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가 한국주택금융공사, 부산지방경찰청과 함께 안전한 마을 조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시는 부산지역에 거주하는 신체 건강한 만 60세 이상 시니어를 활용해 범죄예방 활동을 펼치고, 동네 곳곳의 위험 요소와 생활 불편 요소를 발굴하는 ‘시니어 마을안전지킴이’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각종 사고에서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사업이자 전직 경찰 등 역량 있는 전문 직종 출신의 시니어 인력을 채용하는 노인일자리로 고령화 시대 새로운 사회공헌형 시니어 일자리 모델이기도 하다. 이들은 ▲구·군 경찰서와 협업을 통해 방범(순찰)활동, 청소년 유해장소 감시 및 모니터링, 안심귀가길서비스, CCTV 안전시설 확인 등의 범죄예방에 필요한 지원활동과 ▲지역 주민센터 및 복지관과 협력하여 독거노인, 고독사 위기가구, 소년가장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주거 및 생활 안전 지원, 노후 주거시설 수리, 전기·가스 안전장비 설치 지원, 파손·위험 공공시설물에 대한 수리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 모집인원은 총 200명으로 시범사업 대상지인 남구, 해운대구, 부산진구, 수영구, 영도구에서 활동한다. 근무시간은 월 60시간 이상 탄력적으로 근무할
추가 확진자(전일 10시 이후) : 없음 확진자 총괄 : 입원 11명 도내 확진자 총 156명 : 입원 11명, 완치 145명, 사망자 없음 입원자 현황 - 마산의료원(10명) : 135, 150, 151, 152, 153, 154, 155, 156, 157, 158 - (진주)경상대병원(1명) : 159 완치자 추이 계 ~6.25. 6.26. 7.2. 7.8. 7.9. 7.12. 7.18. 7.20. 7.22. 7.23. 7.25. 7.27. 7.30. 145 123 1 1 2 2 1 5 3 2 1 1 2 1 시 시군별 누적 현황 계 창원 김해 거창 거제 진주 창녕 양산 합천 밀양 사천 고성 함안 통영 남해 산청 함양 의령 156 35 21 19 18 12 12 12 10 5 3 2 2 1 1 1 1 1 감염경로 분류 계 해외 방문 관련 신천지관련 대구·경북 관련 대한예수교 침례회 거창교회 관련 윙스 타워 관련 거창 웅양면 관련 한마음병원 창녕 동전 노래방 관련 온천 교회 마산 의료원 이태원 클럽 관련 불 명 러시아선박 관련 156 51 29 17 10 10 8 7 7 2 2 2 10 1 검사현황 (‘20. 7. 31. 09:00기준,
□ 충북지역 소규모사업장 노동자의 직무스트레스나 작업과 관련된 질환 등 직업건강서비스를 무료로 제공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와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박두용)은 충북지역의 50인 미만 사업장 및 취약계층 노동자의 건강보호를 위해 30일 충북 청주시에 충북근로자건강센터(이하‘충북센터’)를 설치·운영한다. ◈ 충북근로자건강센터 개소식 - 일시: 2020. 7. 30.(목) 14:00~ - 장소: 충북 청주시 오창읍 양청송대길 10 청주미래누리터 5층 ㅇ 충북지역의 경우 최근 업무상 질병이 급증하고 있으나, 시간적․비용적인 면에서 전문적인 건강관리를 받기 어려웠다. ※ 충북지역(청주시, 진천군, 증평군, 옥천군 등) 업무상질병 만인율: (`18) 4.36 → (`19) 5.88 (34.9% 증가) ㅇ 이에 따라, 공단은 건강관리 여력이 부족한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 및 현행 안전보건시스템으로 보호받기 어려운 사각지대 노동자의 보건관리자 역할을 수행하기 위하여 이번에 충북지역에 근로자건강센터를 개소했다. ㅇ 충북근로자건강센터는 (사)대한산업보건협회가 운영하며, 전문의 및 간호사, 운동처방사, 산업위생기사, 심리상담사 등이 상주해 종합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84-1호로 지정된 고성농요보존회의 기획공연「대한민국 민속음악 대축제」가 8월 1일 오전 8시 30분 고성농요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선사제향을 시작으로 고성문화원의 풍물판굿으로 공연의 첫 테이프를 끊은 다음, 보리타작소리 및 물레소리 고성농요공연, 홍성 결성농요 및 수영 농청놀이의 초청공연 등 전통적 민속공연을 통해 농번기 권농의 흥겨운 소리에 흠뻑 취해보는 우리 소리 한마당이 펼쳐진다. 하소자 문화예술담당은 “이번 공연은 고성의 우수한 무형문화재 농요공연을 선보여 농민들의 생활감정과 향토적 정서 등 우리 민족의 독특한 민속문화를 전승․보존하는 데 큰 의미가 있는 공연인 만큼 군민들도 문화의식을 가지고 관람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세부 대응 지침에 따라 관내 초등학생들의 고성농요 시연 참여는 없으며, 참석 인원도 100명으로 제한하는 만큼 참가자나 관람객의 관람의식과 질서의식이 필요하다고 고성농요 관계자는 전했다.