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환경교육원(원장 왕충식)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지속과 야외 환경 교육의 어려움 등을 고려하여 비대면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비대면 환경교육 슬기로운 집콕 키트’를 보급한다. ‘비대면 환경교육 슬기로운 집콕 키트’는 가정에서도 누구나 쉽게 환경 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기후변화, 멸종위기 동물 등 총 5가지 환경을 주제로 온라인 교육과 함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주제별 온라인 설명과 연계한 태양광 나비 모빌 만들기, 에너지 절약체크 워크북, 부모와 함께하는 자원순환 골든벨 퀴즈, 야생동물 노트 만들기 등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 활동을 통해 자녀들이 환경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다. 보급 대상은 5세 유아부터 초등학교 3학년 등 10세 이하의 자녀를 둔 100가구이며, 경상남도환경교육원 누리집(www.gyeongnam.go.kr/gnnature)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17일부터 23일까지다. 예상보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수량을 추가 구매해서 보급할 계획이다. 환경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환경교육을 접하지 못하는 유아 및 초등 저학년 대상으로 환경교육의 중요성 및 사회적 관심이
노후 연립주택도 자율주택정비사업의 길이 열리는 등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이 보다 활기를 띄게 될 전망이다. 부산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소속 이동호 의원(북구3)이 발의한「부산광역시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9일 소관 상임위인 해양교통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을 보다 활성화하기 위해 상위 법령인「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의 개정(’19.10.24)사항을 조례에 반영한 것이다. 그동안 부산시가 도시정비사업(재개발·재건축 등) 사각지대인 노후주거지 재생효과를 위해 각종 규제완화와 행·재정적 지원을 통해 소규모주택정비사업 활성화에 힘을 기울여왔으나 현재까지 추진실적은 △가로주택정비사업 6곳 △자율주택정비사업 10곳 △소규모재건축사업 14곳 부산광역시 건축주택국 도시정비과 자료(20.7월말) 기준) 참조 등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조례안은 집주인들이 스스로 주민합의체를 구성해 주택을 개량하는 자율주택 정비사업의 대상을 기존 단독·다세대주택에서 연립주택으로 확대함으로써 사업성을 높여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이 보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였다. 이 의원은 “부산의 연립주택은 약 31,081호 국토부 통계누리,
‘아시아 최장’ 짚와이어와 함께 하동 금오산 어드벤처레포츠단지의 핵심시설 역할을 할 케이블카 설치사업이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9일 하동군에 따르면 윤상기 군수 공약사업인 금오산 케이블카 설치사업은 지난 2월 말 안전기원제를 시작으로 건설장비·자재·인력 등 사전준비를 끝내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하려 했으나 사업시행자인 ㈜하동케이블카의 행정처리 업무미숙으로 지금까지 지연됐다. 지난 3일 궤도운송허가 승인에 이어 4일 하동군 계획시설사업 실시계획 변경인가로 금오산 케이블카 행정처리가 완결됨에 따라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내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금오산 케이블카는 금남면 중평리 청소년수련원 인근에서 금오산 정상에 이르는 길이 2.5㎞로, 순수 민간자본 500억원이 투입되고, 케이블카 사업에 고용되는 인력만 50여명에 이르러 지역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케이블카 관광객 탑승인원을 연간 100만명 목표로 잡고 있어 지역경제 파급효과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사태로 힘든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윤상기 군수는 “취임 당시 군민에게 100년 먹거리를 제공해야 한다는 목표로 금오산 케이블카를 설치키로 하
여성가족부에서 지원하고 사천시 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최재원 부시장)이 운영하는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월 2일부터 200여 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비대면 아웃리치’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아웃리치’란 청소년들이 많이 찾는 장소를 찾아가 현장에서 청소년들이 필요로 하는 상담, 심리검사, 정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비대면 아웃리치’는 코로나19로 집단모임을 방지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상담복지센터 인지도 조사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한 심리방역의 일환으로 스트레스 자가 검사로 구성된 설문지를 작성하면 된다. 