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시티…. 1999년 이탈리아의 한 작은 도시에서 시작된 행복 공동체 운동. 대도시와 반대되는 개념 만들기 운동으로 성장보다는 성숙을, 삶의 양보다는 질을, 삶의 속도보다는 깊이와 넓이를 채워가는 행복운동이다. 슬로시티 김해시는 도시와 농촌, 빠름과 느림, 첨단과 옛것, 자연과 기술울 이 슬로시티 운동으로 조화롭게 하려 한다. 국제슬로시티연맹은 과연 김해의 어느 곳에서 슬로시티로서의 가능성을 보게 되었을까. 잠시 눈을 감고 슬로시티의 의미와 어울리는 김해의 구석구석을 떠올려본다. 맑은 물이 흐르는 율하천의 카페거리와 대청천의 예술창고, 도시재생으로 재탄생한 회현동 봉리단길, 그리고 동상동의 이색적인 외국인 거리와 특별한 음식들. 효문화와 전통이 함께하는 진례 하촌마을, 삼통(三通)정신과 도자기 장인 백파선의 고향인 상동 대감마을, 수국축제가 열리는 대동 수안마을…. 슬로시티 김해 이미지와 제법 잘 어울리는 장소들이다. 어느 새 봄은 우리 곁으로 다가오고 있고 내친김에 이곳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도심 속의 여유 율하천과 대청천 거리 졸졸졸 흐르는 물소리와 매화향 가득한 율하천과 대청천 산책로를 따라 걷다보면 이름 모를 새 소리까지 정취를 더한다. 도심을 가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1일(월) 별의 도시 영천시를 방문해 도민이 필요로 하는 현장을 찾아 소통 간담회를 갖고 새바람 행복경북의 도정방향을 공유했다. 먼저 아시아 최고의 경마장을 목표로 금호읍과 청통면 일원에 건설 예정인 영천경마공원 현장을 방문해 지금까지 추진 사항에 대해 설명을 듣고, 세계적인 말 산업 관광지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과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영천시 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현장 소통 간담회에는 이철우 도지사, 최기문 영천시장, 박종운 영천시의회 의장, 이춘우‧박영환․윤승오 경상북도의회 의원, 영천시 기관‧사회단체장과 주민대표 등 2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경북도정과 영천시정 주요 현안설명을 듣고 도민들과 자유롭게 토론하면서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영천시 발전방향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일자리 창출 우수 기업인 자동차부품생산업체 ㈜한중엔시에스를 찾아 김환식 대표와 기업인, 청년 근로자들과 함께 기업운영 및 근로 시 애로사항에 대한 대화를 나누고, 스마트팩토리 고도화 사업 현장을 둘러보면서 첨단 기술혁신 도입과 투자를 통해 더 많은 일자리 창출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사람과
부산시는 오거돈 시장이 3월 8일 서울프레지던트 호텔 모짤트홀에서 열린 (사)한국해운물류학회 정기총회에서 제28회 해사문화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해사문화상은 (사)한국해운물류학회가 매년 해운물류산업 발전에 기여도가 높은 1인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사)한국해운물류학회(회장 여기태, 서울 종로구 소재)는 1984년 설립되어 해운물류에 관한 연구와 산학협동, 회원 간의 연구교류 및 상호협력으로 해운물류산업의 발전에 기여하여 왔으며 회원 수는 대학교수, 전문가, 해운 항만 물류분야 종사자 등 650여 명이다. 오 시장은 해양수산부장관, 한국해양대학교 총장을 거쳐 현재 부산시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항만물류산업의 글로벌 역량 강화, 부산 신항 인프라 확충 및 해운하기 좋은 도시 기반조성 등 부산이 세계적인 물류도시로 새롭게 도약하는 데 있어 다양한 방면에서 해운항만물류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24시간 운항이 가능한 동남권 관문공항 건설을 통하여 항만과 공항, 철도가 연결되는 Tri-port 국제복합물류시스템을 구축하여 해운항만물류산업 부흥과 함께 부산을 동북아 물류중심도시로 만들겠다.”고 수상소감과 계획을 전했다.
