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이재갑 장관) 주관,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박두용)의 주최로 개최되는 『2020 산업안전보건강조주간*』의 주요 행사 중 하나인「명예산업안전감독관 수범사례 발표대회」가 7월 6일(월) 서울 코엑스에서 무관중으로 개최됐다. * 산업안전보건강조주간 : 정부는 매년 7월 첫째주를 ‘산업안전보건강조주간으로 정하고 있으며, 안전보건에 관한 행사를 마련해 일터와 사회에 안전보건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음. 명예산업안전감독관은 산업안전보건법 제23조에 따라 산업재해 예방활동에 대한 참여와 지원을 촉진하기 위하여 위촉된 사람으로서, 사업장 산재예방계획 수립부터 사업장 점검 및 감독 참여 등 업무를 맡는다. 본 발표대회는 전국의 23개 사업장의 명예산업안전감독관이 신청하였고, 지역예선 등을 통해 선정된 6개 사업장의 명예산업안전감독관이 참여해 우수 안전보건활동을 발표했다. 고용노동부 장관상(대상)으로 한화솔루션(주) 여수공장의 박지형 명예산업안전감독관이 선정됐다. 특히 사업 현장의 비상 경보신호를 개선하고 선진 안전장비를 도입하는 등 안전보건활동의 적정성 및 충실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구분 훈격 부상 수상자 대상(1) 고용노동부 장관상 300만원 박지형(한화솔
◈ 사상공단 내 위치한 폐공장(대호P&C)에 복합문화센터, 첨단제조 및 지식산업센터, 공공임대 산업센터 등 도입◈ 기존 활성화 구역과 함께 사상공단 지역의 획기적인 변모를 이끌어갈 앵커시설로 시너지 효과◈ 지가상승분 현금징수 근거도 마련해 재원조달방안 확보… 사상스마트시티 사업추진에 탄력 사상공단이 획기적인 상상허브와 함께 사상스마트시티로 본격 재탄생한다!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도심지역에 소재한 노후 공업지역인 사상공단이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 주관 「2020 산업단지 상상허브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4차산업을 선도할 사상스마트시티로 변모할 본격적인 동력 사업들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상공단’은 1960년대 공업지역으로 지정되어 신발, 기계장비 등 노동집약적 수출산업으로 국가발전을 견인해 왔으나 영세업체가 많고 기반시설이 노후화되어 공해·소음 등 심각한 도시문제를 야기하며 공업지역 재생이 절실히 필요한 대표적인 지역으로 인식되어 왔다. 이에 부산시는 산업단지 재생을 위해 2009년 노후산업단지 재생사업지구 지정후 여러 노력 끝에 2018년 12월 활성화 구역*으로 지정하였으나, 마중물 사업인 활성화 구역 사업의 부진 등으로 사업의 진척이
울주군 문수산 계곡에서 여름철새이면서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생물 II급 ‘긴꼬리딱새’의 번식 둥지가 확인됐다. 울산시는 태화강을 비롯한 울산지역 물새 서식 및 멸종위기·보호 야생생물 모니터링 과정에서 지난 6월 20일 긴꼬리딱새와 팔색조 울음소리가 들린다는 제보를 받고 계곡 인근 나뭇가지 사이 둥지에서 포란하고 있는 암컷을 관찰했다고 밝혔다. 이후 6월 29일 다시 찾은 둥지에서는 4~6마리로 추정되는 새끼들이 어미 새들의 먹이를 먹기 위해 주둥이를 서로 높이 크게 벌리기 위해 다투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내 암컷 어미 새가 여러 차례 먹이를 물고 왔으며 가끔 수컷도 먹이를 물고와 새끼들에게 빠르게 먹이고 둥지를 떠나는 장면도 확인됐다. 긴꼬리딱새는 긴꼬리딱새과로 5월 초에 와서 번식한다. 알은 2주간 품고 새끼는 8일~12일 동안 자라고 나면 이소한다. 번식을 마치면 8월 초에 월동지인 따뜻한 동남아 지역으로 돌아간다. 얼마 전까지 일본식 이름인 ‘삼광조’로 불렸다. 한국조류학회에서 수컷꼬리가 암컷보다 3배 이상 긴 특징을 고려해 긴꼬리딱새로 고쳐 부르고 있다. 암컷이 긴 꼬리를 가진 수컷을 짝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꼬리가 길수록 건강한 것이라고 한
사천시는 현실 경계와 지적도의 경계가 일치하지 않은 지적불부합지역의 집단민원을 30년 만에 해결하였다고 밝혔다. 30년 만에 해결된 집단민원은 사천시 용현면 송지리 송지마을회관 인근지역으로 1990년대 초 지적불부합지역으로 밝혀져 이를 해결하기 위해 2차례에 걸쳐 토지소유자들과 사천시가 협의회를 구성하여 해결코자 하였으나 이해관계가 얽혀 번번이 실패하였다. 그동안 토지소유자들은 지적측량을 하지 못하여 건축과 매매 등 재산권행사에 불이익을 겪어왔다. 이러한 지적불부합지역을 해소하기 위하여 2012년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되었으나, 지적재조사사업 특성상 대규모 지구를 중심으로 추진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반면 10필지 정도의 소규모지구는 정리대상에서 제외되고 추진되더라도 사업기간이 2년여 가량 걸리는 등 끊임없는 민원의 대상이 되어왔다. 사천시는 올해 초 이러한 집단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하는 소규모 지적재조사 시범사업을 신청하여 추진하게 되었고, 사업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었다. 이 소규모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소유자 전원 신청 및 합의를 바탕으로 각종 절차의 생략 및 간소화가 이루어진다. 이에 사천시 토지관리과에서는 토지소유자