설문지를 작성한 사천시민 200명 대상으로 마스크, 소독용 물티슈, 마스크목걸이, 소독제, 간식, 홍보물품 등이 담겨있는 코로나19 키트를 집으로 배송한다고 한다.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지만 이번 아웃리치를 통해 사천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상담 및 교육, 부모상담 및 교육, 위기청소년 상담 및 지원, 학교폭력예방 프로그램,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 청소년 안전망 등을 운영하고 있다.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지난 7일 LNG 벙커링 실증 기술을 성공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해양 분야 3개 공공기관이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해양 분야 공공기관인 울산항만공사,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와 함께 선박용 LNG 연료 벙커링 실증 기술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울산항에서 운영 중인 공단 LNG청항선(청화2호)을 대상으로 관련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 STS(Ship-to-Ship) LNG 벙커링 실증 ▲ LNG 벙커링 기술발전을 위한 정책․연구․개발 및 각 기관의 시설․장비 이용 등에 대한 교류 ▲ 선박 실증에 필요한 항만 이용 관련 지원 등의 분야에서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해양분야 공공기관들이 함께 전문역량을 결집하여 LNG 벙커링 실증 기술 개발 및 활용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해양분야의 신성장동력을 발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련사진LNG 벙커링 실증 기술 개발에 활용 예정인 공단의 청항선(청화2호)의 모습
김해시는 이달부터 4개월간 충전용 보조배터리(리튬계 2차전지) 별도배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충전용 보조배터리는 주로 스마트폰 충전용으로, 한번 사용되고 폐기되는 1차전지와는 달리 재충전할 수 있으며 따로 모아 재활용할 경우 은이나 리튬 등 유가금속을 회수할 수 있다. 하지만 플라스틱처럼 보이는 외형으로 인해 폐플라스틱 분리수거함에 잘못 버려져 재활용율이 낮은 편이다. 시민들은 기존 읍면동주민센터와 공동주택에 비치돼 있는 폐건전지 분리수거함에 충전용 보조배터리도 함께 배출하면 되며 집하장으로 옮겨진 폐건전지와 충전용 보조배터리는 1차 선별·보관 후 재활용업체로 이송된다. 시는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충전용 보조배터리 별도배출 방법을 집중적으로 홍보한다. 이번 시범사업에는 김해시 등 10개 지자체와 한국환경공단, 한국전지재활용협회, 폐2차전지 재활용업체가 참여하며 사업 추진을 위해 시는 환경부, 유관단체와 협약을 체결했다. 허성곤 시장은 “충전용 보조배터리의 올바른 분리배출로 재활용체계 개선에 이바지하는 동시에 깨끗한 김해, 자원순환도시 김해로 나아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코로나19 위기 극복 및 부산 미래 열어갈 비상대책위·특위 운영 - 코로나19 비상대책위원회, 자치분권 균형발전·가덕신공항·남북교류협력 특별위원회◈ 시민 생활 관련 3개 현안 집중 해결 - 남해2지선 가락IC~서부산IC 무료화, 시청 앞 행복주택사업 원 취지대로 협의추진, 북항재개발사업 공공성 확보 촉구◈ ‘강한 의회’ 뒷받침할 시의회사무처 조직 혁신 - 입법·정책연구 기능 강화, 예산분석팀 신설, 소통업무 총괄 직위 개방형으로 전환부산시의회 신상해 의장은 8일(화), 제290회 임시회 개회에 즈음해 제8대 후반기 의회 운영 방안을 발표했다. 장기화하고 있는 코로나19 위기 극복 및 각종 현안에 대한 시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해결 의지를 대내외에 밝혀 시민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시민에게 신뢰받는 강한 의회상’을 정립하기 위해서다. 제8대 후반기 의회 운영방안은 ① 위기극복 및 부산미래 열어갈 비상대책·특별위원회 운영 ② 시민 관심 큰 현안 사업 해결 매진 ③‘강한 의회’뒷받침 할 시의회사무처 조직 혁신 등 크게 세 가지 내용을 담았다. 제8대 후반기 의회 운영방안 ① 위기 극복 및 부산 미래 열어갈 비상대책위원회·특별위원회 운영 부산시의회는 당면한 코
울산시가 올해 ‘안전신문고 포상제’ 도입 이후, 첫 포상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안전신문고 포상제’는 일상에서 발견한 안전 위험 요인(코로나19 포함)을 안전신문고 누리집이나 스마트폰 안전신문고 앱으로 신고한 시민 중, ‘위험 요소 개선 우수사례 및 안전신고 마일리지 우수자’를 선정하고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울산시 안전신문고는 2019년 2만 1,443건의 신고를 접수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1만 8,729건의 신고가 접수되어 전년도 상반기(7,233건) 대비 1만 1,496건(159%)이 늘었다. 특히 올해 7월부터는 기존 7개 분야 외에도 코로나19 신고코너가 개설되어 사회 속 거리두기 위반시설, 고위험시설 행정조치 준수 위반 등에 대한 신고를 받아 처리 중에 있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안전신문고 포상심의위원회(24일)를 열어 올해 상반기 접수된 신고 중 채택된 1만 6,844건을 심사하고, 위험요소 개선 우수 사례자 5명, 최다 신고자 46명 등 총 51명을 안전신문고 포상금 지급 대상자로 선정하였다. 