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박두용)은 중소규모 사업장의 화재·폭발 사고 예방을 위한 책자를 보급한다. 이번 책자는 대기업에 비해 안전관리 여력이 부족한 중소규모 사업장에 사고예방 핵심 대책 등을 소개하여 화재·폭발 사각지대를 해소하여 산재 사망사고 감소에 기여하고자 제작됐다. 내용은 △화재폭발 현상의 이해 △유해‧위험물질 파악방법 △사고 발생률이 높은 물질‧설비별 핵심대책(OPL) △화학설비 등의 주요 안전장치 △자연재해 및 날씨(계절)에 따른 예방대책 △화재·폭발·누출 사고사례 등 6개 주제로 구성됐다. 또한, 이번 책자는 산재 통계를 기반으로 사고 발생이 잦았던 물질과 설비에 대한 내용 중심으로 제작되어 사업장의 기술적 이해도를 높이고 화재·폭발 대응책 마련에도 도움을 준다. 책자는 공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공단 누리집(http://www.kosha.or.kr) > 사업소개 > 산업안전 > 사고예방 기술지도 > 자료실안전보건공단 관계자는“이번 책자가 중소규모 사업장의 안전보건 대책 수립과 교육 등에 활용되어 유사한 사고의 재발을 막고 산재 사망사고 감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천시가 관내 소재한 총 3,300여공의 지하수에 대해 대대적인 점검과 개선에 나선다고 밝혔다. 사천시 소재 지하수는 농(어)업용 1,900여공, 생활용 1,300여공, 공업용 100여공으로 개발가능량 대비 이용량은 50%에 이르고 있다. 시는 먼저 수질검사 도래 대상인 지하수 시설 1,100여공에 대해 수질검사 안내문을 발송하기로 하고, 우선 상반기에 지하수를 음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시설에 대해 안내문을 발송하였으며, 하반기에 나머지 공수에 대해 안내문을 발송하여 올해 안에 수질검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허가기간이 이미 도래되었음에도 지하수영향조사를 받지 않고 연장 허가를 신청하지 않은 이용자에 대해 연장허가 신청토록하고, 사후관리를 하지 않은 시설에 대해서도 청소, 정비 등 사후관리를 한 후 신고를 요청하였다. 아울러 시는 내부행정망에 지하수 위치 기반 시스템 구축 작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내부행정망인 공간정보시스템(항공사진 등)에 지하수의 위치가 표시되면 방치공 점검과 연접지 지하수 개발로 인한 수량 저하 등에 따른 민원 발생을 사전 점검 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시는 장기적 지하수 관리·보전·이용의 정책방향과 추진방안 등을 제시하
시에 따르면 이번 동부권 통합청사 건립 확정으로 전남 중심 도시로 면모를 갖추고, 신대지구를 미래 성장 거점으로 만들어 가겠다는 계획이다. 동부권 통합청사 건립 확정은 동부권 중심에 위치한 지리적 강점과 교통, 문화, 주민 생활권 등 모든 면에서 입지 조건이 우수한 신대지구 내에 통합 청사를 건립하는 것이 유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동부권 통합청사는 3만3000여 ㎡ 부지에 2020년 착공해 2022년 상반기에 준공할 계획이다. 기존의 동부지역본부를 포함해 도청 1~2국과 동물위생시험소 동부지소, 전남신용보증재단 등 도청 산하 기관이 입주하게 되며, 도청직원 100여 명을 포함 약 260명이 상주하게 된다. 이번 통합청사가 들어설 신대지구는 주민들의 평균 연령이 30세로 젊은 도시이며, 주변지역 택지개발로 확장성이 높다. 순천 시민들은 “신대지구에 전라남도 동부권 통합 청사가 건립되면 정주여건이 좋아져 인구가 계속 늘고, 주변상권이 활성화 될것으로 기대된다”며 유치 결정에 환영하는 분위기를 전했다. 허석 시장은 “전남도청 2청사 역할을 할 동부권 통합청사를 중심으로 신대지구를 전남동부권 주민들과 도민을 위한 행정복합도시로 키우겠다”고 말했다.특히, “동부권
6.19.~20. 제1만덕터널 노후 제트팬 교체 위해 제1만덕터널 전면 통제 실시터널사고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쾌적한 터널환경 조성을 통해 공공의 안전을 기하고자 함 목 적 : 쾌적한 터널환경 조성 및 재난방지를 위한 노후 제트팬 교체 공 사 명 : 제1만덕터널 노후 제트팬 교체 공사 공사기간 : 2019. 6. 19 . ~ 2019. 6. 20. 시 행 처 : 부산광역시 건설안전시험사업소 전기팀 시 공 사 : 에이스 에어 테크(주) 교통통제 계획 공사구간 공사 일자 통제 시간 통제방법 차량소통 방법 통제 사유 비고 제1만덕 터널 2019. 6. 19.(수) 23:00 ~ 익일 05:00 전면통제 제2만덕터널 및 우회도로 이용 제트팬 교체공사 야간작업 2019. 6. 20.(목) 23:00 ~ 익일 05:00 협조 요청 사항 기타 관련 사항 주민홍보 ※ 기타 사정에 의하여 공사가 불가능할 시 교통통제 기간을 연기 시행
