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시장 허석)는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와 협약을 체결하고 동천 천변공원 주차장(매곡동 549-1)에서 오는 5월 27일부터 매주 월요일~토요일까지(운영시간 : 오후 2시~6시) 빈용기 반환수집소를 시범운영 하기로 했다. ‘빈용기 보증금’제도는 소주, 맥주 등 사용된 빈병의 회수와 재사용을 촉진하기 위해 출고 가격과 별도의 금액을 제품 가격에 포함해 판매한 뒤 용기를 반환하는 자에게 빈용기 보증금을 돌려주는 제도이다. 그 동안에는 한사람이 1일 30병을 초과한 경우 반환되지 않아 불편사항이 있었으나 이번 빈용기 반환수집소에서는 30병을 초과하더라도 반환이 가능해 다량 반환자의 불편사항에 해소될 전망이다. 시관계자는 “빈 용기의 회수와 재사용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전했다.
서부지방산림청(청장 황인욱)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인한 각종 재난 상황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산사태 발생 시 신속한 대응․복구를 위하여 ‘산사태대책 상황실’을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름철 자연재해 제로화를 위해 자연재난 발생 시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15일 ‘산사태대책 상황실’ 현판식을 가졌다. 앞서 서부지방산림청에서는 산림재해에 대비하여 ‘2019년 산사태방지 종합대책’을 4월 말 수립하고,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중 산사태취약지역 등 628개소를 집중 점검하는 등 여름철 자연재난 예방을 위한 사전 준비를 완료하였다. 산사태대책 상황실 운영 기간 동안은 지역특성에 맞게 수립한 현장조치 행동 매뉴얼에 따라 산사태 발생 우려지역 조사 및 거주민 대피체계 등을 사전 점검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 구축 및 산사태 발생 시 신속한 수습․복구 추진 등 산림재해에 효율적으로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산림재해 예방에 노력하고,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여 국민이 산림재해 걱정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폭풍우․산사태 등 재해 발생 위험이 있거나, 발
홍보 전단 대구시는 오는 14일(화) 노보텔에서 지역 의료분야 전문가, 기업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아․태 안티에이징코스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번 발대식은 올해 11. 29(금)부터 12. 1(일)까지 엑스코 및 관련 지역병원에서 개최되는 제2회 아·태 안티에이징코스의 4개 전공분야(피부·성형·모발이식·치과)와 공통세션, 병원매니지먼트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올해 대회의 추진방향 및 계획 등을 공유하며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 결의를 다지고자 개최하게 되었다. 지역 기업의 해외진출 지원 및 해외환자 유치활성화를 위하여 마련하게 된 아·태 안티에이징코스는 지난해 해외 의사 연수생 21개국 101명 및 병원 관계자 등 총300여명이 참가하여 그 가능성이 확인된 바 있다. 대구의 강점분야이며 안티에이징이라는 공통의 주제에 부합하는 피부, 성형, 모발이식, 치과 등 연수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의사 대상 강의 및 현장수술 시연(라이브서저리), 의료기업제품 전시 홍보를 한다. 발대식에선 현업에 바쁜 가운데에도 금년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책임을 다해 줄 운영 및 프로그램 위원 등을 위촉하고 대회비전 발표, 사업보고 및 전공별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시간을
사천시 랜드마크인 사천바다케이블카가 15일 오전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린 ‘2019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착한브랜드’ 케이블카 부문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착한브랜드 대상은 고객을 먼저 배려하고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착한브랜드를 찾아내 수여하는 상으로,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산자원부·보건복지부·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한다. 사천바다케이블카의 착한브랜드 대상 수상은 그동안 탑승객을 위한 고객 만족 서비스, 지역사회 공헌활동, 사천시 관광산업 및 경제 활성화 등을 꾸준히 실천해온 점을 인정받은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크다. 뿐만 아니라 사천바다케이블카는 앞서 2018 대한민국 베스트 신상품 대상을 비롯해 12월에는 케이블카 매출 전국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았고, 경남도 선정 가족과 함께 가볼만한 여행지로 꼽히기도 했으며, 특히 2019년 3월에는 개통 1년도 안되어 탑승객 100만 명을 돌파하면서 사천의 랜드마크를 넘어 남해안의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사천시시설관리공단 박태정 이사장은 “착한브랜드 수상을 받아 감사한 마음이 들기도 하면서 한편으로는 케이블카 방문객들에게 더 좋은 서비스로 보답 드려야겠다는 사명감이 커진다”며,
