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와 허성곤 김해시장이 25일 순천시‘2019 도시재생 한마당’에서 개최된 제5차 도시재생 광역협치포럼에서 최우수 지자체상과 최우수 지자체장상을 수상했다. 행사를 주최한 (사)도시재생협치포럼은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기업, 연구기관, 중간지원조직, 시민단체 등 도시재생 관련 모든 주체가 함께 참여해 공론을 형성하는 협치 플랫폼 역할을 하는 단체다. 2018년 2월 발기해 도시재생 광역협치포럼과 정책포럼, 산업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 김해시의 경우 최근 진영읍이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되면서 전국 최다 4개 중심시가지형 사업지구 선정이라는 성과를 냈으며 기존 추진 중인 원도심, 장유 무계, 삼방동 등 3개 도시재생사업도 낙후된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 허 시장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문재인 정부의 역점 정책사업으로 앞으로도 우리시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를 비롯한 도시재생지원센터, 도시재생주민협의체, 활동가, 학계, 전문가 등 모든 참여 주체 간의 활발한 소통과 협력을 토대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울산시는 울산대공원 남문 에스케이(SK)광장에서 개최되는 제7회 평생학습박람회(10월 26일 ~ 27일)에 ‘알고나면 너무나 쉬운 도로명주소!’ 홍보 부스를 설치해 도로명 주소 홍보에 나선다. 시와 구․군 도로명주소 담당자 합동으로 운영하는 홍보 부스는 도로명주소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체험 위주의 홍보 활동이 펼쳐진다. 주요 체험내용은 교육용 도로명주소 애니메이션 ‘외계인의 도로명주소로 길찾기’ 의 가상현실(VR) 영상 체험, 도로명주소의 정확한 정보 취득을 위한 오엑스(OX) 퀴즈 풀기, 도로명주소를 기재한 사랑의 엽서 보내기 등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홍보 부스 운영은 시민들의 도로명주소에 대한 지식을 알아보고 도로명주소를 활용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한 미취학 어린이와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는 가상현실(VR)을 활용한 교육용 영상 체험을 통해 흥미를 유발하기로 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홍보활동은 가상현실(VR) 등을 이용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도로명주소 정보를 취득하면서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며 “앞으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도로명주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진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우리 전통의 멋과 흥을 듬뿍 느낄 수 있는 전통민속예술공연 「2019 부산 무형문화재 한마당 축제」가 10월 26일 오후 2시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시는 우리 민족의 얼과 선인들의 지혜가 녹아 있는 전통민속예술을 보존‧전승하기 위해 부산농악 등 예능 분야와 전통신발 등 기능 분야의 가치 있는 종목을 무형문화재로 지정하여 매년 다양한 행사를 통해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2019 부산 무형문화재 한마당 축제」는 무형문화재 예능 분야를 대표하는 민속예술공연으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등 대규모 행사를 앞두고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늘어나는 시기에 개최됨으로써 부산의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본 공연은 ‘수영지신밟기’로 악귀를 물리치고 마을의 안녕과 풍작을 기원하는 공연으로 첫 마당을 열고, ‘동래학춤’으로 옛 양반들의 기품과 격조 있는 춤사위로 멋스러움을 선사하고, ‘부산영산재’의 대법회로 기운을 북돋우며, ‘가야금산조’의 흥겨운 연주로 마음의 평안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부산농악’의 열정적인 춤과 놀이로 축제의 흥을 극대화한 후, ‘다대포후리소리’로 풍어를 기원하듯 밝은 미래를 꿈꾸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11월 4일부터 8일까지 해운대 동백섬 일대를 중심으로 「부산스타트업위크 바운스(BSW Bounc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스타트업위크 바운스(BSW Bounce)’는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투자자 간 교류와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 지속 가능한 글로벌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하여 2017년부터 개최했다. 