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범년)가 공기업으로는 처음으로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8년 연속 1위 기업에 선정됐다. 한전KPS는 10월 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한국표준협회가 주최한 2019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인증 수여식에서 발전설비 정비서비스 부문 1위 기업에 선정, 인증패를 수상했다. 한전KPS 김범년 사장은 “지난 35년간 안정적 전력공급에 기여함으로써 국가 산업경쟁력 향상에 최선을 다해 온 한전KPS는 발전설비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술전문회사로 발돋움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를 위해 ‘성능개선’ 및 ‘원전해체’ 사업 등 연관 사업을 강화하고 신성장사업 비중을 확대하는 등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만전을 기해 나갈 것“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전KPS는 현재 ‘발전설비 정비’ 영역에서 ‘발전플랜트 운영 및 시공사업’으로 사업포트폴리오를 확장해나가고 있으며,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지역인재 채용 확대 등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에도 앞장 서는 등 공기업으로써 사회적 가치 실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한국품질만족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제품․서비스에 대한 고객 만족도와
용인시는 2023년까지 실효 시기가 돌아오는 12개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을 하나도 실효시키지 않고 모두 조성키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공원 조성을 목적으로 도시계획시설로 지정한 임야 등에 대해 20년간 사업을 착수 하지 않으면 내년 7월부터 해제하도록 한 ‘공원일몰제’가 시행되는 데 따른 것이다. 용인시가 시급히 조성해야 할 장기미집행 공원은 내년 7월 실효 예정인 고기·중앙·통삼·양지·영덕1·제39호(포곡읍) 등 6곳과 2023년 1월 실효되는 성복1·역북2·신봉3·풍덕천5·제56호(포곡읍)·제87호(이동읍) 등 12곳이다. 시는 이 중 시민들의 이용 수요가 많거나 실효되면 난개발 등의 부작용 우려가 있는 6곳을 중점관리공원으로 정해 오는 2025년까지 연차적으로 3427억원의 예산을 집중 투입키로 했다. 대상은 통삼(기흥구 상갈동), 고기(수지구 고기동), 중앙(처인구 김량장동), 성복1(수지구 성복동), 신봉3(수지구 신봉동), 역북2(처인구 역북동) 등이다. 이와 관련해 올 하반기 3회 추경 예산 1001억원 중 720억을 공원 조성에 우선 투입할 방침이다. 시는 또 영덕1 근린공원·제75호 체육공원과 오는 2029년 실효 예정인 죽전70호 근린공
김포시는 문수산성 서측 성벽구간에 대한 정밀 발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구간은 김포시 월곶면 성동리 274-8번지 일원으로 사적 제139호 김포 문수산성 문화재구역 내에 위치한다. 김포 문수산성은 국가방비의 중요성에 따라 숙종 20년(1694년) 축성됐으며, 고종 3년(1886년) 병인양요 당시 프랑스군의 공격에 의해 남문~북문에 이르는 서측 성벽구간이 무너진 이후 지속적으로 유실돼 왔다. 문수산성의 정확한 규모와 성격을 파악하기 위해 문화재청과 김포시는 2016년 국고보조사업을 통해 문수산성 서문지 및 성벽 문화재 시굴조사를 실시한 결과 유실구간 내 성벽의 잔존구간, 아문, 수문 등의 성벽 시설이 확인됐으며, 보다 자세한 유구의 잔존 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유존지역 중 1,250㎡에 대한 정밀 발굴조사를 실시하게 됐다. 김정애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정밀 발굴조사를 통해 지난 시굴조사에서 확인된 성벽구조 및 서아문, 수구 등의 시설물에 대한 윤곽이 드러나 김포 문수산성 복원의 기틀을 마련하는 조사가 될 것”이라며, “학술자문회의와 발굴현장 공개 등을 통해 발굴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29일,‘LifeWalking’생명을 향한 한걸음 걷기 행사 개최◦ 교사, 학생, 일반인 등 1,000여명 참가◦ 학생들의 소중한 생명을 위해 가정, 학교, 사회 적극 노력 필요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29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LifeWalking 생명을 향한 한걸음’걷기 행사를 했다.이날 행사는 도교육청과 지역 유관기관(LifeHope, 수원시자살예방센터)이 가정-학교-사회와 함께하는 학생 생명살림 및 생명존중문화조성을 위해 마련했다.걷기 행사는 수원 서호초등학교에서 오후 1시부터 자살예방캠페인, Love yourself 음악회, 생명사랑걷기(총 3,7Km) 순으로 진행했다. 경기도교육청 김인욱 학생생활인권과장은 “이번 행사는 학생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해 마련했다”며, “학생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가정, 학교, 사회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28일에는 경기 북부지역 생명살림 캠페인 실시 예정이었으나, 최근 발생한 ASF(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무기한 연기했다.
