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에 앞서, 조금 전 우리도 소방본부 임차헬기 추락사고가 발생했습니다.지리산 천왕봉에서 심정지 환자를 구조하던 중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지금까지 파악되기로는구조하던 환자를 포함해 2명의 중상자가 발생했고, 탑승대원 5명은 큰 부상이 없습니다. 현재 중앙119구조본부와 긴밀히 협의를 통해3대의 헬기와 특수구조단이 투입된 상황입니다. 추가 사항은 다시 알려드리겠습니다. 긴급재난지원금 관련 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제130주년 노동절 먼저, 오늘은 제130주년 노동절입니다. 코로나19 방역도 우리 사회 곳곳에서 땀흘려 일하는 노동자들 덕분에 잘 막아내고 있습니다. 우리의 삶은 누군가의 노동과 헌신으로 지켜지고 있습니다. 노동자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지 못하는 사회는 지속가능하지 않습니다. 노동자와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사회가 되도록 경남도도 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엊그제, 안타깝게도 이천 물류창고 화재로 많은 노동자들의 희생이 있었습니다.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빕니다.유족과 부상자분들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어디서 일하든, 안전하게 일하는 사회가 되도록 우리 경남도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경상남도 긴급재난지원금 관련 진행사항 ① 경상남도 긴급재난지원
금일 제285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가 개최된 가운데, 부산광역시의회 미래통합당 윤지영 원내대표가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오거돈 전 시장의 성추행 및 사퇴에 따른 후속조치와 관련한 제안사항을 연설했다. 먼저, 시의회 차원의‘진상조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할 것을 시의회 의장에게 제안했다. 그는 오거돈 전 시장의 성추행 사건에 대한 여당과 시장비서실 등의 인지여부와 법무법인 공증 및 성폭력상담소 소장 등에 대한 의혹이 증폭되고 있음에도 사건이 철저히 은폐되고 있음을 지적하며, 경찰청의 수사와는 별개로, 진상조사특별위원회를 통해 모든 의혹을 낱낱이 해소하고 시민들에게 알리는 것이말로 대의기관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임을 강조했다. 둘째로, 변성완 시장권한대행에게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부산경제 회복방안부터 산적해있는 현안과 사업들의 추진계획 등을 시의회에서 밝혀줄 것을 제안했다. 그는 오거돈 전 시장의 사퇴로 인한 시정공백에 대한 우려와 걱정의 목소리를 전하며, 그럴수록 시민들의 자존심 회복과 조속한 시정 안정을 위해 시장권한대행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시장권한대행을 중심으로 공직자들이 더 큰 책임감과 더 높은 성인지 감수성으로 부산발전을 위해 힘써야 한다
경상남도가 29일 오후 3시 도청 중회의실에서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수 도지사를 비롯한 문승욱 경제부지사, 권태성 부산지방고용노동청장, 허성무 창원시장, 허성곤 김해시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은 고용위기가 우려되는 지역이 지역 주도 일자리사업을 발굴해 제안하면 정부가 지원해 고용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9월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제12차 회의 시 지역고용정책 개선방향의 일환으로 공모사업 신설계획을 발표했고, 같은 해 12월 고용노동부가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사업을 공모했다. 고용노동부는 올해 1월 전국 17개 시도의 사업계획을 제출받아 2월 대면심사를 통해 경남, 경북, 전북, 충북, 인천 등 5개 지역을 우선협약대상으로 선정했다. 이후 경남도는 고용노동부와 사업시행을 위한 세부적인 컨설팅을 거쳐 4월 21일 최종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이날 협약을 체결했다. 경남도는 이번 공모사업 준비를 위해 문승욱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공모사업 추진준비단’을 구성하고, 산하에 경남TP, 경남연구원, 창