올해는 20여 개 창업지원 기관과 민간이 참여하여 26개의 다채로운 창업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행사로는 글로벌 스타트업 이벤트인 ‘바운스(Bounce) 2019’와 ‘글로벌 벤처 투자쇼’, ‘부산 재창업(Re-Startup) 페스티벌’ 등이 개최되며, 이외에도 콘퍼런스, 패널토의, 기업설명(IR) 피칭, 창업교육, 네트워킹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올해 처음으로 부산에서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에 나선 롯데액셀러레이터와 IBK 창공도 데모데이 개최를 통해 선정된 기업의 투자유치와 성장을 지원한다. 이번 행사의 개막식은 11월 6일 오후 5시, 웨스틴조선호텔 부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국내·외 창업생태계 구성원들이 모두 모이는 이 자리에서는 오프닝 세레모니, 웰컴 스타트업 네트워킹 등이 개최되어 다양한 주체 간
10년 전 대비 부산지역 초중고 학생수는 36% 감소하여 전국 최고의 감소율을 보인 반면, 특수교육대상자는 5,043명에서 6,050명으로 1천 명 넘게 증가(20%↑)했다. 그러나 최근 솔빛학교 이전 및 부산대부설특수학교 신설 문제에서 보듯 특수학교 설립에 관한 추진은 님비현상 등의 이유로 지지부진한 실정이다.부산시의회 이순영 의원(북구 제4선거구)은 23일 제281회 임시회 2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특수교육대상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특수교육 여건은 여전히 열악한 문제를 지적하고 이에 대한 개선을 촉구했다. 현재 부산지역에는 15개의 특수학교가 설립되어 있지만, 장애유형이나 연령이 제한된 학교들(*부산맹학교(시각), 부산배화학교(청각), 부산두레학교(영유아), 부산천사의학교(영유아) 등)로 인해 상당수 장애학생이 거주지로부터 멀리 떨어진 학교로 통학하고 있는 실정이다.부산시교육청이 전체 특수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통학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다수(89%) 학생들이 통학버스 또는 자가용을 이용하는데 ▴‘편도 기준 통학시간이 30분 이상’인 학생이 49%로 거의 절반가량으로 나타났다. 또한, ▴‘1시간 이상’ 걸린다는 학생도 87명으로 조
울산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10월 22일 14시 새울원자력본부(서생면 신암리)에서 ‘방사능 사고 대응능력 향상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울산소방본부 주관으로 한국수력원자력, 중앙119구조본부 등 9개 기관·단체에서 130여 명의 인원과 31대의 장비가 투입된다. 특히 지난 9월 원전사고에 대비하여 온산소방서에 배치된 무인파괴방수탑차(특수화재진화)와 중앙119구조본부 다목적제독차(피폭환자 제염)가 동원된다. 훈련 내용은 방사능 방제법, 사고 대응 매뉴얼에 따른 대응사항 점검, 방사능 사고에 따른 인명 구조와 피폭환자 응급처치 및 이송 등 소방과 지자체 유관기관과의 공동 대응 능력 강화에 목적을 두고 있다. 훈련 방법은 지진으로 새울원자력발전소에 화재 및 인명 구조 상황이 발생하여 새울원자력발전소 자체 대응팀의 초기 대응 후 소방청 중앙119구조본부, 울산소방본부, 부산소방재난본부, 울산대학교병원이 공동 대응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울산소방본부장은 “전국에 가동 중이거나 가동이 가능한 원자로 24기 중 절반인 12기가 울산지역 인근에 있어, 평상시 매우 강력한 수준의 대비 및 훈련이 필요하다.”며 “소방청‧울산‧부산소방본부 및 관련 기관과
울산시는 (사)울산광역시시각장애인 복지연합회(회장 이윤동)가 10월 22일 ‘제40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 울산시각장애인복지증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 2부 흰지팡이 대행진, 3부 문화공연 행사로 나누어 진행된다. 제1부 기념식은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장애인단체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흰지팡이 헌장 낭독, 흰지팡이 전달, 유공자 표창 및 후원금품 전달식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장명식 대한안마사협회 울산지부장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정성균 울산광역시장애인생활이동센터 운전원 등 3명이 울산시장 표창을, 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회원 김종극 씨 등 2명이 울산시의회 의장 표창 등 총 14명이 표창 및 감사패를 받는다. 제2부 행사로 울산시청 본관 정문에서 태화강 둔치까지 1.5㎞ 가량 흰지팡이 대행진이 있으며, 제3부에는 태화강 둔치에서 시각장애인의 노래자랑 등 문화공연, 경품 추첨 등이 마련된다. ‘흰지팡이의 날’은 매년 10월 15일로, 시각장애인의 권익 옹호와 복지 증진을 위해 세계맹인연합회가 1980년 제정한 날이다. 흰지팡이는 시각장애인이 길을 찾고 활동하는데 적합한 도구이자 시각 장애인
