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우수상 사상구, 우수상 남구·금정구, 장려상 부산진구·영도구·사하구 선정◈ 일자리창출 사업추진, 노력도 및 우수사례, 민간부문 일자리지원, 창업지원사업, 공공부문 일자리창출 분야 등 5개 분야 평가, 우수기관에 대한 혜택 부여◈ 구․군의 우수사례 적극 발굴 및 확산, 부산시와 구·군의 긴밀한 협업으로 일자리창출 지속 추진 부산시(시장 오거돈)가 「2019년 구·군 일자리 창출 실적 평가」의 결과를 발표했다. 일자리창출 우수기관으로 ▲최우수상에는 사상구, ▲우수상에는 금정구·남구, ▲장려상에는 사하구·영도구·부산진구를 선정했으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구에는 상장과 함께 최우수상 5,000만 원, 우수상 각 3,000만 원, 장려상 각 2,000만 원의 상사업비와, 우수기관 유공 공무원에 대한 시장 표창을 준다. 시상은 내일(2일) 9시 시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12월 부산시 직원 정례조례에서 진행한다. 일자리창출 실적평가는 5개 분야, 15개 항목에서 실시하였는데 ▲‘일자리 창출 노력도 및 우수사례’ 분야 ▲재정지원일자리 등 ‘일자리창출 사업추진’ 분야 ▲취업알선 실적 등 ‘민간부문 일자리지원’ 분야 ▲일자리창출을 위한 ‘창업지원사업’ 분야 ▲취업취약계층
전 세계 당뇨병 전문가들의 관심이 지금, 바로, 부산을 향하고 있다.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내일(2일) 국제당뇨병연맹(International Diabetes Federation, IDF) 총회 개막으로 전 세계 170개국에서 당뇨병학회, 협회 회장단 및 전문가 등 1만여 명이 부산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국제당뇨병연맹(IDF) 총회는 내일 개막해 오는 6일까지 180여 개의 크고 작은 회의와 세션, 전시회 등이 이어진다. 이번 총회에서는 당뇨뿐만 아니라 영양, 정신건강, 비만 등 모든 의학 분야를 아우르는 연구 성과도 발표될 예정이다. 특히 부산시는 이번 총회 기간 ‘국제당뇨산업전’을 기획해 부산지역 기능성 신발·식품 등 관련 업체들이 해외 진출을 모색하는 길을 찾고, 부산우수식품과 의료관광 홍보관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산업전은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혈당 체크 등 당뇨 관련 질환과 관련된 간단한 검사와 상담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번 총회가 다른 국제회의에 비해 행사 기간이 긴 만큼, 부산을 비롯한 인근 지역의 관광 홍보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와 부산관광공사는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국제당뇨병연맹(IDF)사무국도 별도의 관광 프로그램을
자연보호연맹 김해시협의회(회장 조숙자)는 지난 30일 동부스포츠센터에서 제3회 김해시 자연보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허성곤 김해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도·시의원들과 19개 읍면동 자연보호 지도위원 250여명이 참석해 자연보호캠페인과 환경정화활동을 했다. 이날 깨끗한 김해 만들기에 앞장선 진례면협의회 김철수 지도위원 등 17명이 표창을 수상했으며 행사장 인근 삼방동 환경정화활동에 이어 피구대회 등 화합행사로 회원 간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허 시장은 “사람과 자연이 공존할 때 도시의 품격과 가치가 완성되고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가 지속가능한 도시로 발전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환경수호의 최일선에서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조 협의회장은 “자연이 살아야 우리가 산다”며 “내년에도 화합과 단결력으로 자연을 사랑해주고 자연보호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연보호연맹 김해시협의회는 매월 셋째주 토요일 읍면동 순회 자연정화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전라남도는 12월을 맞아 ‘별빛이 빛나는 밤’을 테마로,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밝힐 ‘보성차밭 빛 축제’와 ‘광양 느랭이골 자연리조트’를 추천 관광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보성차밭 빛 축제가 열리는 한국차문화공원은 보성군의 상징인 한국 차(茶)와 한국의 얼을 상징하는 서편제를 주제로 한 테마공원이다. 2000년 밀레니엄트리를 시작으로 한국기네스북에 등재되며 올해로 20년째 열리고 있다. 수천개의 조명으로 편안하고 부드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입구부터 이어지는 네온아트를 따라가다 보면 형광방명록을 만날 수 있다. 볼펜 대신 형광펜으로 작성한 뒤 잠시 기다리면 라이트로 비출 때마다 글씨가 선명히 나타나 시작부터 즐거움을 준다. 본격적으로 축제장으로 향하면 드넓은 차밭을 수놓은 1만여 LED꽃송이와 화려한 네온, 은은한 조명이 이어진다. 특히 국내 최대 규모인 6.5m 버블 트리와 대규모 달 조명은 이번 축제의 백미다. 이외에도 수많은 포토존이 마련돼 관광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보성차밭 빛 축제는 2020년 1월 5일까지 열린다. 매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점등하지만, 12월 24일과 31일은 특별히 자정까지 연장한다. 추위를 달래며 차 한 잔의 여유를 만끽
