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판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경남지역 시‧군 우수 자원봉사센터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회숙)는 도내 18개 시‧군 자원봉사센터를 대상으로 자원봉사활동 참여인원 증가율을 평가하는 정량평가와 도센터 협력사업, 자원봉사 활성화, 자원봉사 홍보 등 정성평가 방식으로 4개 부문 15개 항목을 평가했다. 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전 부문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 센터로 선정됐고 특히 외부기관 네트워크 프로그램, 기업 연계 사업, 생애주기별 자원봉사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자원봉사 활성화와 자원봉사 홍보 부문에서 높이 평가받았다. 장판규 센터장은 “자원봉사 일상 회복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적극 참여한 자원봉사자들 덕분에 이룬 결과”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가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 주도적 참여로 따뜻하고 행복한 사회문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상식은 9일 경남도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2022년 경상남도 자원봉사자대회에서 열렸다.
군위군 대구편입 법률안(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 간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법률안)이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 법률안은 군위군이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부지로 군위군 소보면과 의성군 비안면으로 공동유치하는 조건으로 대구편입을 요구한 데 대하여 2020년 7월 30일 지역 정치권이 공동합의함으로써 시작되어, 2022년 1월 12일 행정안전부가 법률안을 국회에 제출하였다. 이철우 지사는 그동안 “군위군을 대구시에 넘기는 것은 생니를 뽑는 심정”이지만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구경북의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것으로 이 절호의 기회를 놓쳐서는 안될 것”이라고 말해왔다. 법률안에 따르면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은 2023년 7월 1일이며 2023년 12월 31일까지는 군위군에 경북의 조례‧규칙을 적용하는 경과조치를 두었다. 편입되는 해의 예산은 동일하게 유지하는 것으로 규정하고 있다. 관련 법령에 따라 군위군수, 도의원 및 시의원은 대구광역시로 변경되어 현행 지위를 승계하며, 사무와 재산은 대구광역시가 승계하며 특별한 재산인 경우 행정안전부장관이 예외적으로 달리 지정할 수 있다. 이철우 지사는
사천시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동식 시장, 사천에어쇼추진위원회 위원 및 감사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사천에어쇼 결산총회 및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지난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열린 ‘2022 사천에어쇼’의 결산과 평가용역 보고,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에 대한 집중토의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위원들은 지난 2019년에 비해 행사장 접근성, 프로그램, 시설 및 환경, 운영, 성과, 재관람 의향 등 16개 평가항목에서 전체적으로 수준 높은 행사였다고 평가했다. 성공적인 행사의 요인으로는 온·오프라인을 통한 지속적인 홍보, 항공우주산업 관련 전시회 및 홍보관 운영, 신기종 지상전시,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 운영 등을 뽑았다. 올해 에어쇼는 40여만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관람객 방문 동기로는 ‘에어쇼 관람’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코로나19로 3년만에 개최된데다 국제적인 에어쇼 도약을 위한 새롭고 다양한 항공 관련 프로그램을 마련, 방문객들의 호응을 끌어냈기 때문이라는 것. 또한, 행사 기간 내내 시행된 국내 생산 항공기인 KT-1의 축하비행과 공군특수부대 고공강하 시범, 전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12월 8일 18시 24분에 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용당리 산12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진화중이라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장비 16대(지휘차 1, 진화차 3, 소방차 12) 산불진화대원 91명(산불전문진화대 36, 공무원 25, 소방 30)을 신속히 투입하여 산불 진화중에 있다. 현재 기상상황은 바람 동남풍 1m/s이며 주변 위험시설이나 민가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산림 당국은 산불진화가 종료되는 즉시 정확한 발생원인과 피해면적을 산림청 조사감식반을 통해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진화 인력, 장비를 최대한 동원하여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산불방지를 위해 작은 불씨 등 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산불현장사진〉
