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 경제 메카도시를 지향하는 울산에 국내 최초, 세계 세번째로 도심지까지 수소배관을 연결하여 수소를 공급하는 ‘수소충전소’가 설치됐다. 울산시는 12월 30일 ‘투게더 수소충전소’ 현장에서 김석진 행정부시장 박병석 시의회 의장, 이호중 낙동강유역환경청장 김방희 한국수소산업협회 회장, 김성복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 단장 등 관련기관 및 기업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게더 수소충전소 준공식’을 개최한다. 이번 준공식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행정조치에 따른 방역수칙 외에도 참여인원 최소화, 발열 확인 전용부스 설치 등 추가 방역 대책이 이뤄진 가운데 실시된다. ‘투게더 수소충전소’는 총 사업비 30억 원을 투입하여 남구 신화로 101 일원에 시간당 55㎏의 충전 규모로 지난 2019년 2월 착공했으며, 수소배관을 통해 지속적으로 수소를 공급받아 하루 130여대의 수소전기차 충전이 가능하다. 이 충전소의 ‘도심 내 수소 공급배관을 통해 충전소에 수소를 직접 공급하는 방식’은 국내에서 최초 사례이며 일본, 미국에 이어 세계 세 번째이다. 기존 수소차량(튜브 트레일러)을 통해 수소를 공급 하던 방식을 수소공급 배관으로 개선하게 됨에 따라 대량의 물량 이
◈ 2021년 6월까지 감면, 코로나19로 국내외 소비 위축 등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화장품기업을 지원◈ 올해는 12개 기업 약 1천9백만 원 감면, 내년에는 약 2천만 원 추가 감면 예상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부산화장품 공장(기장군 일광면 소재)의 제조 임가공비 등 사용료 감면지원을 내년 6월까지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부산화장품공장 제조 임가공비 등 감면지원은 올해 초 코로나19로 국내외 소비 위축 등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화장품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12월까지 한시적으로 마련한 지원대책으로 이달 말 종료 예정이었다. 하지만 최근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증가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고, 재택근무와 마스크 사용의 일상화 등으로 화장품 사용률이 감소하는 등 지역 화장품 업계의 피해가 계속되고 있어 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화장품공장 사용료 감면지원’을 연장하기로 한 것이다. 지원대상은 ‘부산화장품공장’을 이용해 화장품을 제조 또는 개별장비를 이용하는 기업이다. 시는 임가공비나 개별장비 사용료의 50%를 감면해 생산원가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다만, 재료비, 제형개발비, 품질시험비, 일용직 인건비와 물류
순천시(시장 허석)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후원자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크리스마스 기적’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곡동 e편한세상 시행사 ㈜정원에이치앤디(대표 이락호) 5천만원, ▲한양수자인 순천공원개발(주)(대표 이나라) 5천만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순천후원회(회장 김용재) 1천만원, ▲경도찾기 순천시민운동본부(상임대표 선순례) 1천만원을 후원해 모두 1억 2천만원의 후원금이 기탁됐다. 기탁된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초록우산 어린재단을 통해 두 외국인 가정에 각각 6천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나이지리아인 외국인 가정은 한국에서 거주한 지 23년 됐으며 자녀 5명 모두를 한국에서 출산했다. 한국문화를 몸소 체득해 한국사람과 다름없지만 생활고 등으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어, 고등학교에 다니는 자녀의 담임 선생님이 순천시에 도움을 요청한 가정이다. 또 다른 외국인 가정은 이집트 민주화 운동 관련 난민가정으로 남편과 만삭의 아내, 딸이 2019년 2월 입국해 순천의 원룸에서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어 순천남부교회 박병식 원로목사가 순천시에 도움을 요청했다. 최근에는 매일식품에서 남편을 채용해 당장의 어려움은 조금씩 극복해 나가
