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곡박물관은 울산대곡박물관 개관 10주년을 맞아 태화강 100리 길에서 만나는 역사 문화를 통해 태화강의 인문학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태화강 100리길에서 만난 울산 역사’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키워드로 보는 울산 청동기 문화’에 이어서 개최되는 전시로, 오는 6월 25일부터 12월 15일까지 울산대곡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개막식은 6월 24일(월) 오후 2시 대곡박물관에서 주요 박물관 관계자와 울산의 향토사학자, 문화계 인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사, 특별전 해설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전시는 ▲제1부 태화강 길을 주목하며 ▲제2부 100리 길에서 만난 인물과 문화 ▲제3부 태화강변에서 찾은 역사로 구성됐다. 제1부 ‘태화강 길을 주목하며’는 태화강의 발원지와 울산의 옛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태화강의 이름은 신라가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이를 극복해 나가는 과정에서 생긴 이름이라는 점과 함께 태화강 100리 길의 역사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지도와 연표 등이 제공된다. 제2부 ‘태화강 100리 길에서 만난 인물과 문화’ 태화강 발원지인 백운산 탑골샘에서 유촌마을을 거쳐 울산대곡박물관, 망성교, 명촌교에 이르는 태
울산시는 6월 19일 ~ 21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알림터에서 국회수소경제포럼에서 주최하고 머니투데이·국가기술표준원·수소융합얼라언스추진단이 주관하여 개최되는 ‘2019 대한민국 수소엑스포’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한민국 정부 의지와 정책제시, 그에 따른 수소산업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엑스포는 개막총회, 5개의 세션으로 구성된 학술회의(콘퍼런스), 지자체·기업·기관 홍보관 운영 등으로 진행된다. 19일 개막 총회에서는 김영춘 국회의원의 기념사(국회수소경제포럼위원장), 반기문 국가기후환경회의위원장·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조명래 환경부 장관 등의 내빈축사,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기조연설에 이어서 송철호 울산시장이 ‘2030 울산 수소도시 육성계획’을 발표한다. 송철호 시장은 이날 먼저 세계 경기침체와 성장동력 한계로 인한 울산지역 주력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한 방안으로 ‘글로벌 에너지허브 도시 울산 구축방안(부유식 해상풍력발전산업 육성, 수소경제 생태계 조성, 동북아 오일·가스중심 구축)’을 소개한다. 이어 지난 2월26일 발표한 울산 수소산업 육성 10대 계획(수소전기차 생산기반 구축·수소융복합밸리 조성·수소전
일곱 빛깔의 이색적인 바다, 부산 해수욕장 7곳 개장 부산은 바다 도시다. 가장 동쪽에 있는 임랑해수욕장에서부터 서쪽 끝에 있는 다대포해수욕장까지, 일곱 개나 되는 해수욕장이 부산을 둘러싸고 있다. 이들 해수욕장은 제각기 다른 특색을 갖고 있어서 내 취향에 딱 맞는 ‘맞춤형 피서’를 즐길 수 있다. 올 여름, 부산의 일곱 빛깔 해수욕장 푸른 파도에 몸을 맡겨 보자! 해운대해수욕장(개장일 : 6월1일~8월31일)은 두 말 할 필요 없는 부산의 핫플레이스! 유명한 만큼 볼거리도 넘친다. 8월2일부터 시작되는 부산바다축제의 화려한 개막식이 2일 저녁 7시부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열린다. 광안리해수욕장(7월1일~8월31일)은 색다른 인테리어의 카페들과 바다풍경이 어우러져 저녁이 되면 이국적인 느낌이 난다. 광안대교 야경을 배경으로 곳곳에서 버스킹이 펼쳐지며 낭만적인 분위기가 넘친다. 일상으로부터의 탈출이 필요하다면, 광안리로! 송정해수욕장(6월1일~8월31일)은 전국 서핑인들의 성지다. 서핑을 배우고 싶은 초보도 얼마든지 장비를 빌려 서핑을 할 수 있다. 부드러운 모래에 부상 걱정은 뚝! 해운대의 화려함에서 한 발 벗어난 여유가 느껴진다. 다대포해수욕장(7월1일~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맑은 물 공급을 위해 공산정수장 내에 있는 37년 된 노후 시설물을 전면 교체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북구 산격2,3,4동, 검단동, 복현1,2동 전역 및 산격1동, 대현동 일부 지역에 대하여 수계조정 작업을 실시한다. 18일 밤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해당 지역인 북구 산격2,3,4동, 검단동, 복현1,2동, 산격1동, 대현동 37,000세대 중 일부 세대에 흐린 물이 나올 수 있다고 밝혔다. 김부섭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상수도 시설물의 안전과 맑은 물 공급을 위해 시행하는 공산정수장 송수펌프동 내 노후 상수도 시설물 전면 교체에 따른 수계조정으로 흐린물 출수가 예상되므로 해당 지역 주민들께서는 미리 수돗물을 받아 둘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수계조정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http://dgwater.go.kr)나 시설관리소(670-2537), 북부사업소(670-3360)에 전화로 문의 하시면 담당직원의 자세한 설명 등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 흐린 물 출수 예상지역일 시 동 별 급수세대 및 급수인구 2019. 6. 18.(화) 22:00 ~ 06:00(8시간) 북 구 : 산격2
