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7기 부산시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소확행 사업의 일례…더 좋은 사례 발굴 위해 노력좌식→입식 환경 개선을 위한 식탁․의자 구매, 업체당 최대 300만원 이내, 50곳 시범 지원5월 31일까지 참가신청 접수, 업체별 전문가 컨설팅을 통한 음식점 경영 환경 개선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소상공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외식문화 개선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한 ‘우리 동네 음식점 입식좌석 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5월 말까지 참여를 희망하는 음식점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연간 200만 명 이상 외국인 관광객이 부산을 방문하며 좌식문화의 불편함을 호소한 지 오래며, 허리나 관절 질환이 있는 경우 바닥에 앉으면 디스크 생길 우려가 있어 좌식 생활이 건강에 좋지 않다는 인식도 있다. 이에 최근 한식당, 경로당 등도 ‘입식 인테리어’로 개선하며 전통적인 좌식에서 입식 문화로 빠르게 변화하는 추세다. 이에 맞춰 부산시가 영세한 음식점의 좌석을 입식으로 개선하기 위한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지원대상은 연 매출액 3억원 이하인 좌식 음식점으로 50곳 내외의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부산지역 내에서 생산 및 판매되는 식탁, 의자를 구매해서 지원하며, 선정된 업체는 경영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은 영주시 봉현면 두산리 산32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하였으나 산림당국 진화인력을 신속히 투입하여 초동진화를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림공무원 등 진화인력 188명, 헬기 1대, 진화차량 9대, 소방 차 5대를 현장에 긴급 투입하여 진화를 완료하였으며 현재 뒷불 정리 중이다. 이번 산불은 5. 11일 00시 경 발생하여 03시 20분에 주불진화 완료하였으며, 산불발생 원인은 추후 조사 예정으로 재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뒷불감시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구시는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K-water 등 지역 공공기관과 협력하여 장애인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실시한다. 대구시는 공공기관의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한국자산관리공사의 발달장애인 실종방지 위치추적기 공급, 한국가스안전공사의 타이머콕 설치, K-water의 중증장애인 생산품으로 LED등 교체 사업 등을 발굴·추진하여 장애인 안전과 관련한 부문까지 사업 확장을 유도하는 등 소통과 협력을 통해 작지만 소중한 도움으로 장애인 복지에 힘쓰고 있다. 한국자산관리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임년묵)에서는 사회공헌사업으로 저소득 지적·자폐성 장애인의 실종사고를 사전 예방하는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함께하는 장애인부모회’와 연계하여 위치추적기 28대를 지원하였고,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박종곤)의 후원으로 5월말까지 자립생활가정, 단기거주시설 및 공동생활가정 등 장애인 복지시설 93개소를 대상으로 가스안전 점검, 가스 누출 방지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타이머콕 설치를 무상으로 추진하고 있다. * 장애인시설 93개소(체험홈 및 자립생활가정36, 단기거주시설 및 공동생활가정23, 주간보호시설21, 직업재활시설13)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세계적 수준의 물 분야 인‧검증 체계 구축을 위하여 인·검증 전문기관인 한국물기술인증원(이하 인증원)을 올해 6월 중 대구광역시 물산업클러스터에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물산업클러스터) 국내 물산업의 진흥과 물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연구개발, 기술성능 확인, 실적확보, 사업화에 이르는 전(全)주기를 지원하기 위하여 환경부가 대구에 조성중인 국가기반시설 작년 6월 제정된 「물산업진흥법」에 따라 설립되는 인증원은 물 분야 기술 또는 제품의 위생안전, 품질 및 성능을 확보하기 위한 인·검증 업무와 이와 관련된 연구개발, 물 기업 해외진출 지원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환경부는 인증원 설립 과정의 객관성‧공정성 확보를 위하여 법률‧행정‧물산업 등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인증원 설립위원회‘(이하 설립위)를 올해 3월부터 운영했다. 