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 속에서 접하는 사회문제에 대해 도민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실행에 참여하는 사회혁신 실험(리빙랩)이 주목받고 있다. 경상남도는 올해 처음으로 추진된 사회혁신 실험(리빙랩) 프로젝트가 11월 성공적으로 종료되었다고 밝혔다. 2019 사회혁신 실험(리빙랩) 프로젝트는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겪고 있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직접 문제를 해결하는 개방형 혁신모델이다. 기존의 리빙랩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일회성 프로젝트로 끝나지 않도록 이해 관계자와 지역의 시민사회단체, 지자체, 전문가 등이 협업하여 지속가능한 모델을 만들기 위해 추진되었다. 경상남도는 사업추진을 위해 올 초 도내 비영리법인 및 비영리민간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했고, 심사를 거쳐 최종 11건 프로젝트를 선정했다. 도는 지난 6개월간 미세플라스틱, 쓰레기, 청년, 공동주택, 주차 문제 등 도민 주도로 사회문제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11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전문가와 도 및 시군 공무원 26명으로 행정지원팀을 구성해 매월 프로젝트별 컨설팅을 실시해 도민주도 생활실험에 행정적인 지원을 다하고 실험 성과들이 확산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도 병행했다. # 사람과 동물을 위협
가을의 절정을 맞고 있는 영남알프스 일대로 밀양시가 추진하고 있는 ‘활기찬 조직문화를 위한 명소 탐방’의 일환으로 시청 직원들과 주민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16일, 이만재 행정과장과 직원들이 얼음골케이블카를 타고 천황산에 올라 직원화합과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행정과 직원들은 올 상반기에 시티투어버스를 타고 영남루, 의열기념관, 위양지 등의 밀양 명소를 탐방한 것에 이어, 하반기에는 밀양의 아름다운 가을을 느낄 수 있는 천황산을 등반하면서 쌓였던 업무 스트레스를 풀고, 직원 상호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같은날, 삼문동행정복지센터는 박정기 동장과 직원들, 김남용 청년회장과 회원들, 이승훈 체육회장과 회원들이 함께 재약산을 등반해 족구와 대형 윷놀이 등 다양한 게임으로 상호간 친목을 다졌다. 이만재 행정과장은 “직원과 주민들이 밀양의 명소에 더 관심을 갖는 계기를 가져 지역 명소를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 라고 밝혔다.※ 사진 1: 16일, 밀양시 행정과 직원들이 천황산에 올라 직원들간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사진 2: 16일, 밀양시 삼문동 청년회․체육회 회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재약산에 올라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 ‘경남특산물박람회’ 에 참가한 밀양시의 우수 농특산물이 많은 인기를 끌었다. 이 행사는 경남 최대 농수산 식품 박람회로 수입농산물에 대한 경남 특산물의 대외경쟁력 강화하고, 대·내외적 홍보와 판로 개척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소비자와 생산자 간 직거래 형태로 진행됐다. 밀양시는 사과, 대추, 표고버섯, 밀양한천 제품, 반시감, 된장 등 장류, 스파클링 사과주스 등 15개의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부스를 포함해, 귀농ㆍ정보화마을 부스 등 총 19개 부스를 운영해 밀양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했다. 특히, 행사 첫날인 14일에는 박일호 밀양시장이 행사장을 찾아 부스를 둘러보고 방문한 손님들에게 밀양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도 했다. 행사기간 동안 밀양시 농특산물 판매 부스에서 3만원 이상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아라리쌀 5kg, 미인고추, 청량고추 등을 사은품으로 제공해 큰 인기를 끌었다. 시 관계자는 “각종 행사기간 동안 밀양의 다양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동시에 밀양 농특산물 쇼핑몰인 ‘밀양팜www.miryangfarm.co.kr)’ 홍보를 통해 현장 구매자들이 우수한 품질의 농특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부산광역시(시장 오거돈)와 손잡고 시·도간의 벽을 허무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조직개편을 단행하기로 합의했다. 그동안 부산·진해경자청은 부산과 경남지역본부 체계로 운영됨에 따라 지역간의 경쟁유발 및 소통과 협력에 어려움이 있고, 다양한 정책기조 및 글로벌 시대적 흐름을 신속히 반영하기에는 업무의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경남도와 부산시는 금번 조직개편을 통해 부산·진해경자청 지역별 본부를 폐지하고 기능별 조직인 행정개발본부와 투자유치본부를 신설하여 양 시도가 함께 지속발전가능하고 혁신성장할 수 있는 협력과 상생의 조직으로 개편한다. 그리고 행정개발본부 산하 개발부를 신설하고, 신산업 발굴과 제2신항 개발에 대비하여 혁신성장과 항만물류업무를 전담할 혁신성장물류과도 신설한다. 투자유치본부도 산하 투자유치부와 기업지원부를 신설하여 개발과 투자유치에 역량을 집중하는 계기도 마련하였다. 조직개편에 따라 부산진해경자청의 행정기구는 3부 2과가 늘어나 2본부 4부 12과가 되고, 공무원 정원도 7명을 증원해 총 100명이 된다. 현 행 ➡ 증 3부 2과 증 7명 개 편 2본부 1부 1단 10팀 2본부 4부 12과 93명 100
