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산 거주 학교 밖 청소년 700명에게 6월 3일부터 복지재난지원금이 지원된다. 울산시는 제2차 기부금협의회(5월 22일)를 열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교육청의 교육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에서 배제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재난지원금(선불카드)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학교 밖 청소년은 만 9세~만 24세 ①초·중학교 입학 후 3개월 이상 결석하거나 취학의무를 유예한 청소년 ②고등학교에서 제적·퇴학 처분을 받거나 자퇴한 청소년 ③고등학교에 진학하지 아니한 청소년을 말한다. 지원 대상 울산지역 학교 밖 청소년은 총 700명으로 울산시는 1인당 10만 원씩 선불카드로 지원한다. 선불카드는 6월 3일부터 학교 밖 청소년 본인 또는 보호자가 거주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중구는 시센터)를 방문하여 등록 후 받을 수 있다. 센터에 등록된 학교 밖 청소년은 본인 확인 후 복지재난지원금을 수령할 수 있다. 센터를 처음 방문하는 미등록 청소년은 검정고시합격증명서, 제적증명서, 미진학·미취학 사실확인서, 정원외관리증명서 등 학교 밖 청소년임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와 청소년증, 여권, 주민등록등본 등 본인
울산시는 6월 2일 오후 2시 호텔현대바이라한울산에서 세계 최초 5지(G) 기반 디지털 조선소 구축을 위한 핵심기술 개발을 목표로 하는 ‘5지(G) 기반 조선해양 스마트 통신 플랫폼 및 융합서비스 개발’착수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착수 보고회에는 오상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 조원경 울산시 경제부시장, 박상규 한국전자통신역구원 부원장, 장광수 울산정보산업진흥원장, 사업 수행기관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5지(G) 기반 조선해양 추진계획 보고, 5지(G) 조선해양 분야 디지털 뉴딜 정책수요 토론, 현대중공업 현장 방문 등으로 진행한다. ‘5지(G) 기반 조선해양 스마트 통신 플랫폼 및 융합서비스 개발’과제는 울산시가 올해 2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 사업에 제안서를 제출,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의 평가를 거쳐 4월 최종 선정됐다.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사업비 220억 원이 투입된다. 주요 내용은 ▲이기종 복합 통신 및 밀폐 공간 통신을 위한 디지털 조선소 통신 플랫폼 기술 개발, ▲복합 측위 기반 물류·공정 관리, 조선해양 빅데이터 수집 및 분석을 위한 디지털 조선소 지능화 플랫폼 기술 개발, ▲3디(D) 디지
6월 1일(월) 10시 기준 코로나19 경남도 발생현황 추가 확진자 : 없음 확진자 총괄 : 입원 2명 도내 확진자 총 119명 : 입원 2명, 완치 117명, 사망자 없음 입원자 현황 - 마산의료원(2명) : 118, 121 완치자 추이 총계 ~5.3. 5.4. 5.5. 5.6. 5.8 5.9 5.11. 5.13. 5.14. 5.17. 5.19. 5.24. 5.29. 5.30. 117명 97 2 1 1 2 4 3 1 2 △1 1 2 1 1 시군별 누적 현황 총계 창원 거창 진주 김해 거제 창녕 합천 밀양 양산 사천 고성 함안 남해 산청 함양 119명 31 19 12 11 10 9 9 5 4 3 2 1 1 1 1 감염경로 분류 총계 신천지관련 해외 여행 및 방문 대구·경북 관련 대한예수교 침례회 거창교회 관련 윙스 타워 관련 거창 웅양면 관련 한마음병원 창녕 동전 노래방 관련 온천 교회 마산 의료원 이태원 클럽 관련 불 명 조 사 중 119명 29 18 17 10 10 8 7 7 2 2 2 6 1 검사현황 (‘20.6.1. 09:00기준, 명) 검사자 수 자가격리자 소계 확진환자 의사환자 검사중 음성 전체 해외입국 국내발생 29,847 11
경남과학고의 교사 4명이 한국연구재단의 등재 학술지인 교원교육 제36권 제2호(한국교원대 교육연구원, 2020년 4월 발간)에 공동 교육논문을 게재하였다. 이 논문은 교사와 학생들이 택리지 (이중환)를 읽고 공동탐구토론에 참여하여 발견하고 공유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교사의 융합 수업 설계와 학생의 연구 활동 수행에 다양하게 적용한 사례들을 다루고 있다. 인문학적 상상력과 예술적 감수성을 길러줄 수 있는 인문ㆍ예술 계열의 역할을 재조명한 이 연구는 우리나라의 미래교육을 위한 창의융합교육을 실천하는 STEAM 프로그램 개발에 시사점을 제시한다. 한편, 경남과학고에서는 STEAM교사연구회(안선경,모영화,이희수,이호욱 등)를 중심으로 매년 한 권씩의 의미 있는 고전을 선정하여 읽고, 학생들과 더불어 다양한 교과 교사가 참여하는 토의 토론을 벌이는 ‘함께ㆍ깊게ㆍ둥글게 읽기’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그동안 읽은 책으로는 택리지 를 비롯하여 이야기 동양신화 (정재서), 코스모스 (칼 세이건) 등이 있으며, 올해는 인류세의 모험 (가이아 빈스)이라는 책을 선정하여 지구 시스템과 자연과학뿐만 아니라 인문사회학적 관점을 가진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입장이다. 코로나19
