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7일) 오후 5시 50분을 기해 부산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되자 부산시가 즉각 대응에 나섰다.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오후 6시에 시민안전실장 주재 상황 판단 회의를 개최한 데 이어 오후 6시 50분에는 전 실·국장과 구·군 부단체장이 참석하는 시장 권한대행 주재 대책 회의를 이어나갔다. 이날 회의에서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최근 계속된 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은 구·군별로 특별히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상황을 파악해 필요시에는 주민대피 등 신속하게 대응하라”라며 “위험한 곳은 선제적으로 조치하고, 외출 자제 등 주민 홍보도 더 강화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변 권한대행은 “특히 우리 시와 구군, 소방과 경찰 간의 협업체계를 긴밀히 유지하고, 단계별 재난대응 매뉴얼에 따라 상황 대처에 빈틈이 없도록 대응하라”라고 지시했다. 부산시는 오늘과 내일 사이, 부산지역에 시간당 30~50mm의 강한 비가 집중될 것으로 예보되자 인명 피해를 우려해 재해취약지역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특히, 그동안 많은 비로 지반이 약해져 있는 만큼, 산사태와 급경사지 붕괴, 토사 유출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구·군과 관계기관에 시설물 예찰 활동을 강화할 것을
사천시는 부서별로 나누어 소규모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7일 송도근 시장이 시민 시장실에서 담당관, 사업소 민원업무 담당공무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송도근 시장은 민원공무원으로서 가져야 할 자세에 대하여 책임감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고 업무를 잘하기 위해서는 평생학습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가장 힘들었던 고충민원이 무엇이었냐는 질문을 통해 국토부 시절 그린벨트 업무 경험을 이야기하면서 공감을 이끌어 내기도 하였다. 송도근 시장은 “소크라테스가 아폴론 신전 현관 기둥에 새겨져 있는 「너 자신을 알라」는 글을 통해 자신의 무지를 깨닫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 것처럼 이와 같은 의미로 다산 정약용 선생이 성리학을 知道認己(지도인기)라고 표현하였는데 이것도 도를 알고 나를 알아 스스로 실천해야 하는데 힘쓴다는 뜻이다”라며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시 관계자는 “시장님과 일선 민원담당 공무원의 간담회를 여러 차례 가지면서 좋은 말씀과 더불어 공직자로서 가져야 할 기본자세와 역할에 대한 마음가짐을 다지는 좋은 기회였다”고 전했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은 최근 전국적으로 예측이 어려운 게릴라성 집중호우로 인한 산림재해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14일까지 벌채·숲가꾸기 등 산림사업장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일제점검은 국유림관리소에서 실시한 벌채·숲가꾸기 사업장 3,120ha를 대상으로 공무원, 숲가꾸기패트롤,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국유림영림단 등 150여 명이 참여하여 14일까지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남부지방산림청은 생활권 주변 인명·재산피해 우려가 높은 지역의 산림사업장을 최우선으로 계곡부·하천 주변의 원목과 가지 등 산물을 전량 수집하거나 안전한 곳으로 이동 조치하는 한편, 임산물운반로, 산사태위험지 등을 중심으로 점검 및 정비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조병철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숲가꾸기 산물이 수해를 가중시킨다는 오해가 없도록 재해요인 사전차단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산림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울산시는 ‘대왕암공원 해상케이블카 개발사업’에 대한 타당성 검토를 마무리하고 최초 제안자외 민간사업자로부터 사업계획을 제안 받아 평가하기 위해 공개경쟁 절차인 제3자 제안공고를 8월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산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전액 민간제안 투자사업으로 민간투자법에 의한 타당성 검토 대상은 아니지만 제안의 타당성과 사업의 적격성을 검증하고자 지난해 8월 울산연구원에 검토를 의뢰하였다. 검토 결과 한국개발연구원(KDI) 예타 일반지침을 적용한 정책성 분석과 지역균형발전 분석을 포함한 종합평가(AHP=0.56)에서 사업의 타당성이 있다는 긍정적인 결론이 도출되었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8월중 제3자 제안 공고 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및 실시협약을 거쳐 오는 2021년 도시관리계획 결정 및 실시계획 인가 등의 행정절차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면 2022년 공사에 착공해 2023년부터 케이블카 운영에 들어가게 된다. 대왕암공원 해상케이블카 개발사업 민간 제안서에 따르면 총 500여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대왕암공원에서 고늘지구 구간 총 연장 1.26㎞의 케이블카 및 0.94㎞의 짚라인과 상·하부정류장을 설치하게 된다. 또한, 영남알프스 케이블
