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30일 오후 3시 김해시청에서 초고령사회에 대비해 김해시와 전북 순창군, 강원 정선군, 제주 서귀포시 등 12개 지자체· 기관이 참여하는 한국노화연구지역협의회 첫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날 정기총회에는 허성곤 김해시장, 전북 순창군 전해성 부군수, 강원 정선군 최승준 군수, 제주 서귀포시 양영일 자치행정국장, 김정호 국회의원 등 협약기관 및 내빈 30여명이 참석해 한국노화연구지역협의회의 첫 걸음을 격려했다. 지난 6월 김해시와 순창군의 MOU 체결 이후 정선군, 서귀포시가 동참해 행정협의회를 구성, 규약을 채택하고 임원을 구성하는 등 직면해 있는 고령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공동으로 정책을 발굴하고 협력해 노화연구를 토대로 지역특성에 맞는 항노화산업을 육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자고 뜻을 모았다. 정회원은 김해시, 순창군, 정선군, 서귀포시 4개 시·군이며 준회원은 공공기관, 출자·출연기관, 대학, 연구소 등으로 한양대고령사회연구원, 서울대노화고령사회연구소, 경남대저출생고령사회연구소, 경남·전북·강원·제주테크노파크,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등 8개 기관이다. 회장도시는 김해시, 부회장도시는 순창군과 정선군, 감시도시로는 서귀포시가 각각 맡기로 했
◈ 10.30. 16:00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2차 중간보고회 개최해 과업추진 전반 점검◈ 올해 총사업비 106억 원 투입, 관광안내표지 표준화 등 12개 선도사업 추진 중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30일 오후 4시,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국제관광도시 육성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의 2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월 정부로부터 ‘대한민국 제1호 국제관광도시’로 선정되어 5년간 관광 분야 최대 규모인 500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됨에 따라 글로벌 관광거점도시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용역 추진에 한창인 가운데 2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하여 과업추진 점검에 나선다. 부산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 1,000만 명 시대’를 목표로 부산 관광여건 및 외국인 행태분석을 통해 비전과 추진전략을 정립하고 향후 세부사업 등을 구체화한 후 정부의 조정·심의과정을 거쳐 연내 확정될 예정이다. 특히, 부산의 경우 기본적인 관광인프라가 우수한 곳인 만큼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글로벌 홍보·마케팅을 핵심사업으로 하여 부산의 매력을 세계인에게 알리고, ▲해상교량 관광자원화 사업, ▲수륙양용버스 도입 등 부산만의 차별화된 콘텐츠 발굴 및 ▲무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은 지난 28일, 사천시 관내 시설인 장애인종합복지관과 노숙인 재활시설 합심원을 방문해 ‘사랑나눔’ 활동을 펼쳤다. 공단은 설립 이후 지역 복지시설이나 경로당 등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빨래, 청소, 고아원 원생 학습지도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펼쳐왔다. 올해는 코로나19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일정 거리를 유지하고 필요 최소 인원만 방문해 위문품만 전달하고 있다. 이번 나눔봉사는 총 200만 원의 예산으로 장애인종합복지관에 소파 1개, 합심원에는 청소기 2대, 건조대 5개, 빨래비누 등 시설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였다. 박태정 이사장은 “이번 위문활동으로 작은 물품이지만 더불어 사는 행복한 공동체를 이룰 수 있게 되어 기쁜 마음이다”며,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이 지속적으로 강조되는 만큼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사회적 약자를 위한 위문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은 내년 3월말까지 소나무재선충병 전량 방제를 목표로 피해지 반복 방제와 방제컨설팅 운영을 병행하여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나무재선충병 선제적 대응을 위해 국가선단지․피해확산우려지역 등 고려하여 국․사 구분없이 재선충병 공동방제구역(7개 시․군 34,744ha) 지정 및 운영하고 있다. * 남부지방산림청 공동방제구역 : 안동(도산․녹전), 영덕(병곡), 포항(기계․기북), 고령(쌍림), 울산(울주․북구), 김해(장유) 피해고사목의 전량 방제를 위해 디지털 혁신을 기반으로한 QR코드이력관리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예찰활동에 대한 체계적인 정보 관리 등 피해고사목 이력 관리를 통해 누락목이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 * 산림청 혁신과제: QR코드를 이용한 소나무재선충병 고사목 이력 관리 이와 더불어 방제사업장별 품질관리와 기술지도를 위한 방제컨설팅팀 운영 및 사업장 현장점검을 통해 방제품질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방제컨설팅팀은 산림기술사, 현장자문위원 등 산림병해충전문가로 구성되며, 재선충병 피해가 심한 지역 20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조병철 남부지방산림청장은 “관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작년 대비 7개 시․