수영구 주민 A 씨는 제17회 부산불꽃축제가 재개됨에 따라, 이를 관람하기 위해 인근 숙박업소를 예약했지만, 요금 인상 등을 이유로 일방적인 예약취소 요구를 받았다. 하지만, 부산시와 자치구·군이 ‘숙박업소 집중 지도·점검’에 나서면서 A 씨는 정상적으로 부산불꽃축제를 관람할 수 있게 됐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제17회 부산불꽃축제 재개에 따라 12월 5일부터 17일까지를 ‘숙박업소 집중 지도·점검기간’으로 정하고, 행사 개최지 인근인 수영구와 해운대구를 중심으로 시 전역 숙박업소를 집중 지도·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 지도·점검은 지난 10월 열린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BTS 콘서트에 준하는 숙박업소 불공정 거래행위 예방·대응을 통해 오는 17일 열리는 제17회 부산불꽃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진행된다. 중점 점검사항은 ▲ 요금표 게시 및 게시요금 준수여부 ▲ 객실청결 등 공중위생관리법 준수여부 등이며 ▲ 과도한 숙박요금 인상 ▲ 기존 숙박예약 고객 대상 예약 변경 또는 일방 취소 요청 자제 등 숙박업소 대상 계도 활동도 병행한다. 점검반은 자치구·군별 공중위생담당자와 명예공중위생감시원 등으로 구성되며, 행사 개최지 인근인 수
사천시 축동면에 소재한 사천편백림(대표 박상호)은 6일 사천시청을 방문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해 달라며 22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 300세트(편백삼푸, 편백바디워시, 편백치약)를 기탁했다. 지난 1970년부터 현재까지 운영 중인 사천편백림은 현재 약 1만 4천 그루의 울창한 편백나무 숲을 이루고 있으며, 인터넷 예약을 할 경우 무료로 편백숲 체험이 가능해 많은 이용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규모는 3만 6천여 평 정도다. 특허 증류법을 통해 살아있는 편백나무 심재에서 편백수와 편백오일을 추출해 친환경인증 천연화장품으로 제품화하고 있으며, 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아보리덤’을 탄생시켰다. 전라남도 천연자원연구센터와 국립경상대학교 화학공학과와의 협력을 통한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의약외품, 기능성 화장품을 다수 개발·판매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내년 1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상호 대표는 올해 ‘희망 2022 나눔캠페인’을 포함해 지난 한해동안 생활용품 총 600세트(4,200만 원 상당)를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경상남도가 후원하고 경남메세나협회(회장 최홍영)가 주최하는 ‘2022 경남메세나대회’가 6일 오후 창원 인터내셔널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올해 지역의 문화예술에 기여한 기업과 개인의 공로를 기리고, 문화예술 후원활동을 결산하며 기업인과 문화예술인의 교류와 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메세나대상은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은 기업과 개인에게 대상, 메세나인상, 문화경영상, 문화공헌상, 아트앤비즈니스상(Arts&Business상), 문화예술유망주상, 총 6개 부문에 걸쳐 수여됐다. 올해 경남메세나 영예의 대상은 범한퓨얼셀(회장 정영식)이 수상했다. 2010년부터 본격적으로 후원을 시작해 경남관악단, 경남리틀예술단 등을 지원하고, 지역민과 문화예술로 보다 행복하게 소통하는 것을 철학으로 삼으며 예술가들의 활동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예술인 후원활동에 모범을 보인 개인에게 수여되는 메세나인상은 예술을 향유하는 것은 내면을 향기롭게 만든다고 강조하며 도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지역예술단체를 지원하고 있는 조우성 ㈜영광산업 대표에게 돌아갔다. ▲문화경영상은 원창단조(대표 이현석) ▲문화공헌상은 ㈜세영(대표 박영숙) ▲아트앤비즈니스
경남도는 6일 오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과 한국생산성본부, 한국산업기술시험원, 경남테크노파크와 함께 ‘경남 안보전략산업* 육성을 통한 좋은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안보전략산업 : 항공우주산업, 방위산업, 원전산업 이날 협약식은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를 비롯해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 안완기 한국생산성본부 회장, 김세종 한국산업기술시험원장, 노충식 경남테크노파크 원장 등 기관장과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안보전략산업 분야별로 앵커기업과 중소기업의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지속가능한 지역혁신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는 기반을 확립하는 데 협력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협약사항은 ▲ 중소벤처 기업과 전문가 자문을 통한 협력네트워크 구축‧운영 ▲ 초기 기술개발부터 제품개발 등 기술사업화 지원 강화 ▲ 현지진출 유망기업 발굴과 수출 전문인력 양성 등 글로벌화 협업 지원 등이다. 각 기관은 안보전략산업의 유망한 중소벤처기업의 집중적인 육성을 통해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도에서는 기업지원과 안보전략산업의 정책 발굴에 노력하고, 중