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부산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난 23일 집중호우에 피해를 본 주민을 돕기 위해 「호우피해 복구, 안녕 보금자리」 봉사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동천 범람 등으로 집중피해를 본 구·군을 대상으로, 재난지원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주택·상가 등에 도배·장판 및 가전 수리 복구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구·군과 협조하여 피해복구 수요조사를 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필요한 곳에 필요한 전문 봉사단체(도배, 장판, 집수리 등)를 매칭하여 복구작업을 전개한다. 또한, 부산시는 폭우로 인한 침수피해 지역의 TV, 냉장고, 세탁기 등 가전제품에 대한 무상점검 및 수리 지원을 LG전자서비스와 삼성전자서비스에 요청하였다. 이를 통해 침수피해로 가전제품에 피해가 있는 부산시민은 가전사별 수해 서비스 기준에 따라 무상점검 및 수리 지원을 받을 수 있다. LG전자서비스(☎1544-7777)와 삼성전자서비스(☎1588-3366)를 통하여 8월 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특히, 침수피해 지역 및 대상이 늘어나면 회사별 가전제품 무상점검 및 수리를 위해 별도 침수피해지원 현장 데스크를 구성하여 시민불편을 해소할 예정
태화강 대숲을 찾아오는 여름 철새 백로류를 알아 보는 ‘백로생태학교’가 시민들에게 인기다. 울산시 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회장 이정학 이하 협의회)는 지난 6월 1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중구 조류관찰데크에서 대숲을 찾아오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백로생태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별도 모집이나 홍보 없이 현장방문객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으나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운영결과 현재(7월 20일)까지 1600여 명이‘백로생태학교’를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략 평일에는 하루 40명 내외, 주말에는 1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백로생태학교에서는 부대행사로 ‘대나무 피리 만들기’나‘나만의 태화강 배지 만들기’등도 체험할 수 있다. 이정애 자연환경해설사는 “백로라고 다 같은 백로가 아니라 왜가리, 중대백로, 중백로, 쇠백로, 해오라기가 따로 있고, 백로가 학이 아니라는 것을 처음 알았다거나 태화강이 백로에게는 새끼 키우기가 좋은 환경임을 알았다는 시민들의 반응이 참 많았다.”라고 밝혔다. 울산시 관계자는 “방문객들은 많은 새들에 놀라고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열기에 해설가들도 놀랐다고 한다. 앞으로도 새들에게 방해가 안 되는 범위 내에서 태
28일 오전 대구 달성군 논공읍 본리리 소재 한 공장에서 유충 의심 신고가 접수돼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에서 민원 현장 확인 결과 깔따구 유충이 아닌 외부에서 유입된 ‘나방파리 유충’으로 확인됐다.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와 지역사업소에서 신고 사업장(논공읍 본리리 소재)의 물탱크 내부 관리상태를 확인하고자 민원인에게 요청하였으나 지상 5m 높이에 설치되어 있어 안전상의 이유로 내부 확인은 동의하지 않아 수질 상태는 확인할 수 없었다. 신고 업체 유입 수돗물의 잔류염소는 0.2ppm 검출됐으나 10톤 규모의 저수조를 거친 수도꼭지에서는 잔류염소가 검출되지 않았고, 저수조 청소는 1년 전에 실시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 따라서 민원 신고 업체에 대해 조속한 시일 내에 저수조 청소를 실시하고 주변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권고했다. ※ 붙임 : 나방파리 유충 및 물탱크 설치 현황
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는 7월 23일 오전 11시, 고성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 날 정례회에서는 양성평등주간기념행사 및 디지털 성범죄 예방 캠페인 릴레이 추진 건 등 당면 현황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여성친화도시 조성 추진과 관련, 최근 불법카메라로 인한 불안감이 커지는 상황에서 군민이 스스로 자기 몸을 지킬 수 있도록 고성군에서 카메라탐지기를 구입해 필요 시 대여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을 건의했다. 정례회를 마친 후에는 고성군청을 방문해 고성군과 합동으로 화장실 16개소에 대하여 카메라탐지기를 활용해 불법촬영카메라 점검을 실시했다. 