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들이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걱정 없이 병원을 방문하고 있다. 경상남도(김경수 도지사)는 지난 3월부터 감염관리와 진료역량이 우수한 의료기관 3개소를 중증응급진료센터로 지정하고, 국민안심병원 26개소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감염증이 장기화됨에 따라 응급실 감염을 우려한 응급실의 응급환자 미수용 사례를 막고, 호흡기 환자를 병원 진입단계에서부터 분리 진료하여 환자별 적정 진료를 받기 위한 조치이다. 「중증응급의료센터」는 권역별로 서부권에 “경상대학교병원”, 중부권에 “삼성창원병원”, 동부권에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을 도내 3개소를 지정·운영 중이고,, 5병상 이상의 격리진료구역과 응급실 진입 전 환자의 중증도와 감염여부 확인을 위한 사전환자분류소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평소 고혈압을 앓고 있던 진주에 거주하는 85세 할머니가 구토, 설사 등 코로나19 의심증상과 40℃가 넘는 고열로 의식을 잃자 보건지소 직원이 소방서 구급신고로 구급대가 현장으로 즉각 출동하여 중증응급진료센터인 경상대병원으로 골든타임 내 이송해 생명을 살릴 수 있었고, 코로나19 검체채취도 실시했다. 중증응급진료센터 지정으로 환자의 생명도 보호하면서,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
◈ 6.22. 14:00 부산시와 부산도시가스, SK텔레시스 간 사회안전망 구축 위한 협약 체결◈ 전국 최초 도시가스 원격 검침을 활용한 비대면 서비스 인프라 구축… 사회공헌투자 및 IoT제품, 소프트웨어 개발지원으로 고독사 예방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와 부산도시가스, SK텔레시스는 22일 오후 2시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전국 최초로 도시가스 원격검침 등 빅데이터를 활용한 「비대면 고독사 예방 서비스 디지털 인프라 구축」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시는 2019년부터 운영한 ‘원도심 등 도시가스 난검침 지역 근거리 원격검침 시스템’을 고독사 문제해결에 적용하여, 독거노인 100세대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 가스사용량 변동에 따른 이상징후 발견을 통해 고독사 예방효과를 도모하였으나, 기존 주간 단위 점검으로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부산시는 부산도시가스, SK텔레시스와 함께 부산의 고독사 위험군을 대상으로 도시가스 사용량과 냉장고 문열림 센서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여 위험징후를 조기 발견하고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협약 주요 내용은 약 1만 세대에 달하는 부산의 고독사 위험군에 대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부산시는 무선통
미래교육 환경조성을 위해 부산시교육청이 추진중인 AI(인공지능)교육, SW교육, 메이커교육 및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4차산업혁명 관련 교육사업을 총괄하여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된다. 부산시의회 이현, 김정량, 조철호, 김광모 의원이 공동 발의한 「부산광역시교육청 4차 산업혁명 교육 진흥 조례안」이 18일 소관위원회인 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올 초, 교육청은 올해 역점과제 중 첫 번째로 ‘미래를 준비하는 창의융합교육’을 제시하며 ▲미래교육 인프라 구축 및 학교공간 혁신 등 미래형 학습공간 구축, ▲컴퓨팅 사고력 신장을 위한 SW교육․AI교육, ▲과학기술과 예술문화가 융합된 부산형 메이커교육 실시계획을 밝힌 바 있다. 또한, 코로나19에 따라 온라인 수업이 확대되고 교사중심 지식전달 위주 수업에서 학생중심 학습으로 전환되는 뉴노멀로 인해 4차산업혁명 교육 및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에 대한 요구가 증대되는 상황이다. 조례안에서는 우선 4차 산업혁명 교육이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5년마다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매년 시행계획을 수립․시행하도록 했다. 기본계획에는 기본방향 및 중장기 목표, 정책개발 및 사업추진에 관한 사항, 인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가 정부 공모에서 선정된 ‘대한민국 동행세일’ 행사에 부산만의 지역상품 판매, 소비, 관광 등의 콘텐츠를 입혀, 「대한민국 동행세일&부산 브랜드 페스타」로 브랜딩하여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6월 26일 행사 개막을 앞두고, 이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준비상황 보고회를 19일 오후 4시 7층 영상회의실에서 개최한다. 