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가 국내 물 분야 중소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자, 10월 21일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이달곤)와 ‘제3차 협력사 ESG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2022년부터 3년 연속으로 동반성장위원회와 함께 물 분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협력사 ESG 지원사업을 진행하여 기업 맞춤형 교육, 역량진단, 경영 컨설팅 등을 통해 ESG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이에 따라, 협력사 ESG 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상생협력기금 1억 원을 출연하고 ESG 컨설팅의 전문성을 높이는 전담 컨설팅 기관을 선정하여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협력 중소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가 지난 1차 및 2차 사업을 수행한 결과, 참여 중소기업의 탄소배출량 저감 방안 수립 및 시행, 근로자 안전보건관리 조직 운영 등 ESG 지표준수율은 35.1%에서 88.6%로 53.5%p 향상되었으며, 그중 40개 기업은 동반위의 'ESG 우수 확인서'를 획득했다. ‘ESG 우수 중소기업 확인서’를 획득한 기업은 ▲ 대출금리 우대(신한·기업·국민·경남은행), ▲ 해외 수출지원사업(KOTRA, KOICA) 참여 우대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가 22일(화) 8호선 구리역에서 인파밀집 및 대형화재 상황을 가정해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공사와 구리시가 주관하고 구리도시공사, 구리소방서 등 총 19개 기관이 참여한 합동훈련으로 진행된다. 이번 훈련은 행정안전부 중점사항에 따라 다양한 재난 상황에서의 사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한다. 흉기난동 범죄 발생으로 역사 내 인파 밀집 사고가 일어난 후, 흉기난동범이 승강장에 불을 질러 대형화재로 이어지는 상황이다. 8호선 구리역은 경의중앙선 환승역으로 이용객이 많고, 국내 최대길이(65m)의 에스컬레이터가 있어 이번 훈련장소로 채택됐다. 안전 취약시설에서의 훈련을 통해 인파밀집 및 대형화재 시 신속한 초기대응 역량과 관계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훈련은 사전에 훈련정보를 공개하지 않고 불시 상황 메시지를 전파하는 불시훈련으로 진행된다. 구리역 현장훈련과 더불어 공사 본사에서 실시간 토론훈련을 병행하며 기관장 및 재난관리 임·직원의 지휘 역량도 강화할 계획이다. 박병섭 서울교통공사 안전관리본부장은 “8호선 연장구간 공동관리기관과 유기적 협업체계를 다지며 내실있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19일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 잔디광장에서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정착과 화합을 위한 2024년 반려동물 교육문화행사, ‘똑똑한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반려동물 가족과 군민의 화합과 교류를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반려동물 장난감 만들기, 어질리티 체험, 스탬프 퀴즈 투어 등 각종 야외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반려동물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고 보호자와의 유대를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반려동물 전문 수의사와 반려견행동전문 훈련사가 함께 진행한 토크콘서트는 반려동물 응급처치 필수상식과 생애 주기별 건강관리 방법, 반려동물 산책, 생활훈련 등에 대해 정확하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했다. 이 외에도 이날 진행된 현장 미용 서비스, 기초건강검진, 질의응답 시간은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군민은 “야외에서 다양한 체험을 즐기면서 반려동물과 많은 추억을 쌓고 새롭게 반려동물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앞으로도 양평군에 반려동물과 함께 할 수 있는 행사들이 지속해서 열렸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반려동물 문화교육 행사는 반려동물 가족과 군민들이 화합을 다지고 교류를 할 수 있는