밀양시는 25일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로 발생해누적 확진자가 50명(입원25, 병상대기중1, 퇴원24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밀양50번(경남1165) 확진자는 밀양23번(경남830) 확진자의 접촉자로, 11일 밀양윤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직원 전수검사로 검사채취 후 12일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이후 24일 자택에서 격리해제 전 검사를 받고 25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특별한 증상은 없으며, 격리병원이 정해지는 대로 이송하고 자택 방역 소독을 완료할 예정이다. 박일호 시장은 “코로나 백신은 무엇보다 마스크 착용이다. 연말 연시 모임, 회식, 외출, 관외 출타, 타인과 접촉자제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확진자 이동 동선 공개와 관련해 거짓 정보 유포에 현혹되지 말고 시의 이동동선 공개를 믿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김해시는 24일,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농촌지역개발사업의 운영평가에서“생철권역 무척사랑문화센터”가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우수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금번 농촌지역개발사업의 운영사례 평가는 주민주도형 상향식 사업인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완료한 전국 113시․군 960지구를 대상으로 지자체와 한국농어촌공사가 상호협력을 통해 운영 활성화한 사례를 평가하였으며, 김해시는 경상남도의 최우수 사례로 선정되어 전국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수상은 2012년도 생철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으로 설치한“무척사랑문화센터”가 그간 제대로 활용되지 않자, 2019년 문화관광체육부의 생활문화센터로 지정받아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하고 문화․복지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지역동아리를 양성함은 물론 마을기업 유치를 통한 무척사랑 카페 운영, 주민주도로 취약계층 돌봄 서비스로 도시락을 배달하는 등 지역민들의 문화․복지 거점공간으로 완전히 탈바꿈하였고, 농촌지역개발사업 준공지구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해시는 한국농어촌공사로부터 농촌지역개발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온 공로로 “우수상”수상과 함께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김해시장 허성곤은“한국농어
◈ 북구 임시선별검사소 오늘(24일)부터 운영… 변성완 시장 권한대행, 오늘 오후 직접 방문해 운영상황 점검 및 근무자 격려◈ 부산지역 임시선별검사소 총 4곳으로 확대… 내일(25일)부터 옛 해운대역사에 5번째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예정 부산지역 네 번째 임시선별검사소가 문을 열었다.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오늘(24일)부터 북구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북구 임시선별검사소는 도시철도 구포역 앞 육교 위 광장에 설치되었다. 북구 임시선별검사소는 부산부민병원의 협조를 받아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주말과 공휴일은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증상 유무나 역학적 연관성과 관계없이 시민 누구나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원하면 익명 검사도 시행한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오늘(24일) 오후 3시 10분, 직접 북구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아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변 권한대행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위해 의료인력 지원 등에 협조해주신 병원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신속하게 임시선별검사소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오늘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4일 오후 17시 32분경 경북 경주시 안강읍 옥산리 산26번지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진화 중에 있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산불 진화를 위해 산불재난특수진화대를 비롯한 총 72명의 진화인력(산불재난특수진화대 8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 17명, 공무원 47명)을 투입하여 총력 진화중이다. 