「대한민국 동행세일&부산 브랜드 페스타」는 6월 26일부터 7월 12일까지 17일간 부산 전역에서 개최되며, 이 기간 부산 전역에서 할인행사를 진행하여 소비를 촉진하고, 관광 프로모션, 문화 행사를 곁들여 부산에서 즐기고 소비할 수 있는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특히, 지역상품의 적극적인 홍보와 판매를 위해서 부산브랜드페스타, 신발 특별판매전, 공공기관 합동구매 상담회 등도 개최할 계획이다. 준비상황보고회에서는 ▲2020대한민국 동행세일, ▲부산브랜드페스타 등 17개 연계프로그램, ▲시민참여 소비 붐업 27개 프로그램 등에 대한 세부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지역 상권의 할인 동참 방안 등을 논의하며, 특히,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코로나19 방역 대책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변성완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역경제 침체와 고용충격이 가시화됨에 따라 비상경제 시국을 돌파하기 위해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을 오는 7월 중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은 긴급 재정정책을 통한 경기 부양 및 직접일자리 사업으로 국비 954억 원을 확보해 총사업비 1,060억 원 규모로 진행하며, 공공분야에 직접 일자리 2만 개를 창출해 코로나19로 인한 실직자와 취업취약계층의 생계를 지원해 지역경제 활력을 도모할 예정이다. 사업은 오는 7월부터 5개월간 도내 전 시군에서 동시에 실시하며, 참여자에게는 최저임금(8,590원/시간당)을 기준으로 인건비를 지원한다. 코로나19로 피해를 겪은 도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참여자격을 대폭 완화하여, 기존 공공일자리 사업에 적용됐던 소득·자산 기준 영향없이 만18세 이상인 도민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취업취약계층과 코로나19로 인한 휴업자와 무급휴직자는 우선 선발한다. 사업은 도민의 생활편의 및 안전, 민생안정을 위한 공공서비스 10개 유형으로 ▲생활방역 지원 ▲골목상권・소상공인 회복지원 ▲농・어촌 경제활동 지원 ▲공공휴식공간 개선 ▲문화・예술 환경 개
울산시가 민간정원에 이어 ‘공동체 정원’ 등록을 추진한다. 울산시는 17일 오후 4시 30분 동구 서부동 현대예술정원에서 ‘울산시 제1호 공동체 정원’현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식을 갖는 ‘현대예술정원’(운영자 동구청·한국조선해양(주)·현대중공업(주))은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울산시 제1호 공동체정원’으로 등록됐다. 현대예술공원으로 이용되어 오던 이 부지는 영리를 위한 상가 또는 아파트 건축이 가능한 토지이용계획상 일반상업지역으로 토지 가격이 약400억 원에 달하는 곳이다. 하지만 시민들의 휴식 공간 마련을 위해 한국조선해양(주)과 동구청이 뜻을 모으고 토지사용 협약식을 체결함에 따라 공동체 정원으로 재탄생하게 되었다. 동구 서부동 91-2 외 17필지에 위치한 이곳은 전체 면적 1만 1,940㎡에 녹지비율이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주요 시설로는 전통정원, 문화정원, 식물정원이 조성되어 있고 화장실 등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특히 동산과 연못, 수목을 주된 소재로 하여 한국 전통 경관의 모습으로 꾸며져 있다. 자연지형에 조성한 3개의 계류와 연못은 자연미를 살렸고, 단청을 하지 않은 전통 정자로 전원적인 경
사천시 사남면 죽천마을(이장 정대경)에서는 지난 15일 ‘2020년 경남 공익형 직불제사업 공익실천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사업비 300만 원을 투입하여 마을에 공동 분리수거장을 설치 완료하였다. 정대경 죽천마을 이장은 “마을공동 쓰레기 분리수거장 설치로 무분별한 불법투기가 근절되고 쾌적한 생활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는 생태환경보전, 경관개선, 마을공동체 회복, 재난예방 및 복구 등 공익 실천 프로그램 이행협약을 체결한 22개 마을 및 단체에 각 300만 원 씩 장려금을 지원하여 농촌 마을의 다원적 기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중국의 홍콩 국가보안법 강행 및 미국의 홍콩 정책법 폐지로 홍콩 금융중심지 위상 약화에 따른 선제적 대 응◈ 중점 타깃 기관 선정하여, 온·오프라인 투자설명회(IR) 개최 및 해외매체 광고 확대… 6.18. 17:00, 1차 온라인 투자설명회 개최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가 홍콩 소재 금융기관을 부산으로 유치하기 위한 본격적인 계획에 돌입했다. 최근 중국의 홍콩 국가보안법 직접 제정으로 중국의 홍콩지배력 강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미국은 미국-홍콩 간 특권을 배제하는 홍콩 정책법 폐지 카드로 맞서면서 홍콩 정세가 요동을 치고 있다. 이에 부산시는 지난해 홍콩 시위 및 코로나19에 이은 홍콩의 상황이 안팎으로 불안한 상황에서 선제적 전략으로 금융중심지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부산시는 그간 추진하였던 해외투자 설명회 마케팅 자료를 재정비하고, BIFC 내 입주 공공기관 및 관계기관과 공조해 홍콩 소재 타깃 기관을 세밀히 선별하였다. 이를 대상으로 온라인 화상 플랫폼을 활용한 언택트 마케팅을 정례화하고 향후 홍콩 입국 제한 해제 시에는 1:1 기업방문과 현지 투자설명회도 계획 중이다. 또한, 더이코노미스트 및 블룸버그 등 해외 경제 매체 광고
