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생개요❍ 일 시 : 2019. 4. 2.(화) 15:18❍ 장소/내용 : 해운대구 반송동 동부산대학 뒤편 임야화재(운봉산)❍ 원 인 : 조사 중(입산자실화 추정)피해내용❍ 인명피해 : 현재까지 없음 〈대피현황〉 세림어르신의 집(48명), 운송중학교(학생 및 교직원), 인덕원(3명), 개운사, 동원상사, 천사들의 집, 아이들의 집, 삼한그린맨션, 지림사(3명), 대진여객(20명), 동남주유소(5명) 등 ❍ 재산피해 : 조사 중(약 45ha 소실 추정) ※진화율 약 60%(4.3. 03시)주요 조치사항(4월2일)❍ 진화인력 : 1,741명 - 시청 공무원 150명, 구청 공무원 500, 진화대원 52, 소방대원 180, 의용소방대 50, 경찰15, 53사단 124명, 전경 150명, 기타 300명❍ 장비동원 : 헬기 17대(산림청10, 소방3, 울산임차헬기2, 군용헬기2) 진화차량 35대(구청20, 소방20), 기타장비 2,000여점 ※ 타구 지원 : 서구 등 14개 구군, 지상진화대원 120명, 진화차량 10대❍ 진화지휘 : 해운대구청장금일 진화계획(4월3일)❍ 진화헬기 투입 : 18대(일출과 동시 이륙) - 산 림 청 : 14대(송
부산시(시장 오거돈)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조홍근)는 기술력과 성장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의 육성 및 지원을 위해 추진하는 「2019년 부산 대표 창업기업 지원사업(브라이트 클럽*)」에 참여할 신규기업 30개사를 오는 4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 브라이트클럽 : 경제성, 성장성, 기술력 등을 갖춘 유망 창업기업으로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보육하는 부산 대표 창업기업 부산 소재 7년 이내 창업기업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우수 창업기업들을 신규로 선정하여 세계적 유망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할 계획이다. ‘부산 대표 창업기업(브라이트 클럽)’에 선정된 기업에는 부산시 인증서 발급 및 사업화자금 지원과 함께 임직원 복지 지원, 언론 홍보, 금융기관 금리·보증 우대 등과 같은 멤버십 지원 혜택도 주어진다. 사업화자금 지원은 기업당 800만원 규모이며, 마케팅․지식재산권리화․시제품 제작․홍보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 지원을 선택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선정된 부산 대표 창업기업의 성과도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클라우드 기반의 교육영상 자동 제작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사회적경제 분야의 창업을 촉진하고 육성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2019년도 사회적경제 육성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정부 공모사업 등 국비 120억원, 이전공공기관 등 지원기금 11억원, 시비 61억원 등 총 193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부산의 대표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을 위해 공공기관, 대기업, 온오프라인 유통사, 사회적경제조직, 시민사회 참여 등 상생협력형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사회적경제 저변을 넓혀간다는 전략이다. 올해 부산시 사회적경제 육성 시행계획의 중점과제는 사회적경제 창업·성장 생태계조성, 판로 개척 및 소비자 접점 확대, 사회적경제 비즈니스 활성화,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및 사회적가치 실현 등 4대 분야 12개 과제이다. 사회적경제 창업·성장 생태계조성 사회적경제 분야 창업 촉진을 위하여 부산지역 3개의 거점기관*과 협력하여 사회적기업가 90개팀(200여명)을 육성하고, 수영구 소재 ‘소셜캠퍼스 온(溫) 부산’에 50개 기업에 입주공간 제공과 외부자원과 연계하여 성장 지원을 돕는다. * 3개 거점기관 : (사)사회적기업연구원, (사)부산사회적경제네트워크, (재)부산디자인센터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은 2일 15시 18분 경 부산시 해운대구 반송동 583번지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야간으로 이어지면서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산불진화 총력대응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오늘 오후 발생한 산불로 일몰 전까지 초대형 헬기 2대를 포함해 11대의 산림청 헬기가 현장에 투입되었으며, 지자체 임차헬기 2대, 군 헬기 2대 등 총 18대의 산불 진화헬기가 동원되었다. 또한, 지상에서는 산림청 ‘산불특수진화대’ 및 ‘공중진화대’ 52명을 비롯한 총 1,691여명의 진화인력(산림청·지자체 공무원 600명, 소방 230명, 경찰 165명, 군 124명, 기타 300명 등)이 현장에 투입되어 야간산불 진화 작업에 전념하고 있다. 산림청은 내일 오전 6시 일출과 동시에 총 11대(초대형 포함)의 헬기를 현장에 투입해 오전 중 진화를 완료할 계획이다.
