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은 8월 29일(토) 별세하신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故 이막달 할머니의 사망에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부산에 유일하게 생존해 계셨던 故 이막달 할머니는 최근 건강악화로 수술 후 요양병원에 입원 중이었고, 8월 29일 늦은밤 유명을 달리하였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우려와 유족들의 요청으로 장례식은 가족 중심의 간소한 장례로 진행되고 있으며, 이후 고인은 가족들이 마련한 선산에 안치될 예정이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고인에게 애도를 표하고 예의를 다하기 위해 30일 빈소를 찾아 조문했으며, 부산시에서 장례비용도 일부 지원한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얼마 전 기림의 날에 방문하였을 때, 수술을 무사히 마치고 건강을 회복하고 있다 하여 안심하고 쾌차하시길 바랐는데, 이렇게 급히 떠나보내게 되어 슬픔을 감출 수가 없다. 할머니께서 고통과 아픔 모두 잊으시고 평안하시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 할머니의 아픔을 기억하고, 이후에도 피해자의 존엄과 명예회복을 위한 기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故 이막달 할머니 별세로 전국에 등록된 일본군위안부피해 생존자는 총 16명으로 줄어들었다.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수산물 수출업체 지원을 위해 하반기 비대면 온라인 수산물 수출지원에 적극 나선다. 경남도는 일본, 중국 등 주요수산물 수출시장의 수요가 감소함에 따라 하반기 수출 활성화를 위해 비대면(언택트) 온라인 방식으로 수산물 홍보·판촉전 전략을 마련하여 추진하고 있다. 주요 추진 내용은 ▲ 국가별 비대면 마케팅(베트남 9월, 중국 9~10월, 미국 11월), ▲ 온라인 마케팅(일본 10월), ▲ 해외바이어 온라인 수출상담회(일본· 홍콩·베트남 등 10월), ▲ 경남 수산식품 안테나숍 운영(홍콩, 9~11월) 등이다. □ 국가별 비대면 마케팅(베트남 9월, 중국 9~10월, 미국 11월)경남도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세계 각국의 입출국 통제 등 불확실한 여건을 감안하여, 현지 바이어를 통한 비대면 방식의 홍보·현지 판촉전을 추진하여 어려운 수출시장을 개척해 나갈 계획이다. 비대면 마케팅은 국내 수출업체 직원은 참여하지 않고 상품(샘플)만 현지로 보낸 후 현지 수입업체 인력 등을 활용하여 경남도 우수 수산물 홍보·판촉전을 개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베트남 호치민(9월), 중국 청도(9~10
경상북도는 31일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도정업무 수행의 안정성 및 연속성 확보를 위해 부서별 직원 1/3 범위 내에서 근무여건 등을 감안해 부서장 판단 하에 재택근무를 시행 한다. 이는 지난 23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도 지역사회에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됨에 따라 공직사회부터 지역 감염 확산방지에 앞장서고 도정업무의 안정성과 연속성 확보를 위해 결정됐다. 경북도는 재택근무 시행과 함께 1층 현관에 민원인 상담을 위한 별도 공간을 만남의 장소로 지정해 민원인 불편을 최소화 하면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도 철저를 기하고 있다. 또한, 청사 출입문 3개소(지하1, 지상2)에 출입자 관리를 위한 근무인력 5명을 배치하고 열화상감지 카메라를 설치․운영해 출입자의 이상증상(발열, 호흡기 증상 등)을 확인하고 있으며, 회의장, 사무실, 통행로 등 청사 내 수시방역을 강화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배달음식을 비롯한 청사 내 반입 물품 등에 대해서도 지하 1층과 1층 물품 보관소를 마련해 직원들이 직접 수령 후 반입조치 함으로써 대면 접촉을 최대한 지양하고 있다. 