또한, 그간 총 4차례 설립위를 개최하여 정관을 비롯한 인증원 운영에 필요한 주요 규정(직제‧인사‧보수‧회계 규정 등)을 마련했다. 아울러, 국내 물기업의 지역적 분포, 인증업무 절차 등 향후 기관 발전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대구광역시 물산업클러스터를 최종 입지로 최근 선정했다. 대구광역시
국방부는 5월 9일(목) 국방부 중회의실에서 「제3회 대구 군 공항 이전부지 선정실무위원회(‘이하 실무위원회’)」를 개최하였다.* 대구 군 공항 이전부지 선정실무위원회 : 1회(2017. 9. 22.), 2회(2018. 2. 7.) 실무위원회에는 위원장인 서주석 국방부차관을 비롯해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 중앙행정기관의 고위공무원 및 대구시, 경상북도, 군위·의성군 부단체장, 민간위원 6명 등 총 17명이 참석하였습니다. 실무위원회에서는 그 간의 추진상황 및 향후계획과 2018년 3월 14일에 열린 「제2회 대구 군 공항 이전부지 선정위원회(‘이하 선정위원회’)」결과에 따라 대구시에서 산출한 이전사업비에 대해 보고하였으며, 「군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에 따라 대구시에서 제출한 종전부지 활용방안과 이전주변지역 지원방안을 검토하였습니다. 향후 제3회 선정위원회에서는 이번 실무위원회에서 논의한 결과를 반영하여, 이전사업비 검토결과 보고 및 종전부지 활용방안과 이전주변지역 지원방안을 심의하고 향후 추진방향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회의를 주재한 서주석 국방부차관은 “연내 선정을 목표로 이전부지를 공정・투명하게 선정하기 위해서는 국방부뿐만 아니라 관
부산광역시의회 해양교통위원회 최도석 의원(서구2)은 제277회 임시회 3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북항재개발사업은 국토해상관문 대개조와 함께 350만 부산시민의 미래를 책임질 새로운 해양경제축의 역할을 담당할 부산 최대의 대역사임을 강조하며, 현재 진행되고 있는 북항재개발사업의 문제점과 함께 대안을 제시하였다. 북항재개발사업은 2005년 타당성 조사를 거쳐 수많은 논란의 과정을 지나 2008년 착공하였다. 현재 62% 공정율에 있으며, 2022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 최 의원은 그동안 4명의 대통령이 북항재개발 현장을 찾아 조기개발과 국가지원을 약속한 바 있으나 정부는 매년 찔끔 예산을 지원하고 있으며 14년이 지난 지금도 허허벌판에 느림보 공사와 함께 수많은 정치인들의 단골 정치메뉴로만 활용되고 있다고 쓴소리를 던졌다. 또한, 세계적인 무역항이라는 부산항의 브랜드 가치와 함께 북항의 지정학적 중요성을 감안하면, 항만과 도시의 융합, 항구와 철도의 융합, 육지와 해양의 융합, 과거와 미래의 융합이라는 명확한 개발이념과 경제․친수․국제적 기능을 담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글로벌 해양도시의 핵심공간으로 창출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현재 북항재개발사업은
경상남도가 2019년 을지태극연습의 일환으로 5월 27일(월)부터 5월 28일(화)까지 2일간 실시되는 ‘국가위기대응연습’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국가위기대응연습’은 올해 처음 시행되는 훈련으로, 기존 정부연습인 을지연습 유예에 따라 국가단독연습인 태극연습과 연계한 새로운 형태의 연습인 을지태극연습의 일환이다. 포괄안보 개념을 적용하고 국가적인 대형재난 위기상황을 가정해 전국적인 규모로 실시하는 대형복합 재난대응훈련이다. 경상남도는 올해 처음 시행되는 국가위기대응연습을 효과적으로 시행하기 위해 1일차에는 지진, 방사능 누출, 유해화학물질 유출 재난분야에 전국적인 대형복합재난 발생에 따른 도상연습을 실시하고, 2일차에는 안보분야 과제토의로 구성해 대형재난에 대한 위기관리 대응체계를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훈련은 최근 예고치 않은 각종 대형재난 사고발생에 따른 상황대처 능력이 강조됨에 따라 어느 때보다도 강도 높게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재난발생에 따른 신속한 대응을 위해 경상남도를 비롯한 군부대, 소방서, 민간기관 등 각종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해 실전과 같은 훈련을 실시하고, 안보관련 과제토의를 통해 각종 문제점을 도출․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민간 소유 남‧녀 공용 화장실에 대한 분리 지원 사업을 펼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안전하고 편안한 화장실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사업대상은 남·녀 공용 화장실로 운영 중인 개방화장실과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법인 또는 개인 소유 화장실이다. 