사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조선구)는 10월 27일 사천시를 방문해 ‘나눔냉장고와 SOSO한 마켓’ 행사 모금액 1,014,000원을 희망나눔4000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였다. 사천사회혁신가네트워크와 공동 주관하고 사천지역 네이버카페 ‘우리끼리 미수다’의 후원으로 10월 19일 용현면 거북선마을에서 개최된 ‘나눔냉장고와 SOSO한 마켓’ 행사는 코로나19에 지친 사천시민에게 활력을 주고, 나눔과 기부를 실천하는 뜻깊은 행사였다. 조선구 회장은 “이번 행사의 모금액을 지역의 불우이웃에게 환원함으로서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중 산불재난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고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의 원활한 운영을 위하여 산불담당 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산불지휘 차량을 활용한 ▲산불상황관제시스템 운용 ▲산불확산예측시스템 운용 ▲산불상황도 작도 ▲산불현장 영상(드론‧지상) 전송 등으로 진행됐다.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 시스템은 상황실과 현장 지휘차량간 실시간 상황공유를 통해 정확한 현장 상황을 분석하고, 진화자원 투입, 진화방향 설정 등 산불진화 의사결정 등에 활용될 계획이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효율적인 진화를 위한 현장 대응체계를 강화 하였다.”며 “산불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산불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해시는 진영역철도박물관이 개관 1주년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기념행사를 개최하지 않는 대신 개인 SNS에 관람 후기를 남기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는 SNS 홍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전 진영역장인 이상춘 씨를 초청해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진영역철도박물관은 1905년 지금의 자리에 지어진 옛 진영역사(驛舍)를 리모델링해 만든 국내 2번째 등록 철도박물관이다. 일제에 의해 군용으로 개통됐으나 해방 이후 연간 50만t, 45만 명 이상의 물자와 인력이 이용하는 진영의 중심지로서 활약했다. 진영단감이 전국 각지로 퍼져나갈 수 있었던 것에도 옛 진영역의 역할이 컸다. 2010년 경전선 복선전철화에 따라 105년 만에 폐역(廢驛)됐으나 시가 진영의 중심지였던 옛 철도역사를 보존하고 구도심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 넣기 위해 박물관으로 조성하면서 코로나19의 여파로 여러 차례 휴관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10월 개관 이후 1년간 2만여 명 이상의 관람객이 다녀가는 등 진영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이러한 인기몰이에 KBS, MBC, KNN 등 다양한 방송사가 철도박물관을 찾아 이색적인 관광명소로 소개하기도 했다. 특히 뉴트로
사천시자원봉사센터는 관내 중고등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2020 찾아오는 자원봉사 미니박람회를 지난 24일 진행하였다. 당초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에서 보조금을 지원을 받아 찾아가는 자원봉사 미니 박람회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자원봉사센터에서 찾아오는 자원봉사 미니박람회로 축소하여 진행하게 되었다. 미니박람회는 자원봉사 기본교육 및 퀴즈풀기, 장애인들을 위한 카드지갑 목걸이 만들기,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스칸디아모스 액자 만들기, 마스크 목걸이 줄 만들기 4개의 부스로 시간대별로 총 6회로 진행되었다. 코로나19로 인해 매 회마다 참여인원을 조정하여 열 체크,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켜 실시하였다. 