허성곤 김해시장은 15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군수협의회 제24차 정례회의와 2019 영호남 가야문화권 한마당 행사에 참석했다. 허 시장은 지역 수출기업의 인도, 중동시장 개척을 위해 무역사절단을 이끌고 지난 7일 출국해 14일 귀국하자마자 다음날 열린 이번 행사에 참여해 가야문화권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열정을 나타냈다. 제24차 정례회의에서는 지난 4월 4일 김해시(국립김해박물관)에서 열린 제23차 회의 결과와 행정협의회 전담조직 설치, 가야 대외교류 연관지역 답사, 진주시 추가 영입, 2020년 협의회 행사 선정 등을 상정해 논의했다.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군수협의회는 가야문화 공유를 통한 영호남 공존과 상생의 국민 대통합 실현을 위해 2005년 2월 10개 시·군에서 출발해 현재 5개 시·도 25개 시·군으로 확대됐으며 김해시는 2017년 8월에 가입했다. 이와 함께 이날부터 3일간 국립중앙박물관 야외마당 일원에서 2019 영호남 가야문화권 한마당 행사가 ‘GAYA, 함께 gaya해’를 주제로 열려 가야문화권 복원사업의 전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한다. 이 행사는 경남·경북·전북 3개도와 가야문화권 시장군수협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경남도가 인근 자치단체간의 현안사업을 해당 시군간 협력을 통해 해결함으로써 성과 창출과 시너지 효과를 올리는 연계협력 사업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양산·김해·밀양시가 이 같은 사업을 위해 함께 뜻을 모았다. 강호동 양산시 부시장은 지난 14일 오전 김해시 조현명 부시장의 초청으로 양산·김해·밀양시 부시장과 관계부서장이 참여하는 연석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연계협력 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공감대를 함께하고 사업발굴과 추진에 따른 실무협의회를 정례화하기로 했다. 연계협력 사업의 대상은 관광자원을 연계한 관광활성화 사업, 도시 기반시설의 공동 활용과 갈등조정, 하천·환경문제 공동 대응 등으로 실행이 가능한 사업을 각 시군별로 발굴 하여 검토·협의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강호동 부시장은 “이미 양산시와 김해시는 환경기초시설 문제에 대해 상호 협력을 통해 서로 이익을 창출한 모범사례를 가지고 있다”며 “밀양시와는 밀양댐 등 자연환경과 관광자원 공동이용 등을 통한 상호 발전 가능성이 많다”고 말했다. 또 “3개 자치단체 부시장을 중심으로 연계협력 사업을 위해 더욱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자”며 “다음 실무협의를 2주 후인 11
이공주 청와대 과학기술보좌관이 14일 김해 의생명·의료기기 강소연구개발특구를 방문해 산·학·연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과학기술분야 정부 주요정책과제인 강소특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의생명의료기기 분야 김해강소특구의 전략적 육성방안에 대한 논의와 의견을 공유하고 산·학·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이 보좌관은 김해 강소특구 배후공간내 김해의생명센터를 방문해 김해시 조현명 부시장, 인제대학교 전민현 총장, 기업체 대표, 연구기관, 과기정통부, 경남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간담회를 주재하며,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강소특구와 연계한 다양한 정부 지원계획을 설명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김해 의생명·의료기기산업 발전을 위한 국책연구기관 이전 유치 ▲지역혁신선도연구센터 사업선정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 지원 등을 건의하고 토론했다. 이 보좌관은 이어서 김해의생명센터에 입주한 ㈜딥노이드, ㈜바이오액츠, 신세기메디텍(주), ㈜리노펙의 기업체를 방문해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현장의견을 청취했다. 현장간담회에서 이 보좌관은 강소특구제도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지자체를 비롯한 기술핵심기관, 기업체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하면서 “여러 건의사항들이
