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19.~8.28. 열흘간 광안리해수욕장 등에서 제10회 국제해양레저위크 열려◈ 19일 오후 6시 개막식 행사를 시작으로 전국비치조정대회, 부산 아랏길 바다수영대회, 다양한 해양레저체 험 등이 펼쳐질 예정◈ 10주년 기념행사로 해양레저관광 학술대회(9월), 국제콘퍼런스(10월) 등도 연이어 개최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해양수산부가 공동 주최하는 ‘제10회 국제해양레저위크(KIMA Week 2021)’가 오늘(1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일간 광안리해수욕장 등에서 열린다. 2013년부터 시작된 ‘국제해양레저위크(KIMA WEEK)’는 부산의 주요 해수욕장을 무대로 해양레저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고 시민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해양레저체험과 이벤트를 진행해왔다. 이번 ‘국제해양레저위크’에서는 해양레저체험, 국제콘퍼런스, 해양레저 대회 등이 열리고, 그간 코로나19로 진행하지 못했던 키마비치(이벤트존)도 문을 여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먼저, 오늘(19일) 오후 6시 광안리해수욕장에서는 제10회 국제해양레저위크 개막식이 열린다. 개막식에는 이병진 부산시 행정부시장,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 등이 참석하며, 서핑·요트·카약
□ 중부지방산림청(청장 김기현)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2022년 을지연습’을 위하여 8월 18일(목) 중부지방산림청 대회의실에서 훈련 참여자 등 관계관을 대상으로 을지훈련 사전준비보고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중부청은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 북한의 순항미사일 발사 도발 등 위태로운 국내외 정세를 감안하여 실전과 같은 연습으로 완벽한 국가 비상 대비 태세 능력을 갖추고 연습 체제로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 을지연습 주요 내용으로는 전시 소산 훈련, 적 포탄 낙하를 가정한 산불진화 훈련, 민방공 대피 훈련, 응급처치 훈련 등으로 각종 국가위기 상황에 부합한 실전적 연습이 되도록 구성했다. □ 김기현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코로나 시국 이후 3년 만에 실시하는 을지연습인 만큼 형식적인 연습에서 벗어나 내실 있는 훈련으로 국가안보와 비상대응 테세를 확립할 수 있게 능동적인 자세로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공약실천계획 수립·점검을 위한 도민공약평가단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민공약평가단은 민선8기 공약 실천계획 수립 과정에서 도민이 직접 참여하여 의견을 제시하고, 조정이 필요한 공약의 적정 여부 등을 심의하기 위하여 운영한다. 도는 도민공약평가단의 대표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전문기관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 위탁하여 성별·지역·연령을 고려한 도민 50명을 선발하였다. 평가단은 선거기간 공보, 공약서 내용이 민선8기 도정과제를 확정하는 과정에서 조정된 11건 과제에 대해 토의‧심사할 계획이다. 조정 사유는 유사 공약의 통합·확대, 내용 조정, 명칭 변경 등에 따른 것이다. 평가단 회의는 3회에 걸쳐 진행하며 ▲1차 회의(8.19.)에서는 도민공약평가단 위촉식, 사전 교육, 분임 구성, 안건 배분 ▲2차 회의(8.30.)는 분임별 공약 조정안에 대한 사업 담당자 설명, 질의·응답과 자유 토의 ▲3차 회의(9.22.)는 토의 결과 및 그간 배심원단 활동을 바탕으로 공약실천계획 조정에 대한 최종 심의 등을 하게된다. 장재혁 경상남도 정책기획관은 “올해는 새로운 도정이 출범한 해로, 앞으로 4년간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19일 오후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임시회장 김영록, 이하 시도지사협의회) 제50차 총회’에 참석했다. 이번 총회는 민선8기 시·도지사가 참석하는 첫 번째 총회로 시·도지사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방분권-균형발전과 관련된 국정과제의 효과적인 추진·대응 방안과 함께 중앙지방협력회의의 지속적인 개최 및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 시도지사협의회는 직접 제안한 14개 과제가 국정과제에 반영된 만큼 이행계획의 적절성 등 추진체계를 한층 강화하며, 지방분권과 균형발전 중심의 국가경영 패러다임을 정립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반영되지 않은 과제에 대해서는 시도에서 공동으로 대응해 국가와 지자체 간의 협력을 도모하며 중앙정부와 긴밀하게 협력하는 소통기구로서 역할을 다하기로 했다. 박 도지사는 “특별지방자치단체는 특별법을 통해 재정과 권한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오히려 지방에 부담이 될 수 있는 만큼 시도지사협의회 차원에서 대정부 공동건의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남해안권의 세계적인 관광단지 조성과 관련해서는 “보존가치가 있는 곳은 보호하고, 개발 가능한 곳은 규제를 과감하게 풀어서 투자 유치를 이끌어