제3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밀양시배드민턴경기장에서 지난 3일과 4일 이틀에 걸쳐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배드민턴협회, 밀양시배드민턴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밀양시배드민턴경기장 외 밀양시스포츠센터, 밀양초등학교, 세종고등학교 총 4개의 경기장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연령별, 급수별, 종목별(남복ˑ여복ˑ혼복)로 열띤 경쟁을 펼쳤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열려 전국 12개 시·도 총 1,115팀 2,000여 명의 많은 선수들이 참가해 대회기간 내내 활기가 넘쳐났다. 대회결과 단체전 우승은 부산, 준우승 울산, 3위 경남이 각각 차지했으며, 특별상은 제주특별자치도가 차지했다.(※ 개인전 결과: 별첨) 박일호 밀양시장은 “배드민턴메카도시 밀양에서 생활체육의 꽃인 배드민턴 대회에 이렇게 많은 선수들이 참가해주어 고맙게 생각하며, 밀양은 언제나 선수 여러분들의 방문을 환영한다. 참가한 선수들 모두 노력한 만큼 좋은 결실을 맺어 한해를 잘 마무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오는 22일까지 밀양아리랑아트센터에서 연말을 맞아 대한민국 청소년연극제도 개최하고 있으니 가족, 지인들과 함께 다양한 행사도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송희)은 12월 2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관람객을 대상으로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안전·보건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추진하였다. 이날 백두대간수목원을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산림청 규제혁신 리플렛과 홍보물품을 배포하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산림분야 규제혁신 과제를 소개하고, 규제혁신에 관한 국민 의견을 청취하였다. - 올해 산림청은 산림분야 규제혁신으로 산지연금형 사유림매수 제도개선, 스마트폰 임업경영활동 기록 시스템 개발, 산사태현장예방단 지원자격 완화 등을 추진하였다. 또한, 산림분야 안전·보건문화 확산 캠페인 실시로 산림청 안전·보건 추진사항에 대하여 대국민 홍보함으로써 국민의 인식을 제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 남부지방산림청에서는 산림사업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산림사업장 현장점검 및 캠페인을 매월 추진하고 있다. 남송희 남부지방산림청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통하여 산림정책에 대한 개선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산림분야 안전·보건 인식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은 12월 5일 18시 59분 경상남도 남해군 창선면 율도리 산10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20시 15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대원 46명(산불전문진화대 등 24, 소방 22), 진화차 12대, 소방차 8대를 신속히 투입하여 1시간 16분만에 주불진화를 완료하였다. 산림당국은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진화 완료 후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파악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는 “현장의 산불이 재발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산불 발생 우려가 매우 높은 만큼 작은 불씨도 관리에 철저를 기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산불진화 모습 - 현장과 무관함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최한 아동정책포럼에서 2022년 아동정책영향평가 자체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최우수상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아동정책영향평가 자체평가는 지자체에서 자체평가서를 활용해 아동과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법령(조례 등), 계획, 사업 등이 아동과 아동권리에 미치는 긍정적·부정적 영향을 스스로 점검하는 평가제도이다. 