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민선8기 제2차 실용적 행정조직 개편을 위한 「행정기구 설치 조례 개정안」을 10월 20일 입법 예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 개편은 시민 중심의 실용적 행정조직 재편과 증원 없는 조직 내실화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주요 골자는 ▲민생안전을 위한 효율성 있는 조직 개편 ▲산업부흥과 노동·일자리 조직 개편 ▲공직사회 무한경쟁체제 적극 도입 등이다. ▲먼저, 민생안정을 위한 효율성 있는 조직 개편 사항으로 도시, 건축, 교통, 경관 분야를 통합심의 할 전담조직으로 ‘주택허가과’를 신설한다. 기존 10개월 이상 소요되던 주택건설사업 인·허가 기간을 최대 7개월까지 단축해 인·허가 절차의 신속성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주택공급 활성화와 주택시장 안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 산단개발 업무 추진의 효율성을 기하기 위해 기존 산업입지과와 국가산단지원과를 산단정책과와 산단개발과로 개편한다. 인구감소와 탈울산 장기화에 따른 인구·청년 문제 해결을 위해 ‘인구청년담당관’을 신설하고, 기존 3개 부서에 산재해 있던 중대재해, 산단안전, 원자력안전 업무를 모아 산업안전 분야 총괄부서인 ‘산업안전과’를 신설해 산업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 이밖에 울산
□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송희)은 18~19일 이틀간 남부지방산림청 및 5개 국유림관리소(영주, 영덕, 구미, 울진, 양산) 산불방지 담당공무원 및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 80여명을 대상으로‘2022년 산불진화 경진대회’를 실시했다. □ 이번 경진대회는 산불재난 대응능력을 겨루는 경진대회로 △ 산불진화장비를 활용한 산불진화 기계화시스템 설치 및 운영, △ 산불현장지휘본부 설치 및 시스템 운영, △ 첨단ICT기술을 활용 산불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시각화하는 산불상황도 작도, △ 산불현장의 여건을 분석하여 진화자원(헬기, 인력, 장비)을 효과적으로 배치하는 ‘진화전략도 작성’및 ‘국유림관리소장 브리핑’등 산불대응에 필요한 기량과 실무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 특히 경진대회를 통해 직무역량과 진화기량을 적극적으로 향상시켜 앞으로 발생하는 산불에 있어서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인력을 산불현장에 직접 투입하여 산불진화 및 수습지원에 최선을 다할 뿐만 아니라,산불영향구역 내 송전선로, 가스시설 등 기간시설의 보호를 위하여 관련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종합적인 적극행정을 실천 할 것이라고 하였다. □ 남송희 남부지방산림청장은“산불진화 경진대회를 앞으로도 지
“고성에 오니 고향의 집에 온 듯한 기분, 모든 것이 그리웠다” 10월 30일까지 진행되는 2022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열기가 부쩍 추워진 날씨에도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연일 방문객들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2022공룡엑스포는 전시,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들로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축제이지만, 그 중 명불허전 ‘공룡퍼레이드’를 으뜸으로 꼽는 사람들이 많다. 주말에는 공룡퍼레이드를 관람하기 좋은, 소위 ‘명당’을 잡기 위한 경쟁의 장이 열릴 정도이다. 하루 2회(오전 11시, 오후 2시), 야간 개장(오후 7시 30분) 시 3회 진행하는 퍼레이드는 30분 동안 따라 하기 쉬운 안무와 노랫말로 어린이들의 관심을 집중시킬 뿐만 아니라, 화려한 의상과 율동은 어른들에게도 흥을 돋우며 여운을 준다. 퍼레이드의 긴 여운을 잊지 못해 2021공룡엑스포에 이어 올해에도 경남 고성군, 공룡엑스포 퍼레이드를 찾은 이가 있다. 그는 공룡엑스포 퍼레이드 단원 옥산나(OKsana Filvarkova, 우크라이나 27). 2년 연속 공룡엑스포를 찾아온 옥산나와 공룡엑스포만의 특색을 이야기해보았다. 아래는 공룡엑스포 퍼레이드단 옥산나와의 인터뷰▶ 간단한 자기소개와 인사 부탁
남해군은 14일 레저스포츠시설, 농어촌체험휴양마을을 포함한 84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국가안전대진단) 안전점검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은 사고우려 분야와 노후시설 등에 대한 안전점검과 동시에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사회 전반의 안전실태를 점검하는 안전예방활동이다. 남해군은 주요 관광지와 노후·고위험시설 등을 대상으로 선정하였고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안전점검을 위해 남해군안전관리자문단과 합동 추진단을 구성하여 지난 8월 17일부터 10월 14일까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경미한 사안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했으며, 점검결과 3개소에 대하여 보수보강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공공시설은 추경예산 등을 확보하여 위험요소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며, 위험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관리상태를 확인하고 후속조치 이행여부 등을 확인하여 시설물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사고예방과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점검 활동