◈ 글로벌 성장성이 높은 글로벌 강소기업 14곳, 지역을 선도하는 부산형 히든챔피언 기업 6곳, 성장성이 높은 부산 지역스타(Pre-챔프)기업 15곳, 유망 강소기업인 부산히든테크 8곳 등◈ 부산형 히든챔피언 중 3곳, 부산 지역스타(Pre-챔프)기업 중 1곳 등 총 4개사가 상위단계인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진출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와 부산테크노파크는 지역을 선도할 부산형 성장사다리 단계별 유망 중소기업 43개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부산형 강소기업 성장사다리 육성은 「중소→중견→글로벌기업」으로의 성장생태계 구축을 통한 부산경제의 혁신성장과 지역발전을 주도할 강소기업 육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 글로벌 강소기업: 매출액 100~1000억 원, 글로벌 도약기업 올해 글로벌 강소기업은 매출액 100~1,000억 원 범위의 수출액 500만 달러 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14개사를 선정하였다. 선정기업은 디스플레이, 반도체 제조용 정전기 제거장치 및 측정장치 전문기업으로 2019년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100‘으로 선정된 ㈜선재하이테크, 나이키 신발의 80%에 적용되는 신발 재귀반사소재 분야 세계 1위 기업인 ㈜지비라이트 등이다. 선정기업들은 2019년 평균
울산시는 '울산하이테크밸리 일반산업단지' 2단계 조성사업을 1차 손실보상 협의를 시작으로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울산하이테크배리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총 1,808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울주군 삼남면 가천리 일원에 부지 194만㎡ 규모로 3단계로 나눠 지난 2006년 착수, 오는 2023년 완공될 예정이다. 이번 2단계 조성사업은 총 1,318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부지 57만 6,000㎡ 규모로 오는 2023년 준공 예정이다. 유치 업종은 전자부품, 전기장비, 금속가공, 기타 기계 등이다. 앞서 1단계 조성사업은 지난 2018년 2월 준공되어 분양 중에 있다. 3단계 조성사업은 부지 113만 2,000㎡ 규모로 ‘실수요자 개발 방식’에 따라 오는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삼성SDI가 추진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 산단 조성을 최근 포스트 코로나19에 대응, 울산형 스마트 뉴딜사업으로 선정하여 미래차, 에너지, 연구개발(R&D) 중심의 신산업에 특화된 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면서 “지역경기 활성화는 물론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붙임: 사업 개요. 끝. @ ❍ 하이테크
울산시는 울산지방경찰청과 함께 지난해 11월부터 ‘지능형 교통체계(ITS) 보강 및 확장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 구축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설치 차량은 삼산・유곡・매곡 119안전센터와 태화・삼산지구대 및 범서파출소 6개 관할 지점의 소방・구급・경찰차량 등 총 33대로 본격 운행에 들어간다. 긴급차량 우선적용 대상 신호구간은 강남로, 종가로, 매곡로, 대리로 등에 있는 총 59개 교차로이다. 화재, 산불 등 위급한 상황 발생 시 긴급차량이 출동하면 신호가 있는 교차로는 우선적으로 녹색신호를 부여함으로써 다른 차량이나 보행자와 상충 없이 목적지까지 도착하여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화재와 같은 촌각을 다투는 위급한 상황 발생 시 소방차가 교차로 신호에 의해 막히거나 속도를 줄여 골든타임을 놓칠 경우 시민들의 소중한 재산과 생명에 위험을 초래하지만, 긴급차량 우선신호 서비스를 적용할 경우 신호 대기 없이 화재 현장에 신속히 도착하여 위험 요소를 상당히 감소시킬 수 있다. 울산시는 이번 긴급차량 우선신호 서비스의 효과가 높을 경우 대상 차량을 소방・경찰차뿐만 아니라 병원 응급차량으로도 확대하고 우선신호 적용 구간도 늘릴 계획이다.
