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시장 은수미)는 독서 문화 공간 확충 사업의 하나로 2017년 3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217억원을 투입해 복정도서관을 건립했다. 복정도서관은 3313㎡ 부지에 연면적 8579㎡, 지상 4층, 지하 2층 규모로 지어졌다. 모두 740석 규모의 어린이·가족열람실, 일반열람실, 종합자료실, 노트북실, 다목적실 등이 들어섰고, 130대 주차 규모의 주차장을 갖췄다. 일반도서 1만8339권, 아동도서 1만2943권 등 모두 3만1282권의 책을 비치했다. 개관하면 유아부터 성인까지 생애주기별 독서 강좌, 재테크 등 특정 주제의 책을 선별·전시해 이용자들의 도서 선택 돕는 북 큐레이션,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이 없던 복정동, 위례동, 태평동 주민들에게 새로운 문화 콘텐츠로 다가와 늘 책을 접하는 복합문화공간이 될 전망이다. 개관식은 이날 오후 2시 은수미 성남시장과 지역주민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시설 관람, 제막식, 기념 식수 등이 진행된다. 이번 복정도서관 개관으로 성남시 공공도서관은 모두 15개로 늘게 된다. 오는 5월엔 위례도서관이 문을 연다.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올해 1억6000만원을 투입해 해외 전시회 개별참가 기업 32개사에 업체당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시는 올해 상반기에 먼저 16개사를 지원하기로 하고, 오는 1월 28일부터 2월 10일까지 지원 신청을 받는다. 나머지 하반기 지원 신청은 5월에 받는다. 이번 신청 대상은 1월~6월 사이 해외에서 열리는 전시회에 다른 기관의 도움 없이 개별적으로 참여하는 중소기업이다. 성남지역에 본사 또는 공장 등의 주된 사업장이 있는 기업이어야 한다. 시는 신청 기업의 수출 잠재력과 다른 사업 수혜 정도, 참가 준비사항 등을 평가·선정해 부스 임차료와 기본 장치비 지원금을 준다. 지원 희망업체는 신청서, 기업 상품 안내서, 증빙서류 등 각종 서류를 갖춰 시청 서관 8층 산업지원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성남시는 지난해 중소기업 32개사에 1억5000만원의 해외 전시회 개별참가비를 지원했다.
경기북부 골목경제 활성화를 전담할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북부센터’가 21일 남양주시 별내동에 둥지를 틀고, 본격적인 밀착 지원에 나선다.이날 오후 삼성홈타워 4층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임진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장, 방기홍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이사장, 조광한 남양주시장, 안승남 구리시장, 김한정 국회의원, 윤용수 도의원, 이충환 경기도상인연합회장, 상인 및 소상공인 단체 임원진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재명 지사는 인사말에서 “경제가 나빠지는 것은 자원들이 한쪽에 편중돼 제대로 효율을 발휘하지 못하기 때문”이라며 “공정한 경쟁을 가능하게 하고 자원들이 제 기능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경제가 선순환 되도록 조정하는 것이 정부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지사는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우리 경제의 모세혈관인 골목상권을 살리는 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상인들과 힘을 합쳐 함께 잘사는 사회, 서민들도 기회가 있는 사회, 지역과 골목이 활발하게 살아 숨 쉬는 경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임진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장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자영업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휴·폐업이 없는 세상을 만들어가는 첫
올해 취업을 준비 중이라면 화성시 청년 구직활동 패키지 ‘꿈나래’에 주목하자. 지난해 면접용 정장 무료 대여사업을 첫 도입한 화성시가 청년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정장부터 헤어 메이크업, 증명사진까지 풀 패키지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현재 주민등록상 화성시에 거주 중인 만 19세에서 만 39세 구직 청년으로 1인당 총 6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이달 31일까지 이메일(jobhwaseong@korea.kr)로 접수하거나 2월부터 12월까지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https://www.jobaba.net/)’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박형일 일자리정책과장은 “사회에 첫발을 대딛는 청년들에게 서포터가 되어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으로 구직 청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정책 발굴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 청년 구직활동 패키지 꿈나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홈페이지(www.hscity.go.kr)를 참조하면 된다.
