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전국대회로 9월 20일(화) 열린 ‘2022 국민행복 IT 경진대회’에서 6관왕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올해 20주년을 맞는 ‘국민행복 IT 경진대회’는 전국의 장애인·고령층·장년층·결혼이민자 등 정보취약계층이 참가해 디지털 역량을 겨루는 장으로 백범김구기념관(서울)에서 본선이 개최됐다. 이 날 대회에는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의 지역예선을 통과한 432명이 참가해 문서작성, 정보검색 등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디지털 역량을 겨뤘다. IT경진대회 중 고령자부문은 제1부문(75세 이상), 제2부문(65세~74세)으로, 장년층부문은 단일부문(55세~64세)으로 나누어 진행됐고, 디지털배움터 부문은 올해 신설됐으며 청년층(15~39세), 중·장년층(40~64세), 고령층(65세)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대구시에서는 33명(장애인 4명, 고령·장년층 19명, 디지털배움터 10명)이 참가했으며, 이 중 6명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입상을 했다. - IT경진대회 고령층 1부문 : 은상 이성근(서구), 동상 박계훈(수성구) - IT경진대회 고령층 2부문 : 금상 김옥순(동구), 동상 김동준(중구) - 디지털배움터 고령층 부문 : 대상 이도락(중구) - 디지털배움
울산시는 9월 27일 오후 3시 남구 두왕동 울산테크노산단에서 3디(D)프린팅 소재 품질평가를 전담할 ‘3디(D)프린팅 품질평가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이채익 국회의원을 비롯한 울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위원, 3디(D)프린팅 연구기관장, 3디(D)프린팅 관련 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경과 보고, 유공자 표창과 테이프 커팅식, 기반시설 관람 등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주)지이엠플랫폼 권현진 대표 △(주)정록 이수연 대표 △(주)라오닉스 장현석 대표 △울산대학교 김진천 교수 △울산테크노파크 김종헌·장대익 연구원 등 6명이 시장 표창을 수여 받는다. ‘3디(D)프린팅 품질평가센터’는 지난 2019년 4월부터 총 208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울산테크노일반산업단지에 부지 3,219㎡, 건축연면적 2,769㎡ 규모의 품질평가동(지하 1층, 지상 3층)과 소재물성시험동(지상 2층) 등 2개 동으로 건립됐다. 이곳에는 3디(D)프린팅 소재 시험·평가를 위한 장비 22종이 구축됐으며 소재 품질과 적합성 평가 등 120건의 기업지원을 하게 된다. 한편, 울산테크노일반산단은 울산과학기술원, 울산대학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생활 속 문화가 스며드는 DAC 문화가 있는 날, 9월 마지막 주 수요일인 28일 오후 7시 30분에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선보인다. □ DAC 문화가 있는 날은 공연장 문턱을 낮추고 생활 속 문화 향유를 확산하기 위해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또한 지역의 실력파 청년예술인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무대이다. □ 오는 28일에 선보이는 DAC 문화가 있는 날, 플루트와 현악기가 결합한 실내악 단체 뮤즈앙상블이 뮤직 오브 댄스라는 타이틀로 춤의 음악들을 선보인다. ○ 뮤즈앙상블은 음악적 소양이 맞는 젊은 연주자들이 마음을 모아 2017년에 엠케이예술 소속의 앙상블 단체로 창단되었다. 2018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으로 신나는 예술여행 연주를 통해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2021년에 뮤즈앙상블로 이름을 바꿈과 동시에 관객과 연주자가 소통·공감하는 목적으로 다채로운 음악 활동을 하고 있다. ○ 이날 슈트라우스 2세의 ‘봄의 왈츠’와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모음곡과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인형 모음곡’ 등 익숙하고 듣기 쉬운 클래식 음악과 향수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영화 <여인의 향기> OST, 피아졸
진주시 능력개발관은 9월 26일부터 10월 9일까지 진주시민과 산청군민을 대상으로 「10월 축제와 함께하는 진주-산청 스페셜 맞춤요리 1일 체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진주와 산청 양 시·군의 상생 발전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2021년 하반기에 처음 시작하여 현재 3회차까지 진행했다. 오는 10월 15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2주간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1일 2회 운영한다.‘노릇노릇 구수한 영양간식 만들기’,‘유자 소스를 곁들인 과일 샐러드와 오향장육’, ‘세상에서 가장 맛있게 사과를 먹는 방법’ 등 8개 과목이 전문 요리 강사의 지도로 진행될 예정이다. 개발관 관계자는 “10월 축제 기간 중 체험을 실시하여 산청군민의 축제 참여를 유도하고 진주-산청 주민이 함께 요리를 배우고 축제도 즐길 수 있는 소통과 만남의 장을 마련하였다.”고 말했다. 모집 인원은 프로그램별 20명 이내로 진주·산청에 주소지를 둔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진주시 능력개발관 홈페이지 (https://www.jinju.go.kr/pdi.web)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컴퓨터로 수강생을 추첨하여