전국밀양향우인연합회(회장 윤태석)는 30일, 아리랑대공원 일원에서 ‘향우인 추억의 고향길 걷기대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전국밀양향우인연합회 윤태석 회장, 박일호 시장과 밀양출신 전국향우인 250여 명이 참석해 추화산성길 걷기, 어울림한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향우인들은 추화산성길을 걸으면서 국립기상과학관,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를 보며 고향의 발전상을 느꼈다. 또한 출향인들의 묘목을 기증받아 조성한 아리랑대공원 내의 ‘밀양 출향인의 숲’을 보며 뿌듯함을 느끼고, 늦가을 고향의 정취를 만끽했다.. 인사말에서 윤태석 회장은 “아름다운 추화산성길을 걸으며, 출향인만이 느낄 수 있는 고향의 따스한 기운을 온 몸으로 받아 가기를 바라며, 고향의 미래를 위해 함께 힘을 모으자”라고 당부했다. 이어 박일호 시장은 “올해 처음으로 가진 행사를 성공적으로 준비해 주신 향우인 여러분들의 노고에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고향에 대한 애향심을 항상 간직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년 시도지사 교환근무는 ‘2020년을 준비하는 것’으로 마무리한다. 이 날 권영진 시장은 경북도지사로 이철우 도지사는 대구시장으로 자리를 바꿔, 경북도청과 대구시청으로 출근해 근무한다. 오전 일정으로 권영진 시장과 이철우 지사는 각각 시·도 간부와 티타임을 가진 후, ‘내년도 역점 시책 사업’을 보고 받는다. 이를 통해 시도의 주요현안을 파악하고 공유해 상생협력으로 더욱 큰 효과를 낼 수 있는 사업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다음 일정으로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앞두고 권영진 시장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병산서원을 방문하여 관광객 방문 시 불편사항이 없는지 살펴볼 예정이다. 또한 이철우 지사는 외국인 등 방문객들의 편의시설 확인 등을 위해 서문시장의 서문한옥게스트하우스와 근대문화골목 구간인 청라언덕 일대를 방문한다. 양 시도지사는 오후 3시에 대구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 준비상황 점검회의에 참석해 시도 관계관들로부터 추진상황 보고를 받은 후, 참석한 유관기관․단체 관계자들과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간담회로 일정을 마무리 한다. 2020년 대구·경북 관광의 해 사업은 대구의 매력적인 도시관광 자원
밀양시는 22일, 조은어린이집 원생 30여 생이 교동정수장에서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어린이들은 수돗물을 생산하고 공급하는 정수처리과정을 보고 정수처리시설을 둘러보며 현장학습을 실시했다. 어린이들은 처음 보는 수돗물 만드는 시설이 신기한 듯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이것저것 질문이 이어 나갔다. 견학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물의 소중함을 알게 됐어요. 물을 항상 아껴 써야겠어요”라고 입모아 얘기했다. 장종길 상하수도과장은 “자라나는 어린 꿈나무 어린이들에게 물에 대한 소중함을 알리는 좋은 시간이 되었으며, 정수장 근무자들도 해맑은 웃음을 선사해준 어린이들 덕분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최우선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전보건공단은 21일 한국감사협회가 개최한 ‘2019 한국감사인대회’에서 「2019년 사회가치실현기관 우수상」 및 「공로상」을 수상하였다. ㅇ한국감사협회에서는 최근 우리 사회에서 인권, 노동권, 안전 등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는 사회가치실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사회가치실현기관상을 신설하였다. ㅇ공단은 ‘사회적가치 중심의 국정운영’ 기조에 부응하기 위한 전사적 노력을 인정받아 「2019년 사회가치실현기관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ㅇ또한, 임동욱 안전보건공단 상임감사는 개인부문에서 감사행정 등에 기여한 부분을 인정받아 「공로상」을 수상하였다.□안전보건공단 임동욱 상임감사는 “공단이 사회적가치 실현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선진화된 내부감사체계를 구축하겠다.”