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혈액수급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겨울의 끝자락에서 지난 14일 시청광장에서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과 협력하여 ‘2019년 제1차 사랑의 헌혈 및 캠페인’으로 훈훈한 사랑의 봄기운을 퍼뜨렸다.이날 헌혈 운동에는 시청공무원과 김해시민 52명이 동참하여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였다. 헌혈에 참석한 시공무원은 “몇 달 전 해외여행을 다녀와 헌혈이 가능할지 우려했는데 다행히 조건을 충족해 헌혈을 할 수 있었다. 누군가에게 희망이 되는 귀중한 생명 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또한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는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가장 필요한 것은 헌혈이다. 바쁜 시간에도 헌혈에 참여하신 시청공무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이종학 보건소장은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과 업무협약을 통해「사랑의 헌혈운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하여 이웃사랑과 생명나눔을 몸소 실천하기 위한 지속적인 홍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헌혈운동과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김해시보건소(☎055-330-4519) 또는 김해 헌혈의 집(☎055-333-2612)으로 하면 된다.
김해시 드림스타트는 이달 2월부터 5월까지 취약계층 아동 발굴 및 지원을 통해 아동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드림스타트 신규 아동 조사를 집중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초등학생 이하 아동이 포함된 김해시 취약계층(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약 1,200세대에 드림스타트 안내문 및 홍보 리플릿을 발송하고 신청세대에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직접 가정방문을 실시하게 된다. 가정방문을 통해 아동의 양육환경 및 발달 상태 등을 파악하여 아동 양육에 위기도가 높은 가정을 우선적으로 드림스타트 대상자로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아동은 종결 시까지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역자원을 연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드림스타트에서는 0세에서 만12세(초등학생이하) 아동이 있는 취약계층 가정을 수시 모집하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가정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여성아동과 드림스타트 담당(☎330-6591)으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재영, 사하구3)는 2.15(금) 부산시의 조직개편(1.9일자)에 따라 복지환경위원회 업무소관으로 새로이 편입된 낙동강관리본부 소관 주요시설을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한다. 주요 방문지는 낙동강하구에코센터, 야생동물 치료센터, 아미산 전망대 등으로 낙동강 일원의 생태공원 관리 실태 및 야생동물 치료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의회 차원에서 현장방문을 실시한다. 복지환경위원회에서는 제275회 임시회에서 실시된 연초 주요 업무보고 청취 중에 위원들이 낙동강 일원 생태문제와 야생동물의 치료실태에 대해 심도있는 질의를 한 바가 있어 이번 현장방문을 계획하였다. 복지환경위원회 김재영 위원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고 생각하고, 앞으로는 시민ㆍ수요자 중심으로 현장방문 대상지를 선정하고, 환경분야 의정자문위원 추가영입을 통해 의정활동 자문기능을 강화하고 현장방문 동행을 통하여 현장확인에 그치지 않고 성과를 도출할 수 있는 현장확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붙임 : 현장방문 개요. 끝. 낙동강관리본부 주요시설 현장방문 계획 복지환경전문위원실 ◇ 신규편입된 낙동강관리본부 소관 주요시설 현장방문 계획임.* 주요시설 : 낙동강하구에코센터, 야생
부산시 사상구 엄궁동 승학산에서 13일 오후 15시 26분쯤 산불이 발생했다.불이 난 위치는 사상구 한신2차아파트 뒤편이며 승학산 산불로 산림청(2대) 및 소방청(1대) 헬기를 비롯하여 172명(사상구, 사하구 공무원과 진화대, 소방인력, 경찰 등)의 진화인력이 현장으로 신속히 투입되어 피해를 최소화하였다. 현재 공무원과 진화대원 등 40여명이 잔불정리와 뒷불감시 등 재불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로 인해 부산시는 시민들에게 "오후 3시 20분쯤 승학산(엄궁동 산102) 산불 발생, 인근 주민들과 등산객들께서는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라는 긴급재난 문자메시지를 발송했다. 산림당국 관계자는 "승학산 7부 능선에서 산불진화 완료 후 피해조사 결과, 일부 산림피해(임야 약 300평 소실 추정) 외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다"며 “이번 산불로 인해 입목피해와 진화비용 등 발생피해액은 500여만 원이 발생했으며, 피해원인 등 추가적인 산불조사․감식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시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부산시 산림관계자는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어 산불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등 향후 기상전망을 감안할 때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
