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노후 경유차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해 ‘2020년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 보조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 참여 신청은 직접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올해에는 방문에 따른 민원 불편 해소, 참여 기회 확대 등을 위하여 ‘등기 우편’ 접수를 병행 실시한다. 등기 우편 신청은 2월 3일부터 21일까지이고, 방문 신청은 2월 19일부터 21일까지 울산시 의회 1층 시민홀에서 접수를 받으며, 신청 방법 및 구비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누리집의 시정소식 - 고시공고에 게재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조기 폐차 대상 차량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 또는 2005년 이전 배출허용 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건설기계 3종이며, 신청일 현재 울산시에 6개월 이상 연속해 등록, 6개월 이상 보유 등 공고문의 지원 대상 조건을 모두 만족하는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2006년식 ~ 2008년식 경유차도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 해당할 수 있으므로 배출가스 등급제 누리집(http://emissiongrade.mecar.or.kr) 및 환경부 콜센터(1833-7435) 또는 114에서 5등급 차량 해당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보조금
◈ 1.30~2.28(30일간) OK1번가 시민토론 4호 온라인 찬반투표 및 댓글 토론 진행◈ 출산지원금 지원방식 개편(안)에 대해 다양한 시민의견 수렴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시민과 시정이 상호 소통하는 OK1번가의 온라인정책토론장 ‘시민토론 ON AIR’ 4호 토론을 오늘(30일)부터 2월 28일까지 30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제는 ‘모든 출생아에게 다가치키움수당 지급, YES or NO’이며, 출산지원금 지원방식 개편(안)에 대해 시민 의견을 들어본다. 시민토론은 부산시 홈페이지 OK1번가 시즌2(www.busan.go.kr/ok2nd)내 ‘시민토론 ON AIR’ 코너에서 실명확인 또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네이버, 카카오, 페이스북, 트위터)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018년 부산의 합계출산율*은 0.9명으로 서울에 이어 특·광역시 중 최하위 수준이며, 출산율 하락은 이어지고 있다. 인구감소와 결혼 기피 현상도 심화하면서 2019년 1~10월 누계출생아 수 감소율은 ‘전국 최고’ 수준을 기록하는 등 부산의 출생 지표는 갈수록 악화하고 있다. * 여자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 이에 시는 둘째 이후 자녀에
김해시의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판가름할 본실사가 내달 6, 7일 양일간 시청 등 5곳에서 이뤄진다. 시는 ‘모든 사람은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동등한 권리를 가진다’는 1989년 스웨덴 스톡홀롬 선언에 기초한 국제안전도시 공인에 도전, 막바지 본실사를 앞두고 있다. 국제안전도시란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이 지속적이고 능동적으로 노력하는 도시’를 의미한다. 이달 현재 40개국 407개 도시가 공인받았고, 우리나라는 19개 도시가 공인을 받았다. 시는 시장 공약인 ‘안전·행복도시 김해’를 구현하기 위해 WHO(세계보건기구) 권고 모델인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추진했다. 지난 2016년 10월 지역 안전도 진단과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안전도시사업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고, 안전도시위원회, 실무위원회를 운영해 총 8개 분야 145개의 안전증진사업을 해오고 있다. 분야별 추진사업을 보면 낙상예방 분야 어르신 낙상예방교실의 하나인 ‘찾아가는 건강사랑방’, ‘생활터별 활기찬 운동교실’, ‘건강백세 운동교실’, ‘금빛마을 만들기 사업’ 등 다양한 접근을 통해 낙상 고위험군 대상 사업을 추진 중이다. 자살예방 분야는 ‘어울렁 더울렁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에 이어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의 공정 개선으로 처리량을 증대시키고 운영비를 크게 절감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공사는 직원 공정개선 학습동아리를 운영하며 총 15건의 공정을 개선해 일 200t 처리능력에 최대 150t을 추가했다. 또 운영비도 지난해 2억3000만원을 절감한데 이어 올해 예상되는 최소 절감액 3억원을 자진 반납해 5억3000만원의 비용 절감으로 시 재정 건전성 강화에 기여했다. 작년과 올해 예상 절감액은 한해 평균 운영비 25억원의 10~15%를 차지하는 수준이며 공사는 올해 반납한 예산 이상으로 운영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공사는 주요 처리공정인 생물반응조 직접냉각설비로 변경해 미생물 활성 강화 및 자산화 유도로 연간 슬러지 발생량을 10% 이상 대폭 감량시켰다. 