경상북도는 가축분뇨 관련시설의 관리 소홀로 인한 수질오염 및 악취발생 등 환경문제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오는 21일까지 ‘가축분뇨 관리 실태 특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경북도 주관으로 환경부(대구지방환경청)와 시군 합동으로 11개 점검반을 편성해 가축분뇨 배출시설 및 관련업체(재활용업, 수집․운반업, 처리업, 공동자원화시설 등) 등 도내 가축분뇨 관련시설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중점 점검대상은 대규모 및 악취 등 상습민원 유발시설, 주요하천(공공수역) 인접 밀집시설, 무허가 축사 적법화 후속조치 대상시설, 시군 간 경계지역 악취 발생시설 등 110개 시설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배출시설․처리시설의 인허가 및 악취 등 관리기준 준수 여부를 비롯해 가축분뇨 또는 퇴․액비를 하천 주변, 농경지 등에 야적 또는 방치하거나 공공수역에 유출하는 행위 등이다. 또한, 농경지 등에 가축분뇨 등을 과다 살포하거나 부숙되지 아니한 상태로 살포 또는 불법 투기하는 행위도 점검 대상이다. 경북도는 이번 점검에서 위반행위가 적발될 경우 고발 및 행정처분하는 한편 처분 이행실태 확인 등 사후관리도 강화할 계획이다. 박기원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도내 가축 사육두수의 지속
어린이 교통안전체험관 키즈오토파크, 서울에 이어 국내 지역 확산 첫 사례서울, 10년간 누적 14.2만 명 이용ᆞ중국 염성도 연간 3.5만 명 방문연간 1만 여명 이용 가능한 7,378㎡ 규모 국내 최대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시설다양한 체험시설과 교통안전 전문강사가 함께하는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 제공울산지역 어린이 교통사고 방지를 위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하겠다" 현대차가 국내 최대 규모의 어린이 교통안전체험관을 울산에 열었다. 현대자동차는 10일(월) 울산광역시 북구 강동관광지구 키즈오토파크에서 송병기 울산광역시 경제부시장, 하언태 현대차 부사장, 하부영 금속노조 현대차 지부장, 이상헌ᆞ김종훈 국회의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자동차 키즈오토파크 울산’ 개관식을 가졌다. 이번에 개관한 현대자동차 키즈오토파크 울산은 현대차의 어린이 교통안전체험관이 서울 외 국내 지역으로 확산되는 첫 사례로 국내 최대 규모인 약 7,378㎡(2,232평) 부지에 다양한 교육 시설과 각종 부대시설 등을 갖춰 연간 1만여 명의 어린이가 이용할 수 있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시설이다. 이 사업은 울산광역시가 부지를 제공하고 현대차는 시설 건립 및 운영을 맡으며 (사
경남도는 무더운 여름, 휴가를 계획하고 일상 탈출을 꿈꾸고 있는 이들이 다양한 테마의 휴가지를 선택할 수 있도록 여름휴가철 경남관광지 40곳을 소개했다. 경남도가 소개한 여름 관광지는 무더위를 날려버릴 바다․계곡 6곳, 일상에 찌든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힐링관광지 6곳, 아름다운 감성이 있는 감성여행지 4곳, 피서와 재미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테마파크 3곳, 온 가족이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관광지 6곳, 한여름에 더욱 짜릿하게 즐길 수 있는 Exciting한 레포츠 4곳, 여름밤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축제 5곳과 차분하게 마음을 정리할 수 있는 섬 여행지 6곳이다. <무더위를 날려버릴 바다․계곡>무더위를 날려버릴 바다·계곡으로는 남녘땅에서 경치가 가장 빼어난 ▲사천 남일대해수욕장, 은빛 고운모래가 있는 ▲남해 상주은모래비치, 도심 가까이의 힐림 쉼터 ▲김해 장유대청계곡과 상동장척계곡, 의령의 제4경으로 꼽히는 ▲의령 찰비계곡과 벽계야영장, 지리산의 깊고 맑은 ▲함양 한식계곡과 칠선계곡, 거창에서 가장 지대가 높은 하늘마을을 흐르는 ▲거창 월성계곡이 있다.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자! 힐링 관광지>바쁜 일상에서
사고대책, 지원방안 논의…팀장급 전담직원 1:1 병원 배치, 긴급구호품 전달 등 여수시가 9일 오전 고재영 부시장 주재로 ‘이순신광장 거북선 추락사고 지원 대책회의’을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관광과, 재난안전과, 보건행정과 등 6개 관계부서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석자들은 사고대책과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사고는 이순신광장 전라좌수영 거북선 뷰포인트에서 일가족 7명이 사진 촬영을 하던 중 발생한 추락 사고로 부상자 5명은 119 구급차를 통해 여수전남병원, 여천전남병원, 제일병원으로 각각 후송됐다. 이후 서울보라매병원, 광주전남대병원, 순천 향대학병원, 인천국제 성모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가 발생하자 관광과는 자체 사고대책반을 구성하고 팀장급 전담직원을 현지 병원에 급파해 환자와 보호자를 살피고 있다. 앞으로 여수시는 부상자 긴급구호와 가족 심리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관내 관광시설을 일제 점검해 긴급 보수 등의 조치도 취할 예정이다. 고재영 부시장은 “우리시 관광 시설에서 사고가 발생하게 된 점을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부상자가 빨리 쾌유할 수 있도록 사고 수습에 힘쓰고, 다시는 이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 관리에