부산시는 부산을 빛내고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가장 영예로운 상인 ‘제36회 자랑스러운 시민상’ 후보자를 7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랑스러운 시민상’은 1985년 제정되어, 매년 대상을 비롯해 애향·봉사·희생 부문별 본상·장려상 수상자를 총 7명 이내로 선정해 시상해 왔으며, 지난해 소년소녀가장과 결손가정 어린이를 위해 30년 이상 꾸준히 후원 활동을 전개한 동진기공 대표 강동석 씨가 대상을 받는 등 현재까지 총 229명의 자랑스러운 시민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후보자에 대해 9월까지 현지조사와 부문별 전문가로 구성된 자랑스러운 시민상 심사위원회를 통해 면밀하고 공정한 공적 심사를 거쳐, 10월 예정된 부산시민의 날 행사에서 부산시와 부산문화방송(주)이 최종 수상자를 공동시상할 계획이다. 수상후보자 자격은 ▲부문별 선정기준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시민 ▲부산광역시내에 3년 이상 거주한 시민 ▲자랑스러운 시민상 수상경력이 없는 시민 ▲최근 1년 이내 시장표창 이상의 포상을 받지 않은 시민 ▲기타 포상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시민이다. 추천권자는 부산시 내 구청장․군수, 각급 기관장, 시민·사회·직능단체 및 사업체의 장
◈ 6.1. 15:00 파라다이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0 부산 대표 창업기업에 통합 인증서 수여◈ 브라이트 클럽 30개사, 밀리언 클럽 22개사, 플래티넘 클럽 9개사 등 총 61개사 신규 선정◈ 부산發 유니콘 육성 위한 ‘부산 대표 창업기업 지원사업’ 본격 시작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올해 새롭게 선정된 부산 대표 창업기업에 대한 인증서 수여식을 6월 1일 오후 3시 파라다이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 대표 창업기업 지원사업’은 부산시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경제진흥원, 부산테크노파크 등 3개 창업지원기관이 혁신 기술을 보유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부산 창업기업을 발굴하여 글로벌 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현재 운영기관에 따라 ‘브라이트 클럽’(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밀리언클럽’(부산경제진흥원), ‘플래티넘 클럽’(부산테크노파크)으로 나뉘며, 올해는 지난 4월 통합 모집을 통해 ‘브라이트클럽’ 30개사, ‘밀리언클럽’ 22개사, ‘플래티넘클럽’ 9개사가 신규 선정되었다. 이번 행사는 올해 클럽별로 새롭게 선정된 61개사와 민간투자사, 액셀러레이터, 주요 창업지원기관 관계자 등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으로 인증서 수여와
김해 경운로타리클럽(회장 김천식)은 29일 김해시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2010년 10월 창립된 경운로타리클럽은 40여명의 회원들이 성금 기탁과 봉사활동을 통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천식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우리의 작은 나눔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허성곤 시장은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경기침체로 자기 것을 나누는 것이 결코 쉽지 않은 일인데 이렇게 베풂을 실천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도와주신 분의 뜻이 잘 반영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2일 ‘부산시의회․부산시교육청 공동기자회견’에서 발표된 ‘교육재난지원금, 고1 학비, 고3 급식비’ 긴급 지원과 관련, 근거 마련을 위한 후속 절차가 추진된다.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는 29일(금) 긴급 안건 심사를 위한 원포인트 임시회에서 ‘부산광역시교육청 교육재난지원금 지원 조례안’ 및 ‘부산광역시 학교 수업료, 입학금 및 학교운영비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부산광역시교육청 교육재난지원금 지원 조례안」(김광모․김태훈․김광명․이순영․이주환․조철호 의원 발의)에서는 코로나19로 발생한 교육재난과 관련하여 한 해, 1회에 한해 예산의 범위에서 지원할 수 있는 규정을 마련했다. 지원대상은 초․중․고․특수학교 및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1년 2학기제 고등학교 과정에 재학중인 학생으로 모두 307,904명에 달한다. 교육재난지원금은 1인당 10만 원을 지원하며 총 307억9천만 원이 소요된다. 지원예산은 3․4월 휴교로 인해 미집행된 급식비(약 186억 원)와 교육청 자체예산으로 충당한다. 「부산광역시 학교 수업료, 입학금 및 학교운영비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태훈․김광모․김광명․이순영․이주환․조철호 의원 발의)은 현