기상상황은 바람 서풍 3.7m/s, 습도 51%, 온도 7.7℃이며, 산불 발생 원인은 조사중에 있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고락삼 과장은 “인원·장비를 총동원하여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산불 발생 우려가 매우 높은 만큼 작은 불씨도 관리에 철저를 기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사천시는 정동면 고읍 대흥그랜져맨션 일원에 발생하고 있는 하수도 악취를 차단하고 우수유입으로 인한 하수처리 효율저하의 원인을 차단하기 위하여 ‘고읍 대흥그랜져맨션 일원 합류식 하수관로 개선사업’을 완료하였다. 해당 지역은 기존의 암거박스 내 분리벽을 통해서 구분된 오수가 공기 중에 노출되어 악취 민원이 계속 제기되어 왔으며, 강우 시 우수 유입으로 하수처리의 효율저하를 가져왔었다. 사천시는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결하고자, 총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하여 분리벽 255m를 철거하고 오수관 620m를 설치하는 공사를 올해 6월에 착공하였다. 이번 분류식 하수관로 설치로 하수도 악취를 차단하고, 강우 시 우수유입 차단으로 하수처리 효율을 높였으며, 아울러 강우 시 우·오수가 함께 하천으로 방류되어 사천만 수질오염의 원인이 되었던 문제점까지 해결하게 되었다. 시 관계자는 “향후에도 이러한 암거박스 내부 분리벽 철거 및 오수관로 설치를 통하여 공중위생 확보 및 쾌적한 환경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제25차 중앙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의결… 부산시 총괄사업관리자 3곳(동구 좌천동, 남구 문현동, 부산진구 범천동), 도시재생 인정사업 1곳(기장군 일광면) 등 총 4곳 선정◈ 부산시 2020년 1차로 선정된 3곳 포함, 올해 총 7곳 최종 선정… 국비 586억 원 확보로 노후 주거지 활성화 및 도시재생 뉴딜 성과 창출에 박차!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 제25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의결을 통해 부산지역 4곳(총괄사업관리자 3곳, 도시재생 인정사업 1곳)이 「2020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앙 공모에 추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선정으로 부산시는 지난 11월에 먼저 선정된 해운대구 등 3곳을 포함해 올해 총 7곳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와 국비 586억 원을 확보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는 국토부가 시·도에서 제출한 활성화 계획을 직접 평가·선정하는 것으로, 이번에 부산에서 선정된 곳은 총괄사업관리자* 방식인 ▲동구 좌천동(주거지지원형) ▲남구 문현동(일반근린형) ▲부산진구 범천동(주거지지원형)과 도시재생 인정사업**인 ▲기장군 일광면이다. * 총괄사업관리자 : 공기업이 주도적으로 거점사업과 연계한 지역 재생사업을 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유제철)과 부산교통공사(사장 이종국)는 부산 도시철도 1호선 시청역에 친환경 만남의 장소(쉼터)를 준공했다. 이 사업은 2020년 1월 환경산업기술원과 부산광역시가 맺은 친환경 소비 활성화 및 공공건축물 친환경 건설자재 보급 촉진 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환경산업기술원은 부산 시청역 만남의 장소 공사에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건축자재를 사용함으로써 역사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건강하게 시설물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천장의 석고보드, 조명과 전기 배선, 인공석재 등은 유해물질이 상대적으로 적게 포함된 환경표지 인증제품이 사용되었다. 또한 환경산업기술원은 친환경 건축자재 정보를 만남의 장소 내 스크린을 통해 제공해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친환경 제품을 인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유제철 환경산업기술원장은 “친환경 쉼터는 시민들이 잠시 쉬는 공간일 뿐 아니라 친환경 제품을 체험하는 곳”이라며 “이런 체험이 친환경 생활 확산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붙임. 부산 도시철도 1호선 시청역 만남의 장소 개요. 끝. 붙임 부산 도시철도 1호선 시청역 만남의 장소 개요 ○ 위 치 : 부산 도시철도 1호선 시청역사 내○ 조성면적 : 48.3㎡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0일 오전 11시 57분경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 나사리 산11번지에서 발생한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산불진화헬기 2대(울산시1, 소방청1)와 진화인력 99명(산불전문예방진화대 30, 공무원 5, 소방 60, 기타 4)을 투입하여 약 35분만인 12시 30분경 진화를 완료하였다. 피해면적은 0.08ha, 밭에서 쓰레기를 태우는 과정에서 불씨가 산으로 번져 발생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산림특별사법경찰관이 신속히 현장에 출동하여 가해자(남성, 70대)의 신변을 확보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편, 같은날 오후 14시 28분경 충청남도 금산군 근성면 하산시 761 인근에서도 산불이 발생하여 산불진화헬기 1대와 지상인력 50명(산불전문예방진화대 30, 공무원 10, 기타10)을 신속히 투입하여 1시간여만인 15시 30분경 진화를 완료하였다. 정확한 산불발생 원인과 피해면적은 추후 현장조사를 통해 확정할 예정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고락삼 과장은 “산림특별사법경찰관의 신속한 출동으로 산불가해자 검거를 강화하고, 관련법에 따라 엄중한 처벌이 이루어지도록 조치할 것”이라며,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