경상북도 10월 가을 축제에는 결실의 기쁨도, 가을의 운치와 낭만도, 치유・힐링의 쉼과 건강도 있다. 10월, 경북 축제장에서 이 가을을 꽉 채울 수 있다. 경북 가을은 축제로 물들다. 10월 1일, 영천 보현산 별빛축제에서 가을의 운치와 낭만을 채워보자. 국내 최대 보현산 천문대와 천문전시체험관이 있는 보현산 자락에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여기는 별세권 영천입니다’를 주제로 천문・우주・과학의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주제관에는 중력가속도, 회전감각, 에어로켓발사 등 원리를 익힐 수 있고, 전시체험관에서는 우주복 포토존, 마그데부르그 반구, 우주정거장 도킹체험, 우주동작훈련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천문과학관에서는 800mm 전체망원경을 통해 별을 볼 수 있고, 5D 시뮬레이터를 체험한다. 또 축제기간 중 매일 1회, 영상을 통해 재미있게 배우는 천문학 강연이 진행되고, LED 드론 라이트쇼는 영천 보현산 밤하늘을 채울 예정이다. 10월 7~9일에는 의성슈퍼마늘축제가 개최된다. 세계적인 건강 푸드, 의성마늘을 테마로 의성 眞 마늘 요리경연대회, 의성마늘 3종경기, 우리들만의 마늘간식, 슈퍼푸트 마늘 주제관이 진행되며, 마늘 빻는 소리, 너희마늘
경상북도는 9월 24일(토) 경북도청 동락관에서『제9회 전국 다문화가족자녀 이중언어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중언어대회는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부모나라의 말과 한국어를 동시에 구사할 수 있는 능력을 평가하는 대회로, 2009년부터 경상북도 내 다문화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대회를 개최해 오다가, 2014년부터는 전국대회로 격상하여 올해 9회째를 맞고 있다. 동영상심사로 진행된 예선에는 전국 15개 시․도에서 총 66명이 참가하여 초․중고등부로 나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예선에서 참가를 신청한 부모나라 언어는 중국어(46명)가 가장 많았고 베트남어(10명), 따갈로그어(5명), 일본어(2명) 등 7개국 언어였고, 이중 본선 진출자는 20명(초등부 15명, 중·고등부 5명)으로 중국어 등 4개국 언어로 열띤 경연을 벌였다. 이들을 심사할 심사위원은 외국어 관련학과 교수 및 관계기관 인사, 결혼이민여성 통번역사로 구성되었으며, 참여자들의 문장력과 발표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였다. 본선 경연결과 올해 영예의 대상수상자로 경북 경산시 정평초등학교 2학년 유현아(초등부)학생이 여성가족부장관 상을 받았고, 최우수상은 경북 포항시 오천고등학교 3학년 최묘정(중고등부), 충
밀양시 내이동 행정복지센터(내이동장 김헌철)는 지난 23일 밀양아리랑대축제를 맞이해 자매결연도시인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3동 행정복지센터(대명3동장 이종태)와 자매결연교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자매결연도시 방문으로 대명3동 주민자치위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있는 밀양 아리랑 대축제를 홍보하고, 축제 일정 중 하나인 역사맞이 거리퍼레이드에 함께 참여했다. 이 외에도 밀양시의 우수한 농산물도 홍보했다. 내이동 주민자치회 변장수 회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3년 만에 열리는 밀양 아리랑 대축제를 자매결연도시인 대명3동과 함께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앞으로도 두 도시의 주민자치활동 공유 및 다양한 교류행사를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헌철 내이동장은 “이번 대명3동의 방문은 지역축제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어 뜻깊다”라며, “두 도시 간 교류 및 주민들의 화합과 친선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사진설명: 지난 23일 내이동 행정복지센터(내이동장 김헌철)는 밀양아리랑대축제를 맞이해 자매결연도시인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3동 행정복지센터(대명3동장 이종태)와 자매결연교류 행사를 개최했다.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김광명 위원장, 김태효 의원, 김형철 의원, 반선호 의원, 배영숙 의원, 성창용 의원, 황석칠 의원)는 21일 부산시 공유재산 관리계획 심사를 위해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제309회 임시회에 접수된 2022년 제4차 공유재산관리변경계획안 취득 3건과 2023년 공유재산관리계획 취득·처분 내역 6건 중 주요 현장 4곳을 선정하여 현장방문을 실시하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였다. ▲DaaS(Drone as a Service)기반 글로벌 오션시티 실증 사업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 개척과 민간시장 창출 지원 허브 센터 구축을 위해 추진되는 드론산업 허브센터 건립현장(사하구 하단동), ▲新연료 선박 기술 개발 사업 연구를 위한 친환경 수소연료선박 R&D플랫폼 구축 현장(남구 우암동), ▲부산추모공원 봉안시설 만장 대비를 위한 부산추모공원 봉안당 증축 현장(기장군 정관읍), ▲북부소방서 청사 노후화 심각에 따른 북부소방서 재건축 현장(사상구 삼락동)을 둘러보고 