김해시보건소(지역보건과)는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한 김해 함께 달려요~’ 차량 부착용 배너를 제작하여 관용차량 및 개인차량 50대에 부착하는 행사를 추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일상생활 및 외부 업무 시작 전 스스로 청렴 의지를 다지자‘는 의미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직원들이 홍보 배너를 직접 부착하고 개인 SNS에 게시함으로써 직원 간 청렴의식을 공유하고 청렴에 대한 자각심을 고취시켰다. 이종학 시 보건소장은 “청렴 실천 의지를 일상생활화 함으로써 공직자들의 굳건한 청렴 의식을 고취시키고, 시민들에게 김해시의 청렴 이미지를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국립환경과학원(원장 장윤석)은 경남 창녕군 유어면 우포 일대에서 3월 5일 채집한 야생조류의 분변시료를 분석한 결과, H5형 야생조류인플루엔자(이하 AI) 바이러스가 3월 8일 검출되어 주변 지역에 대한 야생조류 AI 예찰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H5형은 고병원성이 의심되는 AI 바이러스로 정밀검사를 통해 병원성을 확인할 예정이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낙동강유역환경청과 함께 창녕군 유어면 세진리 우포 일대 검출지점 반경 10km 내 야생조류 분변 및 폐사체 예찰을 강화하고 농림축산검역본부, 질병관리본부 및 해당 지자체 등 관계기관에 AI 바이러스 검출사실을 3월 8일 오전에 통보하여 신속히 방역을 조치할 수 있도록 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번에 검출한 AI 바이러스의 최종 병원성 확인까지는 3~5일 정도 소요될 것이라고 밝혔다.
양주동행정복지센터(동장 조만조)는 지난 8일 대회의실에서 복지사각지대의 능동적, 효율적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양주동 행복보듬이(명예사회복지공무원) 42명의 위촉 및 발대식을 가졌다. 양주동 행복보듬이(명예사회복지공무원)는 양주동 통장, 지사협 위원, 이․통장, 기존단체 회원, 검침원, 기타 지역사정을 잘 아는 주민 등이 자발적인 참여로 복지사각지대를 능동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는 무보수 명예직의 인적안전망으로 42명으로 구성되었다. 양주동 행복보듬이는 어려운 상황에 놓인 가구를 발굴하고 그들에게 필요한 복지욕구 확인, 필요시 행정복지센터 연계 등의 역할을 하게 되며, 향후 위기가구 일제조사, 지역사회 단절가구 방문조사 시에도 활동할 예정이다. 조만조 양주동장은 “성공적인 복지위기가구 해소를 위해 촘촘한 인적안전망 구축에 행복보듬이 위원들의 손길이 절실한 만큼 저소득층을 발굴·지원하는데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 태양광 설비 사례 ] ◈ 주택태양광(3kW) 설치비 560만원 중 국비 168만원․시비 196만원 지원, 자부담 196만원◈ 3kW 용량 설치 시 가구당 전기요금 47,440원 절감효과, 3~4년 내 투자비 회수 가능◈ 그린홈(http://greenhome.kemco.or.kr)으로 신청 / 기간: 1차(3.11.~3.29.), 2차(5.13.~5.31.)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2019년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으로 760여 가구에 태양광 2.28MW를 보급하기 위해 28억원(국비13, 시비15)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개별 가구로 보면 주택용량 3kW 규모 설치 시 총 설치비용 560만원 중 국․시비 364만원(국비 168만원, 시비 196만원)을 지원하고 본인은 196만원만 부담하면 되는 것이다. 특히, 태양광 3kW 설치 시 월 47,440원의 전기요금 절감효과가 있으며, 3~4년 내 본인투자비 회수가 가능하고, 태양광 패널(모듈)의 수명이 20년 정도이므로 본인부담금을 제외한 942만원의 경제적 이익이 발생하게 된다. 시는 올해 국비지원액이 지난해 대비 20%로 감소(가구당315→1
울산시는 3월 9일(토) 오전 9시부터 ‘울산시 공무원가족봉사단’ 45여명이 중구 동천체육관 내 (사)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8년부터 시행한 행복브랜드 ‘자원봉사 BEST ULSAN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공무원가족봉사단’은 매 분기 정기적으로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자원봉사자 기본교육 및 마술풍선만들기 등 전문자원봉사교육과 냅킨을 활용한 나눔물품꾸러미 만들기 등 Hands On 활동으로 진행된다. Hands On 봉사는 봉사자가 손으로 직접 만든 물품을 전달하는 봉사프로그램으로 이날 나눔물품꾸러미를 80개를 만들어 제3세계 아동들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공직자로서 소외계층에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 공무원 가족봉사단’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말벗, 시설청소 등을 실시하고, 농번기에는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방문하여 농촌 일손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밖에 울산시는 1부서 1시설 연계 ‘부서별 자원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부서 및 동아리(
