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25일 오전 웨스틴 조선 서울호텔에서 ‘2022 경상남도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국내외 기업 CEO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잠재투자기업 네트워킹, 경남의 투자환경 및 투자지원제도 소개, 성공사례 발표, 투자협약과 상담 등이 진행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기업과 투자 유치는 경제 활성화의 기본이며 경남의 가장 중요한 도정과제”라며 “파격적인 투자 인센티브 제공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통해 경남에 투자한 기업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경남은 50여 년간 축적된 기계‧조선 등 산업적 기반이 어느 지역보다 우수하며 방산‧항공‧원전산업과 함께 산업기반이 더욱 튼튼해질 것”이라며 “진해신항, 남부내륙철도, 가덕도신공항 등 트라이포트를 통해 교통‧물류 경쟁력이 한층 더 높아져 기업투자에 최적지다”라며 경남의 우수한 투자환경을 홍보했다. <산업분야별 투자유치로 경남균형발전 도모>이번 설명회에서는 경남의 경제 도약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9개사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유치로 1조 5,703억 원 규모로 2,873명의 신규 일자리가 새로 만들어진다. 이는 지난해
김해굿모닝병원(대표원장 노경환)과 삼안동행정복지센터(동장 성소희)가 어려운 처지에 있는 저소득 아동들이 꿈을 잃지 않고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25일(화) 「저소득아동 “꿈자람금” 정기후원 결연식」을 실시하였다. 「저소득아동 “꿈자람금” 정기후원 결연식」은 학령기에 있는 아동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김해굿모닝병원(삼정동 소재, 대표원장 노경환)에서 삼안동 관내 저소득 아동가구에 “꿈자람금”으로 매월 40만원을 정기 후원하는 사업이다. 굿모닝병원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아동·청소년들이 꿈을 잃지 않고 학업을 이어나가며 지역사회의 베품을 조금이나 느꼈으면 하는 바람에서 본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며, 정기후원 사업이 자리를 잡으면 규모를 좀 더 늘려 보다 많은 아동 가구에게 혜택을 드리고 싶다며 전했다. 성소희 삼안동장은 “이번 결연식을 주변에 널리 알려 기부 희망자들의 나눔 실천 문화를 이끌어 내고, 지역 의료기관의 지역사회 환원 사업을 홍보하여 지역 상생에 동참하고자 한다.” 고 밝혔다. 붙 임 : 관련사진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24일 경남도청을 방문한 한화진 환경부 장관을 만나 낙동강 물 문제 등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상호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지난해 6월 낙동강유역물관리위원회는 ‘낙동강유역 통합물관리방안’을 지역주민 동의 후 추진 등 조건부로 의결했고, 같은달 30일 ‘낙동강 유역 안전한 먹는 물 공급체계 구축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여 정부 사업으로 확정된 바 있다. 박 도지사는 “창원, 김해, 양산 등 중동부 경남도민에게도 맑은 물을 공급해야 할 의무가 있으며, 주민의견 수렴을 위해 민관협의체를 조속히 구성해 취수 지역에 있는 주민과 지속 소통하며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취수지역의 주민 피해가 없어야 하며, 물 이용장애 등 주민 우려를 해소할 수 있는 과학적 근거가 있는 대책이 있어야 한다”며 “부득이 주민피해가 발생하는 경우 실질적인 보상과 정부차원의 지원을 위해 환경부에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박 도지사는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 선정, ▲공원묘원 조화 사용 근절을 위한 제도 마련 및 신규 사업 건의, ▲국가하천변 파크골프장 조성 확대를 위한 규제 완화 등 도정 현안사업에 대한 관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24일 오전 도청에서 실국본부장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서 박 도지사는 “머지않아 도심항공교통(UAM) 시대가 도래할 것이므로 남해안 관광산업과 연계할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남해안 권역 비행금지구역 등 관련 규제를 해소하는 일이 핵심이다”라고 말했다. 이 문제는 UAM산업과 우주항공산업의 발전과도 연결되는 만큼, 부산, 전남과 함께 공동으로 대응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박 도지사는 창업타운 조성에 대한 검토를 지시했다. “창업 활성화를 위해 창업공간, 기술지원, 편의‧주거시설 등 복합공간을 접근성이 좋은 도심 부근 또는 산업단지에 조성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경남의 산업환경을 보면 과학기술 연구, 인재육성을 위한 과학기술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정치권과 협력해 특별법 제정, 기술원 설립 추진을 위한 TF 구성을 주문했다. 과학기술원은 대전, 광주, 대구‧경북, 울산 4개 지역에 설립되어 있다. 낙동강과 황강의 취수문제에 대해 “피해를 입게 되는 지역 농민들의 농업 경영대책을 마련해 주는 것이 취수문제 해결의 관건”이라며 도 차원에서 대안을 제시해 중앙정부와 협의하고, 농업인들과 논의해나갈 것을 주문했다.