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의회 제289회 임시회가 14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23일 폐회했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지역경제 회복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한 선제적 대응 및 정부 3차 추경에 발맞추기 위한 6,342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수정가결했다. 추경의 주요내용은 코로나 피해에 따른 고용 안정과 서민생활 안정에 1,805억원, 도시인프라 조성사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포스트 코로나 초석 마련에 1,764억원 등이며 통합관리기금 예탁금, 지방채 발행 및 국고보조금 등으로 재원을 마련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시의회는 조례안 16건, 동의안 2건, 의견청취안 3건, 예산안 2건, 결의안 1건 등 모두 24건의 안건을 심사해 이 중 16건은 원안가결하고 7건은 수정가결했으며 1건은 보류했다. 또 시의회는 23일 열린 3차 본회의에서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조속 제정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결의안은 고(故) 노회찬 의원 추모 2주기를 맞아 고인의 뜻을 이어받고 노동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국회와 정부가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에 적극 나서줄 것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또 17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시정과
부산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용형)는 22일 부산시가 요구한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마무리하고, 일반회계는 일부 조정하여 수정 의결하였다. 부산시 제3회 추경예산안은 기정예산 13조 8,214억원 대비 6,342억원(4.6%) 증가한 14조 4,556억원 규모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일반회계 세입부문은 국고보조금 변경내역을 반영하였으며, 일반회계 세출부문은 국고보조금 변경에 따라 코로나19극복 희망일자리사업 △222억 4,500만원, 중화권 주요 온라인 플랫폼 활용 홍보 △3억원 등 225억 9,500만원을 삭감 조정하고, 삭감한 예산은 시청앞 행복주택(업무시설) 건립기본계획(타당성) 수립 용역 950만원 등을 증액하였으며, 24억 4,100만원은 예비비로 돌렸다. 또한 일부 사업은 부대의견을 제시했다. 특별회계와 기금운영계획 변경안은 부산시에서 제출한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용형 예결위원장은 “코로나19 피해에 따른 고용안정, 취약계층 지원 등 서민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회복, 포스트코로나 초석 마련을 위해 편성한 이번 예산이 신속히 집행되어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의결한 부산시 2
울산시는 7월 21일 시장공약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어, 민선 7기 2년간 시장공약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민선 7기 시장 공약은 7대 분야, 31개 공약, 97개 세부사업으로 임기 내 85개 세부사업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20년 6월말까지 공약 이행율은 60.7%로, 연차별 계획에 따라 정상추진 중이며 5개 공약, 27개 세부 사업을 완료하였다. 특히 민선 7기 출범 후 2년 동안, 중앙정부와의 지속적인 협업체제 강화 시민의 힘 결집을 바탕으로 ‘울산외곽순환고속도로, 공공병원설립,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 원전해체연구소 유치, 고등법원 원외재판부 유치’ 등 울산의 오랜 숙원사업 대부분을 해결해내었다. 취임 첫 해 9월, 1호 공약으로 시민신문고위원회를 출범시키면서 민선 7기의 포문을 열었고, 지난해 1월에는 울산외곽순환고속도로 건설, 산재전문 공공병원 건립, 농소~외동간 국도 건설 사업이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사업으로 선정되면서 교통인프라 구축과 공공의료 강화의 디딤돌을 놓았다. 울산 지역의 노동과 일자리 문제를 종합적으로 대응하는 중심 기구인 울산 일자리재단을 설립하였으며, 경제사회노동 화백회의 출범, 공공부문
