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8. 10:30~16:40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 청소년, 대학생, 기업, 기관, 일반시민 등 5천여 명 참석페스티벌 주제는 ‘안녕한 사회! 사랑으로 이어주는 재능기부 자원봉사로!’ 부산시(시장 오거돈)와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백순희)는 6월 8일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 각계각층이 참여하는 부산 최대 규모의 자원봉사 축제인 ‘2019 부산 브이-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 주제는 ‘안녕한 사회! 사랑을 이어주는 재능기부 자원봉사로!’이며, 정서적이고 효율성이 높은 재능기부 자원봉사를 통해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대학을 비롯한 기관, 단체, 기업들이 뜻을 같이해 그 어느 때보다 규모가 확대됐다. 주요 행사는 ▲우수 봉사자 격려를 위한 ‘금배지 시상식(봉사활동 3천 시간 이상 & 당해년도 5백 시간 이상)’, ▲부산소재 대학생 봉사단체 20개 팀 240명으로 구성된 ‘대학생 재능기부 연합봉사단 발대식’, ▲안전한 사회 조성을 위한 ‘안녕 네트워크사업 선포식’, ▲60개 관으로 구성된 ‘재능기부 자원봉사 체험관’, ▲저소득계층에게 전달할 ‘생필품 드림박스 만들기’, ▲재능기부 자원봉사단체 발굴을
사천시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을 영원히 기억하기 위한 제64회 현충일 추념식을 오전 9시 50분 사천호국공원 충혼탑 광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추념식은 송도근 사천시장을 비롯하여 보훈단체장과 유가족,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공무원, 학생,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과 조포발사, 헌화·분향, 추념사, 헌시낭송, 삼천포여자중학교 합창단의 현충일 노래 순으로 진행했다. 송도근 사천시장은 추념사에서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민주주의 평화 번영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이분들이 존경받고 후손들이 명예와 긍지를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유공자와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와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천시에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국가유공자 1,540명을 위문하기 위하여 시장 서한문을 전달하고 보훈위로금 3만 원을 지급하였으며, 현충일 당일 추념식 참석자에게 무료 수송 버스를 제공하는 등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였다.
◈ 부산시, 지역사회 정신질환자 지원 종합대책 발표◈ 정신과적 응급 대응체계 강화, 지역사회 안전한 복귀 지원 체계 마련 등◈ 정신질환자 적극적 치료환경 지원을 위해 정신질환 편견 해소 등 전사회적 협력 당부 부산시(시장 오거돈)가 지역사회 정신질환자 지원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시는 지역사회의 정신건강 안전망을 구축하고, 유기적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관계기관 실무자 및 기관장 회의를 4회에 걸쳐 개최해 정신질환자 지원체계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를 나누고, 보건복지부에 건의사항을 제출했다. 이번 종합대책에는 그동안의 논의를 바탕으로 정신질환자가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인 치료와 재활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혹시나 있을지 모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조치 내용을 담았다. 부산시는 먼저 ▲정신 응급상황 대응체계를 강화한다. 시는 경찰, 소방, 정신센터, 시립정신병원으로 구성된 ‘정신응급 대응 지역협의체’를 구성·운영하고, 오는 7월 1일부터는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내에 응급개입팀을 설치해 24시간운영할 예정이다. 지역사회 정신건강서비스 향상을 위해서도 나선다. 시는 이를 위해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사례관리 인력을 오는 2022
