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경남도지사가 “지역혁신플랫폼을 통해 대학과 인재양성체계, R&D(연구개발) 혁신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1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2020년 제1차 포용국가 실현을 위한 사회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해 “올해 시작되는 지역혁신플랫폼사업을 통해 대학 혁신 뿐 아니라 R&D 혁신까지 이어져야 하고 이에 대한 중앙부처 간 원칙적 합의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교육부 공모로 진행되는 지역혁신플랫폼사업의 내년 2단계 과정에는 R&D 사업까지 총괄하는 수준으로 확장돼야 한다는 뜻을 밝힌 것이다. 또한 “그동안 지역 R&D 예산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지역혁신협의회에서 논의돼 왔는데, 2단계 사업으로 진행되면 이 과정에 대한 중앙부처 간 체계도 정리가 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 지사는 “지역혁신플랫폼사업이 장기적으로 계속 유지될 것이라는 전망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사업의 원활한 진행과 대학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한 체계정비와 함께 각 지역의 특성을 반영할 수 있도록 자율성을 보장해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도 김 지사 제안에 적극 공감을 표했다.
밀양시가 1월 16일 밀양아리랑시장 전기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 날 안전점검은 김봉태 밀양시 부시장, 한국전력공사 밀양지사장, 한국전기안전공사 밀양창녕지사장과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전기시설 안전점검과 함께 화재예방 홍보 캠페인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화재없는 안전한 밀양“의 일환으로 설명절을 앞두고 시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게 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밀양시는 한국전력공사 밀양지사와 한국전기안전공사 밀양창녕지사와 함께 전기 공급 배전선로와 점포별 저압 전기시설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하여 미흡한 사항은 명절이 다가오기 전에 조치가 완료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겨울철 건조한 날씨와 안전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철저와, 재난대비 국민행동요령 등 홍보 캠페인도 실시하였다. 김봉태 밀양시 부시장은 “민족 대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안전점검을 면밀히 실시하고 위험요소를 제거하여 시민들이 설 연휴 동안 안전에 대한 걱정없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노사가 경남 경제발전의 원동력이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근본적인 변화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15일 오전 창원호텔에서 진행된 노사합동 조찬 세미나에서 “동남권 메가시티 플랫폼, 청년특별도, 교육인재특별도 추진은 지속가능한 경남의 미래를 위한 발상의 전환, 근본적 변화 차원”이라며 이를 위해 노사가 함께 힘을 합쳐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강연에서 김 지사는 2020년 도정의 3대 핵심과제인 ▲청년이 돌아오고 찾아오는 ‘청년특별도’, ▲우수한 인재를 지역공동체가 함께 길러내는 ‘교육특별도’, ▲수도권 블랙홀 현상에 대응하는 ‘동남권 메가시티 플랫폼’ 구축과 2대 정책방향인 ▲혁신과 성장, ▲체감하는 변화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며 추진 의지를 강하게 드러냈다. 김 지사가 신년사를 시작으로 시무식, 신년인사회, 월간전략회의, 기자간담회, 사회혁신국제포럼, 도정자문위원회, 도의회 새해인사에 이어 이날도 3대 핵심과제와 2대 정책방향에 대한 반복적인 메시지를 전하는 것은 경남 구성원 모두의 이해와 정책 수용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경남경영자총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김지수 경남도의회 의장, 문승욱 경제부지
◈ 오거돈 부산시장 지역커피브랜드 모모스커피 방문◈ “챔피언이 있는 도시에서 ‘월드바리스타챔피언십(WBC)’개최하자” 오거돈 부산시장이 14일 월드바리스타챔피언십(WBC) 한국인 최초 우승을 차지한 바리스타 전주연 씨를 만나기 위해 ㈜모모스커피(대표 이현기·42·부산 금정구 오시게로 20)를 찾았다. 민선7기 부산시가 시정운영의 핵심으로 삼고 있는 ‘소통행정’의 일환으로 마련한 이날 자리에서 오 시장은 바리스타 전주연 씨와 이현기 모모스커피 대표에게 부산이란 브랜드를 전 세계에 알려줘서 고맙다는 감사 인사를 전하고 ‘부산의 커피산업’에 관한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보냈다. 이현기 대표는 “부산은 월드챔피언 전주연이 있는 도시이다. 뿐만 아니라 국내 수입되는 원두의 90% 이상이 부산항으로 들어온다. 스페셜티 시장으로서 부산의 잠재력이 아주 크다.”며 “이미 세계 커피시장이 부산을 주목하기 시작했다.”라고 설명했다. 전주연 바리스타 역시 “아시아에서는 부산이 챔피언십 대회를 유치하기에 가장 유력한 도시인만큼 시에서 더 많은 관심을 보여달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오 시장은 “챔피언이 있는 부산에서 월드바리스타챔피언십을 유치하자”며 “커피산업의 발전은 마이스