케이엘원하우징(대표 고우찬)은 7월 20일 (사)고성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김성진)에 교육발전기금 200만원을 기탁해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희망장학금을 지급했다. 고우찬 대표는 “학창시절 주변의 도움으로 학업을 할 수 있었던 경험이 있었기에, 이제는 받은 만큼 주위에 나누는 것이 당연한 도리라 생각한다”며 “학생들이 공부하는 과정에서만큼은 희망을 잃지 않았으면 한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김성진 (사)고성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은 “기업들도 녹록치 않은 상황 속에서 이윤의 일부를 좋은 일에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고, 학생들이 희망과 의지를 잃지 말고 미래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며 학교 밖 청소년과 다문화 가정 학생,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수료 학생 등 4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기탁자와 참석한 학생들을 격려하고, 군청 방문이 처음인 학생들에게 기획감사담당관을 비롯한 실과 공무원들의 일상과 역할을 소개했다. 케이엘원하우징은 고성군 회화면에 소재한 친환경 목조주택전문 건설업체로, 관내 주거 소외계층에게 보금자리를 제공하는 주택기부사업 및 고성사랑아이사랑 결연사업, 체육발전기금 기탁 등 다양한 곳에서 나눔의 가치를 만들어 가고 있는 기업이다.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은 지난 17일, 사천바다케이블카 대방정류장 2층 야외 테라스의 라운지 일대를 총 2,0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새롭게 꾸몄다고 밝혔다. 야외 라운지는 케이블카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아름다운 경치를 여유롭게 바라보고 케이블카 탑승 대기 시 편안하고 안락하게 쉴 수 있는 쉼터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했다. ‘싱그러운 자연 속에서의 힐링’을 콘셉트로 초록 잔디 위 불빛으로 물든 중형나무와 포포도리 네온사인, 그리고 분위기 있는 감성벤치 포토존을 만들었다. 또한, 사천시 관광지도를 제작하였는데 ‘케이블카에서 사천8경까지’ 각각의 거리를 표기해 사천8경을 한눈에 보며 여행일정을 보다 편리하게 볼 수 있도록 하였다. 이와 함께 편안히 앉아 쉴 수 있는 선베드형과 소파형 의자, 바(BAR)형 의자 등 필요에 따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하게 준비했다. 박태정 이사장은 “새롭게 단장한 라운지는 삼천포대교와 청정바다, 아기자기한 섬, 아름다운 실안낙조를 모두 감상할 수 있는 곳”이라며, “곧 있을 케이블카 야간 운행을 위해 아름다운 불빛조명도 함께 준비했으니 케이블카를 방문하셔서 사진도 찍고 좋은 추억도 많
울산시는 올해 2020년 5월말 기준 기초생활보장수급자가 2만 9,614명으로 1월 2만 6,789명 대비 2,825명(10.5%)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울산시가 정부의 기초생활보장 제도 확대에 따라 기초생활보장 급여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 줄이기에 나선 결과로 보여진다. 주요 기초생활보장제도 확대 내용은 우선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가구의 부양의무자 기준을 완화했다. 정도가 심한 장애인 수급자 가구에는 이를 적용하지 않고, 기존 부양의무자 가구 여건에 따라 소득인정액의 30%까지 부과하던 부양비는 10%로 하향 조정했다. 또한 기본 재산액 공제금액을 5,400만 원에서 6,900만 원으로 확대하고, 만 25세~64세까지의 생계·의료급여 수급자에게 근로·사업 소득을 70%만 반영하고 30%는 공제해 주는 제도를 신설했다. 이에 따라 부양의무자 때문에 기초생활수급자 책정이 어려웠던 411명이 생계·의료급여 수급자로 신규 발굴되었으며, 기초생활수급자 중 장애인은 292명이 늘어났다. 이밖에 올해 5월 울산시 기초생활수급자의 평균 소득인정액은 48만 6,379원으로 1월 대비 2만 7,814원 증가했으며, 근로소득도 81만 6,919원으로 5만 284
태화강 국가정원의 지정 역사와 과정 그리고 미래상을 담은 ‘2020 태화강 국가정원 백서’가 발간됐다. 울산시는 지난해 7월 12일 대한민국 제2호 국가정원으로 지정된 태화강 국가정원의 1주년을 기념하여 태화강 국가정원의 아름다움과 역사, 문화적 가치를 홍보하고, 한때 죽음의 강으로 불리었던 태화강이 국가정원으로 거듭나기까지의 과정과 노하우를 공유하고자 ‘태화강 국가정원 백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전국 지자체 및 유관기관 등에 이 백서를 배부하여 태화강 국가정원을 홍보할 계획이다. 이 백서는 △태화강의 과거와 현재 △국가정원 범시민 추진 서명운동과 지방정원 등록, 정원박람회 개최 등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 추진과정 △국내 최초 수변 생태정원으로서의 역사와 가치에 대한 연구, △태화강의 각종 지표 및 통계자료 조사, △언론보도 분석 및 외부평가 △태화강 국가정원의 향후과제 및 미래상 등 다채로운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이 백서 전문은 울산시 누리집에 게시되어 있으며 울산시민을 포함한 모든 사람이 쉽게 내려 받아 열람할 수 있다. 끝.