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시장 오거돈)는 거가대로의 일부 차종의 통행료를 2020년 1월 1일 0시부터 5,000원 인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하 대상 차종은 대형 이상으로 대형차량은 25,000원에서 20,000원으로 대형 차량은 30,000원에서 25,000원으로 각각 인하되며, 중형 이하 차량 통행료는 현행대로 유지된다. 부산시는 공동 주무관청인 경상남도와 함께 부산·경남지역의 경제불황 극복을 위한 양 시·도간 상생협력 노력의 일환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화물운송업계의 고통 분담 차원에서 이용자 부담이 큰 대형 이상 차종의 통행료를 5,000원 인하하기로 결정하였으며, 매일 왕복 운행하는 화물차의 경우 1대당 연간 약 235만 원*의 통행료가 절약(연간 운행일수 235일 적용)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통행료 인하 조치로 부산시는 연간 3~5억 원의 재정이 추가로 투입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추가재정은 경상남도와 공동 부담(5:5)하게 된다고 밝혔다. 부산시 관계자는 “재정절감 및 시민부담 경감을 위해 중앙부처에 거가대로를 고속도로로 승격*하는 방안과 통행료에 대한 부가가치세를 면제하여 통행료 인하 효과를 볼 수 있는 조세제한특
김해시보건소는 일명 화상벌레로 불리는 청딱지개미반날개가 일부지역에서 낱마리로 발견됐다는 신고가 들어와 출몰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방역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화상벌레 발견 신고는 이달 초부터 들어오기 시작해 10일 기준 8건이 접수돼 주의가 요구되며 아직 피해 신고는 없다. 이 벌레는 '페데린'이란 독성물질이 있어 피부에 접촉하거나 물릴 경우 화상을 입은 것 같은 통증과 염증을 유발하며 대부분 2주정도 경과하면 자연 치유된다. 하지만 증상이 심할 경우 의료기관을 방문해 치료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동남아시아가 원산지이지만 전 세계적으로 분포하며 50여년 전 국내에 토착화돼 주로 산이나 평야, 하천변, 논밭, 썩은 식물 등에 서식한다. 크기는 7mm 정도로 개미와 비슷한 생김새에 앞가슴 등판과 배 부분이 주황색이다. 낮에는 먹이활동을 하고 밤에는 불빛을 따라 실내로 들어오는 성향이 있으므로 가정 내에서는 커튼을 치고, 방충망으로 벌레의 유입을 차단해야 한다. 가정으로 들어온 벌레는 가정용 에어로졸이나 피부에 닿지 않게 제거하고 만약 피부에 닿았을 경우 문지르지 말고 코티졸계 연고나 일반 피부염 연고로 치료가 가능하다. 이종학 보건소장은 “출몰지역을 중심으로 집중적
울산시는 10월 5일 ~ 6일(2일간) 태화강 국가정원 남구 둔치 일원에서 ‘2019 웰빙 라이프 울산’과 연계하여 ‘2019년 제2회 시민 안전체험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재난안전 체험과 안전문화 홍보 등으로 이뤄진다. 참여자들은 아파트 화재 발생 시 중요한 피난 설비인 경량 칸막이와 완강기를 이용한 탈출 체험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재난 대피 장비로 돌발적으로 발생하는 긴급 상황에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해 도입된 ‘주민 신고제’를 홍보하기 위해 ‘안전신문고 앱’ 현장 설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오감 만족형 안전체험을 통해 자칫 딱딱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 재난안전 체험 교육을 부담 없이 배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끝.