기장군(군수 오규석)은「제1회 기장군청소년정책한마당」행사를 18일 오전 12시부터 군청 차성아트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로 구성된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직접 행사를 제안하고, 주관하는데 의의를 가질 수 있다. 이번 정책한마당행사는 “청소년 아이디어 경연대회”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의견수렴 창구를 마련하고,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관내 청소년동아리 축하공연,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거나, 참여·봉사정신을 발휘한 청소년을 발굴하여 표창장 수여, 군수님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이 건강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기여하고자 청소년 스스로가 만든 행사이다. 기장군 관계자는 “지난해 3기 선배들이 직접 주관했던 ‘제3회 1318 할로할로 청소년 어울마당’ 행사가 세대가 소통하는 장이라는 점에서 지역축제 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아 4기 후배들의 각오도 남다르다.”며, 기장군청소년정책한마당 행사를 포함하여 다각적인 활동을 펼쳐 올해는 “기장군 청소년 참여위원회가 전국 최고의 청소년 참여기구로 청소년 참여위원회의 롤모델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부산 1호이자 전국 최초 민간주도로 구축한 충전소인 ‘서부산NK수소충전소‘가 최종 건축물 사용승인을 받아 14일부터 본격 영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는 충전소 개소에 맞춰 제작사인 현대차와 협의를 통해 부산지역 대기차량을 우선 배정하여 5월 중 집중적으로 출고·보급할 계획이며, 지역금융기관인 BNK부산은행과 협의해 수소차 구매·충전 할인 금융상품 출시도 협의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충전소 운영시간은 평일은 오전 8시 30분부터 저녁 6시 30분까지, 토·공휴일(일요일은 휴무)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향후 차량 증가 시 운영시간을 확대할 계획이다. 충전가격은 고속도로 충전소와 동일한 8,800원/㎏이다. 또한, 충전소 개소지연에 따른 수소차 구매시민 보상차원에서 5월 18일까지 부산 차량을 대상으로 무료충전 행사를 진행한다. 시는 2019년 수소충전소 설치 민간보조공모사업(환경부, 11개업소 선정)에서 ’하이넷‘을 통해 신청한 부산지역 사업장 2개소가 1차 선정되어 세부 계약사항 협의중이며, 이미 구축이 확정된 충전소 2개소(강서구, 사상구) 포함 연말까지 충전소 4개소가 구축되면 최소한의 인프라가 확보되어 수소차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은 여름철 장마기를 대비하여 오는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산사태대책상황실을 설치·운영하여 산림재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것임을 밝혔다. 산사태대책상황실은 기상상황에 따라 24시간 비상근무체계 유지 등 장마철 풍수해·산사태 자연재난 상황에 맞게 단계별(관심·주의·경계·심각단계)로 신속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에 앞서 산사태취약지역 및 임도, 산지전용지 등 707곳에 대해 4월 19일까지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현장점검 및 보수를 완료하였으며, 산사태취약지역 주변 거주민에 대한 비상연락망 및 대피체계를 구축하였다. 신경수 산림재해안전과장은 “여름철 산사태 예방·대응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처하여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산사태 발생 징후가 발견되면 즉시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고 산사태대책상황실(054-850-7760~2)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오늘(14일) 국무회의에서 2030월드엑스포 부산유치 국가사업화 확정세계 3대 메가 이벤트 중 하나 어마어마한 경제적 효과 예상생산유발효과 43조원, 부가가치유발 효과 18조원, 취업유발 효과 약 50만명 등오거돈 시장, “350만 부산시민의 열망과 간절한 마음을 대한민국이 받아들였다”대한민국 국제 위상 제고 및 부산의 브랜드 가치 향상 기대..부산대개조 실현·국가균형발전 선도무엇보다 부산 청년들의 희망 될 것올 7월 범정부 유치전담조직 구성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국제유치 활동 돌입2022년 BIE 현지 실사 후 2023년 11월 정기총회에서 개최국 결정 예정 “2030월드엑스포 부산유치 국가사업 확정은 부산시민들의 하나 된 열정과 노력으로 이뤄낸 쾌거입니다.”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라는 350만 부산 시민의 열망에 문재인 정부가 마침내 ‘국가사업화’로 응답했다.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 계획’이 14일 열린 제19회 국무회의를 통과해 국가사업으로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2030부산월드엑스포는 대한민국과 부산의 재도약을 위하여 부산시가 350만 부산시민과 함께 야심차게 추진해 온 대형 프로젝트이다. 지난해 4월 30일 정부 국제
