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한국동서발전(주)과 공동으로 사업 잠재력이 높은 예비창업자와 초기창업기업을 발굴하여 글로벌 스타트업으로의 도약을 지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2020년 기업자율형 창업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업자율형 창업프로그램’은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상생협력을 통해 창업기업의 동반성장을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재)울산테크노파크가 주관한다. 올 4월 ‘집중스타트업’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기업 20개사를 선발하여 우선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에 모집하는 ‘맞춤형스타트업’프로그램은 글로벌 성장으로 역량을 지원한다. 마케팅 지원, 특허 지원, 시험 및 인증 지원 등에서 기업당 최대 2가지 프로그램을 최대 1,0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으며 오는 5월 27일까지 신청 받아 15개사를 선정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재)울산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 전자우편(startup@utp.or.kr) 및 우편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전화(052-219-8510)로 문의하면 된다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5월 19일, 울산과학기술진흥센터 5층에서 개최되는 사업 설명회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사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
◈ 행정안전부와 NAVER가 주관하는 ‘지역농특산물 온라인 판로개척 및 지역 상품 홍보․판매 촉진 사업’에 선정◈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부산지역 15개 농특산물 온라인 판로개척, 지역상품 홍보․판매 촉진 부산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인한 오프라인 소비급감으로 지역 농․어가 및 요식업계 소상공인의 경제적 타격을 극복하기 위하여 15개 부산지역 업체를 선정하여 네이버(NAVER) 스마트스토어에서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가 NAVER와 함께 주관하는 ‘지역농특산물 온라인 판로개척 및 지역 상품 홍보 · 판매 촉진 사업’에 선정되어 진행하는 것이다. 부산의 지역농특산물 업체 중 부산명품수산물상표등록 업체 및 부산우수식품업체로 등록된 15개 업체가 선정되었다. 해당 업체가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개별 온라인 판매 시스템)를 개설하여 온라인에서 매출 수수료 2%를 지불하지 않고 물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온라인 판매 플랫폼을 네이버가 제공한다. 또한 ‘팔도장터 기획전을 개최하여 부산시 지역 농특산물 업체 상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지역업체의 온라인을 통한 매출확대를 촉진한다. 행안부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지역업
◈ 5.14. 15:00 동구 범일5동 주민센터에서, 민․관 전문가로 구성된 수소경제홍보TF 주관◈ 머지않아 도래할 수소사회 준비를 위해 수소에너지 홍보 및 대시민 현장 소통 강화 부산시는 동구에 구축 예정인 수소충전소에 대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오늘(14일) 오후 3시부터 동구 범일5동 주민센터에서 인근 주민, 수소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경제홍보TF 주관으로 진행됐다. ‘수소경제홍보TF’는 수소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전달과 수소에너지의 필요성, 안전성 등 홍보를 위해 정부, 지자체, 관계기관,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하여 지난 1월 16일 발족한 수소 관련 전담팀이다. 주민설명회는 ▲친환경 수소에너지 및 수소차의 보급 필요성과 안전성 홍보, ▲구축 예정인 수소충전소의 설치․운영 계획에 대한 수소 전문가 및 충전소 관계자의 설명 ▲수소정책에 대한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구축 예정인 수소충전소는 부산 최고의 교통 요충지에 위치해 원도심 등 인근 지역 수소차 충전수요 수용이 가능함에 따라 수소차 보급확산 등 국내 수소생태계 기반 조기구축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울산시는 5월 14일 오전 11시 울산 롯데호텔에서 지역 현안과 국가예산 확보의 초당적 협력을 이끌어 내기 위해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인과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송철호 시장을 비롯해 박성민 당선인(중구), 이채익 의원(남구갑), 김기현 당선인(남구을), 권명호 당선인(동구), 이상헌 의원(북구), 서범수 당선인(울주군) 등 6명의 지역 국회의원 당선인과 울산시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영향으로 피해를 받아 특별고용지원업종으로 지정된 관광호텔업계 상황을 감안해 롯데호텔에서 개최하게 됐다. 이날 송 시장은 시급한 지역 현안 사업과 내년도 국가예산 편성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지역 정치권의 지원과 협조를 당부키로 했다. 주요 현안 사업은 ▲코로나19 대응 상황 및 긴급 지원사업, ▲울산형 뉴딜사업 추진, ▲산재전문 공공병원 조속 건립, ▲혁신도시 시즌2 공공기관 유치, ▲균형발전 프로젝트 예타면제사업 지역의무공동도급 확대, ▲ 그린벨트 해제 권한 위임 범위 확대 및 해제 기준 완화 등이다. 예산 반영을 요청한 사업은 ▲ 고성능·다목적 소방정 도입, ▲ 1만 명 게놈정보 기반 바이오 디지털 빅데이터