김해시는 12일 산불진화 임차헬기를 이용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점검 항공예찰과 산불취약지 항공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상에서 지형여건 등으로 예찰이 어려웠던 사각지대를 철저히 조사해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저지하며 예찰조사 중 발견된 피해고사목은 즉시 제거한다. 또 창원시, 부산 강서구 등 김해시 경계지역 예찰결과를 토대로 인근 시·군과 협업방제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진현 시 산림과장은 “항공예찰 중 발견한 피해고사목은 매개충이 우화하기 전인 3월말까지 전량 제거토록 할 것이며 누락목이 발생하지 않도록 방제사업에 총력을 기울여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저지와 더불어 관리가능한 수준의 목표 도달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해시는 올해 3.1독립운동 100주년을 맞아 김해3.1독립운동기념사업회(회장 김광호)와 함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시비 1억2576만원과 도비 9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10개 주요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기념사업회 주관으로 3월 1일 오전 10시 수릉원에서 유가족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3.1독립운동 100주년 기념식과 ‘그날의 함성’이라는 제목의 공연을 통해 3.1운동의 의미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쳤던 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길 계획이다. 매년 개최해 오다 지난해 AI로 인해 개최하지 못했던 장유(장유청년회의소), 동상(김해근대역사위원회), 한림(고파배치문추모회), 진영(진영기미독립만세운동기념사업회)지역의 기념행사를 올해 각 지역별로 개최해 김해 독립운동의 발원지로서 지역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출신 독립투사들의 애국애족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아울러 독립유공자 가족과 관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서울 서대문형무소, 독립열사 기념관 등에서 독립운동의 발자취를 탐방하는 행사도 6월 중 진행할 예정이다. 또 곳곳에 산재해 있든 3.1독립운동 관련 기록과 문서, 활동사진 등을 수집하고 자료집을 발간해
1. 삼성교통은 명분 없는 파업을 중단하고 운행에 정상복귀해 줄 것을 촉구합니다. 경영 적자를 시민 세금으로 메꾸어 달라며 지난 1월 21일 시작된 삼성교통의 파업이 장기화됨에 따라 사회혼란과 시민들의 불편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경영적자는 삼성교통 경영진의 책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당한 명분도 없이 시민들의 불편만을 볼모로 시작한 이번 파업은 삼성교통이나 진주시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으므로 즉시 운행에 정상복귀해 줄 것을 엄중히 요청합니다. 또한 파업이 예상외로 장기화됨에 따라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이 소요되고 있는 것과 관련하여 많은 시민들께서 우려를 해 주시지만, 그렇다고 정당하지 못한 파업과 타협을 하면서 시정을 운영 해나갈 수는 없다는 점을 분명히 밝혀 드립니다. 파업과 관련된 추가 소요 비용에 대하여는 삼성교통 측에 민사소송 등의 방법을 통해 책임을 물을 수 있을 지 관련 법규를 신중히 검토 중이라는 입장을 밝힙니다. 2. 시정의 최우선 과제는 언제나 시민들의 안전과 행복입니다. 진주시는 파업으로 인한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지난 1월 21일 파업 당일부터 삼성교통이 운행 중이던 91대의 시내버스보다 많은
관광산업을 울산시 3대 주력산업의 대안산업으로 육성 발전시키기 위해 관광산업과 마케팅을 총괄하는 ‘울산형 관광전담기관’ 설립이 본격화됐다. 울산시는 2월 8일,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나라장터)을 통해 ‘관광전담기관 설립방안 및 타당성 분석 연구용역’을 입찰 공고했다고 밝혔다. ‘울산형 관광전담기관’은 착수보고(3월), 설립방안 결정용역, 주민공청회(1차), 행정안전부 1차협의, 설립타당성 검토 용역, 최종보고, 주민공청회(2차), 행정안전부 2차협의(9월) 등을 거쳐 설립 여부가 확정된다. 설립 확정시에는 ▲설립 및 운영 조례 제정 ▲임원임명, 정관 및 내규 제정, 문화체육관광부의 설립허가 ▲설립 등기, 직원채용 등을 거쳐 2020년 내 출범될 예정이다. ‘울산형 관광전담기관’은 도시마케팅과 관광자원화 사업발굴 등 울산시의 관광진흥을 위한 기능 등을 전담하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다양한 여행패턴 등장과 개별 관광객 증가는 관광자원의 효율적인 전달체계(마케팅)와 맞춤형 콘텐츠 개발을 요구하고 있다.”면서 “전문성을 가진 관광전담기관 설립을 통해 관광자원을 지역 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콘텐츠산업으로 육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관광전담기관