또 원심탈수기 공정운영 분석을 통해 폐수 재처리 방법 개선 등으로 100t 정도의 처리용량 증설효과를 냈다. 특히 공정에 사용되는 대체약품 개발과 응집 약품 특성에 기인한 공정 개선으로 약 20% 정도 약품 사용량을 줄이는 획기적인 성과를 도출했다. 이외에도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고효율 3단 약액처리방식으로 악취방지시설을 개선했고 새로운 악취저감제를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창립 6주년을 맞아 혁신적인 사업 발굴을 위해 특정 주제를 선정해 시민과 함께하는 경영혁신 아이디어 공모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모 분야는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체육시설 고객만족도 증대를 위한 아이디어면 된다.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오는 28일부터 3월 27일까지 60일간 공사 홈페이지 시민참여 마당 경영혁신공모 게시판에 접수하거나 양식을 내려 받아 우편, FAX, 방문 중 편리한 방법을 택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 중 금상 1명(40만원), 은상 1명(30만원), 동상 1명(20만원), 우수상 1명(10만원) 등 총 100만원의 포상금을 수여한다. 수상자는 4월 중 공사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 통지한다. 채택된 실행 가능한 아이디어는 업무 개선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공사 기획감사팀(320-04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선근 사장은 “많은 시민들이 창의적인 경영혁신 아이디어를 제안해주기 바란다”며 “지속적인 업무 개선을 통해 고객중심 서비스 제공으로 시민이 만족하는 공기업이 되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2014년 1월 27일 창립했다.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깨끗하고 안전한 미래 에너지로의 전환을 위해 35억여원을 투입하여 2020년 지역에너지 절약사업을 추진한다. 지역에너지 절약사업은 지역특성에 맞는 합리적인 에너지 이용을 위해 에너지 절약효과가 큰 시설과 정보통신(ICT) 에너지절약 연계시설 등을 지원하여 지역 내 공공부문의 에너지 절약을 유도하기 위한 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4월 시∙군에서 6개 사업을 신청해 한국에너지공단 심사평가 등을 거쳐 신청한 전 사업이 산업통상자원부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한국에너지공단 경남지역본부와의 협업으로 총 2회의 사전 컨설팅을 추진했고, 에너지 수요관리 효과가 큰 전동기의 효율 향상에 초점을 맞추어, 노후화가 심한 도내 폐수처리장을 사업 대상으로 적극 발굴하여, 에너지 절감 효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모 사업 선정으로 전체 사업비 35억 원 중 8억 3천 만원은 국비로 확보했다. 올해에는 지역특색에 맞게 △ 밀양 공공하수처리시설 고효율설비 교체사업, △ 거제 장승포하수처리시설 폭기조 노후 송풍기 교체사업, △ 양산 어곡공공폐수처리시설 송풍기 교체사업, △ 남해군 에너지절감을 위한 보안등 원격 제어시스템 구축, △ 거창군 환경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올해 인공어초사업에 36억 원을 투입한다. 인공어초사업은 고갈되고 있는 수산자원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수산생물 서식지와 산란장소를 제공해 수산자원을 조성하고 해양생태계를 복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도 도내 통영시를 비롯한 3개 연안해역 92ha에, 36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시·군별로 ▲통영시 덕동해역 등 3개소, 거제시 시방해역 등 4개소, 남해군 상주해역 등 4개소에 31억 원을 투입해 ‘어류용, 패조류용 어초’ 76ha를 신규로 시설하고 ▲거제시 다대해역 등 2개소에 5억 원을 투입해 기존 어초어장에 16ha를 보강 한다. 이와 관련해 22일(수) 도청 소회의실에서 대학교수, 한국수산자원공단 등 어초 관련기관의 전문가로 구성된 ‘경상남도 어초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2020년도 인공어초 사업계획’을 심의․확정하였다. 또 해당 사업의 공사 발주시기를 앞당겨 예산을 조기집행 함으로써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탤 계획이다. 