규, 임봉남, 정서연, 행정관광위원회는 진배근(부위원장), 강명수, 김민규, 임봉남, 정서연, 건설항공위원회는 박정웅(부위원장), 김규헌, 박병준, 최동환 의원으로 구성됐다. 이로 인해 기자회견, 명예훼손 고소로 이어지면서 몇 달간 파행을 겪었던 지난 8대 의회와는 다르게 의회 운영이 정상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기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5일 오전 폭염 대책 점검을 위해 건설현장과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는 것으로 민생행보를 시작했다. 전국적으로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온열질환자가 급증하고 사망자까지 발생하고 있다. 5일 낮 기준으로 도내 대부분 지역에 폭염 경보와 주의보가 발령되어 있어 야외 노동자와 고령의 어르신들에 건강과 안전에 대한 각별한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박완수 도지사는 국지도 60호선(김해시 한림-생림 구간) 건설 현장을 방문하여 작업 시간대 조정 여부 등 야외 노동자들에 대한 폭염 대응 체계를 살펴보았다. 현장에서 “노동자들은 혹서기 온열질환을 비롯해 안전사고에 유의해 달라. 국지도60호선 공사가 장기화되고 있는데 부분개통을 통해서라도 도민이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현장관리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해 한림면에 위치한 신봉경로당의 무더위 쉼터를 찾아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경로당과 무더위쉼터를 찾아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경로당 운영을 위한 도비 지원을 점차적으로 높여 나가겠다.”라며 “경로당이 노인복지 시책은 물론 마을 문화공간의 중심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
◈ 7.5.~7.11. ‘지산학부산.kr’을 통해 신청 가능◈ 지산학 협력을 통해 기업 인력 수요에 기반한 현장실습 지원으로 실무능력 함양 기회 제공◈ 대학생 표준현장실습학기제 참여기업에 대한 지원을 통해 현장실습 운영 부담 경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 기업 맞춤 실무형 인재 양성 지원을 위한 ‘2학기 산학연계 현장실습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산학연계 현장실습 지원사업’은 기업에 실습생을 연계해주고 실습비를 1인당 월 100만 원씩 최대 4개월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부산지역 대학교 1학기 현장실습 교과과정과 연계하여 62개 사를 선정하고 112명의 실습생을 연계·지원했다. 지난해 7월 교육부 대학생 현장실습학기제 운영 규정 개정*으로 실습 기관이 실습 학생에게 실습비를 지원해야 함에 따라 올해부터 부산시에서는 기업의 부담을 덜어주고 학생에게 현장 실습기회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먼저 추진 중이다. * 실습기관은 표준현장실습 학기제(75% 이상 직무수행 중심) 참여 학생에게 최저임금법에 따라 고시되는 시간급 최저임금액(‘22년 기준 9,160원)을 기준으로 지급해야 함 ☞ 1일 8시간
◈ 7.4. 14:00 시청 7층 영상회의실에서 부산시·해양환경공단·부산항만공사·한국해양수산개발원·한국해양진흥공사 간 업무협약 체결 ◈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대응 및 깨끗한 부산 바다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 및 지원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해양환경공단, 부산항만공사,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해양진흥공사와 함께 ‘쓰레기 없는 깨끗한 부산 바다 조성’을 위하여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부산시는 4일 오후 2시,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부산 연안 해양쓰레기 저감 및 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지난 5월, 「해양쓰레기 효율적 관리를 위한 관계기관 협력회의」를 개최하여 해역별 쓰레기 처리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한 바 있으며, 그 후속 조치로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시는 해양쓰레기 저감 실무협의체를 구성·운영하고, 과학기술을 활용한 해양쓰레기 관리 시범사업을 주도하며 ▲해양환경공단은 부산지역 해양쓰레기 발생·수거 정보공유와 처리지원, 해양폐기물 재활용 시범사업 협업, 반려해변 프로그램 및 해양환경 교육을 지원한다. ▲부산항만공사는 북항 내 해양쓰레기를 상시 수거하고, 항만 내 폐플라스틱 수거·처리체계를 개