김해시가 지난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사)김해식품제조연합회 주관으로 장유롯데프리미엄아울렛 주차장에서“힘내라 김해 으라차차 우수식품”이라는 주제로 김해우수식품 특별판매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사를 후원한 김해시 위생과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품기업들의 ‘기살리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식품기업들의 경영환경을 개선하고 김해시 지역경제에 활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고 전했다. 행사장에는 지역 내 식품제조회사 17개사가 참여해 조미김을 비롯한 각종 반찬류와 만두, 클로렐라, 미숫가루 등 다양한 생활식품을 선보이며 주말을 맞아 아울렛을 찾은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시는 이번 행사가 일회성 행사로 그치지 않도록 행사에 참여한 업체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기업 경영환경 개선효과 등 성과도 분석해 식품판매촉진 행사를 계속 이어갈 계획이라 밝혔다. 허성곤 김해시장은“이번 식품 판촉행사처럼 우리시는 다양한 기살리기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식품업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앞으로 참여업체를 계속 늘리고 판매식품도 다양화해 시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김해시 우수식품을 제공하고 식품기업들의 매
부산광역시의회(의장 박인영)는 지난 3월 18일부터 12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 제276회 임시회를 3월 29일(금) 10:00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시와 교육청에서 제출한 조례안 41건과 예산안 3건 등 모두 50건의 안건을 심사하여 41건을 원안가결 하고 5건은 수정가결 하였으며, 4건은 심사보류 하였다. 앞서 18일 제1차 본회의 및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오은택 의원의‘부산시체육회 임원 선임 문제’및 이성숙 의원의‘부산시 오페라하우스 기부채납, 법적 미비’등 모두 10명의 의원이 나서 시정 전반에 대한 시정질문을 펼친 바 있으며, 제3차 본회의에서는 문창무 의원의‘원도심의 쇠퇴, 어떻게 할것인가’라는 주제 등 모두 10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하여 시정 현안문제에 대한 개선을 촉구하였다. 위원회별로 회기 중 주요 안건처리 결과를 살펴보면, 운영위원회는 「부산광역시의회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가결 하였다. 기획행정위원회는 「부산광역시 청소년 노동 인권 보호 및 증진 조례안」 등 조례안 11건을 심사하여 원안가결 하고 「부산광역시 근로자 복지증진 및 복지시설
◈ 부산시, 3.25. 동남아시아 관광시장 개척 위해 쿠알라룸푸르에서 관광설명회 성황리 개최◈ 오 시장, 부산시 정책특별고문으로 말레이시아 문화관광예술부 이진복 대사 위촉◈ 한류, 축제, 미용 등 말레이시아인 선호 상품 집중 소개로 부산관광 붐업 조성 부산시(오거돈 시장)와 부산관광공사는 지난 3월 25일, 최근 동남아시아 신흥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관광설명회를 개최하였다. 말레이시아는 아세안 창립국이자 동남아시아 발전을 선도하는 중심 국가로 특히 한류문화에 대한 관심이 큰 국가이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지난해 말레이시아를 대상으로 관광설명회, MICE 로드쇼 개최 및 박람회 참가, 영향력 있는 말레이시아 관계자 초청 팸투어를 추진하는 등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 마케팅을 펼쳐오고 있으며 그 결과 지난해 부산을 찾은 말레이시아 관광객은 69,065명으로 2017년 57,820명에 비해 19.4%가 증가하였다. 이날 행사에서 시는 현지 여행사, 언론, 여행저널리스트 등 여행업 관계자를 초청하여 부산의 관광자원을 심층적으로 소개하는 한편, 말레이시아 관광청 부청장 등 주요 인사와 지역 한인회 기업인 등 주력인사를 초청하여
주식회사 율곡(대표 위호철)에서는 26일 사천시청을 방문하여 지역인재 양성에 사용해 달라며 사천시인재육성장학재단(이사장 송도근)에 2천만 원을 전달했다. 주식회사 율곡은 남다른 기술력과 차별화된 경영으로 항공우주역사를 개척해 온 회사로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협력하여 대형 민항기, 군수 항공기의 핵심 부품과 동체를 조립 생산하고 있다. 위호철 대표는 “우주항공산업의 메카로 자리잡은 사천시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를 육성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인으로서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4. 3. 