전진선 양평군수가 19일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서영원) 위원, 봉사자 30여 명과 함께 부안리 소재 힐링하우스에서 명아주를 수확했다. 예로부터 명아주로 지팡이를 만들어 짚으면 중풍에 걸리지 않고 장수한다고 하여 가볍고 튼튼한 명아주 줄기를 사용해 부모님께 명아주 지팡이를 만들어 드리는 것이 효도의 상징이었다. 통일신라 때부터는 임금이 장수한 노인들에게 하사는 선물로 전해져 왔다.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특화사업으로 시작한 명아주 지팡이 제작은 현재 양평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과 협의체 위원들의 자원봉사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날 약 600개의 명아주 줄기를 수확하고 다듬는 작업을 진행했다. 명아주 지팡이 수확과 제작 과정에 참여한 전진선 군수는 “오늘 행사를 함께해보며 명아주 수확과 제작에 참여해주신 분들의 노력과 정성에 절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한다”며 “명아주 지팡이를 통해 우리 전통문화의 정신인‘경로사상’과 ‘효’의 맥을 고취하고, 장수와 복을 누리는 단월면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재)포천농업재단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포천종합운동장에서 2024 포천농특산물 대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포천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포천 농축산물 통합브랜드 ‘포천가득’ 선포식을 비롯해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 식품안전의 날 등 다양한 행사가 함께 개최된다. 축제 첫날인 26일에는 지역동아리 밴드, 난타, 하모니카, 가노농악 등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농산물 통합브랜드 선포식과 개성인삼농협의 인삼김치 행사가 진행된다. 이후 초청가수의 축하공연과 반월윈드오케스트라의 클래식 공연이 이어진다. 인삼김치 행사를 통해 만들어진 김치는 지역 사회복지기관으로 전달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둘째 날인 27일에는 포천연극협회 마당극 공연과 포천시민 노래자랑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축제 기간 포천 농특산물 경품 추첨이 수시로 진행돼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포천의 막걸리를 홍보하기 위한 15개의 초가부스와 방문객들이 다양한 전통주를 무료로 시음할 수 있는 전통주 홍보관을 운영한다. 포천에 등록된 전통주 업체들이 참여한다. 또한, 외국인 농업인과 방문객이 세계의 다양한 음식을 만나볼 수 있는
의왕시가 10월 14일부터 18일까지 6개 동 주민센터에서 개최한‘시민과 소통하는 찾아가는 시장실’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14일 청계동을 시작으로 내손2동, 내손1동, 오전동, 부곡동, 고천동 등 관내 모든 동에서 진행한 이번‘찾아가는 시장실’은 시정 주요 사업 계획과 현안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성제 시장은 3일에 걸쳐 700여 명의 주민을 만난 자리에서 지난해 시에서 집중적으로 추진했던 시민 생활 밀착형 사업과 계층별 지원 정책들의 성과를 설명했다. 이어 차질 없이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대규모 도시개발, 도심 철도망 구축 등 시의 역점사업과 교육, 복지,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시정 운영 사항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행사를 통해 ▲부곡커뮤니티센터 설계 현황 ▲동탄~인덕원선 및 경강선(월곶~판교선) 착공에 따른 애로사항 ▲시 전역의 재개발·재건축 구역 내 민원사항 ▲황톳길 조성에 따른 시설 보완 요청 등 시 주요 현안 질문을 비롯해, ▲공원 내 운동기구 설치 ▲장애인복지편의시설 이전확충 ▲도로 보수, 가로등 정비 및 교통시설물 개선과 같은 생활민원 등 다양한 건의 사항을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예선업계 근로자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표준 예선작업 절차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에 배포했다고 21일 밝혔다. 예선은 항만에 입출항하는 선박의 이안과 접안을 보조하는 선박으로 예선작업은 해상에서 로프(rope)를 사용해야하기 때문에 근로자가 사고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 또한 예선업체는 대부분 50인 미만 영세기업으로 표준화된 절차 없이 작업을 수행하는 경우가 많아 미숙련 작업자에 의한 사고나 개인보호장구 미착용, 장비 오작동 등의 사고도 빈번하게 발생한다. 이에 공단은 예선업계 사고를 줄이기 위해 실제 부산항에서 표준절차에 따라 작업하는 과정을 촬영하고 교육영상으로 제작했다. 교육영상은 필요한 국민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공단 공식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koempr)에서 시청할 수 있다. 강용석 이사장은 “이번 교육자료 배포로 예선업계 근로자 인명사고 예방 및 안전한 항만구역 실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의 2024년도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 기간에 강화된 폭염 대책과 선제적인 풍수해 대책으로 피해를 최소화했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자연재난 대책기간 동안 피해 발생 예방을 위해 24시간 비상근무, 도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등 총력 대응 체계를 갖춰 재난에 대처했다. 올해는 작년보다 일주일이 빠른 6월 12일부터 폭염이 시작됐고, 6월 29일부터 7월 27일까지 29일간 장마가 지속됐다. 