울산시는 22일 오후 4시 시청 1별관 3층 회의실에서 윤영찬 환경녹지국장, 시의원, 폐기물 분야 전문가, 관련 부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암소각장(1·2호기) 재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용역은 2000년도에 설치 운영 중인 성암소각장 1·2호기의 내구연한이 지난 대체 소각시설 확보를 위해 ㈜건화가 지난 5월 착수, 2020년 2월 완료할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용역 수행사인 ㈜건화의 추진 사항에 대한 설명에 이어 참석한 전문가 등이 소각장 재건립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용역 주요 내용을 보면 소각장 재건립 위치는 기존 소각로 1·2호기 옆 주차장으로 검토되고 있다. 소각로는 기존 200톤/일×2기를 250톤/일×2기로 용량을 증설하여 울산에서 발생되는 가연성 생활폐기물 처리에 지장이 없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사업 방법은 소각장 재건립 및 운영 비용 절감을 위해 ‘재정사업’으로 추진된다. 총 사업비는 1,648억 원 정도로 광역폐기물설치기금 374억 원을 우선 사용하고 1,274억 원 중 국비로 40% 지원을 받고 나머지는 시 재원으로 충당할 예정이다 울산시는 이번 용역으로 기본계획 수
시는 21일 오후 5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동 단장인 조현명 부시장과 이범종 인제대 교학부총장 주재로 50여명의 교수와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미래전략기획단 제1회 정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기회는 강소연구개발특구 소개, 주요 협력사업과 향후 운영계획 설명, 분임팀별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시와 인제대가 손잡고 추진 중인 강소연구개발특구 추진전략을 비롯해 의료 빅데이터 특화사업, 산단 캠퍼스・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 삼방지구 스마트헬스케어 실증단지 조성, 동남권 식품클러스터 조성 등 현안사업 11건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분임토의에서는 미래신산업, 의생명산업, 스마트산업, 식품특화산업 4대 분야별로 팀장을 선임하고 운영방향을 논의해 앞으로 분임팀 중심으로 보다 효율적인 소통이 이뤄질 전망이다. 조 공동 단장은 “김해시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 갈 미래전략기획단이 첫 회의를 열어 뜻깊다”며 “미래 먹거리 발굴과 지역산업 특화전략 수립 등 시 경제정책의 싱크탱크 역할을 잘 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공동 단장도 “김해 미래 발전을 위해 시와 대학이 의기투합한 만큼 미래전략기획단이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협업해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21일 오후 4시, 경상남도 국민디자인단*이 선정한 ‘행복일터’ 1호점 현판식을 개최했다.* 국민디자인단 : 새로운 관점으로 사용자를 관찰하고 사용자의 경험에 대한 모든 과정을 디자인하는 서비스디자인 기법을 이용해 정책 수요자인 도민, 서비스 디자이너와 공무원이 함께 정책과정에 참여하여 현장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찾아가는 국민 참여형 정책개발 모델이번에 행복일터 1호점으로 선정된 통영 소재의 ‘(주)금명’은 사업주가 직접 외국인노동자에게 본인의 성씨를 따라 한국이름을 지어 주며, 내국인 노동자와 외국인 노동자가 상호 존중하고 배려해주는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이름은 대부분 본명과 어감이 비슷한 순우리말로 지어졌는데, 제일 연장자인 추사라 씨는 ‘슬기로움이 가득 찼다’는 뜻의 ‘찬슬’, 체격이 좋고 듬직하다는 가얀트 씨는 마동석 씨의 이름을 따 ‘동석’, 그리고 가장 어리고 잘생겼다는 알탄샤가이 씨에게는 박보검 씨의 이름을 따 ‘보검’이라는 이름을 지어줬다. ‘행복일터’란 외국인노동자와 사업주가 함께 웃을 수 있는 행복한 일터라는 의미로, 국민디자인단이 평소 고용안정과 노사 인식개선을 통해 근무지이탈, 불법체류 등
명품 관광도시 울산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맞춤형 해설로 관광객들을 맞는 문화관광해설사 19명이 새로 위촉됐다. 울산시는 10월 21일 오후 2시 시청 시민홀(의사당 1층)에서 ‘2019년 제12기 신규 문화관광해설사 위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규 문화관광해설사는 11월 1일부터 대왕암공원, 반구대암각화, 태화루, 박상진 생가 등 14개소에 배치되어 관광객들에게 울산의 관광자원에 대한 전문적 해설을 하게 된다.이들은 지난 4월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되어 한국관광공사 신규양성과정(기본소양, 전문지식, 현장실무 등) 총 100시간의 교육 이수와 3개월의 현장실습 과정을 거쳤다. 이날 위촉식에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사와 일제강점기 울산지역 독립운동사에 관한 강의를 비롯한 역량 강화 교육도 실시된다. 울산 문화관광해설사는 이번 12기를 포함해 총 82명이 활동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문화관광해설사는 우리 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눈높이에 맞춰 생태도시 울산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끝.