따뜻한 과학자의 꿈을 키우는 과학 영재교육의 요람인 경남과학고등학교(교장 한철우)는 8월6일 KINTEX 홀에서 진행된 제33회 대한민국발명전시회에서 모두 23편의 작품이 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제33회 대한민국발명전시회는 학생들의 발명의식을 고취하고자 매년 실시되고 있는 가장 큰 발명대회이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이 발명품을 만든 뒤 그 발명품을 소개하는 동영상을 제출하여 심사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경남과학고는 2017년부터 2020년까지 4년 연속 장관상 이상의 최다 수상 실적을 내고 있으며 올해는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학년 설혜리 학생(지도교사 김영수)은‘바다 생태계의 시간표, 조석 그래프를 갖는 물때 시계’를 발명하여 대통령상을 수상하였으며,“학교 실험실에서 과제연구를 진행하면서 궁금했던 내용을 발명 일지에 적고, 이를 구현할 수 있는 발명품에 대해 수시로 고민하였다. 앞으로도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하였다. 이외에도 3학년 김대희 학생(지도교사 이승현)은 ‘분리수거 도우미, 원터치 PET병 라벨 제거 장치’로 WIPO상을 수상, 2학년 이해
□ 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연구원(원장 고재철)은 석면조사기관과 관련 연구자가 쉽게 석면분석 방법을 배울 수 있는 동영상 교육 자료를 처음 개발하였다. ㅇ 최근 학교건물의 석면관리 문제 등 석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석면 조사기관의 분석능력에 대한 신뢰성 확보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ㅇ 이에 공단 연구원은 코로나19로 인한 대면 교육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신규 석면 분석자에 대한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동영상 자료를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한 교육 영상은 총 2종으로,‘위상차현미경을 이용한 공기 중 석면 분석법’(12′47″)과‘편광현미경을 이용한 고형시료 중 석면 분석법’(31′51″)이다. ㅇ 주요 내용으로 현미경 사용법부터 시료 처리, 결과 도출까지 일련의 석면분석 과정을 담았으며, 이해하기 어려운 실험 순서와 내용을 쉽게 따라하며 배울 수 있도록 했다.□ 교육 영상은 DVD 형태로 500개를 제작하여 전국 고용노동부 지정 석면조사기관 197개소 및 석면분석 실험실에 제공하며, 산업안전보건연구원 유튜브 채널(OSHRI KOSHA)에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산업안전보건연구원은 분석 정확도와 정밀도 향상을 위해 석면 분석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최근 국지적 집중호우로 지반이 약화하여 산사태 위험이 커짐에 따라 산림 내 위험지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올해 추경을 통해 처음 배치된 임도관리단을 통해 민가 주변 등 위험지의 약해진 지반에 응급조치와 산림 내 배수로 정비 등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임도관리단은 7월 27일부터 전국 800여 명이 전진 배치되었으며, 지난 10일간 480km의 임도를 점검하고 78개 지역의 임도 노면과 배수로 정비뿐 아니라 토양 붕괴 우려지에 대한 비닐피복, 우회 배수로 설치 등 산림 안정화 작업을 수행하였다. 또한, 임도를 통해 산림 내 위험지를 확인하고 해당 개소에 대해서는 긴급조치를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산림청 임영석 목재산업과장은 “위험지역에 대한 사전예방 활동이 큰 피해를 줄이는 최선의 방법이라면서, 정부가 추경을 통해 긴급 편성한 임도관리단이 현장에서 선제적 역할을 하기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사천시는 2018년 개통하여 선풍적인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사천바다케이블카의 성공 신화를 극대화하기 위하여, 2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사천대방 관광자원 케이블카공원 경관조명 설치공사에 돌입하여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에 휴가철을 맞아 사천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 제공을 위하여 8월 7일부터 9월 초 준공예정 시까지 매일 저녁 8시부터 11시까지 야간경관조명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케이블카공원 경관조명 설치사업의 목표는 매력적인 해양관광 명품도시의 새로운 상징적 거점을 확립하여 잠재적 요소의 가치를 극대화하고자 함이다. 시는 이를 위해 사천바다케이블카의 상징적인 요소를 최대한 강조하며, 경관에 저해되는 요소까지 고려해 특색 있고 아름다운 경관 창출이 되도록 중점을 두었다. 그리고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체계도 마련해 특화된 경관조명 연출로 아름답고 매력적인 해양관광의 명품도시 이미지로 사천바다케이블카가 명실상부한 남해안 대표 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해당 사업은 2018년 7월에 기본계획 학술용역보고를 시작으로 같은 해 11월에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하였고, 디자인협의와 자문, 경관심의와 문화재심의 등 관련절차와 함께 실시설
