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16일 오후 진주를 방문해 200여 명의 진주시민들과 직접 소통을 이어갔다. 진주 방문은 지난달 산청, 하동, 양산에 이어 네 번째다. 박 도지사는 진주시청 시민홀에서 개최된 ‘도민과의 대화’에서 서부경남 균형발전의 핵심지역인 진주시가 정주여건 개선과 항공우주산업 도약을 통해 대한민국 남부의 거점도시로 부상할 것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진주 정촌~사천 축동 간 국도 건설, 진주~창원~부산~울산 1시간 생활권 철도 등 교통 여건의 획기적인 개선과 함께 혁신도시의 정주여건을 보완해 진주를 살기 좋고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명품도시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특히 진주‧사천의 항공국가산단을 중심으로 항공우주산업의 최대 생산거점인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고 관련 기업의 투자유치를 이끌어내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박 도지사는 진주시민들과 민선8기 도정비전을 공유했다. “민선8기 도정의 양대 축은 경제와 복지”라며 “활기찬 경남은 투자와 기업 유치를 통해 경남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행복한 도민은 사회의 양극화를 완화해 도민 모두가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경남도를 이끌어 나가겠다”라고 했다. 이어 “진주가 어떻게 성장하고 발전하느냐가 경남의
◈ 9.16. 10:30, 시청 의전실에서 제11호 태풍 「힌남노」 피해 지원 기부금 전달식 개최… 박형준 부산시장, 이이문 고려제강(주) 부회장, 최금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참석 ◈ 고려제강(주), 전달식에서 태풍 힌남노 피해 지원 위한 기부금 1억 원 쾌척…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통해 태풍 힌남노 등으로 피해 받은 부산지역 재난 취약계층을 돕는 데 사용 예정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고려제강(주)(회장 홍영철),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최금식)는 오늘(16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의전실에서 제11호 태풍「힌남노」 피해 지원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이이문 고려제강(주) 부회장과 최금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했다. 전달식에서 고려제강(주)은 지난 6일 부산을 통과한 태풍 「힌남노」 등 자연재해에 취약한 저소득층을 위해 기부금 1억 원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 기부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산지역의 재난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취약계층에게 전액 지원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태풍 힌남노가 부산에 직접 영향을 미쳤지만,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철저한 대비로 일부
시는 18일 오전 5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제14호 태풍 난마돌 북상에 따른 인명과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태풍 대비 긴급 상황점검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박동식 시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태풍 ‘난마돌’의 예상 진로, 영향범위, 특성 등 기상상황 분석과 부서별 대처 방안, 주민 사전대피 상황 등을 점검했다. 박 시장은 위험지역 주민대피 및 하천 주변, 해안가 저지대 차량 이동 조치, 어선 등 수산시설물 및 과수 낙과피해 최소화를 위해 홍보 활동 강화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인명피해 우려지역 31개소에 대한 예찰강화는 물론 해안 저지대 침수 우려지역, 급경사지, 산사태 등 재해 우려 대상지에 대한 안전조치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이보다 앞서 박 시장은 경남도재난안전대책본부 주관 태풍의 예상 진로, 중점 관리사항, 대처 계획 등을 점검하는 영상회의에 참석하기도 했다. 시는 18일 오전 8시 30분부터 태풍 대비 재해대책본부를 가동했으며, 오후 6시 현재 태풍 주의보 비상 2단계로 격상해 24시간 근무 체계에 들어간 상황이다. 태풍 난마돌은 18일 오전 9시 현재 중심기압 935hPa(헥토파스칼), 최대풍속 53㎧, 강도 '매우 강'인 상태에