밀양시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밀양요가 시책 추진에 민관이 함께 양팔을 걷어 올렸다. 밀양시가 추진하는 요가와 관련한 일련의 활동에 국제타우이스트 요가협회, 밀양문화관광연구소, 용궁사, ktx진영역, 한국사진작가협회 밀양지부가 힘을 합친다. 밀양시가 올해 새롭게 발굴해 추진하는 밀양요가 시책에는 △템플스테이와 함께 하는 요가 니드라 △자연 속의 밀양요가 △축제 속의 밀양요가 △인도를 밀양 속으로 △밀양요가 콘서트 △밀양요가 여행으로 초대 △밀양요가, 그 불을 밝히다! 등이 있다. 차근차근 시책을 추진하는 중에 지난 16일에는 전국의 기차여행객 120명을 처음으로 밀양요가 여행에 초대했다. ‘제1회 밀양요가 여행으로 초대’는 밀양의 삼색체험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영남루에서 밀양요가 체험을 시작으로 용궁사 아리랑부채 만들기와 절밥, 밀양향교에서는 점필재 아리랑, 아리랑동동(同動) 등 다양한 아리랑 공연을 선사하며 손님맞이에 바빴다. 이날 초대에는 기차 여행객을 환영하는 밀양의 사진작가와 시민 등 300여 명이 함께 밀양의 멋과 맛을 즐겼다. 밀양시는 밀양요가 여행에 응한 참여자의 호응도와 만족도가 높아 ‘밀양요가 여행으로 초대!’를 지속적으로
김해시가 주최하고 김해시체육회, 김해시육상연맹이 주관한 ‘2019 김해숲길마라톤 대회’가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16일 김해운동장에서 펼쳐진 이날 대회는 하프(21.0975km)와 10km, 5km 3종목에 걸쳐 2,500여 명의 마라토너들이 참가해 미세먼지 없는 쾌적한 분성산 숲 속을 달리며 자신의 기량을 맘껏 뽐냈다. 번잡한 도심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호흡하며 달리는 것이 매력인 이번 대회에는 특별히 국민마라토너 이봉주 선수가 5km 레이스에 참가해 대회장을 더욱 뜨겁게 달구며 대회의 품격을 높였다. 김해시 관계자는 “올해 15년째를 맞이한 김해숲길마라톤 대회가 국민 마라토너가 참가한 국민 마라톤대회로 거듭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내실 있는 대회운영으로 김해를 대표하는 스포츠축제로 명맥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2023년 우리시와 경남에서 개최하는 전국체육대회에 대한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상북도는 16일(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청년정책참여단 ‘상상이상’출범식을 개최했다. 출범식에는 도내 청년창업가, 청년농부, 청년사회적경제인, 청년예술인, 대학생, 직장인 등 400여명이 참가해 대성황을 이뤘다. 이 행사는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이 만나 서로의 생각과 경험을 공유하고 청년과 소통하는 경북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상상이상’은 참여를 원하는 청년 누구나 참여 가능한 개방형 네트워크이며 향후 운영주체는 청년이 된다. 이날 행사는 임대성 청년특별보좌관의 ‘상상이상’취지 소개를 시작으로 아이스 브레이크(ICE-BREAK), 대학교 동아리의 축하 퍼포먼스 공연과 청년 아이디어 정책제안에 이어 청년들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도 가졌다. 이철우 도지사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에는 청년들의 개인적인 고민부터 청년정책, 경제 등의 폭 넓은 질문과 날카로운 비판까지 오갔으며 이 지사는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어 내 큰 호응을 얻었다. ‘상상이상’은 기존 행사와는 달리 내빈소개도 없이 격 없는 청년 중심의 소통형 행사로 진행됐다.특히 이날 행사에는 전라남도 청년CEO협회 이창재 회장과 임원단이 참석해 경북 도내 청년소통의 장을 넘어 동서 간
경상북도는 일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15일(토) 일본 효고현 고베시에 ‘경상북도 관광홍보사무소’문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관광홍보사무소는 현지 여행사 및 유관기관과 네트워크 구축, 경북관광 상품개발 및 홍보판촉, 일반소비자 대상 관광정보 제공 등 일본 내 경북관광 인지도 제고와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을 추진한다. 사무소 운영은 경북도 국외전담여행사인 ㈜공감씨즈가 공모를 통해 맡게 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고베시 나가타구청, 일한우호고베시의원연맹, 효고현 국제국 등 현지 공공기관의 주요 인사들과 효고현 경상북도 도민회, 주고베대한민국총영사관, 고베 한국교육원, 코트라 오사카무역관 등 교민단체와 한국 유관기관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또한, 올해 2월 경상북도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된 일본 유명 여행작가인 안소라(安田良子 야스다료코) 작가가 ‘경북 주말여행–당장 떠나고 싶은 경북여행’이라는 주제로 경북관광을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안소라 작가는 한국 관련 여행책을 8권이나 출간한 베스트셀러 작가로 6월말 경북여행가이드북 출간을 앞두고 있다. 안 작가는 지난 2월 이철우 도지사로부터 홍보대사 위촉장을
