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4월 중 5개 구·군 특별조정교부금 지원사업으로 복지, 안전 분야 등 19개 사업에 148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울산시가 지난 2월 ‘2020년 특별조정교부금 지원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구·군으로부터 특별재정수요에 대해 사업 신청을 받은 결과 29개 사업에 265억 원이 접수됐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실무 검토, 현장 확인을 우선 거친 후 사업의 필요성, 투자 효과, 재원계획, 재정 효율성 측면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후 최종 지원 사업을 선정했다. 특히, 신청사업 중 복지, 안전, 관광, 일자리, 도시계획도로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특정 수요가 반영됐다. 구․군별 지원 사업을 보면, 중구는 ‘중구 보훈회관 건립’, ‘중구 야구장 조성’등 4개 사업, 남구는 ‘달동·삼산동 침수지역 방재시설 설치’, ‘선암근린공원 신선정 보수공사’ 등 4개 사업, 동구는 ‘대왕암 출렁다리 조성사업’, ‘퇴직자 지원센터 증축’ 등 5개 사업에 지원된다. 북구는 ‘청년 제조업 창업공간 조성’,‘무지개아파트 일원 소방도로 개설’ 등 3개 사업, 울주군은 ‘언양 서부동 소방도로 개설’, ‘청량 군도 18호선 선형 개량’등 3개 사업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특별조정교부금은
트바로티 김호중(성악가 겸 트롯 가수)의 공식 팬카페 『트바로티』는 7일, 대구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총 성금 1억 4백 4십 9만 1백 40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수학)에 전달했다. 가수 김호중 공식 팬카페 『트바로티』회원들은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대구지역에 조금이라도 위로와 보탬이 되고자 기부캠페인을 자발적으로 진행했으며 단 이틀 만에 1억이 넘는 성금이 모아졌고 3월 23일부터 3월 27일까지 진행된 모금기간 5일 동안 총 2억원(총 2억 8백 9십 8만 2백 8십원)이 넘는 성금을 모으면서 그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응원 그리고 감사의 마음을 아낌없이 보냈다. 지난 1월에 100여명으로 출발한 김호중 공식 팬카페 『트바로티』회원들은 그의 뛰어난 가창력과 재능에 매료되어 단 두 달 만에 2만 4천명으로 증가하여 국민적인 가수로 떠오른 그의 인기를 실감했다. 『트바로티』관계자는 “김호중 가수의 선한 영향력에 동참하고 그의 꿈을 함께 이룬다는 의미로 24,000여명의 회원들이 기쁜 마음으로 나눔에 동참했다"며 “김호중 가수가 유년기를 보냈던 대구 시민들에게 응원의 말씀을 전하고 싶고, 아울러 트바로티 김호중이 코로나19에 지친 국민을 위로
◈ 4.7. 15:00 부산시청서 ㈜부산도시가스 참여하는 코로나19 극복 위한 성금 전달식 개최 ◈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에 처한 소규모업체 및 지역 취약계층 등에 기부금 지원 예정 부산지역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하는 마음이 전국 어느 도시보다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다. 부산시(시장 오거돈)가 오늘(7일) 오후 3시, 시청 7층 접견실에서 오거돈 부산시장과 구태조 부산도시가스 대표이사, 신정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하는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평소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사회공헌활동을 하는 ㈜부산도시가스가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주셔서 감사하다”면서 “경제가 어려울수록 취약계층이 더욱 힘든 만큼, 특별히 신경 써주시기를 당부드리고, 연대와 협력으로 위기를 극복해나가자”라고 전했다. 이어 구태고 부산도시가스 대표이사도 “힘든 시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마음을 전한다”며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되어 지역 경기가 되살아서, 경제도 활력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날 부산도시가스에서 전달한 성금 1억 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 피해 소규모업체와 의료진을 비롯한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