진주시는 19일‘KAI 회전익 비행센터 설립사업’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심사 통과로 KAI 회전익 비행센터 설립사업은 탄력을 받게 되어 본격 추진된다. 지난해 6월 진주시와 KAI가 투자협약을 체결한 이후 6개월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LIMAC)의 타당성조사 용역을 거쳐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게 된 것이다. 이로써 진주시는 2023년 약 42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이반성면 가산일반산업단지 내 135,725㎡의 산업용 부지를 매입한 후 10년간 KAI에 임대 제공할 예정이며, KAI는 임대부지에 회전익비행센터를 건립하여 2024년 하반기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최근 KAI의 T-50 항공기 신규 수주 등 K-방산 수출이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며“특히 KAI 투자는 진주시의 노후화된 산업 재편과 미래 항공우주산업을 주도할 게임체인저가 될 것”이라며 큰 기대감을 밝혔다. 한편 진주시 관계자는“행정안전부 지방재정투자심사를 통해 예산확보와 사업 추진의 실효성을 심사하는 매우 중요한 절차를 통과했다”며“KAI 회전익 비행센터 설립사업이 안정적으로 준공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경상남도는 18일 오후 거제시 체육관에서 ‘경상남도 청년어업인연합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경상남도 청년어업인연합회’는 청년의 시각에서 어촌발전을 위한 참신하고 창조적인 정책을 제안하고, 어촌의 리더로서 혁신을 선도하게 될 인재를 발굴하고자 도내 수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만 45세 미만의 청년어업인 111명으로 구성해 전국에서 최초로 출범하게 됐다. 지난해부터 청년어업인단체를 구성하고자 청년어업인과 관련된 법령 분석을 실시했고, 7개 시군, 1,800여 명의 청년어업인이 실태조사에 참여했다. 올해 1월에는 「경상남도 청년농어업인 육성 조례」를 개정해 청년어업인을 육성하기 위한 지원 근거를 마련했고, 상반기에 준비위원회를 수차례 개최해 어선어업, 양식업, 수산물 유통·가공업, 어촌비즈니스 등 4개 분과로 구성하게 됐다. 이날 출범식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서일준 국회의원(국민의힘, 거제), 천영기 통영시장, 박종우 거제시장, 이상근 고성군수, 김현철 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장, 이현진 경남 청년어업인연합회장, 해양수산부 관계자 및 청년어업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거제시 소년소녀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축하·희망이 담긴 영상 상영,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1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박일호 밀양시장 주재로 지난 4월 국토교통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된 어린이안심통학로 조성을 위한 스마트시티혁신기술 발굴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스마트시티혁신기술발굴사업은 시민이 주도하여 지역의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간 기업이 보유한 혁신기술을 활용하여 지역맞춤형 스마트시티 조성을 목표로 한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밀양을 구현하기 위해 실시간 위험 상황을 인지하는 교통안전 시스템 구축하게 된다. 내년 4월까지 기존 버스정류장 4곳을 ‘밀양스마트복합쉼터’로 재구축하여 차량과 사람 간 거리를 분석·측정해 현장 모니터의 문자 및 영상표출로 교통사고를 사전에 방지하는 ‘차량주변 돌발상황 감지 및 차량 운전자 경고 서비스’와 폭행, 화재, 구조요청 등 신변의 위험 신호를 감지하는 안심스테이션 기능, 더위와 한파를 막아내는 도심 속 피난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시민의 요구사항을 세밀히 분석하여 시민이 필요로 하는 스마트서비스를 발굴하여 다른 도시와는 차별된 밀양만의 특색 있는 스마트시티를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설명: 17일, 어린이안심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사회 전반의 재난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 및 해소하기 위해 8월 17일부터 10월 14일까지 59일간, 도내 노후·위험시설 1,800여 개소를 대상으로 ‘2022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에 돌입한다.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새정부 출범에 맞춰 추진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국가 안전대전환은 국가차원에서 재난에 대한 전반적인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국가안전대진단 ▲ 물놀이 시설 등 위험시설 안전점검 ▲안전한국훈련 등 교육·훈련 ▲안전점검의 날 운영 등 홍보‧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으로, 이 중 국가안전대진단은 핵심사업이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세월호 참사 후 2015년부터 우리 사회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 하고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중앙부처, 지자체, 민간단체 