18:00까지 민선 7기 일자리시책의 대시민 홍보 확산을 위해 ‘제3기 청춘자비(Job-ee)’ 서포터즈 모집◈ 홍보 UCC, 거리 캠페인, 팀별 미션 등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하여 시민인식 향상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민선 7기 일자리시책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홍보하기 위해 청년들로 구성된 ‘제3기 청춘자비(Job-ee)’ 서포터즈(이하, 청춘자비)를 4월 3일 오후 6시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기를 맞은 ‘청춘자비’는 부산시와 부산지방고용노동청이 민선 7기 ‘일자리 로드맵’ 실현을 위해 추진하는 대표 일자리 사업인 ‘일자리 르네상스, 「부산」’의 일환으로 시민들에게 보다 다양한 경로로 시책을 홍보하기 위해 지원하는 ‘지역 청년 현장 홍보단’이다. 시는 지난해 ‘청춘자비(Job-ee)’ 서포터즈를 통해 ▲부산항 축제와 연계한 푸드트럭 운영현장 취재 ▲일루와 페스티벌 현장 이벤트 진행 ▲대학별 일자리 관련 설문조사 등 온라인 홍보 콘텐츠 제작 28건과 현장형 이벤트 등 총 2,340여 건의 온오프라인 콘텐츠 확산을 지원하였다. 특히 올해는 부산시 대표 청년 일자리시책인 ▲면접 정장
해양, 수산 분야의 중장기 발전 비전을 담은 울산시 해양수산발전종합계획이 수립된다. 울산시는 26일 오후 2시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시와 구․군 및 KMI, 울산발전연구원, 울산지방해양수산청, 울산항만공사, 울산수협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시 해양수산발전종합계획 수립 관련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시 해양수산발전종합계획’은 지역특화를 통한 해운․항만 경쟁력 강화, 에너지․물류연계 북방경제협력 강화, 재생에 기반한 어촌·어항 정주여건 개선, 안전하고 쾌적한 연안환경보전 방안 등을 담고 있다. 시는 이 계획을 통해 해양·수산도시로서 비전과 추진전략을 제시해 북방경제협력도시, 지속가능한 연안도시 울산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특히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울산에 필요한 시책들을 적극 발굴하고 친환경 스마트항만 인프라 구축, 동북아 에너지허브 조성, 어촌뉴딜 프로젝트 등 주요 사업들을 구체화해 선진 해양·수산 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춘다는 방침이다. 울산시는 이번 토론회에서 논의된 내용들은 검토를 거쳐 해양수산발전종합계획에 포함시켜 4월에 최종보고회를 갖고 5월경 종합계획 수립을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이에 앞서 시비 1억 5,00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은 봄철 농사준비를 위해 폐비닐 등 농산폐기물 불법소각에 의한 산불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봄철 산불 조심기간이 끝나는 5월 15일까지 드론을 활용한 소각산불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산림무인항공기(드론)를 현장에 투입, 관내 산불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불법 소각행위를 감시하고 위법행위를 발견하면 관련법령에 의거 과태료를 부과하는 방법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산불 위험이 높은 3~4월에는 논·밭두렁이나 생활쓰레기를 소각하다가 강한 바람에 의해 불이 산으로 쉽게 번지고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신경수 산림재해안전과장은 “허가를 받지 않고 산림이나 산림인접지역에서 불을 피운 경우 3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 될 수 있다.”며 “산불예방을 위해 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재)부산디자인센터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팀 사회적 목적 실현에 가치를 둔 창업팀을 발굴・육성하는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지원기관인 재단법인 부산디자인센터(원장 강경태)가 2018년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팀 종합만족도 평가에서 전국 27개 지원기관 중 1위로 선정되었다. 부산디자인센터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 전체 5개 항목(교육, 담임멘토링, 전문멘토링, 사업비운영, 의사소통) 모두 종합만족도 평균을 상회하는 높은 수준으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창업팀의 안정적인 사업화지원을 위한 밀착형 담임멘토링과 의사소통 등 사회적기업 창업 지원에 대한 기관의 대응 및 상호간의 원활한 소통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재)부산디자인센터 강경태 원장은 “부산디자인센터가 전국 27개 창업지원기관 중 창업팀 사업화지원에 대하여 우수한 만족도 평가를 받아 뜻깊다”면서 “이러한 평가는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하는 혁신적인 아이템을 가진 창업팀 들에게 사회적목적 