라며, ㅇ“이를 통해 우리나라의 감사행정 발전과 노동자들의 안전과 생명 보호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끝> 안전보건공단은 21일 한국감사협회가 개최하는 ‘2019 한국감사인대회’에서 2019년 사회가치실현기관 우수상과 공로상을 수상했다. (사진 왼쪽, 안전보건공단 감사실 강철호 청렴감찰부장/오른쪽, 한국감사협회 류근태 회장)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경남도 5개 기초 지자체(거제, 고성, 남해, 창원, 통영)를 대상으로 해파리 대량서식지를 발굴하고, 1억2천5백만 개체 이상의 부착유생을 제거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2013년도부터 어민과 해수욕객, 발전소에 심각한 피해를 입히는 해파리의 대량발생을 원천 봉쇄하기 위해 해양수산부로부터 사업을 위탁받아 전국 주요 연안의 보름달물해파리 부착유생 제거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금년도에 추가로 지자체의 요청에 따라 경남도 해역에서 해파리 부착유생 탐색·제거 사업을 실시했다. 경남도 해역은 복잡한 해안선과 유속이 빠른 수로가 산재해 있기 때문에 해파리가 쉽게 시·군 경계를 넘어 이동할 수 있어 경남도 인접 5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부착유생 제거를 동시에 실시하여 제거 효과를 극대화했다. 그 결과 매년 해파리 대량발생 경보가 끊이지 않았던 경남도 해역에서 올해는 해파리 주의보가 발령되지 않았으며, 어업피해도 급감했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자체와 협력하여 해파리 부착유생 대량 서식지를 적극 발굴, 사전 제거함으로서 해파리로 인한 피해를 줄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참고 1 해파리 부착유
울산시는 11월 21일(목) 오후 2시, 울산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회장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주관으로 ‘지방분권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관계 전문가와 일반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지방 협력체계 구축방안’을 주제로 지역이 잘사는 혁신적 포용 국가를 실현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토론회의 기조 강연을 맡은 김순은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은 ‘자치분권과 지역 균형 발전 및 광역(지역) 거버넌스의 형태와 과제’를 주제로 지역 거버넌스의 중요성, 지역주의에 대한 이론적 논의, 우리나라 지역 거버넌스의 형태 등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김수연 제도분권부장은 ‘협치의 새모델, 중앙-지방 협력체계의 제도화’를 주제로 현행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 협력 제도 검토, 중앙-지방 협력체계의 법적 쟁점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패널 토론에서는 지방분권 전문가인 울산대학교 정준금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지방분권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들을 패널과 함께 다룰 예정이다. 토론회 진행에 앞서, 임기가 만료된 제1기에 이어 제2기 울산시 지방분권협의
학교운동부 학생선수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부산시교육청이 오래 전부터 ‘모든 학교운동부 정규수업 이수를 의무화’ 하고 있으나, 현장은 이와 무관하게 운동부 학생의 수업결손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교육청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부산지역 초중고 전체 3천2백여 명의 학생선수 중 정규수업을 이수하지 못한 학생이 지난해 기준 820명(25.1%)으로 4명 중 1명에 달한다. 학교운동부 학생선수의 ‘정규수업 미이수’ 비율은 (‘14년)3.8%→(‘15년) 8.8%→(‘16년)11.3%→(‘17년)23.0%→(‘18년)25.1%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 (최근 5년간) 학교 운동부 수업결손 및 폭력사건 현황 연 도 운동부 수업결손 현황 운동부 폭력사건 현황 정규수업 이수여부 폭력유형 (초중고) 선수 수 이수 인원 미이수 인원 폭행 금품 갈취 성폭력 성추행 욕설 따돌림 계 2014년 3,401 3,245 (95.4%) 129 ( 3.8%) 5 1 1 1 8 2015년 3,619 3,299 (91.2%) 320 ( 8.8%) 9 9 2016년 3,299 2,926 (88.7%) 373 (11.3%) 6 1 2 9 2017년 3,276 2,522 (77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구경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기장군2)은 19일 열린 물정책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차집시설 통합관제시스템의 총체적인 문제점을 지적하고, 향후 사업추진방향에 대한 전면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차집시설 통합관제시스템은 우천시 유입되는 하수량을 제어하여 하수처리장의 처리 효율을 도모하기 위해 부산시가 2012년부터 구축사업을 시작하였으며 타시도에서는 실시하지 않는 부산시만의 사업이다. 2017년 건설본부에서 차집시설 통합관제시스템을 준공하였으며, 준공 후 환경공단으로 이관해야 하나 핵심 시설이라 할 수 있는 전도도계와 유량계의 결정적인 불량(망실, 파손) 때문에 아직까지 이관되지 않고 있다. * 전도도계 : 하수물내 오염물 측정장치, * 유량계 : 유입 하수량 측정장치 이에 구 의원은 “차집시설 통합관제시스템의 핵심시설에 심각한 불량이 계속해서 발생하여 소관사무가 건설본부에서 환경공단으로 이관되지 않고 있으며, 이는 준공당시 감리소홀로 인한 것이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는 문제이다. 