부산광역시의회 동남권 관문공항 추진 TF단 남언욱 단장은 현재 국무총리실에서 검증 중인 김해신공항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가덕신공항 건설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오는 6일(월) 15시,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송영길 의원을 초청하여“가덕신공항 유치 전망과 향후 과제”라는 제목으로 특별 강연회를 개최한다. 그 동안 국토부의 김해신공항 확장계획에 대해 부·울·경 검증단에서 소음·안전·환경 등 여러 부문에서 검증한 결과, 동남권 관문공항으로 적합하지 않다는 결론에 도달하였다. 또한, 김해신공항 확장안은 국무총리실에서 김해신공항 검증위원회가 출범된 이후 지금까지 몇 차례 시뮬레이션을 통해 금정산과의 충돌하는 상황이 우려되는 등 동남권 관문공항으로서 부적합한 것이 증명되었다. 이에 따라, 동남권 관문공항 부지로 가덕신공항의 입지적 타당성과 그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이번 강연회 자리를 마련하였다. 강연회를 개최한 TF단의 남언욱 단장은 “TF단은 2019년 1월 출범한 이후 24시간 운행가능하고 안전한 동남권 관문공항 건설을 위해 ▲경상남도의회 동남권 항공대책을 위한 특별위원회와의 공동결의문 발표 ▲가덕신공항 추진전략 정책토론회 개최 ▲ 부산,울산,경남,전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는 ‘친환경 선박 수리·개조 플랫폼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돼, 올해부터 2022년까지 3년간 국비 130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선박 수리·개조산업’은 수리의뢰에 따라 조선소에서 개조, 보수, 정비를 수행하며, 제조·서비스업을 포괄하는 산업이다. 다양한 산업과 전후방 연관관계를 가지며, 특히 노동·기술집약적 산업으로 생산유발 및 고용효과가 크다. * 전방연관산업 : 해운산업, 수산업, 방위산업/ * 후방연관산업 : 기계, 철강, 전기전자, 화학, 금속 등 우리나라는 1980년대부터 1998년까지 약 20년간 세계 1위 선박 수리・개조 산업을 자랑했으나, 2000년대 초 신조선 시장의 호황으로 대형조선소들은 수리조선 부문을 정리하고 신조선 사업에 전념하면서 국내 중・대형 수리・개조 사업은 명맥이 단절된 바 있다.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에 따른 경제 위축, 2014년 국제 유가하락에 따른 해양플랜트 시장 침체 등으로 발생한 조선업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유휴설비 활용이 가능하고 고용창출 효과가 큰 선박 수리・개조 산업을 재건할 필요성이 대두 됐다. 이에 경남도는 2018년 선박 수리・개조 산업 재건을 위한 연
진주시는 3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0년 진주남강유등축제 제전위원회 위촉식과 총회를 열고 코로나 19사태에 따른 축제 개최방안 마련에 나섰다. 이날 위촉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서영수 진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 지역 문화예술단체장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인사말에서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익히 알던 진주남강유등축제의 모습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측되지만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 오랜 경험과 지혜를 살려 축제가 슬기롭고 모범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중지를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후 열린 임원선출에서는 제전위원장에 진주문화예술재단 서영수 이사장이, 부위원장에는 진주시의회 기획문화위원회 허정림 의원, 진주문화예술재단 정재옥 부이사장과 진주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방만혁 회장이, 감사에는 김병윤 세무사, 진주문화예술재단 강봉준 감사, 경남사회적가치지원센터 이수경 센터장이 각각 선출됐다. 이날 제전위원회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 19사태가 확산 조짐을 보이고 가을 2차 대유행이 예고되므로 국내 축제 개최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축제 프로그램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충분한 의견 수렴을 통해 축제 개최방향을 빠른 시일 내에 마련할 계