진주시 종합무역사절단(단장 진주시장 조규일)은 지난 14일 경제, 무역, 산업, 교통의 국제적 중심지인 스웨덴의 수도 스톡홀름에서 수출상담회를 열어 총 75건, 1,739만 달러의 수출 상담과 9건, 3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MOU를 체결하는 실적을 올렸다고 17일 밝혔다. 스웨덴은 자동차 부품, 산업기계 부품, ICT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볼보, ABB, Ericsson 등 글로벌 기업들을 보유하고 있어 자동차용 부품, 중장비 기계 등 한국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고 북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 전망된다. 특히, 이번 스톡홀름 상담회에서는 한-스웨덴 정상외교와 함께 경제인 행사인 비즈니스 파트너십(Business Partnership) 종합상담회가 개최되었다. 1대1 수출상담을 하는 비즈니스 파트너십은 경제외교활동 사절단으로서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기업이 정상외교를 활용하여 글로벌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하는 프로그램으로써 일반 단독 상담회에 비해 상담효과를 극대화시켜 시장 개척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43개의 한국업체가 참가한 이번 종합상담회에서 A기업 등 4개사는 현지 기업과 MOU 9건 300만 달러를
▲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80대 어르신이 마을건강센터에서 상담을 받고 있다. 부산시가 제안한 ‘동단위 마을건강센터’사업,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새로운 모델로 추가지역보건 의료기관으로의 승격, 마을건강센터 확산 위한 국비 확보 등 길 열려부산시, 2022년까지 모든 동에 마을건강센터를 설치 계획, ‘건강하고 행복한 동네 만들기’주력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민선 7기 시정을 출범하면서 시민이 동 주민센터 등에서 질병예방과 건강관리를 위한 상시 건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동단위형 건강생활지원센터』설치 사업을 보건복지부에 지속적으로 제안한 결과, 보건복지부가 이를 적극 채택함으로써 시민 모두가 양질의 건강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시는 각 동에 마을건강센터 설치와 함께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참여의 건강한 마을 만들기 활동으로 심뇌혈관질환․암․치매․정신질환 등 특․광역시 중 최하위에 있는 건강지표를 개선하고 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왔다. 마을건강센터는 현재 58개동에 설치됐으며, 2022년까지 모든 동에 설치할 계획이다. 정규직 간호사, 마을 간호사, 마을 활동가가 한 팀을 이루어 작은
경상남도가 수산물 품질관리원 통영지원과 함께 14일(금) 경상남도 수산기술사업소(통영 소재)에서 수산물 원산지 지도․단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수산물 수입량이 증가*하고 품종 또한 다양화되는 상황에서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가 지속됨에 따라 수산물 원산지 지도·단속을 더욱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수산물 수입량 : 2017년(1,467천톤) → 2018년(1,540천톤) 이날 교육은 도내 원산지 담당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수산부 선정 10개 품목을 중심으로 외국산 수산물 구별방법 및 원산지 지도·단속 요령 등 이론 교육을 실시했다. 이론 교육 후에는 인근 전통시장, 음식점을 대상으로 한 현장 단속실습도 진행했다. 특히 전통시장 등 소규모 상가 밀집지역에서는 원산지 표지판을 무료로 배부하고 수산물 원산지 표시제도에 대해 홍보하는 등 계도 위주의 지도·단속에 집중하도록 했다. 향후 경상남도는 월 1회 이상 관계기관별 정기단속을 추진하고, 수산물 소비가 활성화되는 시기에는 특별단속도 실시할 계획이다. 홍득호 경상남도 해양수산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계도와 단속을 통해 건전한 수산물 유통
경상남도가 14일(금) 경남도청 회의실에서 산․학․연․관 항공관련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항공ICT 융합클러스터 조성 타당성조사 연구용역(이하 ‘항공ICT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천성봉 경상남도 산업혁신국장을 비롯해 산업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재)경남테크노파크 등 항공관련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항공산업은 기계․전자․소재 등 다양한 분야의 첨단기술이 집약된 시스템종합산업으로 연관 산업과의 파급효과가 매우 크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핵심 선도산업이다. 그러나 최근 군수분야 수출부진과 OEM 발주사(보잉, 에어버스 등)의 판매 경쟁 심화로 단가 인하경쟁이 가속화되면서 국내 중소기업의 수주 경쟁력 확보가 어려운 실정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국내 항공산업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서는 우리나라가 보유한 세계 최고 수준의 ICT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미래먹거리 발굴이 절실하다. 이에 경상남도는 지난해 3월 ‘항공 ICT 연구용역’에 착수해 항공분야 전문가 세미나와 검토회의를 거쳐 각계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4대 전략 18개 중점과제를 설정하고
