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오는 7월 2일 오전 11시 ㈜엑스코 동편 건립현장에서 지역주민, 기관·단체장, 기업대표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엑스코 제2전시장 기공식’을 개최한다. 2001년 지방 최초로 ‘대구전시컨벤션센터’를 건립하여 전시컨벤션 산업을 선도해 온 대구시는 엑스코 개관 18년 만에 글로벌 규모의 전시가 가능해져 지역 전시 산업의 더 큰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엑스코 제2전시장은 2021 세계가스총회 성공적인 개최는 물론, 전시면적 부족으로 성장한계에 도달한 지역 대표 전시회를 글로벌 규모의 전시회로 육성하기 위해 건립된다. 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2,694억원을 투입하여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40,471㎡(전시장 15,000) 규모에 총 공사기간이 20개월 이며, 오는 2021년 2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이번 공사로 엑스코는 통상 국제대형행사 유치에 필요한 3만여㎥의 전시면적을 확보함으로써 명실 공히 글로벌 전시장으로서의 위상을 갖추게 된다. 엑스코 제2전시장의 입면은 글로벌 컬쳐 게이트(Global Culture Gate, 세계문화 교류의 문)를 형상화하고 한국의 미를 표현하고자 긴 처마를 도입하는 등 동서양의 아름다움을 한 몸에
7.4.~ 5. 제2만덕터널 원격 감시설비 설치를 위해 만덕→미남 방향 좌측 1개 차로 야간 교통통제 실시터널사고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시설물의 원활한 관리를 통해 공공의 안전을 기하고자 함 목 적 : 본 공사는 터널사고 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고 시설물의 원활한 관리를 위한 원격 감시설비 개선 공사임. 공 사 명 : 제2만덕터널 원격 감시설비 개선공사 공사기간 : 2019. 5. 17 . ~ 2019. 7. 15. 시 행 처 : 부산광역시 도로계획과 시 공 사 : (합명)흥일통신공업사□ 교통통제 계획 터 널 명 공사일정 (작업시간) 차선통제 비고 제2만덕 터 널 7/4(목)~7/5(금) (23:30~익일05:00) 만덕→미남 방향 좌측1개 차로 통제 야간 공사 □ 협조 요청 사항 ○ 관련사항 주민홍보 □ 위치도 및 현장사진
백양터널 인근 관문대로 앞 도로교통 소음 유발 현장부산광역시의회 경제문화위원회 정상채 의원(부산진구2)은 28일 제278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부산시에서 수십 여억원을 투입하여 ‘부산지역 정밀 소음지도작성’ 용역 등 소음집중관리지역을 선정해 놓고도 현재까지 아무런 대책도 없이 나몰라하고 있다고 강하게 질타했다.정 의원은 백양터널이 부두까지 직결됨으로 인해, 대형 컨테이너 차량 통행량이 급증하고 있고 빠른 수송을 위해 과속까지 일삼고 있기 때문에 당감동 방면 백양터널 입구에 주거하는 주민 4,500세대는 늘 교통차량 소음으로 삶의 기본인 주거생활의 피해가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고 지적했다.2015년 ‘부산광역시 정밀소음지도’ 용역 보고서에 따르면, 부산 도심지역 대부분이 소음환경기준을 초과하는 교통소음에 과다하게 노출되어 있고, 특히, 부산진구의 경우, 관문대로가 위치한 백양터널 인근 소음은 10dB(A)을 초과하는 도로로 상위권에 분류되고 있다. 또한, 부산진구의 소음도별 노출인구를 보면, 70dB(A)이상 초과 소음에 노출된 건물이 당감동 방면의 백양터널 입구와 가야대로 부근 등에 많이 밀집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정 의원은 보고서에는 백양터널
최근 미세먼지, 기후변화 등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환경교육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지만 학교 현장의 환경교육 운영은 매우 부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의회 윤지영 의원(*자유한국당 비례대표)이 부산시교육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부산지역 317개 중․고등학교 중 ‘환경교과목’을 선택한 학교는 단 20개교로, 채택률은 6.3%에 그치고 있다. 이는 ’07년 20.6%에서 지속적으로 하락하여 지난해 8.4%까지 떨어진 전국 수치보다도 크게 낮은 상황이다.* 전국 중․고등학교 환경교과목 채택현황 구 분 '07 '08 '09 '10 '11 '12 '13 '14 '15 '16 '17 '18 총 학교수 5,226 5,288 5,336 5,381 5,376 5,449 5,825 5,841 5,569 5,576 5,525 5,591 선택학교수 1,077 955 889 902 671 622 573 573 521 496 542 470 선택률(%) 20.6 18.1 16.6 16.7 12.5 11.4 9.8 9.8 9.3 8.9 9.8 8.4 ※ 자료: 환경부(2019). 국가 환경교육 정책 추진사항. 부산 환경교육 학습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토론회, p.14 ※ (참고; 부