제옥자 여성단체협의회장은 “고성군청 화장실 점검결과 불법카메라는 발견되지 않아 군청 방문 시 화장실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앞으로도 불법촬영 근절을 위한 점검과 예방활동을 지속 병행해 군민이 안전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적극 참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수돗물 유충 사태에 따라 그 근원지로 알려진 정수장 내 입상활성탄 등 여과지에 대한 실제 확인‧점검이 필요하다는 시의원들의 지적에 따라 미래통합당 소속 부산시의회(원내대표 김진홍 의원) 의원 4명과 이근희 본부장을 비롯한 부산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들은 지난 27일(월) 오후 서부산권 수돗물을 담당하고 있는 덕산정수장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부산은 26일 기준으로 총 112건의 유충 관련 신고가 접수되었다. 그러나 인천 등과는 달리 발견 지역이 시역 내 넓게 분포되어 있고, 환경부 등의 점검 결과 정수장 내 유충이 발견되지 않아 공급과정이 아닌 아파트 저수조 등에서 유입될 개연성이 큰 것으로 밝혀졌다. 이 날 미래통합당 소속 시의원들은 덕산정수장을 방문하여 이근희 상수도사업본부장으로부터 유충 및 과불화합물 검출 관련 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정수장 내 모래여과지와 입상활성탄여과지 등 정수처리시설을 직접 확인‧점검하며, 유충 및 미량유해화학물질, 조류발생 등에 대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게 수돗물을 음용할 수 있도록 정수처리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주문하였다. 김진홍 원내대표는 “시민의 안전과 건강과 관련되는 사항은 객관성과
대구경북의 최대 염원인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선정이 무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경북도내 유림단체 대표들이 발 벗고 나섰다.7월28일 경북향교재단과 경북성균관유도회 등 경북유림을 대표하는 유림지도자들이 군위군청을 방문하고, 김영만 군위군수에게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 공동후보지 결단을 촉구하는 호소문을 전달했다.대구 군 공항 이전부지 선정위원회가 정한 통합신공항 공동후보지 유치신청 유예시한인 7월 31일을 3일 앞두고 경북향교재단 소속 37개 향교의 전교와 장의를 비롯해 경북도내 시․군 성균관유도회와 청년유도회의 회장과 임원 등 100여명의 유림단체 대표들이 통합신공항 무산을 막기 위해 연로한 몸으로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군위군을 찾아 경북 유림 1,119명이 연명으로 작성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선정 유림 호소문」을 군위군수에게 전달했다.특히 이날 경북향교재단 박원갑 이사장과 경북성균관유도회 황보복수 회장 , 경북성균관청년유도회 황의호 회장 등은 군위군청 정문 앞에서 경북유림을 대신해서 과거 유림들이 상소를 올리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멍석을 깔고 전통적인 유림복장을 갖추고 호소문을 낭독하여 군위군민들에게 통합신공항 유치를 위한 유림들의 절박
울산시가 올해 하수처리시설 사업과 관련해 국고보조금 130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 이번에 국비를 추가로 확보한 사업은 울산슬러지자원화시설 건립사업(120억 원)과 방어진 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10억 원)이다. 지난해 1월 착공한 울산슬러지자원화 건립사업은 총사업비 497억 원(국비 295억 원, 지방비 202억 원)을 투입해 하루 200톤 처리규모의 하수슬러지처리시설을 오는 2022년 1월까지 증설하게 된다. 또 방어진 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은 하루 10만㎥의 기존 처리능력을 하루 14만㎥으로 4만㎥을 증설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584억 원(국비 37억 원, 지방비 547억 원)이 투입되며 올해 6월 착공해 오는 2023년 6월 준공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올해 당초예산에 179억 원의 국비를 확보해 방어진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등 15개 사업을 추진해 왔으나 국비가 턱없이 부족함에 따라 환경부와 낙동강유역환경청을 수차례 방문해 국비 130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며 “이번 국비 추가 확보로 공사를 차질없이 진행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9월경 2020년도 환경부 4차 국비 조정 시에도 상북소호 소규모하수도 설치공사의 부족예산 20억
경상남도 김경수 도지사가 지난해 민·관이 함께 스마트한 기술로 수요자 중심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야심차게 첫 발을 내딛은 ‘인공지능 통합돌봄 서비스 사업’이 코로나19 상황에서 새로운 비대면 돌봄서비스 및 사회안전망으로 서서히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아리아, 살려줘!” 이른 아침 창원에 사시는 강씨 할아버지가 전날 술을 많이 마신 탓에 넘어지면서 코피를 흘려 방 한 켠에 놓여있는 AI 스피커를 향해 외친 한마디다. 그러자 AI스피커에서 ‘위기’를 감지하고 119로 연결되어 구급대원이 출동, 응급치료로 위급한 상황을 넘겼다. “아리아, 재미 있는 세상 이야기해 줘!” 창원시에 거주하는 이씨 할머니는 코로나19로 집에 혼자 있는 시간이 늘어나 그나마 찾던 동네 복지관도 문을 닫아 이웃들과 만남도 뜸하지만 외로움과 우울증은 딴 나라 이야기로 여기며 인공지능(AI) 스피커와 유일한 말동무로 지낸다. 집에 있는 아리아랑 요리, 날씨, 물가 등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를 주거니 받거니 시간 가는 줄 모른다고 한다. “아리아, 내가 좋아하는 나훈아 노래 들려 줘!” 김해시에 혼자 사시는 손씨 할아버지가 거동이 불편하고 코로나19로 경로당이 문을 닫아 외출도 어려운