김해시 칠산서부동 행정복지센터는 매주 수요일을 시정홍보일로 지정하여관내 20개통 마을을 직접 찾아가는 시정홍보 활동을 펼친다. 지난 6일 전하2통 및 전하3통을 시작으로 하여 김해시의 주요 시정사항을 홍보하고 동민과의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마을의 고충사항이나 중점사항을 직접 들으며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참여한 주민들은 “동장님이 직접 나와서 시정에 관한 사항을 설명해줘서 시가 무엇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가는지 알게 됐고, 고충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주려고 노력하셔서 고마웠다”며 좋은 반응을 보였다. 이동희 칠산서부동장은 “시정홍보를 위해 동민이 모여 있는 곳은 언제 어디든지 찾아가서 시를 홍보하겠다”며 “현장에서 주민 가까이 다가가는 행정 서비스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해시는 사람이 으뜸인 도시, 2022년 인구 60만명 달성을 위한 인구정책의 하나로 2017년, 2018년에 이어 ‘2019 With Us! 김해 인구정책 가이드북‘과 임신출산양육 지원사업 팸플릿을 제작해 배부한다고 밝혔다. With Us! 김해 인구정책 가이드북은 4개 분야(보육교육, 고용경제, 주거환경, 고령사회 대책) 118개 사업을 실어 우리 생활에 밀접한 분야별 사업을 총망라했다. 2019년 임신출산양육 지원사업 팸플릿은 중앙정부, 경상남도, 김해시에서 시행하는 사업으로 분류해 필요한 지원을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구성했다. 가이드북과 팸플릿은 읍면동과 기관 등에 비치하고 시청 홈페이지에도 게재한다. 이뿐 아니라 각종 행사를 비롯해 읍면동 이통장, 자생단체 회의 때에도 인구정책을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과거 높은 합계출산율 목표에서 현재 사람 중심, 시민의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분야별로 시행하는 인구정책 사업을 시민들이 한눈에 쉽게 볼 수 있는 가이드북을 배부하고 각종 SNS에 홍보함으로써 많은 시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해시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이 김해지역 중소기업 근로자와 수출 지원을 확대하는 데 힘을 모은다. 양 기관은 4일 오후 4시 김해시청에서 허성곤 김해시장, 김현태 중진공 부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김해형 내일채움공제사업’과 ‘수출초보기업 역량강화 교육사업’을 시행하기로 했다. 특히 기초지자체가 내일채움공제와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을 모두 지원하는 것은 김해시가 유일하다. 내일채움공제는 중소기업과 근로자가 납입공제금을 일정비율로 공동 적립하고 근로자가 5년 이상 재직할 경우 성과보상금으로 2000만원 이상을 수령하는 정책성 공제사업으로 중진공에서 운영·관리한다. 김해형 내일채움공제사업은 종업원 5인 이상의 김해 소재 중소기업이 중진공의 내일채움공제에 신규 가입하는 경우 김해시가 최초 1년간 월 12만원의 기업부담금을 지원하게 된다. 수출초보기업 역량강화 교육사업은 수출초보기업 임직원의 해외마케팅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수출 역량을 향상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이달부터 시행되는 김해형 내일채움공제는 선착순으로 120명(기업당 5명 이내), 수출초보기업 역량강화 교육은 연간 8회, 150명을 대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태화강 ‘십리대숲’을 ‘백리대숲’으로 확대하는 사업이 울산시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속에 대대적으로 추진된다. 울산시는 3월 4일 오후 2시 30분 백리대숲 조성 시작지점인 태화강 명촌교 하부 일원에서 송철호 시장과 시민, 기업체 및 시민단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화강 백리대숲 조성 시민 참여자 모집 홍보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백리대숲 조성 시작점 기념 제막, 백리대숲 조성 참여자(시민, 단체, 기업 등) 현장 접수 등으로 진행된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이번 백리대숲 조성 시민참여자 모집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울산시는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백리대숲 조성을 위해 사업 참여자(시민, 기업체, 단체 등)를 대대적으로 모집한다. 참여분야는 △테마공원 조성 및 식재 대나무 지원, △대나무 식재 직접 참여, △대나무 관리참여 등 3개 분야로 나누어 추진된다. 울산시는 참여자에게는 일정 구간, 지점 등을 지정하고 지정 구간에 대하여 테마공원 조성, 나무식재, 관리까지 다양하고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울산시는 오는 4월 중 ‘백리대숲