조규일 진주시장은 4일 오전 경남도청 서부청사 도민접견실에서 김경수 경남도지사를 만나 진주시의 주요 정책사업을 건의하고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공감ㆍ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만남은 경남도 농업기술원 천심관에서 개최된 서부경남 공공의료 확충을 위한 제4차 도민토론회 참석 차 김경수 도지사가 진주를 방문함에 따라 조규일 시장이 주요 정책사업 및 지역 현안을 직접 챙기고 조속히 해결하고자 김 지사와 만남을 요청해 이루어졌다. 이날 도지사와의 만남에서 조규일 시장은 강남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항공우주산업 특화단지 조성, 글로벌 게임센터 유치 등 주요 정책 사업 등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하고, 비거 테마공원 조성 등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면서 경남도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조규일 시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침체된 서부경남 지역의 경제발전을 위해서는 강남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 등 정책사업 추진이 꼭 필요하다”며, 경남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 김경수 도지사는 “서부경남의 발전은 경남도 역시 함께 노력해야 할 숙제이고 같이 고민할 문제”라며 “진주시의 정책건의 사항이 반영될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하겠다
울산시가 자치법규정보시스템(http://www.elis.go.kr)에 등록된 울산광역시의 자치법규를 조사한 결과 6월 30일 현재 조례 482건, 규칙 107건 등 모두 589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17년 485건에서 21% 이상 증가한 것으로 이 중 조례의 경우 380건에서 482건으로 27% 이상 증가했다. 또한 지난 한 해 동안 정비된 자치법규는 모두 250건으로 2017년 141건 대비 77%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조례의 경우 최근 의원 발의 건수가 대폭 늘어났다. 조례 발의 현황을 살펴보면 지난 2010년부터 2018년까지는 단체장의 발의 건수가 의원 발의 건수보다 많았으나 지난해는 의원 발의 건수가 2018년 33건에서 123건으로 급격히 증가해 단체장 발의 건수(82건)를 추월했다. 이 같은 변화는 지방분권의 확산과 중앙정부의 권한 이양, 제7대 울산광역시의회 의원들의 활발한 의정활동에 따른 것으로 시민의 생활과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현안 중심의 자치법규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울산시는 이처럼 증가하는 자치법규의 품질을 제고하고 서비스를 향상시키기 위해 ‘찾기 쉬운 자치법규’, ‘2020년 자치법규
동남권광역관광본부(이하 본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된 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에서 시행하는「근로자 휴가지원 사업」과 연계하여, 전국 근로자 및 그 가족들을 부울경 지역으로 유치하기 위한「중소기업 근로자 부·울·경 관광객 휴가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직장 내 자유로운 휴가문화 조성과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해 기업과 정부가 협력하여 중소기업 등 근로자의 국내여행 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근로자가 20만원을 부담하면 기업이 10만원, 정부가 10만원의 국내여행 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본부는 부울경 지역으로의 방문을 적극 유도하기 위해 7월 6일부터 21일까지 15일 동안「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전용 온라인몰 휴가샵(http://vacation.benepia.co.kr)에서 동남권 전용 여름휴가 프로모션을 실시하며, 부·울·경 지역에서 숙박하는 근로자에 대해 5만원부터 최대 20만원까지 지원 할 예정이다. 동남권광역관광본부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 사업을 통해 부울경 지역으로 국내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고, 지역 관광산업의 활성화 계기를 만드는 한편, 앞으로도 소규모·개별 관광객
울산시는 7월 2일(목) 오전 10시 시청 접견실에서 송철호 울산시장, 에쓰오일 박봉수 사장, 울산대학교병원 정융기 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권역 외상센터 닥터 카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달 후원금은 ‘에쓰오일’이 출연한 1억 원이다. ‘2020년 울산권역 외상센터 닥터 카’의 운영비는 총 2억 원으로 울산시 2,000만 원, 에쓰오일 1억 원, 울산대병원 8,000만 원이다. 닥터 카는 재난·교통사고 등 중증외상환자 발생 시 전문 외상의료진이 골든타임 이내에 현장에 출동할 수 있도록 한다. 닥터 카에는 응급처치나 전문 의약품을 투여할 수 있는 시설이 완비돼 사망률을 감소시키고 환자를 현장에서 처치하면서 병원으로 이송하는 ‘달리는 외상센터’로 불리고 있다. 지난해 초 닥터 카가 예산 문제로 운영이 중단되는 어려운 상황이 있었으나 에쓰오일이 지역 중증 외상환자의 생존율 향상을 위해 닥터 카 운영 후원금 1억 원을 지원하면서 운영이 재개됐다. 운영이 재개된 닥터 카는 지난 1년간 총 20명의 중증 외상환자를 위해 출동하여 16명의 환자를 이송시키며 소중한 생명을 살렸다. '닥터 카'는 지난 2016년 울산대학교병원에서 운영하기 시작했으며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이 부산의 미래 발전을 위한 주요 시책 사업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7월 2일 ▲부경대학교 용당캠퍼스와 ▲비콘(B-Con)그라운드를 방문한다. 