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고성지역자활센터(시설장 신진수)에서는 전담사회복지사 및 선임생활지원사 60명을 대상으로 7월 7일 소방안전교육 및 심폐소생술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상자 가구 방문 시 생활교육에 활용하고, 응급환자가 발생했을 때 대처능력을 키우기 위해 고성소방서와 연계하여 실시했으며, 주택용 소방시설 종류 및 사용법, 소화기 사용법, 화재 발생시 대처방법 및 심정지 환자 발견 시 반응을 확인하는 방법, 심폐소생술 실습으로 진행됐다. 신진수 고성지역자활센터 시설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전담사회복지사 및 생활지원사의 역량을 강화해 어르신 돌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도내 청년의 사회 활동과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3월 모집한 “청년 프로젝트” 참여 청년들이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청년 프로젝트 지원사업은 지역사회에서 해결하지 못하는 다양한 사회적 문제들을 청년들이 직접 해결해 보고자 하는 시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남에서 활동하는 청년 5인 이상으로 구성된 38팀이 활동계획을 제출하였고 최종 14개 팀이 선정되어 팀당 300만원에서 9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아 활동 중이다. 올해로 2년차에 접어든 청년 프로젝트 지원사업은 지난 해 8개의 프로젝트가 이뤄진 데 비해 올해는 심리안정, 창업, 문화예술, 청년교류, 사회이슈 등의 더욱 다양한 분야의 아이템을 소재로 14개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 사업이 시작됨과 동시에 코로나19 장기화를 맞이한 참여 청년들은 모임과 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가운데, 조심스럽지만 당차게 자신들의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먼저 K.E.P팀의 “2020 눈물닦기 프로젝트”는 근로 취약계층 청년들을 대상으로 참여형 강연을 진행하여 경제활동 인구로의 전환에 기여하는 프로젝트다. 매달 권역별로 강연을 기획 중에 있으며 그외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한
김해시는 지난 18일 해외입국 후 자가격리 기간 중 수칙을 어기고 격리장소를 무단이탈한 40대 남성을 고발 조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7월 11일 해외입국 후 25일까지 자가격리 대상자로 격리 중이였으나, 지난 17일 오후 8시경 전담공무원의 불시점검으로 무단 외출한 사실이 현장에서 적발됐다. 시는 무관용의 원칙에 따라 18일 A씨를 감염병예방법 위반으로 경찰에 고발하고 입국 당시 코로나19검사 결과는 음성이였으나, 즉시 재검사를 실시하여 최종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동의절차를 거쳐 안심밴드도 부착하였다. 김해시는 18일 현재 242명(해외221명)의 자가격리자를 1대1 전담공무원을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무관용의 원칙에 따라 정당한 사유없이 무단이탈하거나 고의적으로 사실을 은폐 · 누락할 경우 사법기관 고발은 물론 구상권 청구 등 강력하게 대처할 방침이다. 이종학 김해시보건소장은 “자가격리 대상자의 격리 수칙 위반은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것으로 강력 대처할 예정이며,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시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고 코로나19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감염병예방법 처벌 조항에 따라 자각격리 조치 위반자에 대해서는 ‘1년 이하
제20회 대한민국 청자공모전 입상작이 발표됐다. 강진군 고려청자박물관은 공정한 심사를 위해 부문별 전문가 5인을 위촉해 엄격한 심사를 실시했으며, 전통성과 예술성, 기술성, 창의성, 기능성을 살린 작품을 입상작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대상은 김유성 작가의 ‘차와 함께하는 저녁’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윤태영(전통부문) 작가와 강광묵 작가(디자인부문)의 작품이 선정됐으며, 우수상에는 박동온 작가(전통부문), 김정태(디자인부문) 작가의 작품이 선정됐다. 이밖에 특선 9점과 입선 17점을 포함해 31점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대상작인 김유성 작가의 ‘차와 함께하는 저녁’은 청자를 현대적 감각으로 디자인한 테이블세트로, 입체화된 금장식 기술이 뛰어나고 전체적인 디자인 수준이 높아 심사위원 전원의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으로 선정됐다. 심사위원장인 강성곤 교수(호남대)는 청자를 고급화해 부가가치를 높인 우수한 문화상품이라는 평가를 했다. 전통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된 윤태영 작가의 '청자상감모란꽃장식문매병'은 대형의 매병형태로 제작하는데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조화로운 형태미를 지니고 있다는 점과 섬세하고 뛰어난 상감기법으로 모란당초문을 흑백으로 시문해 고급청자의