체험활동으로 만든 물품들은 사천시장애인복지관, 지역아동센터, 재가노인복지시설 등 필요한 곳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참여한 학생은 “기본교육을 듣고 체험활동을 연계 진행하여 더 이해가 쉽고 유익했다”며, “기회가 된다면 봉사와 나눔 활동에 계속 참여하여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 한전KPS가 지난 23일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발전설비 정비서비스 부문에서 9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 한전KPS 봉석근 방전전력사업본부장 (사진 왼쪽)과 이상진 한국표준협회 회장이(사진 오른쪽)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발전설비 정비전문회사인 한전KPS가 10월 23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한국표준협회가 주최한 2020년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인증 수여식에서 발전설비 정비서비스 부문 9년 연속 1위 기업에 선정되었다.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Korean Standard - Quality Excellence Index)는 고객이 서비스 이용 후 고객의 만족도와 품질우수성을 소비자와 전문가로부터 인정받는 국내 최고 권위의 품질만족도 종합지표다. 한전KPS는 세계 최고수준의 진단기술, 첨단장비 및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핵심발전설비에 대한 수명진단 및 유지보수 정비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각종 유형의 고장, 오작동 및 이상 징후 등 기술적 문제점을 분석하여 고객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고객 설비의 고장, 정지를 감소시켜 발전소 운용비용을 절감하는 등 전 직원이 Perfect 서비스 제공을 통
10월 독도의 달을 맞아 지난 25일 경북도는 뉴미디어 플랫폼 방송국인 아프리카TV와 함께 울진군에 소재한 국립해양과학관에서 독도의 달 기념 ‘제38회 아프리카TV 뮤지션을 소개합니다(아.뮤.소)’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독도의 날(10월 25일)은 고종황제가 독도를 울릉군의 관할 구역으로 규정하는 칙령을 공포하고 이를 ‘관보’에 게재함으로써 울릉도와 독도에 대한 대한제국의 주권을 법적으로 천명한 ‘대한제국 칙령 제41호’ 반포 120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다. 방송이 진행된 울진은 조선시대에 일본 왜구로부터 울릉도와 독도를 지키고 관리했던 수토사(搜討使)들이 직선거리로 가장 가까운 죽변항에서 출항했던 역사적 의미가 담긴 곳이기도 하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됐으며, 김남일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 전찬걸 울진군수와 유튜브 약 50만 구독자를 보유한 BJ최군, 팝페라 가수 겸 BJ 주영스트, 음악 BJ 반도희 등 유명 크리에이터들이 함께 출연했다. 2005년부터 일본은 ‘다케시마의 날’ 조례 제정과 함께 방위백서에 ‘독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라 기술하면서, 여러 지도에 독도를 없애고 다케시마를 넣는 등 끊임없이
경상북도는 인문학과 관광을 연계한 인문관광 분위기 확산을 위해 24일 상주 경천섬에서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를 초빙해 명사와 함께하는 경북기행 ‘백두대간 인문캠프’를 개최했다. 인문학을 통한 경북관광자원화를 추진하고, 셀럽 마케팅을 통한 경북의 인문관광 분위기 확산을 위해 실시하는 1박 2일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이번 인문캠프는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25년 동안 대한민국의 역사와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 앞장서고 있는 한국홍보전문가 서경덕 교수를 초빙해 ‘창의와 도전, 세상을 바꾼다’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1박2일 일정에서 첫날, 서경덕 교수는 낙동강이 키운 고장 상주에서 곶감체험과 낙동강 카누 체험, 최초의 의병장 석천 김각 선생의 15대손을 만나 선생의 유집이 담긴 목판을 상주박물관에 기증하는 행사를 함께 했다. 서경덕 교수는 “이전에도 상주에 와봤지만 오늘 제가 만난 상주는 아주 특별했다”며, “알려지지 않은 상의군 의병장 석천 김각 선생님의 후손을 만나 유물을 상주박물관에 기증하는 현장도 지켜볼 수 있어 아주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히고, “그동안 한국 홍보와 역사인식 개선에 힘쓰면서 역사에 대한 관심은 어느 때에나 놓지 말아야 한
경남도는 고·중위험 다중이용시설의 관계자, 단체장의 참여하에 출입자 관리, 마스크 착용, 소독·환기 등 방역수칙의 자율이행을 하도록 결의하는 간담회와 협약 등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10월 12일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하향(10.12~)으로 방역 경각심이 둔화되는 상황을 우려하여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서다. 도는 고위험시설 7종(▴헌팅포차▴유흥주점▴단란주점▴노래연습장▴실내집단운동▴대형학원▴뷔페), 중위험시설 8종(도 학원연합회▴실내집단운동▴목욕장▴ 일반음식점 150㎡이하▴실내체육시설▴장례식장▴pc방▴종교시설)의 시설에 대한 자율방역과 업무협약을 완료했다. 