(사)남해군향토장학회는 남해읍 봉성마을회에서 500만 원의 향토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남해읍 봉성마을 류종기 이장은 14일 남해군청을 방문해 “남해 지역의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자 마을 분들이 뜻을 함께 모았고,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알차게 사용되었으면 한다”며 장학금을 기탁했다. 남해읍 봉성마을은 2004년 남해군향토장학회 설립 당시에도 뜻을 모아 기탁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지난 12일에는 익명의 기부자가 향토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해왔다. 기부자는 지역의 아이들을 위해 조용히 도움을 주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장충남 남해군향토장학회 이사장은 “남해 아이들에게 많은 관심과 애정을 담아 주셔서 감사드리며, 아이들의 밝은 미래가 남해 지역발전에 좋은 영향을 가져다 줄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사진> 남해읍 봉성마을회
경남도립남해대학(총장 조현명)이 지난 14일 라오스 국립 수파누봉대학교(Soup hanouvong University, 총장 Dr. Vixay Canasavang)를 방문, 대학 간 학술교류 및 글로벌현장학습사업 거점대학 확보를 위한 상호교류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지 시각으로 14일 오후 3시 30분 수파누봉대학교 본관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체결식에는 조현명 총장, 박태종 교무처장, 조근식 석좌교수 등 남해대학 관계자들과 시아누봉 사왓봉(Sianouvong Savathvong) 부총장 등 수파누봉대학교 관계자 총 12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현재 남해대학에서 국비 지원 사업으로 추진 중인 글로벌현장학습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라오스 현지 거점대학을 확보하고, 대학 간 학생 교류, 학술문화사업 공동 추진 등 상호교류협력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양 대학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술정보 교류를 통한 상호 이익 도모 ▲ 학생교류 및 현장학습 수행을 위한 협력관계 형성 ▲양 대학 간 우수학생 추천 ▲한국어교육 공동 실시 ▲기타 학술 및 교육 교류, 문화 교류 협력 등에 동의했다. 또한 이번 협약으로 라오스 수파누봉대학은 남해대학과의 우호협력관계를 구축하고 남해
그룹 방탄소년단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 ‘BTS <Yet To Come> in BUSAN’으로 전 세계이목을 사로잡았다. 대면 공연, 별도의 스크린을 통해 실시간으로 공연을 시청할 수 있는 ‘라이브플레이(LIVE PLAY)’,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 TV 생중계 등을 통해 전 세계 229개 국가/지역에서 함께한대통합의 장이 펼쳐졌다.방탄소년단은 지난 15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 ‘BTS <Yet ToCome> in BUSAN’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현장에서 약 5만 명이,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야외주차장에 마련된 ‘라이브 플레이’로 약 1만 명이 공연을 관람했다. 해운대 특설무대‘라이브 플레이’의 경우 공연장에서만 2천여 명이 관람했고, 개방형 공간인 만큼 훨씬 많은 인파가 몰렸다.또한, 위버스와 제페토, 네이버 나우 등을 통한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 재생 수는 총 6,325만 건에 달했고,위버스에서만 1,478만여 명이 시청했다.■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으로 하나 된 ‘BTS <Yet To Come> in BUSAN’!방탄소년단은 ‘
진주문화관광재단은 10월 15일 토요일 오후 7시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2년 진주세계민속예술비엔날레의 첫 행사인 개막공연을 개최했다. 2022진주세계민속예술비엔날레는 10월 15일토요일 부터 22일 토요일까지 총 8일간 경남문화예술회관, 진주성야외공연장 등에서 개최된다. ‘다양성-창의성의 근원’이라는 주제 아래 해외 7개 유네스코 공예 및 민속예술도시가 참여한 가운데 열린 개막공연은 시민주도형 축제라는 방향에 따라 다양한 시민참여형 프로그램들과 들로 구성되었다. 첫 번째 상연된 오프닝영상은 국내외 참여 도시 공연팀들의 공연내용을 담은 소개영상 상연을 통해 진주세계민속예술비엔날레가 유네스코 창의도시 간 교류를 강화하고, 예술가들의 창의성을 진작시키고자 한다는 방향을 나타내고자 하였다. 두 번째로 이어진 봉래초등학교 어린이들의 품물공연은 진주삼천포농악 전승학교 친구들의 풍물공연으로 잊혀져 가는 무형문화유산을 보호하고 전승하는 어린 세대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들의 공연을 국제무대에 선보이고자 하였다. 또한 많은 시민들이 진주세계민속예술비엔날레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개막선언 영상을 제작하여 상연하였으며, 첫 번째 공연팀인 수코타이 댄스팀은 수