◈ 부산시, 2020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개최 일정 재조정 제안 수용 결정 ◈ 도쿄올림픽 각국 탁구 국가대표팀 전지훈련 장소, 부산 유치를 위한 국제탁구연맹의 공식 지원 조건◈ 탁구로 하나되는 대회 가치에 부합하도록 북한팀 참가를 위한 국제탁구연맹의 적극적 역할 당부 부산시(시장 오거돈) 오는 6월 21일부터 28일까지 열릴 예정이던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를 9월로 연기하자는 국제탁구연맹의 공식 제안에 대해 대회 공동조직위원장인 오거돈 부산광역시장과 유승민 대한탁구협회장이 7일 오후 부산시청 접견실에서 수용 여부를 논의한 끝에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개최를 9월 27일로 3개월 가량 연기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내년 7월 23일부터 개최되는 도쿄올림픽을 대비해 각국 탁구대표팀 전지훈련 장소를 부산으로 유치하고 이를 국제탁구연맹에서 지원한다는 조건과 함께 어려운 국내 사정에도 불구하고 대회를 정상적으로 개최하겠다는 뜻을 국제연맹에 제안하였으며 국제연맹에서도 수용 의사를 밝힘으로써 대회 연기를 공식적으로 결정하게 되었다. 특히 일각에서 제기되는 대회 취소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대한탁구협회는 임원진, 전⋅현직 국가대표, 시⋅도 탁구협회장 명의의
‘경상남도 코로나19 극복 민생․경제대책본부(본부장 도지사)’가 고용안정망 밖의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이고 즉각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생계지원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4월 6일 2차 회의를 열었다. 지난 4월 1일 열린 1차 회의는 코로나19로 인한 경남경제 전반 상황을 살펴봤다면, 오늘 회의는 각 분야별 세부 대책을 논의하는 첫 회의다. 이번에 논의되는 취약계층은 대리운전기사, 학습지 교사 등과 같은 ‘특수형태근로자’와 스포츠강사, 연극·영화종사자 등 ‘문화·예술인’이 그 대상이다. 대책본부는 이날 회의에서 창원고용노동지청장으로부터 코로나19 발발 이후 경남의 고용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 경남예술인총연합회장, (사)경남민예총이사장, (사)경남관광협회장으로부터 문화·예술·관광 업계 지원을 위해 경남도가 제안한 고용과 소득안정 지원시책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 코로나19 지역고용 대응 특별지원사업 경남도는 지역 고용 안정을 위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일감이 줄어들거나 일자리가 끊겨 생계가 어려워진 특수형태근로종사자와 프리랜서에게 생계비 지원과 일자리 사업 등 3개 사업에 115억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 문화·예술·관광업계 활력지원
1. 코로나19 발생대응 현황(10:00 기준) 경남도 발생현황 : 107명(입원 31명, 완치 76명) (‘20.4.6. 10:00기준,명) 도 번호 관할 성별 생년 감염경로 접촉자 확진 일자 입원기관 전국 번호 1,864 1 합천 남 ‘96 신천지 관련 17 2.20 3.14. 해제 125 2 합천 여 ‘48 신천지 관련 27 2.20 3.24. 해제 127 3 진주 남 ‘01 신천지 관련 258 2.21 3.8. 해제 157 4 진주 남 ‘06 신천지 관련 0 2.21 3.8. 해제 158 5 창원 여 ‘73 한마음병원 82 2.22 3.26. 해제 490 6 합천 여 ‘80 신천지 관련 46 2.22 3.5. 해제 2063 7 창원 남 ‘99 대구·경북관련 39 2.22 3.24. 해제 549 8 양산 남 ‘50 신천지 관련 17 2.23 4.4. 해제 551 9 거제 여 ‘87 해외여행력 12 2.23. 2.28. 해제 886 10 창원 여 ‘00 신천지 관련 2 2.23 3.22. 해제 563 11 함양 남 ‘94 대구·경북관련 1 2.23 3.20. 해제 572 12 창원 남 ‘71 한마음병원 16 2.23 4.4. 해제 566 13 고성 여 ‘
자치단체공무직지부 김해시지회는 코로나19 조기 극복과 피해 지원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김해시에 성금 4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지원하고 소외된 취약계층을 돕는 데 사용된다. 자치단체공무직지부 김해시지회는 김해시청에서 근무하는 공무직노동조합으로 평소에도 지역사회 나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우해석 지회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코로나19의 조속한 종결과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빠른 시일 내 코로나19가 종식되어 김해시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소중한 성금,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어려운 이웃에 잘 전달하겠다”며 “따뜻한 정성을 모아 나눔 실천에 동참해준 자치단체공무직지부 김해시지회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김해축협(조합장 송태영)은 6일 코로나19로 인한 매출 감소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김해시에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김해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양대복)에 전달된다. 송 조합장은 “코로나19 여파로 한우고기 소비 감소와 가축시장 휴장으로 한우농가 역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금하게 됐다”고 말했다. 