2019년 대한민국 장애인 카누대회 및 해양스포츠대회가 오는 6월 7일과 8일 사천시 남일대 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장애인 카누대회 및 해양스포츠대회’는 경남도와 사천시, (주)한국남동발전, (사)경남지체장애인협회, 경남카누연맹 5개 기관·단체가 체결한 협약에 따라 개최하는 대회이며, (사)경남지체장애인협회와 경남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고 경상남도, 사천시, 한국남동발전 등의 협찬금으로 운영된다. 이번 대회의 주요 종목으로는 카누대회와 드래곤 보트대회 등 2개 종목이며, 카누대회에 25명과 드래곤 보트대회에 23개팀 230명이 출전하여 그 동안 갈고 닦은 각자의 기량을 펼치게 되고, 대회기간 백사장 내에 설치된 부스에서는 각종 체험행사를 개최하여 대회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대회는 6월 7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카누대회 및 드래곤 보트대회가 개최되고, 6월 8일 카누대회 결승 및 폐회식이 개최될 예정이며, 대회 종목별 1위에서 3위까지의 선수 및 팀에게 트로피와 상금 등이 수여되며, 참가 선수 전원에게 대회 기념 메달이 증정된다. 시 관계자는, “대회가 해상에서 이루어지는 경기인 만큼 운영자와 참
■ 조감도 ◈ 부산시, 한국기계연구원 부산 자동차 부품글로벌품질인증센터 완공, 13종 장비구축 운영◈ 6. 4. 15:00 강서구 미음동, 자동차부품 글로벌품질인증센터 준공 및 개소식 개최◈ 자동차 파워 트레인(엔진, 동력전달 장치 및 부품) 효율 및 배기환경규제 대응기반 구축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6월 4일 오후 3시 강서구 미음동에 위치한 연구․개발(R&D) 허브단지에서 「자동차부품 글로벌품질인증센터」의 준공 및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유재수 부산시 경제부시장, 원광연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 박천홍 한국기계연구원장과 관련 기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기계연구원의 ‘자동차부품 글로벌품질인증센터’는 2010년 ‘부산시한국기계연구원 공동협력에 관한 협약’ 체결에 따라 총사업비 332억원 규모의 국·시비 사업으로 2016년 12월 착공했다. 부지는 6천841㎡, 연면적 3천954㎡ 규모로 2018년 5월 31일에 완공됐으며, 사업이 종료되는 2019년 3월 기준 13여종의 자동차 파워 트레인 성능평가 장비들이 구축됐다. 주요 시험장비로는 승용 및 대형차량 성능 및 배출가스 시험장치, 전기모터 및 배터리 측정
울산시는 6월 4일 오전 11시 시청 국제소회의실(본관 7층)에서 케이투코리아(주), 한국세계자연기금(WWF-Korea)과 ‘미세먼지 저감 도시숲 조성 업무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울산시가 추진하는 ‘시민과 함께하는 1,000만 그루 나무심기’ 운동의 일환이며 기업 참여형 미세먼지 저감 도시숲 조성의 첫 사례이다. 협약서에 따르면 울산시는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내 남구 황성동 30 - 11번지 부지 1,372㎡를 제공하고, 케이투코리아는 도시숲 조성에 필요한 사업비 3,000만 원을 후원하고, 한국세계자연기금은 미세먼지 저감 도시숲을 11월 말까지 조성한 후 울산시로 기부채납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기업참여형 미세먼지 저감 도시숲 조성 첫 사례로 의미가 남다르다. 이를 계기로 더욱더 많은 기업참여형 미세먼지 저감 도시숲이 조성되길 바라며, 울산 소재 기업체에서도 나무심기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2019년부터 2028년까지 ‘시민과 함께하는 1,000만본 나무심기’를 추진하기 위해 2019년 3월 21일 울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 11개 참여단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나무심기를 추진하고 있다. 끝.
온산수질개선사업소는 6월 4일 오후 2시 사업소 내 본관 및 홍보교육관 일원에서 ‘2019년 공공기관 소방합동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강릉 수소탱크 폭발사고’ 등 잇따른 화재·폭발사고로 인해 화재재난에 대한 사회적 우려와 관심이 높아져 감에 따라, 화재재난에 대한 주의를 환기시키고 자위소방대원의 화재대응능력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소방관서와 합동으로 진행되는 이번 훈련에는, 온산수질개선사업소 자위소방대원 외에도 화산119안전센터, 온산바이오에너지센터 수탁업체 직원 등 총 40여명이 참여한다. 이날 훈련은 ▲소방안전 이론교육 ▲소화기사용법 실습 ▲화재상황을 가정한 실제훈련 등으로, 실제상황에서 적용 가능한 화재진압·상황전파·피난·응급구조 요령 실습 등에 중점을 두고 펼쳐진다. 소방합동 훈련에 이어 이날 오후 4시부터는 제279차 안전검검의 날 행사를 맞이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울산지역본부(본부장:이진우) 주관으로 ‘질식재해 및 유해위험요인 예방안전 홍보(캠페인)’도 병행 실시된다. 온산수질개선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훈련 및 안전홍보(캠페인)를 통해 화재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 한편, 각종 화학약품 사용으로 위험이 상존하는 사업소 특
