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유네스코 다중지정지역 연천의 미래세대를 위한 국제심포지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심포지엄은 11월 8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연천군종합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연천군은 연천 임진강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5주년과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지정을 기념하여 본 심포지엄을 마련하였으며, 사전 프로그램인 ‘별빛 은하수 예술캠페인’을 전곡선사박물관에서 개최한 바 있다.본 심포지엄은 연천군과 경기도, 이클레이한국사무소,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유네스코MAB한국위원회,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EAAFP) 사무국, 경기문화재단이 함께한다. 유네스코학교인 연천초등학교의 합창공연을 시작으로 김덕현 연천군수의 환영사와 함께 김미경 연천군의회의장의 축사와 한경구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사무총장과 MAB한국위원회 공동위원장이자 국립생태원 조도순 원장의 축사가 진행될 예정이다.더불어 연천 임진강이 동아시아 대양주 철새 이동경로에 등재됨에 따라 제니퍼 조지 EAAFP 대표의 인증서 전달식이 진행된 후에 유네스코 본부의 한스 툴스트럽 생태지구과학국 과장과 이클레이 도시생물다양성센터의 잉그리드 쿳시 센터장의 강연이 진행
울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인공지능(AI) 자율제조 선도사업(프로젝트)’ 공모에 2건이 선정됨에 따라 국비 84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공모 사업은 ‘자동차 산업 고도화를 위한 소프트웨어 정의 공장(SDF) 기반 인공지능(AI) 자율 제조 핵심 기술 개발’과 ‘선박 조립 공정 적용을 위한 협동 로봇 기반 인공지능(AI) 자율 제조 체계(시스템) 개발'이다. ‘자동차 산업 고도화를 위한 소프트웨어 정의 공장(SDF) 기반 인공지능(AI) 자율 제조 핵심 기술 개발’ 사업은 소프트웨어 정의 공장을 구축하고 생산 현장을 통합 운영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반 자율 제조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한다. 해당 기술 실증으로 동적 환경 변화에 실시간으로 대응해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자동차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사업은 올해부터 오는 2027년까지 4년간 추진되며, 총 사업비는 70억 원 규모다. 현대자동차를 대상으로 슈타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울산과학기술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기술교육대학교가 참여한다. '선박 조립 공정 적용을 위한 협동 로봇 기반 인공지능(AI) 자율 제조 체계(시스템) 개발'은 협동로봇을 활
전라남도는 28일 전남도 인재개발원에서 시군 지진 담당 공무원, 민간전문가 등 지진 피해시설물 위험도 평가단 80여 명을 대상으로 지진 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지진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지진에 대한 기본 이론과 큰 피해가 있었던 경주와 포항 지진의 피해복구 사례, 시설물 위험도 평가방법과 현장 사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전남도와 시군은 지진 발생 시 정보 수집과 지진피해 지역에 대한 시설물 위험도 평가를 위해 지진담당 공무원과 구조, 건축 분야 등 각계 전문가로 위험도 평가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정국 전남도 자연재난과장은 “지진은 예측하기 어려운 재난이지만, 공공부문에서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도내 지진피해 발생 시 신속히 피해시설물의 안정성을 평가하고, 여진 등 추가 피해 발생에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지난 26일 장유롯데아울렛에서 2024년 소상공인·사회적경제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제9회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하고 고물가·고금리로 위기에 놓인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사회적경제 활성화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기념식에는 홍태용 시장과 안선환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유관기관·단체장, 소상공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헌한 유공자 33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또한, ‘The 힘내자! 김해시 소상공인 응원 포스터 공모전’에 출품된 작품에 대한 시상식이 함께 진행되었다. 