경기도가 주최하는 ‘2019 G-FAIR 두바이’가 중동시장에서의 ‘경제한류’ 바람을 불러일으키며 성황리에 종료됐다.경기도는 지난 24~25일 이틀 간 크라운 플라자 두바이 데이라 호텔에서 ‘2019년 G-FAIR 두바이’를 개최한 결과, 32만5천 달러의 현장계약을 비롯해 총 4천2백만 달러 규모의 계약 추진실적을 달성했다.이번 G-FAIR 두바이에는 경기도 우수 중소기업 60여 개 사가 참가했으며 이틀 동안 1,700여명에 달하는 현지 바이어가 방문, 열띤 수출 상담을 진행해 ‘중동지역 중소기업 대표 전시회’라는 명성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성남에 위치한 A사는 현지 병원 유통망과 의사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B사로부터 내년 1월 열릴 성형외과 에스데틱 세미나에서 데모(Demo)시연을 요청 받았다. 동시에 올 10월 개최되는 두바이 한류박람회를 통해 2만2천 달러어치의 샘플을 제공하기로 논의, 중동시장 개척을 앞두게 됐다. 남양주에 소재한 C사는 중동지역에서 CCTV와 시큐리티 카메라 중계무역을 하고 있는 D사 바이어와 만나, 대리점 개설과 동시에 백만대 견적을 요청받는 등 200만 달러 상당의 계약 체결을 목전에 뒀다.이번 ‘G-FAIR 두바이’의 성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27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제2기 인천항 시민참여 혁신단 해단식’을 개최하고 지난 1년간 혁신단의 노고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제2기 인천항 시민참여혁신단’은 작년 9월 시민단체, 대학생, 유관단체, 공공혁신전문가, 사회적기업 등이 참여한 가운데 발족되어 분기별 공공혁신 현안 논의 간담회, 혁신과제 평가회 참여 등 지난 1년간 활동하면서 IPA 공공혁신 추진에 기여했다. 이날 해단식은 그간의 혁신정책 추진실적 보고와 활동소감 발표, 감사장 전달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이후 인천항만공사 홍보선 에코누리호에 탑승해 신국제여객터미널 건설현장에 방문해 인천항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은 “제2기 인천항 시민참여혁신단의 적극적 참여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IPA 공공혁신을 추진할 수 있었다”면서, “혁신단 활동은 종료되지만 앞으로도 인천항 혁신을 위해 고민하고 힘써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대전시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린 ‘2019 싱가포르 비타푸드 박람회’에 지역 중소기업 6개사를 파견해 101건 1,200만 9,000달러(15억 원)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7일 밝혔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경제통상진흥원이 공동 진행한 이번 박람회에는 지역의 기능성 건강식품 등을 제조하는 ㈜바이오살, ㈜바이오뉴트리젠, ㈜에이투젠, 서울프로폴리스㈜, 더존무역㈜, ㈜비타바이오가 참가했다. 이번에 참가한 ‘비타푸드 아시아’에서는 최근 건강과 웰빙에 대한 관심 증가와 지역지업의 우수한 제품 기술력으로 현지 바이어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암염을 활용하여 제품을 생산하는 ㈜바이오살은 M호텔로부터 암염골드크림에 대한 후속상담과 가격협의를 거쳐 한국방문 일정을 논의했고, 서울프로폴리스㈜는 프랑스, 이탈리아 등 유럽에서 화장품 제조에 필요한 프로폴리스 원료에 대한 상담을 다수 진행했다. 대전시는 지역 지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실질적인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외 지사화 및 사후 출장 지원, 해외 마케팅 통․번역 사업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 사업은 대전시 수출지원사업 관리시스템(www.djtrade.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양주시는 26일 신고된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의심축 2건의 정밀검사 결과가 ‘음성’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ASF 차단을 위해 총력전을 펼쳐왔음에도 불구하고 26일 2건의 의심축이 발생되자 위기감이 최고조에 이른 상황이었다. 양돈농가들 또한 초 비상상황에 크게 우려하는 모습을 보이며 정밀검사 결과가 발표되기만을 기다렸다. 다행히 최종 검사결과가 ASF가 아닌 것으로 최종 판정됨에 따라 양주시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면서도 확산 방지를 위해 긴장의 끈을 놓지 않는 모습이다. 