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8일 14시 태화강 국가정원 안내센터에서 2021년 태화강 국가정원 해설사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태화강 국가정원 해설사’는 태화강 국가정원을 찾는 방문객들이 국가정원의 생태‧역사‧문화‧정원 등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전문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원봉사자들이다. 울산시는 지난해 12월 시민정원사 양성과정 수료자, 유사 해설활동 경력자 등을 대상으로 정원해설에 뛰어난 전문성을 갖춘 20명의 해설사를 선발한 바 있다. 이번 워크숍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2021년 태화강 국가정원 해설사 위촉식을 시작으로 해설사의 역량강화를 위한 정원 전문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위촉되는 2021년 태화강 국가정원 해설사들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및 동행해설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태화강 국가정원 안내센터, 태화강 전망대, 이동식 안내부스 등에서 활동하며 방문객들에게 태화강 국가정원만의 특화된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선봉 녹지정원국장은 “대한민국 제2호 국가정원인 태화강 국가정원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 홍보하는 국가정원의 시민 홍보대사로서 2021년 태화강 국가정원 해설사들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울산경제자유구역청(조영신 청장)은 개청 이후 첫 마중물 사업으로 ‘울산 하이테크밸리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2단계(2차)’의 보상 계획을 공고하고 본격 조성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울산 하이테크밸리 일반산업단지’는 수소연료전지 및 전기차 등 미래차 부품 생산 및 연구개발 지역으로 육성하고자 지난 2020년 6월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됐다. 1단계 조성 사업은 총 490억 원이 투입돼 부지 23만 2000㎡ 규모로 지난 2006년 착공해 2018년 준공 후 분양이 완료됐다. 이번 2단계 조성 사업은 총 1718억 원이 투입돼 부지 57만 6000㎡ 규모로 오는 2023년 준공될 예정이다. 조영신 울산경제자유구역청장은 “수소연료전지 및 전기차 등 미래차 부품 사업화를 위해 하이테크 밸리에 입주한 기술 강소기업과, 삼성SDI, 울산과학기술원(UNIST)의 협력을 강화하여 이 일대를 수소 및 친환경 에너지 산업 집적화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세계 최초 「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 관리에 관한 법률」시행(2021년 2월 5일)에 맞추어 수소 선도도시를 위한 거점기구로의 역할을 위한 업무를 본격 추진 중에 있다. 끝.
◈ 2.8.~2.14. 고통받는 자영업자 생계 곤란 등 고려해 운영제한시간을 22시까지로 완화… 유흥시설의 경우 집합금지 유지◈ 방역수칙 위반 업소에 대해 과태료 처분과 2주간 집합금지 등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시행… 전국 공통사항인 5인 이상 모임 금지는 유지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에 따라 현행 거리두기 2단계는 유지하되, 2월 8일부터 설 연휴 기간인 14일까지 현행 운영시간 제한을 21시에서 22시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소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하고는 있지만, 전체적인 확진자 수가 감소추세에 있고, 감염재생산 지수도 1.23에서 0.62로 큰 폭으로 감소하는 등 감염상황이 안정적으로 관리되어 오늘(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후 서민경제를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운영제한 업종인 식당‧카페, 실내체육시설, 노래연습장, 방문판매업, 실내스탠딩공연장, 파티룸, 독서실·스터디카페, 학원·교습소 등의 운영제한시간이 21시에서 22시까지로 완화된다. 하지만, 운영제한시간 연장에 따른 재확산의 위험도가 큰 만큼, 다중시설 운영자·이용자의 자율과 책임에 기반한 방역 관리 강화를 위하여 각종 업종 협회