경상남도는 도시를 풍요롭고 아름답게 꾸미기 위한 경관개선사업을 추진하여진주시와 사천시를 사계절 야간경관 명소로 거듭나도록 하였다. 진주시의 경우 내동면과 평거동을 연결하는 희망교 측면에 460여개의 LED 라인 조명과 투광등을 설치하여 남강물이 흘러가는 이미지를 구현과 함께 석류꽃처럼 피워나는 꽃을 표현하였다. 이를 통해 문화와 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 이미지 표현과 유등 축제의 명성에 걸맞은 야간 조명을 설치하여 남강의 야경을 한껏 즐길 수 있게 됐다. 진주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서 전통과 야경이 어우러지는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사천시는 관광객 유치와 홍보를 위하여 케이블카 철탑과 초량 정류장 공원에 돛단배 상징조형물을 제작 설치하고 경관조명을 연출함으로서 매력적인 해양관광도시 이미지 제고와 사천바다 케이블카를 남해안 대표 관광 상품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인국 경상남도 도시교통국장은 금년 야간 경관개선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우리 도를 방문하는 국내·외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제공으로 명품 도시, 관광 경남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존경하는 진주시민 여러분!더불어민주당 박철홍 의원입니다.진주시 이,통장발 코로나19사태로 모두가 힘들지만 거리 두기 등 방역수칙을 잘 지키는 자랑스러운 진주시민들께 경의를 표합니다. 오늘 본 의원은 촉석루와 뒤벼리에 새겨진 친일인사의 이름과 촉석루 안에 있는 친일인사의 시혜비를 알릴 표지판을 세워 아픈 역사의 교훈으로 삼자는 주제로 발언을 하고자 합니다. 1. 이 사진은 촉석루에서 의암으로 내려가면 오른쪽 벼랑에 이은용과 개명 후 이름인 이지용의 이름이 한자로 새겨진 모양입니다. 왕족으로 태어난 이지용은 고종의 5촌 조카이며 본명은 이은용으로 1899년 8월부터 1900년 6월까지 진주에서 경상남도 관찰사 겸 경상남도 재판소 판사로 재직하였으며 중앙 정계의 요직을 두루 거쳤습니다. 군부대신 이근택, 농상공부대신 권중현, 내부대신 이완용, 외부대신 박제순과 더불어 을사늑약을 체결하여 을사5적으로 유명합니다. 현재 촉석루 아래 절벽에는 이지용과 개명 후 이름인 이은용이 음각으로 새겨져 있습니다. 2. 촉석루 아래를 지나 남강이 동쪽으로 흘러가면 병풍을 두른 듯 깍아 지는 절벽이 아름다운 뒤벼리가 펼쳐집니다. 지금은 차량의 통행이 많고 낙석 방지막이 설치되어 있지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은 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읍 읍남리 산31-1번지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7일 오후 22시 00분 주불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진화차량 5대와 진화인력 153여명(공무원 61명, 산불재난특수진화대 12명, 예방진화대44명 소방 20명 등)을 투입하여 산불 진화를 위해 총력을 다했다. 자세한 피해 현황은 추후 조사예정으로 산불이 재발될 위험을 감안하여 잔불정리와 뒷불감시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더라도 산불 가해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며 “산불로부터 소중한 숲을 지키기 위해서 국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은 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읍 읍남리 745-6 일원에서 발생한 야간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산림공무원과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 지상진화 인력을 투입해 진화중 이라고 밝혔다. 산불 진화에는 남부지방산림청 산불재난특수진화대를 포함 120여명(산림청‧울진군 공무원 35명, 진화대 56명 소방 20명 등)이 현장으로 긴급 투입되어 진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번 산불은 오후 19시 41분경 발생하였으며, 야간산불로 헬기투입이 어려워 진화에 어려움이 있으나 빠른 시간 내 진화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