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오는 24일, 25일 양일간 오후 1시 30분 영남루 느릅나무 마당에서 인문학콘서트 ‘밀양 아리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밀양아리랑보존회가 주관하는 인문학콘서트 ‘밀양 아리랑’은 지난 7월부터 지역 주요 관광지에서 명사의 강연과 무형문화재 전승 공연으로 밀양아리랑의 힘찬 기운과 신명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24일은 아리랑연구소 진용선소장이 “아리랑의 전승과 디아스포라 아리랑”이라는 주제로 한민족의 역사와 함께한 아리랑의 의미에 대해 소개하고 25은 국악인 김준호․손심심이 “아리랑 오딧세이아”라는 주제로 전국의 아리랑과 아리랑의 어원, 가사해설 등을 국악과 접목해 즐겁고 신명나게 소개한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우리시는 밀양아리랑을 지역특화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고자 지역문화 예술단체들과 협력해 교육, 공연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인문학 콘서트 ‘밀양아리랑’은 지역문화예술단체가 추진하는 밀양아리랑 관광활성화 대표적 사업이다. 관람시간이 아깝지 않도록 많은 분들이 오랜 시간 준비했으니 밀양아리랑의 경쾌함과 신명이 더한 밀양의 가을정취를 만끽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문화예술단체와 함께하는 밀양아리랑 관광활성화 프로그램은
울산시는 10월 21일부터 30일까지 변화되는 도시경관의 모습을 기록하는 도시경관기록화사업 일환으로 '2020년 도시경관기록 온라인 전시회'를 개최한다. 도시경관기록화사업은 울산의 도시경관 변화모습을 지속적·체계적으로 기록․보존하기 위해 5년마다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2차 사업이 진행 중이다. ‘2020년 기록자료로 본 울산의 어제와 오늘’을 주제로 마련된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울산시 도시경관기록 사이트(www.ulsanarchive.re.kr)를 통해 온라인으로 공개된다. 총 220여 매의 기록물을 통해 울산의 과거와 현재 모습을 비교해 보고 지역의 변화상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특히 울산시는 이번 전시를 위해 울산 전역에 흩어져있던 옛 사진들을 수집하고 수집된 과거 기록물을 참고해 동일한 지점에서 기록하기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입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의 과거 기록을 현재에 투영, 비교해 도시의 지속적이고 다양한 변화 모습을 이해할 수 있는 이번 온라인 전시회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울산지역의 오존주의보 발령일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4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6개월간 실시한‘2020년도 오존 경보제 운영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 결과에 따르면 오존주의보 발령일은 지난 2018년 19일, 지난해 10일에서 올해 7일로 감소했다. 월별 발령회수를 보면 5월에 1일 3회, 6월에 2일 4회, 8월에 4일 10회등 8월에 집중 발령됐다. 주요 감소 원인으로는 5월 ~ 7월의 강우 일수 증가 및 평균 기온 감소 등에 따른 기상 영향과 코로나19로 인한 국내·외 산업시설 가동률과 국내 교통량이 감소해 오존 전구물질인 휘발성유기화합물질과 질소산화물이 줄어든 것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판단된다. 연구원 관계자는 “시민의 건강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고농도 오존 발생 시의 사례를 분석하고, 오존 발생 전구물질에 대한 조사‧연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밝혔다. 한편 오존주의보는 18개 대기측정소 중 1개 측정소 이상에서 1시간 평균 오존농도가 0.12 ppm 이상일 때 해당지역(구·군)에 발령된다. 오존이 높은 날에는 실외활동 및 과격한 운동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이용, 공회전 금지, 유성페인트 스프레이 사용 줄이기 등의 오존저
NH농협 사천시지부(지부장 김창현)는 지난 19일, 사천시청을 방문하여 (재)사천시 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NH농협은 매년마다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을 기부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상반기 1,000만 원에 이어 하반기 2,000만 원으로 총 3,0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였다. 김창현 지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경제여건이지만 농협은 지역과 함께 성장해나가는 은행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기 위해 장학기금 기탁을 결정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사천시 인재육성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함께하는 혁신 우리 더 멀리’라는 슬로건으로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총 5일간 도청 일원 서 ‘2020 경남 혁신주간’을 개최한다. 