부산시의회 해양교통위원회(위원장 남언욱)는 오는 7일(월)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부산의 대표 상징물인 광안대교의 관광자원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천혜의 해상공간을 가진 전국 최고의 해양도시인 부산은 그동안 내륙관광 집중과 대표적인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없어 글로벌 해양관광도시로서의 성장 한계를 극복하지 못했다.이에 시의회는 해양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광안대교의 관광자원화 방안을 모색해보고 이에 따른 행정적, 제도적 문제점 검토와 전반적인 지원방안 등을 함께 논의하고자 이번 토론회를 마련하였다. 토론회는 동서대 강해상 교수의 “광안대교 관광자원화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에 이어 남언욱 위원장을 좌장으로 최도석(시의원), 이동호(시의원), 김은영(부산일보 논설위원), 곽재훈[(사)걷고싶은 부산 상임이사], 나호주(부산관광공사 상임이사), 조용래(부산시 관광마이스산업국장), 김효경(부산시 건설행정과장), 조규호(부산시설공단 기반시설본부장) 등 8명의 지정토론자가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토론회를 주최한 해양교통위원회 남 위원장은 “이번 정책토론회를 통해, 교량을 직접 걸으면서 주변 해안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호주의 하버브릿지, 샌프란시스코
장해 나갈 수 있도록 「부산형 메이커 산업 육성 종합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창업촉진지구 지정 계획’에 이은 또 다른 기술창업 촉진 및 활성화 계획이며, 지난 4월 전국 최초로 「부산광역시 기술창업 지원 조례」를 제정해 메이커 활성화 지원사업의 근거를 마련하고 추진한 결과다. ‘메이커 산업’은 3D프린터와 같은 디지털 장비를 갖춘 공간인 메이커 스페이스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스스로 구현해보고, 비즈니스 모델로 구체화하여 창업으로 발전시키는 산업이다. 그동안 부산은 체계적인 메이커산업 육성 정책이 없어 민간 위주로 메이커 산업이 확장하고 있었다. 이에 시는 메이커 산업에 대한 방향을 설정하고 메이커에 대한 시설기반과 인프라 조성, 전문인력 양성 및 창업까지 연결되는 미래형 제조산업의 새로운 방향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부산형 메이커 산업 육성 종합 계획」은 세 가지 전략으로 ▲메이커 인프라 확충을 위한 전문랩 및 일반랩 유치, 스마트미디어 메이커 센터 구축 ▲메이커 문화 확산을 위한 메이커 네트워크 협의회 구성, 메이커 창업동아리 운영, 메이커 전문 인력 양성 ▲제조 창업 확산 기반 마련을 위한 우수 아이디어 시제품 제작 및 판로지원, 부산시 창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10월 17일(목) 저녁 7시 30분에 애절하고 분위기 있는 보이스의 ‘왁스’와 80~90년대 최고의 감성 발라드 황제 ‘변진섭’의 만남으로 고품격 감성콘서트가 열린다. 가수 왁스는 최고의 발라드곡과 댄스곡, 무엇보다 가창력이 돋보이는 가수이다. 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대표 여자가수로 TV활동을 많이 하지 않아도 드라마 OST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실력파 여자가수로 대표곡으로는 화장을 고치고, 부탁해요, 황혼의 문턱, 오빠, 머니 등이 있다. 가수 변진섭은 1980년대 후반에서부터 1990년대 가요계를 평정한 발라드의 황제로 불리는 영원한 청춘의 아이콘 가수이다. 많은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고 대표곡으로는 너에게로 또다시, 희망사항, 숙녀에게, 홀로된다는 것 등이 있고 감미로운 목소리로 초가을의 밤을 환상적인 낭만의 무대로 수놓을 것이다. 관람료는 1층 30,000원, 2층 25,000원이며 문화가족회원과 일반예매는 사천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sccf.or.kr)를 통해 할 수 있다. 2019년 신규 문화가족회원들은 10월 2일(수) 오전 9시부터 사전예매가 시작되며 일반 인터넷 및 방문예매는 10월 4일(금