추가 확진자 : 없음 확진자 총괄 : 113명 도내 확진자 총 113명 : 입원 20명, 완치 93명 - 완치자 추이 총계 ~4.11. 4.14. 4.15. 4.16. 4.18. 4.19. 4.20. 4.21. 4.23. 4.24. 4.25. 4.26. 4.27. 93 80 △2 1 1 1 2 1 1 2 (△1) 1 2 2 2 ※ 4.11. △1 : 재양성(15번) / 4.14. △2 : 재양성(7, 16번) / 4.23. △1 : 재양성(92번) - 시군별 누적 현황 총계 창원 거창 김해 진주 창녕 합천 거제 밀양 양산 사천 고성 함안 남해 산청 함양 113명 31 19 10 10 9 9 7 5 4 3 2 1 1 1 1 입 입원 병원별 분류 입원기관 입원자 수 퇴원자 수 퇴원자(경남 확진자 번호) 합 계 20명 93명 마산의료원 16명 79명 1, 3, 4, 6, 9, 10, 11, 13, 14, 16, 18, 19, 20, 22, 24, 26, 27, 28, 29, 30, 34, 35, 36, 37, 38, 39, 40, 41, 43, 44, 45, 46,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김해시는 징검다리 황금연휴를 앞두고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특별방역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시는 29일 이번 연휴기간 관광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봉화마을, 수릉원 주변, 가야랜드, 대청계곡, 클레이아크미술관 등 주요 관광지와 시설에 대한 철저한 방역소독을 했다. 아울러 사회적 거리두기 경각심을 환기시키기 위해 관광지 내 손소독제 및 전단지를 비치하게 해 관광객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 차단을 위한 홍보활동을 강화했다. 또 시는 5월 4일에도 주요 관광지에 대한 추가 특별방역을 실시하는 등 지역 내 코로나19가 유입되지 않도록 방역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종학 보건소장은 “황금연휴 기간 동안 관광객들이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속에 안전한 휴식시간을 만끽할 수 있도록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LH(사장 변창흠)는 지난 3월 15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대구광역시를 방문해 코로나19 관련 지원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지역농가를 대상으로 나눔활동을 전개했다고 29일(수) 밝혔다. LH는 대구경북 지역의 경제 활성화 지원을 위해 관내 공공임대주택‧임대상가 및 어린이집의 임대료 50% 감면과 함께 6개월간 임대료 납부 유예를 시행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영구‧매입임대 취약계층에게 인근 식당과 연계한 도시락 배달 및 생필품, 간편식으로 구성된 희망키트를 전달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했다. 이날 취임 1주년을 맞은 변창흠 LH사장은 지역내 임대단지, 건설현장 및 사옥을 방문해 위생용품 비치, 공용시설 소독 등 정부 방역지침 준수 여부와 함께 그동안 LH가 추진했던 지원 현황에 대해 점검했다. 또한,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농가로부터 400만원 상당의 농산품을 구입해 지역내 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LH는 이번 나눔활동과 같이 앞으로도 주거복지 전문기관으로서의 공적 역할을 다함으로써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방침이다. 변창흠 LH사장은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단 한명의 확진자 발생 없이 방역대책을 이행한 대구
부산시의회 박인영 의장이 28일(화) 오후 부산시의회 이음홀에서 부산지역 주요 시민사회단체 대표들과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부산YWCA 성인심 사무총장, 부산경실련 조용언 집행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주요 시민사회단체 대표 인사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는 강제추행으로 오거돈 시장이 사퇴하는 불미스러운 사태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하고 시정안정을 위해 협력을 당부하고 시정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박인영 의장의 초청으로 이루어졌다. 참석한 시민사회단체 대표들은 현 사태와 관련해 쓴소리를 쏟아내고 시정안정을 위해 시의회가 적극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시민사회단체는 △참석자들은 책임있는 자세로 사과의 뜻을 충분히 밝힐 것 △성추행·성폭력 사건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성폭력 전담기구 설치’등 내실있는 대책을 수립할 것 △시정공백을 우려하는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시정안정화 방안을 구체적으로 알리고 소통할 것 △‘협치와 소통, 노동중심 시정, 공공성 중심의 도시계획’등의 민선 7기 주요방향과 가치가 흔들리지 않도록 시의회가 보다 적극적으로 역할 할 것 등을 요구했다. 이에 박 의장은 “코로나19 대응을 비롯해 시정의 주