민선 7기 김경수 도정은 그간 경제혁신·사회혁신·도정혁신3대 혁신을 중심으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여 왔으며, 이번 행사는 지난 2년간의 도정혁신 성과를 공유하고 중앙정부·광역자치단체·기초자치단체 모두가 함께하는 혁신을 위해 마련되었다. 먼저 20일(화) 10시에는 도청 중회의실에서 최동석 인사조직연구소장의 ‘인간과 조직에 대한 이해’라는 주제로 ‘간부공무원 리더십 특강’을 실시한다. 특강은 도지사를 포함한 실국본부장들의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9월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올 연말까지 총 10회가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이날 오후 13시30분에는 중회의실에서 도청 직원 00명이 참석하는 ‘2020 도정혁신 원샷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전의 워크숍들과는 달리 심도 깊은 토론과 찬반투표를 통해 현장에서 실행방안을 마련하여 그간 조직 내에서 꾸준히 제기되던 불합리한 관행과 제도 등을 해결하여 직원이 업무에 온전히 몰입할 수 있는 업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이다. 21일(수) 14시
진주시는 지난 16일 오후 5시 진주시청 상황실에서 「진주시 맞춤형 인구정책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조규일 진주시장, 부시장, 관련부서 국․소장, (재)경남연구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용역경과보고, 지역 여건 및 인구정책 현황, 진주시 맞춤형 인구정책 계획(안), 관련부서 의견 청취,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저출생⋅고령사회의 인구문제가 나날이 심각해져가는 가운데 시는 지역여건에 맞춘 맞춤형 인구정책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체계적으로 인구문제 감소에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이 날 보고회에서는 ▲결혼·임신·출산, ▲양육·교육·돌봄, ▲일자리 및 소득지원, ▲생활환경 개선, ▲인구고령화 대응의 5가지 목표방향을 설정하고 국내의 정책 및 데이터 분석, 설문조사를 통한 현 시민의식 및 요구 분석, 분야별 현 인구정책 효과 분석, 신규 인구정책 추진과제 제안, 향후 추진계획을 보고하였다. 조규일 시장은 “인구정책에 있어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우리 지역여건에 맞는 인구시책 추진으로 청년들의 일자리 여건을 개선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진주를 만드는 것”이라며, “시민들의 의견이 반영된 인구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강진군은 지난 15일 강진청년일자리카페 취·창업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 교육생들의 수료식을 개최했다. 강진청년일자리카페에서는 지난 5월 11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10월 8일까지 제과·제빵기능사, 반려동물관리사까지 총 2개 과정의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대구면에 위치한 강진청년문화창작소에서 진행됐으며, 총 19명의 청년들이 교육을 이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19명의 청년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했으며, 교육 이수와 더불어 제과 기능사, 제빵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한 5명의 청년에게는 상장을 전달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강진청년일자리카페 수행기관 강진온벗교육문화공동체 김보균 대표의 사업 추진실적 및 향후 계획 발표도 진행됐다. 이후 추진된 청년들과 소통의 시간에는 참가자들의 소감 및 건의사항을 청취해 청년세대의 현주소를 이해하고, 그들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승옥 군수는“청년들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 추진으로 취창업에 성공하고 강진에 정착해 나갈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청년들의 목표와 꿈을 항상 응원하고 지지하겠다”고 말했다. ※ 사진설명 : 강진군은 지난 15일 강진청년일자리카페
◈ 변화하는 채용환경에 맞춰 장애인 취업 지원 방식도 변화… 부산시, 부산경영자총협회·한국장애인고용공 단부산지역본부와 함께 비대면 온라인 채용박람회 개최◈ 같은 날 발대식에 44개 기업 참여… 장애인고용 촉진·장애인 일자리 나눔 문화 확산 노력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가 내일(19일) 오후 2시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부산 장애인 착한일자리 만들기 발대식’과 ‘2020년 부산 장애인 온라인 채용박람회’ 오프닝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위드(With) 코로나 시대를 맞아 변화하는 채용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비대면 취업전략을 통해 실질적인 장애인 취업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였다. 이날 개최되는 발대식에는 부산시와 부산경영자총협회(회장 심상균),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박재술)를 비롯한 44개 기업이 참여해 기업의 장애인고용 촉진과 장애인 일자리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뜻을 모을 예정이다. 특히 부산시는 부산경영자총협회,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지역본부와 함께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 2개월간 기업을 일일이 방문해 동참을 독려하여 기업의 참여를 이끌었고, 장애인 100명 고용이라는 성과도 이루었다. 매년