실현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는 직원들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평가를 계기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디자인센터의 역량과 자원을 활용하여 기업의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은 청소년의 자연친화적 창의인재 양성과 고령화 시대 대응을 위한 산림의 역할 모색을 위하여 2019년 녹색체험교육 위탁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금번 녹색체험교육은 자유학년제 시범도입에 따른 청소년 대상 산림교육과 고령화 가속에 따른 노인문제 완화를 위한 노년층 대상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과 그에 따른 효과분석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올해 녹색체험교육 위탁사업 모집공고 기간은 3월 22일 부터 4월 2일 17시까지이며, 입찰 참여자격은 3년 이내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 실적이 있는 업체이다. 자세한 내용은 나라장터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www.g2b.go.kr)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최재성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앞으로도 자유학기제·자유학년제 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창의교육의 확대와 최근 가속화 되고 있는 고령화 등 사회변화에 산림교육분야에서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24일, 평화와 사랑을 염원하는 '2019 밀양 홀리해이 색채 축제'가 영남루 맞은편 밀양강 둔치에서 펼쳐졌다. 밀양시가 주최하고 주한인도인공동체협회(IIK, Indians In Korea)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3,500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인도인 700여 명을 포함한 외국인 2,500여명과 한국인 1,000여 명이 참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홀리해이 색채 축제는 매년 힌두력 3월에 열리는 인도의 대표적 봄맞이 축제다. 국적, 나이, 성별, 지위에 상관없이 서로에게 색채 가루를 바르고 춤추며 안아주는 평등과 사랑을 전하는 축제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인도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봄맞이 축제로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에서는 주한인도인공동체협회가 주관하여 8회까지 부산시, 거제시에서 개최했다. 9회째인 이번에는 벚꽃의 꽃망울과 전통을 자랑하는 영남루, 수중분수와 워터스크린이 연출하는 무지개가 어우러진 밀양강변에서 펼쳐져 장관을 연출했다. 밀양강과 영남루를 배경으로 11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 계획이었으나, 흥이 높아져 30분간 앙코르 공연을 더해 4시간 동안 진행됐다. 축제 참가자들은 사회자와 음악 디제이의 진행에 맞춰 신나는 음악과 함께
경상북도는 23일(토)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11.15지진원인 정부조사단 발표에 따른 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하였다. 이날 회의는 지난 20일(수) 정부 조사연구단이 포항지진의 원인을 ‘지열발전으로 인한 촉발지진‘으로 발표함에 따른 후속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지역 국회의원, 도지사, 포항시장, 도의원, 시의원, 지열발전 공동연구단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 11.15지진 원인 정부조사단 발표관련 추진경과 보고 및 현안사항 토론 등의 시간을 가졌다. 대책회의를 주재한 이철우 도지사는 “정부조사단의 결과발표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조사로 높이 평가하며, 안전도시 포항 재건을 위한 첫걸음으로, 포항시민이 하나가 되어 포항의 도시브랜드 회복과 도시재건에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지진 피해 배상 및 지역재건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통하여 신속한 국가배상과 범정부 대책기구 구성, 경제활력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지역경기 침체에 따른 대책으로 신규투자 기업에 대한 법인세 면제 및 지역 건설경기 부양과 미래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 일자리 창출방안을 건의하는 등 도에서도 실질적인 대책이 시행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방안을 강구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