아울러 올해가 지나면 사업의 유지보수기간이 종료되어 앞으로 발생하는 모든 문제에 대한 하자보수는 고스란히 부산시의 예산으로 메꿀 수 밖에 없는 심각한 상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는 11월 20일 오후 3시, 경남 창원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고객 중심의 물관리 서비스를 주제로 국민 참가자와 기업고객 등 약 120명과 함께 ‘제3회 국민포럼’을 개최한다. ‘국민포럼’은 한국수자원공사와 참가자가 함께 모여 물 관련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한국수자원공사의 대국민 소통 프로그램이다. 이번 국민포럼은 물관리 사업에 관심 있는 국민과 공업용수를 사용하는 기업고객의 눈높이에서 서비스 개선 아이디어를 도출하고자 전문가 발표와 참가자 자유토론으로 진행한다. 전문가 발표에서는 한국수자원공사의 스마트 물관리 서비스를 소개하고 사물인터넷(IoT)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미터기’의 원격 검침과 누수 탐지, 실시간 사용량 확인 기능 등을 설명한다. 스마트 미터기는 무선통신 기능을 탑재해 원격으로 각종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는 미터기(계량기)로서 스마트 물관리를 구성하는 핵심 요소다. 이어지는 자유토론에서는 실제 사용자의 시각으로, 실시간 수질 및 요금 정보와 겨울철 동파 위험 경보 등 신규 서비스 콘텐츠 추가와 개선점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참가자들의 제안에 대해 실행 가능성 등을 검토하여 물관리 계획에 반
부산·울산·경남 동남권 3개 시·도로 구성된 동남권광역관광본부(이하 본부)는 11월13~15일까지 동남아시아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말레이시아 지역 관광홍보 마케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한국관광공사 쿠알라룸푸르지사와 함께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와 페낭 지역의 현지 여행사와 항공사 등 130여 개의 업체를 대상으로 개최하였다. 11월 13일 오후 3시, 페낭에서 30여개 현지 여행사를 대상으로 부산·울산·경남의 특색있는 관광 자원 소개 및 개별 여행사 대상 맞춤형 상담을 추진하였고, 이어 15일 오전 10시, 쿠알라룸푸르에서 지역 여행사 및 항공사등 100여개의 업체를 대상으로 도시 소개 및 개별 상담을 운영하여 동남권 지역 관광객들을 유치 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였다. 본부에서는 이번 관광설명회 참가를 통해 부산·울산·경남의 관광자원을 집중 홍보하여, 수도권 및 제주에 집중되어 있는 무슬림 관광객을 동남권 지역으로 분산시키고 관광객 유치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향후 본부에서는 동남권광역관광 상품 구성에 관심이 높은 여행사에 대해선 팸투어 실시와 개별여행객이 동남권 지역으로 찾아올 수 있는 「K-트래블 버스*(2020년)」를 운영하는 등
김해시는 전국 최다 4개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사업 선정지답게 기존 재생사업 규모에 못지않은 연계사업까지 더해 노후 도심에 새 숨을 불어 넣는다고 밝혔다. 시는 2016년 원도심(동상·부원·회현동)을 시작으로 2017년 무계지구, 2018년 삼방지구, 올 하반기 진영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까지 재생사업 형태 중 비교적 규모가 큰 중심시가지형에 잇따라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들 4개 재생사업에 총 1032억원이 투입되며 연계사업은 원도심 8개 사업 306억원, 무계 4개 사업 63억원, 삼방 7개 사업 150억원, 진영 8개 사업 386억원 등 27개 사업에 총 905억원으로 본 사업 규모 부럽지 않다. 시는 후발 재생사업일수록 연계사업을 추가로 발굴할 가능성이 커 앞으로 본 사업 규모를 능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다음은 각 사업지구별 연계 추진하는 사업들을 소개한다. ◇ 원도심 도시재생사업=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은 동상·회현·부원동 2.1㎢에 182억원(국비 91, 도비 27, 시비 64)을 투자해 2020년 마무리한다. 이곳은 도시재생사업과 함께 306억원이 투입되는 8개 연계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먼저, 도시재생의 중심인 동상시장에 주차타워를 세워 집객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