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브리핑 요약] 확진자 현황 및 조치사항 ○ 추가 확진자 : 0명 ○ 확진자 / 자가 격리자 : 13명(완치 13) / 87명 확산방지 주요 추진사항 ○ 코로나19 검사 인원(완치자 제외) - 누적 검사인원 16,480명 중 16,426명 음성, 54명 검사 중 ○ 해외입국자 배려검사 현황 - 누적 검사인원 1,327명 중 1,312명 음성, 15명 검사 중 ○ 학교 교직원 및 학생 배려검사 현황 - 누적 검사인원 1,820명 중 1,816명 음성, 4명 검사 중 ○ PC방 고위험시설 추가 지정 ○ 서울․경기 등 수도권 지역 방문 자제 당부 8월 16일 현재 코로나19 발생 현황과 우리 시 추진사항에 대한 180차 브리핑입니다.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 13명 중 완치자는 13명이며 자가격리자는 87명입니다. 코로나19 확산방지 추진상황입니다. 그동안 우리 시는 완치·확진자를 제외하고 16,480명에 대하여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습니다. 이 중에 16,426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54명은 검사 중입니다. 코로나19 해외입국자들의 안전 관리 대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배려 검사에는 1,327명이 응하여 1,312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15명은 검사 중입니다
◈ 8.17. 낮 12시부터 8.31.까지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적용으로 방역 조치 강화◈ 고위험시설에 PC방, 결혼식장 뷔페를 추가하고 방역수칙 의무화 조치, 방역수칙 위반 시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시행, 확진자 발생 시 구상권도 청구◈ 그 외 위험도가 높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수칙 점검강화, 공공시설 및 복지시설·학교 등 방역 강화, 집합·모임·행사 시 방역수칙 준수 의무화 등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지역 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지역감염을 차단하고 확산방지를 위해 8월 17일 낮 12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 10일부터 16일까지 7일간 39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는데, 이는 시 방역 매뉴얼 상 2단계 상향기준(7일간 확진자 평균 5명 초과발생)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에 부산시는 시 전역을 대상으로 8월 17일 12시부터 31일까지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전격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다만, 서울·경기지역의 경우와 같이 지역 실정에 맞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시행한다. 우선, 시는 고위험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특별점검 기간을 8월 말까
경상남도 항공우주산업의 청사진이 그려졌다. 경상남도는 경남 항공우주산업의 성장기반을 조성해 코로나발 경제위기 극복과 함께 글로벌 항공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경남 항공우주산업 육성 기본계획(이하 ‘기본계획’)‘을 수립하였다고 밝혔다. 항공산업 육성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어려운 경제 극복과 경제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등에 필요한 신사업을 발굴하여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새로운 기회를 선점하고, 항공우주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전략적 대응방안을 산업통상자원부의 항공산업발전 기본계획에 반영하여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다. 그동안 경남의 항공우주산업 비중은 국내 총생산액의 65.4%를 차지하는 명실상부한 거점지역으로 지역경제 발전의 성장동력 역할을 수행하였으나, 최근 B737max 사태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글로벌 OEM社의 생산 감축 등 세계항공산업 침체 영향을 직·간접적인 타격을 입었으며, 항공산업 생태계가 붕괴될 위기에 놓여 있는 실정이다. 이번 기본계획은 ‘2020 글로벌 항공우주산업 스마트 제조 거점 실현’을 비전으로 항공산업 위기 극복과 경남의 항공우주산업 중심도시 실현을 위해 항공기업 글로벌 경쟁력 기반 구축을 통한 국제 경