부산시의회 해양교통위원회 이영찬의원은 28일 제278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우리 부산도 세계적인 수준에 발맞춰 마리나 및 요트산업을 육성해 나가야 할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그 해법을 제시하였다.이 의원에 따르면, 부산은 수영만 요트경기장 재개발을 중심으로 북항재개발 사업지 등에 크고 작은 신규 마리나가 계획 중에 있고, 7개소의 해수욕장과 오륙도, 태종대 등 천혜의 해양경관을 가지고 있어 그 어느 지역보다 요트 등 레저선박을 이용한 해양레저․관광 활성화에 유리한 조건을 지니고 있다.하지만 마리나를 기반으로 하는 해양레저․관광산업은 고급스포츠라는 사회적 인식과 함께 각종 규제 등으로 지자체 주도의 성장정책을 마련하기엔 많은 걸림돌이 있음을 지적했다.또한 해양레저복합공간인 마리나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마리나 산업의 핵심이자, 기반이 되는 요트를 비롯한 레저선박 산업을 키워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이 의원은 부산의 마리나․요트산업 육성을 위하여 다음과 같이 제안하였다.첫째, 관련 산업의 법․제도 개선- 마리나를 포함한 해양레저관광 인프라와 관련산업은 그동안 많은 규제에 묶여 활성화에는 그 한계가 있었으며, 해양 분야의 법적 권한을 지방으로 이
양산시는 26일 지역 내 균형 있는 육아서비스 제공을 위해 육아종합지원센터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 운영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개관식에는 김일권 시장, 윤영석 국회의원, 서진부 시의장을 비롯한 어린이집 관계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관내 어린이집의 식전 공연과 “어린이가 행복한 양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양산, 지역사회가 함께 어린이를 양육하는 도시 양산”을 위한 선포식을 하여 우리 지역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양육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개관식을 가진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오는 6월 27일부터 7월 26일까지 시범운영을 실시하여 시민들로부터 객관적인 평가를 수렴해 미흡한 점을 개선하기로 하였고 시범운영기간에는 각종 사용료를 면제해준다.김일권 양산시장은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자녀의 건강한 성장과 부모의 건전한 소통의
부산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정종민)는 26일 부산시교육청이 요구한 2018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을 불승인하였으며, 2018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은 원안대로 가결하고,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교육재정안정화기금운용계획안은 수정의결하였다. 예결특위는 “부산시교육청은 ‘전문기술인력 양성사업’에 부산시에서 4억 8,400만원이 전입되지 않았으나 4억 8,400만원을 지출하였고, 그 자금의 출처가 불분명하게 이루어지는 등 회계시스템을 신뢰할 수 없는 점, 추경 편성 시 예산안에 포함되어 있지 않은 사업이 삭감되고 삭감되어야 할 사업이 삭감되지 않아 전액 불용되는 등 전반적으로 교육청 결산자료를 신뢰할 수 없는 상황에서 2018회계연도 교육비특별회계 결산이 적정하다고 판단할 수 없다”고 불승인 사유를 전했다. 아울러 향후, 교육청에서 제출한 자료에 대한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교육청 결산 시스템 보완 등 다각적인 노력을 엄중히 요구하였다. 부산시교육청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2019년도 기정예산(4조 3,555억원) 대비 9.3% 증가한 4조 7,601억원이다. 예결특위에서 의결한 예산안은 교육청의 제출안(4조 7,601억원)에서 교육재정안정화기금의 과