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4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오존경보제를 운영한 결과 23일(48회) 발령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3일(22회)보다 10일(26회) 증가한 것으로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온 상승과 강우량 및 강우일수 감소, 그리고 일조시간 증가로 오존농도가 높아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 오존경보제 운영기간(4. 15. ~ 10. 15.) 기상 비교(2021년 → 2022년) - 평균기온(℃)/평균 일조시간(hr) 증가 : 21.8/1,210 → 22.0/1,240 - 평균강우량(mm)/평균 강우일수(일) 감소 : 1,015/78 → 810/49 발령 횟수 증가와 함께 오존주의보 발령 시기도 점차 빨라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20년 5월 28일 첫 발령되었던 것이 지난해에는 4월 21일, 올해에는 4월 20일에 발령되었다. 2022년 구·군별 발령현황을 보면 울주군이 16회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 남구 11회, 북구 10회, 동구 7회, 중구 4회 순이었다. 특히 북구는 지난 2020년과 2021년에는 오존주의보 발령이 없었으나 올해는 두드러지게 증가했다. 월별로 보면 5월이 7일(14회)로 가장 많았고, 그다음 7월이 4일
울산시가 초기 창업․벤처기업에 대한 집중투자를 위해 50억 원 규모의 신규 기금(펀드)결성에 나선다. 울산시는 10월 24일 오전 9시 30분 시청 본관 7층 접견실에서 김두겸 울산시장, 김재훈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장, 권순용 울산과학기술원 산학협력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팁스(TIPS)* 벤처펀드’ 결성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TIPS(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 행사는 펀드 조성 경과 및 운용계획 보고, 업무협약(안) 보고, MOU체결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울산 팁스 벤처펀드는 △한국모태펀드(38.5억 원), △울산시(6억 원), △(재)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5억 원), △유니스트기술지주(주)(5,000만 원)가 참여해 총 50억 원을 조성한다. 펀드 운용은 지역에서 활발한 창업 성과를 창출하고 있는 (재)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유니스트기술지주(주)가 향후 7년 동안 공동으로 맡아 유망한 기술을 보유한 초기 창업․벤처기업에 집중 투자한다. 특히 (재)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대표적인 창업지원사업인 팁스 프로그램 운영사로, 기금(펀드) 투자 후 팁스 프로그램을 통
대구시는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해 사업비 28억원을 들여,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보조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저녹스 보일러는 일반보일러보다 에너지 효율이 12% 높아 연간 난방비가 최대 13만원 절약되며, 연간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534kg 줄이는 효과가 있다. 초미세먼지(PM-2.5) 생성의 주요 원인물질인 질소산화물 배출량도 약 79%까지 줄일 수 있는 친환경 보일러이다. 사업물량은 23,270대로 일반가정 22,400대, 저소득층 870대를 책정했다. 보일러를 주로 사용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대구시는 본격적으로 신청자를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2022년에 저녹스 보일러를 새로 설치하거나 기존 일반보일러를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한 가정이며, 대당 지원금액은 10만원이다.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에는 대당 60만원이 지원되며, 저소득층의 경우 보일러 제작사 지원금을 더해 무상 설치가 가능한 제품도 있다. 공공기관과 공공시설, 신축건물 중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대상 공동주택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올해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가정용 보일러 보조금 신청 홈페이지(http://www.greenproduct.go.kr/boiler)에서 신청하거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22일 산내면 얼음골 동의각에서 한의학의 의성으로 불리는 허준선생의 애민정신을 기리는 동의제(東醫祭)를 봉행했다고 밝혔다. 밀양얼음골동의제집전위원회(회장 김기홍)와 밀양시한의사회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초헌관으로 박일호 밀양시장, 아헌관으로 허수옥 양천허씨 대종회 부회장, 종헌관으로 장병국 도의원이 제관을 맡았다. 얼음골 동의제는 허준이 얼음골에서 스승인 유의태를 해부했다는 내용을 기초로 한 행사다. 얼음골은 천연기념물이자 한 여름에도 얼음이 어는 밀양의 삼대신비 중 하나이다. 이번 행사는 식전 공연으로 밀양 재능시낭송회 회원들의 시 낭송이 진행되었다. 얼음골이 주는 신비의 풍경에 시 낭송이 어우러져 듣는 이에게 감동을 전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동의제를 통해 허준 선생의 애민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며“밀양시는 얼음골을 경남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만들기 위해 얼음골신비테마관 건립 추진 등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설명: 22일, 밀양 얼음골 동의제향 봉행 행사 모습
