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배출가스 5등급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99억원을 지원키로 하고 오는 16일부터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올해는 6150여대에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며 조기 폐차 보조금 외에도 신차 구매 보조금을 추가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관내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 또는 2005년 이전 제작된 덤프트럭 등의 건설기계로 정부지원을 받아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한 적이 없거나 엔진을 개조한 적이 없어야 하며, 신청일을 기준으로 2년 이상 연속해 대기관리권역(서울, 인천(옹진군 제외), 경기도(연천, 가평, 양평 등 제외))에 등록되어 있고 최종 소유자가 6개월 이상 소유해야 한다. 보조금은 차종 및 연식에 따라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분기별 차량 기준가액에서 지원율을 곱한 금액을 기준으로 산정하는데, 차량 총 중량 기준으로 3.5톤 미만의 경우엔 1대당 신차 구매 추가 지원을 포함해 최대 300만원을 3.5톤 이상의 경우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한다. 3.5톤 미만 차량의 경우 조기폐차 시 지원금의 70%를 먼저 지급하고 신차 구매 시(경유자동차 제외) 추가로 30%를 지급한다. 저소득층 증빙서류를 제출하는 경우엔 보조금 상한액 내에서 10%를 추
광주·하남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가 8일 하남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하남시가 경자년(庚子年) 새해를 맞아 27만 시민의 화합된 힘을 모아‘시민과 함께 만드는 빛나는 하남’건설을 위한 시정 비전을 제시하고 새해 희망을 함께하는 자리를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호 하남시장과 최채석 광주하남상공회의소 회장, 백남홍 광주하남상공회의소 명예회장을 비롯하여 김규식 경기도 경제기획관, 이현재 국회의원,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 및 시·도의원, 기업인, 사회단체장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각 단체장들의 신년인사를 시작으로 새해 소원성취 여망을 담은 축하 떡을 자르며, 기업의 번창 및 하남시가 수도권 중심도시로 비상하기를 기원했다. 김 시장은 신년사에서“오늘의 신년인사회를 준비해 주신 광주하남상공회의소 관계자 분들과 함께 해주신 내·외빈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우리는 긴 터널을 함께 걸어왔다”며, “어려움을 견디며 함께 걸어주셔서서 송구하고 감사하다”고 하였다. “경자년 새해 반칠환 시인의‘새해의 첫 기적’이라는 시를 함께 나누고자 한다며, “황새는 날아서, 말은 뛰어서, 거북이는 걸어서, 굼벵이는 굴렀는데 한 날 한시 새해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올해 130억원의 영세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한다. 특례보증은 담보가 부족한 소상공인들이 시중 은행에서 무담보 신용대출을 받도록 성남시가 지원하는 제도다. 제도 운용을 위해 시는 오는 1월 10일 경기신용보증재단(이하 경기신보)에 특례보증 지원 사업비 13억원을 출연하기로 했다. 경기신보가 시 출연금의 10배를 보증하는 구조여서 성남지역 소상공인들은 모두 130억원의 경영자금을 시중 은행에서 빌릴 수 있다. 1인당 최대 융자금은 5000만원이다. 특례보증 대상은 성남지역에 살면서 점포를 2개월 이상 운영한 소상공인이다. 전통시장 상인, 4명 이하의 직원을 둔 음식점·슈퍼마켓·세탁소·미용실·이발소 등 골목상권 영세 점포 운영자, 9명 이하의 직원을 둔 광업·제조업·건설업·운수업 종사자가 해당한다. 소상공인이 경기신보 성남지점(☎031-709-7733)에 융자신청서, 사업자 등록증 사본 등의 서류를 내면, 경기신보가 신청인 신용과 재정 상태를 살핀 뒤 현장 심사를 거쳐 신용보증서를 발급해 준다. 이 신용보증서를 받은 소상공인은 시중 은행에서 손쉽게 경영자금을 융자받을 수 있다. 성남시는 특례보증을 통해 은행에서 자금을 융자받은 소상공인에 대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난 2일 2020년 물가모니터 요원 15명을 새로 위촉했다. 올해 12월까지 활동하게 되는 물가모니터 요원은 관내 대형마트(SSM마트), 개인서비스 업체별로 월 2회 물가조사를 실시하고 명절 성수품 가격 조사와 물가현장 지도․감시활동 등 지방 물가 안정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재국 경제국장은 위촉식에서 “김포시의 물가 안정에 이바지한다는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 물가 조사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물가모니터의 활동으로 수집된 가격 정보는 시 홈페이지에 게시돼 시민들에게 중요한 물가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알권리를 충족시킴과 동시에 소비자의 합리적인 구매활동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포천시는 2020년을 기준으로 희귀질환의료비지원의 대상 질환이 951개에서 1,014개로(63개 증가)확대되고, 소득과 재산기준이 확대 변경됨에 따라 지원신청 기준에 대한 진입장벽이 완화되었다고 밝혔다. 정연오 포천시 보건소장은 “포천시민 누구나 희귀질환의료비지원에 대해 알고,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지원대상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희귀질환자 산정특례에 등록된 건강보험가입자로서 희귀질환자 의료비지원사업 대상질환에 해당하면 지원신청을 할 수 있다. 구비서류는 건강보험증(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또는 의료급여증 사본, 가족관계증명서(상세) 및 등본, 환자 통장사본, 최근 3개월 이내 발급된 최종진단서, 장애인진단서(뇌병변장애,지체장애, 신장장애 대상자) 등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희귀질환헬프라인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 포천시보건소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며, 지원신청은 포천시보건소 진료검진팀(☎031-538-3619)으로 문의하면 된다.