경상남도가 4일(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 공동참여 : 창원시, 주관기관 : 경남테크노파크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은 도민 누구나 아이디어만 있으면 각종 장비를 활용해 시제품 제작부터 시험, 초도양산까지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처음 추진된 이 사업은 올해 전국적으로 관심이 고조되면서 총 55개소(전문 3개소, 일반 52개소)를 선정하는 이번 사업 공모에서 11: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 3월 말 접수된 사업계획서에 대해 1차 서류평가와 2차 현지조사, 3차 대면평가를 거친 결과, 경상남도는 총 3개소를 선정하는 ‘전문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경상남도는 이번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국비 30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43억원(국비30, 도비4.5, 창원시비4.5, 경남TP4)을 투입해 전국 최고 수준의 메이커 스페이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2020년부터는 4년간 매년 운영비 8억원(총 32억원)을 국비로 추가 지원받을 예정이다. 사업 주관기관인 경남테크노파크(원장:안완기)는 기존 건물 2,263㎡(로비 600㎡, 강당
김해시는 진영레일파크 내 기차카페인 꿀벌여행이 31일 개점했다고 밝혔다. 개점식에는 김형수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자활기업 대표 등 50여명이 참여해 이색적인 힐링공간 탄생을 축하했다. 꿀벌여행 카페는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김해지역자활센터 청년자립지원사업단에서 운영하며 청년교육강사도 양성할 계획이다. 전국에 45개 청년자립지원사업단이 있으나 사업장을 운영하는 곳은 김해가 유일하다. 꿀벌여행은 새마을호 객차 2량을 리모델링한 기차카페로 이름처럼 커피와 벌꿀이 가미된 허니와플, 벌집아이스크림 같은 독특한 메뉴를 맛보며 편안하게 책을 읽을 수도 있고 꿀벌 생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도 있다. 카페에서 사용하는 꿀은 김해지역자활센터 양봉사업단이 김해지역에서 채취한 꿀로 2018년 우수자활생산품 경진대회 동상을 수상해 이미 품질을 인정받은 바 있다. 진영레일파크는 진영 소도읍 재활사업의 하나로 폐쇄되기 전까지 105년 동안 지역민의 사랑을 받은 옛 진영역 일원을 공원으로 조성해 작년 11월 사업을 완료했다. 이곳은 이색적인 기차카페 외에도 옛 진영역사를 리모델링한 철도박물관, 우리나라 마지막 성냥공장을 기념하기 위한 성냥전시장, 아이들의
◈ 6. 3. 17:00, 신규 선정된 부산 대표창업기업 89개사에 인증서 수여식 개최◈ 제2회 부스터와 연계해 토크콘서트, 기업 피칭, 네트워킹 등 진행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제2회 부스터*, 「부산 대표창업기업 멤버십 데이」’를 6월 3일 오후 5시 파라다이스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부스터: 부산 스타트업 터보(Busan Startup Turbo)를 줄인 말로, 부산 창업이 추진력을 얻어 터보엔진을 단 듯이 날아가자고 지은 이름 이번 행사는 올해 신규 선정된 대표창업기업 인증서 수여식인 1부와 창업 네트워킹 행사인 2부로 이뤄진다. 1부 인증서 수여식은 올해 신규 선정된 89개사 창업기업이 대상이며 부산 대표창업기업 인증서가 수여된다. ‘부산 대표창업기업’은 혁신적인 아이디어 또는 기술과 성장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을 집중 지원해 글로벌 스타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선정기준에 따라 브라이트·밀리언·플래티넘 클럽으로 나뉘어 클럽별 관리기관, 지원항목 등이 달라진다. 클럽별 전용지원 항목을 보면 ‘브라이트 클럽’은 기업당 800만원 이내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며 마케팅·지식재산 권리화·시제품 제작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
「나라사랑 큰나무」 디 디자인 및 슬로건 내 가슴에 달린 또 하나의 태극기 ☞ 태극무늬는 국가를 위하여 희생 ․ 공헌한 국가유공자의 ‘애국심’을 ☞ 파랑새와 새싹은 ‘자유’와 내일에 대한 ‘희망’을 상징 대구시와 대구지방보훈청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하셨던 분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시민들과 나누고자 ‘나라사랑 큰나무’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 대구시는 3일 우선 대구시청 청사(본관, 별관)에서 출근하는 시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나라사랑 큰나무’배지를 배부하여 6월 한달 동안 착용하도록 한다. 현충일 기념식 등 6월 다양하게 개최되는 보훈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도 배부하여 애국선열과 보훈가족에 대하여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가지는 한 달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나라사랑 큰나무 배지는 광복 60주년과 6․25전쟁 55주년이 되던 2005년부터 국가보훈처에서 제작하여 매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하여 전 국민 배지달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나라사랑 큰나무의 태극무늬는 국가를 위하여 희생․공헌한 국가유공자의 애국심을, 파랑새와 새싹은 자유와 내일에 대한 희망을 상징한다. 올해부터는 나라사랑 큰나무 배지를