◈ 10.27.~10.30. 화려한 라인업과 다양한 콘텐츠로 전 세계 한류 팬들에게 매력 도시 ‘부산’알려◈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K-POP 콘서트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엑스포 아워’선보여◈ 부산시민공원에서 ▲가을밤 음악축제 ‘파크 콘서트’▲버스킹, 비보이, 트로트 공연을 한눈에 볼 수 있는 ‘BOF’랜드 진행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글로벌 관광도시로서 부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는 아시아 최대 한류 축제 ‘2022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usan One Asia Festival, 이하 2022 BOF)’을 오는 10월 27일 목요일부터 10월 30일 토요일까지 4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개최되고 올해로 6회를 맞이한 BOF에는 화려한 K-POP과 파크콘서트 라인업, 체험 중심의 다양한 콘텐츠로 글로벌 한류 팬들과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매력 도시 ‘부산’을 알리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의 장이 될 예정이다. 초호화 라인업을 완성한 ‘K-POP 콘서트’는 10월 30일 일요일 저녁 7시에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개최된다. ▲강다니엘 ▲카이 ▲(여자)아이들 ▲마마무 ▲펜타곤 ▲
□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송희)은 경남 양산시 상북면 소석리 산47-1(다이아몬드CC 인근)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산불진화헬기 3대(산림 1대, 지자체 1대, 소방 1대)를 투입하여 13시 10분경 주불진화를 완료하고 뒷불감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 또한, 지상에서는 산불재난특수진화대 14명을 포함한 88명의 진화인력과 지휘차 2대, 진화차 3대를 현장으로 긴급 투입하였다. □ 이번 산불은 오전 11시 30분경 발생하였으며, 산림헬기가 신속하게 출동하여 1시간 여 만에 주불진화를 완료하였다. 산불발생 원인은 현재 조사중이며, 피해면적은 0.05ha로 추정된다. □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현장에 진화차와 기계화시스템을 비롯한 진화장비와 산불재난특수진화대를 상시대기하고 야간에는 산림드론을 활용 뒷불감시를 철저히 하여 재불방지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 남부지방산림청장 관계자는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더라도 산불 가해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며 “산불예방을 위하여 불법소각 행위 등을 발견하는 경우 관계기관에 적극적인 신고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전세계적인 코로나19 유행 이후 처음으로 대규모 포상관광객이 울산을 방문한다. 울산시는 필리핀 보험회사인 선라이프(Sun Life Philippines Insurance) 포상관광객 170명이 10월 20일 울산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상관광은 필리핀 선라이프사 포상관광 방한 사실을 울산시가 미리 알고 지난 8월 사전답사 여행을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관광 홍보를 펼친 결과 성사됐다. 포상관광객은 10월 18일부터 23일까지 5박 6일간 우리나라를 방문해 울산을 비롯해 부산과 서울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예정이다. 울산에는 20일 하루 동안 머물며 태화강국가정원과 대왕암공원(출렁다리)을 둘러보고 기업행사를 개최한다. 특히 울산시는 사전 협의를 통해 기업행사를 위한 만찬 시 전통무용 공연, 현장 드론 촬영, 행사 현수막 등 필요한 제반 사항에 대해 협업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유치한 국내(인바운드) 여행사 화방투어코리아(대표 양국명)는 “올해 5월에 울산시가 마련한 국내(인바운드) 여행사 초청 울산 답사여행에 참가한 것이 포상관광지로 울산을 강력 추천한 계기가 되었다.”며, “울산에 대해 잘 몰랐던 현지 기업담당자도 답사 후에 굉장히 만족도가 높아서