부산시와 부산은행(은행장 빈대인)이 오늘(13일) 전국민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힘내자 부산! 선불카드’ 발행에 관한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 사태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선불카드의 신속한 지급과 적정 관리에 관한 이행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선불카드 발급의 시급성을 고려하여 별도의 행사 없이 기관장 명의의 서면으로 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부산시가 16개 구·군의 위임을 받아 사업 총괄 및 협약사항을 이행하기로 하고 ▲부산은행은 선불카드를 지급·사용하기 위해 필요한 업무 관리시스템을 구축·운영하며 ▲선불카드 미사용 잔액에 대한 지자체(구·군) 반납 ▲대금납부 이행사항 등이 담겨 있다. 특히, 부산은행은 지자체의 예산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힘내자 부산! 선불카드의 발급 비용과 미수령회수 카드의 발급 비용 전액을 부담한다. 또한, 훼손 및 분실로 인한 사용자의 재발급 비용 또한 전액 부담하기로 하였다. 전국민 긴급재난지원금 #힘내자 부산! 선불카드는 오는 18일부터 온라인(부산긴급재난지원금.kr 또는 fighting.busan.go.kr)과 오프라인(읍면동 주민센터)을 통해 신
김해시 칠산서부동 자연보호협의회(회장 서영주)는 13일 칠산서부동 대표 산책로인 봉곡천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했다. 지난해에 이은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봉곡천 제방길을 이용하는 많은 주민들에게 깨끗한 야외활동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협회회원 15명은 코로나19로 인해 방치됐던 제방 주변 불법 투기 쓰레기 줍기, 생활쓰레기 배출방법 홍보를 했다. 참가자들은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로 인해 마스크 착용 후 발열체크, 손 소독은 물론 2m 간격으로 인원을 분산하는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환경정화활동을 했다. 이동희 칠산서부동장은 “코로나19라는 상황 속에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하는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깨끗하고 청정한 봉곡천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5.12. 16:00 시청 7층 국제의전실, (사)성시화운동본부 부산기독교목회자 사랑나눔 성금 전달◈ 코로나19에 지치고 힘들어하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성금 2천1백만 원 전달 부산시는 5월 12일 16시 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사)부산성시화운동본부 임석웅 부본부장과 대한적십자 부사지사 서정의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들어하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부산지역 목회자들의 사랑나눔 성금(2천1백만 원) 전달식을 개최했다. (사)부산성시화코로나19대책위원회(위원장 박성규, 부전교회 담임목사)는 지난 4월부터 ‘부산지역 목회자 사랑나눔 운동’을 벌여 250여 목회자들로부터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모았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코로나19로 지역사회, 특히 교계가 어려운 시기인데도 이웃을 돕기 위해 목회자들께서 큰 정성을 모아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면서 ‘생활 속 거리 두기’는 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간 것이 아니며 교계가 지금까지 해 왔던 것처럼 정부의 방역지침을 잘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사)부산성시화운동본부 임석웅 부본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섬김과 나눔은 더욱 절실하다”며 “소상공인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목회자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대구·경북권역의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협의회를 5월 1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전파를 막기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 지침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 일환으로 영상회의로 진행되었으며, 남부지방산림청, 대구시·경북도를 포함한 10개 지자체 등이 참석하였다. 재선충병 방제협의회를 통해 관내 지자체와 방제 전략과 계획을 공유하고, 효과적인 방제 방안에 대한 토론을 실시하는 등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점검하였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를 줄이기 위해 금강송지키기 책임예찰·방제와 주기적인 방제협의회 및 컨설팅 등 지자체와 적극적인 소통을 하고 있다. 이에 2020년 4월말 기준, 관내 7개 지자체의 재선충병 피해등급이 하향된 바 있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5월 11일 수소 전기차량으로 태화강 국가정원을 순환하는 707번 노선 시내버스에 탑승하여 운행 상황을 점검하고 탑승 시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송 시장은 이날 오후 3시 40분 울산시청 앞 시내버스 정류소에서 707번 시내버스에 탑승, 운수 종사자를 격려하고 코로나19 방역이 시민 여러분의 덕분에 성공적으로 종료되었지만 생활 속 거리 두기가 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 또한 송 시장은 수소 전기버스가 태화강 국가정원을 순환하게 된 것은 생태도시이자 수소산업 선도 도시라는 것을 방증하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이어 태화강 국가정원을 소개하고 수소 시범도시 및 수소 규제자유특구 지정과 수소 융복합단지 선정 등의 성과를 설명한다. 한편 지난 5월 4일에 개통된 707번 수소 전기버스는 울산대공원 정문에서 태화강 국가정원을 순환하는 노선으로서 3대가 20분 간격으로 운행되고 있다. 끝.