밀양시는 소규모 경영환경개선 사업을 당초 33개소에서 10배 확대한 333개소에 지원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지난 3월부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시민들을 모두 만족시켰다. 소규모 경영환경개선 사업은 위생상의 문제를 고려하고, 장애인, 고령자 등 사회적 약자와 입식문화에 익숙해진 현대인들을 배려한 환경개선 사업이다. 이 사업은 밀양형 지역경제 활성화 특별대책 중 하나로, 점포 내·외부 인테리어 개선, 입식 테이블 교체 등 점포의 낡고 지저분한 곳을 깔끔하게 변화시켰다. 특히, 좌식 테이블에서 입식 테이블로 교체하면서 더욱 청결해진 식당 분위기에 이용객들 모두 만족함을 드러냈다. 시내에서 18년째 식당을 운영하는 A씨(56세, 여)는 “코로나로 인해 몇 달 동안 손님이 없어 너무 힘든 시기를 보냈다. 시에서 지원해준 비용으로 전체 입식테이블로 교체하게 됐고, 오시는 손님들이 너무 좋아한다. 힘든 시기를 이길 수 있게 힘을 준 밀양시에 너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시내에서 15년째 자영업(인테리어 사업)을 하고 있는 B씨(62세, 남)는 “코로나로 인해 작은 일거리조차 안들어와서 생활비를 걱정하는 형편이었는데 경영환경 개선사업으로 일이 들어오기 시작했
◈ 6.15. 15:00 BIFC 아바니호텔에서, (사)부산국제금융진흥원 제2차 임시총회 개최◈ 김종화 원장, 한국은행 부총재보, 금융결제원 원장 등 경험으로 진흥원의 성장 견인 기대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오늘(15일) 오후 3시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내 아바니호텔 4층에서 열린 (사)부산국제금융진흥원 제2차 임시총회에서 초대 원장으로 김종화 서강대학교 경제학부 대우교수가 선임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원장의 임기는 2020년 7월 1일부터 3년이며, 금융기관·국제기구 유치, 금융산업 활성화 중장기 전략 제시 등을 총괄하는 역할을 한다. 부산시는 김종화 원장이 한국은행 국제국장과 부총재보, (사)금융결제원 원장, 서강대학교 경제학부 대우교수 등 금융 분야에 특화된 경험과 역량을 활용해 금융중심지 부산의 비전을 짜임새 있게 발전시켜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사)부산국제금융진흥원은 부산시, 한국거래소,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 부산은행, 기술보증기금 등 8개 기관이 민관협력 방식으로 부산 금융중심지를 집중 육성하고자 설립되었다. 지난 4월 금융위원회의 사단법인 설립허가를 받아 5월부터 원장 채용을
부산광역시의회는 오는 16일부터 29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제287회 정례회를 개회한다. 제8대 전반기를 마무리하는 이번 정례회에서 시의회는 조례안 58건, 동의안 8건, 의견청취안 1건, 승인안 4건, 예산안 1건 등 모두 72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16일 1차 본회의에서는 교육감의 2020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제안 설명에 이어 9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시정 주요현안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을 촉구할 예정이다. 17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소관 실·국·본부 등의 조례안과 동의안을 비롯해 2019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등을 심사한다. 또한, 시의회는 24일부터 28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한 결산 승인안 등과 함께 교육청의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종합심사한다. 교육청은 이번 추경예산안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교육재난지원금 308억원과 고1 무상교육 140억, 고3 무상급식 69억, 미래 교육 기반 조성 337억원 등 총 1734억원을 편성했다. 시의회는 회기 마지막날인 29일, 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동의안 등을 최종 의결하
