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 출범 후 처음으로 5월 7일 10:30분 시청 접견실에서 종교계 대표자와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간담회에는 7대 종교단체(불교, 기독교, 천주교, 원불교, 천도교, 유교, 부산종교인평화회의)가 참석하였다. 지난 2월 24일 5대 종교단체(불교, 기독교, 천주교, 원불교, 천도교) 대표자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대시민 호소문을 발표하는 긴급 간담회를 개최한 이후 3달여 만에 다시 종교계 대표자들과의 만남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그간의 ‘사회적 거리 두기’ 시행에 따른 종교계의 적극적인 협조에 대한 감사와 일상생활로 돌아가기 전 단계인 ‘생활 속 거리 두기’에 대한 협조, 그리고 코로나19 이후 여러 경제·사회적 현안을 조속히 극복하여 흔들림 없는 시정 운영에 대한 종교계와의 교감에 관한 이야기가 오갔다. 종교계 대표들은 시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시장 권한대행 중심으로 동남권 관문 공항 건설 등 지역 현안 사항을 차질없이 추진해 줄 것을 요청하는 한편 ‘생활 속 거리 두기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도 코로나19가 안정화 되고는 있지만 긴장을 늦춰서는 안 되며 정부가 제시하는 ‘생활 속 거
산업재해에 노출된 노동자의 인권증진을 위해 노력하다 시와 공공기관의 장에게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노동자 건강증진을 위한 시책을 추진하도록 제도적으로 정비하다 지난 4월 29일 이천물류창고 화재사고로 38명의 노동자가 현장에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한 것처럼 매년 사고성 산업재해로 사망하는 노동자의 수가 1천여 명에 달하고 있고, ‘한국의 산업재해 사망률은 OECD 국가 중 1위로 노동자의 건강권 수준도 매우 낮은 편에 속한다’고 고용노동부는 산업재해 통계자료를 통해 발표한 바 있다. 이처럼 산업재해로 인한 사고·사망이 매년 발생하는 가운데, 부산광역시의회 제285회 임시회에서 경제문화위원회 도용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래구2)·기획행정위원회 노기섭 의원(더불어민주당, 북구2)이 공동으로 발의한 「부산광역시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자 건강증진을 위한 조례」가 7일 소관 상임위에서 가결돼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본 조례를 대표 발의한 도용회 의원은 2018년 기준으로 부산·울산·경남에서 발생한 산업재해 발생자 수가 17,167명이었고, 이중 292명이 사망하였다면서 해마다 사망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부산시에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노동자의 건강을 책임지는 제도적
허성곤 김해시장은 7일 코로나19 극복 희망릴레이와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 강하게 버티자) 2개 캠페인에 동참했다. 코로나19 극복 희망릴레이에서 허 시장은 ‘56만 김해시민과 함께 응원합니다. 힘내라 대한민국! 힘내라 소상공인! 코로나19 함께 하면 극복할 수 있습니다’라는 희망 메시지를 전했다. 허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든 분들께 희망을 드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생활 속 거리두기 적극 실천으로 코로나19 종식을 앞당기자”고 밝혔다. 희망릴레이는 코로나19 사태로 고군분투하는 의료진과 방역당국 관계자, 어려움을 겪는 대한민국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처음 시작했으며 지목된 사람이 SNS에 응원문구를 게재하고 다시 3명을 추천하는 형식으로 이뤄지는 캠페인이다. 허 시장은 박일호 밀양시장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허성무 창원시장, 박종훈 경남도교육감, 김형수 김해시의회의장을 지목했다. 이와 함께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김해시와 깊은 인연을 가진 나라 인도의 스리프리야 란가나탄 주한대사의 지목으로 이뤄졌다. 허 시장은 ‘Solid Cooperation(굳건한 협력)’의
김해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홈페이지를 활용해 희망광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언론 등 각종 매체에 코로나19 확진자 동선으로 공개돼 피해가 예상되는 12개 업소를 대상으로 시 홈페이지에 무료 광고를 게재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희망자가 제출한 사진, 홍보문구 등 각종 자료를 바탕으로 온라인 배너와 웹페이지를 제작, 5월 중순부터 약 2개월간 홈페이지에서 홍보하게 된다. 시는 광고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희망광고업체 방문인증 이벤트도 진행한다. 해당 업체를 이용 후 인증샷, 후기를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업소당 5명에게 김해사랑상품권(2만원)을 지급한다. 