선정된 51명 중 상위 10명에 대해서는 지난 9월 3일 포상금 전달식을 통해 울산시 시민안전실장의 격려를 전달했으며, 함께 향후 안전신고 활성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올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AI 특별방역대책기간(’20.10월~‘21.2월) 이전인 9월부터 강화된 방역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경남도는 강화된 방역대책의 일환으로 취약 농가 111호와 축산시설 77개소를 대상으로 가금농가·시설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철새도래지에 대한 축산차량 출입통제는 구간을 확대하여 9월부터 조기에 적용하고, 철새도래지 예찰 및 소독강화, 전통시장 방역강화 등 12개에 이르는 방역 대책도 수립‧실시한다. 특히, 철새도래지 축산차량 출입통제는 과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에 따른 역학조사 결과, 축산차량이 발생농장의 유입원인 중 가장 위험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35.3%)됨에 따라, 축산차량에 의한 농장 내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유입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이다. 올해는 통제 대상 철새도래지의 지리적 여건 및 인근 도로 사정 등을 감안하여 통제지점을 12개 지점*, 59㎞ 구간으로 세분화하고, 철새도래지별 위험도에 따라 통제지점 설정기준을 강화하여 설정하였다. * 창원1(주남저수지), 사천2(사천만,광포만), 김해1(화포천), 양산2(양산천, 낙동강), 창녕4(우포·목
◈ 9.6. 15:00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 주재 상황판단 및 대책회의 개최… 인명피해 최소화를 최우선 목표로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예방조치 강조◈ 어선 및 수산양식시설과 간판, 유리창 등 낙하 우려가 있는 물건은 고정·결박하고 외출 최대한 자제해야…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9월 6일 새벽 4시를 기해 부산지역에 태풍예비특보가 발표(9월 7일 새벽 발효 예정)되자 즉각 비상대응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9월 6일 오후 3시부터 15층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총리주재 긴급대책회의와 연계하여 ‘제10호 태풍 하이선 대비 상황판단 및 대책회의’를 주재했다. 회의는 부산시 전 실·국·본부장을 비롯해 16개 구·군 부단체장, 유관 기관장 등이 참석하며, ▲부산지역 기상 상황 설명 ▲실·국·본부 중점 대처사항 보고 ▲기관별 협조사항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9월 4일 한국전력 부산울산지역본부와 고리원자력본부를 방문하여 제9호 태풍으로 발생한 대규모 정전사고 및 원전 4기 정지 상황을 점검한 변성완 권한대행은 이날 회의에서 “제9호 태풍 마이삭 내습 시 2명의 인명피해, 대규모 정전사태, 단수, 원전 4기 정지 등 많은 피해가 발
권영진 대구시장은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7일 대구 지역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6일 오후 4시 30분 관련 부서장 및 구·군 부단체장이 참여한 가운데 태풍대처 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대처상항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 권영진 시장은 “이번 태풍은 강한 바람과 많은 비가 예상되는 만큼 모든 공직자들은 긴장감을 가지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하고 특히, 인명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 할 것”을 강조했다. 또 “장마와 연이은 태풍으로 지반이 약화돼 산사태 취약지역나 절개지, 급경사지 등의 붕괴 위험이 매우 높아져 있으니, 재해가 우려되는 지역에서는 사전대피를 적극 검토하고, 가로수나 공사장의 타워크레인 등도 강풍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대구시는 예비특보 발표에 따라 6일 오전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특보 해제 시까지 24시간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대구시는 많은 비로 인한 세월교・징검다리・급경사지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과 빗물펌프장, 수문 등 방재시설물에 대해서 태풍대비 점검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강풍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광고판, 옥외간판, 공사장 가림판 등 각종 시설물의