한유총의 개원 연기 계획에 따른 혼란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3월 3일, 오거돈 부산시장이 긴급간부대책회의를 소집하여 개원연기를 위해 원장들을 직접 설득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업무가 어느 부처의 것이며, 어디가 담당인지를 넘어 부산 시민들의 삶의 문제는 모두 우리 부산시가 나서야할 문제라는 소명의식을 가지고 경계를 넘어서는 적극적 행정을 강력히 주문했다. 시는 이에 앞서 행정부시장 주재로 각 구청 부구청장들을 긴급 소집하여 대책회의를 진행한바 있다. 이 회의에서는 총 290개 사립유치원 중 개학연기가 확정(29개소)되거나 연기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유치원(39개소) 등 총 68개소에 대해 3월 4일 월요일 아침 2인 1조로 개원 여부를 현장 확인하기로 하였으며, 유사시를 대비하여 각 원 방문, 아이돌봄 지원, 인근 어린이집을 통한 대책 등을 논의하였다. 그러나, 회의결과를 보고받은 오거돈 시장은 저녁 7시 30분 간부임원들을 다시 긴급 소집하여 개원 연기가 예상되는 원장들을 나누어 직접 설득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이중 대표적인 몇몇 원장은 직접 전화해서 정상 운영을 설득하기도 했다. 오거돈 시장은 "아이들을 돌보는 문제는 경제적 문제를 초월한
◈ 3월~7월 5개월간 주택도시보증공사 등 5개 공공기관서 체험형 인턴 근무 실시◈ 하반기 사업은 오는 7월부터 대상자 모집, 8월에 본격 시행 부산시(시장 오거돈)와 부산경제진흥원은 3월 4일부터 ‘2019년 상반기 지역인재 체험형 인턴 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인재 체험형 인턴 사업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중 하나인 ‘부산 공공기관 지역인재 육성 및 취업지원 사업’으로 시는 작년부터 부산지역 인재들에게 부산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인턴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왔다. 올해는 부산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중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게임물관리위원회, 영상물등급위원회, 영화진흥위원회,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총 7개 기관이 참여한다. 시는 지난달 13일까지 부산일자리정보망을 통해 공공기관 취업을 원하는 부산 청년구직자 270명의 신청을 받아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통해 총 35명을 최종 선발하였다. 최종 선발된 인원은 3월 4일부터 5개월간 참여 공공기관에서 인턴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에 선발된 인원에게는 공공기관 일자리 경험 외에도 지역인재 역량강화를 위한 NCS 특강 및 면접대비 특강, 선배 공공기
◈ 3. 4. 14:00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지방세 우수납세자에 대한 자긍심 고취와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을 위한 ‘제53회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 개최◈ 우수납세자 및 세정유공자 38명 시상, 세무조사 유예, 주차요금 면제 등 각종 혜택 부여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3월 4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오거돈 시장과 우수납세자, 관계공무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3회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낸 납세자가 보람과 자긍심을 느끼고 사회적으로 우대받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자리이다. 지방재정 확충에 크게 기여한 지방세 우수납세자 34명(법인18, 개인16)과 지방세정 발전에 적극 협조한 기관・단체 임직원 등 세정유공자 4명에 대한 표창 전달이 있을 예정이며, 부산대개조 비전에 대한 정책 공유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공감대 형성과 추진력 확보의 시간도 함께 마련된다. 올해의 우수납세자는 ‘부산광역시 모범납세자 예우 및 지원 조례’에 따라 최근 3년간 매년 3회 이상 지방세를 납부기한 내 일정금액(법인 연 2천만 원 이상, 개인 연 2백만 원 이상)을 성실히 낸 자 중에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