◈ 아세안 지역 관심 확대 및 아세안 창업 인재 발굴 위해 마련… 부산에 거주 또는 연고를 둔 한국인 또는 외 국인 주민 누구나 응모 가능◈ 10.5. 18:00까지 참가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참가 가능…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 5명(팀) 선정해 최대 300만 원 시상금 지급 예정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은 아세안 지역의 관심을 확대하고 아세안 창업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아세안 지역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및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 3주년을 기념하는 ‘2022 부산-아세안 주간’(오는 11월 예정) 사업의 일환이다. 공모전의 주제는 아세안 관련 지식, 정보산업, 제조, 서비스, 유통, 문화, 교육 등 전 분야에서의 창업 아이디어며, 공고일(9월 6일) 현재 부산시에 거주 또는 연고를 둔 한국인 또는 외국인 주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개인 또는 팀 단위 참가도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오는 10월 5일 오후 6시까지 참가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부산시 또는 부산국제교류재단 양식 다운로드)을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
◈ 지난 9.13.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제19회 학술회의’에서 최종 확정, 국내최초유치◈ 2025년 9월 6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 예정, 20개국 1,200여 명 국내외 산·학·연 관계자 참석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탄화규소*(SiC, Silicon Carbide) 분야 세계 최대 행사인 국제탄화규소학술회의(ICSCRM, International Conference on Silicon Carbide and Related Materials, 이하 학술회의)를 2025년 9월 부산에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 탄화규소(SiC): 규소(Si)와 탄소(C)로 이루어진 물질로 다이아몬드 다음으로 단단하며 기존 반도체 소재로 많이 쓰이는 규소(Si)와 달리 고전압․고내열 등 물질특성이 뛰어난 차세대 반도체소재로 에너지절약에 적합하여 전기차 등에 주로 사용 이번 유치는 2022년 9월 13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최된 제19회 학술회의에서 최종 확정되었다. 학술회의는 2019년부터 1년 주기로 개최되고 있으며, 그동안 미국, 유럽, 일본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한국이 반도체 분야에서 국제적 활동 범위를 넓히기 위해 부산시,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 부산관광공
울산시는 철새여행버스를 타고 떠나는 ‘울산 텃새 탐조 여행’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텃새 탐조 여행은 오는 9월 27일(화)과 29일(목) 양일간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3시간 동안 진행한다. 대상은 만 20세 이상 성인이며, 1일 1회 12명씩 총 24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여행코스는 태화강국가정원 1부설 주차장(중구 둔치 축구장 A면)에서 출발해서 선바위공원, 회야강 석계서원, 회야댐둑, 야생동물센터, 울산대공원 동물원을 거쳐 출발점으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버스가 출발하면 철새 탐조 수칙과 안전사항에 대해 자연환경해설사가 안내한다. 이번 탐조는 먼저, 여름 철새이면서 텃새화된 왜가리, 중대백로, 쇠백로와 연중 사는 알락할미새, 검은등할미새, 딱새, 박새, 직박구리 등이 어떤 환경에서 살아가는가를 살펴본다. 다음은 울산야생동물센터를 방문하여 사고를 당해 구조된 야생조류들의 치료와 훈련을 받는 모습도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울산대공원 동물원에서 전시동물 견학과 앵무새를 손에 올려 보는 체험을 하고 일정을 마무리한다. 참가를 원하는 분들은 9월 19일(월) 오전 9시부터 (사)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 누리집(www.taehwariver-ecot
울산시는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23년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공모에 총 8건이 선정돼 국비 58억 7,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사업비 55억 3,000만 원과 대비해 3억 4,000만 원(6.1%)이 늘어난 것으로 지방비 16억 3,000만 원을 포함하면 내년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비는 총 75억 원에 달한다. 선정된 사업은 개발제한구역 내 도로,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 부족에 따른 거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생활기반사업 4건과 구역 내 환경개선을 위한 환경문화사업 4건으로 총 8건이다. 주요사업으로는 ▲지산저수지 수변경관 개선사업(8억 원) ▲창평동 일원 폐선부지 경관사업(9억 원) ▲범서 천상저수지 누리길 조성(4억 원) ▲절골마을 일원 도로 확장(9억 원) ▲동해안로~미포산업로 연결도로 개설(6억 원) 등이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부족한 기반시설을 확충해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들에게도 여가 공간을 제공하고 생활 불편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2001년부터 1,275억 원(국비 942억, 지