부산디자인진흥원(원장 강경태)은 지난 4일(화) 오후 3시 부산디자인진흥원 1층에서 개최한 *라이브-커머스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창업기업, 영세기업 등 판매 기반이 약한 기업의 매출 악화가 우려되는 가운데,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비대면·비접촉 판매가 가능한 라이브-커머스가 그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라이브-커머스 : 온라인 채널을 통해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을 통한 상품판매 방식 창업도약패키지 사업의 후속 연계 및 홍보 지원의 일환으로 진행된 본 행사는 코로나19로 위축된 도약기 창업기업의 매출 제고를 통한 사기를 증진시키고자 개최됐다. 참여기업은 패션잡화의 디쓰리디(대표 하지태), ㈜다울앤하울(대표 정성옥), 아라크나인(대표 김은우), 식음료의 정육각(대표 김재연), 이고장식품(대표 장수진)이다. 실시간 방송을 통한 생동감있고 특색있는 제품 설명과 더불어 방송 중 최저가 판매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참여기업인 디쓰리디 하지태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라이브 커머스가 새로운 유통 판로로 떠올랐는데 부산디자인진흥원의 트렌드에 맞는 적절한 판로지원이 매우 도움이 되었다.”고 참여소감을 밝혔다.
진주시는 5일 오후 5시 30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매년 8월 14일)을 맞이하여 경상남도 진주교육지원청에 위치한 진주평화기림상을 점검하는 일본군 위안부 기념조형물 지킴이단(이하 지킴이단) 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조규일 진주시장은 일본군 강제성노예 피해자 진주평화기림사업회(공동대표 서도성, 강문순), 지역주민 및 진주초등학교 학생 등 10여명으로 구성된 일본군 위안부 기념조형물 지킴이단과 함께 진주평화기림상 순찰과 주변 환경 정비에 동참했다. 지킴이단 회원인 한 주민은 “진주평화기림상 지킴이단으로 활동하면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기릴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오는 14일 기림의 날을 앞두고 지킴이단 활동에 참여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평화기림상을 통해 피해자들에 대한 기억과 함께 아픈 역사를 가슴으로 느끼고 올바른 역사의식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숭고한 뜻을 기렸다. 한편, 진주시는 일제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보호․지원 및 기념사업 등에 관한 법률 및 동법시행령에 따라 일제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기념사업에 따른 기념행사 및 평화기림상 부지 사용료를 지원
송철호 울산시장이 5일 오전 11시 경남도청에서 개최되는 ‘제1회 영남권 미래발전협의회’에 참석한다. 이날 협의회에는 송철호 울산시장을 비롯해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 권영진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지사, 김경수 경남지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영남권 미래발전협의회’는 영남권 5개 광역자치단체장들이 국가 균형발전 및 지역상생을 위한 협력에 뜻을 같이하고 영남권의 공동발전에 대해 논의하기 위하여 지난달 27일 ‘2020 영남미래포럼’에 참석한 5개 시도지사들이 협의회를 구성하기로 한 이후 첫 회의이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초대 회장에 송철호 울산시장, 간사에 김경수 경남도지사를 추대하고 논의할 의제의 구체화와 실무지원을 위한 기획단 구성에 대해 논의한다. 이어 회의안건 설명 후 경남 대외협력담당관의 경과보고와 송철호 울산시장 주재로 영남권 미래발전을 위한 협력과제를 협의한다. 특히 이날 협의회에서는 향후 영남권을 국가발전을 견인하고 수도권에 대응할 수 있는‘그랜드 메가시티’로 육성·발전시키기 위한 ‘영남권 미래발전협약서’와‘물 문제 해결을 위한 낙동강 유역 상생발전 협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영남권 미래발전협약서’는 미래발전 협의회 구성, 낙동강 통합 물 관리