올해 ‘함께 키우고 돌보는 울산형 복지 대책’이 적극 추진된다. 울산시는 지역경기 침체로 시민들이 체감하는 삶의 질이 저하됨에 따라 복지 수준을 향상시켜 시민 누구나 기본적인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20년 함께 키우고 돌보는 울산형 복지 계획’을 마련, 적극 추진해 나간다고 밝혔다. 이를 위한 2020년 보건복지 분야 사업비는 지난해 대비 11.3% 증액한 1조 1,312억 원이 편성됐다. 울산시 전체 예산 3조 8,590억 원의 29.3%로 제일 큰 비중을 차지한다.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울산형 출산장려사업 추진> 울산시는 우선적으로 감소하는 출산율을 향상하고자 출산 친화 분위기 확산을 위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울산형 출산장려사업’을 추진한다. 시장 공약사업인 첫째 자녀부터 출산 지원금을 지원하고, 다자녀 가정 우대 정책으로 3자녀 이상 출산 가정에 대한 상하수도 요금 감면을 연장 시행하며, 4자녀 이상 가정에 연 1회 다둥이 행복 렌트카를 지원한다. 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민간·가정 어린이집 재원 중인 만 3~5세 아동의 차액 보육료를 첫째아는 50%, 둘째아 이상은 전액 지원한다. 지난해에 이어 안심하고
◈ 기재부 올 1월부터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시행… 국토부 연내 최종 확정·고시 예정◈ 가덕대교~부산신항·김해고속도로~중앙고속도로를 연결하는 남북 2축 연속성 확보와 녹산공단내부도로 상습 교통정체 해소 기대 부산시의 숙원사업이자 마지막 국가지원지방도 사업인 ‘국지도58호선 가덕대교~송정IC 고가도로건설’ 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국토교통부가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 1년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선정 용역을 실시한 결과, ‘국지도58호선 가덕대교~송정IC 고가도로건설’ 사업이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가 올 1월부터 약 1년여간 실시하는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타당성이 통과되면 국토교통부와 협의를 거쳐 올 연말께에는 5개년 계획을 수립·고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사업은 부산의 남북을 잇는 가덕대교와 송정나들목(IC) 2.6㎞ 구간에 4차로의 고가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만 1천361억 원에 달한다. 부산시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부산신항 개발에 따른 통행량 증가와 녹산공단내부도로의 상습 정체 구간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예타면제사업인 부산신항~
울산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지난 2018년 7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1년 6개월간 국가 화재 안전 특별조사를 실시해 2만 2,789건을 적발하고 시정 조치했다고 밝혔다. 소방·건축·전기·가스 분야 전문가와 조사 보조요원으로 합동조사반(24개반, 83명)을 편성했으며 시민생활과 밀접한 시설에 대해서는 시민조사단도 함께 참여했다. 조사는 근린생활시설, 복합건축물, 공장 등 화재 위험성이 높은 다중이용시설 1만 5,597개동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그동안의 소방 특별조사와는 달리 건축, 전기 등 화재 안전과 관련된 모든 분야(총 6개 분야 270개 항목)에 대해 조사를 실시했다. 특히 시설물의 안전관리 실태는 물론 이용자 특성과 소방관서와의 거리, 소방관서 대응 활동 사항 등 환경적 요인도 조사해 화재진압에 필요한 자료도 확보했다. 조사 결과 양호한 대상은 9,138개동(58.6%), 경미한 사항이라도 한 가지 이상 시정이 필요한 대상은 6,339개동(40.6%)이었으며 휴·폐업 등으로 조사를 실시하지 못한 대상은 120개동(0.8%)으로 나타났다. 시정이 필요한 6,339개동에서 소방, 건축, 전기, 가스 분야 등 총 2만 2,789건이 지적됐다. 화재 안전
울산시는 환경보전 및 환경교육 등 민간 환경단체 공익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 환경보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법(조례)으로 지원 근거가 있는 단체나, 보조금을 지원하지 않으면 사업 수행이 어려운 비영리 법인 또는 민간단체면 가능하고 실효성 높은 현장․체험 위주의 사업을 우선 반영한다. 일회성 행사(소모성 캠페인 등) 및 책자(단순 홍보용) 발간 위주 사업, 유사․중복 사업 등은 지원이 제외된다. 지원 범위는 자부담을 포함하여 1,500만 원 이내이며 자부담률은 20% 이상이다. 자부담은 사업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 단체에서 사업비 일부를 부담하기 위한 조치이다. 희망하는 단체는 지원신청서, 단체 소개서 및 사업계획서 등을 구비하여 울산시(환경생태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오는 1월 22일(수)까지 접수하면 된다. 울산시는 접수된 신청서는 보조금심의위원회(2월)를 거쳐 3월 사업자를 확정 및 통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누리집 시정소식-고시공고 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끝.