◈ 9.30. 시청 1층에서, 아세안 해외취업박람회 개최, 5개국 11개사 145명 직접 채용 예정◈ 말레이시아 캐리비안 로얄크루즈 대규모 채용(100명) 및 취업설명회 예정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부산경영자총협회,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동서대학교, 부산외국어대학교와 함께 청년들의 해외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30일 시청 1층에서 「2019년 부산 청년 아세안 해외취업박람회(이하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박람회는 아세안 국가 10개국 중 8개국, 30여개 업체에서 참가했다. 올해는 총 2회 개최할 예정이며, 이번 박람회에는 캄보디아, 필리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5개국의 11개 기업이 직접 참여해 1:1 면접을 진행하고, 25개 기업이 간접적으로 참여하여 서류를 접수할 예정이다. 아세안 지역은 오는 11월 25일부터 26일에 개최되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부산개최와 더불어 미래 성장 잠재력이 큰 해외취업의 블루오션으로 불리며 청년들의 새로운 도전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아세안 지역 현지 기업뿐만 아니라 한국에 본사를 둔 지사의 구인수요(직접참여 기업 145명, 간접참여 기업 84명)까지 파악하여 많은 기업이 참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부‧울‧경 광역교통 인프라 확충으로 동남권 상생발전을 이끌기 위해 3개 시도가 협력해 발전방안 등을 논의하는 ‘부‧울‧경 광역교통실무협의회’를 9월 30일 오후 4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시작으로 올해 5회째 마련되는 이번 회의에서는 박진옥 부산시 교통국장 주재로 부산, 울산, 경남 광역교통전문가, 대학교수, 연구위원 전문가 10여 명이 참석한다. 협의회에서는 ▲남해안 철도고속화사업 기·종착역(부전KTX 환승역) 건설 ▲인접 도시 간 택시운송사업 통합 사업구역 운영 검토 ▲광역도로 국고지원 규모 확대 건의 등 7개 신규안건에 대한 상호토론과 3개 시·도 발전연구원들이 공동으로 연구하고 있는 ‘광역교통 공동현안 발굴 및 분석 용역’ 중간 추진사항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지난 7월 부‧울‧경 광역교통실무협의회에서 논의한 현안 중 ‘초정-화명 간 광역도로 건설공사 국비 지원’ 등 6개 안건을 3개 시·도 공동명의로 국토교통부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 건의했다.”라면서, “부‧울‧경 광역교통 현안들이 ‘제2차 광역교통기본계획 및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2021~2025)’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 10. 3. 18:00 영화의전당에서 열리는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 재도약 공동 선언◈ 개막식 축하공연은 아세안의 문화다양성과 다문화가정 포용 테마로 합창공연◈ 개막식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개막식 당일 18:00~22:00 영화의전당 앞 수영강변대로 전면통제 오거돈 부산시장이 이용관 이사장, 다문화가정 아동들과 함께 10월 3일 오후 6시 영화의전당에서 열리는 부산국제영화제(이하 BIFF) 개막식에서 ‘2019, 비프(BIFF) 재도약의 해’를 선언할 예정이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해운대해수욕장의 비프빌리지 무대를 영화의전당 광장으로 이동, 영화의전당 일대에 행사를 집중하고 비프(BIFF) 발상지 원도심권의 시민참여행사를 확대하는 등 시민과 함께 영화로 소통하는 축제로 거듭난다. 또한 개막식 축하공연은 아세안의 문화다양성과 다문화가정 포용을 테마로 하고 11월에 개최될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의미도 함께 담아 부산시장, 비프(BIFF) 이사장, 영화인, 다문화가정 아동들과 함께 미얀마 노래 ‘나는 하나의 집을 원합니다’를 합창하는 뜻깊은 행사로 꾸며진다. 특히 그동안 지속적으로 문제가 되었던 개막식 차량 소음문제를 해결