일터의 안전을 지키는 혁신 기술을 개발한 기업을 본격 육성한다.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박두용)과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권영해)는 10일 울산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제3회 안전 신기술 공모전」 최종 선발기업을 시상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70개의 스타트업 및 예비창업자가 지원했으며, 산업현장 안전보건 선도에 앞장설 7개 기업이 최종 선발됐다. 금상은 노동자 추락을 예방하는 신기술을 개발한 기업이 선정됐다. 고소작업 시 높이와 안전고리 체결 상태를 감지하는 센서 디바이스를 개발한 ㈜지에스아이엘, 건설현장 비계의 수평과 분산하중 상태를 실시간 체크하여 건물 붕괴사고를 예방하는 시스템을 개발한 ㈜휴하리가 선정됐다. 최근 3년간 산업재해 사고사망자는 건설업에서 절반이상 발생했고, 건설업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사고사망 형태는 추락이다. ※ 최근 3년간 사고사망자 현황 구분 전체 사고사망 건설업 사고사망 건설업 중 추락 사고사망 2017년 964 506(52.5%) 276(54.5%) 2018년 971 485(50%) 290(60%) 2019년 855 428(50.1%) 265(61.9%) ㅇ 특히 ㈜지에스아이엘은 작년에 이어 올해 2회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밀양시 무안면은 지난 9일 표충비각공원에 조성한 불빛정원의 점등식을 가졌다. 코로나19 여파로 철저한 방역속에서 간소하게 치러진 이번 점등식에는 박일호 밀양시장과 무안면 관내 기관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무안면은 사명대사의 호국정신이 깃든 표충비각 앞 공원에 형형색색의 다채로운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하고 사명대사의 업적을 로고젝트를 통해 빛으로 표현하면서 편안한 휴식공간이자 면소재지의 상징적 공간으로 조성코자 이날 점등식을 가졌다. 표충비각 불빛 공원에는 약 3,200㎡ 면적에 정원등, 수목 상향투광등, LED벤치, 튤립등, 장미등 등을 설치하여 야간에 가족단위, 지인들과 산책을 즐기고 포토존에서 추억을 남기는 지역의 명소로 조성됐다. 평소 해당지역은 초등학교와 주택가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나 야간에 조도가 어두워 우범지역화의 우려도 있었으나 특색있는 경관조명 설치와 CCTV를 추가 설치하면서 범죄예방에도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일호 시장은 “더운 여름철 아름다운 이곳 불빛공원에서 많은 시민들이 가족과 정겨운 시간을 보내고 또한 많은 외지인이 찾아오는 지역의 명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사진1,2,3,4설명- 무안면 표충비각 공원
◈ 민선7기 해양과 신산업 융합실현을 통한 양식산업 혁신성장 선도 ◈ 2022년까지 테스트베드 및 배후부지 조성에 국비 220억 원 등 총 400억 원 투입◈ 양식산업발전법 제정 및 정부 스마트양식 육성 계획에 힘입어 국내 굴지의 대기업도 참여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해양과 신산업 융합실현을 통한 양식산업의 혁신성장을 선도하기 위하여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금년도 실시설계가 마무리되는 대로 연말에 기반조성 공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스마트양식 클러스터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하여 자동화·지능화한 스마트양식 테스트베드와 배후부지 기반을 조성하는 것으로 2019년 1월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에 부산시가 최종 선정된 사업이다. 기존의 양식방법은 개인의 경험에 의존한 전통적 양식기술에 과도한 종자와 사료, 시설의 투입으로 수질환경을 악화시키고 질병에도 취약하게 해 폐사율이 증가하고 생산원가가 상승하는 악순환을 유발한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를 위해 양식 선진국들은 수온·수질·사료공급 등을 자동으로 제어하는 첨단기술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극대화하고 있다. 부산시도
◈ (구)침례병원, 공공병원화 타당성 조사 결과… 공공병원 필요성 인정·민간투자도 적격 ◈ 병원 리모델링안 제시… 총사업비 2,594억 원·446병상·운영인력 480명 규모 종합병원◈ 부산시, 용역 결과 바탕으로 행정절차 진행 및 보험자 병원 설립 검토 등 동부산권 공공병원 확충 위해‘박차’ 금정구 침례병원 파산으로 의료공백이 우려되었던 동부산권 지역에 공공의료기관 확충을 위한 밑그림이 공개되었다. 부산시는 9일(오늘) 오후 2시 시청 12층 회의실에서 ‘동부산권 공공병원 확충방안 및 민간투자 적격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침례병원 공공병원화를 통해 감염병, 응급 상황 발생 시 의료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약 11개월에 걸쳐 침례병원 공공병원 전환과 투자사업 타당성 조사 등을 위한 용역을 진행해왔다. 이날 보고회에는 신제호 부산시 복지건강국장과 백종헌 국회의원 보좌진 4명, 박민성 부산시의원, 침례병원 공공병원화 추진 민‧관 합동 T/F 위원, 용역수행기관인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이지선 미래의료팀장을 비롯한 책임연구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주요 내용으로 ▲공공병원 확충 필요성(의료자원‧분포, 미충족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