송철호 울산시장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 중인 ‘소통 365 릴레이 현장 속으로’가 14일 오후 2시 북구 매곡동에 위치한 ‘자동차기술지원단’을 찾는다. 이번에 방문하는 자동차기술지원단은 울산 자동차산업연구의 산실로 총 50여 명의 연구원이 미래자동차 기술 기획, 실증사업, 부품 관련 시험과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이날 방문은 직원과의 대화를 시작으로 연구동과 신뢰동 시찰, 자동차 충돌시험 참관, 자율주행차 주행 등으로 진행된다. 송 시장은 이날 자동차 관련 기업과 연관된 사업을 추진하는 연구원들과 함께 대화의 장을 통해 울산 자동차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애로사항을 허심탄회하게 듣는다. 이어 연구동으로 옮겨 3디(D)프린터기를 이용해 제품을 만들어내는 시제품개발실, 3차원 측정기와 광학식 3차원 스캐너가 있는 계측 및 역설계실을 시찰하고 신뢰동에 있는 진동내구시험실에서는 복합환경진동시험기를 이용한 진동시험 등을 살펴본다. 특히 신뢰동에서 500여 미터 떨어진 안전시험동까지는 울산에서 생산된 수소자동차를 타고 이동할 예정이다. 안전시험동 2층 관람실로 이동한 뒤에는 차량 충돌시험을 참관하고 충돌시험 등에
울산시는 굴화‧장검지역과 국도 24호선을 연결하는 구간인 ‘장검길 교통체계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장검길(L=0.4km)은 국도 24호선 언양 방향으로 좌회전을 위해 대기하는 차량이 많은 상황에서 고속도로로 진입하기 위해 하나로마트 앞에서 유턴하는 차량이 더해져 교통 혼잡이 심각할 뿐만 아니라, 유턴 차량이 국도 24호선에서 우회전하는 차량과 뒤섞여 사고 위험이 높은 구간이다. 울산시는 굴화‧장검에서 고속도로로 진입하는 분기점(IC) 입구에 차로를 조정하여 좌회전을 신설하는 한편, 장검 마을 삼거리(국도 24호선)의 우회전 가각을 조정하고 시설을 정비한다. 또한 울산고속도로에서 장검 분기점(IC)으로 빠져나온 차량이 천상․구영 방향으로 우회전이 되지 않아 통행이 불편하고 혼잡이 가중되고 있어 고속도로 장검 분기점(IC) 유출부에 소형교차로를 설치하여 해결에 나설 계획이다. 울산시와 경찰청이 협업을 통해 사업 내용을 확정하여 사업 시행자를 선정하였으며, 11월 중 지장물 이설 등 기초 작업을 실시한 후 올해 말까지 교통체계 개선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교통체계 개선이 완료되면 장검에서 손쉽게 고속도로로 진입하거나 고속도로를 빠져나
◈ 오늘 오후 1시 30분부터 원도심 북항 일대서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D-15 부산시 환영행사’ 개최…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 강경화 외교부장관, 주한 아세안 10개국 대사, 다문화가족 등 참여◈ 고공 강하, 블랙이글스 에어쇼, 최신함정 견학 등 행사장에만 5만여 명 시민들 참석해… 봉래산 비롯해 영 도구·동구·서구 등 부산 곳곳에서 1백만 명이 지켜봐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이하 정상회의)’ D-15를 기념해 오늘(10일) 오후 1시 30분부터 북항 일대에서 ‘한+아세안 하나의 바다, 하나의 하늘’이라는 주제로 대규모의 특별 환영행사를 개최했다. 오늘 행사는 오는 11월 25일부터 부산에서 개최되는 특별정상회의 개막을 15일 앞두고 전국민적 관심을 끌어내기 위해 부산시·외교부·국방부 등 민·관·군이 하나가 되어 합동으로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는 특별히 정상회의의 전 국민 홍보를 위해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참석하였으며 강경화 외교부장관과 주한 아세안 10개국 대사들을 비롯해 다문화 가족, 부산시 자랑스런 시민상 수상자 등 5만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그야말로 ‘축제의
□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은 8일 경북 문경새재 도립공원 일원에서 경북도청, 문경시, 문경새재도립공원, 문경시산림조합, 한국산림보호협회 문경시지부 등 8개 기관·단체 임직원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관기관 합동 산불예방 및 임(林)자 사랑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 이날 캠페인은 가을철 산불예방과 한반도 생태축인 백두대간의 가치와 중요성을 전파하기 위하여 실시되었으며 백두대간 사랑운동, 산불예방 및 산불재난 행동요령 홍보 활동 및 산림정화 활동 등을 하였다. ※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1.〜12.15.) 동안 허가없이 입산통제구역에 출입하거나 산림인접지역에서 불을 피우는 경우「산림보호법」제57조에 따라 5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 김영범 산림재해안전과장은 “가을철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은 입산자 실화로 가을철 단풍시기를 맞아 산을 찾는 휴양객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문승욱 경상남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박일호 밀양시장, 박위규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상생형 지역일자리 지원센터 팀장, 이문호 워크인조직혁신연구소 소장, 김성덕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 소장, 밀양하남산업단지 입주업체 노·사 대표 및 지역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 경남 밀양 상생형 일자리, 경남 경제·고용 위기 탈출구경남 밀양 상생형 지역일자리는 노·사·민·정이 상생협약을 통해 합리적 근로조건, 고용·투자 확대, 환경 갈등 최소화, 행·재정적 지원 등 모두가 만족하는 산업단지를 구현하고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모델이다. 