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코로나 19 재확산으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축수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경남도 농특산물 쇼핑몰 ‘e경남몰’에서 1월 25일부터 2월 14일까지 설명절 특별 온라인 특판전을 진행한다. 이번 특판전은 e경남몰에 입점된 경상남도 추천상품(QC)과 전 시·군 우수농특산물 등 300개 업체의 1,000개 농축수산물 전 품목을 대상으로 한다. 판매가 대비 1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등 우수한 농축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할인행사 외에도 전통시장상품 구매고객 150명에게 온누리 모바일상품권 지급, 2만 원 이상 구매고객 중 추첨을 통해 360명에게 한우세트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이번 설맞이 온라인 특판전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가에서는 판로확보를 통해 소득이 늘어나는 기회가 되고, 소비자는 질 높은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하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경남도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재확산으로 비대면 소비가 일상화됨에 따라 TV 홈쇼핑 판매전, 맞춤형 꾸러미 배송, 온라인 오픈마켓 진입지원, 대형 유통업체와 연계한 산지 직송사업 등의 다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대면업무를 수행하면서 코로나19 감염 위험과 업무량 증가로 애로를 겪고 있는 필수노동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필수노동자 실태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22일 오후 2시 중앙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양대노총, 학계, 창원지방고용노동지청 관계자, 노동 분야 전문가 등으로 이루어진 필수노동자 워킹그룹과 경남연구원 연구진 등 15명이 참석하여 ‘필수노동자 실태조사 용역’의 3대 중점과제인 ① 경남지역 필수노동자 지원 범위 ② 고용 및 노동환경 조사 ③ 정책요구 파악과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향후 경남연구원은 보고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도내 필수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해 급여수준, 건강상태, 방역실태 등을 조사하고 정책요구 사항을 파악할 예정이다. 도는 6월 필수노동자 실태조사 용역이 완료되면 ‘필수노동자 지원대상과 세부 지원기준’을 마련하여 도내 필수노동자에 대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보고회를 주재한 김희용 일자리경제국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돌봄노동자, 택배․배달기사, 환경미화원과 같은 필수노동자들의 환경이 더욱 더 열악해졌다”며 “필수노동자가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일을 할 수 있도록 경남형
경상남도 역점시책으로 추진 중인 살고싶은 섬 가꾸기 공모사업에 선정된 남해군 조도와 호도 주민들을 위한 주민대학이 열렸다. 지난 21일과 22일 미조면 조도 어촌체험센터에서 열린 ‘살고 싶은 섬 주민대학’은 주민역량 강화를 위해 열렸으며, ‘살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을 주민들과 협력해 성공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남해군은 ‘살고싶은 섬 기본계획 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때를 같이해 주민들 스스로 마을을 운영하기 위해 주민자치의 역량 강화에 나섰다. 섬 주민대학은 '살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이 시작되는 시점부터 만료될 때까지 3년 동안 총 6학기제로 상·하반기로 나누어 진행된다. 3년 후 섬 주민대학을 졸업하게 되고 학위복과 학사모를 쓰고 졸업장을 받게 된다. 21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강의는 총 3강으로 이루어졌다. 첫 강의는 첫 강의는 우리 마을 만들기를 처음으로 시작하는 마음가짐과 지금까지의 묵은 생각을 획기적으로 바꾸어보자는 주제로 재미있는 입담으로 풀어나가는 모세환 강사(순천 지역공동체활성화센터장)의 수업이 진행된다. 두 번째 강의는 문화체육관광부 관광두레 우수PD로 오랜 기간 섬 주민들과 현장에서 호흡해 온 정태균 강사(전남 섬발전지원센터장)로
울산시는 ‘울산 케이티엑스(KTX)역세권 복합특화단지 개발사업’이 지난해 12월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1월 21일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을 고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사업이 본격 추진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울산시가 서부권 신도심 성장거점 육성과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 중인 이 사업은 케이티엑스(KTX) 역세권 배후에 구역면적 153만㎡, 수용인구 약 1만 1,000세대(2만 8,400여명)의 산업, 연구, 교육, 정주기능이 융합된 스마트자족신도시를 건설하는 울산형 뉴딜사업이다. 이 사업은 제3섹터인 공공과 민간이 공동투자(55:45) 방식으로 진행된다. 울산도시공사와 울주군, ㈜한화도시개발이 오는 2월 특수목적법인(SPC) 설립을 마무리하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과반이상 지분을 가진 공공출자자인 울주군과 도시공사가 실시계획, 토지공급, 기반시설 확충 등 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복합특화단지의 개발계획에는 마이스(MICE)산업(컨벤션, 관광‧문화), 도시첨단산업 R&D(공공 또는 민간 연구시설), 스마트 주거(주택, 학교, 공공시설) 시설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전체 면적의 약 28%를 첨단산업