김해시는 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특수목적법인 ㈜김해테크노밸리에서 87억원 규모 각종 공공시설 기부채납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공동 출자자인 시는 지난해 4월 6월 테크노밸리 준공으로 80억원의 배당금을 받아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으로 인한 시의 전체 이익금은 167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된다. 기부받은 시설은 △노외주차장 4곳(15만㎡) 54억원 △자전거도로 태양광발전시설(820m) 9억원(연간 발전수익 5천만원 추가 발생) △공공지원시설인 관리사무소(2층 연면적 540㎡) 15억원 △연결도로변 공장침수 예방 배수펌프장(160마력) 9억원이다. 이는 준공 후 지자체로 의무 무상귀속되는 공원, 체육시설, 경관시설을 제외한 것이다. 테크노밸리는 시와 ㈜한화도시개발이 2대 8 비율로 300억원을 출자해 특수목적법인 ㈜김해테크노밸리를 설립해 진례면 고모리와 담안리 164만4천㎡에 6,096억원을 들여 조성한 일반산업단지이다. 시가 출자한 60억원은 아직 청산 전이다.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의 경제적 파급효과는 단기적으로 볼 때도 생산유발 3조3,500억원, 고용유발 1만9,263명으로 집계된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김해테크노밸리는 현재 제2테크노밸
김해 관내 우수기업 10개사가 전국 최대 규모 소비재 전시회인 메가쇼 시즌 1에 참가해 현장 매출 6천만원을 기록하는 성과를 내는 등 신규 판로 개척에 ‘희망탄’을 쐈다. 김해산업진흥의생명융합재단(이하 ‘재단’)은 지난 20일부터 나흘간 일산킨텍스 제 2전시장에서 개최된 ‘메가쇼 시즌 1’에 관내 우수 중소기업 10개사와 함께 참가했다. 한미프렉시블, 꼬까참새, 알앤제이코스메틱 등 공산품 5개사와 모산에프에스, 손수식품, 휴밀 등 식품 5개사가 참석한 이번 전시회에서 각 기업들은 현장 매출뿐만 아니라 대형유통망 및 수출대행사와의 구매상담회를 통해 국내외 시장판로 개척에도 큰 성과를 거뒀다. 분말 두유를 제조하는 초기 창업기업 휴밀(대표자 : 김경환)은 SNS 유통네트워크 기업과 바이어 상담을 통해 신제품 개발 및 판매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거쳐 계약을 준비 중에 있으며 음식물 처리기 ‘린클’을 제조하는 한미프렉시블(대표자 : 방건호)은 미생물 분해방식의 음식물 처리기 신모델을 선보여 대형유통망의 입점요청을 받고 현장에서 약 30건의 예약판매 주문을 받는 등 1천 5백만원 상당의 성과를 거뒀다. 또한, 칫솔살균기 제조 선도기업인 엠테크윈과
김해시가 장유 대청동(대청동 298-9번지)에 추진 중인 서부장애인복지센터 건립사업이 본격화 된다. 김해시는 지난 4월 예정공사비 총 123억원에 지하1층 지상7층, 연면적 4,525㎡ 규모로 건축 설계공모를 실시하여 6월 19일 설계공모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당선작을 결정했다. 건축설계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제출된 작품에 대한 창의성, 배치계획, 공간계획, 경관 및 주변과의 조화, 기술계획 등을 종합평가하여, 김해시 소재 ㈜루사종합건축사사무소와 부산광역시 소재 ㈜아이엔지그룹건축사사무소의 공동응모작을 당선작으로 선정하였다. 김해시는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된 업체를 우선협상 대상으로 계약 체결하여 2019년 12월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2020년 12월 공사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부장애인복지센터 건립으로 지역 균형적인 복지인프라 구축을 통하여 장애인들에게 각종 상담과 교육, 자립지원, 의료재활 등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도심 속 시민 휴식공간인 푸른길 공원을 탐방하고 시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뜻 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용섭 시장은 22일 오전 동·남구 공무원, 시민단체 (사)푸른길 회원, 공원전문가, 시민 등 50여명과 함께 광주역부터 남구 진월동까지 이어지는 푸른길 공원 전 구간을 탐방하고 공원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푸른길 공원은 광주역부터 조대정문, 남광주사거리를 거쳐 백운광장, 진월동까지 약 8.08㎞ 길이에 전국 최초로 도심철도 폐선부지에 조성돼 있는 도심 휴식공간이다. 2000년 전라도와 경상도를 연결하는 경전선 도심구간이 폐선 된 이후 일반시민, 사회단체, 교수, 시의회 등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2002년 10월부터 2014년 2월까지 약 12년에 걸쳐 조성완료 됐다. 이날 탐방은 푸른길 공원 해설사의 안내로 자유롭게 산책하며 서로 의견을 교환하고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직접 만나 건의사항과 불편한 점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민과 시민단체 등은 이날 야간조명을 활용한 볼거리 제공, 양림동·동명동 등 주변 관광자원과의 연계성 방안, 벤치 등 편의시설 개선 등 다양한 의견을 건의했다. 이용섭 시장은 “시민들께 쾌적한 삶을 드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병로)이 최근 헝가리 유람선 침몰 사고에 따른 국민들의 해양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하계 유·도선 안전관리 강화 기간’을 19일(수)부터 오는 28일까지로 앞당기고 이 기간 동안 기동점검단을 운영한다.