6.10. 19:30 민주공원 중극장에서, 오거돈 시장, 민주열사 가족, 민주인사, 시민사회단체 등 100여명 참석6.10 민주항쟁의 역사적 의미를 공유하고 우리 사회의 민주주의 미래 발전방향을 제시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6월 10일 오후 7시 30분 민주공원 중극장에서 (사)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 주관의 「제32주년 6월 민주항쟁 부산기념식」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오거돈 시장은 이 땅의 민주화와 통일을 염원하며 산화한 민주열사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고, 부상자와 유가족들을 위로하는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32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기념식은 ‘민주주의 100년, 그리고 1987’이라는 주제로 3.1운동이 발생하고 우리나라 최초로 민주공화제를 선포한 임시정부가 수립된 1919년부터 2019년 현재까지 100년의 역사를 민주주의 발전의 100년 역사로 보고 이를 표현하고자 한다. 기념식에는 1987년 부산상고 앞에서 ‘독재타도’, ‘광주학살 책임자 처벌’ 등을 외치면서 분신해 운명한 황보영국 열사, 1987년 부산지역에서 일어난 6월 민주항쟁에 참여했다가 경찰의 최루탄을 맞고 사망한 이태춘 열사, 1987년 치안본부 대공수사관들에게 불법으로 강제 연행되어
부산시, 적극적인 온실가스 감축활동으로 온실가스 초과배출권 보유2018년도 23만 톤 감축, 11만 톤은 배출권 판매(30억 원 세수 확보), 12만 톤은(33억 원 해당)은 2019년도 배출권으로 이월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다양한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통해 총 63억 원 상당의 수입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시행에 따른 부산시 2018년도 분 할당량 135만 9천 톤 대비 23만 톤을 감축해 확보한 것이다. 정부는 온실가스 배출권의 할당 및 거래에 관한 법률에 따라 배출권 거래제를 시행 중이다. 배출권 거래제는 온실가스를 다량 배출하는 업체들에 계획기간에 배출할 수 있는 할당량을 부여해 남거나 부족한 배출량을 사거나 팔 수 있는 제도로, 현재 부산시를 포함 전국 600여개 업체에 적용 중이다. 시의 온실가스 감축은 매립장, 소각장, 하수처리장, 정수장, 집단에너지공급시설 등 26개소 중 폐열을 이용한 발전, 연료전환(LNG→스팀), 태양광발전시설 설치, 고효율 조명기기 설치 등을 통해 이뤄졌다. 부산시는 “적극적인 온실가스 감축활동을 통해 초과배출권을 보유하게 되었다”며, 초과배출권 중, 11만 톤은 부산시 문현금융단지 내
사랑방 좌담회로 소통의 벽을 낮추고 있는 권오봉 여수시장이 7일 만흥동 상촌마을에서 만덕동 번영회 대표 14명과 21번째 사랑방 좌담회를 가졌다. 이번 좌담회는 최근 만흥매립장 주민 감시원과 인근 주민들이 매립기한 약속 이행을 이유로 감시를 강화하고 불법쓰레기 반입 거부가 장기화됨에 따라 시내 곳곳에 쓰레기들이 적기에 수거되지 못하고 방치되어 시민 생활불편 해소와 관광도시 이미지에 착안하여 권 시장의 의지로 마련되었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가장 큰 쟁점 사안인 만흥매립장 매립기한을 당초 공문상 약속대로 2020년 3월까지 이행함은 물론, 음식물 등 혼합물 배출과 종량제봉투 미사용 등 불법폐기물 단속강화, 매립장 내 제방 설치 및 복토 강화, 재활용 수거차량 증차 등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권 시장은 먼저, 20년 이상 쓰레기 매립으로 인해 많은 희생과 고통을 감내해 주신 매립장 주변 지역민들에게 감사와 죄송한 말씀을 전했다. 이어 “만흥매립장의 매립기한은 1998년과 2004년 두 차례 전임 시장이 약속한 공문대로 준수하겠다. 다만 현재의 매립률과 관광도시 여수의 현실 등에 대해 이해를 구한다.”고 하면서 “매립기한 연장에 대해서는 타 시군 사례 등을 파악