BNK경남은행 ‘사랑나눔재단’이 13일 밀양시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누리 상품권 500만원을 기탁했다. 경남은행은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운동에 적극 참여해 나눔 문화 확산에 노력하는 지역 금융기관이다. 매년 명절과 연말연시에 이웃돕기로 냉난방용품, 김장김치, 온누리 상품권 등을 밀양시에 기부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온누리 상품권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100세대에게 배부되어 어려운 이웃들이 설 명절을 준비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성관 경남은행 밀양지점장은 “이번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설 명절을 준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는 다양한 행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사진설명 - 13일, 이성관 경남은행 밀양지점장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누리 상품권 500만원을 기탁했다.
울산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 및 수출 촉진을 위한 ‘2020년 울산시 통상 지원 시책’을 수립하고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0년 울산시 통상 지원 시책’은 글로벌 시장 확대 및 중소기업 수출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총 2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4개 분야 21개 사업, 599개사를 지원하는 것으로 짜였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올해 수출기업의 선호도를 반영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수출 마케팅 사업을 추진하고, 2019년 시 지정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10개사)에 대하여 수출 역량 강화 사업 및 해외 전시회 참가 등의 참여 기회를 확대 추진한다. 해외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해외시장 개척 지원’을 위해 해외 무역사절단 파견(7회 12개국 56개사)과 해외 유명 전시․박람회 참가(6회 40개사, 개별 별도)를 지원하고, 동남권 조선기자재 수출 상담회와 ‘울산 엑스포트 플라자(Ulsan Export Plaza) 2020’을 개최한다. 내수 위주 중소기업의 ‘수출 중소기업 역량 강화’를 위해 수출 초보기업, 수출 유망기업, 수출 강소기업을 해외시장 경쟁력 강화를 통해 중견기업 수준의 수출 역량을 갖추도록 하고, 나아가 울
◈ 명절 전 SNS 동백전 사용 인증샷, 신규 신청자 커피할인 쿠폰 증정 등 활성화 이벤트 진행… 시·구·군청 등 공공기관에 홍보 부스 설치, 이용자들 쉽게 가입하도록 안내◈ 출시 9일 만에 가입자 수 1만 명 돌파… 11일 가입자 수 22,265명·발행금액 23억 원 안정적 확산 추세 부산시(시장 오거돈)가 오는 31일까지 「동백전」출시를 기념한 10% 캐시백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자금이 보다 원활하게 유통될 수 있도록 「동백전」이용 활성화 이벤트를 지속 추진한다. 시는 오는 15일부터 27일까지 ‘부산광역시 페이스북’ (facebook.com/BusanCity)등 시 공식 SNS에서 「동백전」사용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모바일 기프티콘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 지역 내 26만명이 넘는 회원수를 보유한 ‘부경맘 카페’(cafe.naver.com/pusanmom)와 함께 오는 21일까지 동백전 SNS 소문내기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SNS로 해당 페이지를 공유하고 댓글을 남기면 된다. 이와 함께 오는 23일까지 청사 1층 로비에서는 신규 회원가입과 카드 신청을 안내하면서, 카드 신청자에 한
이낙연 국무총리는 11일 지난해 10월 13일 피해점검 방문 이후, 복구계획 집행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추가적인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이철우 도지사와 함께 태풍 ‘미탁’ 피해복구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날 이낙연 국무총리와 이철우 도지사는 울진군 기성면 삼산리 주택피해복구 현장과 매화면 기양리 도로, 하천 복구공사 현장의 항구적인 재발방지 대책을 위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이낙연 총리는 지난해 12월 28일 포항 지진피해 재방문에 이어 태풍 ‘미탁’피해 복구 현장에도 재방문하여 피해주민들의 일상생활 정상화를 위한 피해완전복구, 이재민 생활안정 등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재발방지에 대한 복구공사도 차질없이 집행해주길 당부 했다. 다음으로 매화면 기양리 지방도로, 매화천 범람피해 복구 현장을 방문해 미탁과 같은 재해로 인해 반복피해가 없도록 항구적인 재발방지까지 마련했는지를 시설 곳곳을 살펴보며 현장을 점검했다. 특히 이철우 도지사는 겨울철 이재민들의 임시조립주택시설에 대한 생활불편 사항은 없는지 세심하게 살피고 하루 하루빨리 복구가 완료되어 온전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책임의식을 갖고 끝까지 챙기고 지원하도록 주문했다.