◈ 10.19.~25. 7일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개최… 시간과 공간에 제약받지 않는 게임체험 환경 제공◈ 인디게임 전시 및 콘퍼런스, 비즈매칭, 온라인 이벤트 등 풍성한 콘텐츠로 구성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과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이인숙), (사)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서태건)은 10월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인디 개발자와 게이머들의 글로벌 문화축제 「부산인디커넥트(BIC) 페스티벌 2020-Untact Live」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부산인디커넥트 페스티벌’은 인디게임의 저변을 확대하고 지역 인디게임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행사다. 부산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인해 올해 행사를 온라인(http://www.bicfest.org)으로 진행하며, 최종 선정된 16개국 140개의 인디게임을 관람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빠르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세계적 수준의 안정성과 보안 기술을 자랑하는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를 도입했다. 또한, ▲국내외의 전문가가 연사로 참여하여 게임 및 문화 등을 주제로 진행하는 ‘BIC 콘퍼런스’ ▲전시참가작 개발자를
순천시(시장 허석)는 16일 순천만국가정원 잔디마당에서 2020 전국생활문화축제를 개막했다. 허석 순천시장은 이날 개막식에 앞서 생활문화축제를 기념하는 생활문화정원 조성 기념식수를 진행하였다. 생활문화정원은 순천에서 개최되는 전국생활문화축제의 지속가능한 기억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조성되어, 순천시의 시목인 감나무를 비롯해 전국 17개 시도의 대표 시목이 식재되었다. 코로나19의 상황을 고려해 소규모로 제막식을 진행하고 생활문화정원을 일반에 공개됐다. 개막식은 허석 시장의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기수단 입장, 환영공연 ‘루미의 꿈’과 주제공연 ‘함께 노래해’가 연출되었고, 개막행사는 300개의 멀티화면을 통해 온라인 실시간으로 연결되어 전국의 축제 참여자와 쌍방향으로 소통하며 운영되었다. 2020 전국생활문화축제는 코로나19 상황속에서 개최되는 만큼 온택트 방식으로 처음 시도되는 축제로 오는 18일까지 모든 프로그램과 공연을 순천문화재단 유튜브 채널과 2020 전국생활문화축제 페이스북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허석 순천시장은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가는 이 길을 2020 전국생활문화축제를 통해 생활문화인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39회 밀양예술제가 10월 13일부터 11월 1일까지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삼문송림 등에서 펼쳐진다. 밀양시(시장 박일호)와 한국예총 밀양지회(지회장 박장길)가 주최하고 8개 협회가 주관하는 밀양예술제는 제39회를 맞이한 전통있는 문화예술 행사다. 밀양문인협회는 예술제 개최를 알리기 위해 9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삼문송림에서 ‘밀양문인협회 시화전’을 전시한다. 사진작가협회는 18일까지 밀양아리랑아트센터(이하‘아트센트’) 전시실에서 「제34회 밀양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전시」와 「제37회 밀양지부 회원작품전」을 연다. 사진 전시회에서는 전국에 공모해 선정된 우수한 사진과 밀양지역 사진작가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미술협회는 아트센트 전시실에서 1부, 2부로 나눠서 전시회를 개최된다. 1부는 10월 6일부터 11일까지 진행했으며, 2부는 20일부터 25일까지 공예·서예·한국화·서양화 등 다양한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연예예술인협회는 오는 18일 오후 7시 아트센트 대공연장에서 ‘신바람가요대행진’을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신바람가요대행진’은 트로트 음악영상치료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아트센트 대공연장에서 열리