◈ UN 산하 환경문제 전담기구 유엔환경계획(UNEP) 주최, 세계 유일 국제해양폐기물 컨퍼런스◈ 국제 전문가 700여 명 이상 참석, 전 지구촌 문제인 국제해양폐기물 정책 다룬다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우리나라 개최가 확정된 제7차 국제해양폐기물 컨퍼런스의 부산 유치를 위해 올해 2월 해양수산부에 유치제안서를 제출했으며 해양수산부는 5월 28일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부산시를 비롯해 유치제안서를 제출한 3개 지자체(강원도 강릉시, 충남 보령시, 경북 경주시) 중 부산을 최종 개최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국제해양폐기물 컨퍼런스는 전 세계의 해양폐기물 연구자, 정책 당국자, 산업계, NGO 등이 참여, 해양폐기물 연구 성과 및 선진 정책을 공유하고 새로운 대응전략을 모색하는 국제행사인데 이번 유치전에서 부산은 국제행사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 관광마이스 기반구축, 다수의 해양수산 공공기관 입지, 해양환경정책의 선도적 추진 등을 강점으로 내세워 좋은 평가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그간 미국 해양대기청(NOAA) 주관하에 부정기적으로 개최해 오던 해양폐기물 컨퍼런스가 제7차를 맞아 미국이 아닌 다른 나라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그 규모나
◈ 부산시, 부산·경남레미콘 노사 협상 위해 적극 중재 나서… 노사 협상 테이블 마련◈ 레미콘 운송단가 회당 8천 원 인상… 노조 요구안 사측 수용으로 임금협상 전격 타결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의 적극적인 중재로 부산·경남레미콘 노사 협상이 오늘(28일) 극적으로 타결되었다. 부산건설기계지부가 레미콘 운송단가 인상을 요구하며 총파업에 돌입한 지 14일째 만이다. 부산시는 오늘(28일) 오후 4시 30분 시청 12층 회의실에서 장기간 노사갈등을 겪고 있는 부산·경남레미콘 노사를 위한 협상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협상에는 노조 측에서 황석주 부산건설기계지부장을 비롯한 원경환 사무국장, 김점빈 레미콘지회장, 김현규 조직위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사측은 손병현 부산·경남레미콘산업발전협의회장을 비롯해 전병재 상무와 이정선 대현씨엠(주) 대표, 김태영 동경레미콘(주) 전무이사 등이 참석했다. 최대경 부산시 도시계획실장은 노사 양측을 격려하며 “레미콘 운송노조 문제는 단지 노와 사의 문제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문제”라며 “그만큼 노사 양측도 사회적 책임 의식을 가지고 대타협의 결정에 이를 수 있도록 협상에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밀양시는 20년 역사의 대한민국 대표 연극축제인 ‘2020 밀양공연예술축제’를 오는 8월 1일부터 8월 16일까지 16일간 밀양아리나, 밀양아리랑아트센터를 비롯한 밀양의 주요 관광명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난해와 다르게 추진위원장이 축제운영 총감독을 맡고 공모를 통해 선정된 예술감독이 연출을 한다. 추진위원단은 국내 대표적인 연극인, 평론가, 공연예술인 18명으로 꾸려졌다. 박정의 예술감독은 “이번 축제는 밀양시민들이 주도하는 축제로 연출할 계획이며, 차세대연출가전을 통해 국내 대표적인 연출가들이 대거 발굴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축제의 구심적 역할을 하게 될 추진위원으로는 명예추진위원장인 박일호 밀양시장과 손숙(배우), 김건표(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심재찬(연출가), 김태수(연출가), 유홍영(극단 사다리 대표), 박근형(한국예술종합대학 교수), 최용훈(연출가), 지춘성(서울연극협회회장), 김귀선(배우), 백승무(평론가), 서지혜(호원대학교 교수), 고능석(경남연극협회장), 윤우영(한국연출가협회장), 장진호(청년K-STAR밀양연극아카데미 예술감독), 허순자(서울예술대 교수), 고선웅(연출가), 허은(前 부산국제연극제집행위원장), 손병태
울산시는 5월 28일 ~ 6월 3일(5일간) 건축 부실시공 예방 및 우수기 재해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중·대형 건축공사장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반은 시와 구군, 민간 전문가(울산시 품질검수단) 등 17명이 ‘민·관 합동 3개 반’으로 구성된다. 점검 대상은 지상 6층 이상 또는 연면적 2,000㎡ 이상 중형 공사장 등 총 48개소 건축 공사장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건축자재 품질관리, 설계도서 적합 시공 여부, 안전관리 상태, 현장 작업 시 화재안전 준수 여부, 우수기 대비 안전관리계획 적정 여부 등이다. 울산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지적사항은 현장 시정조치하고, 안전이 우려 되는 사안은 시정조치 및 안전대책을 강구토록 조치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최근 이천물류센터(창고) 신축 공사장에서 화재사고가 발생하는 등 건축 공사장의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면서“이번 특별 점검을 통해 관련 법에 위반하여 시공․감리 중인 현장에 대하여는 엄정히 조치해 공사장의 안전의식 고취와 안전 불감증을 해소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