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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2024년 찾아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성료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9월 2일부터 10월 25일까지 두 달간 진행된 ‘2024년 찾아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220여 명의 학습자가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단체 4개소, 성인문해기관 5개소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해당 강사가 직접 교육 장소로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 내용은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 △스트레스 감소를 위한 ‘드럼치기’ △식물의 성장을 돌보며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테라리움과 행인볼 만들기’등 다양한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학습자들은 “좋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서 정말 기뻤다”며 “마음껏 스트레스를 풀게 해 주셔서 감사하고 이런 교육이 더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유미 미래교육과장은 “취약계층 및 어르신들께서 평생학습을 통해 고독감을 해소하고 적극적으로 활동하시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및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평생학습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내년에도 2024년 운영 결과를 반영해 ‘찾아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소외되는 곳 없이 모두가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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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시대, 울산이 설계한 미래 주제로 강연 펼쳐
울산시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8월 25일 오전 9시 30분 서울 패럼타워에서 시사저널이 주최하는 ‘2025 굿시티토론회(포럼)’에 강연자로 초청받아 기조 강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굿시티토론회’는 ‘어떻게 하면 좋은 도시를 만들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2018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으며, 올해로 8번째를 맞는다. 중앙정부와 지자체, 산업계 전문가들이 모여 도시 미래의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다. 김 시장은 이번 강연에서 ‘인공지능(AI) 대전환 시대, 울산이 설계한 미래’를 주제로 울산의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대응 전략, 산업수도에서 인공지능(AI) 수도로의 도약을 위한 울산의 미래 전략과 이상(비전)을 제시한다. 특히 위기를 넘는 해법은 기업과 일자리임을 강조하고 그간 울산이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한 산업용지 적기 공급, 에너지 비용 경쟁력 강화, 투자기업 통합(원스톱) 행정 지원 사례 등 울산시만의 위기 극복의 비법(노하우)을 공유할 예정이다. 김 시장은 “울산은 지난 60여 년간 조선, 자동차, 석유화학을 앞세워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어왔다”라며 “그러나 세계 경기 둔화와 친환경 전환, 디지털 혁명이라는 거대한 물결 앞에서 우리 산업도 변화를 피할 수 없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