▲소비자가 제로페이를 이용해 결제를 진행하고 있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달 17일(금)부터 ‘동대문구사랑상품권’을 판매한다. 이번에 발행되는 ‘동대문구사랑상품권’은 총액 50억 원 규모다. 부정유통 방지 및 운영비용 절감 등을 위해 액면가 1만‧5만‧10만 원인 상품권 3종을 모바일 형태로 발행된다.제로페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쿠콘체크페이, 머니트리, 비즈플레이, 농협올원뱅크 등)을 통해서만 구매 및 사용이 가능하다. 스마트폰에 애플리케이션을 내려 받은 뒤 본인 인증 및 상품권 구매대금 결제계좌 연결(등록)을 하면 된다.소비자는 서울시 전 자치구 합산 300억 원이 소진될 때까지 10% 할인된 금액으로, 소진 이후에는 상시 7% 할인된 금액으로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월 최대 구매 가능금액은 1인당 50만 원이다.사용하지 않은 상품권은 구매 후 7일 이내 환불 신청 시 전액 환불되며, 상품권 액면가의 60% 이상을 사용한 경우 잔액을 돌려받을 수도 있다.‘동대문구사랑상품권’은 동대문구 지역 내 7,800여 곳의 제로페이 가맹점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단, 대형마트, 백화점 등 일부 대형 가맹점과 미풍양속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2020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에 전년대비 27.9% 늘어난 181억여 원을 투입해 경기도 31개 시․군 중 최대 사업량인 5,560명을 대상으로 오는 2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지난해 12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참여자 신청을 받은 결과, 8,632명이 접수해 평균 1.59:1의 경쟁률을 보였다. 2020년 고양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 노인이 참여 가능한 공익활동형에 4,150명, 만 60세 이상 기초연금 미수급 노인도 참여 가능한 시장형에 940명, 공익활동형과 참여 대상이 같지만 근무시간이 월 60시간으로 비교적 급여가 많은 사회서비스형에 310명으로 추진된다. 특히, 공익활동형의 사업 기간은 9개월에서 평균 11개월(실내사업 12개월, 실외사업 10개월)로 증가했으며, 월 30시간 근무 시에 활동비는 270,000원이 지급된다. 사회서비스형은 지난해에 이어 ‘보육시설도우미 사업’으로 추진하게 되는데, 참여 노인은 월 60시간을 근무할 경우 공익 활동형의 활동비보다 대폭 높은 월 712,800원의 급여(주휴․연차수당 포함)를 받아 어르신들의 노후 생활에 큰 보탬이
고양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경력단절 여성과 미취업 청년 등이 공공부문에서 실무경험을 통해 경력을 잇고 전공을 발휘하는 장을 제공하고자 ’희망-내일 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9년 기준 모두 50여 명의 참여자를 모집하여 축제기획·홍보·마케팅·사회적 약자 지원 등 30여 종의 직무 분야에서 근로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에는 희망-내일 일자리로 61명 채용을 목표로 8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2019년 배정된 예산(5억 원)보다 1.6배가량으로 1월 초부터 4차례에 걸쳐 순차적으로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모집 분야로는 △민생경제 △건강안전 △교육문화 △도시환경 △사회적 약자지원 △공공행정 등 민간일자리와 연계 가능한 6개 분야의 39개 세부사업이고, 사업 기간은 채용일로부터 7개월간이다. 우선 1차로, 2월 사업개시 예정인 마두도서관 공간 디자이너 1명을 1월 13일부터 1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차 모집(3월 개시)은 22개 사업 37명, 3차 모집(4월 개시)은 16개 사업 21명, 4차 모집(5월 개시)은 2개 사업 2명을 순차적으로 모집한다. 참여자는 부서별 채용계획에 따라 서류 및 면접심사로 선발하고, 보수는 2020년 고양시 생활임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올해 도내 전통시장 14곳을 대상으로 ‘2020년도 경기도형 전통시장 특성화 사업’들을 추진, 골목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이 사업은 도내 6만 4천여 명 전통시장 종사자를 비롯한 자영업자의 생업기반 강화와 구도심 상권 부흥 등을 목적으로 추진되며, ▲경기도 상권진흥구역, ▲경기도 혁신시장, ▲경기공유마켓 3종으로 구성됐다. 