◈ 10.13.(목) 08:00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 복합위기 장기화에 따른 경제위기 비상대응계 획 수립◈ ▲정책자금 지원 ▲수출입 기업 지원 ▲산업별 맞춤형 지원 ▲물가 안정, 4대 분야 16개 과제 위기극복 지 원대책 발표◈ 위기요인 대비 사전 대책 수립과 맞춤형 지원책 발굴로 위기극복 약속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13일) 오전 8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세계 경제 불확실성 확대로 대외 의존성이 높은 우리 경제 회복을 위해 지역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방안을 찾고자 「제31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개최하였다. 오늘 회의에서는 정부의 안정화 정책에 의존하지 않고 지역 위기요인을 사전에 감지해서 경제 위기에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선제 대응하는 방안과 3高 악재 충격을 받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대상 위기극복 지원대책을 발표하였다. 먼저, 부산시는 시 최초로 경제위기에 재난처럼 종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부산시 경제위기 비상대응계획(매뉴얼)’을 수립·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비상대응계획은 현재 경제 상황을 ‘관심 → 위기판단 →주의 →심각’, 4단계로 구분해서 상황별 대응조치를 수립하고 신속히 추진하는 것으로, 상시
경상북도는 13일 경주시청에서 경주 SMR 국가산업단지 유치 협력 및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김무환 포항공대 총장, 박원석 한국원자력연구원장,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김성암 한국전력기술 사장, 송충섭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부이사장 등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경주에 SMR 산업생태계 구축과 원전산업 육성 및 산학연·지자체간 협력 기반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 SMR(소형모듈원자로) : 300㎿이하의 소형원자로를 모듈형식으로 결합한 원자로 특히, 글로벌 원자력 공기업인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전력기술, 한국원자력환경공단과 SMR 연구개발 국책연구기관인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참여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원전산업 육성과 활성화 ▷SMR 연구개발 거점 및 산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기업체 유치 협력 ▷원전 전문인력 양성 및 산·학·연 네트워크 구축 등 상호 긴밀한 협력을 통해 경주 SMR 국가산업단지 유치와 지역 상생발전에 기여하기로 했다. 도와 경주시는 혁신원자력 연구개발 기반조성 중인 문무대왕과학연구소와 연계해 SMR 제조·소부장 기업을 집적하고 첨단 산업과의 접목을
사천시는 오는 26일 오후 2시 사천시청 대강당에서 사천시 대표 문화축제 명칭 조정과 관련한 ‘2022년 시민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통합 이후 24회까지 개최하다가 중단했던 ‘와룡문화제’의 전통을 살리는 동시에 ‘고려현종’의 콘텐츠 활용에 대해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다. 또한, 와룡, ‘누워있는 용’에서 ‘내일을 향한 꿈이 있는 드레곤’이라는 미래지향적이고 친숙한 이미지로서 글로벌 축제로 도약시킨다는 미래비전에 대해서도 열띤 토론을 벌인다. 특히, 기존 ‘와룡문화제’의 핵심 콘텐츠 부재로 인한 문화관광형 축제로의 한계성에 대한 논의와 함께 시민정서와 축제 기조에 맞는 명칭도 모색한다. 이날 관광경영학 박사인 이병윤 경남도립남해대학 명예교수, 지진호 논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문화경영학 박사인 변철희 경남연구원 연구위원, 구정화 시의원, 정대환 사천문화원장이 토론자로 나선다. 좌장은 관광경영학 박사이자 전 한국국제대학교 총장인 이우상 경남관광박람회 조직위원장이 맡는다. 시 관계자는 “사천시 대표 문화축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참여와 공감대가 꼭 필요하다. 우리 시의 문화예술에 관심 있으신 시민들께서 많