서해청은 이번 유도선 기동점검을 사전 예방에 중점을 두고, 운항자의 항행규정 준수, 음주운항, 구명조끼 등 인명구조장비 비치 및 관리 실태를 비롯해, 영업구역 및 항해조건 위반 여부, 그리고 승선신고서 작성여부 등을 중점 단속하게 된다.서해청 관내 유·도선은 모두 70척(유선 40, 도선 30)으로 지난 3년간 7~9월 이용객 수는 약 4840만 명이며, 이 중 여름철 이용객은 약 136만명으로 28%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김병로 서해해경청장은 “해상사고는 수습보다 사전 예방이 중요하기 때문에 유·도선 안전관리 점검을 통해 안전한 바다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하동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유향)는 21일 적량면 동촌마을에서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및 국민건강보험공단 하동남해지사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일손이 부족한 블루베리 3농가를 찾아 수확을 도왔다. 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저소득 및 취약계층 농가를 찾아 봄에는 매실, 가을에는 대봉감 등을 수확하면서 농업인과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눠 왔는데 최근 블루베리 수확철을 맞았지만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일손돕기에 나섰다. 유향 회장은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및 건강보험공단 직원들과 함께 농가를 찾아왔는데 고마워하는 농장주의 인사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다른 기관단체에서도 일손돕기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하동군여성단체협의회는 7월 1일 양성평등 기념 행사, 10월 저소득 동거부부 합동결혼식 등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계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해 낙동강변 특미인 민물장어를 소재로 한 제2회 불암장어문화축제가 오는 29, 30일 양일간 불암동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개최된다. 불암장어문화축제는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축제 제전위원회(위원장 김말선)에서 김해시와 한국공항공사의 공항소음피해지역 주민지원사업비를 지원 받아 지역 명물을 소재로 개최하는 축제이다. 올해는 ‘장어잡기 체험’과 저렴한 가격으로 장어요리를 맛볼 수 있는 ‘장어음식 한마당’을 비롯해 ‘카누타기’, ‘꽃부케 만들기’, ‘아트마켓’, ‘농산물 판매장터’, ‘청소년 벼룩시장’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 시민이 참여하는 노래자랑과 초청가수 공연, 버스킹 등 다채로운 공연이 함께 진행되며 다양한 경품도 마련돼 있다. 김말선 제전위원장은 “불암동과 불암장어가 보다 널리 알려지면 좋겠다. 불암장어와 다양한 문화행사를 접목해 지역 고유의 특색을 가진 김해 대표 축제로 도약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강진군은 18일과 19일 이틀에 걸쳐 소방서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125명을 대상으로 외상후 스트레스 관리법 등 정신건강증진 교육을 실시하였다.이번 교육은 화재, 구조, 구급현장에서 다양한 스트레스 요인을 만날 기회가 많은 소방공무원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많은 교육과 노력이 필요함에 따라 실시되었다.강진군 치매안심센터 협력의사 박헌구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세한대학교 간호학과 노인숙 교수를 초빙, 외상후 스트레스장애(PTSD)에 대한 예방법과 해소방법, 스트레스로 인한 우울 자살예방관리 요령 등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특히 스트레스 이해하기, 대처하기, 예방하기로 나눠 스트레스 예방을 위해 수면, 운동, 햇빛, 대화의 중요성과 복식호흡, 스트레스 대처법으로 몸 이완법, 현재에 충실하기 등 명상을 통한 마음 챙김을 강조하였다. 상담전화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061-430-3570번으로 통화 가능하며 야간전화는 1393번을 이용하면 된다. 서현미 보건소장은 "개인 스트레스 관리에 관심을 기울이고 상담이 필요한 경우 정신 건강복지센터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해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