현장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기획재경위원회 김광명 위원장은 “현장의 꼼꼼한 점검과 소통으로 부산시 공유재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시재정이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23일 오후 4시 김해문화의전당 누리홀에서 시청과 산하기관 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청렴 팝페라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직원이 먼저 행복해야 시민이 행복할 수 있다는 시정 방침을 바탕으로 일방적인 지식 전달 교육을 탈피해 토크식 청렴특강과 팝페라 공연을 접목한 감성교육으로 힐링을 제공하는 동시에 반부패 법령에 대한 쉽고 재미있는 강의로 공직사회 청렴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김해시의 청렴도 현황과 향상 방안에 대한 청렴 브리핑, 최근 시행된 이해충돌방지법 핵심요약 강의, 청렴을 접목한 팝페라 공연까지 직원들의 호평을 샀다. 또 지난 2020년부터 김해시 청렴홍보대사로 활동해온 김해 출신 가수 김채은에 대한 청렴홍보대사 재위촉식도 함께 진행됐다. 가수 김채은은 재능기부로 본인의 노래 ‘도장콕콕’을 개사해 제작한 김해시 청렴꼭꼭송을 선보이며 앞으로도 김해시의 청렴문화 확산과 청렴한 김해 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리를 함께 한 홍태용 시장은 “청렴은 소통과 공감이 함께하는 조직문화 속에서 자연스레 따라온다고 생각한다”며 “청렴은 타인의 평가에 의해 좌우되는 것이 아닌 우리 스스로 당연히 가져야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23일 오후 3시 수릉원 특설무대에서 장애인과 가족, 시민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9회 장애인 자기주장문화제를 개최했다. 김해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에서 주관한 이 행사는 장애인의 권리 주장과 주체적인 참여 기회 제공을 위해 2013년부터 시작됐다. 올해는 10개 기관 18개 팀이 참여해 난타, 웅변, 댄스, 바이올린·울쿨렐레 연주, 태권도, 노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숨은 재능을 펼쳐 보이며 관객들에게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참여 팀 가운데 느티나무경남장애인부모회 김해시지부 ‘느티나무 우쿨렐레’팀은 2021년 방과후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발달 장애인 8명으로 구성된 팀으로 오랜 연습 기간을 거쳐 우리에게 친숙한 가요 2곡을 연주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장애인에게 용기와 희망을 북돋아 주고 그 가족과 시민들은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복지 증진과 인식 개선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해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는 관내 장애인 관련 기관의 종사자, 관리자들이 모여 장애인 관련 사업, 장애인 처우 개선 등을 논의하고 장애인이 원하는 서비스 정책 제안으로 장애인
◈ 9.21.(수)~23.(금) 3일간 부산 아난티 힐튼 호텔에서「2022 한국해사주간」 개최… ▲국제해사 고위급 특별좌 담 ▲개회식 ▲전문가 세션(4개) ▲특별 세션(1개)로 구성◈ 국제해사분야의 주요 현안에 대해 다양한 해사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미래 대응 전략 모색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9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부산 아난티 힐튼 호텔에서 ‘2022 한국해사주간(2022 Korea Maritime Week)’ 행사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한국해사주간’은 국제해사분야의 주요 현안을 국내외 학자와 기업인 등 다양한 해사분야 전문가들과 논의하고 미래 대응 전략을 모색하는 국제컨퍼런스로, 지난 2007년부터 매년 해양수산부가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한국해사주간을 통해 항만미세먼지와 온실가스 배출 감소, 대체연료 전환 및 친환경 선박 개발 등 국제사회와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올해 한국해사주간은 ‘뉴노멀 시대의 국제해사분야 도전과 과제’를 주제로 운영된다. 행사는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 임기택 국제해사기구(IMO) 사무총장, 테레사(Ms. THERESA B. DIZON-DE VEGA) 주한 필리핀 대사, 가삼현 조선해양플랜트 협회장, 김종덕 한국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16일 오후 진주를 방문해 200여 명의 진주시민들과 직접 소통을 이어갔다. 진주 방문은 지난달 산청, 하동, 양산에 이어 네 번째다. 박 도지사는 진주시청 시민홀에서 개최된 ‘도민과의 대화’에서 서부경남 균형발전의 핵심지역인 진주시가 정주여건 개선과 항공우주산업 도약을 통해 대한민국 남부의 거점도시로 부상할 것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진주 정촌~사천 축동 간 국도 건설, 진주~창원~부산~울산 1시간 생활권 철도 등 교통 여건의 획기적인 개선과 함께 혁신도시의 정주여건을 보완해 진주를 살기 좋고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명품도시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특히 진주‧사천의 항공국가산단을 중심으로 항공우주산업의 최대 생산거점인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고 관련 기업의 투자유치를 이끌어내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박 도지사는 진주시민들과 민선8기 도정비전을 공유했다. “민선8기 도정의 양대 축은 경제와 복지”라며 “활기찬 경남은 투자와 기업 유치를 통해 경남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행복한 도민은 사회의 양극화를 완화해 도민 모두가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경남도를 이끌어 나가겠다”라고 했다. 이어 “진주가 어떻게 성장하고 발전하느냐가 경남의