사천시(시장 송도근) 공무원들이 기록적인 폭우로 막대한 침수 피해를 입은 하동군민을 돕기 위해 하동군 화개장터를 찾아 수해복구 지원에 나섰다. 최재원 부시장을 비롯한 사천시청 공무원 30여 명은 14일 화개장터를 방문하여 침수로 인해 피해를 입은 할인마트에서 실내청소, 물품세척, 폐기물 수거 등을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최재원 부시장은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주민과 상인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공무원들과 함께 수해현장으로 왔다”며 “시름에 빠진 주민과 상인들이 한시라도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송도근 사천시장도 지난 12일 하동군 화개면 수해복구 종합본부를 찾아 240만 원 상당의 건강 요구르트를 전달한 후 수해복구 현장을 돌아보며 피해 주민과 아픔을 함께하고, 복구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자원봉사자들과 현장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정경두 국방부장관,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영진 대구시장이 지역 상생방안 논의 등을 위해 14일 국방부장관실에서 긴급 면담을 가졌다. 이번 면담은 8월 14일 개최 예정이던 이전부지 선정위원회에 대한 국방부의 2주 연기 결정 후, 긴급 실시됐다. 지난 13일 국방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에 따른 지역 상생방안에 대해 지자체간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시간이 필요하다는 이철우 도지사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고 밝힌 바 있다. 면담자리에서 지역갈등 해결을 위한 상생․지원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이 지사는 “그동안 국방부에서 인내하고 기다려주신데 대해 감사드리며, 국방부 차원에서 두 지역이 균형발전 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달라고 건의했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건 지역에서 노력해주신 덕분이다. 마지막 선정위원회를 앞두고 연기되어 아쉽긴 하지만, 충분히 의성군수님의 입장을 이해한다. 앞으로 두 지역이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 건립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14일 오후 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진행된 <제5회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일> 기념행사에서 “우리 후손들에게 진실을 제대로 알릴 수 있는 역사관이 경남지역에도 만들어져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뼈아픈 과거사를 잊지 않기 위해서는 진실 규명과 피해자 보상․지원, 역사교육과 기념관 건립 등 기념사업이 필요하다고 강조한 김 지사는 “그동안 정부와 지방정부가 적극적으로 뒷받침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피해자 할머니들과 시민사회가 나서 국제적으로 진실을 알리기 위한 활동을 해오셨다”며 감사를 표했다. 얼마 전 도쿄신문에 실린 사설 중 “발을 밟은 사람은 발을 밟힌 사람의 아픔을 모른다”는 문장을 소개한 김 지사는 “위안부 문제는 단순한 성범죄가 아니라 침략전쟁 수행을 위해서 피식민지 여성을 성착취한 잔악한 인권유린 범죄”라면서 “가해자인 일본의 진심어린 사과와 반성 없이 역사의 화해는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김 지사는 “경남에 생존해 계신 세 분의 할머니가 살아계실 때 역사관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일본과 가장 가까이 있는 경남도가 역사를 잊지
김해시는 지난 8월 14일 기록적인 폭우로 영산강이 범람하여 수해피해를 입은 자매도시 나주시에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나주시는 8월 7일 부터 9일까지 누적 평균 318.5mm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영산강과 인접한 저지대 마을을 중심으로 주택 115동이 침수됐으며 공공시설 피해와 함께 현재까지 217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김해시는 수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나주시의 수재민과 수해 복구작업을 돕기 위해, 강변여과수를 원수로 사용한 김해시 수돗물 브랜드 찬새미 6,000병, 라면 2,400개, 생활용품 200세트 등을 긴급 전달하였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우리시의 자매도시인 나주시가 지난 기록적인 폭우로 주택과 농경지가 침수되어 수재민이 발생하고 사유시설과 공공시설에 많은 피해를 입었다.”며 “ 나주시가 빠른 피해복구를 통해 하루빨리 수해를 이겨내기를 진심으로 기원하며 나주시민들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시는 전라남도 나주시와 1998년 12월 자매결연을 맺고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최근 발생한 상동면 우계리 한 공장의 윤활유 보관창고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한 재가 빗물과 함께 대포천변에 내려 앉게 되어 대포천변이 기름때로 얼룩졌다. 이에, 지난 15일 상동면 자생단체와 주민 100여명이 대포천 살리기에 적극 발 벗고 나섰다. 