김해시는 오는 16일 오후 1시 김해시청 대회의실에서 숭선전제례(경남도 무형문화재 제11호)의 국가무형문화재 승격을 위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가야사 복원사업의 일환으로 숭선전제례의 국가무형문화재 승격을 위해 지난 3월 용역을 발주, 숭선전제례의 전형(典型, 전승의 기준이 되는 형태) 고증과 국가무형문화재로서의 가치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학계 전문가와 제례 전승자, 일반 시민 등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한 것으로 학술대회 결과를 반영한 용역 결과는 이달 말 나오며 시는 용역 최종 결과서를 바탕으로 내년 7월 숭선전제례의 국가무형문화재 신규종목 지정 신청서를 경남도에 제출할 계획이다. 숭선전제례는 가락국 시조대왕 김수로왕과 시조왕비 허왕후의 신위를 봉안한 수로왕릉(사적 제73호, 김해시 서상동) 내 숭선전에서 매년 음력 3월 15일과 9월 15일 봄, 가을 두 차례 거행되는 대제(大祭)이다. 봄·가을 거행되는 춘·추향대제 때마다 전국 각지서 모인 참례객이 2000여명에 달할 정도의 큰 행사로 수로왕 서거(199년)를 기점으로 가락국이 신라에 병합된 이후에도 국가에서 주관해 1800여년간 이어져온 국내 대표적인 전통제례이다. 이런
부산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진홍 의원(동구1, 국민의힘)은 최근‘나훈아 신드롬’으로 전국적 관심이 쏠린 동구를 부산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동구만의 특색을 살린 볼거리·들을거리·놀거리·즐길거리·추억거리를 제공하는 ‘볼거리 천지빼까리 거리’를 조성할 것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동구는 부산의 역사가 시작된 곳이자, ‘과거의 역사’와 ‘끊임없이 변신중인 현재의 역사’가 동시에 살아숨쉬는 타임캡슐 속 도시이며, 걷고 싶은 산복도로, 이바구 테마길, 안창마을, 매축지 마을, 이중섭거리 등 곳곳의 명소들과, 동구가 낳은 자랑스러운 인물인 트로트의 가황(歌皇) 나훈아 등 매력적인 관광자원 콘텐츠들이 무궁무진하다고 설명했다. 이를 증명하듯 최근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 공연으로 동구가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를 기회의 발판으로 삼아 동구만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여 매력적인 관광명소로 거듭나야 한다고 김 의원은 말했다. 그 중 하나로, 부산의 대표적 도심하천인 ‘초량천’을 생태하천으로 되살리는 복원사업을 진행함과 동시에 그 초량천을 따라 △나훈아의 삶과 음악을 그리는 ‘나훈아 거리’, △동구의 과거와 현재를 동시에
◈ 남해안 3개 시·도, 중앙부처 및 국회 상임위 등에 항만배후단지에 농림축산물 제조·가공업 입주 여건 조성, 제조업 입주기준 완화, 제조·물류 복합업종 허용 등 건의◈ 부산항·광양항, 고부가가치 물류·제조·가공의 복합거점으로 일자리 창출 및 균형발전 토대 마련 남해안 3개 시·도가 고부가가치 항만배후단지(자유무역지역) 육성을 위해 힘을 모았다.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지난 8일, 전라남도·경상남도와 함께 고부가가치 항만배후단지 환경 조성을 위한 법·제도 개선방안을 중앙부처와 국회 관련 상임위에 공동으로 건의했다고 밝혔다. 국내 대표항만인 부산항과 전남 광양항은 그동안 항만 물동량에 비해 하역·환적·보관 등 물류 기능에 치우치고, 제조·가공 등 다양한 고부가가치 기능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부산시는 이런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부산항 신항 등 자유무역지역에 농림축산물 제조·가공업체의 입주 허용이 가능하도록 정부에 제도 개선을 건의해왔다. 아울러 최인호 의원(부산 사하갑)이 지난 제20대 국회에서 농림축산물 제조·가공업체의 진입 규제를 완화하는 내용 등을 담은 ‘자유무역지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 10.12.~12.31. 시중에서 널리 판매되는 대선주조의 주류 병 라벨에 엑스포 유치 응원 홍보◈ 11월 중 부산시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범시민유치위원회 홈페이지 통해 홍보 문구 퀴즈 이벤트 진행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대선주조㈜와 손잡고 10월 12일부터 연말까지 대선주조의 지역사랑 캠페인과 연계해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 응원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와 대선주조는 국가·지역 브랜드를 크게 높여 부산, 경남 등 제2경제권 부흥과 국가균형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 성공을 위해 전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지 기반을 확대하고자 이번에 유치 응원 홍보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기로 뜻을 모았다. 부산 소주 시장의 절대강자로 자리매김한 부산 향토기업 대선주조(대표이사 조우현)는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다양한 방면에서 지역과의 상생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대선·시원소주의 라벨을 활용해 다양한 사회캠페인을 알리는 것이 대표적이다. 이번에 소주병 라벨 내 ‘우리 함께해요! 미래세대를 위한 원대한 도전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라는 문구를 담아 2030월드엑스포 부산 유치 성공을 위해 힘을 보태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