◈ 9.16. 10:30, 시청 의전실에서 제11호 태풍 「힌남노」 피해 지원 기부금 전달식 개최… 박형준 부산시장, 이이문 고려제강(주) 부회장, 최금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참석 ◈ 고려제강(주), 전달식에서 태풍 힌남노 피해 지원 위한 기부금 1억 원 쾌척…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통해 태풍 힌남노 등으로 피해 받은 부산지역 재난 취약계층을 돕는 데 사용 예정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고려제강(주)(회장 홍영철),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최금식)는 오늘(16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의전실에서 제11호 태풍「힌남노」 피해 지원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이이문 고려제강(주) 부회장과 최금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했다. 전달식에서 고려제강(주)은 지난 6일 부산을 통과한 태풍 「힌남노」 등 자연재해에 취약한 저소득층을 위해 기부금 1억 원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 기부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산지역의 재난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취약계층에게 전액 지원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태풍 힌남노가 부산에 직접 영향을 미쳤지만,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철저한 대비로 일부
시는 18일 오전 5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제14호 태풍 난마돌 북상에 따른 인명과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태풍 대비 긴급 상황점검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박동식 시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태풍 ‘난마돌’의 예상 진로, 영향범위, 특성 등 기상상황 분석과 부서별 대처 방안, 주민 사전대피 상황 등을 점검했다. 박 시장은 위험지역 주민대피 및 하천 주변, 해안가 저지대 차량 이동 조치, 어선 등 수산시설물 및 과수 낙과피해 최소화를 위해 홍보 활동 강화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인명피해 우려지역 31개소에 대한 예찰강화는 물론 해안 저지대 침수 우려지역, 급경사지, 산사태 등 재해 우려 대상지에 대한 안전조치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이보다 앞서 박 시장은 경남도재난안전대책본부 주관 태풍의 예상 진로, 중점 관리사항, 대처 계획 등을 점검하는 영상회의에 참석하기도 했다. 시는 18일 오전 8시 30분부터 태풍 대비 재해대책본부를 가동했으며, 오후 6시 현재 태풍 주의보 비상 2단계로 격상해 24시간 근무 체계에 들어간 상황이다. 태풍 난마돌은 18일 오전 9시 현재 중심기압 935hPa(헥토파스칼), 최대풍속 53㎧, 강도 '매우 강'인 상태에
◈ 아세안 지역 관심 확대 및 아세안 창업 인재 발굴 위해 마련… 부산에 거주 또는 연고를 둔 한국인 또는 외 국인 주민 누구나 응모 가능◈ 10.5. 18:00까지 참가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참가 가능…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 5명(팀) 선정해 최대 300만 원 시상금 지급 예정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은 아세안 지역의 관심을 확대하고 아세안 창업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아세안 지역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및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 3주년을 기념하는 ‘2022 부산-아세안 주간’(오는 11월 예정) 사업의 일환이다. 공모전의 주제는 아세안 관련 지식, 정보산업, 제조, 서비스, 유통, 문화, 교육 등 전 분야에서의 창업 아이디어며, 공고일(9월 6일) 현재 부산시에 거주 또는 연고를 둔 한국인 또는 외국인 주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개인 또는 팀 단위 참가도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오는 10월 5일 오후 6시까지 참가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부산시 또는 부산국제교류재단 양식 다운로드)을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