등이 참여하는 범정부 차원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점검 대상은 위험시설 및 최근 사고 발생 시설, 도민 관심 분야 등 위험성이 높은 1,800여 개소와 주민신청제로 선정된 시설을 대상으로 하며, 각 분야별 전문가, 유관기관 등과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여름철 사고예방을 위해 농어촌 민박시설, 출렁다리 등에 대해서는 대진단 시작 전인 7월부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16일 창원에 소재한 원전 핵심기자재 제조업체인 두산에너빌리티를 방문해 원전산업 업체와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박완수 도지사는 “경남 원전산업은 지난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매출이 감소하거나 폐업으로 위축되어 있는 상태”라며 “원전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정상화시키는 과정을 통해 경남을 대한민국 원전산업의 중심지로 만들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원전산업을 방위산업, 항공산업과 더불어 경남의 비교우위 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경남도의 원전산업 생태계 강화방안을 공유했다. 이번 원전기업 간담회와 현장 방문은 원전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속도감 있는 정책 이행을 통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대표이사 사장, 김득연 에이치케이금속 대표이사, 김홍범 삼홍기계 대표이사, 김곤재 세라정공 대표이사, 김영암 진영티비엑스 회장, 전영찬 피케이밸브 대표이사, 강성현 영진테크윈 대표이사가 참석해 원전산업 활성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두산에너빌리티 내 원자력 공장, 단조 공장 등을 시찰하고, 원전 가스터빈 부품 업체인 진영티비엑스
부산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윤일현)는 오는 16일 부산시 및 시교육청의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선다. 이번 현장 방문은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와 관련하여 현장에서 추진현황,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사업의 방향성과 문제점, 예산 편성의 적정성 및 타당성, 향후 추진계획 등 사업 전반을 점검하기 위한 것이다. 예결특위는 북구 만덕동과 해운대구 재송동을 연결하는 부산의 첫 대심도 지하도로인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 건설 현장을 점검하고, 신평장림공단 내 피혁산업단지를 수산식품특화단지로 전환하는 수산식품특화단지 재생사업 기업지원센터 건립 추진현황을 확인한다. 또,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과밀학급 해소방안으로 추진 중인 모듈러 교실 설치학교인 명지신도시의 명원초등학교, 경일중학교 임시교사 설치사업 현장도 방문하여 점검할 예정이다. 윤일현 예결위원장은 “현장 방문을 통해 사업 점검과 함께 시민의 요구사항이나 불편사항 등을 적극 청취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예산안 심사에 반영할 것”이며, “이번 추경예산안 심사는 공약사업, 지역 현안 사업 등에 중심을 두고 심사할 예정이며, 또한, 철저한 심사를 통해 코로나19 재확산 방지, 물가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15일 오후 6시 30분 의열체험관 앞에서 광복 제77주년 기념식 및 문화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광복절 행사는 (사)밀양독립운동사연구소(소장 황규열)가 주관하고 밀양향토청년회(회장 임대융)의 후원으로 기념사, 축사, 기념공연,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독립운동가 유족 7명이 함께 자리해 광복절의 의미와 가치를 더했다. 박일호 시장은 “조국의 독립을 위한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억하고 그 정신을 이어 대한민국을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다”면서, “독립운동의 본향 밀양을 후손들에게 널리 알리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밀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밀양시는 밀양독립운동기념관과 의열기념관에 이어 올해 4월 의열체험관을 개관했으며, 지역사회 단체와 함께 독립운동 기념사업, 독립운동가 발굴, 독립역사 교육 등 후손들에게 항일정신과 항일투쟁의 역사적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사진설명- 사진1: 15일, 박일호 밀양시장이 광복 77주년 기념식에서 축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3: 광복 제77주년 기념식에서 시낭송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사진3: 광복 제77주년 기념식에서 만세삼창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대구시는 공무원의 책임행정을 강화하고 행정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책임회피성 위원회와 기능 중복, 유명무실한 위원회를 대폭 정리한다. 각종 위원회는 정책결정 과정에 외부 전문가의 참여를 확대해 전문성과 투명성을 제고한다는 취지였으나, 당초 취지와는 다르게 행정의 책임회피 수단으로 활용된다는 비판을 많이 받아왔다. 