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7월 24일 오후 2시 해운대 웨스틴조선호텔 오키드홀에서 제42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는 오거돈 부산시장, 박원순 서울시장 등 16개 시?도지사가 참석할 예정이며, 총회에 앞서 시?도는 평화번영과 지역경제 선순환을 위한 전략적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통일부(장관 김연철)와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총회에서는 ▲ 재정분권 추진경과와 향후과제 ▲ 지역상생발전기금 개편 ▲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 일몰 대응 ▲ 지방분권 관련 주요 법안 추진현황 및 대응 방안들을 논의하고, ▲ 제13대 의장단을 선출할 예정이다. 특히 오거돈 부산시장은 이번 시도지사협의회에서 네이버 포털의 지역언론 배제 철회와 제도개선 촉구를 위한 대정부건의 의견을 강력하게 피력할 계획이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국내 최대 뉴스 콘텐츠 유통망인 네이버가 지역언론을 외면하고 서울 언론 등만 취급함으로 지역 여론 형성이 저해되고 있으며, 신문법이 지역신문?방송의 기사에 대해 특별한 규정이 없어 지역언론에 대한 지역민의 접근성을 높일 필요가 있다.”라며 “지방분권, 균형발전을 위한 네이버 지역언론 배제 철회를 요청하고, 정부?국회의
밀양댐 상류 단장면 고례리의 훼손된 산림 일대가 황조롱이, 박새 등을 목표종으로 한 조류 서식처로 복원된다. 밀양시와 한국수자원공사는 환경부가 공모한 2019년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5억 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은 자연환경 훼손 등을 유발한 개발사업자가 납부한 협력금을 재원으로 식생복원, 생태시설물 설치, 습지 등을 조성하는 정부 공모사업이다. 올해 20개의 사업이 선정됐으며, 도내에서 유일하게 ‘밀양댐상류 조류서식처 복업사업’만이 선정돼 사업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내고 있다. 이번 조류서식처 복원사업은 밀양댐 상류의 훼손된 산림을 복원해 생태환경 회복을 통한 야생동물의 서식처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밀양호 조망 및 조류관찰을 위한 전망대 조성, 다층림 조성을 통한 조류서식공간 조성, 생태교육 및 체험을 위한 생태체험길 조성, 진입 및 휴게공간 조성, 노출사면 정비 등으로 추진될 계획이다. 밀양시와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는 “해당 사업을 통해 생태환경 회복은 물론이고 밀양호 조망공간을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울산시는 7월 24일 오후 1시 30분 시민홀(시의회 1층)에서 송병기 경제부시장, 학계 및 교통 전문가, 시민 단체,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 수립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지난 6월 18일 울산시가 발표한 ‘울산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에 대하여 관련 전문가들의 자문을 구하고 울산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도시철도 도입에 대한 시민 이해를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행사는 개회, 국민의례, 울산광역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 발표, 자유토론 및 질의·답변 순으로 진행된다. 현재 용역을 수행 중인 한국교통연구원 안정화 책임연구원은 ‘울산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을 설명한다. 이어 토론시간에는 신용은 동의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하여 장윤호 울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이재영 대전세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구본로 ㈜유신 부사장, 이영우 대구대학교 교수, 조미정 울산발전연구원 부연구위원, 김태근 울산시민연대 사무처장, 김춘수 울산시 교통건설국장이 토론자로 나선다. 한편 ‘울산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은 총 4개의 노선망으로 연장은 48.25km이며, 이 중 노선