경상북도「코로나19」발생 현황 < 2020.7.18.(토) 00:00 기준 > □ 군별 현황 시군별 확진환자 (전일대비) 경산 청도 구미 봉화 안동 포항 경주 칠곡 의성 예천 영천 성주 639 142 78 71 53 53 54 50 43 43 37 22 - - - - - - - - - - - - 김천 상주 고령 군위 영주 문경 영덕 청송 영양 울진 울릉 합계 19 16 10 6 5 3 2 2 2 1 - 1,351 - - - - - - - - - - - - ※ 신고지 기준으로 우선 집계된 현황으로 주민등록주소지 등이 다를 경우 추후 변경될 수 있음 □ 확진환자 조치 내역 계 병원 생활 치료 센터 배정 중 사망 퇴원 소계 포항 의료원 김천 의료원 안동 의료원 대남 병원 동국대 경주 상주 적십자 영주 적십자 안동 병원 타시도 병원 1,351 4 - - 2 - - - - - 2 - - 58 1,289 - - - - - - - - - - - - - - - □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 구 분 계 신 천 지 대남병원 푸른 요양원 서요양 병원 예천 지역감염 성지순례 밀 알 해외유입 기 타 7.18.(토) - - - - - - - - - - 누계 1,351 473 1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17일 NH농협은행 밀양시지부(지부장 손영희)로부터 밀양시 금고 계약에 따른 협력사업비 1억원을 전달받았다고 전했다. NH농협은행은 지난해부터 매년 1억원씩 3년간 총 3억원의 협력사업비를 (재)밀양시민장학재단 장학기금으로 출연하고 있으며, 출연한 장학기금은 지역 명문학교 육성 및 지역 인재육성에 사용된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지역의 이익과 주민의 혜택에 힘쓰고 있는 농협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기금을 출연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다”며 감사를 표했다. NH농협은행 밀양시지부 손영희 지부장은 “특히, 이번에 전달된 장학기금이 참된 교육의 밑거름이 돼 밀양에서 우수한 인재들이 많이 배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사진설명 - 17일 NH농협은행 밀양시지부(지부장 손영희, 오른쪽)가 밀양시 금고 계약에 따른 협력사업비 1억원을 전달하고 있다.
사천시, 한국항공우주산업(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사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지난 16일 지역기반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정기 봉사 프로그램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되는 자원봉사 활동은 한국항공우주산업(주) 임직원들의 성금과 참여를 기반으로 진행되며 7월 18일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응원 키트 제작을 시작으로 올해 12월까지 매월 1회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 나눔을 실천한다. 업무 협약식에 참석한 이경수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사회공헌활동 지역기반 구축을 위한 협약을 통해 사회공헌활동 연계 및 나눔 문화 확산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앞으로 진행되는 활동에 적극 참여 및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울산시가 제13차 울산형 뉴딜사업으로 국가정원의 인프라 확충과 관광활성화 계획을 담은 ‘큰 평화, 태화강 국가정원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7월 16일 오전 11시, 태화강 국가정원 오산못에서 ▲국가정원 구역 확장(태화~삼호→남산~십리대밭축구장) ▲국가정원 시설 인프라 확충 ▲도시전역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 등의 내용을 담은 세부 사업 전략을 발표한다. 주요 사업에는 ①백리대숲 스카이워크 ②태화강 가든 브릿지 ③실내식물원 ④국가정원 랜드마크(남산전망대) 건립 ⑤민간·공동체정원 발굴 및 지원 등이 포함되며, 오는 2025년까지 1,257억 원의 사업비(국비·지방비 1,057억 원, 민자 200억 원)가 투입된다. 이를 통해 태화강 국가정원만의 정체성이 확립되고 이용 편의가 증진되면 인지도 상승과 관광객 증가 등에 따른 약 2,800억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890억 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 사업추진에 따른 1,200여 명의 고용유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태화강 국가정원을 세계적 관광명소로 도약시키기 위한 울산형 그린뉴딜의 대표사업이다.”며 “성공적인 사업 추진으로 도시의 품격을 높여, 울산이 자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