밀양시는 4일 코로나19 ‘밀양6번’(경남163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확진자는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한 50대 남성으로, 지난 7월 30일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해 광명역에서 KTX를 이용해 7월 31일 밀양역에 도착한 후 소방서 구급차로 자가 격리지까지 이동해 자가 격리됐다. 7월 31일 보건소에서 자가 격리지를 방문해 검체 채취 후 민간검사기관에서 검사한 결과 미결정으로 통보돼 8월 2일, 3일 두 차례 더 검체 채취해 재검사한 결과 4일 최종 양성판정을 받고 마산의료원으로 즉시 이송돼 치료 중에 있다. 밀양시는 현재 동반입국자 1명도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로써 밀양은 3월 4일 이후 5개월 만에 코로나19 밀양6번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해외입국 확진자로는 첫 번째 사례로 기록됐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해외입국자 증가와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코로나19의 추가 발생가능성이 높다고 전제하고 마스크 항상 착용하기, 30초 손 씻기, 손 소독 자주하기 등 기본방역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발열, 호흡기 증상 등 의심증상이 있으면 선별진료소를 방문할 것을 재차 강조했다. 코로나19 관련 밀양시 서면 브리핑
울산시는 2020년 8월 5일부터 2022년 8월 4일까지(2년간) 한시적으로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하 특조법)이 본격 시행된다고 밝혔다. 특조법은 「부동산등기법」에 따라 등기하여야 할 부동산으로서 이 법 시행 당시(2020년 8월 5일) 소유권보존 등기가 되어 있지 아니하거나 등기부의 기재 사항이 실제 권리 관계와 일치하지 아니하는 부동산을 용이한 절차에 따라 등기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과거 8·15 해방과 6·25전쟁 등을 거치면서 ▶부동산 소유관계 서류 멸실 ▶권리관계 증언 관계자 사망 ▶소재 불명 등으로 인해 부동산에 관한 사실상의 권리관계와 등기부상의 권리가 일치하지 아니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정부가 지난 1978년, 1993년, 2006년 세 차례에 걸쳐 특조법을 시행했으나 아직까지 소유권 이전 등기 및 등기부 기재가 실제 권리관계와 일치하지 않는 부동산이 많아 이에 대한 정리를 위해 다시 한 번 특조법이 시행되게 됐다. 이번 특조법 적용 대상은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 매매·증여·교환 등 법률행위로 양도된 부동산 ▶ 상속받은 부동산 ▶ 소유권보존등기가 돼 있지 않은 부동산 등이다 울산시
울산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긴급복지예산을 추가로 확보하고 지원 기준 완화도 연말까지 연장하여 코로나19 위기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고 밝혔다. ‘긴급복지지원제도’는 갑자기 위기상황에 처해 생계유지가 어려운 저소득가구에 생계·의료·주거지원 등 복지서비스를 신속하게 선 지원하는 제도다. 울산시는 당초 올해 47억 7,2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8675세대에 긴급복지제도를 시행키로 했으나 3차 추경을 통해 21억 원의 사업비를 추가로 확보하여 총 68억 4,600만 원의 사업비로 1만 2448세대(증 3773세대)에 긴급복지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지난 3월 23일부터 코로나19에 따른 소득 감소‧상실을 위기사유로 인정하고 지원 기준을 완화한 결과 6월 30일 기준 총 5,089세대(8,939명)에게 32억 6,000만 원을 지원하였다. 또한 울산시는 긴급복지지원제도의 기준 완화 기안을 당초 이달(7월) 말에서 연말까지 연장하고, 지원 기준도 추가로 더 완화하여 나머지 세대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추가 완화는 재산 1억 8,800만 원 이하 ⇨ 3억 5,000만 원 이하, 금융재산 500만 원 이하 ⇨ 1,200만 원 이하, 4인 가족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와 부산테크노파크(원장 최종열)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구축한 스타트업과 투자사가 참여할 수 있는 벤처투자 유튜브 채널인 「센탑 온 에어(CENTAP On Air)」의 홍보 이벤트를 8월 1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센탑온에어’는 초기 투자유치가 관건인 스타트업과 지역의 투자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오프라인 중심의 창업 투자유치 행사를 온·오프라인으로 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유튜브에 실시간 중계하여 지속적으로 정보를 교류할 수 있도록 하는 비대면 벤처투자플랫폼이다. 부산시는 센탑온에어를 활용해 지난 6월까지 코로나19로 중단된 창업 행사를 비대면 방식으로 다시 시작하여, 현재까지 MUST Round, 단디벤처포럼, B벤스데이, 부산벤처투자포럼 등 부산을 대표하는 많은 창업 투자설명회가 개최되었다. 온라인 참가가 가능하다는 강점을 살려 현재까지 5번의 행사에 발표기업 28개사, 참여 투자사 110개사가 참가하는 등 코로나19 이전보다 오히려 더 많은 창업기업과 투자사가 참여하여 부산의 새로운 벤처투자 모델을 제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창업기업과 투자사의 비대면 정보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개설한 센탑온에어 유튜브 채널을 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