보건복지부는 2021년부터 아동복지법에 근거해 전국 지자체가 아동정책영향평가 자체평가를 수행하도록 하고 있으며 김해시는 작년부터 아동정책영향평가 제도 안착을 위해 아동 관련 사업에 대한 자체평가를 성실히 수행한 공을 인정받았다. 지난 1일 서울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열린 이번 포럼에서 김해시 담당자는 아동정책영향평가 내용과 평가수행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홍태용 시장은 “아동정책영향평가는 김해시의 아동정책이 아동권리를 보장하는 방향으로 잘 추진되고 있는지 점검할 수 있는 유용한 도구로 앞으로도 아동정책영향평가를 성실히 수행하고 우리시 모든 아동의 꿈이 이루어지는 따뜻한 행복도시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붙임 : 수상사진 1부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5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22 스마트 그린에너지 조선해양산업전(이하 조선해양산업전)’ 개막식을 개최해 조선기자재의 판로를 개척하고 기술정보를 교류하는 등 조선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조선해양산업전은 ‘친환경 에너지와 스마트 선박’이라는 주제로 오는 7일까지 3일간 열린다. 14개국 136개사에서 참여하는 310개 부스 규모의 전시회를 비롯해 조선소-기자재업체의 기술교류와 구매상담, 국내의 조선업계 고위급 관계자와의 패널토론, 수출상담회와 컨퍼런스 등을 동시에 진행하게 된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조선해양산업전은 조선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스마트와 친환경 기술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는 기회의 장”이라며 “우리 도는 세계 최강의 조선산업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조선의 새로운 재도약을 위한 판로 개척과 수출지원, 기술 개발에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남도는 창원시, 통영시, 김해시, 거제시, 고성군과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케이조선, HSG성동조선㈜, 삼강엠앤티㈜, 대우조선해양ㆍ삼성중공업 사내협력사 협의회, 중소조선연구원,
김두겸 울산시장은 12월 5일 오후 4시 30분 시장실에서 2022년 울산광역시명장으로 선정된 4명에게 명장 증서와 기술장려금을 전달하는 축하의 자리를 가졌다. 올해 명장 선정자는 선박건조 부문 이영신(현대중공업), 용접 부문 허원석(현대미포조선), 주조 부문 김진국(현대중공업), 전기 부문 백종선(현대일렉트릭) 등 총 4명이다. 명장에게는 증서와 함께 기술장려금 1,000만 원(5년간 매년 200만 원)이 지급되며, 오는 12월 27일 ‘울산광역시명장 명예의 전당’에 등재된다. 이번 울산광역시명장은 지난 9월 공고를 통해 접수된 19명을 대상으로 대한민국명장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13명)의 서류·면접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11월 11일에 열린 최종 심사위원회를 통해 선정됐다. 김두겸 시장은 “민선8기에서 숙련기술인 예우를 위해 기술장려금을 기존 5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상향했다.”며 “올해 선정된 명장분들은 산업현장에 꼭 필요한 훌륭한 인재들이며, 울산이 산업수도로 널리 알려질 수 있었던 것도 여기 계신 분들의 숨은 노력의 결과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광역시명장 제도는 2015년을 시작으로 지역 숙련기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숙련기술
울산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추진결과 평가’에서 17개 광역지자체 중 2위를 차지해 우수기관 표창 수상과 함께 특별교부세 3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일부 특정지역을 중심으로 강한 집중호우가 내렸음을 감안해 강수량이 적더라도 사전 대비 충실도 등을 반영해 우수지자체를 선정했다. 평가 방법은 사전 대비실태 중앙합동점검 결과를 비롯해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인 지난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발생한 피해와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과 대응조치 실적, 행정사항 등을 종합해 이루어졌다. 울산시는 이번 평가에서 사전 대비실태 중앙합동점검 결과와 실제 대응 기간 중 태화시장 내 소방 대용량 방사포 설치, 언양반천현대아파트 지하주차장 폐쇄와 인근 학교로 사전 대피, 지하영업장 영업중지 권고 등 적극적인 행정조치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김두겸 울산시장이 민선8기 취임 첫날 도심지 침수예방 방재시설인 삼산배수펌프장을 첫 현장 방문지로 찾았고, 호우, 태풍특보 발효 시마다 상습침수지역인 태화시장 등을 방문해 대비사항을 살피는 등 재난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왔던 부분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올해의 경우 여름 장마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