허성곤 시장은 “성금을 기탁해 주신 한우농가와 김해축협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시에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조기 종식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우리 축산농가들도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제 사용, 농장 소독 같은 예방수칙을 꼭 지켜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축협은 63년의 역사 속에 국내 축산업 발전과 축산농가의 실익 증진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매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과 한우불고기를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도내 9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를 통해 새일여성인턴 470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새일여성인턴 제도는 장기간 직장으로부터 이탈된 경력단절여성이나 미취업 여성이 기업 인턴근무 경험을 통해 자신감과 현장적응력을 높이고 취업 후 직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턴 참여자에게는 인턴 종료 후 상용직 또는 정규직 전환일로부터 3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한 경우 60만원의 취업장려금에 도 자체적으로 30만원의 추가 인센티브를 지원하며, 참여 기업에는 인턴 기간(3개월)동안 매월 80만원의 지원금과 인턴 참여자가 상용직 또는 정규직 전환 후 3개월 이상 고용 유지 시 30만원의 추가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도내 경력단절여성 등 미취업 상태의 구직 희망여성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도내 9개 새일센터를 통해 구직 등록 후 인턴 연계를 지원받을 수 있다.(연내 사업량 소진 시까지) 참여 희망 기업은 상시근로자 수 5인 이상 ~ 1,000인 미만의 4대 보험 가입 기업체(사업장)로 전일제 근로자 기준, 주당 35시간 이상 월 157만원 이상의 급여를 지급하는 기업에 한하여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가까운 새일센터로 전화 상담
◈ 재난안전대책본부ㆍ비상경제대책본부에 이어 「비상재정대책본부」출범, ‘방역, 경제, 재정’ Three-Track(쓰리 트랙)으로 재난극복의 새로운 모델 만들어 ◈ 포스트 코로나 대비 예산재검토위해 전문가 참여하는 「비상재정전략회의」도 구성 ◈ 오거돈 시장 최종결단, “피해입은 시민들 위해 지방분담 20% 협조하겠다”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재정수요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기존의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경제대책본부에 이어 [비상재정대책본부]를 출범하기로 했다. 방역, 경제에 이어 재정까지 쓰리-트랙(Three-Track)으로 재난에 종합적으로 대응하는 새로운 모델을 시작하는 것이다. 아울러 재정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비상재정전략회의]도 구성할 계획이다.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에 대해서도 적극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문재인 대통령이 긴급재난지원금 지급대책을 발표한 후 즉시 그 취지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힌 바 있다. 그러나, 20%의 재정분담에 대해서는 지방정부의 재정상황을 고려해 국비전액지원을 건의하는 등 고심을 거듭하며, 중앙정부와 협의를 진행해 왔다. 그 결과, 현 시기의 엄중함과 시급성을 고려하여 코로나19사태로
대기오염이 심하거나 오염물질 발생이 많은 전국 4개 권역을 대기관리권역으로 지정하고, 사업장, 자동차, 생활주변 배출원 등 권역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미세먼지 관리를 추진하는「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약칭 대기관리권역법)」이 3일부터 시행된다. 수도권의 경우 2005년부터「수도권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약칭 수도권대기법)」을 통해 관리되어 왔으나 이번 특별법은 수도권 외에도 중부권, 동남권, 남부권을 권역으로 추가 설정하여 총 77개 특별·광역시 및 시·군을 권역으로 관리한다. 경남도는 부산, 울산, 대구, 경북과 함께 동남권 대기관리권역에 포함되며, 도내 창원시, 진주시, 김해시, 양산시, 고성군, 하동군 등 6개 시·군이 이에 해당된다. 환경부는 배출시설 분야 소규모사업장 노후 방지시설 개선 지원, 이동오염원 분야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등에 4개 분야 20개 사업에 2024년까지 동남권에 4조 5,921억 원을 투입하여 초미세먼지 기준 17㎍/㎥으로 저감하는 기본계획을 수립하였다. 경남도에는 1조 611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경남도는 해당 관할 구역에서 기본계획을 시행하기 위한 세부계획을 1년 이내에 수립할 예정이다. 대기관리권역법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항공·조선 등 산업계에서 보건용 마스크 기부의사를 밝혀옴에 따라, 마스크 3만 5천 장을 도내 시군 버스 등 대중교통 시설 종사자와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하이즈항공(주)과 경남기자재협동조합이 힘든 상황을 겪고 있는 경남도민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면서 마스크를 보내 온 것이다. 