한편, 이번 조치는 경북도에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대한민국유권자총연맹(대표 김희매, 공동대표 강병령)은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4일부터 27일까지 24일간 부산광역시의회 시의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터뷰를 진행했음을 밝혔다. 대한민국유권자총연맹은 2020년 제8대 부산광역시의회 후반기를 맞이하여 의정 모니터단과 함께 부산광역시의회를 방문 “찾아가는 인터뷰”를 진행했다. 찾아가는 인터뷰는 신상해 의장(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하여 이동호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최도석 부의장(미래통합당) 등 총 27명의 시의원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의장실과 부의장실, 상임위원장실, 교섭단체대표실, 의원회관 등 시의원들의 업무 공간에서 진행된 이번 인터뷰에서는 임기 전반기를 보낸 소회를 밝혔다. 본인의 전반기 의정활동에 대해 스스로 채점해 보는 “셀프 채점”, 출마 당시의 공약사항과 이행률을 점검하고 임기 후반기에 대한 각오를 다지는 내용도 포함되었다. 김희매 상임대표는 “모니터단의 경우 의원들과 직접 대면할 기회가 적어 회기가 없는 8월을 맞아 유권자들과 한 걸음 더 가까워진 의회를 목표로 개별 인터뷰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기획 의도를 밝히고 “이번 인터뷰는 의원들과 직접 대면하여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고 의정활동의 숨은 이야기 등
오늘 이전 부지가 최종 확정된 데 대해 권영진 시장은 “대구·경북 시도민들의 한결같은 바람과 노력으로 역사적인 순간을 맞이하게 됐다. 시도민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통합신공항이 대구경북의 새로운 발전 축이 되도록 경제물류공항으로 조성하는 한편, 이전터는 글로벌 명품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겠다”며, “앞으로 기본계획 수립, 사업자 선정, 개발비전 수립 등 후속 절차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군 공항 이전 관련 참고자료] 【참고1】 사업 규모 • 사업비 : 기본계획 수립 단계에서 산출됨.(대구시) • 부지면적 : 15.3㎢(463만평) * 기지 11.7㎢(353만평), 소음완충 3.6㎢(110만평) 【참고2】 대구 군 공항 이전부지 【참고3】 대구시의 향후 사업추진 일정 대구시, 기본계획 수립(’20.10.∼’21) 기부대 양여 합의각서 체결(’21.말) 기본/실시설계(’22∼’23) 시설공사 및 개항(’24∼’28) ◆ 국방부 참고자료 □ 국방부는 8월 28일(금) 국방부 장관을 위원장으로 하는「제7회 대구 군 공항 이전부지 선정위원회(이하 ‘선정위원회’)」를 개최하여 공동후보지인 ‘의성 비안·군위 소보지역’을 대구 군 공항 이전
경상북도는 28일 국방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대구 군 공항 이전부지 선정위원회(위원장:국방부장관)’에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지가 ‘군위 소보․의성 비안’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2016년 6월, 정부의 ‘대구공항&K-2 통합이전 계획’ 발표 이후, 4년여간 진행되던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지 선정 절차가 모두 마무리 됐다. 선정위원회 회의에는 위원장인 국방부장관을 포함한 정부위원 4명, 대구‧경북‧군위‧의성 단체장, 민간위원 6명 등 총 14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에 대한 그간의 추진 경과를 보고받고, 전날(27일) 선정실무위원회에서 논의된 결과를 반영해 ‘군위 소보‧의성 비안’ 지역에 대한 이전부지 선정 절차․기준 등 선정요건 충족여부를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대구 군 공항 이전부지 선정을 심의‧의결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선정위원회 위원장(국방부장관)은 “이전부지 선정 절차‧기준 등 선정 요건을 모두 충족하므로, 의성군 비안면 및 군위군 소보면 일대(공동후보지)를 대구 군 공항 이전부지로 선정한다”고 심의․의결했다. 통합신공항의 이전지가 결정되면서, 2028년 군‧민항 동시 개항을 목표로 공