개방 화장실이 아닌 경우에는 사업 지원 후 최소 3년 이상 개방 화장실로 지정 운영해야 한다. 사업자로 선정되면 1000만 원 한도에서 공사비의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이달 28일까지 여수시청 기후환경과로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관련 서류는 여수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고, 자세한 내용은 기후환경과(061-659-3821)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아름답고 살기 좋은 여수를 만드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해시 자원봉사센터는 가야대학교 전 구성원이 참여하는 학내 대표 봉사단체 발족에 앞서 전 구성원의 자발적 참여로 강원도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 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대학 교수와 직원, 학생 등 300여명은 9일 오후 학교 운동장에서 학내 대표 봉사단인 가야나눔애(愛) 발족을 기념하는 의미에서‘행복합니다’란 자원봉사 플래시 몹을 진행했으며 이날 재해구호협회에 강원도 산불피해 성금을 전달했다. 가야나눔애 봉사단은 발족식은 오는 22일 열린다. 다른 대학과 차별화된 봉사활동을 할 계획으로 2023년 전국체전 서포터즈 활동에서부터 심폐소생술 봉사활동, 화포천 정화활동 등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박종주 시 자원봉사센터장은“산불 피해로 어려움에 처한 강원도 이재민들을 위해 성금을 모아 준 가야대 모든 구성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학교 전체가 봉사단을 구성해 활동하기로 해 또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부화 후 10개월(4~6cm) 성어(10cm)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멸종위기 야생생물Ⅰ급 민물고기인 ‘여울마자’ 치어 1,000여 마리를 경남 산청군 남강에 5월 8일 오전에 방류한다. 여울마자는 환경부가 2016년 9월에 수립한 ‘멸종위기 담수어류 보전계획’에 따른 두 번째 증식・복원 대상 종이다. 첫 번째 증식 증식・복원 대상 종은 지난해 5월 경북 일대 하천 2곳에 방류했던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 꼬치동자개다. 2018년 4월부터 생물다양성연구소(소장 양현 박사)와 함께 여울마자의 증식・복원 연구를 진행했으며, 연구진은 지난해 5월 여울마자 1,000여 마리를 수정시켜 치어로 증식하는 데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환경부는 경남 금서초등학교 학생들이 5월 8일 산청군 남강에서 여울마자 치어 1,000여 마리를 직접 방류하는 행사를 갖는다. 여울마자는 낙동강 수계인 남강의 중상류 수역에서만 서식하는 잉어목 잉어과의 우리나라 고유종으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으로 지정되어 있다. 길이가 약 10cm인 여울마자의 몸은 녹갈색으로 몸 가운데 노란색 띠가 있으며, 그 위에 갈색반점이 있고 배
울산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울산항 항만구역 수송차량의 비산화물 덮개 지원 사업에 나서기로 했다. 울산항만공사(UPA)와 공동 추진하는 이 사업은 울산항만 내 비산화물 수송차량의 덮개를 양쪽 날개형에서 밀폐형으로 전환해 운송 중 발생하는 화물비산저감에 나서게 된다. 지난해의 경우 울산항만공사에서 수송차량 3대를 밀폐형 덮개로 전환했으며 올해는 시와 공동으로 13대를 추가 전환할 예정이다. 한편 최근 해양수산부와 환경부는 항만지역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선박연료의 황 함유량 규제, 항만 하역 장비에 대한 친환경 기반 시설(인프라) 확충, 항만 미세먼지 감시 체계 구축,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항만 지역 비상저감 조치 시행 등이다. 향후 울산시도 울산항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울산항 비산화물 수송차량 트럭 덮개 전환지원사업을 포함한 울산항 내 유해가스 측정 및 분석 등을 위해 울산항만공사와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끝.