□ 민선8기 경상남도 복지정책 방향 민선8기 경남도정은 ‘안전한 생활, 든든한 복지’라는 목표 아래 도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사회안전망 강화에 더욱 매진한다. 지역사회 통합돌봄서비스를 전 시·군에 확대 시행하여 치매관리, ‘주거-보건의료-요양돌봄-일상생활’까지 연계 지원할 계획이며, 복지시스템에 드러나지 않는 사각지대 발굴을 위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지역․계층 간 건강불평등 해소를 위한 공공의료 확충에 힘쓸 예정이다. ‘119구급대-119종합상황실-응급의료기관’ 간 쌍방향 스마트 응급의료시스템 구축을 통해 골든타임 내 응급 구조를 실현하고, 2027년까지 서부권 공공병원 등 7개의 공공병원을 신․증축하여 공공의료 기능을 강화하고 지역 간 의료 격차를 줄여나갈 계획이다. * 의료인프라 확충 계획 : 서부권 공공병원 설립(’27년), 통영·거창 적십자병원 신축(’27년), 경남권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27년), 마산의료원 증축(’27년), 감염병전담병원 구축(’25년), 권역 외상센터 설치(’24년) 또한, 임플란트 비용 지원대상을 60세 이상 저소득층으로 확대하고, 장애인 체육시설 확충, 파크골프장
“창원 가로수길에 이렇게 멋진 공간이 있는 줄 몰랐어요. 아름다운 조경과 멋스러운 건물을 보고 감탄했습니다. 도민과 함께 소통하면서 만들어 나가는 복합문화공간! 앞으로가 더욱 기대됩니다”(양산 청년미술협회 김민규 회장) “도지사 관사·도민의 집 개방 기념 첫 전시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쁩니다. 경남이 다른 지역에 비해 갤러리가 부족해서 항상 아쉬웠는데 복합문화공간 속 갤러리가 청년 작가들을 위한 소중한 공간이 될 것 같습니다”(창원 활동 청년작가 강혜지) 도지사 관사가 15일부터 개방된다. 경남도는 박완수 도지사 핵심 공약인 「도지사 관사 도민 환원」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15일부터 현 시설 그대로 우선 개방하고, 추후 도민의 의견을 반영해 콘텐츠와 리모델링 방향 등을 정하기로 했다. 관사를 도민에게 돌려주기 위해 민선8기 도지사직 인수팀에서 활용 방안에 대한 도민 의견을 수렴(6.8.~6.30.)한 결과 문화공간 조성이 가장 많이 제시(33%)되었다. 경남도는 지난 7월부터 도지사 관사를 도민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예술인, 생활문화동호인, 청년세대, 청년문화기획자, 공공건축가 등 도민 의견 수렴과 전문가 자문을 거쳤다.의견수렴 결과 도민의 집은 가로
(재)김해시복지재단(경영지원본부장 이봉재) 김해시구산사회복지관에서는 이달 14일, 구산1주공 아파트 입주민 525세대를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방역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의 발표에 따르면 당분간 큰 규모의 유행은 없을 것이라면서도, 추석 연휴 영향으로 확진자가 증가할 가능성은 있는 만큼 개인 위생 수칙 준수를 강조하고 있다. 그에 따라, 김해시구산사회복지관은 구산1주공 아파트 주민의 가가호호를 방문하여 철저한 소독방역을 실시하였으며,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인도변도로변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및 불법 광고물 제거활동도 펼쳤다. 특히, 이번 행사는 김해시복지재단 온돌봉사단원 30명이 방역활동에 직접 참여하여 봉사단원들의 기금(270만원)으로 구입한 손소독제도 함께 배부하였고, 장애인기업 다우리(주)에서도 방역전문인력 지원 및 소독약 일체를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 단체 간의 협력을 통해 진행되었다. 이봉재 김해시복지재단 경영지원본부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 덕분에 지난 여름은 일률적인 거리두기 없이 대유행의 고비를 잘 넘겼지만, 작년 추석 연휴에도 확진자 수가 크게 늘어났던 것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시 청년센터가 주관하는 제8회 ‘대구청년주간’ 이 9월 17일(토) 청년의 날을 맞아 오는 15일(목)부터 18일(일)까지 다채롭게 꾸며진다. 청년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해 만들어가는 청년 축제인 ‘대구청년주간’은 올해 8번째로 개최되며, ‘해피 유스 데이(Happy Youth Day)’라는 슬로건 아래 청년을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수창청춘맨숀, 대구예술발전소 일대와 대구 전역 청년공간에서 대면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 제3회 청년의 날 기념식 ‘유스 어워즈(YOUTH AWARDS)’, ▲ 청년 이슈를 공유하고 자유롭게 토론하는 ‘주제포럼’, ▲ 대구 청년의 모습을 담은 ‘기획전시’, ▲ 청년 소재의 영화를 상영하는 ‘청년영화페스타’, ▲ 청년공간 ‘청년팝업존’ 13개소, ▲ 메인 행사장에서 즐길 수 있는 ‘부스존’과 ‘그린푸드존’, ▲ 예선을 거쳐 선정된 14팀의 ‘대구청년가요제’ 등으로 운영된다. ‘유스 어워즈’는 제3회 청년의 날 기념식으로 정책활동가, 공간운영 등 8개 부문에 선정된 청년이 주인공이 되는 시상식이다. 대구청년센터 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의 수기 공모 수상도 특별 시상으로 진행된다. 시상식은