해오름동맹도시(울산·포항·경주)는 해오름 권역의 관광 명소와 숨은 여행지를 발굴하고 권역을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을 통한 관광산업의 동반 활성화를 위해 ‘여행상품 지원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여행상품 지원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여행업체의 위기 극복을 지원해 코로나19 이후 지역 관광산업의 빠른 회복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해오름 권역 여행상품을 개발하고 관광객 모객운영을 적극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관광진흥법에 따라 2019년 12월 31일 이전에 등록된 울산·포항·경주시 소재 국내여행업 또는 일반여행업 등록업체면 지원 가능하다. 이번 프로젝트의 총 지원 규모는 2억 원이다. 1차는 울산, 포항, 경주 3개 도시를 대상으로 2개 도시 이상을 연계한 체류형 여행상품 개발에 대해 상품당 100만 원의 개발비가 지원되며 업체당 최대 3건을 선정한다. 2차에선 선정 상품에 대한 모객 실적에 따라 업체당 최고 500만 원을 지원한다. 1차 상품개발 신청서 접수는 오는 5월 20일부터 25일까지 5일간이며 전자우편(bizupsolution@naver.com)으로 접수하면 된다. 상품 선정은 상품선정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우수 상품을 선정하고 3대 도시 누리집
울산시는 4월 28일 오후 3시 국제회의실(본관 4층)에서 ‘제2기 울산시 인권 증진 기본계획 연구용역’착수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착수 보고회는 울산시, 시 인권위원, 울산발전연구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 경과보고, 연구 수행 방향 및 추진계획 청취,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인권증진 기본계획’은 「울산시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따라 울산 시민의 인권보호와 증진에 관한 종합적이고 계획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5년 단위의 계획이다. ‘제2기(2021 ~ 2025년) 울산시 인권 증진 기본계획’은 울산발전연구원이 맡아 올해 12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연구 과제는 영역별․권리주체별 인권 상황 실태 점검 및 인권 관련 국내외 사례 조사, 인권도시 울산 구현을 위한 인권정책 비전 및 목표·전략 설정, 울산형 인권정책 실행계획 수립, 5년간 연차별 평가 모니터링 및 환류 체계 구축 등이다. 울산시는 착수 보고회를 시작으로 중간보고회, 전문가 토론회, 자문단회의, 시민 공청회, 최종 보고회 등을 통해 인권 전문가와 다양한 시민 의견을 반영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제1기 기본계획에 따른 울산 인권정책의 성과를 평가하고 시정 목
◈ 부산진구 관내 유흥시설 35곳 주말 취약시간대 점검 실시… 『식품위생법』 위반 3곳 적발◈ 대구 확진자 다녀간 업소 2곳 영업중단 조치… 이번 주말 시·경찰청·소방 합동점검 실시 대구시 확진자가 부산에 다녀가면서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부산시와 부산지방경찰청이 소비자감시원과 합동점검에 나섰다. 부산시와 부산경찰청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에 걸쳐 주말 취약시간대(오후 11시 이후) 부산진구 관내 고위험시설 35개소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지난 23일 확진 판정을 받은 대구시 확진자가 역학조사 과정 중에 부산진구 관내 유흥시설을 이용한 사실이 확인되면서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이번 점검을 실시했다. 시와 경찰청은 이번 점검에서 클럽, 감성주점 등 유흥시설 내 감염병 에방을 위한 행동수칙 이행 여부 등을 중점으로 점검해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3곳을 적발하였다. 적발된 업소를 유형별로 살펴보면, ▲A업소는 유통기한 경과 제품을 보관하다 적발되었으며 ▲B업소 ▲C업소는 일반음식점으로 신고하고 음식류를 조리하여 판매하지 않고, 주류만 판매하다가 적발되었다. 부산시는 적발된 3곳을 즉시 영업정지 처분하고
울산시가 수출 규제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선해양 분야 기업들의 재무적 부담 경감을 위해 시험인증 비용과 기술 지원에 나선다. 울산시는 울산정보산업진흥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과 공동으로 조선․해양기자재 중소,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조선·해양 기자재 한국인정기구(KOLAS) 인증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KOLAS(Korea Laboratory Accreditation Scheme): 제조자와 구매자의 효과적인 교역을 위해 검사․시험․교정 등에 대한 신뢰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상호 인증하는 제도로 KOLAS 인정기관의 인증 결과는 국제적으로 수용 가능함. 지원 범위는 소프트웨어 분야 품질 컨설팅, 수출용 한국인정기구(KOLAS) 공인시험성적서 발행, 해외기업 입회시험, 해외수요처 특수용역 보고서 발급, 특수 소재 성능 인증, 현장 시험평가, 손상 및 부식원인평가 등 총 9개 분야이다. 기업당 시험비용의 최소 40%,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지난 2017년 시작된 이 사업을 통해 울산시는 지난해에만 지역 내 44개 기업에 2,064건, 2억 4,000만 원의 시험․인증 비용을 지원했다. 특히, 조선기자재 제조