수도권발 코로나19 재확산 위기상황에서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의 선제적·분석적·체계적인 대처가 K-방역의 모범사례로 전국의 주목을 받고 있다. [선제적 대응] 집회 참가자 검사 권고 및 무료 익명검사 실시우선 경남도는 도내 시·군별 광화문 집회 참가자 명단을 신속하게 확보해, 집회 참가자 및 사랑제일교회 방문자 등에게 ‘무료 익명검사’를 안내하며 적극적으로 검사 권고 조치를 취해 도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있다. 그 과정에 진단검사 협조 요청을 위한 집회 인솔책임자와의 간담회를 두 차례 개최했으며, 경남기독교총연합회 사무총장과의 면담(2회)을 통해 비대면(온라인) 예배를 권고하고 특정기간(8월 8~15일) 중 수도권 집회에 참가한 사람들에게는 2주간 가정예배를 하도록 요청했다. 또한 이행력 담보를 위해 관련 종교단체에 ‘비대면 예배 및 강력한 방역수칙 협조 공문’을 발송하면서 철저한 방역수칙을 지킬 수 있도록 당부했으며, 현재 종교단체의 적극적인 협조 속에 방역대응을 진행하고 있다. [조직적 대응] 강력한 행정명령 발령 및 수사의뢰 조치경남도는 8월 26일 기준으로 총 5건의 행정명령과 총 30명에 대한 수사의뢰를 조치했다. ▸18일 광화문 집회 참가자 진
경남도와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은 27일 도청에서 김경수 경남도지사와 안현호 KAI 대표이사 사장, 그리고 경남도와 KAI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사랑상품권을 대량 구매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AI는 23억 원 상당의 경남사랑상품권을 구매해 4,600여 명의 직원 복지에 활용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상품권이 원활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상품권 발행수수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역상품권은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소상공인·자영업자 매출에 도움이 된다는 점이 지난 긴급재난지원금 소비 과정에서 확인된 바 있다. 이 때문에 경남도는 경남사랑상품권 발행에 적극적이다. 경남사랑상품권은 제로페이 기반의 모바일 상품권이기 때문에 시스템을 통해 지급 대상자의 스마트폰으로 직접 발송할 수 있다. 때문에 법인 차원에서는 직원 복지뿐만 아니라 사내 포상금 및 시상금 등 여러 용도로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경남도의 설명이다. 경남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경남 지역 기업들에게 경남사랑상품권이 좋은 직원 복지 수단으로 알려지는 것은 물론, 가맹점 수수료가 없는 결제수단인 제로페이를 자연스럽게 홍보해 가맹점 수를
밀양시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농업기술센터 직원(밀양7번)과 관련된 농업기술센터 직원, 센터 방문자 등 212명이 전수조사 결과 최종적으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27일 오전 농업기술센터 직원, 센터 방문자 등 212명 중 209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한데 이어 같은날 오후 재검진 받은 3명도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시에 따르면 전수조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은 사람 중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농업지원과, 축산기술과 직원, 구내식당 이용자 일부는 확진자 접촉일로부터 2주간 자가격리를 하며, 나머지 직원들은 곧바로 정상출근해 근무를 한다. 또, 방역을 위해 사용금지 했던 농업기술센터는 28일부터 정상근무에 들어갈 예정이다. 밀양7번 확진자는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전주 농촌진흥청에 교육을 다녀온 후 증상이 나타나 25일 검체채취 후 26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고 마산의료원으로 이송돼 치료중이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이번 공무원 확진자 발생으로 시민들을 불안하게 만들어드려 매우 송구스럽다”며 “전수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안심할 수는 없다. 항상 마스크 착용와 손 씻기 등 개인 위생수칙을 지켜줄 것”