울산시가‘부패 없는 청렴 울산 실현’을 위한 ‘2020년 부패방지 청렴시책’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 울산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19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지자체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최고등급(2등급)을 받아 청렴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올해도 청렴도 최상위 달성을 위해 ▲부패방지 청렴 생태계 조성, ▲부패통제 실행성 확보, ▲청렴행정 및 청렴문화 확산 등의 3대 추진전략과 24개 세부 과제를 담은 부패방지 청렴시책을 수립해 추진에 들어간다. 먼저 부패방지 청렴 생태계 조성을 위해서는 ▲고위직 청렴 리더십 강화 ▲시민이 체감하는 시민신문고위원회 운영 ▲청렴정책을 위한 시민참여 활성화 ▲부패방지 제도 구축 및 운영의 내실화를 추진한다. 부패통제 실행성 확보 를 위해 ▲시민이 공감하는 적극행정 실현 ▲공무원 행동강령 및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강화 ▲보조금 상시 감시체계 강화로 부정수급 근절에 나선다. 청렴행정 및 청렴문화 확산 을 위해서는 ▲민․관 청렴 네트워크 구축 및 청렴문화 확산 ▲산하기관 부패방지 시책 평가 등을 추진한다. 특히 시민이 체감하는 시민신문고위원회 운영 활성화와 보조금 지원사업의 투명성 제
태화강 국가정원 내 오산못과 실개천이 하루 용량 1만 톤 규모의 맑고 깨끗한 물을 공급받아 힘차게 흐른다. 울산시는 5월 11일 오후 4시 태화강 국가정원 오산못 일원에서 송철호 울산시장, 황세영 시의회 의장, 시의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화강 국가정원 실개천 유지수 통수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태화강 국가정원 실개천은 태화강 국가정원 내 오산못을 시작으로 하류로 가로지르는 길이 1.1㎞ 샛강이다. 지금까지 오산못과 실개천으로 유입되는 수량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낮은 수위와 높은 탁도로 인해 수변정원으로서 역할을 못했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14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중구 다운동에서 태화강 국가정원 실개천까지 길이 2.5㎞ 규모의 송수관로(직경 400~500㎜)를 설치하는 ‘국가정원 실개천 유지수 확보사업’을 지난해 9월 3일 착공, 4월 15일 준공했다. 이 사업의 완료로 척과천의 맑고 깨끗한 물 1만 톤이 송수관로를 통해 직접 실개천으로 공급되면서 국가정원 실개천의 수질 개선은 물론 오산못의 분수와 벽천이 재가동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태화강 국가정원의 십리대숲과 함께 가장 중요한 시설인 실개천이 수변정원으로 거듭나는 계기를 마
밀양시는 밀양시새마을회(회장 김호근)에서 8일 신삼문동 상가를 중심으로 “클린 밀양”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밀양시 새마을단체장, 각 읍면동협의회장 및 부녀회장, 임원 100명이 참여했으며, 신삼문동 상가 주변 공한지 및 이면도로에 방치된 생활쓰레기 및 재활용품 등 2톤 가량을 수거해 깨끗한 환경 조성에 앞장선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대청결 운동과 함께 ‘내 집(상가)앞 내가 쓸기 운동’ 홍보 캠페인도 함께 실시한 이번 행사는 기관 및 단체에서 책임 정화구역을 청소함으로써 깨끗한 환경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밀양시 김봉태 부시장은 밀양시 새마을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이번 대청소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속적인 환경정비로 깨끗하고 쾌적한 밀양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사진설명 - 사진 1, 2, 3 : 8일, 밀양시새마을회(회장 김호근)에서 8일 신삼문동 상가를 중심으로 “클린 밀양”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5월 7일 밀양시에 고미술작품 66점을 기증한 김향(61) 부산공간화랑 이사를 밀양시 명예시민으로 선정하고 시장실에서 명예시민증 수여식을 개최했다. 