대구시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일부 변경 실행방안 구 분 조치사항 기 간 ▸2. 8. 00시 ~ 2. 14. 24시 사적 모임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에 5인 이상 예약 및 동반입장 금지 (제외) - 거주공간이 동일한 가족 등이 모이는 경우, 결혼식·장례식, 아동‧노약자‧장애인 등 돌봄에 필요한 경우, 임종의 위험이 있는 경우 등 기타 모임·행사 ▸100인 이상 모임‧행사 금지 - 공무 및 기업의 필수 경영활동에 필요한 경우 예외 허용 - 시험의 경우 분할된 공간(예:교실) 내 100인 미만이면 허용 - 전시‧박람회, 국제회의의 경우 시설면적 4㎡당 1명 인원제한(100인 기준 미적용) 스포츠 관람 ▸관중수 제한(수용인원 10%까지) 국공립시설 ▸이용인원 제한(30% 이내) - 경륜‧경정‧경마장, 카지노 운영 중단 - 다만, 공연장 등 중점 또는 일반관리시설 유형에 해당 될 경우 해당 시설 유형별 기준 적용 중점 관리 시설 유흥시설 5종 ▸집합금지 방문판매 직접판매 홍보관 ▸노래·음식 제공 금지(물‧무알코올 음료는 허용) ▸시설 면적 8㎡당 1명 인원 제한(출입구 등에 이용가능인원 안내문 게시) ▸22시~익일 05시까지 운영 중단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진해신항 조기건설을 위한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가 빠른 시일 내에 통과 될 수 있도록 해양수산부, 창원시, 지역 상공계와 함께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진해신항의 대규모, 장기간 사업 특성을 고려하여 전체 사업규모(21선석)는 유지하되 단계별로 예타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금년 2월중 예타를 재신청할 계획이다. 경남도에 따르면 근소한 차이로 통과하지 못한 진해신항 예타 통과를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TF*를 구성하여 경제성 평가항목뿐만 아니라 정책성평가 항목도 적극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 해수부, 부산항건설사무소, 경남도, 창원시 등 특히 정책성평가 항목은 지역주민, 지자체 등의 사업 수용성과 사업 적극성으로 점수가 주어지는 것으로 진해신항 조속 건설의 당위성과 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정책성 평가에 대응 할 계획이다. 부산항 진해신항 조속 추진 건의 2021. 2 • 건의처 : 청와대 국회의장 기획재정부 장관 해양수산부 장관 부산항 진해신항 조속 추진 건의 Ⅰ. 현황 및 문제점 ○ 현재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한 축을 담당해온 경남·부산을 비롯한 동남권 경제가 국내외 경영환경
남해군의 새로운 관광명소이자 복합문화예술 공간으로 떠오를 뮤지엄 남해 & 동창선 아트스테이(관장 유은리)가 5일 개관됐다. 이날 개관식은 박춘기 부군수를 비롯해 남해군의회 이주홍 의장, (사)경상남도박물관협의회 김철수 회장, 경남문화예술진흥원 김우태 문화예술본부장, MBC경남 정대균 사장, 마을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남해군 심재복 문화관광과장의 경과보고에 이어 내·외빈 축사, 운영진 소개 및 운영계획 안내, 전시실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개관식에 참석한 박춘식 부군수는“뮤지엄 남해 & 동창선 아트스테이가 더해지면서 문화도시로의 도약을 꿈꾸고 있는 남해군의 문화 예술적 다양성이 한층 내실을 다질 수 있게 됐다”며 “뮤지엄 남해 & 동창선 아트스테이의 개관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관련 분야의 활력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뮤지엄 남해는 유료 전시공간과 다목적공간(카페)이 1층에 들어섰으며, 2층은 작가 창작실, 미술 도서관 등으로 꾸며졌다. 야외에는 캠핑장과 어린이 물놀이시설이 운영되는 등 문화예술 애호가들과 가족·연인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을 전망이다. 방문객들은 작가와 만나 전시해설을