첫째 ‘경기도형 상권진흥구역’은 전통시장과 주변상권을 ‘상권진흥구역’으로 지정, 다양한 지원책을 펼쳐 침체된 구도심 상권에 새로운 생기를 불어넣고자 광역 지자체 최초로 도입한 사업이다.도는 민선7기 4년간 총 6곳을 상권진흥구역으로 지정할 계획으로, 올해는 지난해 2곳을 지정한데 이어 2곳을 새로 지정한다. 지정구역 1곳 당 시설 개선, 마케팅, 문화예술 공간 조성 등 상권 활성화에 필요한 예산을 4년간 최대 40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또한 해당 상권이 스스로 생존하고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각종 사업을 전담할 ‘상권진흥센터’를 설치하고, 상인과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민간 주도형 상권 자치 거버넌스인 ‘상권진흥협의회’를 운영한다.둘째 ‘혁신시장’은 전통시장의 불편하
경기도는 도내 5등급 노후경유차를 지난 한해 동안 40% 가량 줄이는 성과를 거뒀다고 5일 밝혔다.‘역대 최대’인 4,012억원의 예산 지원을 통해 ‘노후경유차 저공해화 사업’에 착수한 지난 2004년 이후 16년만의 ‘최고 실적’을 기록한데다 도민 인식 개선 등의 영향으로 경유차 증가세도 크게 꺾였기 때문으로 분석된다.환경부 자동차배출가스 등급제 시스템에 따르면 도내 5등급 노후경유차 수는 지난해 12월31일 기준 26만1,919대로 지난 2018년 12월 43만4,628대에 비해 40% 가량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이처럼 5등급 노후경유차가 크게 감소하게 된 데는 지난해 역대 최대의 ‘노후경유차 저공해화 사업’ 실적을 거둔 것이 큰 역할을 했다.도는 해당사업을 통해 지난 한해에만 ▲조기폐차 98,514대 ▲DPF부착 20,191대 ▲LPG 엔진개조 3대 등 총 11만8,708대의 노후경유차 저공해화조치를 실시했다.이는 지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 실적을 합친 11만7,035대(2016년 3만1,186대, 2017년 3만8,904대, 2018년 4만6,945대)를 웃도는 수치다.도는 총 4,012억원의 ‘역대 최대’ 예산 확보를 통해 적극적인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설 명절에 앞서 먹거리 안전을 위해 도내 제수용ㆍ선물용 농ㆍ축ㆍ수산물 및 가공식품 제조ㆍ판매업체와 대형마트ㆍ전통시장 등을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벌인다고 5일 밝혔다.이번 수사는 9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하며 ▲무등록(신고) 제조ㆍ판매 ▲유통기한 경과 재료 사용 ▲원산지 거짓표시 ▲비위생적인 식품 취급 행위 등을 중점 수사한다.특사경은 다양한 유형의 식품 수거ㆍ검사를 통해 적발된 위해식품은 압류조치 하고, 공급업체까지 추적 수사해 부정ㆍ불량식품 유통을 원천 차단한다는 계획이다.금진연 경기도 특사경 수사팀장은 “명절을 앞두고 한 몫 챙기려는 부정 불량식품제조 업체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며 “사전 예고를 하고 수사에 들어가는 만큼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식품위생법 등 관련 규정에 따라 강력히 처벌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관내 유통 수산물 대상으로 유해물질 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반적으로 안전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발표했다. ○ 지난해 소래포구, 연안부두 어시장을 비롯하여 마트에서 판매되는 수산물 325건을 대상으로 방사능, 중금속, 동물용 의약품, 패류독소 및 식중독균 검사를 실시한 결과 324개 제품은 모두 기준에 적합하였으며, ○ 우럭 1건에서 동물용의약품인 트리메토프림이 기준 초과 검출되어 즉시 허가관청에 통보하여 긴급 회수폐기토록 하였다. ○ 특히, 연구원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수산물 안전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고자 유통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중심으로 유해물질을 꾸준히 감시하고 있으며, 방사능 검사결과는 2주에 한 번씩 식약처 홈페이지「국내 유통식품 방사능 검사 현황」에 공개해 왔다. ○ 최근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방류로 수산물 안전성에 대한 시민 불안감이 더욱 가중됨에 따라, 식약처 지원을 받아 방사능 분석 장비를 추가했으며, 수산물 안전성 검사를 위한 국고보조금을 신규 확보하였다. ○ 또한, 기존 50종 동물용 의약품 검사항목에 디아베리딘 등 12종을 추가하고, 향후 지속적으