장마가 끝난 뒤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돼 이례적으로 9월 중순까지 이어졌다. 특히, 7월 16일과 17일에 파주 등 경기 북부에 발생한 집중호우는 462.0mm의 비가 내려 예보를 크게 벗어나기도 했고, 올해 9월 평균기온이 24.2℃로 평년(20.7℃)보다 3.5℃ 높아 폭염이 장기화되는 등 이상 기상 현상이 심해지는 경향을 보였다. 강화된 폭염 대책 추진 도는 폭염 대책기간 전 전년도에 대비해 강화된 폭염 종합대책을 수립했고,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 기준 강화 ▲단계별 도-시군 상시 비상대응체계 확립 ▲건강취약계층, 현장근로자, 고령농업인 인명 보호 대비 체크리스트로 일일 실적확인 ▲폭염저감 시설 및 응급 상황대응 체계 확대를
올겨울 ‘역대급 한파’가 전망되는 가운데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가 열공급 성수기인 겨울철의 실질적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훈련을 실시한다. 한난은 21일(월) 강남지사 관내인 올림픽공원에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의거하여 서울시, 송파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2024년 재난대응 상시훈련’을 시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난해 시행했던 재난대응훈련 개선사항을 바탕으로 기관장 주재하에 재난대응 단계별 임무와 역할 숙달 훈련을 중점적으로 실시하였으며, 열수송관 파손에 의한 증기 누출 발생을 가정해, 서울시, 송파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재난 상황에 대한 협업대응 체계를 점검하였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지역주민도 함께 참여하였는데, 지역 내 잠재적인 재난 요소와 한난의 상시 대비 태세를 주민들에게 알릴 수 있었으며, 재난 발생 우려가 불식됨으로써 기관의 신뢰성을 확보하는 계기가 되었다. 한난은 이에 머물지 않고 이번 상시훈련 평가 결과를 토대로 보완사항을 발굴하고 개선함으로써 더욱 견고한 재난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훈련을 주재한 정용기 한난 사장은 참가자들에 대한 격려와 함께 “앞으로도 우리공사는 재난 상황
서울시는 「설계공모 세부 운영절차 및 기준 개선(안)」을 마련하고 공공건축물을 대상으로 적용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공모 기획부터 심사․준공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개선안으로, 여러 분야 전문가를 참여토록 해 공모 진행과 기술 검토를 내실화하고 사업 실현성을 검증하는 절차를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는 최근 공공건축 복합시설물에 혁신 디자인을 적용하기 위한 국제 설계공모 사례가 늘어나고 있지만 갈수록 높아지는 시민 눈높이에 부응하고 변화하는 서울의 시대상을 충분히 담아낼 설계공모 세부 운영기준이 필요하다 보고 이번 개선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또 디자인 품질에 중점을 두는 설계공모의 특성상 기술적 사항, 실현 가능성 등이 합리적으로 검토돼야 계획한 시기에 준공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불필요한 예산 낭비가 없는 만큼 설계공모 단계마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먼저 공모 기획 단계에서 설계공모 진행의 전반적인 사항을 검토하고 결정하는 ‘운영위원회’에 관련 분야 전문가를 확대, 전문성을 높이는 한편 발주기관을 참여시켜 공모의 목적과 방향성을 명확히 하고 발주기관의 역할 및 책임을 강화한다. 건축 설계․계획 전문가뿐 아니라 사업 특성에 따라 구조, 시공,
안양시는 지난 18일 15시부터 17시 30분까지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직원 대상 성인지 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 안양시 성평등 골든벨’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날 성평등 골든벨은 김능식 안양시 부시장과 부서별 대표 직원 80여명이 참여했다.본격적인 골든벨 퀴즈대회에 앞서, 강시현 새울림교육센터 대표는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직원들이 조직 내 남성과 여성의 성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을 없애고, 성차별적 요소들을 인지하는 성인지 감수성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들이 소개됐다.이어 ‘골든벨 퀴즈’가 서바이벌 대결로 진행됐다. 성역할 고정관념, 우리시 양성평등정책 등에 대한 총 22문제를 풀어 최후의 1인으로 남은 강보람(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직원이 영예의 최우수상을 받았다.우수상은 원예은(안양1동 행정복지센터), 장려상은 이세용(체육과) 및 정유림(총무과)에게 돌아갔다.최대호 안양시장은 “성차별이 없는,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한편, 안양시는 이번 성평등 골든벨 문제와 해설을 직원 내부행정시스템 ‘함께하는 성평등’에 게시해 전 직원과 공유할 계획이다.