케이(K)-팝, 케이(K)-뷰티에 이어, ‘케이(K)-패션’으로 14억 중국인 매료시킨다! 9월 27일 오전 중국 상해 성화성 한국관에서「케이(K)-패션 디자이너 대구관」개소식이 개최됐다. 앞으로 ‘케이(K)-패션 디자이너 대구관’은 지역 패션디자이너의 해외 (상해) 거점 확보를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대구 디자이너 브랜드 11개사가 입점한 ‘케이(K)-패션 디자이너 대구관’은 9월 1일부터 운영을 개시해 현지 바이어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성화성 한국관은 중국 패션중심 도시인 상해 취푸루 도매 상권에 소재하며, 중국 최초로 한국 패션 콘텐츠를 도입해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대형 유통몰이다. 성화성 한국관을 찾는 고객층은 패션을 선도하는 젊은 층과 소비 능력을 가진 직장여성으로 성화성 한국관은 최신 한류 컨텐츠를 가장 합리적인 가격으로 빠르게 접할 수 있는 곳으로 지역의 랜드마크 격 쇼핑몰이다. ‘케이(K)-패션 디자이너 대구관’ 개소는 대구 패션의 중국 진출을 위한 첫 발을 내딛은 것에 의미가 있다. 또, 대구 디자이너들의 성화성 입점은 단순한 일회성 마케팅이 아닌 전방위 유통 플랫폼을 구축해 대구 지역 패션업계의 중국시장 개척의 허브가 될 것
◈ 부산국제영화제 티켓 소지자 부산시티투어버스(해운대, 태종대라인) 50% 할인◈ 도심 속 테마걷기 프로그램 추가, 걷기 좋은 부산 워킹투어 ‘영화축제의 거리’ 운영◈ 외국인 관광객 대상 부산국제영화제 원데이 버스 투어 운영◈ 부산관광공사와 영화제조직위, 살롱드비프 ‘역사투어, 음식투어, 토크쇼’ 공동 진행 부산시(시장 오거돈)와 부산관광공사(사장 정희준)는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이하 영화제)를 맞이하여 10월 3일부터 10월 12일까지 도보 및 버스 투어상품을 제공하고, 부산국제영화제(BIFF) 커뮤니티 ‘살롱드비프’를 공동 진행하며, 영화제 티켓 소지자에게 부산시티투어버스(해운대, 태종대노선) 탑승권을 50% 할인해주는 등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부터 등장한 도심 속 테마 걷기 프로그램인 ‘걷기 좋은 부산 워킹투어’는 각 코스에 젊은 감각의 캐릭터 스토리텔러 운영으로 인기몰이 중인데, 기존 남구(부산박물관~UN기념공원~UN조각공원), 수영강(수영사적공원~F1963~시립미술관), 원도심(초량 이바구길~168계단~유치환우체통), 서부산(낙동강문화관~에코센터~현대미술관) 4개 코스 외에 영화제 기간 중 특별히 영화의거리(마린시티)~영
부산시는 오는 9월 28일 오전 10시 동아대학교 승학캠퍼스에서 지역 내 드론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2019 드론챌린지코리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2019 드론챌린지코리아’는 스타트업, 벤처기업, 대학연구소 등 10개사를 선정해 드론 핵심기술을 국산화할 수 있도록 기술 개발을 지원하며, 성과물을 시연 및 전시하는 행사로 부산을 중심으로 국내 드론 산업 성장의 의미를 강화했다. 개막행사로 대한항공에서 개발한 장기체공 하이브리드 드론을 통해 수자원 테러 대응 임무 초청 시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군집비행 퍼포먼스, 영상추적 자율비행 등의 참여기업의 드론 시연, 드론 상식 OX 퀴즈 대회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또한, 드론산업을 선도할 신기술인 양성을 위해 ‘제2회 부산 청소년 드론대회’도 개최한다. 드론 이론부터 조립 및 조종 비행 등 드론 운용을 위한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우수한 초·중·고등학생 인재를 선발해 시상할 계획이다. 시는 부산을 드론산업의 메카로 만들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아시아 최대 규모의 드론 전문 전시회 ‘드론쇼 코리아’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 4월 ‘부산시