조영욱 한돈협회 양주시지부장은 “치사율 거의 100%에 백신도 없는 아프리카 돼지열병에서 가장 고통 받고 가장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사람은 양돈농가 농장주들일 것”이라며 “불안해서 농장도 나가지 않고 소독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니 점검, 취재 등 어떠한 목적으로도 양돈농가와 인근 지역을 찾아오지 않았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아프리카 돼지열병 의심축 2건의 정밀검사결과가 음성으로 최종 판정되어 천만다행”이라며 “더욱 강화된 차단방역을 통해 ASF의 관내 유입을 원천봉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차단방역을 위해 양주시 공무원과 군부대, 경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다음달 1일부터 18일까지 3주간 성남, 안양, 과천, 군포, 의왕지역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44개소를 대상으로 특별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가을철을 맞아 비산먼지 발생이 많은 대규모 택지지구 및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장과 비산먼지 억제시설을 설치하지 않고 공사를 진행할 가능성이 높은 소규모 개별 신축공사장에 대한 관리·감독 강화를 통해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원을 사전 차단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위해 도는 시군 공무원, 명예환경감시원 등과 함께 2개조의 단속반을 편성, ▲비산먼지 발생 억제 조치 이행 여부 ▲살수 및 세륜·세차시설 정상가동 여부 ▲방진망, 덮개시설 적정 설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결과 위반행위를 저지른 업체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및 인터넷 공개 등의 조치를 취하는 한편 중대환경사범에 대해서는 고발조치하는 등 엄중 대처할 방침이다. 송수경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장은 “가을철 미세먼지에 공사장 등에서 나오는 비산먼지가 더해 질 경우 도민들의 건강에 해를 끼칠 수 있는 만큼 사업장 스스로 비산먼지 저감기준을 철저히 이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비산먼지 저감 조치가 철저하게 이뤄질
포천시는 지난 25일 오후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부시장 주재 군 관계자 협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5군단 이강순 작전지원계획과장, 6군단 이태욱 민군작전계획장교, 수도기계화보병사단 16여단 군수과장 김진화, 8사단 기갑여단 군수과장 김현승 등 군 작전지원 관계자와 포천시 이계삼부시장 등 간부공무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계삼 부시장은 “포천은 지리적으로 경기도와 강원도의 중간적인 위치에 있고, 관내에 약 30만 두의 돼지가 사육됨을 고려할 때, 철저한 방역활동이 그 어느 지역보다 중요하다”며, “특히 인접 지역에서 의심신고가 추가 접수되는 등 아프리카돼지열병 사태가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어 관할지역의 군병력의 협조가 절실한 상황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군 관계자를 대표하여 5군단 작전계획지원과장(중령 이강순)은 “현 상황이 국가적인 재난상황임을 엄중히 인식하여 군에서도 포천시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천시에서는 26일 현재, 육군 5군단 및 6군단 등 4개 부대의 약 1,200여명의 군장병이 144개 방역초소에서 시와 함께 방역을 수행중이라고 밝혔다.
대전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경기 파주, 연천, 김포 인천 강화 등지로 확산됨에 따라 관내 유입차단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대전시는 지난 25일 보건환경연구원, 자치구 및 대전축협과 함께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관련 긴급회의를 열고 아프리카돼지열병 사전 예방을 위해 농가에 대한 철저한 방역과 도축장 등 축산시설에 대한 출입차량 관리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보유한 소독차량을 활용해 농가와 축산시설에 대해 1일 2회 소독을 실시하고, 현재 운영 중인 대덕구 오정동 거점소독시설을 24시간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10월 1일부터 시작되는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대책 추진과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차단을 위해 10월 1일부터 대덕구 대화동에 거점소독시설 1곳을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대전시 인석노 농생명정책과장은 "우리 시는 돼지사육농가가 적어 발생 위험은 상대적으로 낮으나, 혹시나 모르는 상황에 대비해 기관별 방역조치사항을 철저히 준수해 우리 지역에 발생되지 않도록 총력 대응을 할 것“이라며 ”돼지농가에서는 외부인 출입통제와 의심 증상 발견 시 신속하게 방역기관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 16