울산시는 민선8기 제2차 실용적 행정조직 개편을 위한 「행정기구 설치 조례 개정안」을 10월 20일 입법 예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 개편은 시민 중심의 실용적 행정조직 재편과 증원 없는 조직 내실화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주요 골자는 ▲민생안전을 위한 효율성 있는 조직 개편 ▲산업부흥과 노동·일자리 조직 개편 ▲공직사회 무한경쟁체제 적극 도입 등이다. ▲먼저, 민생안정을 위한 효율성 있는 조직 개편 사항으로 도시, 건축, 교통, 경관 분야를 통합심의 할 전담조직으로 ‘주택허가과’를 신설한다. 기존 10개월 이상 소요되던 주택건설사업 인·허가 기간을 최대 7개월까지 단축해 인·허가 절차의 신속성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주택공급 활성화와 주택시장 안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 산단개발 업무 추진의 효율성을 기하기 위해 기존 산업입지과와 국가산단지원과를 산단정책과와 산단개발과로 개편한다. 인구감소와 탈울산 장기화에 따른 인구·청년 문제 해결을 위해 ‘인구청년담당관’을 신설하고, 기존 3개 부서에 산재해 있던 중대재해, 산단안전, 원자력안전 업무를 모아 산업안전 분야 총괄부서인 ‘산업안전과’를 신설해 산업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 이밖에 울산
□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송희)은 18~19일 이틀간 남부지방산림청 및 5개 국유림관리소(영주, 영덕, 구미, 울진, 양산) 산불방지 담당공무원 및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 80여명을 대상으로‘2022년 산불진화 경진대회’를 실시했다. □ 이번 경진대회는 산불재난 대응능력을 겨루는 경진대회로 △ 산불진화장비를 활용한 산불진화 기계화시스템 설치 및 운영, △ 산불현장지휘본부 설치 및 시스템 운영, △ 첨단ICT기술을 활용 산불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시각화하는 산불상황도 작도, △ 산불현장의 여건을 분석하여 진화자원(헬기, 인력, 장비)을 효과적으로 배치하는 ‘진화전략도 작성’및 ‘국유림관리소장 브리핑’등 산불대응에 필요한 기량과 실무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 특히 경진대회를 통해 직무역량과 진화기량을 적극적으로 향상시켜 앞으로 발생하는 산불에 있어서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인력을 산불현장에 직접 투입하여 산불진화 및 수습지원에 최선을 다할 뿐만 아니라,산불영향구역 내 송전선로, 가스시설 등 기간시설의 보호를 위하여 관련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종합적인 적극행정을 실천 할 것이라고 하였다. □ 남송희 남부지방산림청장은“산불진화 경진대회를 앞으로도 지
“고성에 오니 고향의 집에 온 듯한 기분, 모든 것이 그리웠다” 10월 30일까지 진행되는 2022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열기가 부쩍 추워진 날씨에도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연일 방문객들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2022공룡엑스포는 전시,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들로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축제이지만, 그 중 명불허전 ‘공룡퍼레이드’를 으뜸으로 꼽는 사람들이 많다. 주말에는 공룡퍼레이드를 관람하기 좋은, 소위 ‘명당’을 잡기 위한 경쟁의 장이 열릴 정도이다. 하루 2회(오전 11시, 오후 2시), 야간 개장(오후 7시 30분) 시 3회 진행하는 퍼레이드는 30분 동안 따라 하기 쉬운 안무와 노랫말로 어린이들의 관심을 집중시킬 뿐만 아니라, 화려한 의상과 율동은 어른들에게도 흥을 돋우며 여운을 준다. 퍼레이드의 긴 여운을 잊지 못해 2021공룡엑스포에 이어 올해에도 경남 고성군, 공룡엑스포 퍼레이드를 찾은 이가 있다. 그는 공룡엑스포 퍼레이드 단원 옥산나(OKsana Filvarkova, 우크라이나 27). 2년 연속 공룡엑스포를 찾아온 옥산나와 공룡엑스포만의 특색을 이야기해보았다. 아래는 공룡엑스포 퍼레이드단 옥산나와의 인터뷰▶ 간단한 자기소개와 인사 부탁
남해군은 14일 레저스포츠시설, 농어촌체험휴양마을을 포함한 84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국가안전대진단) 안전점검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은 사고우려 분야와 노후시설 등에 대한 안전점검과 동시에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사회 전반의 안전실태를 점검하는 안전예방활동이다. 남해군은 주요 관광지와 노후·고위험시설 등을 대상으로 선정하였고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안전점검을 위해 남해군안전관리자문단과 합동 추진단을 구성하여 지난 8월 17일부터 10월 14일까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경미한 사안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했으며, 점검결과 3개소에 대하여 보수보강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공공시설은 추경예산 등을 확보하여 위험요소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며, 위험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관리상태를 확인하고 후속조치 이행여부 등을 확인하여 시설물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사고예방과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점검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