경남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4월 27일부터 6월 26일까지 34일간 진주, 사천, 양산, 함안, 창녕, 산청군 총6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로교통시설 설치 및 관리실태’에 대한 안전감찰을 실시해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시설물, 도로점용 및 건설공사에서 98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하였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연간 사망자 중 10%가량이 안전사고로 인한 사망자이며, 특히 경남도 유형별 안전사고 사망자수 변화를 보면 외부적 요인에 의한 사망자 수는 교통사고 안전사고 사망자수 변화 : 경남 [출처] 행정안전부 2019년 전국 지역안전지수(2018년 통계기준) ‘19. 12. 10. 발표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 교통사고 사망자수 저감을 위해 ‘19년도에 이어 올해에도 도로교통시설분야에 대한 안전감찰을 실시하였다. 안전사고 사망자수 변화 : 경남 [출처] [ 출처] 정안전부 2019년 전국 지역안전지수(2018년 통계기준) ‘19. 12. 10. 발표 감찰활동은 ‘민식이법’으로 안전관리 중요성이 더욱 증대된 어린이 보호구역에 대하여 중점감찰을 실시했다. 또, 교통안전시설 유지·관리실태, 도로점용(연결)허가, 교통영향평가 이행실태, 건설공사 안전관리실태 등 교통약자들에게
◈ 7.27. 14:00 부산 롯데호텔에서, 부산․대구․울산․경북․경남 등 영남권 5개 시․도지사 참석◈ 코로나 극복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및 지역방역 대책, 영남권 광역연합 등 주제로 100분 토론 진행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 권영진 대구시장, 송철호 울산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7월 27일 오후 2시 부산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2020 영남미래포럼 – 영남의 미래가 대한민국의 미래다」에 참석한다. 포럼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하면서 지역별 피해가 심각해지자,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영남의 미래를 논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2015년 영남권 시․도지사협의회 이후 처음으로 다섯 개 단체장이 모두 모이는 행사다. 김순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장을 좌장으로 지역별 경제 활성화 방안, 방역현황과 광역권 상생협력에 대해 100분 토론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은 ❶코로나 이후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과 초광역 협력 필요성, ❷지역별 중점 이슈, ❸지역별 방역 및 겨울시즌 예방 관련 초광역 방역 필요성, 두 번째 세션은 영남권 광역 연합에 대한 토론으로 이뤄진다. 이 중 부산의 중점 이슈로 ‘2030부
김해시는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와 함께 경색된 국내 관광시장 활성화와 강소형 잠재관광지 홍보를 위해 24일 강원지역 여행사 관계자를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이 어려워지면서 국내의 숨겨진 여행지를 찾고자 하는 국내 관광객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와 부산지사는 강소형 잠재관광지를 코스화한 여행상품을 알리기 위해 이번 팸투어를 기획했다. 이 상품은 부산-거제-김해 연계코스로 부산·경남권의 주요 강소형 잠재관광지인 김해 분청도자박물관과 부산 장림포구 등 비대면 관광지와 소규모 체험을 구성하여 좋은 호응을 얻었다. 시는 이번 행사 참가자와 지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 박물관 내외부 전체와 수시 방역을 진행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정부지침을 준수하고 철저한 관리감독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해외 여행이 어려워졌지만, 반대로 국내 여행에 대한 관심도가 더 높아졌다. 이런 가운데 티웨이항공의 김해-양양 신규취항에 의해 강원과 김해간 1시간 거리의 하늘길이 놓아진 것은 악재 속의 기회라고 볼 수 있다. 이런 기회를 발판삼아 비대면 관광지와 체험 등을 확대해나가는데 주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