대포천은 상동면 묵방리에서 발원하여 취수시설이 있는 낙동강 본류로 연결되어 김해시민 56만명의 중요 식수원으로 수질관리가 매우 중요하며, 1970년대 이후 공업용수로도 사용할 수 없을 정도로 수질이 매우 악화 되었었다. 그리하여 1997년 정부에서는 대포천을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하였고, 2002년에는 ‘대포천 수질개선‧유지에 관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하여, 전국 최초로 “모범적 주민 자율 수질개선운동”을 전개한 바 있다. 그 결과, 대포천 수질을 1급수까지 끌어올리게 되어 2004년에 수질개선지역으로 지정되었으며, 2005년 3월 세계 물의 날 대통령 표창(상동면수질개선대책위원회)을 수상하는 등 대포천은 상동면민의 자부심이다. 그런데 이번 화재로 인해 대포천 오염의 심각성을 주민들이 체감하고, 흡착포를 활용한 기름때제거 및 EM발효액을 방류하는 등 다시 한번 면민들이 대포천을 살리기 위해 팔을 걷어부쳤다. 이날 참
울산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공모에 울산시립노인병원, 중구 보건소, 국공립어린이집 등 총 9개 사업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한국판 뉴딜 10대 과제 중 하나인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15년 이상된 노후 국공립어린이집, 보건소 및 공공의료시설의 에너지 성능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기후변화 대응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모하는 이 사업은 올해와 내년에 각각 약 3,4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번에 선정된 울산지역 사업대상지는 총 9개 시설로 울산시립노인병원과 중구 보건소, 두동면 보건지소, 진하보건진료소 등 보건소 3곳, 수암어린이집, 숲속어린이집, 온산어린이집, 청량어린이집, 웅촌어린이집 등 국공립어린이집 5곳이다. 사업비는 국비 41억 1,800만원, 지방비 17억 6,400만 원 등 총 58억 8,200만 원이 투입되며 8월중 설계용역에 착수하는 등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고성능 창호, 단열재, 고효율 냉난방장치, 엘이디(LED) 등 교체를 통한 에너지성능 향상, 환기시스템 교체를 통한 실내 공기질 개선,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 등이다. 울산시는 이 사업으로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공공시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백순희)는 부산지역 자원봉사단체, 자원봉사자의 기부물품을 전달받아 전북·전남지역 폭우피해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8월 14일 전달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자원봉사단체 및 자원봉사자를 통해 모은 식료품, 생필품 등 6,290여점 2,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 받았다. 십시일반 모은 물품은 전라북도 남원, 전라남도 구례 지역의 이재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전달식 당일에는 삼성전기 부산사업장 직원 50여명이 폭우로 산사태 발생, 주택 및 비닐하우스 침수 등 큰 피해가 집중된 경남 합천군 일대 재난 복구 자원봉사활동에도 힘을 보탠다. 부산시자원봉사센터는 재난 발생 시 상황을16개 구·군자원봉사센터 및 재난 자원봉사단체에 즉시 공유하고 재난에 대비하여 자원봉사활동 관련 자원을 관리하는 등 자원봉사 컨트롤타워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아울러 8월 마지막 주에는 구·군 자원봉사센터 및 재난자원봉사단체 등이 참여하는 재난대응 도상훈련을 실시하여 재난 실전대응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백순희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장은 “폭우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부산도 폭우 피해가 있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낙동강 본류 제방 유실로 침수피해를 입은 창녕군을 찾았다. 김 지사는 13일 오전 이방면 장천리 합천창녕보 좌안 상류 250미터 지점 제방 붕괴 현장을 찾아 붕괴 당시 상황을 보고받고 복구과정을 점검했다. 창녕군은 지난 9일 집중호우 당시 제방 붕괴로 인해 50ha의 농경지와 8동의 주택이 침수됐으며 주민 156명이 일시적으로 대피했다. 40미터 가량 유실됐던 제방은 사고 당일 오후 8시경 응급복구를 마쳤다. 한정우 창녕군수는 “9일 오전 4시경 둑이 붕괴되면서 농경지와 주택이 침수되기 시작해 긴급히 77세대 156명의 주민을 인근 초등학교 2곳에 대피시켰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김 지사는 “둑이 무너지는 즉시 군수님을 중심으로 창녕군에서 신속하게 대응을 잘 해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군 직원들을 격려했다. 평소 30mm 정도의 비에도 물이 넘치는 경우가 많다는 설명에 김 지사는 “평소 제방 관리가 조금 미흡했던 측면이 있었던 것 같다”며 “그 원인을 찾으면서 비가 와도 이런 일이 이제 다시 생기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답변했다. 이방면 양정마을로 이동해 수해복구활동 중인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한 김 지사는 경로당에 모여 있