시 홈페이지는 4월말 기준 일평균 9,800명, 월평균 30만명이 방문하는 기관 대표 홍보매체로 주된 방문자가 시에서 제공하는 각종 정보를 찾고자 하는 시민들인 만큼 광고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소상공인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홍보대상을 지속 발굴해 홍보코너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신뢰성 있는 시 홈페이지를 시정홍보에만 국한하지 않고 시민들에게 개방해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구경민)는 8일 부산시가 요구한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마무리하고, 일반회계 세출부문을 일부 조정하여 수정 의결하였다. 부산시 추경예산안은 기정예산 12조 8,164억원 대비 1조 50억원(7.8%) 증가한 13조 8,214억원 규모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일반회계 세입부문은 부산시에서 제출한 원안대로 가결하였고, 일반회계 세출부문은 시의회사무처 소관 정책개발 수행 국외출장 등 △4,900만원, 의원 국외출장 △1억 6,400만원, 의원 공무국외출장 통역료 등 △1,300만원 등 2억 2,600만원을 삭감 조정하고, 삭감한 예산은 복지건강국 소관 신종 감염병 예방(대응) 재료구입 300만원을 증액하였으며, 2억 2,300만원은 예비비로 돌렸다. 특별회계는 부산시에서 제출한 원안대로 가결하였다. 구경민 예결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시민에게 지원하는 긴급재난지원금이 차질없이 지급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의 생계 및 소득보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의결한 부산시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11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
경상남도가 서부경남 공공의료 확충을 위한 본격 논의에 들어간다. 경남도는 7일 <서부경남 공공의료 확충 방안 및 정책 권고안 제시를 위한 공론화협의회> 위원 구성을 마치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달 7일 공론화 협의회 구성에 앞선 준비위원회 활동 결과 브리핑 이후 약 한 달만이다. 그동안 경상남도는 위원별 공론화협의회 참가 협의 및 공론화 용역업체 선정 등 공론화 과정에 필요한 행정사항을 완료했다. 이날 회의에서 김경수 지사는 공공의료기관 대표와 의료 전문가, 시민사회 활동가, 도 및 5개 시군 공무원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21명의 운영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 진행된 1차 회의에서는 ▲운영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임 ▲운영위 주요 역할 및 활동계획 ▲도민참여단 홍보, 모집 및 선정방안 등 3건의 의결사항과 준비위원회 활동결과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공론화협의회 운영위원장에는 정백근 경상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부위원장에는 고영남 인제대학교 공공인재학부 교수가 각각 선임됐다. 운영위는 공론화 과정 주요 의사결정, 서부경남 5개 시·군설명회 참여, 도민참여단 선정, 도민참여단 학습자료 내용 검토, 도민토론회 참여 및 권고안 제시 등 세부적
◈ 5.7. 15:00,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신)부산 해상관광교통수단 도입을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 열려◈ 연말까지 해상택시(버스), 수륙양용버스 도입 실행계획 마련, 육상교통 분산과 해양관광 활성화 기대 부산시는 7일 오후 3시,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전문가 및 관계기관과 함께 해상택시(버스)도입을 위한 ‘(신)부산해상관광 교통수단 도입 타당성 조사 및 실행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지난해 12월 시의 많은 노력 끝에 유선 및 도선사업법 시행령(행안부 소관)이 개정되어, 사업의 걸림돌이 제거됨으로써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음을 알린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개정 전 유선 및 도선사업법 시행령은 도선의 운항거리를 ‘해안 간의 해상거리 2해리(3.7km) 이내’로 한정하고 있어 해상택시(버스)의 운항에 어려움이 있었다. 시는 지속적인 정부 건의 끝에 지난해 12월 규제를 개선하였으며, 이로써 기장 오시리아 관광단지, 해운대, 태종대, 북항, 남항, 송도, 다대포, 가덕도 등 부산 연안의 주요 관광단지와 도심지 간 다양한 운항로 개발이 가능해졌다. 이번 용역의 주요 내용은 ▲부산의 기존 해상관광교통수단(유람선,
◈ 포스트 코로나 대비 지역 중소상공인들을 위한 공공 모바일마켓 플랫폼 구축 추진◈ 동백전 앱에 동백시장(전통시장), 동백상회(쇼핑몰), 동백식당(전화주문) 연계로 종합 솔루션 제공 부산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오프라인 소비심리 위축과 비대면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경제적 위기에 처한 영세 중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공공 모바일마켓 플랫폼’ 구축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시는 본 사업을 위해 이미 76만 명의 부산시민이 가입한 지역화폐, ‘동백전’앱을 활용한다. ▲1단계는 기존 동백전 인프라를 .활용하여 지역경제 주체별로 개별앱을 구축, 이를 동백전에 링크하는 방식으로 플랫폼을 구축한 후, ▲2단계는 업체 자체할인 유도 등으로 지속가능한 모델로 성장시키고 ▲3단계로는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모바일앱으로 발전시킨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기존에 단순 금융결제시스템이었던 동백전에 전통시장을 위한 ‘동백시장’, 중소기업을 위한 ‘동백상회’, 소상공인을 위한 ‘동백식당’ 등의 플랫폼을 결합할 계획이다. 