사천시가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1년도 가정용 저녹스(친환경) 보일러 설치’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올해 총 2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겨울철 난방비 부담과 미세먼지 걱정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친환경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79대(일반가정53대, 저소득층 23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오는 25일부터 ‘2021년도 가정용 저녹스보일러 보급사업 보조금’ 신청을 받는데, 일반가정의 경우 1대당 20만원, 저소득층의 경우 1대당 6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가능한 제품은 한국환경산업기술연구원으로부터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이다. 하지만, 신청 전 지원 대상 보일러의 종류와 설치 가능 여부 등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저녹스 보일러는 일반 보일러에 비해 대기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 배출량을 약 79%까지 저감시킬 수 있어 대기환경 개선을 통한 환경오염을 대폭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더구나 배기가스로 버려지는 높은 온도의 열을 재이용하기 때문에 에너지 효율 증대로 인한 난방비절감 효과도 가능해져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점쳐진다. 저녹스 보일러 설치를 희망하는 세대는 사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메뉴에서 ‘보
경상북도는 신속하고 안전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위해 강성조 부지사를 단장으로‘경상북도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단’과‘지역협의체’구성 등 총력 준비 작업에 돌입했다. 이에 따라 추진단은 접종총괄반(복지건강국장), 접종지원반(재난안전실장), 홍보·언론반(대변인) 3개반 5팀으로, 지역협의체는 의과대학, 의사회, 간호사회, 응급의료센터 등 전문가 참여로 전문적 자문과 현장 소통을, 역학조사관 중심의 신속대응팀 운영으로 이상반응 대응체계 구축을 완료했다. 또한, 지난 1월 19일(화) 영상회의(행정부지사 주재)를 통해 시군의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시·군 부단체장들이 요청한 △시군별 접종센터 1개소 설치 △응급의료 체계 구축과 의료인력 지원 등에 대하여 질병관리청에 건의 하는 등 신속하고 안전하게 1월말까지 코로나19 예방접종 준비를 마칠 계획이다. 예방접종은 접종센터와 위탁의료기관을 통해 접종할 예정이며, mRNA 백신인 화이자(-75℃±15℃), 모더나(-20℃)백신 보관을 위한 냉동고를 갖춘 접종센터를 차질없이 준비 중에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집단면역을 위해서는 전체 인구의 60~70%가 항체 형성이 필요하므로 반드시 개인 위생수칙
김해시는 축산악취저감 5개년(2021~2025년) 종합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축산악취 종합대책은 ‘축산악취 없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비전으로 2025년까지 관련부서간 협업체계 아래 25개 중점사업에 834억을 투입한다. 25개 중점사업은 우선 비도시지역(한림면 등 읍면지역)과 도시지역(주촌면)으로 나누고 다시 사업의 시급성, 소요기간 등을 감안해 단기, 중기, 장기 단계별로 나눠 추진한다. 특히 시는 코로나19 등 시 재정여건을 감안해 총사업비 834억원(국비 80, 도비 17, 시비 52, 국비융자 484, 자부담 201) 중 70%인 581억원을 축산악취 관련 국·도비 공모사업으로 확보해 시비 부담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올해의 경우 2021년 농식품부 축산악취개선 공모사업 선정으로 이미 사업비 40억원(국·도비 30억원)을 확보했다. 비도시지역 중점사업(15개)을 보면 단기대책은 △농장별 맞춤형 악취저감사업 추진 △클린(Clean) 축산농장 지정제 시행(2.5억원) △축산악취농가 인식 개선 위한 교육·홍보 강화 등 7개 사업, 중기대책은 △광역축산악취개선사업 추진(33.5억원) △정화처리시설 설치사업 추진(35억원) △가축분뇨 악취저감 시
김해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소상공인을 위해 올해 전년대비 50억원 늘어난 450억원 규모 소상공인 육성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상·하반기로 나눠 각각 250억원, 200억원을 지원하며 상반기 지원 신청은 이달 18일부터 시작되었다. 2~5년 상환조건으로 업체당 5,000만원 이내로 지원하며 시에서 융자지원 추천을 받거나 신용보증재단 보증서 발급 시 시와 협약을 맺은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고 시는 대출이자의 일부를 지원한다. 이자차액 보전율은 2.5%이며 신청 당시 착한가격업소 또는 10인 이상 단체손님 가격 할인업소일 경우 3%로 지원한다. 특히 2019년 대출 실행자 중 2021년에 상환 만기가 도래하는 500여명은 이자차액 보전을 1년 연장 지원한다. 경남신용보증재단에 보증서 발급 시 지급해야 하는 6개월분의 신용보증수수료도 지원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낮춰 준 착한임대인에 대해서도 소상공인 육성자금을 한시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기존 소상공인 육성자금의 경우 임대사업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돼 있으나 시는 빠른 시일 내 조례를 개정해 착한임대인을 지원, 동참을 이끌어낼 방침이다.