부산시는 지난 7월 23일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이하 블록체인 특구)’로 지정된 이후, 조직을 정비하여 전담 조직인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추진단(이하 추진단)’을 구성하고, 27일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추진단은 블록체인 산업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조직체계로 ▲운영위원회, ▲행정지원팀, ▲법률자문단, ▲기술혁신센터로 구성된다. 운영위원회는 전국 블록체인 전문가들로 구성된 부산시장의 자문위원회 성격이며, 행정지원팀은 부산시에서 맡는다. 법률자문단은 블록체인 관련 법률전문가를 중심으로 구성하고 블록체인 사업이 실정법에 맞는지, 예외를 인정받아야 하는지 등의 문제를 선별하는 역할을 한다. 기술지원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함께 블록체인의 기술적 문제를 다룬다. 특히, 운영위원회에서는 실증기간 동안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한 조례 및 가이드라인을 수립하고 블록체인 관련 산업의 방향성을 제시해 부산이 글로벌 블록체인 중심지로 성장할 전략을 만든다. 시는 블록체인 특구 지정과 이번 추진단 출범으로 부산형 블록체인 생태계를 조성하고, 글로벌 블록체인 허브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부산형 블록체인 생태계’는 선불
김해시는 26일 14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박성연 시 일자리경제국장 주재로 ‘김해시 스마트시티 테마형 특화단지 조성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이번 사업 시 관련부서로 구성된 스마트시티 TF팀, 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지원기관인 LH, 사업 수행업체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올 2월 국토부 공모에 선정돼 국비 20억원을 포함한 총 46억원의 사업비로 내년 4월까지 스마트 역사문화도시의 마중물이 될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사업 핵심은 체감형 관광 콘텐츠 제공과 이동 편의를 위한 ‘고고(古GO)가야 스마트 관광 서비스’로 시는 ‘보고, 느끼고, 걷고 싶은 스마트 관광도시 김해’를 비전으로 제시했다. 고고가야 스마트 관광 서비스는 시민참여단 리빙랩 워크숍을 거쳐 보고가야, 놀고가야, 타고가야, 두고가야 4개 유형의 서비스로 확정됐다. 보고가야 서비스는 AR(증강현실)·VR(가상현실)기술, 홀로그램을 활용한다. 경전철 박물관역사 벽면에 미디어파사드, 연지공원 워터스크린을 활용한 3D 일루미네이션, 수로왕릉 영상홍보관을 새로 건립해 VR 라이더, AR 매직미러 등 체험존을 조성한다. 놀고가야 서비스는 관광지와 주요 상업지 내 공공와이파이를 설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오늘(24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306호에서 더불어민주당과 내년도 국비 확보 및 지역 현안사업 등을 논의하기 위한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이해찬 당대표 등 당 지도부와 함께, 전재수 부산시당 위원장을 비롯한 김영춘 의원, 최인호 의원, 박재호 의원, 김해영 의원, 윤준호 의원 등 지역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 날 부산시는 미·중 무역갈등, 일본 수출규제 등으로 야기된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민선7기 2년차를 맞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한 국비확보 사업과 부산발전 현안사업에 대한 중앙당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오 시장은 “부산은 되로 주면 말로 갚는다”면서 “예산 확보할 수 있도록 도와주면 백배 천배로 돌려드리겠다. 팍팍 밀어주이소”라며 회의장 분위기를 주도하면서, 국비7조원 시대 개막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시는 부산 발전을 위해 ▲한-아세안 ICT융합 빌리지 구축 ▲아세안 유학생 융·복합 거점센터 건립 등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후속 성과사업을 비롯해, ▲부산신항-김해간 고속도로 건설 등 부산 대개조 사업, ▲부산 스마트제조혁신센터 등 부산 미래를 책임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