밀양 상생형 지역일자리의 핵심 원리는 입지, 환경, 노동 등 다양한 지속 가능성 확보를 통한 신규투자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다. 지난 6월 24일 밀양형 일자리 협약식에서 노·사·민·정은 2024년까지 약 3,500억 원 이상의 직접투자와 500여 명을 직접고용 할 것에 합의했다. ◇ 노·사·민·정의 소통 위한 간담회 개최 경남도는 뿌리산업* 발전방안과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노·사·민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자 밀양형 일자리 소통간담회를 개최하였다.* 뿌리산업 :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등 제조 공정기술
정읍시가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기반 구축을 통해 쉼과 활력 넘치는 행복한 정읍 만들기에 온 정성을 쏟고 있다.시는 도시 품격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도시 성장 기반을 착실히 다져 쾌적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로 우뚝 서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정읍천을 시민들의 여가 공간으로 재탄생 시키고, 자연과 문화가 함께 커가는 활력이 넘치는 원도심으로 거듭나기 위한 도시재생의 기틀도 다졌다.시는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고품격 도시기반 조성에 앞장서 ‘더불어 행복한 더 좋은 정읍’ 만들기에 전력투구 하고 있다. 정읍의 명품교량 ‘ᄃᆞᆯ하다리’ 가설벚꽃로와 천변로를 연결하는 ᄃᆞᆯ하다리는 서부산업도로 연속성을 확보하고, 시가지 중심도로 교통량 분산으로 교통체증 해소 및 물류비용을 절감하고자 신설되는 교량으로 영화아파트 인근 정읍천에 설치하고 있다. 사업 기간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로 길이 73m, 폭35m로 100억 원을 투입해 차도교와 별도의 인도교를 가설하며 각종 공연과 행사를 진행할 수 있다. 단순하게 정읍천 위를 지나는 교량이 아닌 문화공연의 장으로 활용하는 등 명실상부한 정읍의 명품교량이 될 것이다. 현재 교량 하부 공사 중에 있으며 202
부산시(시장 오거돈)가 주최하고, 벡스코(BEXCO), 한국수산무역협회, 수협중앙회가 공동 주관하는 제17회 ‘2019 부산국제수산엑스포(BISFE 2019)’가 11월 6일부터 11월 8일까지 3일간 해운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30개국 420개사 1,190개 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11월 6일 10시 30분에 열리는 개막식에는 주요기관장, 참가업체 및 해외 국가관, 바이어 대표 등 국내외 초청자들과 함께 비전선포 퍼포먼스도 있을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해외바이어 초청 무역상담회 개최는 물론 해외업체의 참가를 확대하기 위해 수산식품(Seafood)관, 수산기자재관, 해양수산산업 창업․투자지원센터관, 양식산업관 등을 조성해 다양한 수산 관련 산업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부산의 도시브랜드 가치를 제고할 부산 시어(고등어)홍보관, 부산어묵홍보관 등도 함께 운영된다. 아울러 11월 25일부터 26일, 부산에서 개최되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성공적인 개최 기원을 위해 전시장 내 조성되는 ‘한-아세안 파빌리온’과 ‘한-아세안 수산요리 특별전시’도 관람객들에게는 독특한 볼거리를 선사할 것이다. 2019 부산국제수산엑스포에는 아시아 최고 수산산업
사회 취약계층의 가스 안전 확보와 생활 안정을 위한 ‘2019년 취약계층 가스안전 시설개선 사업’이 완료됐다. 울산시는 총 6억 8,0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기초생활수급, 차상위 계층, 독거노인 세대 등 4,956세대에 액화석유가스(LP) 시설(2,256세대)을 개선하고 가스 안전기기(2,700세대)를 보급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6,336세대에는 액화석유가스(LP) 시설이 설치되고, 1만 2,913세대에는 가스 안전기기가 보급됐다. 가스시설 개선 지원사업은 액화석유가스(LP) 용기에 연결된 고무호스가 오랫동안 빗물이나 햇빛에 노출됨으로써 갈라져 터지고 헐거워져 발생되는 가스 누출과 화재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고무호스를 철거하고 금속 배관으로 교체하는 사업이다. 가스 안전기기(타이머-콕) 보급사업은 가정에서 가스레인지 사용 중에 일정 시간(사용자 임의 설정, 통상 20분)이 지나면 자동으로 가스 밸브를 닫히게 하는 것으로 사용자가 깜빡하고 가스 불을 끄지 않아 연소기 과열로부터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가스 안전기기를 설치해주는 사업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액화석유가스(LP) 사고가 전체 가스 사고의 70%를 차지하고 있다.” 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