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해시인재육성장학재단이 2019년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장학금” 지원 장학생으로 고등학생 32명, 대학생 13명 총 45명을 선발하여 6천3백6십만원을 지원한다. 장학생 신청기간은 4월 8일부터 19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고등학생은 해당 학교장 추천을 받아 신청하고, 대학교 재학생은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김해시청 홈페이지(고시공고 게시판)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장학생”은 지난 1월에 모집·선발 한 장학생과는 달리 “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 80%이하 저소득 가정”에 해당하는 학생들만 신청 가능하다. 유의사항으로는 중복수혜방지제도로 인하여 교육급여, 한국장학재단 장학금 등 타장학금으로 등록금의 일부(또는 전액)를 지원 받는 학생은 등록금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장학금 지원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장학생은 김해시인재육성장학재단의 최종 심의를 통해 결정되며, 선정된 학생은 해당 학교별로 타장학금 지원 여부를 조회하여 중복수혜자여부 확인 절차를 거쳐 지원될 예정이다. 김해시인재육성장학재단은 지난 3월에 성적우수장학생 134명을 선발하여 1학기 장학금으로 총 1억 1,650여만원
금 상 『전통과 현대의 ‘어울림’』 짚풀공예연구회 윤귀숙 제15회 김해시 공예품대전 대상은 나미요 김정남 작가의 ‘꿈꾸는 아이’가 차지했다. 금상은 도자공방선 전영철 작가의 ‘Spring'과 짚풀공예연구회 윤귀숙 작가의 ’전통과 현대의 어울림‘에게 돌아갔다. 이번 대회 22명 입상작가의 작품과 출품작은 9일부터 14일까지 6일간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 제3전시실에서 무료 전시된다. 또 13, 14일 2일간 김해문화의전당 애두름마당에서 공예체험행사도 마련된다. 이번 대회에는 총 92점(도자공예 41, 섬유공예 16, 종이공예 9, 목·칠공예 7, 금속공예 5, 기타공예 14)이 접수돼 7명의 심사위원이 대상 1점, 금·은·동·장려상 각 2점, 특선 4점, 입선 9점 등 총 22점의 입상작을 선정했다. 금 상 『Spring』 도자공방 선 전영철 대상작 ‘꿈꾸는 아이’는 작가의 꿈 속 코끼리를 다양한 각도로 재구성하고 조명장치를 설치해 장식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작품으로 전체 구성과 완성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허성곤 시장은 “15회를 맞은 김해시 공예품대전이 지역 공예산업의 발전뿐 아니라 나아가 우리나라 공예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제12회 밀양시 외국인 근로자 축제가 지난 7일 삼문동 문화체육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지역경제 발전의 토대인 외국인 근로자를 위로하고 지역민과 외국인 간 화합의 장을 만들고자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박일호 밀양시장, 김상득 시의회 의장, 이병희 도의원 등 기관단체장 및 외국인 근로자와 가족, 시민 등 350여명이 참석했으며, 각국 전통음식 체험, 외국인 무료 의료 진료, 각종 공연, 명랑운동회 및 장기자랑 등 다양한 문화 행사가 진행됐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산업현장에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며, 근로자 간 화합에 큰 역할을 한 모범 외국인 근로자를 표창하고, 제12회 외국인 근로자 축제 개최에 노고가 많았던 새밀양로타리클럽 회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하였다.박일호 밀양시장은 “외국인 근로자 여러분이 밀양시 경제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는 것을 항상 잊지 않고 있으며, 밀양시 또한 고국을 떠나 고생하시는 외국인 근로자 여러분에게 고향과도 같은 행복함과 포근함을 안겨주기 위해 늘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 달라”고 말했다.
부산·양산권을 운항하던 낙동강 생태탐방선을 김해에서도 탈 수 있게 됐다. 김해시는 5일부터 대동 선착장에 낙동강 생태탐방선이 운항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을숙도~화명~물금 구간만 운항했으나 낙동강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이번에 대동이 포함되면서 1300리 낙동강 뱃길 복원사업의 결실을 보게 됐다. 대동 선착장은 2015년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에 부산, 양산시와 공동 선정돼 총사업비 13억2600만원으로 선착장, 관리사무실, 화장실, 쉼터를 갖췄다. 특히 대동 선착장 인근에 전국적인 유명세를 탄 대동 국수거리를 비롯해 횟집 등 먹거리가 많고 농산물 직거래장터(수요장터), 화훼단지 같은 볼거리, 체험거리가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낙동강 뱃길과 연계한 대동 선착장 자전거대여소, 야생화단지 조성 같은 다양한 관광자원을 개발해 이 지역 생태관광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생태탐방선 운항 일정 확인과 예약은 홈페이지(http://btoeco.or.kr)나 전화 (051-294-2135)로 하면 된다.