한국가스공사는 7월 22일 대구시청에서 2019년 대구지역 상생협력 사업비 45억 원을 대구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채희봉 가스공사 사장,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예종석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수학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가스공사는 지난 2014년 대구 혁신도시로 본사 이전 후 지역 발전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다양한 상생협력 사업을 펼쳐 왔으며, 올해는 전년 대비 17억 원을 대폭 증액했다. 채희봉 사장은 “앞으로도 가스공사는 지역사회의 핵심 일원으로서 대구시민에게 꼭 필요한 지역 밀착형 상생협력 사업을 꾸준히 발굴해 생기 넘치고 온정이 가득한 행복도시 대구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스공사는 사회적기업 지원 및 일자리 창출, 에너지 복지 증진, 미래세대 육성 등 업(業) 특성과 연계한 지역 상생협력 사업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창업문화 조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대구시 합동 창업경진대회와 안심 팩토리 사업, 취약계층·사회복지시설 대상 열효율 개선사업, 노숙인·쪽방촌 주민 대상 건축 아카데미 사업, 취약계층 고교·대학생 대상 온누리 장학사업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가스공사는 지난달 2
외국인 환자유치가 허용된 2009년 대구를 방문한 외국인 환자는 2,800여명이었으나 민선 6기 이후 의료관광을 미래먹거리 산업으로 인식하여 적극 추진한 결과, ’16년에는 비수도권 최초로 2만명을 돌파하였으며, ’18년도까지 10년 동안 비수도권 최초로 누적 환자수가 11만명을 돌파하였다. 정치.경제의 중심인 수도권과 상당한 거리에 있는 내륙도시라는 한계를 가진 대구시가 외국인 의료관광객 유치에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둔데는 풍부한 의료서비스 인프라를 적극 활용했기 때문이다. 현재 대구는 5개 대학병원과 3,700여개의 병.의원, 2만1천여명의 보건인력과 국제의료인증기관인 세계의료평가기관(JCI) 인증을 받은 5개 의료기관 등 풍부한 의료 인프라를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아시아 두 번째의 팔이식 수술 성공 사례를 비롯하여 모발이식, 성형, 피부, 한방, 치과, 건강검진 등에서 타 지역에 비해 기술과 가격에서 비교우위에 있다. 이러한 물적.인적 기반위에서 대구시는 글로벌 수준의 선진의료 서비스 제공을 통해 대한민국 의료특별시가 되겠다는 ‘메디시티 대구’선언을 꿈이 아닌 현실로 만들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경주하였다. 전국 최초로 의료관광 선도의료기관(현재 50개
부산시는 7월 23일 오전 11시 해운대구 소재 어진샘노인종합복지관에서 도시농부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도시농업 시민공감?체감형 시범사업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7시 시장 공약사항인 도시농업의 활성화를 위해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시범사업을 추진한 사례를 발표하고, 도시농부들이 직접 재배한 채소로 만든 비빔밥도 시식한다. 도시농부 및 지역주민 300여 명이 함께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올해 시범사업에는 반려식물 재배방법, 병해충 관리, 분갈이 방법 등을 해결해주는 ‘도시농업 반려식물 분갈이 드림팀 운영’, 독거어르신의 고독사 및 자살예방, 우울증 경감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독거어르신 사계절 행복한 반려식물 보급’, 경로당 휴면텃밭을 통한 건강증진 및 먹거리 등 오감 만족으로 어르신 행복감을 높이는 ‘경로당 휴면텃발 활용 어르신 건강식탁 제공’, 텃밭에서 식탁까지 도시농업의 순환체계를 체감하는 식생활교육 가치실현으로 건강한 시민양성에 기여하는 ‘우리동네 텃밭 농산물 밥상나눔 프로그램 운영’ 등이 다양하게 펼쳐져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특히, 최근 도시농업의 키워드는「반려식물」이다.