전남 순천시에서 26일 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추가 발생했다.이로써 순천에서 총 4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지난 20일 5번 확진자 발생 후 일주일만에 41명이 추가 확진판정을 받았다. 순천 41번 확진자는 신대 중흥5차 아파트에 거주하는 40대 여성으로, 순천 21번 확진자(청암휘트니스 관련)와 접촉한 것으로 추정되며 순천 42번 확진자는 오천 부영아파트에 거주 30대 남성으로, 순천만국가정원 공무직 공무원이다. 같은 소속 직원인 순천 25번 확진자(청암휘트니스 관련)와 접촉한 것으로 추정된다. 순천 43번 확진자는 용당 대주피오레 아파트에 거주하는 40대 여성으로 김선생 휘트니스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순천 44번 확진자는 신대 중흥9차 아파트에 거주하는 30대 여성으로 스피닝 강사인 31번 확진자(청암휘트니스 관련)와 접촉한 것으로 추정되며 광양 LF아웃렛 근무자이다. 순천 45번 확진자는 신재 중흥1차 아파트에 거주하는 30대 남성으로 청암휘트니스에서 감염된 것으로 판단된다. 순천 46번 확진자는 해룡 신대에 거주하는 30대 남성으로 김선생 휘트니스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순천시는 광양시에 LF스퀘어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사실을 통보
울산시는 지진 등 재난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들이 대피를 안내받을 수 있도록 돕는 ‘재난대응 누리집’(지진, 태풍)*을 개발하여 지난 8월 12일부터 본격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 (지진) https://www.ulsan.go.kr/quake_v.jsp(태풍) http://mask.5tory.com/storm.jsp 또는 울산시청 대표 누리집 지진 안내 웹사이트는 관내 ‘지진 옥외대피장소’, ‘지진해일 긴급대피장소’, ‘이재민 임시주거시설’에 대하여 지도기반(카카오맵)으로 정보를 제공하며, 컴퓨터, 모바일 기기를 통해 울산시 대표 누리집으로 접속하여 이용할 수 있다. ‘지진 옥외대피장소’와 ‘지진해일 긴급대피장소’는 지진 및 지진해일 발생 시 시설물 붕괴, 침수 등의 위험으로부터 일시적으로 대피하여 신체를 보호하고 이후 지진에 대한 정보 등을 제공 받을 수 있는 야외 장소로 지정되어 있다. ‘이재민 임시주거시설’은 재난으로 인해 발생한 이재민에게 제공되는 임시 주거가 가능한 시설이며, ‘지진 실내구호소’는 이재민 임시주거시설 중 내진성능이 확보*된 건축물로 지정되어 있다. * 지진 발생 시 갑자기 건물이 무너지는 것을 막기 위해 내진설계 또는
지난 8월18일 부인과 지인 6명이 함께 전라도 화순cc, 무안시 소재 해피니스cc를 방문한 후 8월 20일 오한, 두통 등의 증상이 있어 부인과 함께 8월 24일 조은금강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8월 25일 확진판정을 받았음. 동반 골프회동을 간 8명 중 7명은 검사결과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확진판정을 받은 1명의 접촉자는 추가 확진자로 판정받았음. 현재까지 골프회동을 간 8명의 동선을 추적한 결과 22곳의 동선에 대해서는 현재 확인이 진행되고 있어 밀접접촉자수는 조사 후 확정되면 즉각적으로 검체조사가 실시될 것임. 이들 확진자 중 37번 확진자는 8월 24일 아침 시청 간부회의에 참석하여 도 역학조사관이 당일 회의 영상자료를 면밀히 분석한 결과 회의 참석자 중 밀접접촉자 8명에 대해서는 오늘 오전 중 검사를 실시했고, 현재 자가격리 중이며 검사 결과는 오후 5시경 나올 예정임. 그 검사 결과가 나오면 역학조사관의 조사 판단 후 추가 조치가 이루어질 것임 시 청사에 확진자 방문과 관련하여 오늘 오후 13시 30분 부로 시 본청사, 별관, 의회 건물 청사는 모두 폐쇄조치하고, 방역 완료 후 12시간이 경과한 후에 업무가 재개될 예정임 또한 확진자 근무지에