대구시는 도심하천인 금호강을 시민 이용중심의 금호강으로 탈바꿈시키고자 금호강 르네상스 마스터플랜을 마련했다. 이번 마스터플랜은 ❶열린 금호강, ❷활기찬 금호강, ❸지속가능한 금호강의 3대 목표와 30여 가지 실행계획을 통해 시민 공간복지를 실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며 기후위기에 강한 글로벌 내륙수변도시 대구를 만들 계획이다. ❶ 열린 금호강을 통한 시민 공간복지 실현 금호강 100리의 물길, 바람길, 사람길을 연결하고 접근성 개선과 금호강 수변을 대구시민의 Urban Balcony로 만들어 공간복지를 실현할 계획이다. < 실행계획 > - 100리 연결 : 사람길(산책길, 가로수길, 자전거길, 강변도로), 바람길(신천, 금호강), 물길(K2종전부지 물길연계, 가동보 설치) - 공간복지 : Urban Balcony(다목적광장, 시민공원, 야생화정원 조성) ❷ 활기찬 금호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수상 및 수변 레저공간 조성과 365일 축제가 펼쳐지는 금호강을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 실행 계획 > - 레저·스포츠 : 사계절 물놀이장, 수상레저, 샌드비치, 전동보트, 파크골프장, 캠핑장 - 페스티벌365 : 수변무대
대구시는 해외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내수기업 및 수출초보기업의 해외진출 촉진과 수출경쟁력 제고를 위해 ‘2022년 수출초보기업 해외진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022년 상반기 지역 수출실적은 사상 최초 50억불을 돌파했고, 수출증가율(31.4%) 역시 전국 평균(15.6%)보다 2배 이상 높지만 소수의 선도기업이 수출을 견인하는 L자형의 수출구조를 보이고 있는 지역 특성상 대다수 지역 중소기업들은 수출경험과 해외 협력망, 기업역량 부족 등으로 수출경쟁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수출초보기업은 자사 생산제품의 기술경쟁력 수준, 수출국가 시장동향 및 유통구조, 계약방법 등 글로벌 시장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기업별 상황에 맞는 마케팅 프로그램과 해외진출에 필요한 법률, 통역 등 전문서비스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대구시는 대구테크노파크 주관으로 지난 2020년부터 수출실적이 없거나 전년도 직접수출액이 100만불 이하인 지역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시장조사-마케팅-계약 등 필요분야에 대해 1:1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수출초보기업 해외진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1년 사업에 선정되어 지원받은 11개 사는 전년 대비 2022년 매출액이 17.2%, 수출
포스코는 지난 11일 포항제철소 3고로를 정상가동했다고 밝힌 가운데 이철우 경북도지사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9일 태풍 ‘힌남노’로 인해 피해를 입은 포스코 포항제철소복구 현장을 점검하던 중 포스코 관계자로부터 추가 복구 장비지원을 요청받았다. 이에 이철우 도지사는 현장에서 관계기관에 즉시 협조를 요청했고, 중앙119구조본부 울산화학센터에 보유하고 있는 대용량포 방사시스템을 포스코 포항제철소에 배치했다. 국내 단 2대 뿐인 대용량포 방사시스템은 분당 최대 7.5만 리터를 배출할 수 있는 장비이다. 이는 대형소방펌프차 26대, 동력펌프 115대가 동시에 방수하는 수준이다. 포스코 관계자는 “연휴기간 임에도 이철우 도지사님의 즉각적인 지원과 도민의 응원 덕분에 정상 가동에 박차를 가할 수 있었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앞으로도 모든 자원을 동원해 조속히 일상을 회복하도록 앞으로도 노력해 도민과 지역경제에 영향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12일 오후 4시 기준 배수톤수 168만톤에 84%의 진행률을 보이고 있어 1~2일 내로 배수가 완료될 전망이다. 이에 2FINEX,
경북도는 추석 연휴에도 태풍 힌남노로 인한 피해 복구에 매진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포스코, 현대제철과 협력업체 등 도내 주요 기업의 피해 현황과 복구 지원에 전 행정력을 동원할 것을 지시했고 연휴기간 내내 현장을 찾았다. 이 도지사의 지시에 따라 포항철강 관리공단에는 3개의 현장지원반이 설치됐다. 포스코 지원반, 중소기업 지원반, 산업단지 복구 지원반은 연휴기간 동안 14건의 애로사항을 접수해 4건을 현장에서 곧바로 조치 완료했으며, 그 외 요청사항도 담당부서와 직접 대응 조치해 나가고 있다. 특히 지하공간의 침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스코에 대형 양수기 36대, 정화조 수거차량 4대를 지원한 결과 12일 오후 4시 기준 배수톤수 168만톤에 84%의 진행률을 보이고 있어 1~2일 내로 배수가 완료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2FINEX, 3고로 정상가동 출선 중이며, 2·3제강, 2·4연주는 생산을 시작했으며, 2·4고로, 3FINEX는 정상운영 대기 중이다. 또한 철강공단 피해기업의 도로 비산먼지 제거용 살수차 지원요청에 대해 살수차 21대(도로공사 11대, 도 임대 10대), 노면청소차(도로공사 2대, 도 1대) 등 총 24대를 지원했고, 가시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