포스터 공모전은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 속에서도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힘과 용기를 전달하고자 9월 한달간 김해시 관내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한마당 행사에서는 소상공인 우수물품과 사회적경제 제품을 홍보하고 체험할 수 있는 부스 운영 및 각종 축하공연, 노래자랑 등이 진행돼 소상공인뿐만 아니라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소상공인들의 새로운 도약을 다지는 퍼포먼스를 통해 결의를 다졌으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상담을 진행해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10월 28일 오후 3시 국회 본관 앞 계단에서 제천~삼척 고속도로 개통에 대한 도민의 염원과 열망을 담아 사업추진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예타 통과를 기원하기 위해 대국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대국민 설명회에는 김진태 지사를 비롯해 권성동, 이철규, 유상범, 엄태영 국회의원과 동서고속도로 추진협의회 7개 시군의 시장·군수(제천, 단양, 영월, 정선, 태백, 삼척, 동해), 충북 제천·단양, 강원 남부권 지역 주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했다. 제천~삼척 고속도로중 제천~영월 구간은 지난 2020년 8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여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 중이나, 제천시 구간 내 군부대 이전비 반영 등 사업비 증액에 따른 타당성재조사가 2023년 11월부터 진행 중에 있으며, 영월~삼척 고속도로는 현재 기재부에서 예비타당성 조사 중으로 지난해 7월 현장평가를 시작으로 현재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막바지 검토 중이다. 이와 관련 정부에서는 제천~영월, 영월~삼척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 평가를 11월 중에 모두 완료하고, 사업 통과 시 국회에서 예산을 반영하여 조기 추진에 힘을 실어줄 예정인 것으로 파악됐다. 권성동 국회의원은 “강원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10월 28일 대전 본사에서 그간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전략을 논의하고자 전사경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윤석대 사장을 비롯한 임원진, 본부장, 부서장 등 총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 기후위기 대응 방향 ▲ 지방상수도 재도약 방안 ▲ 글로벌 성장전략 등의 미래 성장 방향이 논의됐다. 특히, 이 자리에서 윤석대 사장은 기후위기 시대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전략 방안을 강화하고 미래 글로벌 물기업으로서 도전을 이어갈 것을 강조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기후위기에 대응한 물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하고 댐 주변 지원사업과 같은 지역사회와 상생 방안이 논의되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2022년 남부지방의 가뭄, 2023년 중부지방 홍수 등 이상기후로 인한 극한 물 위기에 맞서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과학적 물관리와 함께 댐 주변 지역사회 상생과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관리 중인 37개의 댐을 통해 하류 유역의 안전과 충분한 용수를 공급함은 물론, 수열 등 청정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 유치와 의료사랑방, 스마트팜 등을 통해 댐 주변 지역사회의 발전 기반을 지속 확대해 갈 계획이다. 또한, 올해 20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9월 2일부터 10월 25일까지 두 달간 진행된 ‘2024년 찾아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220여 명의 학습자가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단체 4개소, 성인문해기관 5개소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해당 강사가 직접 교육 장소로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 내용은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 △스트레스 감소를 위한 ‘드럼치기’ △식물의 성장을 돌보며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테라리움과 행인볼 만들기’등 다양한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학습자들은 “좋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서 정말 기뻤다”며 “마음껏 스트레스를 풀게 해 주셔서 감사하고 이런 교육이 더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유미 미래교육과장은 “취약계층 및 어르신들께서 평생학습을 통해 고독감을 해소하고 적극적으로 활동하시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및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평생학습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내년에도 2024년 운영 결과를 반영해 ‘찾아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소외되는 곳 없이