◈ 벡스코 일대 주변시설과 지하공간 간 보행동선 연결 통해 보행권 확보하고, 유동인구 유입시설과 연계하 여 입체적 네트워크 조성으로 지역경제 성장 촉진 ◈ 7.26. 14:00 시청 20층 회의실에서 우수한 민간투자자 유치를 위한 ‘벡스코 일대 지하공간 통합개발 민간투 자사업 설명회’ 개최 부산시(시장 오거돈)가 ‘부산 대개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벡스코 일대를 마이스·영상산업과 연계한 시민 중심의 지하공간으로 탈바꿈하는 통합개발에 나선다. 시는 이를 통해 벡스코 일대를 국제적 지역거점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오는 26일에는 오후 2시 시청 20층 회의실에서 이와 관련한 부산시가 주관하는 ‘벡스코 일대 지하공간 통합개발 민간투자사업 설명회’도 개최한다. 그동안 해운대 센텀시티 일대의 산업·상업·문화시설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해왔으나, 높은 지가와 가용부지 부족으로 개발 한계에 도달하여 입체적 가용부지 확보 차원에서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지하공간 통합개발의 필요성이 제기되어왔다. 이번 개발유도 대상지는 벡스코 일대 센텀남대로·에이펙(APEC)로 일대 도로, 벡스코 주차장, 에이펙(APEC) 나루공원 등 지하공간이며, 추진방식은 민간창의·시장성 등
▴왼쪽부터 대한건설협회 부산광역시회 김태하 사무처장, 허대영 상근부회장, 하종곤 부회장, 박만일 회장, 오거돈 부산시장, 정형열 부회장, 이준승 도시계획실장, 임경모 건설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거돈 부산시장이 오늘(18일) 대한건설협회 부산광역시회(회장 박만일) 제22대 회장단과 만났다. 오 시장은 이 자리에서 시가 마련한 지역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대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앞으로 적극 협조해 함께 어려운 상황을 해결해나가고자 하는 의지를 내비쳤다. 지난 6월 취임한 대한건설협회 부산광역시회 박만일 회장은 건설업을 하기가 점점 힘들어지고 있는 상황과 현재 구상 중인 다양한 사업을 언급하고, “민간투자사업 추진을 위한 지역건설사 간 컨소시엄을 구성할 계획”이라며 이에 따른 협조를 건의하였다. 이에 오 시장은 건설업계의 어려운 실정에 깊이 공감하고 “공공성과 공정성이 담보된다면 경계와 틀을 허문 과감한 정책드라이브를 감행하겠다.”고 밝히며 그 일환으로 관련법령 개정 및 부동산 조정지역 해제를 위해 지속적으로 대정부 건의를 강력 추진할 의지를 내보였다. 또한 “지역 건설경기 부양을 위해 도시재생과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에 소요되는
김해시는 19일 김해국제공항에서 관광홍보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휴가철 관광객을 불러 모으기 위한 이번 이벤트는‘쿨~써머 쿨~김해, 여름휴가는 김해로 가야(加耶)지’를 주제로 오전, 오후 2차례 이어졌다. 오전에는 국제선 청사 2층에 위치한 김해전통문화전시관 앞에서 전통한지를 이용해 김해 상징물인 거북이 모양의 미니백 만들기 체험과 관광지 홍보가 이뤄졌다. 오후에는 국내선 2층 청사에서 전국 유일 김해시립가야금연주단의 고전과 현대가요를 아우르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 등으로 가야왕도 김해의 매력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가야테마파크의 세계적 수준 넌버벌 공연 ‘페인터즈 가야왕국’과 국내 최초 익사이팅 싸이클과 타워로 구성된 ‘더블익스트림’의 대대적인 홍보로 김해관광의 새로운 컨텐츠를 알렸다. 