현재까지 진행한 인공어초사업의 효과를 살펴보면, 해역에 서식하는 어류를 증가시켜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한국수산자원공단이 실시한 인공어초 설치 해역 효과조사에 따르면, 지난 3년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7일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비상대책본부를 찾아 연휴에도 근무에 여념이 없는 소방대원들과 비상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 지사는 119종합상황실에서 현장영상전송시스템으로 전송되는 영상을 통해 문경시 산불현장을 지휘하며, 문경소방서장에게 산불이 마을 인근으로 연소 확대되지 않도록 최대한 소방력을 투입하여 철저히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설 연휴 긴급구조구급대책을 점검하고 우리도를 찾은 귀성객들이 안전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설 연휴 마지막 날까지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비상대책본부를 찾은 이 지사는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비상근무자들을 격려하며 “신종감염병으로부터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이철우 도지사는 설연휴 첫날인 24일 도 종합상황실, 119종합상황실, 경북경찰청 112상황실과 예천소방서 도청119안전센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비상대책본부를 차례로 방문해 비상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 긴급 시․군 영상회의에서 도, 시․군, 의료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신종감염병 확산을 원천봉쇄할 수 있도록 주문하기도 했
◈ 신발스타트업기업 육성 11개사 연계한 부산 특색의 청년 일자리 14명 창출 ◈ 전국 1위 신발도시 부산의 인프라인 첨단신발융합허브센터 활용한 신발창업공간 마련 ◈ 단순 청년월급 지원뿐만 아니라 스타트업 컨설팅, 직무교육 등 자립 지원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최근 패션화 창업 붐과 기술 우위 기능성 신발 산업 수요 추세에 적극 대응하고, 부산 특색의 신발 분야 청년일자리도 창출하기 위해 사상구에 위치한 첨단신발융합허브센터 창업공간인 ‘신발인가배’를 활용한 ‘신발스타트업 청년슈잡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신발인가배(Shoe in Cafe)’는 부산 산업의 상징인 ‘신발’과 경상도 내 방언이자 커피의 음역어인 ‘가배’의 합성어다. 여기에서 ‘인’은 영어(in)도 될 수 있고, 한자 사람 인(人)도 될 수 있다. 즉, 신발인들의 공간이다. 신발인가배는 신발산업 원스톱 허브체계 구축과 신발산업 육성 지원을 위해 부산시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사상구에 건립한 첨단신발융합허브센터에 위치하고 있으며, 기존에 입주해 있는 숙련기업의 기술노하우 전수 및 협업, 공동 클러스터 활용 등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는 최적의 창업상생공간이다. 부산시는 이 창업공간을 활성화하기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설 연휴가 시작되는 24일 도 종합상황실, 119종합상황실, 경북경찰청 112상황실과 예천소방서 도청119안전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비상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도지사는 설 명절을 앞둔 지난 22일부터 전통시장과 청년일자리창출 및 신성장 관련 기업체, 사회복지시설, 6.25참전유공자 등을 찾아 도민의 일상을 세심히 살펴보고 있다. 먼저, 도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3개 분야 11개반 104명으로 구성되어 비상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안전취약지역에 대한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신속한 현장대응과 상황관리로 재난상황 대응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소방본부 작전회의실로 이동하여 소방안전 추진대책에 대해 보고받은 후, 119종합상황실에서는 명절 연휴에도 근무에 여념이 없는 소방대원들에게 새해 덕담과 격려인사를 건네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유동인구가 많아지는 명절기간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주문했다. 다음으로 경북지방경찰청 상황실을 방문하여 상황실 근무자들을 격려하면서, 명절기간 중 취약지 집중순찰, 강력범죄와 교통사고 예방 등에 힘써 줄 것을 부탁했다. 특히, 독도경비대와 영상대화를 통해 명절에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혁신하는 기업은 경남도가 끝까지 돕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20일 오전 창원시 신촌동 소재 ㈜경남금속을 방문해 “스스로 노력하고 혁신하는 기업은 어떤 방법이든 필요한 부분은 찾아서 끝까지 돕겠다는 것이 경남도의 기본입장”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방문은 설 명절을 앞두고 민생현장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기업은 기술개발을 통해 미래자동차 부품으로의 생산품목 전환에 성공한 기업이다. 최근 전기차 배터리케이스, 경량화 차체부품 개발에 성공해 아우디(Audi), 폭스바겐(Volkswagen), 비엠더블유(BMW) 등 해외 완성차에 납품하며 매출이 급성장하고 있다. 김 지사는 당선인 시절이던 지난 2018년 6월, 더불어민주당 당시 홍영표 원내대표, 김태년 정책위의장, 홍익표 정책위 수석부의장, 백재현 지방선거 공약이행단장 등과 함께 경남금속을 찾아 ‘고용위기지역 현장 간담회’를 진행한 바 있다. 이날 김 지사의 민생현장 방문에는 안완기 경남테크노파크(TP) 원장, 정찬황 한국자동차연구원 동남본부장, 김영삼 도 산업혁신국장 등이 함께 했으며, ㈜경남금속의 박수현 대표이사와 임원, 추한진 노조지