충남도는 내년도 중점 현안사업 추진 과정에서 도의회 의원들과 힘을 합쳐 대응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도는 25일과 28일 양일에 걸쳐 도의회 회의실(303호)에서 도의회 의원들과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내년도 중점 현안사업을 보고했으며 본예산안의 원활한 의결을 요청했다.전형식 정무부지사와 실·국·원·본부장, 도의회 원내대표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예산정책협의회에는 안건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도는 내년 본예산안 편성 방향과 도정 주요 현안을 설명하며 △제2중앙경찰학교 충남 설립 △충청광역연합 출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운영 등에 대한 지속적인 협력을 강조했다.아울러 힘쎈충남 도정 역점 사업인 충남 라이즈사업 추진, 제2단계 제1기 지역균형발전사업, 외국인 투자지역 조성, 충남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 등 가시적인 성과를 도민이 느낄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약속했다.전 부지사는 “내년도 국비 확보와 도정 현안의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도의회의 협조가 필요하다”라며 “협력과 소통을 통한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전라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4년 AI 자율제조 선도프로젝트 공모에 전국 최다 3개 산업 분야가 선정돼 총 225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선정 산업 분야는 석유화학, 철강, 조선이다.AI 자율제조 선도프로젝트는 인공지능을 제조 공정에 결합해 생산의 고도화와 자율화를 구현하는 미래 제조환경 구축 프로젝트다. 전남의 청년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제조업의 생산성 감소 문제를 해결하고, 효율성 증대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산업 분야별로 석유화학 산업엔 국비 85억 원을 투입,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과 에너지 효율 향상을 실현할 계획이다. 아시아 최초 정유·석유화학 분야 인공지능 자율제조 등대공장 선정을 목표로 추진한다.철강 산업엔 국비 100억 원을 투입, 대구경 강관 제조 공정을 자동화하고 핵심 공정의 지능화 및 무인화를 추진한다. 대구경 강관은 에너지 플랜트 및 친환경 에너지 수송에 사용되는 글로벌 수요가 높은 제품이다. 고부가가치 제품인 대구경 강관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조선 산업엔 국비 40억 원을 투입, 고난도의 선박 곡블록 생산공정의 용접 작업 최적화를 목표로 추진한다. 조선산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기대
2024 감악산 거리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파주시 적성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6일 적성 우체국 옆 도로에서 ‘2024 감악산 거리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친환경 가방 만들기, 과학동아리, 환경 관련 체험 등의 참여형 체험 공간 ▲라인댄스 등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공연 ▲마지초교 댄스팀, 포병부대 동아리 밴드 공연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등 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풍성한 행사로 구성돼 활기찬 소통과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본행사에 앞서 25일에는 올해 파주시가 처음으로 추진하고 있는 365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이 열려 대중가요, 퓨전국악, 트로트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김옥자 적성면 주민자치회장은 “다소 쌀쌀해진 날씨 속에서도 적성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서로 간의 유대관계가 깊어지는 시간이었다”라며, “내년에는 한층 더 다양해진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준비해 모든 분들이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4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지역 내 의무관리 대상 공동주택 464곳 경비책임자와 시설물 안전관리책임자를 대상으로 방범·소방 교육을 했다고 28일 밝혔다.시는 공동주택 경비책임자와 시설물 안전관리책임자의 안전관리 역량을 기르고 화재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매년 의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441명이 참석했다.411명이 참여한 이날 교육은 경비책임자를 대상으로 한 방범교육과 시설물 안전관리책임자를 대상으로 한 소방안전교육으로 나눠 진행됐다.방범 교육에서는 유효주 한국경비지도사협회 부회장이 ‘공동주택 주요 범죄 유형 및 예방대책’을 주제로 강도와 절도범으로부터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대응 방법을 알려줬다.소방안전교육은 전재우 용인소방서 소방장이 강사로 나와 ‘소방안전:화재 사례 및 안전관리’를 주제로 소화와 연소에 대한 이론 수업과 요즘 관심사인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대응 방법도 함께 진행했다.