시 조광제 관광과장은 “김해공항뿐 아니라 관광객이 많은 다중이용시설을 찾아가는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김해가 가진 문화·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울산시가 지역 내 환경문제와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비수도권·광역권 최초로 ‘무인 공유 전기자전거’(이하 ‘카카오 T 바이크’)의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울산시는 19일 오후 2시 국제회의실에서 ‘자전거이용활성화위원회’를 개최해 무인 공유 전기자전거 대여 시스템 사업계획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사업계획에 따르면 울산시는 이번 달 하순 ㈜카카오 모빌리티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8월 경 중구, 남구, 북구 중심지역 및 울주군 일부지역에서 카카오 T 바이크 600대를 시범 운영하게 된다. 한 달간 시범 운영 후 그 결과를 바탕으로 ㈜카카오 모빌리티와 협의 후 10월부터 점차적으로 운영지역을 확대하고, 자전거 보급대수도 늘려나갈 계획이다. 울산시에 따르면 카카오 T 바이크는 운영사가 민간으로서 일부 지자체에서 문제 되고 있는 막대한 예산 투입에 따른 재정 부담이 없다. 또한, 갑작스런 서비스 중단으로 시민혼란을 가중시킨 일부 외국 공유자전거와 달리 국내 공신력 있는 기업이 운영함에 따라 신뢰성도 확보했다. 이 밖에 다수의 유지·보수, 재배치팀(GPS 추적) 운영을 통한 방치 자전거 문제 최소화와 자유로운 대여·반납 등 다양한 장점을 갖고 있다. 카카오 T 바이크는
김해시는 지난 10일부터 18일까지 7박9일간의 일정으로 국제우호협력?자매도시인 미국 레이크우드시(Lakewood)와 세일럼시(Salem)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시는 내년 7월 레이크우드시와 우호협력보다 한 차원 높은 협력관계인 자매도시 결연을 맺기로 합의하는 성과를 냈다. 조현명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시 대표단의 이번 방문은 올 4월 제43회 가야문화축제 때 10여년 만에 김해를 방문한 레이크우드시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미국 방문 기간 시 대표단은 자매도시인 세일럼시를 함께 방문해 협력관계 증진을 위한 교류실무협의를 하고 세일럼시의 선진화된 시스템을 벤치마킹, 이를 시정에 접목시킬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시 대표단은 13일 레이크우드시에서 열린 제20회 자매도시 썸머?국제페스티벌에 참가해 양 도시 문화에 대해 상호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또 돈 앤더슨 레이크우드시장을 접견해 교류 증진을 위한 실무협의를 했다. 실무협의에서 양 시는 △상호 축제 방문 △실무협의 정례화 △우수시책 벤치마킹을 위한 직원 파견연수 실시 △학생?학교 교류 △민간교류 활성을 위한 스포츠 교류 등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내년 7월 예정된 시 대표단의 레이크우드시 축
대구시는 최근 일본의 수출규제로 소재·부품산업의 국산화 및 자립화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공모한 소재·부품산업 분야에 3개 과제가 최종 선정됐다. 국비 10여억 원을 확보하게 되어 국내 소재부품산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스크럼 프로세스 기반 다중소재 내구성 향상 기술개발, △차량용 스테인리스 스피커그릴 가격혁신형 신(新)양산화 공정기술개발 △폐 이차전지의 고농도 불순물 제어 공정기술개발 및 이를 통한 전구체 소재 양산화 기술개발 등이다. 사업수행은 대구테크노파크 나노융합실용화센터와 대구·경북 기업 4개사가 공동으로 수행한다. 먼저, ‘스크럼 프로세스 기반 다중소재 내구성 향상 기술개발’은 자동차 엔진부품용 흡·차음재, 성형공정 기술개발 및 초친수성·친유성 클리닝 소재개발을 목표로, 내년 상반기까지 국비 5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 과제에는 지역 기업인 ㈜라지(달성공단)와 ㈜씨엠에이글로벌(이시아폴리스)이 참여한다.‘차량용 스테인리스 스피커그릴의 가격혁신형 신(新)양산화 공정기술개발’은 원가절감을 통한 생산성 증대를 위해 공정과정에서 최적의 조건을 수립함과 동시에, 최종 시제품 품질분석이나 신뢰성 평가도