▲ 부산 1호 수소충전소(가칭 ‘NK 서부산수소충전소’) 조감도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강서구에 구축 중인 민간 수소충전소(가칭 ‘NK 서부산수소충전소’)의 지역 민원에 대한 시의 중재안을 4월 3일 사업자와 민원인이 수용하였다고 밝혔다. 시의 중재에 따라 조속한 시일 내에 이해당사자가 선정한 공인감정평가기관의 부지 가치변동 부분 평가 후 협의를 통해 민원을 해결하기로 합의했으며, 4월말에는 충전소를 개소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지난 3월 28일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어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 충전소 준공과 관련하여 공인감정기관 평가를 통한 해결방안을 제시한 바 있다. 수소충전소 허가권자인 강서구도 4월 4일 시-구 대책회의를 통해 수소충전인프라 확충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향후 진입도로 공사 준공 및 건축사용승인 등 행정절차를 조속히 진행하기로 약속했다 진입도로 개설 마무리 공사 및 준공 관련 행정절차 등을 고려하면 4월말 쯤 충전소 준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시에서는 수소차 구매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제작사인 현대차와 적극 협의하여 충전소 준공 일정에 맞춰 최우선으로 차량이 출고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 부산시, 코레일(KORAIL)과 합동으로 ‘2019 노숙인 희망일자리 사업’ 추진◈ 노숙인 일자리 통해 부산의 관문인 부산역 거리 환경 개선, ‘노-노케어’ 모델 개발로 새로운 자립의 길 열어줘 부산시(시장 오거돈)가 코레일과 손잡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019 노숙인 희망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올 4월부터 2020년 3월까지 1년간 진행되며 상반기 5명, 하반기 5명 총 10명의 거리 노숙인이 참여할 계획이다. 사업은 부산희망등대노숙인종합센터(부산진구)에서 시행한다. 사업에 참여하는 노숙인은 일자리에 필요한 사전교육을 받은 후 ▲부산역 광장 및 주변 환경미화 활동 ▲노숙인이 노숙인을 보호·상담하는 ‘노-노케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하루 3시간, 주 5일 근무하며 월 67만 원의 인건비(4대보험 지원) 와 주거 지원 등의 혜택을 받는다. 부산시는 의료지원을 비롯한 지역복지사업, 취업기관 연계 등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통하여 노숙인들이 새로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코레일, 민간기관과 함께 적극 나설 계획이다. 부산시는 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지난해부터 코레일(KORAIL)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노숙인 희망일자리 사업을
◈ 4월 9일·14일 23:00~익일 05:00, 광안대교 49호 광장 진입램프(RAMP2) 전면 통제◈ 부산시설공단, 양일간 광안대교 선박추돌사고 피해 복구공사 중요 공정(주부재 용접, 재하시험) 시행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추연길)은 ▲오는 9일(화) 오후 11시부터 10일(수) 새벽 5시까지 ▲14일(일) 오후 11시부터 15일(월) 새벽 5시까지 남구 용호동 방면 49호 광장 진입램프 전면 통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광안대교는 지난 2월 28일 러시아 화물선 시그랜드호(5,998톤)의 추돌사고로 남구 용호동 방면 49호 광장 진입램프 구간 하층 강박스거더가 파손되어 피해 복구공사가 한창이다. 해당구역은 9일과 14일 양일간, 주부재 용접과 차량 하중에 대한 교량 성능을 점검하는 재하시험 수행 등 중요 공정 시행을 위해 전면 통제된다. 시설공단은 9일 손상부를 최종 연결하는 주부재(복부판) 마감 용접을 수행하고, 14일 보수보강부 안전성 평가를 위한 차량 정·동적 재하시험을 수행할 예정이다. 부산시설공단 추연길 이사장은 “4월 중순까지 복구공사를 마무리하고, 이후 약 2주간 안정성을 평가해 5월 1일부터는 통행을 재개할 계획”이라며 “시민여러분들께
김해시는 지난 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역구 경남도의원을 상대로 주요 현안사업 설명과 2020년 도비확보를 요청하는 간담회를 가졌다.이 날 허성곤 김해시장은 신영욱, 이종호, 김진기, 김호대, 김경수, 손덕상, 박준호, 신상훈 8명의 지역구 도의원이 참석하였으며, ▲산업위기지역 지정 ▲스마트공장 구축용 스마트부품 연구개발사업 선정▲창원~김해 간 비음산 터널 조기 추진 ▲초정~화명 간 광역도로 지방도 승격추진 ▲부전~마산 복선전철 신월역(가칭) 건설 지원 ▲김해관광유통단지 후속사업 조속 추진 및 기반시설 투자액 상당 지원 ▲김해역사문화도시 지정 ▲2023년 제104회 전국체전 종합운동장 건립 지원 등을 적극 설명하였다. 특히 정부의 지방분권 정책 일환으로 도세인 지방소비세 세율이 2020년부터 10%인상됨에 따라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지원대상 사업에서 제외되는 시의 주요계속사업의 도비확보 요청도 적극적으로 이루어졌다.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소상공인 중소유통물류센터 건립 ▲화포천 수해상습지 개선 ▲ 농촌테마공원 조성 ▲화포천습지관리센터 건립 ▲시민문화체험전시관 건립 ▲주천강, 조만강 복원 사업 ▲농업기반시설 정비 ▲신어천 복합공간 정비 등 363억원이다. 허성곤