한강유역환경청은 수도권 지역의 운송관련 협회* 및 유해화학물질 운반업 허가사업자 등 60여명과 운반과정의 화학사고 예방 및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논의를 청사 대강당에서 9월24일 실시하였다. ‘18.5월까지 추진된 「화학물질관리법」위반 자진신고(‘17.11.22.~’18.5.21.)에 따라 운반 관련 영업허가 사업장이 대폭 증가함에 따라, 매년 발생되는 유해화학물질 운반과정에서의 사고예방 중요성이 더욱 커져, 운반 관련 사고예방 방안을 논의를 하였고, 금년 9월 제정된 유해화학물질 차량 운송·운반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고시(2019.9.2., 화학물질안전원고시 제2019-10,11호) 내용 설명과 운송·운반업계의 현장 의견을 듣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이날 실시된 유해화학물질 운반 관계자들에 대한 주요 설명내용은 “유해화학물질 운반 시 준수사항” , “화학물질 운반 사고사례” , “유해화학물질 운송·운반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고시” 제정 안내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각 주제별로 한강유역환경청, 한국화학물질관리협회의 전문 교수진이 참여하여 설명하고, 열띤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아울러, 유해화학물질 운송·운반 시 관련규정 준수를 위한 업계의 애로사항과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는 아시아 최대 물 국제 협의체인 ‘아시아물위원회’ 제10차 이사회가 9월 24일부터 25일까지 중국 허베이성 우한시 East Lake Hotel 열린다고 밝혔다. 아시아물위원회(AWC, Asia Water Council)는 아시아 물 문제에 대한 국제적 협력을 위해 대한민국 정부와 한국수자원공사가 주도하여 2016년 발족했으며,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이 회장을 맡고 있다. 회원기관으로는 세계은행(World Bank), 아시아개발은행(ADB), 유엔식량농업기구(UNFAO), 등 국제기구와 중국과 인도네시아, 태국 등 27개국 134개 기관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아시아 각국의 물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워터 프로젝트’ 활성화 방안과 아시아물위원회의 재정 건전성 강화 등 향후 운영 방향과 구체적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워터 프로젝트’는 아시아 각국이 겪고 있는 식수 부족과 수질 문제, 상수도 등 수자원 시설 노후화와 같은 당면한 물 문제 해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완료한 ‘베트남 맞춤형 물관리 기술 보급 사업’ 등 4개 사업 외에도, 인도네시아 발리섬 덴파사 지역의 물 부족과 누
파주시는 지난 19일 ‘운정와이즈병원’ 개원에 따른 구인구직 만남의 날 채용행사를 파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공동으로 경기인력개발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5일 파주시와 고용노동부 고양지청(지청장 김연식), 운정와이즈병원(병원장 노성혁)이 파주시민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된 행사로 간호(조무)사 220명, 방사선 8명, 임상병리 8명, 행정업무 25명 등 총 315명이 파주에서 새로운 일자리를 갖게 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작 전부터 많은 구직자들이 몰려 이력서를 작성하고 면접준비를 하느라 분주했으며 현장면접에 앞서 운정와이즈병원에서는 궁금함을 해소하기 위해 병원소개부터 채용정보, 후생복지까지 채용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날 면접에 참여한 구직자는 간호(외래,수술실,병동 등)분야 206명, 총무(인사,원무과, 임상병리 등) 565명 총 771명으로 1차 합격자를 선발한 후 2차 면접을 실시해 최종합격자를 통보할 예정이다. 김연식 고용노동부 고양지청장은 ”지역의 우수한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구직자들이 양질의 일자리에서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근로자분들이 일과 삶에 있어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경기도가 도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2층 광역버스 이용을 위해 차량 확충, 신규노선 개설 등 ‘입석 제로화’에 나선다.아울러 차량 내 전방높이 경보장치 설치를 통해 자칫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해 나가기로 했다.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층 광역버스 안전강화 대책’을 마련, 이달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지난 7월 기준 출퇴근시간대(오전 6~9시, 오후 5~8시) 27개 노선의 2층 광역버스에서 총 94회의 입석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총 입석인원은 941명이었으며, 김포나 용인, 하남 등 신도시와 택지개발지구가 들어선 지역에서는 2층 버스 입석률이 20%를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비교적 장거리를 운행하는 광역버스 특성상 이 같은 입석 이용은 안전에 위협이 될 수 있다.특히 2층 버스의 경우 당초 입석문제 해소를 위해 경기도가 도입을 추진한 만큼 승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입석방지 대책을 마련, 당장 이번 달부터 강력하게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우선 9월부터 3102번(송산그린시티~강남역), G5100번(경희대~양재역) 등 총 15개 노선에 2층 버스 9대, 전세버스 1대 투입을 시작으로 내년 3월까지 2층버스 17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