오거돈 부산광역시장은 14일(금) 르노삼성자동차 노사협상 잠정합의한 가결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하였다. 오시장은 가결때까지 대화의 끈을 놓지 않고 어려운 과제를 풀어낸 노사양측에 감사를 표하고 그 동안의 시간과 노력이 노사 간 신뢰와 르노삼성차의 더 큰 발전을 위한 자양분이 되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부산시 차원에서도 본사방문을 포함해 생산물량 확보와 판로지원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하였으며 협력업체의 피해를 극복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 마련도 조속히 발표하겠다는 입장도 내놓았다. 마지막으로 어떤 순간에도 상대에 대한 존중과 대화의 가능성을 닫지 않는다면 희망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민주주의 가치를 또한번 절감한다는 말과 함께 노사의 결단에 다시한번 감사의 뜻을 전했다. 붙임 르노삼성자동차 임단현 최종타결에 대한 부산시의 입장문 [르노삼성자동차 임단협 최종타결에 대한 부산시의 입장] “상생을 위한 큰 결단에 감사드립니다.” 르노삼성자동차 노사협상 잠정합의안의 가결로 임단협이 최종타결되었습니다. 참으로 감사하고 환영할 일입니다. 끝까지 대화의 끈을 놓지 않고 어려운 과제를 풀어낸 노사 양측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비온 뒤에 땅이 굳는다”고 합니
울산시는 대곡천 암각화군 세계유산 등재 기원을 위한 ‘네스코 시민단(이하 시민단)’을 구성,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민단’은 총 250명으로 구성되며 대곡천 암각화의 유네스코 등재를 기원하는 울산시민이면 누구든지 동참 가능하다. 주요 역할은 △대곡천 암각화군(천전리 각석~반구대 암각화) 이해 및 홍보 활동, △대곡천 암각화군 주변 환경 정화활동, △대곡천 암각화군 관련 모니터링 등이다. 시민단 발대식은 오는 7월 5일 열릴 예정이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6월 17일부터 ~26일까지 시민단을 반구대암각화팀, 천전리각석팀, 역사사랑팀 등 3개 분야로 구분, 공모한다. 공모인원은 구군별 50명 등 총 250명(선착순)이며 울산시청 누리집을 통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 방문(시 문화예술과),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민단으로 선정되면 세계문화유산의 의미와 대곡천 암각화군에 대한 이해를 위해 올 9월과 내년 2월 중 아카데미 강좌를 수강하게 된다. 올해 10월 및 내년 3월께 대곡천 암각화군 환경정화활동 등을 통한 현장활동도 실시하게 된다. 우수 시민단원에게는 시장표창도 주어질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대곡천 암각화군을 가꾸고 즐기며 지키는 활동을 통해
울산시는 6월 14일부터 11월말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북구 진장동 농수산물유통센터 공한 부지에서 ‘2019년 농산물 금요 정례 직거래 장터’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금요정례 직거래 장터’는 농협중앙회 울산지역본부가 주관하고 관내 140여 농가가 직접 참여하여 배, 토마토, 쌀, 채소, 배빵, 배즙 등 우리지역 농산물과 농산물 가공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생산자·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유통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취지에 맞도록 지역 먹을거리(로컬푸드) 참여농가, 청년창업농, 사회적 기업 등 경쟁력이 낮은 생산자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소비자는 품질 좋고 다양한 농식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울산시는 우수농산물 생산 참여 농가를 확대하고, 생산자 및 지역 먹을거리(로컬푸드) 참여 농가를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기준 및 안전성 교육, 유통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 등 엄격한 품질관리 강화로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도를 높여 안전하고 위생적이며 신선한 농산물을 직거래 장터를 통해 공급할 방침이다. 울산시는 2018년에도 8월부터 11월까지 13회에 걸친 금요 정례 직거래 장터를 통해 총 5,200만 원의 수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