협약에 따라, 도와 시군은 해당 시설에 방역과 관련한 행정적 지원을 하게 되고, 시설 관계자 등은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와 관계없이 방역수칙을 자율적으로 준수하고, 방역에 적극 협조하는 등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경남도 식품의약과는 ▴헌팅포차 ▴유흥주점 ▴단란주점 ▴뷔페 ▴일반음식점▴목욕장 총 6개 업종을 대상으로 해당시설 대표와 합동으로 협약체결(10.19)을 완료하였다. 또, 경남도-경남학원연합회(10.20.) 경남도-사단법인PC방문화협회(10.22), 도내 장례식장 8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정부의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신청을 지원하기 위해 현장접수센터를 10월 26일부터 11월 6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장접수센터는 방문 민원인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시군 수요조사를 거쳐 시군 소상공인 관련부서와 규모가 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274개소를 지정하여 설치하였다. 도내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수혜규모는 19만6천명 2천 112억 원 정도이며, 현장접수센터 방문대상은 4만 1천 명 정도로 이 중 일부는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것으로 보인다. 소상공인 새희망자금은 2020년 5월 31일 이전 창업자로 신청 당시 휴・폐업 상태가 아닌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일반업종은 2019년 연매출 4억 원 이하이고 2020년 상반기 매출이 전년 대비 감소한 경우 100만원이 지원된다. 또한, 특별피해업종은 고위험시설로 지정된 노래연습장, 피시(PC)방 등 12개 업종으로 2020년 8월 23일 이후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조치로 영업 중단된 소상공인으로 매출감소와 무관하게 200만원이 지원된다. 경상남도는 경남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하여 접수 보조인력(기간제근로자) 573명을 채용하여 현장접수센
◈ 건설 신기술 개발 및 적용, 홍보에 앞장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및 발전에 기여…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 수상◈ 전국 최초 지역업체가 연구·개발한 건설·환경 신기술 홍보 책자 발간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오늘(23일) 삼정호텔 아도니스홀(강남구 역삼동)에서 개최된 ‘제18회 건설기술의 날 기념식’에서 건설 신기술 유공기관으로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건설 신기술은 전문기관(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의 심사를 거쳐 지정되는 품질이 우수하고 경제적인 기술로, 이날 행사에는 그동안 건설기술 발전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 및 정부산하기관, 신기술개발자에게 총 25점의 정부포상 및 국토부 장관 표창이 수여되었다. 부산시는 건설 신기술 활용과 보급을 위해 전국지자체 중에서 앞서 2011년에 「부산광역시 건설 신기술 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였고, 매년 국토교통부와 공동으로 건설·교통 신기술 전시회 및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신기술 홍보와 적용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올해 4월에는 전국 최초로 부산업체에서 연구·개발한 건설·환경 신기술을 소개하는 책자를 발간하면서, 관련기관 및 건설협회 등에 지역 건설 신기술을 공사에 우선 적용하도록 하여
◈ 어제(22일) 주한미국대사 초청 간담회 참석… 부산과 미국 도시의 지속적 교류 협력 증진 방안 논의◈ 24시간 운영 공항 건설 필요성 설명, 2030세계박람회 개최를 위한 미55보급창 이전 문제 협조 당부 부산시는 어제(22일) 변성완 시장 권한대행이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가 주재하는 만찬 간담회에 참석하여 현안에 대해 깊은 논의를 나눴다고 밝혔다.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는 22일 부산 남구 유엔기념공원에서 열린 6.25 전쟁 참전 유엔군 전몰장병 추모행사와 재한유엔기념공원 국제관리위원회 참석 등을 위하여 부산을 방문했으며, 저녁에는 변성완 권한대행 등을 초청하여 만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부산시와 대사관 관계자 외에도 이현 시의회 해양교통위원장, 김현겸 팬스타그룹 회장, 장제국 동서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하여 민‧관‧학을 아우르는 참석자들이 부산과 미국에 관련된 폭넓은 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서는 지난 9월 부임한 주부산 미국영사관 신임영사 소개를 비롯하여 부산-미국 도시 간 교류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변성완 권한대행은 부산의 경제 현황을 소개하며 새로운 성장의 전기가 필요한 시점에서 꼭 필요한 두 가지로 ▲24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