김해시는 갈수록 앞당겨지는 쓰레기 발생지 처리시대에 대비해 ‘2025 친환경 자원순환 자주도시 조성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는 최근 수도권 쓰레기에 대한 매립지 반입 종료를 선언했고 정부도 2030년부터 소각 가능한 쓰레기의 직매립 금지 입법을 추진하는 등 쓰레기 발생지 처리원칙이 강조되는 시대가 급격히 도래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2025년까지 친환경적인 자원순환 자주도시를 완성하기 위해 크게 ▲완전무결한 환경기초시설 설치 ▲시민이 실천하는 자원순환정책 ▲시민 불편 최소화 청소행정을 추진한다. 완전무결한 환경기초시설 설치를 위해 시는 자원순환시설과 음식물처리시설, 생활자원회수센터(재활용품 선별장)에 대한 현대화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방침이다. 916억원이 드는 자원순환시설 현대화는 올 6월 착공해 2024년 12월 완공, 음식물 자원화처리시설 현대화(227억원)는 올해 초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해 2023년 12월 완공, 생활자원회수센터 현대화(248억원)는 올해 국비 사전 협의 등 절차를 거쳐 2025년 5월 완공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시민이 실천하는 자원순환정책을 펴 올해 73%인 재활용률을 2023년 80%까지 끌어
밀양시는 귀농인들의 안정적 영농정착을 돕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2021년 귀농인 안정 정착지원 사업’ 신청을 오는 3월 19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만65세 미만(1956. 1. 1.이후 출생)으로서 농촌지역 이주 직전에 1년 이상 연속적으로 농촌외의 지역에서 거주하다가 농촌 지역으로 전입한지 5년 이내인 자(2016. 1. 1.이후 전입) 중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사람이다. 사업에 선정되면 귀농교육과 박람회 참가비용, 농업분야 수강료, 농기계 임차료 등 농업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받을 수 있어 영농 정착 초기 귀농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업 신청 관련 궁금한 사항은 밀양시 농정과 귀농귀촌담당(055-359-7116)이나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되며,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사업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설 연휴를 앞두고 해상교통 수요증가 대비와 차질 없는 항만운영을 위해 18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19일간 ‘해상교통 및 항만 분야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마산지방해양수산청․시군․해양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비상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해상교통 및 항만 분야를 사전 점검해 도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종합대책은 △도서민 여객선 안전점검 △영세도선 안전점검 △도 관리 무역항의 차질 없는 운영 △항만시설, 건설현장 안전 점검 △해양 유류 및 유해액체물질 저장시설 점검 등 5개 분야로 추진된다. 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생활방역지침 이행 실태도 함께 점검한다. 20일부터 마산지방해양수산청, 한국해양교통공단, 한국선급 등과 합동으로 11개 선사, 14개 항로, 여객선 24척을 대상으로 도서민 여객선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창원․통영해양경찰서, 시․군, 한국선급(KR), 한국선박관리 산업협회(KOSMA),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과 창원, 통영, 사천 등 6개 시․군, 영세도선 16척 포함 33척에 대한 영세도선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도는 설 명절 귀성객이 안전하게 해상교통을 이용할 수