장충남 남해군수와 권오봉 여수시장이 5일 오전 여수시청에서 만나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 방안에 대한 심도깊은 논의를 했다. 이달 안에 해저터널 건설에 대한 경제성 평가가 마무리되고 지역균형 발전성과 정책성에 대한 심의가 본격화되는만큼, 양 시·군은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위해 가용한 모든 힘을 모아가기로 약속했다. 특히 여수시와 남해군은 1999년 공동으로 ‘한려대교’ 개통에 대한 열망에 불을 붙이면서 ‘남해~여수 해저터널’ 가능성을 지금까지 이어 왔다. 이날 장충남 군수와 권오봉 시장은 그 어느때보다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에 대한 예타 통과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고, 여기에 더해 가일층 남해군민과 여수시민의 단합된 힘을 모아가자는 데 뜻을 함께 했다. 남해와 여수 주변에 이순신대교와 노량대교를 위시한 여러 인프라가 들어서면서 B/C(비용 대비 편익) 상승 가능성이 높을 뿐 아니라, 변화된 관광 패턴에 따라 남해~여수 해저터널로 거둘 수 있는 막대한 시너지 효과가 폭넓은 공감대를 얻고 있는데 따른 판단이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남해~여수 해저터널에 대한 정책성 평가를 할 때 동서화합에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는 걸 함께 강조해 나가자”며 “무엇보다 여수
울산시가 올해를 ‘2050 탄소중립 울산’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중장기 종합계획을 설립해 나간다. 송철호 시장은 오늘(4일) 오후 2시 울산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2050 탄소중립 도시 울산 실현’을 선언하고, 거시적인 비전과 추진전략 등을 발표한다. 선언 내용은 ①울산형 에너지 대전환 ②혁신적인 저탄소 신산업 생태계 조성 ③탈탄소 체계로의 도시운영 전환 ④자연 탄소흡수원 확대 ⑤시민과 기업의 탄소중립 민관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①울산형 에너지 대전환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핵심비전으로, 수소산업 육성과 부유식 해상풍력단지 조성을 통해 기존의 화석연료 중심의 에너지 체계를 친환경 저탄소 에너지 체계로 전환해 나가는 개념이다. ②혁신적인 저탄소 신산업 생태계 조성은 경제자유구역 활성화와 이산화탄소 자원화 규제자유특구, 강소연구개발특구 조성 등으로 친환경 미래 신산업을 활성화해 탄소 발생을 저감하는 정책이다. 지역 내 기업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울산형 RE100를 달성하고 지역의 탄소중립 전문가 양성 등도 적극 지원한다. ③탈탄소 체계로의 도시운영 전환은 수소·전기차 보급과 전국 최초 수소트램도입 등으로 교통 수송분야 저탄소화를 선도하고,
김해시는 농촌의 고령화와 여성화에 따른 인력 부족을 해소하고 농작업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2021년 맞춤형 중소형 농기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시는 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농업인이 원하는 기종을 선택토록 전기종을 지원하여 농기계 선택의 폭을 넓히고, 고효율 장비를 구입토록 유도하여 농촌의 인력 부족 해소에 기여할 것임을 밝혔다. 특히, 무인항공방제기를 구입할 계획이 있는 농업인은 올해 드론 지원사업을 별도로 시행하지 않아 맞춤형 중소형 농기계 지원사업으로 신청할 수 있도록 하였다. 단, “정부지원 농업기계 목록집”에 수록된 정부(융자)지원 대상 농업기계 기종별 융자지원한도액 1백만원 미만인 기종과 축산, 과수용 등 일부 농기계는 지원 기종에서 제외된다. 신청 자격은 관내 거주하며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업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주소지 읍면동에 오는 2월 1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기타 사업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읍면동 산업담당에 문의하면 된다. 이와 더불어 농기계 교통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등화장치 부착지원 사업도 오는 2월말까지 읍면동에서 신청을 받고 있으므로, 도로 이용이 많은 트랙터 및 경운기 등에 등화장치가 미 부착된 농가에서는 신청하면 된다. 김