경남도가 민자로 운영중인 3개대로(마창대교, 거가대로, 창원~부산간도로)의 관리 운영 상황에 대해서 올해부터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민자도로는 재정고속도로에 비하여 비싼 통행료에도 불구하고 안전관리 및 서비스는 재정도로 수준에 미치지 못한다는 이용자들의 불만이 제기되어 왔으나,민자도로에 대한 구체적인 관리기준이 없고, 정부와 지자체가 사업자를 제재할 수 있는 근거가 미흡해 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정부에서는 「유료도로법(’19.1.17 시행)」을 개정하여 민간사업자가 준수하여야 할 유지・관리 및 운영 기준을 제시하도록 하고, 그 준수 여부를 평가하여 위반 시 공익처분에 갈음하는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도로 이용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대상은 개통한지 1년이 경과한 민자도로에 대하여 전년도 운영상황에 대한 평가를 연1회(2/4분기)에 실시하며, 주무관청 별 평가위원을 구성하여 운영토록 하고 있다. 경남도에서는 민자도로사업자로부터 5월 16일까지 운영평가를 위한 사전 수검자료를 제출받아 사전검토 후 평가단(평가단장외 평가위원 7인)이 6월11일~12일, 2일간 민자도로 현장을 방문하여 사전수검
◈ 국토부, 부울경 3개 시도에‘부울경 검증단 검토의견(보고서) 등 송부’요청(4.30.)◈ 부산시는 국토부의 불통행정에 유감을 표시하고 고시절차 중단을 정식 촉구 오늘(5월 2일) 부산시는 국토부의 검증단 자료 요구 중지와 김해 신공항 기본계획 강행 중단을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지난 4월 30일 국토부는 ‘부울경 검증단 검토의견(보고서) 등 송부 요청’ 이라는 제목의 공문을 부산‧울산‧경남에 동시에 발송했다. 국토부는 위 공문을 통해 김해신공항 기본계획의 강행을 알리며 검증보고서와 참여 전문가 명단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부산시는 자료제출 거부와 김해신공항 기본계획 추진 중단을 요청하는 시의 입장을 담아 공문을 발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울경 검증단은 약 6개월간 국토부의 신공항건설사업 타당성 평가 및 기본계획(안)을 철저히 검증했다. 검증단은 4월 24일 최종보고회를 통해 김해신공항은 현 김해공항의 단순 확장에 불과하며 안전, 소음, 환경, 경제성, 확장성 등의 문제로 동남권 관문공항이 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그러나 국토부는 검증단 발표 후 1시간만에 ‘부울경 동남권 관문공항 검증단의 김해신공항 기본계획(안) 검토의견에 대한 국토부
울산시는 지역 내 제5호 수소충전소인 ‘그린 수소충전소’가 4월 30일 오후 2시 30분 준공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송철호 울산시장과 의장, 울산테크노파크, 수소산업협회, 한국화학연구원, 한국동서발전㈜, 현대자동차㈜, 효성중공업㈜, ㈜SH신한, 그린주유소, ㈜덕양, 경동도시가스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울주군 온산읍 온산로 256에 위치한 그린 제5호 ‘수소충전소’는 2018년 3월 착공해 올해 3월 말 시설공사를 완료하고 한 달 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이날부터 가동에 들어간다. 충전소 주요 설비인 압축장치, 충전기, 안전장치 등은 전문업체인 효성중공업㈜에서 시공하고 건축공사는 ㈜SH신한에서 시공했다. 울산 5호 수소충전소인 그린수소충전소가 준공됨에 따라 2019년 4월말기준 울산은 전국 총 14개소의 수소충전소의 35%의 수소충전 인프라를 갖추게 되었다. 이에 따라 수소충전을 위해 옥동 수소충전소까지 방문해야 했던 온산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한 울산 동남부권 수소전기차 이용자들의 불편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울산지역에는 지난 2015년 매암수소충전소, 2017년 옥동수소충전소가 준공되어 주거
사천시 보건소는 임신을 계획하고 있는 예비부부와 신혼부부에게 엽산제 지원 및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임신 전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의 건강관리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사천시보건소에서는 남녀 모두에게 엽산제 3개월분을 지원하고 무료건강검진을 시행한다. 엽산은 비타민B9으로 적혈구와 DNA 생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임신초기 엽산이 부족하면 선청성 기형아 출생 및 유산, 사산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어 임신계획 3개월 전부터 임신 3개월까지 엽산섭취가 중요하다. 건강검진 항목은 혈액검사(에이즈, 매독, 빈혈, 혈당, 혈액형, B형간염, 간기능 검사), 소변검사(요당, 요단백)를 시행하며 여성은 풍진항원항체검사가 추가된다. 사천시 관내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예비부부와 결혼 3년 이내의 신혼부부라면 누구든지 지원이 가능하다. 검사 예약이나 금식은 필요 없으며 검사 전날 알코올 섭취 및 무리한 운동은 피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보건소 모자보건실 ☎055-831-3527 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