울산박물관이 지난 2011년 개관 이후 울산의 역사와 문화 창달에 기여하는 전문적이고 특화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천하여 ’2019년 제8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에서 ‘기관’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은 교육 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기관 및 개인을 발굴하여 교육 기부 문화를 확산하고 관련 기관의 사기를 진작하고자 매년 ‘기관’ 및 ‘개인’ 부문으로 구분 선발한다. 올해는 31개 기관과 8명의 개인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울산박물관’은 기관 부문, 울산박물관 전시교육팀 이아진 주무관은 개인 부문 수상의 영예를 각각 안았다. 수상자에게는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의 표창과 상패가 주어진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23일, 일산 킨텍스에서 ‘2019 대한민국 교육기부 박람회’ 개막식에서 열린다. 울산박물관은 2011년 개관하여 8년 동안 울산시민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고 울산의 역사, 문화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전문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매년 지역민과 관람객의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과 행사를 개발하여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울산시는 10월 21일부터 11월 20일까지 ‘2019년 하반기 대규모 건설공사 사업장 실태 조사에 들어간다. 지역건설업체 역량 강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실시하는 이번 점검은 울산시 관내 공공공사 현장 가운데 10억 원 이상 건설공사, 민간사업 공동주택 100세대 이상(건축 연면적 1만㎡ 이상)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한다. 점검은 울산시와 전문건설협회, 기계설비협회 등과 합동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지역건설업체 보호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하도급 참여실태 분석 △하도급 대금 지급보증서 교부 여부 △하도급자에 대한 선금급 및 기성금 적기 지급 여부 등이다. 또한 △설계변경 등에 따른 하도급 대금 조정 여부, △건설기계 임대차계약서 작성 여부, △하도급 계약사항 통보 적정 여부, △무등록업체 하도급(재하도급) 여부, △건설현장 보호구 착용 상태, △기타 하도급 위반 여부 등에 대해서도 점검한다. 울산시는 조사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 지도와 시정 조치하고 위법·부당한 행위는『건설산업기본법』에 따라 행정 조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수범사례 발굴 및 도출된 문제점을 분석하고, 지역건설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 권장, 지역 인력 고용
◈ 10.21. 15:30 시청 1층 대강당에서 부산시 고위직 및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기관장, 일반직원 대상 청렴연 수원 초청 ‘청렴콘서트’ 개최◈ 고위직 반부패 청렴서약으로 부산시 청렴의지 표명, 공직자 청렴역량 강화에 기여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10월 21일 오후 3시 30분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오거돈 시장을 포함한 시 고위직 간부 및 공사·공단, 출자·출연 기관장, 일반직원 등을 대상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초청 ‘청렴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렴콘서트는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청렴연수원이 ‘청렴’이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문화공연과 접목하여 상황극, 공연, 영상 등을 융합하여 재미와 감동을 느끼면서 동시에 청렴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개발한 교육과정이다. 2013년부터 공연을 시작해 중앙부처, 지자체, 공기업 등을 대상으로 350여 회의 공연을 하는 등 매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인기 청렴교육 프로그램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별주부전을 모티브로 한 ‘청렴판소리’, ▲공직자의 허위의식을 상황극으로 표현한 ‘고이사의 하루’, ▲청렴수기공모전 수상작을 표현한 ‘샌드아트’, ▲공직자 부패로 대참사를 유발한 화재사건을 돌아보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지역 수산식품산업의 미래 비전 및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2019 수산식품산업 발전 토론회」를 10월 21일 오후 2시 30분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수산식품산업 관련 전문가, 기관․단체 및 업계 등 15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 수산식품산업의 경쟁력 향상 및 미래 전략구상 등을 통해 산업구조를 고도화하고 산․학․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매년 「수산식품산업 발전 토론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토론 주제는 ‘수산식품 소비 트렌드 및 발전방향 모색’이다. 토론회 주요 내용은 ▲소비자 중심의 소비동향 변화와 미래전망(이두영 닐슨코리아 상무) ▲수산식품 소비트랜드와 전망(박준모 수협중앙회 수산경제연구원 연구위원) ▲수산식품 포장 기술의 현황과 전망(이명훈 한국포장시스템연구소 소장) 등에 대해 전문가 종합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종합토론에는 손재학 부산수산정책포럼 대표이사장이 좌장으로 장홍석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연구위원, 김명호 한국식품연구원 책임연구원, 김영목 부경대학교 교수, 서만석 ㈜석하 대표, 김향란 한국소비자연맹 부산경남회장 등이 참여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1인 가구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