남해군이 겨울철 주 어종인 물메기의 자원 회복을 위해 수정란 매입 방류사업을 추진한다. 이번에 추진되는 물메기 수정란 매입 방류사업은 국립수산과학원 남동해수산연구소 남해시험포센터, 경상남도 수산안전기술원 남해지원, 연안통발자율관리공동체, 남해군수산종자협회와 공동으로 진행한다. 남해군은 지난달 29일 오후 상주면 소재 국립수산과학원 남동해수산연구소 남해시험포센터(센터장 조재권)에서 김충선 연안통발자율관리공동체 위원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물메기 수정란을 해상 가두리 시설에 수용하는 행사를 가졌다. 물메기는 겨울철 별미로 대구탕만큼이나 사랑받고 있는 어종으로 지역 어업인의 겨울철 주 소득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남해군은 그간 소량씩 방류해오던 물메기 부화 자어 방류 사업을 지난 2008년부터 본격적으로 확대, 시행해 오고 있다. 남해군은 이날 1차 방류에 이어 물메기 수정란의 어획시기인 내달 초까지 1700㎏, 약 6억1200만 개의 물메기 수정란을 매입해 상주면 남해시험포센터 해상가두리 시설에 수용할 계획이다. 부화율은 약 80%로, 부화된 6㎜ 크기의 어린 물메기 약 4억896만 마리 이상을 방류할 예정이다. 남해군은 특히 조류 소통과 부화율 향상에 도움이
남해군은 지난달 29일 6·25전쟁 참전 유공자인 이간(李墾, 만92세) 예편 중위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이날 훈장 전수식에서는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장충남 군수가 무공훈장과 훈장증, 기념패를 전달했다. 이간(李墾) 옹은 1929년 함경남도 북청 출신으로 북청공업전문학교를 졸업했다. 장교로 예편(豫編)한 후에는 남해군 설천면에 정착했다. 설천면 최초 향토예비군 중대장과 이북5도 남해군 지회장을 역임했다. 이간 옹은 화랑무공훈장을 전수받은 후 “나라를 위해 헌신한 명예를 되찾아 주신 분들과 국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간 옹은 고령의 나이에도 2000평의 농지에 단감, 유자, 참다래 등 을 재배해 가공·출하하고 있다. 농작물 재배법 등 영농기술과 정보를 상호 교환하는 등 농가기술 향상과 농산물 품질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현역 영농인다. 한편 국방부와 육군본부는 지난 2019년 7월부터 오는 2022년까지 6·25전쟁 당시 전공으로 훈장 수여가 결정됐지만 긴박한 전장 상황 등으로 실물 훈장과 증서를 받지 못한 공로자와 유가족에게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장충남 군수는 “더 일찍 훈장 대상자로 선정되지 못해 아쉽지만 그래도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현행 거리두기 2단계를 내일(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최근 지인과 가족, 고위험시설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하고, 0.66까지 낮아졌던 감염재생산지수도 1.14로 상승하는 등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자 시가 거리두기 단계 유지에 나선 것이다. 특히, 다가오는 설 연휴로 인해 감염 재확산의 위험도가 큰 만큼, 방역 효과를 위해서 정부 방침에 따라 현행 거리두기 2단계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서민경제에 끼칠 영향을 고려해 1주일 뒤 단계가 조정될 가능성도 있다. 일부 보완되는 수칙으로는 ▲영화관·공연장은 좌석 한 칸 띄우기에서 동반자 외 좌석 한 칸 띄우기로 완화되며 ▲실외 겨울 스포츠시설의 경우 영업제한 시간이 해제된다. 이와 함께 ▲월 80시간 이상 훈련과정을 운영하는 직업훈련기관은 식당에 준하는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경우 음식 섭취가 가능하도록 예외적으로 허용된다. 다만, 설 연휴를 포함한 오는 14일까지 전국적인 특별 방역조치인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는 그대로 유지된다. 부산시는 미인가 대안 교육시설이나 정규 종교시설 외에 기도원, 수련원