울산대곡박물관은 5월 ‘문화가 있는 날’인 5월 29일 ‘계절의 여왕 5월에 찾는 대곡댐과 대곡천 주변’라는 주제로 제38회 태화강 유역 역사문화 알기 답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계절의 여왕인 5월, 대곡박물관의 주변 지역의 역사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오후 2시 울산대곡박물관을 출발해 장천사지, 대곡댐 전망대, 방리, 인보리 옛길과 시장 터, 경주 남창 터, 잉보역 터, 강인수 효자비, 소산봉수대, 화랑체육공원, 자드락 숲, 구석곡, 백련구곡 제1곡, 장천마을 등을 거쳐 울산대곡박물관으로 되돌아오게 된다. 신형석 대곡박물관장의 안내로 대곡박물관 주변 지역의 역사에 대한 해설을 들을 수 있으며 답사시간은 약 3시간 30분이 소요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5월 14일(화)부터 5월 20일(월)까지 울산대곡박물관 누리집(dgmuseum.ulsan.go.kr) ‘교육/행사 - 참가신청 - 행사’ 란을 통해 신청하면 되며 성인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자는 행사 당일 오후 1시 50분까지 울산대곡박물관으로 모이면 된다. 울산대곡박물관 관계자는 “신록이 푸르른 5월 삭막한 도심을 벗어나 자연으로 둘러싸인 대곡박물관을 방문해 울산의 역사에 대한 이해의 폭
울산시는 5월 14일 오후 3시 교통관리센터 1층 회의실에서 노인관련기관 관계자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인구고령화 등으로 증가하는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 대책에 대해 관계기관, 민간단체, 시민(노인층) 등과 공론화하고자 마련됐다. 울산시, 울산지방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등 4개 기관과 대한노인회울산연합회, 대한노인회울산북구지회, 선암호수노인복지관, 동구노인복지관,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울산안전학교 등 6개 단체가 참석한다. 간담회는 ‘고령자 교통안전정책 필요성 및 사례’라는 주제발표에 이어 기관별 고령자 관련 추진시책 및 향후계획 소개,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자유토론시간에는 운전면허 자진반납 고령운전자 지원방안, 노인보호구역 확대 지정·관리, 효율적인 교통안전 교육 운영 방안 등 추진 중인 시책과 함께 관련 기관별 협업방안 등 고령자 교통안전 정책 전반에 관해 논의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 및 감소를 위해 사업대상인 노인층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공론화 과정을 통해 모두가 공감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이 되도록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
우포야생에 서식하는 동물간 근친교배와 상위 포식자로 부터 희생 등 멸종위기종이자, 천연기념물 제198호 따오기 방사에 대한 부정적 시각이 제기돼 논란이 예상된다. 조류학자 윤무부전경희대 생물학과 교수는 13일 김경수 경남도지사에게 창녕의 우포늪에 따오기를 방사한다는 계획에 적극 반대하는 입장을 보내 귀추가 주목된다. 윤 박사는 그동안 창녕군에서 따오기 종복원의 역점사업에 따라 중국 정부로부터 4마리를 반입해 마침내 360여 마리로 개체수가 늘어났다고 전했다. 윤 박사는 그러나 오는 22일, 환경부, 문화재청, 경상남도, 창녕군 주최.주관아래 기존 울타리에서 성장한 따오기 중에서 40마리를 자연방사를 위해 날려보낼 행사에는 반대의 뜻을 분명히 했다. 그는 줄곧 “새와 함께 50년을 살아온 조류학자로 새박사가 판단할 때, 경남도와 창녕군을 비롯한 관련자의 문제점을 제기한다”고 말했다. 먼저 윤 박사는 김경수경남도지사에게 중학교 2학년 생물교과서에서 배웠지만, 모든 동물은 자기가족끼리의 ‘근친교배’를 해서는 안된다고 상기한다. 국내에는 4마리의 따오기를 통해 총 363마리로 증식했다고 방사한다는 것은 무지의 소치로, 해외 조류학자들이 매스컴을 통해 알게 되면 자칫