울산시는 7월 4일부터 울산 유전체(게놈)서비스산업 규제자유특구(이하 ‘울산 게놈 특구’)에 대한 실증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울산 유전체(게놈) 특구 실증은 생명윤리법에 의하면 사용하기 어려웠던 유전정보의 이용 범위를 특구 생명(바이오)기업에 제한적으로 허용해 본격적인 유전정보 분석체계 고도화 서비스 제공과 질환별 진단 도구(키트)개발 등을 목표로 추진된다. 그동안 중소기업이 생명건강돌봄(바이오헬스케어)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수준 높은 양질의 대용량 생명정보(바이오데이터)가 필요하나, 정보(데이터)의 부재와 활용에 있어서 규제로 사업화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유전체(게놈)서비스산업 규제자유특구 실증을 통해 이같은 문제점을 해결한다는 계획이다. 실증은 ‘바이오데이터팜(대용량 바이오 빅데이터를 저장하고 고속 분석하는 슈퍼컴퓨터) 구축․운영 실증’과 ‘질환별 진단 지표(마커) 개발 실증’, ‘감염병 발생 대응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 구축 실증’ 등 3개 세부사업으로 추진된다. 먼저 첫 번째 과제인 ‘바이오데이터팜 구축․운영 실증’은 유전, 의료정보 관련 생명(바이오) 빅데이터를 수집․분석․관리할 수 있는 ‘바이오데이터팜’을 구축하고,
밀양시는 1일 오전 10시 시청 대강당에서 민선 8기 박일호 밀양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취임식은 시민 및 기관·사회단체, 직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의 출범을 축하하고 시민들과 화합하는 자리가 됐다. 취임식은 지난 5월 31일 발생한 밀양 산불 진화에 도움을 준 기관 및 단체에 대한 표창 수여를 시작으로, 취임 선서, 취임사, 윤석열 대통령의 축하 메시지 등 축하메시지 대독, 축하영상, 시가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축하영상에는 민선 6기에서 민선 7기까지의 성과와 민선8기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으며, 어린이, 청소년, 청년, 노인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전하는 희망의 목소리를 담았다. 박일호 시장은 지난 6월 1일 실시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경남도의 기초자치단체장 중 유일하게 3선 연임에 성공했다. 박 시장은 지난 민선 6기부터 민선 7기까지 8년 동안 국립밀양기상과학관과 국립밀양등산학교 등 7개 중앙 및 도 단위 공공기관을 유치했으며,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단 조성, 스마트 6차 농업기반 완성, 사명대사 유적지와 수산제 등 지역특화 관광벨트 조성, 도시재생사업 등 구도심 활성화, 나노교 등 사회간접자본 확충, 파크골
경상남도는 청년 인구 유출을 방지하고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청년 지역살이 및 청년 지역정착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남 청년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청년 인구 유출을 최소화하고, 지역의 청년들이 지역에서 일거리를 찾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청년 지역살이 지원과 청년 지역 정착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다양한 시군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기 위하여 시군에서 시군별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여 지역 체험 및 정착지원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경남도와 시군이 함께 사업비를 부담한다. 먼저 1단계 사업인 청년 지역살이 프로그램은 타 지역의 청년들이 일정 기간 지역에 머물도록 지원하여 지역 이주 희망 계기를 마련한다. 해당 시군의 특색있는 역사·문화 자원을 체험할 수 있도록 숙박, 체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지역의 공동체 등과 긴밀히 소통하면서 지역에 정착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하반기부터 밀양·의령·고성·남해·함양 5개 시군에서 본격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며, 지원 대상, 추진일정 등은 해당 시군별 청년담당부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2단계 사업인 청년 지역정착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29일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1·3세대 통합을 위한 재능나눔사업’ 추진을 위해 경로당·어린이집 1:1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1·3세대 통합을 위한 재능나눔사업’은 밀양시 나눔·공유플랫폼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노인세대와 유년 세대가 서로의 재능을 나누고 소통하여 아이들에게는 인성의 장이 되고 자칫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에게는 