미래시장 선점가능 아이디어의 사업화로 선순환 혁신 창업생태계 조성 기대인공지능, 수면산업, 방사선누출 등 사회적 문제해결 아이디어가 높은 점수(일반부 3개사) 유스타키오관 기능부전 해결장치, 스마트 근력측정 장비, 수면패턴 분석장치(학생부 3개사) 인공지능기반 의료안내 로봇(1등 인제대 의공과 진단봇팀), 셀프 피트니스 어플(2등, 울산대 의공학과 Fitness Self-Training), 형강증감지 기반의 밴드(3등, 인제대 의공과 Radiation Oncology Laboratory) 김해산업진흥의생명융합재단(이하 재단)은 지난 5일 ‘2019 보건의료분야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시행하고 재단에서 수행하고 있는 ‘2019년 지역 클러스터-병원 연계 창업 인큐베이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보건산업분야의 우수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성공적인 창업으로 유도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되었다. 예비창업자 및 창업 7년 이내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일반부와, 보건의료 관련학과의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하는 학생부로 구성된 이 행사에는 의료기기 및 고령친화용품 등 건강증진 기기 등의 다양
김해시는 6일 오전 9시55분 김해시 충혼탑(삼방동 산58)에서 제64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이 자리에는 허성곤 김해시장, 지역 국회의원,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보훈단체장, 보훈 가족과 시민 등 1,5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에 이어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동시에 울리는 사이렌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조총수 발사,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추념식 이후에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비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날 하루 종일 이어졌다. 허성곤 시장은 “자주독립과 민주평화를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우신 선열들의 거룩하고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은 우리나라의 뿌리이자 자랑스러운 역사”라며 “2022년까지 국가유공자 댁 명패 달기를 추진해 소중한 한 분 한 분을 빠짐없이 기억하고 명예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시는 호국보훈의 달인 6월 한 달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와 감사의 기간으로 정해 전적지 순례, 6․25 안보행사 등을 진행한다.
사천시의 젊은 청년농업인들이 지난 6월 4일 바쁜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한자리에 모였다. 사천시4-H연합회는 6월 현충일을 앞두고 호국공원을 찾는 보훈가족 및 참배객들이 쾌적한 분위기에서 호국영령을 추모 할 수 있도록 ‘호국공원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문연수 회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우리 순국선열들을 생각하며 경건한 마음으로 환경정화에 임하였으며, 회원들의 애국정신을 함양 시키는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사천호국공원은 2010년에 노룡동 산1-1번지 일원에 건립했으며 충혼탑, 봉안각, 추모광장 등의 주요시설에 1492위의 위패를 안치해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고 있다.
2017년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 선정 이후 2년 만의 결실, 사업 본격화 기대기존 부지 내 시설집약과 지하화로 근원적인 악취제거 및 상부 공원화로 친환경 개발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6월 5일 ‘부산 분뇨처리시설 현대화사업’이 기획재정부 산하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부산 분뇨처리시설 현대화사업은 사상구에 위치한 기존 부산환경공단 위생사업소(분뇨처리시설, 1973년 건립)를 철거하고, 시설 집약된 분뇨처리시설(2,500㎥/일)을 모두 지하에 건설하는 사업이며 2020년 착공, 2023년 완공 계획으로 약 1천13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지금까지 기존 분뇨처리시설의 노후화로 안정성 저하, 환경오염 가중 등 시설의 현대화가 시급한 실정이며, 인근 주민들은 악취 등으로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 2017년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 선정을 시작으로 약 2년 만에 기획재정부 산하 한국개발연구원(KDI)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의 결실을 보게 됨으로써 이제 분뇨처리시설 현대화 사업은 적기 추진을 위한 큰 고비를 넘은 셈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계기로 사업이 본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