수원시는 ‘2020년 새-일 공공일자리 사업’으로 일자리 57개(36개 사업)를 창출한다. 일자리 상담사(8명), 청년 프로젝트 매니저(3명), 복지 현장 소통가(3명), 이주여성 한국 사회 적응 매니저(2명),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들기 코디네이터(2명) 등이다. 부서별 채용계획에 따라 참여 대상자를 모집한다. 2월부터 11월까지 최대 10개월간 시·구청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2020년 수원시 생활임금(시간당 1만 150원)을 지급한다. 2017년 처음 시작된 ‘새-일 공공일자리 사업’은 양질의 공공일자리를 만드는 사업이다. 참여자들이 공공부문에서 실무 경험을 쌓아 향후 민간 일자리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까지 107개 사업을 추진해 일자리 356개를 창출했다. 수원시 일자리정책관 관계자는 “새-일 공공일자리사업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주시길 바란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해서 일자리 지원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홈페이지(http://www.suwon.go.kr) ‘분야별 정보→일자리→새-일공공일자리’에서 볼 수 있다. ※2020년 새-일 공공일자리 사업 사 업 명 대상 인원 근로 기간 (월) 근로 기간 (
중부지방산림청은 김원수(金元洙) 부이사관이 제25대 신임 청장으로 부임하여 1월 2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신임 김원수 중부지방산림청장은 1993년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홍천국유림관리소장, 산림청 산림복지시설사업단 기획과장 및 목재산업과장으로 근무하였으며, 최근에는 산림청 산림병해충방제과장을 역임하는 등 소중한 우리 산림자원의 육성부터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에 이르기까지 산림행정전반에 대한 전문 지식과 경험을 두루 갖추고 있다. 김원수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정부혁신 추진 및 일자리 창출을 기반으로 지역민, 임업인, 유관기관과의 소통을 강화하여 국민 개개인이 체감할 수 있는 산림서비스 제공과 불필요한 규제를 개선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이를 통해 산림에 대한 가치를 높이고 사람중심의 산림관리와 이용 모델을 실현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중부지방산림청은 대전광역시, 충청남북도와 세종특별자치시의 국유림 13만ha를 관리하면서, 충청권 국유림 발전을 위한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있다.
만 시민 여러분 ! 그리고 3,000여 성남시 공직자 여러분 !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를 시작하면서 무신불립(無信不立)의 의미를 새겨봅니다. 사람에게 믿음이 없으면 살아갈 수 없듯이 모든 관계에서 중요한 미덕은 바로 신뢰입니다. 지금껏 시민 여러분께서 굳건히 믿어주셨듯이, 금년도 힘찬 발걸음을 내딛습니다. 폭포가 크면 소리도 큽니다. 성남은 대한민국, 한반도, 그리고 전 세계를 디지털로 적시는 큰 물줄기입니다. 또한 신뢰와 소통의 큰 울림으로 보듬어 안는 창조의 도시입니다. 사람을 끌어들이고 문화를 숨쉬게 하며 어르신부터 아이들까지 모두를 사랑하는 성남의 힘은 바로 시민 여러분으로부터 나옵니다. 금년은 그 굳건한 믿음에 기초해, 한발 더 전진하는 진정한 도전의 시간일 것입니다. 미래와 맞닿는 성남의 아시아실리콘밸리 프로젝트는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스마트성남의 초기 베이스캠프인 교통 및 자율주행 빅데이터 센터에서 차세대 교통 빅데이터 등 인공지능 기반 자율주행 데이터를 생산 구축해 교통 약자 편의 및 지역상권 활성화 등 공공서비스 개발에 활용합니다. 성남벤처펀드는 지난 11월 340억원 규모의 청년창업펀드를 결성함으로써 현재까지 2,387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