우선, 온라인 유통환경에 가장 취약한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해 ‘동백시장’ 앱을 개발하여 2023년까지 80개 시장 800개 점포를 앱에 등록해 온라인 고객의 유입을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김민정 의원(더불어민주당, 기장군1)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민간전문가의 시정 참여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6일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심의·가결되었다. 조례를 발의한 김 의원은 지난해 청년위원회의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청년활동가들의 시정운영 참여에 있어 진입장벽에 따라 효율적 참여가 어려운 부분을 지적하며 시정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전문성 강화와 사업에 대한 검토와 의견을 개진해 줄 수 있는 민간전문가의 시정 참여 필요성을 제기해 왔다. 민간전문가의 시정 참여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발의된 조례는 민간전문가의 정의 및 자격, 위촉방법과 위촉기간에 대해 규정하고 사업에 대한 검토와 의견개시, 비밀누설금지 등 민간전문가의 권한과 책임에 관하여 정하고 있다. 나아가 시장이 민간전문가에게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있어 향후 민간전문가의 적극적인 시정 참여를 통한 행정의 전문성 향상이 기대된다. 김 의원은 “오는 11일(월) 열릴 제5차 본 회의에서 본 조례가 의결이 되면, 민간전문가가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이나 사업 및 업무 수행 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생각되며 진정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저는 오늘 시민들께 ‘조금만 더 참고 조심하자’는 호소를 드리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지난 2월 18일 이후, 우리 대구는 모든 시민이 하나가 되어 코로나19와 맞서 싸웠습니다. 참으로 힘든 시간이었지만, 우리 모두는 어떤 혼란이나 갈등도 없이 침착하게 인내하며 사회적 거리 두기를 자발적으로 실천해 왔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희생과 헌신, 그리고 온 국민의 협력과 연대의 힘 덕분에 우리는 코로나19와의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희망을 만들었습니다. 그동안 함께 해 주신 시민 여러분, 수많은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경찰・소방・군인, 중앙정부와 대구의 공무원, 그리고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정부는 3월 22일부터 시작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종료하고 내일(5. 6.)부터는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을 보장하면서 감염 예방과 차단 활동을 병행하는 ‘생활 속 거리 두기’로 전환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또한 오는 5월 13일부터는 고3을 시작으로 초・중・고등학교의 등교 수업이 순차적으로 실시될 예정입니다.대구시는 정부의 생활방역 정책에 보폭을 맞추되 대구의 상황에 맞게 정부보다 한층 강화된
밀양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코로나19 걱정 없는 슬기로운 가정의 달 행사를 추진한다. 밀양시는 코로나19로 당초 계획된 어린이날이 9월로 연기되고, 어버이 날, 부부의 날 등 각종 가정의 달 집합 행사를 개최할 수 없게 됨에 따라 온라인, 드라이브스루 등 비대면으로 다채로운 가정의 달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밀양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4일부터 오는 24일까지 가족 응원 메시지를 담은 ‘가족을 응원해요, 가족사진 공모전’을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으로 접수해 50여 가정의 우수작을 선정, 오는 25일에 70만원 상당의 밀양사랑상품권과 기프티콘을 상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3일에는 드라이브 스루로 가족화분 키트를 배부하여 꽃꽂이 체험과 가족 캠페인을 펼치는 ‘우리 가족의 꽃을 피워 봄’ 행사와, 5월 21일 부부의 날을 기념하여 배우자에게 상장을 수여하는 ‘우리 부부만의 시상식’을 비대면 행사로 개최한다. 아울러, 밀양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오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18개 노인요양시설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 꽃바구니와 기념품을 전달하는 ‘카네이션 행복나누기‘ 행사를 한다. 밀양시는 이번 가정의 달 각종 행사를 관내 화훼농가와 소상