기능 폐쇄된 용호부두와 주변지역을 연계한 종합개발계획 수립 본격 시동미래지향적 해양친수공간 확충 및 지역경제 활성화 거점으로의 도약 계기마련재개발 시행까지 안전조치 이후 우선 시민 친수공간(주차장, 보행로 등)으로 제공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5월 13일 오후 5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준석), 남구청(구청장 박재범), 부산항만공사(사장 남기찬), 부산도시공사(사장 김종원)와 함께 ‘용호부두 일원 종합개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기본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28일 용호부두를 출항한 러시아화물선 씨그랜드(SEA GRAND, 5,998톤)호 광안대교 충돌사고 이후, 용호부두를 조기 폐쇄하여 안전위해요인을 근원적으로 제거하고 해양관광 및 친수공간으로 전환하라는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 이에 부산해양수산청은 용호부두 입항을 한시적으로 금지(3월 4일~6월 3일)한 후 영구 부두운영 중단 등을 골자로 하는 종합대책을 추가로 발표했고, 광안대교는 부산시설공단의 긴급보수로 교통통행이 두 달 만에 정상화 됐다. 그동안 부산시, 해양수산부, 남구청 등 각 관련기관은 운영 중단된 용호부두의 재개발 방안에 대해 일부 이견이 있
울산시와 울산항만공사, ㈜동원동부익스프레스, 대한통운(주)등 4개기관(기업)은 5월 13일 오후 4시 시청 시민홀(의사당 1층)에서 ‘울산항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14일 발표한 ‘울산형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울산항의 미세먼지 및 미세먼지 생성물질의 배출을 저감하고 대기환경을 적정하게 관리․보전하기 위해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한다. 참여 기관(기업)은 협약서에서 △울산항 대기오염물질 측정망 설치․운영 협력 △ 울산항 하역․보관 중에 발생하는 시설․장비 개선 지원 △ 기업체 자발적 울산항 미세먼지 저감대책 수립․시행 △ 기타 미세먼지 저감사업 발굴을 위해 지속적 협력하기로 했다. 울산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주요 미세먼지 배출원인 울산항의 미세먼지를 적극적으로 관리하여 ‘울산형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의 목표인 ‘2022년까지 미세먼지 오염물질 배출량 40% 이상 감축’ 달성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울산형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은 총 6개 분야, 23개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끝.
지금으로부터 1억1천만 년 전, 전 진주지역은 공룡을 비롯해 수많은 고대 생명체들이 뛰어놀던 거대한 놀이터였다. 바다와 맞닿은 넓은 호수가 있었고, 부드럽고 기름진 흙이 있어 다양한 동식물이 자랄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었던 것이다.정촌 퇴적 암반층에서 지금도 나오고 있는 공룡 발자국과 고대 생명체들의 흔적들은 1억 년 전 진주지역 식생 환경을 눈앞에 그려볼 수 있을 정도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주고 있다. 진주의 공룡 발자국 화석들은 ‘세계 최고, 세계 최다, 세계 최고 밀집도와 선명도를 자랑하며, 연일 세계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8개 면 중 한 개 층에서만 8천여 점의 공룡발자국 화석이 발견돼 세상 사람들을 깜짝 놀래키고 있다. 이미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공룡 전문가들도 진주에서 출토된 공룡발자국 화석들에 ’반갑고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며, 현장을 원형 보존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어찌된 일인지 진주시는 공룡화석들이 반갑지 않은 기색이다. 아직까지 공룡화석 산지에 대한 어떠한 공식적 입장 표명도 하지 않고, 진주시 소셜네트워크(SNS) 페이지에서도 한 마디 언급조차 없다.22년 전인 1997년 진주 유수리에서는 백
경남도는 고용ㆍ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기간이 각각 연장 결정됨에 따라 침체된 지역경기의 신속한 회복을 뒷받침하기 위해 소상공인 정책자금 150억 원을 오는 20일부터 추가 융자 지원한다. 먼저, 일반 정책자금 100억 원이 추가로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도내 사업자등록을 한 소상공인이며, 지원기간은 오는 20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다. 융자금액은 업체당 1억 원 한도로 1년 만기 일시상환 또는 1년 거치 4년 균분상환이다. 도는 융자금액에 대해 1년간 2.5%의 이자차액을 보전한다. 또한, 창업 특별자금 50억 원도 추가로 지원한다. 도는 연초부터 도내 소상공인 대상 ‘창업 성공사다리 지원 사업’을 통해 창업교육을 실시하고 교육수료자 대상 창업자금을 원스톱 지원하였는데, 1분기 교육수요가 예상을 초과함에 따라 창업자금도 추가로 지원한다. 창업 특별자금은 창업교육 수료증을 발급받은 창업 5년 이내 소상공인에게 업체당 1억 원 한도로 2년간 2.5%의 이자차액을 보전해준다. 자금상담 예약은 5월 17일(금) 오전 9시부터 인터넷으로 개시되며, 인터넷 이용이 어려운 소상공인도 지점을 방문하면 직원이 예약을 대행해준다. 예약은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자금소진 시 후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