◈ 8.25.~9.1. 비대면 공공구매 페어 진행… 54개사 사회적경제기업과 40여 개 공공기관 참여◈ 지난 5월 사회적경제기업 대상 공공구매 설명회에 이어 실질적인 판로 확대 기회 제공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가 코로나19로 인해 판로의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을 위해 ‘2020년 사회적경제기업 온라인 공공구매 페어(60초 공공챌린지 ON-AIR)’를 개최한다. 온라인 공공구매 페어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공공구매 활성화와 공공시장 진입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는 지난 5월,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시행한 공공구매 설명회에 이어 구매대상 기관의 실질적인 공공구매 활성화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행사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사)부산광역시사회적경제유통센터·사회적경제부산네트워크에서 공동주관하며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효율적인 정보전달을 위해 온라인 형식으로 운영된다. 부산시는 지난 7월부터 웹페이지 구축 및 참여기업 모집, 기업별 온라인 콘텐츠 구성(웹페이지)을 완료하였으며, 25일부터 내달 1일까지 8일간 (사)부산광역시사회적경제유통센터 홈페이지(www.bsshop.co.kr)를 통해 공공기관-기업 연결 및 피드
신상해 부산시의회 의장이 갈등이 심화하고 있는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 시민과 소통하는 등 광폭행보에 나서고 있다. 해법을 찾지 못하고 공전하고 있는 민원을 해결하기 위한 적극적인 행보다. 신 의장은 지난 24일(월) 저녁 7시,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이하, 대심도) 낙민동 비상탈출구 공사현장을 찾아 시위 중인 주민대표들과 만났다. 신 의장은 공사현장의 안정성 문제로 시위 중인 주민대표들에게 부산시 및 사업시행자와의 협상을 주선하겠다고 밝히고 시의회가 나서 안전성을 비롯한 대심도 공사의 문제점 전반을 개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관련, 부산시의회는 현재 40년인 통행료 징수기간을 30년으로 변경하는 등 재협상을 비롯한 공사계획 전반에 대한 재검토를 부산시에 강력히 촉구할 계획이다. 또, 이에 앞선 지난 19일(수)에는 강서 지역 부산구치소 이전 반대 투쟁위원회 강주순 대표 등을 만나 의견을 청취했다. 투쟁위원회 등 강서 지역 주민들은 주민 동의 없는 부산 교정시설 통합 이전 용역 추진은 있을 수 없다며 라운드테이블 참여를 거부하고 있다. 이에 신 의장은 주민 대표에게 공전하고 있는 라운드 테이블에 참석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할 것을 권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최근 강서구 송정동에서 민간이 운영하는 한 사업장폐기물 매립장에서 심한 악취발생으로 인근 주민들의 민원이 발생함에 따라 24일 오전 현장을 방문하여 시설과 운영 전반에 대하여 점검하고 행정지도를 했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악취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침출수가 ▲지난 장마 기간 내 폭우로 인하여 매립장 내 우수와 폐기물이 혼합되어 약 2만ton의 침출수가 매립장 내 저장되어 있었으며 ▲최근 폭염으로 인해 부패가 진행되어 악취가 발생하는 것으로 판단했다. 부산시는 행정지도와 함께 시급히 악취 발생을 해소하기 위하여 ▲악취가 발생할 수 있는 폐기물 반입 중지 ▲탈취제 살포 강화 ▲침출수 상부 천막 설치 ▲부산·경남지역 폐기물위탁처리업소에 침출수 처리(300ton 이상/일) ▲임시 저류조 설치(약 2만5천ton 침출수 저장)하여 침출수 이송 ▲침출수 처리시설을 이른 시일 내 정상 가동(25일 가동, 폭우로 미생물이 사멸하여 가동정지) 조치 ▲인근 아파트에 안내문(사과문) 부착 등 악취 재발 방지를 위한 조치를 즉시 이행하도록 하였다. 한편, 부산시는 해당 사업장의 시설점검 결과, 폐기물처분시설의 관리기준 위반사항을 적발하고 ▲영업정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