◈ 부산시·한국공항공사·한국노인인력개발원 간 협업으로 김해공항 관리 서비스에 시니어 일자리 투입…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 가치 실현◈ 부산시 거주 만 60세 이상 60명 고용… 월 60시간 이상 탄력근무로 최대 71만2천 원 지급 부산시가 전국 최초, 공항 출입국 관리 서비스에 노인일자리 인력을 투입한다.시는 부산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시니어들을 대상으로 ‘시니어 공항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니어 공항서포터즈 사업은 능력 있는 시니어를 공항 내 업무 보조 인력으로 채용해 공항 서비스 개선 등 업무를 지원하는 노인일자리로 고령화 시대 새로운 사회공헌형 시니어 일자리 모델이기도 하다. 이들은 ▲공항 이용안내·관광객 안내·통역 등의 공항 운영에 필요한 지원 활동과 ▲출입국 심사·입국확인서 작성 보조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근무 기간은 5월 18일부터 7월 17일까지(시범사업)이며 이 기간에 평가를 거쳐 근무 연장도 가능하다. 월 60시간 이상 탄력적으로 근무할 수 있고, 급여는 주휴수당을 포함해 월 최대 71만2천 원이다. 시는 연말까지 총 6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시는 시니어 공항서포터즈 사업 운영을 총괄하고, 재정지원 노인일자리를
◈ 시장 권한대행체제에서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과 경제활성화를 최우선 순위로 추진◈ 경제 원로들과의 만남에 이어 지역상공계와 연이은 소통으로 민관 경제네트워크 강화◈ 포스트 코로나 대응전략 논의… 기업 현장의 폭넓은 의견수렴을 통해 경제정책에 반영 코로나19가 가져온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역경제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부산시와 지역 상공인들이 손을 맞잡는다.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와 부산상공회의소(회장 허용도)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활력을 되찾기 위해 5월 6일 오전 8시, 부산상공회의소 상의홀에서 경제현안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시장 권한대행 체제 직후인 지난 4월 28일 경제 원로들과의 만남에 이어 지역상공인 대표들과 연이은 만남으로, 전례 없는 경제위기 상황을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경제문제는 어떤 상황에서도 소홀히 할 수 없는 최우선 순위라는데 인식을 함께하고 공동 협력네트워크를 구축을 통해 위기를 돌파한다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간담회에는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물론 경제부시장, 경제 관련 실・국장을 비롯해 부산상공회의소 허용도 회장과 회
◈ 기정예산 대비 7.8% 늘어난 13조 8천214억 원 편성◈ 정부의 「긴급 재난지원금」 원포인트 추경 대응, 구·군의 자체 「재난기본소득지원」 추진에 따른 어려운 재정 지원 부산시는 오늘(4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큰 어려움을 겪는 시민의 소득·생계보장, 소비 진작과 정부의 「긴급 재난지원금」 원포인트 추경 대응 등을 위한 1조50억 원 규모의 긴급 추가경정 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은 코로나19 극복 및 피해 최소화, 민생경제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1차 추경, 소상공인「긴급민생지원금」 지원 등의 재정지원(1단계~3단계)을 포함,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비상재정대책’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추경에 대응하고, 구·군 자체「재난기본소득지원」추진에 따른 구·군 재정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구·군 조정교부금을 편성하여, 「긴급재난지원금」 단일 패키지사업으로 추진, 원포인트 긴급추경으로 편성해 시민 경제를 지원하고,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여 조속히 안정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추경의 재원은 정부 추경에 따른 ▲「긴급재난지원금」 국고보조금과 ▲세출구조조정, ▲지방채발행확대, ▲예비비 등으로
밀양시는 현재 시행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5월 6일부터 시행되는 ‘생활 속 거리두기’로의 생활방역 체계 전환을 준비하면서 5월 1일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캠페인을 벌였다. 시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간에 걸쳐 시행됨에 따라 피로도가 높은 시민들의 거리두기 인식이 느슨해지면서 봄철 꽃놀이 및 나들이객의 증가 추세가 코로나19 전파의 잠재적인 위험요소가 될 수 있다는 판단 하에 적극적으로 대 시민 홍보에 나섰다고 전했다. 이날 오전 보건소 직원 20여 명은 부북면 위양지를 찾아 붐비는 상춘객을 대상으로 현수막, 피켓 등을 활용하여 캠페인의 분위기를 띄우고 휴대용 손 소독제 및 홍보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준수를 강조하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시는 이달 황금연휴 기간, 그 동안 피로감에 지친 시민들에게 조금만 더 절제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혹시 모를 코로나19 확산에 경계심을 늦출 수 없다고 말했다. 천재경 보건소장은 “코로나19 감염자가 상당기간 동안 10명 내외를 유지하고 있어 안정세로 접어들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시민들은 생활 속 거리두기를 잘 준수하고 방역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