밀양시 명예시민은 다른 지방자치단체 소속 주민 중 대외적으로 밀양시의 위상을 크게 제고한 자 또는 밀양시민의 생활개선 및 문화발전에 크게 공헌한 자를 추천받아 명예시민증 수여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한다. 김향 부산공간화랑 이사는 2019년 7월부터 12월까지 4차례에 걸쳐 청자 및 백자 등 도자기류, 전통회화류, 민속공예 등 고미술품 66점을 무상으로 기증하여 평소 접하기 힘든 수준 높은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제공함으로써 밀양시 문화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작품 기증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수준높은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신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밀양에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사진설명 - 사진 1, 2 : 7일, 밀양시는 김향(61) 부산공간화랑 이사를 밀양시 명예시민으로 선정하고 시장실에서 명예시민증 수여식을 하고 있다.
[참고 : 부산의료원 전경] ◈ 5.9. 08:30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부산시, 부산의료원 수익구조 악화에 따른 긴급대책 건의◈ 의료원 내 코로나-19 환자 입원병동 분리운영,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부산의료원을 이용하는 등 자발적 동참 중요 5월 9일 오전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변성완 부산시장권한대행이 부산의 대표 공공병원인 부산의료원의 감염병 전담병원 운영 상황과 관련해 긴급대책을 건의하였다. 코로나-19 감염 환자가 급증하기 시작한 2월 21일부터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된 부산의료원은 일반 진료업무 대부분을 중단해 매달 적자폭이 심각하게 늘어나고 있어 인건비 부족 문제 해결이 시급한 상황임을 보고하였고,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하면서 공공병원으로서 경영 정상화를 위해서는 중수본의 신속한 손실보상금 지급이 우선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매우 위태로운 재정상황에 놓여있는 부산의료원은 현행법상 공실 병상에 대한 손실보상 이외에 현재 외래(입원)진료 및 건강검진 축소, 장례식장 폐쇄, 임대수익 사업 중단으로 인한 손실에 대해서도 보상이 가능하도록 하는 제도개선이 시급한 실정
[2020년도 경북도 제2회 추경예산 규모] (단위 : 억원)구 분 예 산 액 기 정 액 추 경 증감율 계 10조 9,600억원 10조 2,420억원 7,180억원 7.0(%) 일 반 회 계 9조 7,133억원 8조 9,953억원 7,180억원 8.0(%) 특 별 회 계 1조 2,467억원 1조 2,467억원 - - 경상북도는 코로나19 후속 대응으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속히 집행하고, 소상공인 피해점포 지원 및 도 긴급생활지원비 추가지원 등 민생 안정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7,180억원의 추경예산을 긴급히 편성하여 도 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 규모는 기정예산 10조 2,420억원보다 7,180억원(7%)이 늘어난 10조 9,600억원이다. 제1회 추경을 편성한 지 40일 만에 제2회 추경을 다시 편성하는 것으로, 상반기 내 추경을 두 번 편성하는 경우는 처음 있는 일이다. 이번 추경의 주요내용은, 긴급재난지원금 6,713억원, 소상공인 피해점포지원사업 316억원, 도 재난긴급생활비의 추가분 67억원 등으로 도민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되고 경제 활력을 불어넣는데 재정을 집중 투입했다. ◇ 제2회추경 주요사업 ❍ 긴급재난지원금(정부) 7,497억원(국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