정서적 안정과 삶의 의욕을 제공하고자 밀양시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자매결연식에는 신준철 대한노인회 밀양시지회장, 김현정 밀양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을 비롯하여 사업 참여 경로당 회장 및 어린이집 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업설명 및 자매결연증서를 나눠 갖고 사업 추진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신준철 대한노인회 밀양시지회 회장은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사업을 진행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올해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잦은 만남을 통해 세대간에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을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4월 밀양시와 대한노인회밀양시지회, 밀양시어린이집연합회가 업무협약을 맺고 처음 사업을 시행했으며 올해는 작년보다 2개소가 늘어난 7개소 경로당과 어린이집이 사업에 참여할 예정
◈ 경전철 13.47km(하단~을숙도~명지국제신도시~녹산공단), 역사(11개소), 차량기지(1개소)… 서부산권 주요 간선도로 만성 교통혼잡난 근본적 해결로 대중교통편의 확대 제공◈ 국가·일반 산업단지 구인난 해소 청신호, 고용여건 개선으로 산업 활성화 및 동-서간 접근성 향상으로 도시균형발전 도모 및 도시경쟁력 강화 기대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서부산권의 오랜 숙원사업이자 핵심사업인 도시철도「하단~녹산선」 건설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가 오늘(30일) 마지막 행정절차인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하단~녹산선」은 현재 건설 중인 「사상~하단선」을 연장하는 도시철도 신설 사업으로, 하단역을 시점으로 을숙도, 명지국제신도시를 거쳐 녹산국가공단까지 ▲총 13.47Km를 연결한다. 「사상~하단선」의 종점인 도시철도 1호선 하단역을 출발해 ▲11개의 역사와 차량기지 1개소가 들어설 예정이며 ▲차량형식은 경전철(K-AGT) 고무차륜이다. ▲총사업비는 1조 1,265억 원으로 국비 6,050억 원, 시비 4,032억 원 외 LH공사의 명지국제신도시 개발이익분담금 1,183억 원을 투입해 ▲2029년 준공할 계획이다. 그동안 시는「하단~녹산선」의 조
사천시가 해양관광 거점도시로서 우리나라 최고의 휴양·레저 관광도시임을 전국적으로 알리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을 펼친다. 시는 경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경남관광박람회사무국 주관으로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2 경남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사천의 관광 홍보에 나선 것. 시는 ‘무지갯빛해안도로’ 포토존 홍보관을 설치하고 SNS 인증샷 이벤트, 사천시 공식 SNS친구 추가 이벤트, 블랙이글스 종이비행기 만들기 체험 등을 통해 사천시 관광지를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사천의 매력적인 관광지와 대표 축제 소개와 함께 ‘사천의 여행’ 영상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이번 박람회는 경남도 관광산업 활성화와 다양한 관광 정보 공유 및 관광 콘텐츠 개발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경남지역 자치단체와 관광업체 등 100여곳이 참여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서 사천시의 신규 관광지와 2022 사천에어쇼 등 다양한 사천의 볼거리 및 관광 정보를 홍보해 많은 관광객이 사천시를 방문해 머무르는 관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별첨)
사천시가 민선8기 시정지표를 「새로운 시작, 행복도시 사천」으로 확정했다. 시정지표 「새로운 시작」은 1995년 시·군 통합 이후 누적되어 온 지역 간 갈등을 완전히 해소하여 정서적 통합을 이루고자하는 의지를 담고 있으며, 또한 정부의 항공우주청 사천 설립을 계기로 마주한 「거대한 성장의 기회」를 제대로 살려, 더 강하고 더 새로운 사천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상징한다. 그리고 「행복도시 사천」은 시민 화합과 지역 발전을 통해, 침체된 경제의 활성화와 도시 성장의 열매를 문화·복지 등 모든 삶의 영역에서 나눌 수 있는 번영을 상징한다. 또한 도시성장의 비전과 시정지표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6대 시정방침을 ①시민행복 소통행정 ②항공우주 미래도약 ③문화관광 경제성장 ④웃음꽃핀 사회복지 ⑤생태환경 안전도시 ⑥명품도시 으뜸교육으로 설정하여 민선8기 시정 청사진을 구체화하였다. 앞서, 박동식 당선인은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시민의 행복을 키워나가는 것이 최우선 시정과제임을 공표하며 「사천 7대 비전」으로 ①국내 최고의 항공우주산업 전진기지 조성 ②교통·물류의 획기적 변화 도모 ③원더풀 해양관광자원 마련 ④문화·체육 인프라 확대 구축 ⑤삶의 질을 높이는