◈ 10.14. 오후 박형준 시장, BTS 콘서트 현장인 아시아드주경기장 직접 찾아 관람객 안전·편의 위한 최종 준 비 사항 점검◈ 그간의 사전점검 등에서 보완 요구된 사항 중심으로 공연장 곳곳 꼼꼼히 점검하고, 안내표지판 상태 등 관 람객 편의 사항도 직접 확인… 콘서트 주최·지원 관계자도 직접 격려◈ 박형준 시장, “무엇보다 관람객의 안전과 편의가 확보될 수 있도록 공연이 끝날 때까지 시와 유관기관은 지 원을 아끼지 말아달라” 당부 전 세계 190여 개국 이상, 수천만 명의 아미(BTS 공식 팬클럽)들이 기다리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BTS 콘서트」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14일) 오후 박형준 부산시장이 BTS 콘서트 현장인 아시아드주경기장을 직접 찾아 관람객 안전과 편의를 위한 최종 준비사항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BTS 콘서트는 내일(15일) 오후 6시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리며, 공연장 내·외와 라이브플레이 현장 등을 포함해 약 10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점검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을 위해 열리는 콘서트이자 전 세계인의 이목이 쏠리는 BTS의 콘
울산박물관(관장 신형석)은 2022년 문화의 날을 맞아 10월 15일 오후 2시 박물관 2층 강당에서 가을콘서트 ‘젊은날의 회상’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년층이 좋아하는 추억의 포크송을 즐겁게 감상할 수 있도록 울산의 포크송 공연단체인 ‘넘버쓰리’와 ‘김상우와 위드밴드’가 공연을 펼친다. 또 가수 임지훈을 특별 초대해 아름다운 추억을 선물한다. ‘넘버쓰리’와 ‘김상우와 위드밴드’는 울산에서 활동하는 공연단체로 관내 주요 행사와 축제에 출연해, 노래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왔다. 가수 임지훈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포크팝 가수로, 지난 1984년부터 가수 김창완과 음악 활동을 시작해 1985년 '김창완과 꾸러미' 멤버로 활동한 바 있다. 대표곡으로는 1987년에 발표한 '사랑의 썰물'과 '꿈이어도 사랑할래요' 등이 있으며, 산울림의 곡으로도 유명한 '회상', '내 그리운 나라'로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이번 공연은 가수 임지훈의 서정적이고 특유의 허스키한 노래를 현장에서 직접 감상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15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선착순으로 200명까지 입장 가능하며 무료 관람이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가을을 맞아 포
울산경제자유구역청(청장 조영신)은 10월 12일 오후 2시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마루존에서 ‘2022년 유페즈(UFEZ)* 대중소 상생 투자 기반(플랫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경제자유구역(Ulsan Free Economic Zone) 이날 행사에는 조영신 울산경제자유구역청장, 김재훈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장, 핵심전략산업분야 국내 스타트업, 공모전 선정 기업 대표, 지역 대기업과 공공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다. 시상식은 사업경과 보고, 상장수여, 대상과 최우수상을 받은 3개사의 사업기술 발표, 지난해 선발된 ㈜이-플로우(E-FLOW) 윤수한 대표의 사업 참여 소감과 스타트업의 성장방향에 대한 사례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2022년 유페즈(UFEZ) 대중소 상생 투자 기반(플랫폼) 사업’ 공모전은 지난 5월 16일부터 8월 11일까지 접수된 40개사를 대상으로 서류평가와 기술검증, 발표평가를 거쳐 총 9개 기업을 선발했다. 이 중 △대상은 하이브리드 수직이착륙 기술을 가진 ㈜플라나 △최우수상은 딥-에이아이(DEEP-AI), ㈜케미폴리오 △우수상은 ㈜더카본스튜디오, ㈜더블유앤피, ㈜이노플라즈텍, ㈜넥스티리얼즈, 하이테크에너지㈜, ㈜케
경남지역 전통시장 우수상품과 특산품을 발굴해 전시 판매하는 ‘경상남도 우수시장 상품전시회’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다. 오는 22~23일 사천시 삼천포대교공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상품전시회는 경상남도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국상인연합회, 사천시가 주최하고 경남상인연합회(회장 윤장국)가 주관한다. 올해는 일상 회복의 분위기에 맞춰 대면 전시 행사로 성대하게 치러지는 만큼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로 한마당 잔치로 열린다. 지난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비대면 라이브커머스 형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경남도내 15개 우수시장의 20여개 업체가 참여해 좋은 상품을 좋은 가격에 판매하는 한편, 초대가수 공연, 문화공연과 함께 먹거리장터, 체험부스 등 보고, 먹고, 즐길 거리가 다양하게 마련된다. 우수 상품 홍보와 함께 침체된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된 이번 전시회는 푸짐한 경품과 함께 경남의 맛과 멋, 정을 나눌 수 있는 색다른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개막식은 22일 오후 2시 삼천포대교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남상인연합회 사무국장(010-2968-0065)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