울산시는 4월 5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본관 2층)에서 울산지역 대형 대기오염물 배출사업장 환경관리책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형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 기업체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3월 14일 발표한 ‘울산형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에대한 기업체의 이해와 적극적인 동참 호소로 초미세먼지 발생량을 최대한 저감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는 이날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강화’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비상저감조치 사업장 확대배경, 시행절차 및 이행사항 등을 안내하고 지난 10월에 30개사와 실시한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 40% 저감 자발적 협약’의 적극 추진 및 조기 달성을 당부한다. ‘사업장 미세먼지 관리 강화’를 위해 오는 2020년 1월 1일 시행예정인「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의 주요 내용인 대기배출시설(소각능력 25㎏/이상 동물화장시설 등) 확대 및 강화되는 먼지 등 대기배출허용기준도 안내한다. 시민이 체감하는 악취저감 대책의 일환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실시하는 악취종합상황실․민간자율환경순찰대 운영계획, 실시간 유해대기측정시스템․악취모니터링 시스템 운영계획을 설명한다. 기업체별 악취배출시설 관리방법․자
부산시(오거돈 시장)는 부산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부산울산지사)와 공동으로 오는 4월 27일부터 5월 12일까지 진행되는 봄 여행주간을 맞아 다른 지역의 대표 여행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지역 간 관광분야 상호협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관광 관계자 및 지역민 간 교류 프로그램인 ‘넘나들이 여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부산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부산울산지사)와 공동으로 부산지역 지자체 등 관광 분야 관계자와 부산 시민 등 총 200여 명을 대상으로 1만원에 울산 또는 경북 지역 대표 프로그램을 당일 코스로 체험할 수 있는 ‘넘나들이 여행’을 운영해 인근 타 지역으로의 색다른 여행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울산은 최대 봄꽃단지인 태화강대공원에서 봄꽃 코스튬만들기, 봄꽃 셀프웨딩 등을 체험할 수 있고, 중구 원도심 일원으로 이동하면 울산 큰애기 찾기 야외 미션투어도 함께 체험할 수 있다. 경북은 경주와 포항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는 ‘#경북핫플 SNS맛집 ‧ 명소 투어’를 통해 관광지와 맛집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2019 여행주간(슬로건 : ‘취향 따라 떠나는 특별한 보통날’)에는 총 9개 지자체에서 각 2개씩 총 18개의
◈ 4.3.∼4.4. 시범운항 거쳐 4.5. 김해 대동선착장 취항, 을숙도∼대동∼물금∼을숙도 운항◈ 1,300리 물길 연결하여 낙동강을 소통과 화합의 생태문화공간으로 조성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오는 4월 5일부터 낙동강 생태탐방선의 기존 운항노선에 김해시 대동선착장을 포함하여 확대 운항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낙동강 생태탐방선은 을숙도∼화명∼물금 구간만 운항해 왔었는데 이번에 김해 대동선착장을 운항노선에 포함하여 낙동강 생태관광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2014년 8월, 을숙도에서 물금까지 1,300리 낙동강 물길을 잇는 낙동강 생태탐방선 운항을 시작한 이래 낙동강을 소통과 화합의 생태문화 공간으로 조성하고자 노력해 온 부산시는 낙동강 생태탐방선의 운항을 대동선착장까지 확대 함으로써 마침내 낙동강 뱃길 복원사업의 결실을 보게 된 것이다. 부산, 김해, 양산시는 행복생활권 선도사업에 공동 선정되어 부산시에 화명 오토 캠핑장 조성, 김해시에 대동선착장 설치, 양산시에 물금 선착장 인근 황산공원 야생화 단지 조성 등 낙동강 뱃길과 연계한 관광자원 개발에 노력해 왔다. 부산시 관계자는 “낙동강 생태탐방선의 김해 대동선착장 확대 운항으로 세 개 도시가 협력하여 추