김해시는 최근 집중호우로 침수피해가 극심한 하동군에 일손과 재난구호물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 자원봉사자 50명은 11일 경남도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폭우와 섬진강 제방 붕괴로 침수피해가 큰 화개면 화개장터 수해 현장을 찾아 일손을 지원한다. 봉사자들은 화개장터를 중심으로 침수 건물 내 집기류 세척과 정리를 도우며 시는 현장 상황에 따라 이날 하루로 예정된 봉사일정을 조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이날 하동군청을 방문해 시 병입 수돗물 찬새미 2만병과 톤마대 2000장을 전달한다. 시는 “하동군의 조속한 피해 복구를 지원해 실의에 빠진 군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으면 한다”며 “더 많은 사회적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밀양시는 12일 집중호우에 따른 수해 쓰레기 긴급 수거 작업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밀양시는 연일 계속된 집중호우로 낙동강변이 침수돼 많은 양의 수해쓰레기가 발생했다. 이에 시는 12일 밀양시 직원, 밀양시 시설관리공단 직원, 관내 사회단체 회원 420여명 및 장비 10여대를 하남읍 낙동강변에 투입해 둔치지역 침수로 인해 발생한 수해 쓰레기 100여톤을 수거하는데 총력을 기울였다. 박일호 시장도 이날 침수피해를 입은 낙동강변에서 직원 및 사회단체 회원들과 함께 수해쓰레기 청소를 함께하며,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사회단체 회원과 직원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깨끗한 밀양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사진설명 - 사진 1, 2 : 박일호 시장이 12일 하남읍 낙동강변에서 밀양시 직원, 밀양시 시설관리공단 직원, 관내 사회단체 회원 420여명과 함께 쓰레기 수거 작업을 하고 있다. - 사진 3, 4 : 12일 하남읍 낙동강변에서 밀양시 직원, 밀양시 시설관리공단 직원, 관내 사회단체 회원 420여명이 쓰레기 수거 작업을 하고 있다.
지난 7·8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본 화개장터 등 하동지역 수해지역에 연일 복구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피해지역의 이재민을 도우려는 온정의 손길도 이어졌다. 하동군은 NH농협 하동군지부 손두기 지부장과 옥종농협 정명화 농협장이 지난 11일 군수 집무실을 찾아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이재민에 써달라며 1200만원 상당의 10㎏들이 쌀 400포와 성금 100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또 적량면 소재 부성산업(주)(대표 최근배)이 1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한데 이어 고성군에서 이철수씨가 200만원, 미스터트롯 출신의 정동원 공식 팬클럽 ‘우주총동원’ 회원 16명이 많게는 100만원에서 5만원에 이르기까지 총 460만원의 성금을 보내왔다. 다음 날에는 화개면에 있는 더로드101 대표인 정길웅 하동군체육회 회장과 부산 소재 ㈜야베스 추성엽 대표가 차례로 군수 집무실을 방문해 각각 성금 1000만원씩을 내놨으며, 금성면 20개 사회단체에서도 정성을 모아 400만원을 기탁했다. 이에 앞서 지난 10일에는 화개면 칠불사(도응 주지스님)와 창원 소재 ㈜세진이앤시(대표 김민섭)가 각각 성금 1000만원씩 보내왔으며, 같은 날 부산 소재 ㈜서융(대표 정
사천시는 ‘사천시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공사’를 위한 설계공모 심사를 마치고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사천시 정동면 예수리 405번지 일원에 국비를 포함한 총 사업비 130억이 투자되는 것으로, 사천시는 2019년 정부에서 추진하는 ‘생활SOC 복합화’사업을 신청, 2019년 9월 최종 선정되어 46억 원의 국비를 확보한 바 있다 이번 설계공모는 실시설계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것으로 7개 업체가 응모하였으며, ‘조달청 건축 설계공모 운영기준’에 따라 7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결과 ㈜리드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전남 나주시 소재)의 작품이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 되었다 사천시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는 수영장(25M, 6레인), 다목적체육관, 체력단련실 등 국민체육센터와 주민자율공간, 다목적홀, 카페 등으로 구성된 생활문화센터의 복합시설로 2023년 5월 준공 예정이다 사천시 관계자는 문화와 체육시설의 복합화를 통한 생활밀착형 시설 건립으로 시민들에게 질 높은 여가 활동을 제공하고, 지역 불균형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