시 관계자는 “이날 교육은 공동주택 입주민들이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안심하고 생활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경비책임자와 안전관리 책임자들의 사고 예방을 위한 대응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교육을 마련하겠다”고 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순천만습지 일원에서 열린 제25회 순천만갈대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새 보고, 갈대 보고, 순천 보고’를 주제로 개막식을 과감하게 생략하고 순천만의 공간적 특성을 감안해 대중이 즐겁게 참여하는 프로그램과 출입통제 시간에 원시적인 순천만과 교감하는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람사르길 걷기 대회, 재즈 페스타를 연계하여 탐방객의 프로그램 선택권을 높였으며, 웹툰작가 기안84가 제안한 짱뚱어 마라톤 대회와 순천만 탐조는 전 연령층이 참여하며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 사전 예약을 받아 새벽과 야간에 ‘무진선상투어’, ‘백패커의 밤’, ‘갈대숲 별빛 데이트’는 60% 이상이 타지역 거주자로 1박 2일 체류형 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다. 순천만의 자연물을 이용해 만든 순천만 보전역사 전시와 다양한 체험판매 부스도 운영되며, 황금빛 갈대숲에서 펼쳐지는 클래식과 친환경 버스킹 공연이 한데 어우러져 탐방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아름다운 10월의 순천만을 선사했다. 시는 축제 폐막 이후에도 순천만 여행이 시작되는 시즌임을 감안하여 포토존으로 활용도가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가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ESG 평가에서 또 한 번의 쾌거를 이루었다.한난은 한국ESG기준원(舊 한국기업지배구조원, KCGS)이 발표한 2024년 ESG 평가에서 공기업 최초로 3년 연속 ‘통합 A+ 등급’을 획득했다고 28일(월) 밝혔다.한국ESG기준원의 ESG 평가는 상장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상장기업 등을 대상으로 도입되었으며, 올해는 1,066개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E)·사회(S)·지배구조(G) 부문을 평가하였다.한난은 2022년 상장공기업 최초로 한국ESG기준원 ESG 평가에서 통합 ‘A+ 등급’을 기록하고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데 이어, ’23년, ’24년 통합 ‘A+ 등급’을 획득함으로써, 공기업 최초 3년 연속 ‘통합 A+ 등급’을 달성, 우수한 ESG 경영을 다시금 인정받았다.한난은 세계 최초로 반도체 산업 폐열을 활용한 저탄소·친환경 에너지 수급 모델 개발을 추진하고, 국내 최초 환경부의 ‘환경관리 수준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달성하는 등 친환경 경영을 선도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한 결과 전년에 이어 환경부문 ‘A+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루었다.또한 임직원은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10월 25일 환경전문가 양성과 인력풀 확보를 위한 ⌜환경실천단 양성프로젝트⌟의 하나로 진행된 2024년 환경리더 마을활동가 환경교육 고급과정의 수료식을 개최했다.이번 고급과정은 지난 6월 기본 과정을 수료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9월 27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5회차 과정으로 운영했으며, 총 13명의 수료자를 배출하는 쾌거를 이뤘다.시는 앞으로도 환경교육 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지역사회에 환경교육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사업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백경현 구리시장은 “환경문제의 근본적이고 장기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환경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바탕으로 시민 모두가 환경에 대한 기본적 소양을 함양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아울러 “시는 이번 과정을 이수한 시민들이 환경교육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각종 환경 관련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매장에서 손님을 받지 않고 조리한 음식을 배달만 하는 ‘배달전문음식점’은 더 이상 낯설지 않다. 하지만 해당 음식점들의 위생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이 소비자들의 마음속에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이러한 소비자들의 불안함을 해소해 안심하고 배달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9월 30일부터 10월 25일까지 90개 배달전문음식점을 점검했다고 28일 밝혔다.올해 상반기 위생평가를 실시한 배달전문음식점 240개소 중「식품위생법」을 위반해 현장 계도한 업소 및 민원발생 업소를 재차 점검한 것이다.구는 ▲식품 보관 ․ 관리 ▲유통기한 준수 ▲조리시설 ▲근로자 개인위생 등「식품위생법」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계도 조치했으며, 조리장 내 위생 기준을 위반한 6개 업소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진행 중이다.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집중관리로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 배달음식점 위생의식 제고로 구민이 안심하고 양질의 배달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