경남도는 올해 도내 소상공인 사회안전망 구축 지원을 위해 1인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하고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 지원, 소상공인 경남 일자리 안정자금 등 3개 사업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1인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은 자영업자 고용보험에 가입한 1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기준보수 1~2등급은 보험료의 30%, 3~7등급은 50%를 2년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정부 지원금과 함께 신청하면 월 보험료의 최대 80%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경남도청 소상공인정책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등기), e-mail(soaya@korea.kr) 등의 방법으로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또는 법인등기부등본,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본인 통장 사본 등을 제출하면 된다.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 지원사업은 소상공인이 폐업, 노령, 사망 등의 위험으로부터 생활안정을 기하고 사업재기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란우산공제에 신규 가입(월 5만원~100만원)한 연매출액 3억원 이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희망장려금 1만원을 매월 1년간 적립해준다. 지난해는 연매출액 2억원 이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였으나 금년에는 수혜 대상을 확대하였다. 신규가입을
오거돈 부산시장이 2032년 하계올림픽 국내유치도시 선정을 위한 대한체육회 대의원 총회에 직접 참석해 부산유치 당위성과 준비상황을 설명할 예정이다. 대의원 총회는 2월11일 오후 2시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다. 이 자리에는 부산의 유일한 경쟁 도시인 서울의 박원순 시장도 참석할 예정이어서 조직위원들을 대상으로 한 두 시장의 치열한 설득전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오 시장은 PT자료와 질의응답 자료까지 직접 챙기며 설명회 준비에 각별히 신경 써온 것으로 알려졌다. 2032년 하계올림픽은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9월 평양공동선언에서 남북 공동유치에 협력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도 남북 공동개최 도전에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어 국내유치도시가 어디로 결정될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오 시장은 “부산이 평화를 상징하는 도시임을 집중 강조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번 올림픽의 핵심 메시지는 단연, 평화가 될 텐데 남북협력 시대가 본격화되면 한반도 평화가 시작되는 출발점이자 종착점이 될 도시가 부산이라는 점을 강조한다는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부산이 국내유치도시로 선정되어 ‘평화 올림픽’을 키워드
경상남도가 사회취약계층의 주거안정과 도민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하여 올해 5개 분야, 총 1,112억 원을 투입해 주거복지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1,112억 원 : 국비 907, 도비106, 시군비 98, 기타 1억 원 올해 추진하는 도내 저소득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주거복지 사업은 5개 분야로 나눠 ‘주거급여사업’ 1,098억 원, ‘농어촌 장애인 주택개조사업’ 3억 5천만 원, ‘저소득계층 임대보증금 지원사업’ 6억 7천만 원, ‘취약계층 노후주택 리모델링 사업’ 1억 3천만 원을 지원하며, 올해 신규시책 사업으로 추진하는 ‘더불어 나눔주택사업’에도 3억 원을 지원한다. 먼저 기초생활보장제도 4대 급여 중 하나인 ‘주거급여사업’은 주거가 불안정한 저소득층의 소득수준․주거형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임차료 또는 수선유지급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법」과 「주거급여법」에 따라 지원한다. 경상남도는 올해 주거급여 수급 대상자의 소득인정액 기준 확대(‘18년 기준중위소득 43%이하→ 44%이하), 부양의무자 선정기준 폐지, 임차급여 지급 기준 임대료 인상 등으로 대상자 및 지원액이 늘어남에 따라 국비를 전년대비 268억 원 증액된 906억 원을 확보