울산·부산·대구·경북·경남(이하 ‘영남권 5개 시·도’)과 영남권 4개 연구원(울산연구원·부산연구원·대구경북연구원·경남연구원)은 영남권을 수도권과 상응하는 ‘그랜드 메가시티’로 육성하기 위해 청사진을 마련하고자「영남권 발전방안 공동연구 추진계획」을 수립 추진한다. 울산시에 따르면 영남권 5개 시·도는 국가 균형발전 및 지역상생을 위한 협력에 뜻을 같이해 지난해 8월 5일 ‘영남권 미래발전협의회’(회장 송철호 울산광역시장)를 구성하고, 영남권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경제중심으로 도약하기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해왔다. 그간 시도지사 및 실무협의회를 수차례 개최하여 영남권 주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영남권 발전방안 공동연구’를 위한 세부사항을 확정짓고, 영남권 5개 시·도가 4개 연구원에 위탁하는 형식으로 오는 8월까지 공동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연구 내용은 ▲광역교통, 역사문화관광, 환경, 한국판 뉴딜 등 분야별 당면현안 검토 및 영남권의 공동대응이 필요한 분야별 발전방향 제시 ▲영남권의 목표 제시 및 발전전략 수립 ▲분야별 발전전략, 핵심과제, 초 광역 협력 프로젝트 사업 제시 등 분야별 실행계획 수립 ▲국내외 사례분석을 통한 영남권 광역 행정권
□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은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 위양리 1035-1번지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산불진화헬기 2대를 투입해 진화 중 이라고 밝혔다. ○ 또한, 지상에는 산불재난특수진화대를 포함한 산불진화인력 70여명(산불재난특수진화대 12명, 공무원 7명, 전문예방진화대 20명, 소방 32명, 경찰 2명 등)이 현장에 긴급 투입되었다. □ 이번 산불은 오후 12시 38분경 발생하였으며, 빠른 시간 내 진화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천시가 도내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미래성장 동력사업으로 급부상한 관상어 관련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관상어 종자 육성센터’를 건립한다. 시는 3000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사천시 실안동 861번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929㎡ 규모의 ‘관상어 종자 육성센터’를 건립하기로 했다. 1월 중에 설계를 마치고 공사에 들어가 오는 12월말께 완공할 예정이다. 이 육성센터는 국내 최초 시설인 관상어 창업 교육센터와 관상어 종자 생산센터 등 크게 2개의 시설로 건립될 예정인데, 관상어 종묘를 생산하고 기르는 것은 물론 관상어 관련 교육과 함께 창업지원 기능까지 담당하게 된다. 관상어 생산센터에는 전시시설이 포함된다. 지하 1층은 교육실, 축양실, 기계실, 사무실, 지상 1층은 리셉션홀, 전시장, 검역실, 상담실, 관리사무실, 공용부, 2층은 소매점, 휴게실이 설치된다. 시는 관상어 생산 기반시설 및 소득원 개발 사업으로 지역의 소득증대와 함께 다양한 양식어봉의 확보와 저변확대를 통한 경쟁력 제고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사천바다케이블카 및 초양 아쿠아리움 등과의 연계관광 상품으로 활용하면 새로운 수익모델 창출을 통해
오는 3월 출범 5주년을 맞이하는 밀양문화재단(이사장 박일호)은 시민 소통강화와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올해의 정책목표로 설정하고 글로벌 밀양문화재단으로 발돋움하는 메시지를 담은 홍보영상을 제작해 배포한다고 14일 밝혔다. 홍보영상은 밀양문화재단이 운영하고 관리하며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시민의 문화향유에 기여하는 밀양아리랑아트센터의 대공연장과 소공연장, 예술인과 시민들의 예술창작전시공간인 전시실, 밀양아리랑을 언제든지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밀양아리랑 상설 전시관, 밀양아리랑 보전·전승 활동의 장인 밀양아리랑 전수관 등을 소개한다. 그리고 2020~2021 정부 문화관광축제인 밀양아리랑대축제와 밀양강 야외공연장에서 열리는 밀양강 오딧세이, 매년 7, 8월 부북면 소재의 밀양아리나에서 열리는 밀양공연예술축제, 밀양 아리랑에 대한 연구와 문화정책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인근의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국립기상과학관, 밀양시립박물관, 밀양아리랑대공원 등 원스톱으로 다양한 문화·예술·과학·교육·체험을 누릴 수 있도록 클러스터화된 국내 유일의 입지 조건도 함께 소개하고 있다. 특히,‘밀양아리랑 글로벌 브랜드화 사업’의 하나로 개발된 밀양아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