◈ 7.2.~3.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북항친수공원, 영도 국립해양박물관 일원 등 개최◈ 해양수도 부산의 대표 항만축제로 올해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메시지 전달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7월 2일과 3일 양일간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과 북항 친수공원, 영도 국립해양박물관 일원에서 ‘제15회 부산항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부산항축제’는 ‘해양수도 부산’에 걸맞은 국내 대표 항만축제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대면 행사로 정상 개최되는 만큼 개막행사를 비롯하여 다양한 시민 참여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해양항만수산 분야 기관·단체·기업들과 함께 육지와 바다에서 총 11개의 참여행사가 준비되어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안전사고 예방에도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는 등 어느 해보다도 풍성한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축제의 개막식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을 주제로, 7월 2일 저녁 8시에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야외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축하공연(하동균, 안예은) ▲개막 세레머니 ▲미디어파사드 주제 영상 상여 ▲부산항 불꽃 쇼 순으로 진행되며, 2천여 객석이 마련되어 있다. 주요 행사로는
24일 사천시 등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장기 휴업 중이던 삼천포 유람선이 사천해양경찰서의 안전점검을 받고, 지난 5월부터 운항을 시작했다. 유람선은 3개 코스로 운항하는데, 2020년 한국관광공사 야간관광 100선에 선정된 ‘창선·삼천포대교’, 경남비경 100선에 선정된 ‘신수도’, 경남도내 비대면 안심 관광지 13선인 남일대해수욕장, 사천 8경인 남일대 코끼리바위 등을 둘러보게 된다. 유람선은 최대 700여 명이 탑승 가능하고, 주중에는 1~2회(오전 11시 30분/오후 2시), 주말에는 2∼3회(오전 11시 30분/오후 2시/ 오후 3시 40분)에 걸쳐 1시간 30분 정도 운항한다. 유람선협회는 사회적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따른 단체관광의 활성화와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 등 여행 성수기가 맞물리면서 해양관광 거점도시인 사천시를 찾는 관광객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사천시의 대표 관광명소인 사천바다케이블카, 아라마루아쿠아리움, 삼천포용궁수산시장과의 연계관광으로 사천바다를 둘러보는 유람선 관광이 활기를 뛸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주말에는 최고 500여명이 유람선을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천포유람선협회 관계자는 “유람선 탑승 시 신분
민선 8기 울산광역시장직 인수위원회(위원장 안효대)는 6월 23일 마지막 주요 현안 사업장을 방문했다. 현장방문에는 김두겸 당선인과 안효대 위원장을 비롯한 인수위원 12명,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현장방문은 ▲울산광역시 노인복지관 ▲울산광역시 양육원 ▲반구대암각화 세계유산 등재 및 역사 관광자원화 ▲울산 KTX역세권 복합특화단지 개발 현장 순으로 진행됐다. 김 당선인은 반구대암각화 현장에서 “세계적 문화유산인 반구대암각화는 보존되어야 하고, 시민들에게 맑은 물도 안정적으로 공급되어야 한다.”며, “반구대암각화 세계유산 등재를 문화재청이 주도적으로 추진하면 울산시가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김 당선인은 “정몽주 유허비 등 반구대암각화 주변 일대를 연계하여 스토리텔링이 되도록 정비해서 관광자원화 해야한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김 당선인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울산시정을 이끌어 가는데 꼭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며 “앞으로도 현장 맞춤형 시정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수위원회 출범 12일차인 6월 24일에는 10시 30분부터 인수위원과 안전소방경찰분과 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