김해시는 지난 1일 김해체육관에서 보육교직원의 사기진작 고취 및 상호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19년 보육인 한마음 큰 축제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시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영‧유아들을 보살피는 보육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보육 교직원들의 공동체 의식 함양과 화합 도모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보육교직원 1,000여명이 참여했다. 아울러, 보육사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43명에게 시장표창과 국회의원, 시의회의장상을 수여해 보육교직원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참여한 보육교직원들이 홍팀과 백팀으로 나누어 단체파도타기, 캥거루주머니뛰기, 한마음릴레이 등 어울림 마당을 통해 함께 즐기고 어울릴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격려사에서 “이번 행사를 통해 보육교직원들이 그동안의 업무 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은 5월 30일경 18시 45분경 영주시 봉현면 두산리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이 산림당국의 신속한 대응으로 21시경 잔불정리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진화를 위해서 일몰 전까지 2대의 산불진화 헬기를 투입했으며, 지상에서는 총 187명의 진화인력(영주국유림관리소·지차체 공무원 23명, 진화대원 69명, 소방 15명, 경찰 5명, 기타 75명 등)이 투입되어 산불진화를 위해 총력을 다했다. 현재 잔불 정리 후 산불이 재발될 위험을 감안하여 뒷불감시조를 편성, 뒷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감시하고 있다. 산림당국은 자세한 피해 현황은 추후 조사예정으로 산불 발생 원인을 철저히 조사하는 등 산불방지 대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부산환경공단에서 관리운영 하고 있는 생곡음식물처리시설이 소화슬러지 내 이물질로 소화조 공급배관이 막혀 5월 31일 오전 3시부터 음식물쓰레기 반입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배관이 막힌 원인은 시설로 반입되는 음식물쓰레기에 뼛조각, 돌멩이, 그릇조각, 숟가락, 젓가락 등 이물질이 다량으로 섞여 처리과정에서 소화조의 공급배관을 막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현재 생곡음식물처리시설은 기장군을 제외한 15개 자치구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의 일부를 처리하고 있으며, 부산지역 전체 음식물쓰레기 하루 평균 발생량의 12%인 95톤을 처리하고 있다. 부산환경공단은 소화조 공급펌프 배관 작업을 위해 내일(13일) 새벽부터 6월 15일까지 시설을 가동 중단하기로 했으며 작업현장 상황에 따라 가동 중단 기간을 줄이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시 자원순환과는 생곡음식물처리시설 가동중단에 따른 음식물쓰레기 처리대책 마련을 위해 자치구와 부산환경공단 등 관계기관 긴급회의를 개최, 민간 음식물 처리시설로 반입토록 조치하기로 하였으며 처리시설로 반입되는 음식물쓰레기에 이물질이 혼입되지 않도록 시민홍보와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안정적인 폐
5월 중 울산지역 정수장 및 수도꼭지 수질은 모두 ‘먹는 물로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이선봉)는 60개 항목 수질검사 결과 우리나라 먹는 물 수질 기준 및 세계보건기구(WHO) 수질 기준에 적합한 매우 안전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5월 회야 및 천상 정수장에 대한 검사결과를 보면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대장균 등 미생물과 암모니아성질소, 질산성질소, 불소, 중금속(7개 항목), 붕소 등 유해영향 무기물질의 경우 모두 ‘불검출 및 기준치 이하’로 나타났다. 또한, 심미적 영향 물질인 경도, 과망간산칼륨소비량, 냄새, 맛, 색도, 탁도(0.5NTU 이하), 수소이온농도, 염소이온, 증발잔류물, 황산이온, 세제, 망간, 아연, 동, 철, 알루미늄 등 16항목 역시 ‘불검출, 적합, 기준치 이하’ 등으로 각각 조사됐다. 건강상 유해영향 유기물질인 페놀, 벤젠, 사염화탄소 등 18개 항목은 ‘불검출’, 소독제 및 소독부산물질인 잔류염소, 총트리할로메탄, 클로로포름, 브롬산염 등 11개 항목 역시 ‘불검출 및 기준치 이하’로 측정되었다. 이와 함께 각 구․군별 급수 인구에 따라 산출하여 선정된 총 108개의 일반가정 수도꼭지 및 4개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