울산시는 7월 18일 오후 1시 30분 글로벌스타트업허브(U-hub)(과학기술진흥센터 5층)에서 ’창업지원펀드 공동투자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1·2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펀드 운용사, 수도권 및 지역 투자기관, (예비)투자자, 지역 창업기업 및 창업지원 기관 등이 참석한다. 1부에서는 엔젤투자 지원정책 및 엔젤투자매칭펀드 소개에 이어, 무선 뇌파센서를 장착한 스마트 안전모를 개발하는 ㈜HHS, 한국형 의료관광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메디투어크라우드 등 4개 업체의 투자유치를 위한 기업설명회가 이뤄진다. 울산 엔젤투자매칭펀드는 중소벤처기업부, 울산시 및 경남은행 등이 출자하여 50억 원 규모로 조성하였으며,엔젤투자자(창업 초기 중소기업에 투자와 경영지도를 해주는 개인투자자 등)가 기업에 선(先) 투자하면, 투자한 금액에 대해 매칭하는 방식으로 자금이 필요한 초기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에 투자하는 펀드이다. 울산시는 지난 4월, 엔젤투자매칭펀드의 활성화를 위하여 (재)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를 지역 관리기관으로 지정하고, 지역 엔젤투자자 양성 및 유치, 투자기업 발굴 및 지원 등을 통해 지역기업을 지원토록 했다. 2부에서는 현대기술투자
부산시는 반려견 등 동물 등록 활성화를 위해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개월간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하며, 이 기간 동물등록, 변경 신고를 하는 반려견 소유자는 과태료를 면제해준다고 밝혔다. 현재 동물보호법에 따라 3개월령 이상 개는 동물등록이 법적 의무사항이다. 동물등록 또는 동물등록 변경사항을 신고하지 않는 경우 과태료가 부과되지만, 이번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에 동물등록 및 변경사항*을 신고하면 과태료** 부과가 면제된다. *변경사항: 소유자 변경, 소유자의 주소·전화번호, 등록대상 동물 사망·분실·분실 후 다시 찾은 경우*과태료: (미등록) 1차 20만, 2차 40만, 3차 60만 (변경 미신고) 1차 10만, 2차 20만, 3차 40만 동물등록은 동물등록 대행 기관(동물병원 등) 및 구·군에서 가능하고 등록동물 변경은 해당 소재지 구·군에 방문해 신고하거나 반려견 소유자가 직접 동물보호관리시스템(www.animal.go.kr)에서 신고할 수 있다. 단, 소유자 변경신고는 구·군 방문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부산시 관계자는 “동물 등록은 반려동물의 유실 및 유기를 방지하는 최소한의 안전장치이며, 늘어나는 반려동물과 유기견의 체계적인 관리의
부산시(오거돈 시장)는 민선 7기 1년을 넘어서고 장애인등급제 폐지(개편) 시기를 즈음하는 오는 7월 15일 인재개발원에서 교통약자 이동편의 정책의 전환점이자 새로운 출발점이 될 「교통약자 행복도시 부산!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언식은 지난 4월 교통약자 이동권의 공공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특별교통수단의 관리운영권을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에서 부산시설공단으로 이관하고, 두리발 신차 50대를 구입하여 전달함으로써 교통약자 이동편의 보장을 위한 실질적인 출발점이라는 의미를 갖는다. 이날 오거돈 부산광역시장은 추연길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에게 두리발 신차 열쇠를 전달했으며「교통약자가 행복한 도시 부산! 선언문」을 교통약자와 두리발 복지매니저가 나누어 낭독, 수요자와 공급자가 함께 만들어갈 미래상에 대한 각자의 결의를 다졌다. 또한 사명감으로 맡은 바 본분을 성실히 수행해 온 모범 두리발 매니저 3명에 대해 표창함으로써 그 간의 노고에 감사하는 뜻도 전달했다. 아울러 부산시의 장애인이동권 보장을 위한 정책적 노력에 부응하여, 부산장애인총연합회(회장 조창용)에서는 교통약자 이동권 증진을 위한 부산시의 정책적 노력에 대해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관심을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