울산시는 27일 오후 3시 30분 북구 화봉공원 광장에서 화봉공원 공영주차장 준공식을 개최한다. 이날 준공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송철호 울산시장과 황세영 시의회 의장, 이동권 구청장, 시ㆍ구의원, 공사 관계자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가한 가운데 현장 보고 형식의 경과보고와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된다. 울산시는 화봉동 주택가와 화봉시장 일원의 주차장확보율이 60% 이하로 주차난이 심각해 화봉공원 자리에 지하에는 공영주차장을 만들고 지상은 공원을 조성하는 화봉공원 공영주차장 건립을 추진하게 됐다. 총사업비 80억 원이 투입됐으며 지난 2018년 12월 착공해 16개월간 공사를 거쳐 이날 준공됐다. 지하 주차장은 연면적 4,435㎡로 지하 1층에 임산부와 장애인 주차면수 7면을 포함해 총 129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으며 전기차 급속 충전인프라 2기를 갖추고 있다. 지상 화봉공원은 야외무대, 인조잔디 풋살구장과 어린이 놀이시설, 야외운동시설, 의자와 정자, 산책로 등을 설치해 쾌적한 주민 휴식공간으로 재탄생했다. 북구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을 맡아 시범 운영 기간 동안 무료 운영하고 7월부터 유료 운영에 들어간다. 주차장 이용률 등을 감안하여
부산시는 지난 4월 23일 부산광역시장 사퇴로 인해 자동 면직된 박성훈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을 4월 28일 자로 재임용한다고 밝혔다. 박성훈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기획재정부를 비롯한 중앙부처의 탄탄한 인맥과 특유의 업무 추진력으로 지난해 12월 20일 부산시 경제부시장에 취임한 후 국제관광도시 선정, 센텀2지구 그린벨트 해제, 북항재개발 2단계사업 부산시 컨소시엄 참여 등 재임 4개월간 크고 작은 성과를 많이 내었다. 부산의 지역경제는 장기적인 침체 국면에다 코로나19 사태가 겹쳐 그 상황이 예사롭지 않아 부산의 지역경제계에서는 박성훈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의 재임용을 바라는 목소리가 높았다. 변성완 부산광역시장 권한대행은 “박성훈 경제부시장은 기획재정부 출신의 전문 경제통으로 행정안전부의 질의회신을 받아 4월 28일 자로 전격 재임용하였으며, 앞으로 북항재개발 사업, 2030월드엑스포 유치 등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박성훈 경제부시장의 역할이 절실히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박성훈 부시장은 부산 동성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정치학과, 미국 하버드대 케네디스쿨을 졸업한 후, 1994년 행정고시(37회)에 합격해 기획예산처에서 공직을 시작하여 기획조정실, 미국 세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김해시 상동면 대감리 일원에 위치한 ‘김해 상동일반물류단지’에 글로벌 물류기업인 켄달스퀘어로지스틱스가 1600억 원을 투자해 스마트물류센터를 건립한다고 밝혔다. 본 물류단지는 상동IC와 국지도 60호선이 연접하고 있어 교통여건이 우수하고 상동스마트물류단지 조성을 통해 경남도의 역점시책인 동북아물류플랫폼의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동스마트물류단지 조성은 이번 달에 착공해 내년까지 420억 원을 투입하여 단지조성 등 기반시설 공사를 완료하고, 약 1,200억 원의 건축비와 자동화 등 최첨단 물류기술을 적용해 글로벌 스마트물류단지가 조성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경남권역의 대표적인 스마트물류단지로 개발되면 지역 경제 활성화와 500여 명의 신규 인력창출은 물론 포장, 광고 등 관련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성준 도 항만물류과장은 “글로벌 스마트물류센터 유치로 첨단물류산업 활성화 및 공급거점 확보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향후 입주기업에 지역인재가 최우선으로 고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24일 오후 15시 39분 경북 안동시 풍천면에서 발생한 산불을 2일만인 26일 14시 30분 주불진화를 완료하였다. 안동시 풍천면 산불은 최초 24일 15시39분에 발생하여 약20여 시간만에 진화되었으나, 남서 8.9m/s의 강한 바람으로 인해 25일 14시에 산불이 다시 발생하였다. 25일 재불이 발생하자, 산림청에서는 초대형 헬기 4대등 산불진화헬기 27대와 1,600여명의 산불진화인력을 투입하여 진화작업을 펼쳤으나, 강한바람으로 야간산불로 이어지게 되었다. 산림청은 26일 일출(05:38)과 동시에 초대형 4대를 비롯한 총32대를 다시투입하고 진화인력 3,881명, 진화장비 362대를 투입하여 진화작업에 박차를 가하였다. * 기관별 헬기투입(총 32대): 산림청 21대, 지자체 5대, 국방부 4대, 소방청 2대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더라도 산불 가해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며 “산불로부터 소중한 숲을 지키기 위해서 국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