30만을 앞둔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제22회 시민의 날 행사를 성황 속에 마무리됐다.21일 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시청 원형광장에서 6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양주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양주시민의 날 기념식은 2003년 10월 19일 양주가 시승격 한날을 기념해 매년 개최해 오고 있으며 올해 22회를 맞는다.이날 기념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윤창철 양주시의회의장, 정성호 국회의원, 시·도의원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다은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탈북민 가수 김민경씨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된 기념식은 시민헌장 낭독, 표창, 기념사, 축하 공연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다.특히 시민헌장 낭독에는 각각 공공의료원과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활동 기여자로 이채현과 양정현씨가 시민대표로 나서 공공의료원 유치에 이어 국제스케이트장도 반드시 유치하겠다는 시의 강한 의지를 볼 수 있었다.이어 각 분야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며 지역 발전에 기여한 시민들을 위한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표창에는 법질서 확립, 사회복지 증진 등 16개 분야에서 16명이 양주시민상을 받았으며, 경기도지사, 시의회의장, 국회의원 등 총 48명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제8회 고성가리비수산물 축제에 대비해 10월 24일부터 10월 27일까지 축제장 부스 및 인근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식품 위생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점검대상은 축제장 내 한시적 영업신고를 필한 업소로 △식당가 주변 등 위생환경 및 청결상태 △가격 및 원산지 표시제 이행 여부 △위생마스크 및 위생모 착용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을 중점 지도 점검할 계획이다.정강호 열린민원과장은 “가리비축제가 고성군을 대표하는 축제인 만큼 방문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식당의 위생적이고 청결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맛있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해 고성군의 가리비가 널리 알려져 성공적인 축제가 되기를 기원한다” 고 말했다.한편 고성군은 전국체전 및 고성공룡세계엑스포 성공적 개최를 위해 열린민원과 담당직원과 소비자·공중위생감시원(7개반 14명)을 편성하여 관내 외식업소 및 숙박업소 등을 대상으로 일체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연말연시를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사랑의 손길을 나누는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를 10월 21일부터 내년 1월 28일까지 100일간 진행한다.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는 2006년부터 시작된 명실상부 의정부시를 대표하는 나눔 행사다. 설 명절 전 100일 동안 시민들의 자발적인 후원 참여를 통해 서로 돕는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며, 나아가 의정부시의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시민 중심의 모금 운동이다.현금은 물론 쌀, 라면, 김장김치, 연탄 등 현물도 접수한다. 접수된 현금 및 현물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에 전달할 예정이다.참여를 원하는 개인 및 기관‧기업은 시청 복지정책과, 권역동 복지지원과, 동 주민센터로 방문하거나 전화하면 된다.
충남도는 21일 서산·보령·예산 지역 재해예방사업의 조속한 마무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영조 도 안전기획관과 도-시군 담당 직원으로 구성된 점검단은 이날 △서산시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보령시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예산군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장을 방문했다.점검단은 사업을 조기에 완료해 도민들이 재해로부터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안전사고 관리 실태 점검 및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도는 올해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456억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847억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32억원, 재해위험저수지 63억원 등 총 139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5개 시군에서 사업을 추진 중이다.이영조 안전기획관은 “조속한 마무리와 함께 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점검을 지속하겠다”며 “도민 생명과 재산에 피해가 없도록 사전 예찰 및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