◈ 1.10.~20.까지 접수, 지킴이 선발위원회 거쳐 최종 50명 선발◈ 환경·녹지 분야 시민불편 사항 및 개선사항(시설물, 수목 등 훼손, 오염, 불결, 관리부실 사항) 등을 확인, 제보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2020년 1월 제5기 「그린환경 지킴이」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그린환경 지킴이」는 환경·녹지 분야에 대한 훼손, 오염, 관리부실 사항 등을 조기에 확인, 제보하는 환경 모니터 요원을 말하는 것으로서, 부산시는 2011년 12월부터 「그린환경 지킴이」 제도를 운영, 지금까지 총 1,200여 건의 제보를 처리한 바 있다. 「그린환경 지킴이」 선발기준은 만18세 이상 부산시에 거주하면서 활동적이고 건전한 사고를 할 수 있는 자로서 환경·녹지 분야에 대한 자발적 관심과 열정, 풍부한 경험을 가진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시 홈페이지・우편・팩스・방문 등을 통해 가능하다. 선발절차는 자치구·군 및 환경단체 추천인과 자체 신청자에 대해 지킴이 선발위원회(1월 22일)를 거쳐 최종 50명을 선발한다. 「그린환경 지킴이」로 선발되면 2020년 2월 발대식 개최를 시작으로 제보요령 등 소정의 교육을 이수한 뒤 본격적인 지킴이 활동에 들어간다
대구시는 지역 청년들의 창업문화 확산과 글로벌 역량 제고를 위해 ‘4차 산업혁명 청년체험단’을 CES2020 전시회와 실리콘밸리에 파견한다. 지난해 8월 13.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발된 4차 산업혁명 청년체험단은 오는 6일부터 18일까지 13일동안 미국을 방문해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20’과 ‘실리콘밸리’에서 첨단 신기술 및 선진 창업 문화를 체험한다. 이번에 청년체험단이 참관할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국제전자제품박람회)는 1957년부터 시작된 세계최대 규모의 종합 가전‧IT 전시회로 이번 CES 2020 전시회는 총 4,500여개 기업이 참가해 기술향연을 펼칠 예정이다. 주최 기관인 CTA(The 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 미국 소비자기술협회)는 ▲디지털 치료 ▲플라잉카 ▲미래 식품 ▲안면인식 ▲로봇의 발전 등 5가지의 미래 시장을 좌우할 혁신기술 트렌드를 발표했다. 특히 이번 CES에서는 여행과 관광 영역을 처음으로 선보이며, 스마트시티와 리질리언스(Resillience) 전시도 마련돼 있어 스마트시티 인증도시인 대구의 청년들이 더욱 관심
◈ 민선7기 전국 일자리 대상 5년 연속 수상, 우수사업부문 최우수상 등 성과 쾌거◈ 고용률 57.5% 10개월 연속 개선, 청년고용률 44.6% 2002년 이후 최고치 기록 ◈ 새해, 부산형 좋은일터 확산 등 시민체감 일자리창출을 위한 다양한 정책 펼쳐나갈 계획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올해 괄목할만한 일자리 창출 분야 성과를 발판삼아, 새해에는 시민체감 일자리창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19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에서 공시제 부문 5년 연속 수상과 우수사업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성과 창출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러한 일자리 성과는 고용지표에서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부산의 고용률은 지난 2월부터 10개월 연속 개선세를 보이며, 64세 이하 고용률은 7대 특·광역시 중 꼴찌에서 4위로 올라갔으며, 실업률은 2017년 6위(4.1%)에서 올해 3위(3.1%)로 상승했다. 또한, 2019년 부산 청년고용률은 역대 최고 기록을 계속 경신하고 있다. 2019년 3분기 청년고용률은 44.6%로 2002년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