현재 대구광역시에 설치되어 있는 전체 위원회 수는 199개이며, 이중 법령 등에서 반드시 설치하도록 규정한 100개를 제외한 99개 위원회가 이번 위원회 통폐합 대상이었다. 정비대상으로 최종 선정된 위원회 중에서 자체정비계획으로 위원회 폐지가 가능한 30개는 부서의견수렴 및 토의 등을 통하여 선정하였으며, 조례개정 등이 필요한 위원회 21개는 입법예고 등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위원회 폐지 사유별로는 ‣ 개최실적이 저조하거나 유명무실한 위원회 정비, ex) 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회, 미래비전자문위원회 등 폐지27건 ‣ 지자체 내부 행정에 관한 사항으로 민간위원 참여 필요성이 적은 위원회는 관계부서 협의체로 전환, ex) 데이터기반행정위원회 등 18건 폐지 ‣ 기능이 유사한 위원회는 보다 더 다양한 의견이 개진될수 있고 전문성을 더
울산 지역에도 현장방사능방재지휘센터가 개소하면서 주민들의 방사능 불안이 해소 될 전망이다. 울산시는 9일 오후 2시 울주군 삼남읍 교동리에서 울주 현장방사능방재지휘센터(이하 울주 현장지휘센터) 준공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 이순걸 울주군 군수, 박종현 행정안전부 사회재난대응정책관, 김석철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원장, 이상민 새울원자력본부 본부장 등이 참석한다. 울주 현장지휘센터는 총 사업비 95억여 원이 투입돼 울주군 삼남읍 교동리 일대에 지상 3층, 연면적 1,728㎡ 규모로 건립됐다. 앞으로 새울원자력본부의 방사선비상 시 사고수습 및 주민보호조치 등의 현장대응을 총괄하고, 평시에는 방재 시설・장비 점검, 방재훈련 및 검사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자연재해 등으로 대규모 원전사고로 인해 현재 운용 중인 고리・월성 현장지휘센터가 역할을 수행하기 어려운 경우 대체 현장대응 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울주 현장지휘센터 준공으로 방사능 비상 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에 역점을 두고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대구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10일(수)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성장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대구 로컬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한다. 지역 내 로컬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청년 로컬 기업 간 네트워킹, 선배 로컬 크리에이터 세미나 및 로컬리더 사업장 투어 등으로 진행된다.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성장지원사업’은 지역자원을 기반으로 창업한 대구형 로컬크리에이터를 발굴하고 민간 중심의 상생형 로컬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 지역 내 우수 로컬크리에이터 14개 팀이 선발돼 사업을 수행 중이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및 건들바위역 인근에서 개최되는 이번 로컬 네크워킹 데이는 로컬크리에이터 간의 유대감 강화를 위한 네트워킹, 선배 로컬크리에이터 세미나, 로컬 크리에이터 사업장 투어 등으로 진행된다. 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적기업으로 남산제빵소(대구), 피자 사운드(대구, 서울) 등의 F&B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브레드인스마일의 윤수용 이사가 세미나 강연자로 나선다. 또한, ㈜브레드인스마일의 남산제빵소와 문화예술기업 ㈜딴짓의 대봉정, 보이드갤러리, 대봉산책에서의 로컬사업장 투어도 진행할 계획이다. 정의관 대구시
◈ 8.8. 19:00,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민-관 거버넌스를 위한 정책제안회 개최◈ 청년의 시각에서 부산시에 대한 다양한 정책 제안, 사업내용 검토 거쳐 예산반영 예정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오늘(8일) 오후 7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2022년 부산청년정책네트워크 정책제안회’을 연다고 밝혔다. ‘청년, 부산을 그리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정책제안회는 부산청년정책네트워크(이하 부산청정넷)가 제출한 정책제안서를 부산시와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이며, 부산청년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될 예정이다. 부산청정넷은 청년들이 부산시에 정책을 제안하는 참여기구로, 만 18세~34세의 청년 189명이 공모를 통해 활동하고 있다. 지난 2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분과* 모임을 통해 총 13건의 정책과제를 발굴했고, 정책아카데미·워크숍·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제안과제의 내용을 다듬었다. * 분과(8개) : 노동·일자리, 주거, 문화예술, 사회안전망, 기후·환경, 교육, 참여, 평등·인권 오늘 정책제안회에서 제시할 과제는 ▲정책제안 다양화(청년정책네트워크 역할 확대 등) ▲부산시 1인 가구 온라인 플랫폼 구축 ▲여성·청년 노동자 노동권익 보호 및 사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