하이즈항공은 중국 거래처인 ‘중국상용항공기 유한공사(COMAC)’에서 기부 받은 마스크 8만 장 중 3만 장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도민에게 써 달라며 경남도에 전달했다. 하이즈항공은 경남 사천에 본사를 둔 글로벌 항공 전문 종합업체로 진주에 항공기 부품 가공 공장을 두고 있으며, 2018년에는 천만 달러 수출탑 및 석탑산업훈장을 수상한 바 있다. 하상헌 하이즈항공 대표는 “도내 대중교통시설 종사자들의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고 대중교통 이용자의 불안한 심리를 안정시키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마스크를 기부하게 됐다.”며 “이번 기부로 경남도민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일상으로 빨리 돌아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조선기자재조합이 보내온 보건용 마스크 5천장은 취약계층을 지원하는데 쓰일 계획이다. 나영우
어제(1일) 17시 대비, 추가 확진자 1명이 발생하였습니다. 추가된 경남 105번 확진자는 김해에 거주하는 96년생 남성으로 해외입국자입니다. 작년 12월 13일부터 영국에 체류하다가 3월 30일(월) 입국하였습니다. 인천공항에서 입국자 전용 버스로 KTX 광명역에 도착하였고, 부산역에 도착 후 자택까지는 어머니와 함께 승용차를 이용하였습니다. 질병관리본부로부터 받은 입국자 명단을 통해 관리되고 있었고, 30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습니다. 최초 증상 발현일은 입국 후 하루가 지난 3월 31일(화)였고, 4월 1일 저녁 6시 30분 경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마산의료원에 입원하였습니다. 접촉자인 어머니도 현재 검사 중이며, 자가격리 중입니다. 다행히, 현재까지 진주 윙스타워 관련 추가 확진자는 없습니다. 우리 도는 지역 확산을 막기 위해 선제적인 조치를 취하는 한편,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윙스타워 관련자는 총 7명입니다. (경남 93, 97, 98, 99, 100, 103, 104번) 이에 우리 도는 추가 확진자를 파악하고, 감염원 파악을 위해 질병관리본부와 논의하여 다음과 같이 결정하였습니다. 윙스타워 관련 확진자들 중 경남 93,
대구시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하중도 유채꽃단지를 4일부터 주말과 공휴일에는 전면 폐쇄하고 주중에만 출입을 허용하기로 했다. ※ 하중도내 주차장은 주중에도 개방하지 않음 최근 따뜻한 봄 날씨로 인해 유채꽃이 예년보다 일찍 만개하고 코로나19 지속에 따른 심리적인 요인으로 야외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예상보다 많이 찾아와 대구시는 방역상의 이유로 이 같은 조치를 취했다. 금호강 하중도 봄꽃단지는 대구시민뿐만 아니라 타 지역에서도 많이 찾는 곳으로 많은 사람들로 인해 전염 우려 등 위험성이 높아질 수 있다는 감염병 전문가의 의견에 따라 코로나19의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불가피한 결정이다. 특히, 주말엔 하루 만 명 이상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대구시는 방역상 통제가 어렵다고 보고 출입을 전면 통제하지만, 주중에는 통제 가능한 수준으로 보고 차량만 통제하고 산책은 가능하도록 했으며, 앞으로 방역상황에 따라 통제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하중도 주변에 방역 안내 현수막을 부착하고 주중에는 주기적인 방역작업을 실시한다. 최삼룡 대구시 시민안전실장은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시민들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바라며,
◈ 지지부진하던 ‘금강공원 재정비사업’ 중 민간투자사업 구체적 추진방향 윤곽 드러나◈ 작년 10월 민간투자 사업제안서 접수 후 올해 추진방안 최종 확정, 사업추진 본격 궤도 올라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해방 이후 첫 근린공원으로서 시민의 휴식공간이었고 60~80년대 소풍과 가족나들이 장소 1위로 손꼽혔던 부산 최고의 공원, 금강공원이 가족, 친구와 연인이 함께했던 따스한 추억의 온기를 되살리고자 지난 `1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금강공원 재정비사업’ 민간투자 분야의 구체적인 방향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금강공원 재정비사업은 총사업비 1,891억 원(시비 397억 원, 민간재원 1,494억 원)을 투입하여 케이블카 및 유희시설 현대화, 주차장 조성, 진입광장 신설, 우장춘로 확장 등 공원 내・외 공간을 재정비(설치)하는 사업이다. 그간 부산시는 시비를 투입하여 ’03년 노후매점 정비, ‘13년 낙후된 유소년 유희시설 철거, ’15년 국공유지 교환정비, ‘16년 공공주차장 확장을 위한 부지 보상 등을 추진해 왔으나 사업추진이 지지부진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하지만 지난해 케이블카 현대화, 유희시설 및 공공주차장 신설 등에 관한 민간제안서를 접수, 관계부서의 심도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