경상북도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도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설 명절 종합대책으로 ▲다중이용시설 등 안전 분야 점검과 비상상황 대비 ▲쾌적한 도로 상황유지 ▲서민경제안정과 복지사각지대 해소 ▲성수품 가격안정을 통한 물가안정 ▲쾌적한 명절을 위한 쓰레기 대책 수립 ▲다양한 문화‧관광프로그램 시행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에 중점을 두고, 각 분야별 세부 추진계획을 마련했다. 먼저, 도민과 귀성객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실시와 24시간 재난상황대책반 운영, 연휴간 소방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할 계획이며, 응급환자 비상진료와 긴급후송체계를 확립하고 각종 감염병 예방과 방역활동 강화에 만전을 기한다. 주요 도로의 포장보수 및 차선도색, 도로표지판 등을 정비‧점검하고, 상습두절 예상구간과 빙판길 점검 등 도로제설대책을 통해 지난 달 14일 발생했던 상주영천고속도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더불어, 귀성객들이 쾌적하게 고향으로 향할 수 있도록 명절만 되면 상습적으로 막히는 고속도로의 우회도로를 지정했다. 서민경제안정을 위하여 자금
김해시는 19일 시 자원봉사센터 대강당에서 한울타리가족봉사단(총단장 정영애)의 정기총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총회는 우수 봉사자에 대한 유공 표창, 2019년 활동평가 및 2020년 연간계획 소개, 결의문 낭독, 자원봉사 기본교육 순으로 진행됐으며 250여명 참석자들은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새로운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해시는 가족단위의 봉사활동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가족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한울타리가족봉사단은 시 자원봉사센터에서 2004년 창단, 16년째 활동하고 있는 김해시 대표 가족봉사단이다. 현재 1~5기 총 91가족, 328명이 매월 1회 기수별로 요양원 및 장애인시설 환경개선, 장애인 산책지원, 화포천 및 해반천 환경정화활동을 하고 있다. 박종주 자원봉사센터장은 “가족봉사단은 자녀들이 부모와 함께 봉사하며 나눔의 즐거움을 자연스럽게 배우는 모범 사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 가족봉사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해시 주부민방위기동대연합회(회장 서영주)는 18일 ‘하나된 김해 만들기’ 붐 조성을 위해 1월 권역별 월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권역별 월례회의는 읍면동별로 각각 해오던 월례회를 지역·회원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매월 권역별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달에는 생림면, 상동면, 대동면, 활천동, 삼안동 60여명이 생림면에 모여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를 마친 대원들은 생림면 행정복지센터 부근 복지회관을 찾는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밥차로 따뜻한 식사를 대접했다. 또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복지회관 일대 환경정화활동도 실시했다. 주부민방위기동대는 평소 민방위훈련 참여, 민방위교육 운영 보조, 민방위교육 심폐소생술 보조강사, 생활안전캠페인 및 재난예방활동 등으로 지역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서영주 연합회장은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대한 봉사활동과 지역의 안전지킴이 역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3월부터 일본인 개별관광객(FIT) 대상 고토치 셔틀로 데이투어 운영◈ 접근성 문제로 방문하기 힘든 부산의 숨겨진 관광명소를 전문가이드가 동행해 소개◈ 부산시, 일본인 관광객 급감에 따른 개별관광객 유치 시동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일본인 개별관광객의 지방 방문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2020 KOREA 고토치(ご当地 *현지) 셔틀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고토치 셔틀’은 재방문율이 높고 한국을 잘 아는 일본 개별관광객들의 지역 방문을 효과적으로 유도하기 위한 일일 여행 프로그램으로, 전용차량을 이용해 접근성이 떨어지는 관광지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한다. 셔틀에는 전문가이드가 동승해 관광지 해설을 해 주고, 각 지역의 특색 있는 음식도 제공한다. 외래관광객 실태조사(2018,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일본은 개별관광객 비중이 91.9%로 높으며, 재방문 도시로 서울을 가장 선호하고 부산이 두 번째로, 평균 체재 기간이 짧은 일본 관광객 특성을 고려할 때 1일 투어인 고토치 셔틀은 좋은 관광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고토치 셔틀은 5개 지자체가 선정되었으며, 부산시는 부산역에서 출발하여 해운대와 기장해안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