다시뛰자경북 범도민추진위원회(민간공동위원장 : 조정문, 홍순임, 안세근)는 한국철도 ‘대구경북본부’ 영주시 유치 결정에 대한 환영 입장문을 9월7일 발표했다. 위원회는 입장문을 통해 한국철도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 및 열차수요 급감 등으로 겪고 있는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전국의 지역본부와 차량정비 조직을 1/3로 축소하는 현실에 안타까움을 표시하고 대구본부와 경북본부가 하나로 통합된 것은 아쉬움이 있지만 ‘대구경북본부’를 철도 요충지인 경북 영주시에 설치하는 것은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 올바른 결정으로 크게 환영하고 있다. 또한 현재 경북에는 전국의 17.5%인 12개 노선 725.2km(고속철도 1개 노선 109.8km, 일반철도 11개 노선 615.4km)의 철도가 운영되고 있고 중앙선 복선전철화, 남부내륙철도, 동해선 전철화, 동서횡단철도 등 19개 광역철도망이 공사중이거나 추진중인 지역이다.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추진되고 있는 철도망 확충사업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추진되기 위해서는 지역본부를 경북에 두는 것은 당연하다는 주장도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영주는 철도청 시절(1974~2004)에 영남 지역의 철도운영과 건설을 총괄하는 5대 지방청 중의 하
□ 존경하고 사랑하는 대구시민 여러분 ○ 최근 코로나19가 수도권 곳곳에서 확산되면서 역학조사 등 상황관리의 한계에 이르고 있고, 수도권발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우리 대구에도 8월 15일 이후부터 어제까지 98명의 지역감염이 발생하여 재유행의 우려가 매우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 특히 동구 소재 사랑의 교회에서 39명의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다시 한 번 위기가 닥쳐오고 있습니다. ○ 수도권에서는 8월 19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상향하였으나 코로나19가 급격하게 확산되면서 8월 30일부터 1주일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2.5단계로 다시 강화하였습니다. ○ 우리 대구시도 지난 8월 23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과 보조를 맞추어 대구형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 그러나 사랑의 교회의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우리 대구의 상황도 엄중해 졌습니다. 신천지 교회의 집단감염이 시 전역의 대유행으로 심각하게 확산되었던 2월과 3월의 악몽이 재현되지 않을까라는 우려가 전문가들과 시민사회에서 확산되고 있습니다. ○ 전문가들은 향후 열흘이 코로나19의 지역 내 확산을 차단하는데 매우 중요하며, 이를 위해 보다 강도 높은 방역
현대글로벌서비스(주)가 테크노산업단지(남구 두왕동 소재)내에 디지털캠퍼스를 설립한다. 디지털캠퍼스란 현대글로벌서비스에서 스마트선박, 통합제어, 전기추진 등의 신성장 사업에 대한 제품설계, 연구개발, 영업, 기획 등 업무를 수행하는 시설을 말한다. 울산시(시장 송철호)와 현대글로벌서비스㈜(대표 정기선, 안광헌)는 8월 31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상황실(본관 7층)에서 ‘디지털캠퍼스 설립’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성공적인 디지털캠퍼스 설립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현대글로벌서비스는 캠퍼스 설립 및 운영에 인력채용 시 지역인재를 우선 고용에 노력하고 울산시 중점 추진 사업인 친환경・스마트・자율운항선박의 기술개발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며 울산시는 디지털캠퍼스 설립에 대한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을 적극 펼치게 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향후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지속적인 협력과 유대 관계를 이어가기로 했다. 현대글로벌서비스는 선박 유지보수 및 기자재 공급뿐만 아니라 선박관련 환경규제가 강화되는 흐름에 대응하여 선박 통합제어, 스마트 선박, 특수선, 친환경 연료 등으로 사업을 확대하는 등 현대중공업그룹의 핵심계열사로 향후 그룹 내 신성장 동
울산시는 8월 31일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태화강 국가정원만의 차별화된 가치 극대화를 위한 중장기 발전 전략 마련 과정의 하나로 ‘태화강 국가정원 진흥계획’ 수립 용역 시민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현재 용역이 진행 중인 ‘태화강 국가정원 진흥계획’ 수립과 관련해 시민 모두가 공감하는 최적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민선 7기 시정목표인 시민의 시정참여 활성화와 소통하는 열린 행정 실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관계자 등 50명만 참석한 이번 설명회는 용역수행기관(주, 넥서스환경디자인연구원)에서 태화강 국가정원 진흥계획(안)을 설명한 후 시민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된다. 주요사업은 국가정원의 상징 시설물인 ①백리대숲 하늘길(Skywalk)과 태화강 위 수상 공중정원인 ②태화강 정원 산책교(Garden Bridge), 랜드마크형 온실, 식물문화센터 등을 포함하는 ③실내식물원, 정원관련 일자리 창출, 창업 컨설팅, 기술 개발 거점시설인 생태정원지원센터를 포함한 ④울산정원복합단지 건립 등이 포함된다. 이와 함께, 세계적 정원 조성 흐름을 반영해 태화강 국가정원의 사계절 특색 있는 경관을 연출하는 ⑤자연주의 정원 조성, 국가정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