김해시가 서울시에 이어 전국 두 번째로 수도박물관을 건립해 ‘수돗물 바로알기 프로젝트’ 대시민 홍보전에 돌입한 가운데 새내기 공무원부터 수돗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홍보대사로 활용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3일 이틀간 지난해 8월 신규 임용된 공무원 88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도박물관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수도박물관은 강변여과수를 최고의 정수시설로 생산하는 시 수돗물 ‘찬새미’의 제조 과정과 지역 상수도 변천사가 담긴 유물을 전시하는 등 찬새미의 모든 것을 알리는 시설이다. 이번 견학에서 새내기 공무원들은 찬새미와 국내 생수 2개 브랜드를 놓고 가장 맛있는 물을 고르는 블라인드 테스트에 참여했으며 투표 결과 찬새미가 1등을 차지, 시 수돗물의 우수성을 몸소 체험했다. 앞으로 시는 읍·면·동별 이·통장 협의회나 자생단체,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수도박물관을 견학하도록 해 수돗물 인식 개선에 앞장서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낙동강 물을 수돗물 원수로 사용하는 지자체 중에서는 처음으로 고도정수처리시설(활성탄 처리)을 도입한 이후 전국 최고의 정수시설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낙동강 물에 대한 시민들의 불신으로 생수와 약수터 물에 비해 수돗물 음용 빈도가 낮은
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교육원(원장 신인재)은 기업 CEO 등 최고경영자의 안전보건 경영활동을 지원하고자 「안전보건 최고경영자과정」을 운영한다.「안전보건 최고경영자과정」은 급변하는 안전보건 환경에서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안전보건 경영 방침 실현을 위한 프로그램 제공을 목적으로 기획되었으며, 현재 선정된 2개 대학교에서는 4월 중순 개강을 목표로 교육생을 모집 중이다. 동 과정은 산업안전보건 정책방향, 안전보건 경영전략, 산업안전보건 리더십, 노사관계, 인문교육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국내 최고 강사진이 가톨릭대학교(수도권), 울산대학교(지방)에서 4월 중순부터 11월말까지 매주 1회, 2시간 과정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동 과정에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가톨릭대학교 보건대학원, 울산대학교 산업경영공학부로 문의하면 된다.산업안전보건교육원 신인재 교육원장은“안전보건 최고경영자과정 운영을 통해 안전보건이 기업경영의 필수 전략요소로 자리 잡아, 산업현장과 지역사회에 안전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끝)
경상남도는 본격적인 영농철로 접어들어 농산 폐기물 소각, 입산객 증가, 청명·한식 성묘객 등에 의한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고, 고온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발생 시 대형 산불로 확산될 우려가 있어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하기로 했다. 최근 10년간 봄철(3~4월)에 228건의 산불이 발생하여 300ha의 산림이 소실되었으며, 2009년 4월 12일에는 산청군 산청읍 모고리 일원에 성묘객 실화로 대형 산불이 발생하여 131ha의 산림이 소실된 적이 있다. 이에 따라 경남도는 지난 3월부터 대형 산불방지를 위해 산불대책 상황실 운영을 강화하고 비상근무체계를 확립하여 총력 대응태세를 갖추고, 도내 전 시·군과 국유림관리소, 산림항공관리소, 국립공원 등 유관기관과 공조 협력체계를 구축하였다. 또한 권역별로 배치하여 운용하고 있는 임차헬기 7대를 산불발생 취약시간대에 전진 배치하여 공중 감시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도는 산불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청명․한식(4.5.~4.6.) 기간에 묘지 이장·개장지 등을 사전에 파악하여 성묘객을 특별 관리하여 산불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공동묘지, 주요 등산로 등 산불취약지역에 산불감시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등 3,31
울산시기능경기위원회(위원장 송철호)는 4월 3일(수)부터 4월 8일(월)까지 6일간 울산공업고등학교 등 7개 경기장에서 기술인들의 축제인 ‘2019년도 울산시기능경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시기능경기위원회가 주관하는 2019년도 울산시기능경기대회는 용접, 전기기기, 헤어디자인 등 총 33개의 직종에서 227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경기장별 경기내용을 보면, ▲제1경기장(울산공고) CNC/밀링 등 14직종 98명 ▲제2경기장(울산애니원고) 게임개발 등 5직종 31명 ▲제3경기장(울산산업고) 농업기계정비 등 4직종 27명 ▲제4경기장(현대공고) 기계설비/CAD 등 3직종 21명 ▲제5경기장(울산마이스터고) 금형 등 3직종 19명 ▲제6경기장(울산생활과학고) 의상디자인 등 2직종 22명 ▲제7경기장(동원과학기술대) 자동차정비 등 2직종 9명 등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4. 4(목) ~ 4. 5.(금) 2일간 제1경기장인 울산공업고등학교에서 3D 프린팅, 드론, 가상현실(VR)체험, 쏠라카, 화과자 만들기 등 청소년 직업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하고, 케이크 만들기 등 특색 있는 문화·시연 행사 등도 부대행사로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