사천시는 송도근 사천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20여 명과 함께 삼천포 용궁수산시장 일원에서 동절기 화재 및 재난예방을 위한 전통시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한파에 난방기구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화재예방을 위한 점검과 함께 전통시장 시설물, 전기시설, 소방시설, 가스시설 등 분야별 점검도 실시했다. 송도근 사천시장은 “이번 점검은 안전사고 발생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였으며, 안전한 사천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시민들께서도 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사천시에서는 범정부 정책 일환으로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오는 2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61일간 실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주요 위험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안전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
박성호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예정지 등 주요 현안사업장 현장점검을 위해 남해군을 방문했다. 남해군에 따르면 8일 박성호 권한대행이 남해~여수 간 영호남해저터널 예정지, 국도3호선 확포장 구간 등 지역 현안사업장에서 노영식 남해부군수의 브리핑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박 권한대행은 국도77호선 연결 및 국가균형발전의 필요성과, 동서화합이라는 긴급성이 함의돼 실현 가능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해저터널 예정지를 방문해 추진상황을 보고 받았다. 이어서 창선·삼천포대교 개통 후, 통행량 급증으로 인한 교통정체 및 주민불편이 가중돼 4차선 확장이 시급한 국도3호선(창선 대벽~삼동 지족) 구간에 대한 사업 필요성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했다. 노영식 남해부군수는 “영호남 해저터널이 연결되면 여수에서 남해까지 1시간30분 정도 소요되던 거리가 10분 이내로 단축되면서 물류비용이 획기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며 “뿐만 아니라 KTX를 이용해 서울·경기도에서 여수를 찾은 관광객들이 남해군을 통해 사천·고성·거제 등으로 유입돼 관광수익 증대 및 일자리창출을 통한 경제적 파급력이 경남 전체로 확대될 것이라고 강조했다.박성호 도지사 권한대행은 “국도77호선 연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2019년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시범사업’ 참여자를 올해 5월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는 운전자가 주행거리를 줄이거나 급가속․급제동 등을 하지 않고 친환경 운전을 하여 온실가스를 감축할 경우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원의 혜택을 주는 제도로 2020년 정식도입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시범사업은 가정ㆍ상가를 대상으로 시행중인 탄소포인트제를 자동차 분야로 확대하여 전국적으로 6,500대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참여 희망자는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시범사업 홈페이지(http://car.cpoint.or.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자는 운행정보 수집방식에 따라 사진방식이나 운행기록자기진단장치(OBD :On-Board Diagnosics) 방식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사진 방식은 참여 시점과 종료 후의 차량 계기판 사진을 전송해 감축 실적을 산정하고, OBD 방식은 환경공단에서 제공하는 단말기를 차량에 장착해 주행거리와 친환경운전 실적을 평가받는다. 운행실적 결과에 따라 12월에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를 본격적으로 시행할 경
부산시는 연소과정에서 질소산화물(NOX) 배출량을 대폭 저감시키고, 에너지 효율도 극대화시키는 저녹스버너 설치 지원사업을 올해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기 오염물질의 하나인 질소산화물(NOX) 등을 저감시켜 대기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사업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되며, 친환경 일뿐만 아니라 사용기관의 연료비도 크게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저녹스 버너로 교체하면 연소과정에 화염온도 및 연소가스 체류시간 등을 조절하여 질소산화물(NOX)의 배출량이 최고 80%이상 감소되고 에너지 효율도 5% 이상 향상되어 경제적이다. 지원사업 대상은 중소사업장, 비영리법인·단체, 업무·상업용 건축물 또는 공동주택에 설치된 보일러, 냉·온수기 및 간접가열의 건조시설에 설치된 기존 일반버너이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되어 교체할 경우 보일러 용량에 따라 대당 약 400만원에서 1,429만원까지의 정액으로 설치비를 지원하여, 올해는 총 9억 8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150대를 교체할 방침이다. 단, 공공기관과 공공시설은 지원대상이 아니며, 2015년이후 대기환경보전법상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에 해당되는 경우에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신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