변 권한대행은 이날 부경대학교 용당캠퍼스를 방문해 드래곤밸리 추진현황과 연구‧개발(R&D) 특화방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미래 신산업 발굴 및 지역 혁신 성장을 위해 시와 대학의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부경대학교(총장 김영섭)는 2015년 부산시가 전국 최초로 기획한 URP* 사업에 참여하여 드래곤밸리가 벤처기업의 ‘요람’으로 주목받는 등 우수한 성과를 냈으며, ‘드래곤밸리’는 2019년 교육부 대학 산학연 협력단지 조성사업에 선정, 동북아시아 최대 특화 산학연 협력단지 거점이며, 앞으로 ‘한국형 유니콘 기업* 캠퍼스’로 조성될 예정이다. * URP(University Research Park) 사업 : 대학산학연 연구단지 조성사업 ** 유니콘 기업 : 기업가치 10억 달러 이상 신생 벤처기업 이어 변 권한대행은 부산의 새로운 복합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비콘(B-CON) 그라운드를 방문하여 시설 조성 상황, 횡단보도 정비, 주차장 확충 등 준비상황
민선 7기 남해군 장충남호가 ‘활력있는 군정, 반영하는 남해’를 군정 목표로 출항한 지 2주년을 맞았다. 장충남 군수는 민선 7기 취임 2주년을 맞아 1일 오전 군청 회의실에서 언론 브리핑을 열고 그동안 남해군의 군정성과와 향후 2년 군정의 포부를 밝혔다. 장 군수는 민선 7기 출발과 함께 공평하고 투명한 인사로 공직 문화에 신뢰를 싹틔우고, 업무 효율화를 위한 조직 개편과 인력 재배치로 ‘일하는 공직사회’를 만들어 왔다. 그 결과 ‘제10회 대한민국 반부패 청렴대상’과 경남도 혁신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올해는 시군 주요 업무평가에서 경남도 역점시책 ‘최우수’, 정부합동평가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2관왕을 달성하기도 했다. 특히 2년 동안 59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2천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WHO 고령친화도시와 경남도 청년친화도시로 선정되며 노인과 청년을 비롯해 군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소통’과 ‘화합’은 민선 7기 남해군의 핵심 가치로, 남해군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 왔다. 특히 소통과 화합의 핵심가치는 지난 20년 동안 지지부진했던 신청사 부지 결정의 원동력이 되기도 했다. 신규폐기물 처리
(재)밀양시민장학재단(이사장 박일호)은 ㈜아이스푸드(대표 손병철)에서 지역우수인재양성과 밀양지역 명문학교 육성지원을 위한 장학기금 1억 원을 출연했다고 29일 밝혔다. ㈜아이스푸드는 식용얼음 및 아이스팩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2019년 밀양시와 투자협약(MOU)을 체결 후 2020년 삼랑진읍 미전리 대미농공단지에 공장을 신축해 본격 가동을 하고 있다. ㈜아이스푸드 손병철 대표는 공장 신축 시 밀양시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에 감사하며, 이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고자 밀양시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히면서, “앞으로도 밀양의 경제와 교육발전을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일이 있으면 적극 참여해 밀양시와 ㈜아이스푸드가 서로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사진설명 - 29일 ㈜아이스푸드(대표 손병철, 오른쪽 세번째)에서 지역우수인재양성과 밀양지역 명문학교 육성지원을 위한 장학기금 1억 원을 출연했다
부산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4일과 25일 이틀에 걸쳐 부산시와 교육청의 2019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교육청의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종합심사하고 원안대로 가결했다. 부산시 결산 내역은 예산현액 13조 669억원으로 세입결산액 13조 1,649억원, 세출결산액 12조 2,790억원, 결산 잉여금 8,859억원이다. 교육청 결산 내역은 예산현액 5조 55억원으로 세입결산액 5조 334억원, 세출결산액 4조 7,977억원, 결산 잉여금 2,357억원이다. 또한 부산시교육청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는 2020년도 기정예산 4조 7,722억원 대비 284억원 증가한 4조 8,006억원이다. 이와 관련 예결위는 부산시에 대해서는 새로운 세원 발굴과 안정적인 세입확보를 위한 노력 및 채무감축 실행계획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으며 교육청에 대해서는 교육재난지원금의 신속 집행과 방역 대응체계 강화, 온라인 학습환경 구축 등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결산 승인안과 추경예산안은 오는 29일 제287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 의견<부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