확진자 현황 및 조치사항 ○ 추가 확진자 : 2명(진주 386, 387번) ⇒ 오늘(30일) 2명 추가 발생 - 진주 386, 387번 : 기 확진자의 가족 ○ 확진자 / 자가격리자 : 387명(완치 342, 입원중 45) / 308명 확산방지 주요 추진사항 ○ 기 확진자 관련 추가 진행 사항 - 진주 374, 377, 379, 380, 384, 387번 확진자(6명) ○ 코로나19 진단검사 현황 ⇒ 누적 검사인원 총 68,576명(67,644명 음성, 550명 검사 중) *고위험시설 검사자 별도 - 코로나19 배려검사 : 해외입국자 2,118명, 교직원·학생 4,662명 - 전 시민 무료 신속·선제 검사 : 20,102명(2020.12.18.이후) *잠복감염자 37명 양성 판정 ○ 고위험시설(감염취약시설) 선제 검사 *종사자 및 이용자, 방문요양보호사 - 누적 검사인원 25,215명 중 양성 6명, 음성 25,140명, 검사 중 69명 ○ 시민 당부사항 - 주말 타 지역 이동 및 외출 자제 - 주말 종교 활동 시 방역수칙 준수(좌석수 20% 이내, 식사 금지) 1월 30일(토) 현재 코로나19 발생 현황과 우리 시 추진사항에 대한 350차 브리핑입니다. 오
경상북도는 코로나19 확산 탓에 출입국이 어려워진 도내 수출기업을 대신해 해외구매자를 만나고 해외물류창고를 공동으로 이용하는‘해외지사화 및 해외공동물류 지원사업’참가기업을 2월 1일(월)부터 모집한다. 해외지사화 사업은 외국에 지사를 설치할 여력이 없는 도내 수출 중소기업을 대신해 지사 역할을 맡아서 현지 시장조사, 수입상 발굴, 수출계약 체결 지원, 인허가 취득 지원 등 제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해외공동물류 지원사업은 코트라 해외무역관이 선정한 현지 물류회사에서 공동으로 물품 보관, 입출고, 통관, 배송 등을 대행한다. 경북도는 지난해 코로나19 사태로 해외 출장길이 막히자 기업들의 긴급요청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코로나 대응 특별예산을 포함해 긴급 해외지사화 사업 등에 총 3억 5천만 원을 투입해 110개사를 지원한 바 있다. 이중 69개사가 총 9천 8백만 달러(1천억원 정도)의 수출계약 성과를 창출했고, 대부분의 기업들이 관심 있는 현지 수입상 발굴, 취급품목 확인, 상호 연락 대행과 현장방문, 제품 납품 현황 파악 등을 요청했다. 올해도 우선 2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도내 수출기업 100개사를 대상으로 전세계 84개국 127개 무역관에서 운영하는「해
경상북도는 올해 ‘지진대비 행동요령 도민순회교육’(이하 도민순회교육) 접수를 시작한 이후 교육에 대한 문의와 교육신청이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는 코로나19로 어린이집마다 특별활동이 줄어든 상황에서 도민순회교육이 특별활동을 대체할 수 있는 교육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 했으며, 교육대상 선정에 있어서도 지난해까지는 위탁기관에서 교육의 전 과정을 전담했으나, 올해는 지역별․연령별 교육 환경을 감안하여 (사)경상북도어린이집연합회(이하 어린이집연합회)를 통해서도 교육 신청을 받고 있어 관심 끌기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경북도는 지난해부터 재난에 특히 취약하지만 교육비용 부담으로 정기적인 재난교육이 부족한 어린이집(원아)을 도민순회교육 중점 대상으로 선정한 이후 총 167회의 교육을 완료해 호평을 받았다. 올해부터는 교육대상으로 선정된 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반복교육(4회 정도)과 함께 어린이집에 지진방재모자를 지원하여 교육의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도는 2월중으로 접수를 마감하고, 교육대상을 선정한 후 늦어도 3월부터는 도민순회교육을 시작한다는 방침이며, 어린이집연합회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추진하여 성공적 사업 수행은 물론 건강하고 안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