<블록체인 기반, 강원도형 만성질환 통합 관리 플랫폼 개요> □ 강원도는 2020년도 블록체인 국가 시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제안과제인『블록체인 기반, 강원도형 만성질환 통합 플랫폼 구축』사업에 대한 공개설명회를 1월 17일(금) 오후, 한국인터넷진흥원 서울청사에서 갖고, 본격적인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 총 10개 과제로 추진되는『2020년도 블록체인 국가 시범사업』은 4차 산업혁명 범용핵심 기술인 블록체인의 육성 및 공공서비스 발굴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추진하는 국가 공모사업으로, 지원 사업비는 과제당 10억원 내외(국비 6, 민자 2~6억)이며, 사업기간은 ‘20년 3월부터 12월까지이다. □ 이번에 강원도에서 제안한『블록체인 기반, 강원도형 만성질환 통합 관리 플랫폼 구축』시범사업은 보건소, 한림대학병원 등과 함께, 평소 병원 방문이 어렵고, 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심뇌혈관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블록체인 기반의 혈당·혈압 관리체계 구축, 인공지능 기반의 분석 및 예측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강원도는 이를 통해, 공인성을 갖춘 건강정보 디지털 이력제 및 심뇌혈관에 특화 된 미래형 셀프케어 모델을 발굴하고 실
□ 강원도는 설 명절 연휴기간인 1. 24.(금) 오전 00시부터 1. 26.(일) 24시까지 3일간 강원도 민간투자시설사업 도로인 미시령터널에 대해 통행료 면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 강원도는 정부의 ‘명절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와 연계해 도민과 귀성객들의 이동 편의를 돕고자 2018년 설 명절부터 미시령터널의 통행료 면제를 시행하고 있다. ○ 동홍천 IC ~ 미시령터널 국도구간인 미시령힐링가도는 서울양양고속도로 정체 시 우회도로의 기능을 하고 있어 귀성객 및 이용객들의 통행료 부담 경감 차원에서 명절 무료 통행을 시행하고 있으며, ○ 운전자들은 미시령터널 이용시 평소처럼 하이패스 단말기 장착 차량은 하이패스 차로로, 일반차량은 일반 차로로 통과하면 통행료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양원모 강원도 예산과장은 “명절 연휴 3일간 약 3만대의 차량이 미시령터널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며, 귀성객들의 국도 이용으로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이후 침체된 44번 국도 주변 경기에 조금이라도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한편, 강원도는 국도 44호선~미시령터널 이용객 감소에 따라 침체된 지역경기 회복을 위해 미시령 힐링가도 조성, 교통신호체계 개선 사업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은 부동산 적폐행위 청산을 위해 올해 부동산수사 인력을 확충해 고강도 수사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우선 지난해 4월 1일 수사 인력 5명으로 신설된 부동산수사팀은 조직개편을 통해 올해 9명으로 인력을 보강하고, 시군 특별사법경찰관 167명과 공조해 수사 분야를 확대한다.중점 수사대상은 ▲아파트 부정청약 행위 ▲불법 전매행위 ▲집값 담합행위 ▲무자격·무등록 중개행위 ▲중개보수 초과수수 행위 ▲임시 중개시설물 (떴다방) 중개행위 ▲토지거래 허가구역 내 무허가 ․ 부정허가 행위 등이다.특사경은 특히 분양권 프리미엄을 노리고 위장전입 ․ 임신진단서 위조 ․ 특별공급대상자(신혼부부, 장애인 등) 청약자격 매수 등 부정 청약으로 정당한 청약자의 자격을 빼앗는 불법행위를 근절하고자, 지난해 도내 분양아파트 중 청약경쟁률이 10:1이상 되는 20개단지 2만2,464세대에 대해 1월 수사에 착수했다.이와 함께 오는 2월 20일 공인중개사법 개정으로 시세보다 현저하게 높게 표시․광고하거나 특정 개업공인중개사의 중개의뢰를 제한․유도하는 ‘호가담합 행위’에 대한 수사가 가능해지면, 이에 대한 수사도 진행할 계획이다.아울러 공인중개사 자격을 빌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장윤석)은 경기도 파주시 진동면 민통선 안에서 발견한 3개체의 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1월 18일 밝혔다. 파주시 진동면 멧돼지 폐사체 중 2개체는 1월 16일 밭 가장자리에서 주민에 의해 발견됐고, 1개체는 1월 17일 산자락에서 주민에 의해 발견됐다. 파주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표준행동지침(SOP)에 따라 시료 채취 후 방역 조치와 함께 폐사체를 매몰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1월 18일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를 확진하고 결과를 관계기관에 통보했다. 이로써 파주에서는 31건의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됐으며 전국적으로는 86건이 됐다. 정원화 국립환경과학원 생물안전연구팀장은 “이번 폐사체들은 모두 2차 울타리 안에서 발견됐으며, 이 지역에서는 감염된 폐사체가 더 나올 수 있어 수색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라고 말했다. 붙임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검출현황. 끝. 붙임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검출현황(‘20.1.18) 구분 신고 확진 시도 시군구 주 소 결과 검사기관 비고 1 10.02 10.03 경기 연천 신서면 도밀리 944 양성 과학원 DMZ 내 2 10.11 1
강원소방본부(본부장 김충식)는 김홍필 소방청 차장이 17일 13시 설 연휴 강원도를 찾는 관광객의 안전을 살펴보기 위해 홍천 주)소노호텔&리조트를 방문했다. 고 17일 밝혔다. 합동 점검은 설연휴 기간 동안 강원 도내 연휴객실 예약이 잇따라 완판 되는 등 설이 다가올수록 객실 예약률이 더 오를 것으로 예상되어 가장 큰 숙박시설을 점검했다. 설 연휴 기간 홍천 주)소노호텔&리조트 객실 예약률은 100 %이고, 스키장 및 오션월드 단일 이용객을 포함하여 일 20,000명이 방문할 것을 전망된다. 점검은 이용객의 투숙과 부수시설을 이용에 대한 주요동선과 소방시설 현황을 확인 후 객실과 다중이용업소를 현장점검 했다. 현장 확인은 다중이용업소가 지하에 집중된 주)소노호텔&리조트의 특성을 살펴 비상구와 피난시설 점검에 중점했다. 점검결과 연휴기간 투숙객 안전을 위하여 소방 안전팀이 집중하여 근무하고, 다중이용업소별 관계자가 일일 피난시설 및 비상구 점검를 점검하여 「불나면 대피 먼저」 실천에 앞장 서기로 했다. 김홍필 소방청 차장은 “관광 일번지인 강원도에서 설 연휴를 보내려는 여행객의 안전을 위해 관계자와 강원소방이 합심하여 최선을 다해 달라고
백군기 용인시장은 17일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시예절교육관에서 설맞이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다문화가족 26명을 격려했다. 이날 베트남, 중국, 필리핀 등에서 온 결혼이주여성과 자녀들은 한복 입는 법과 절하는 법을 배우고 직접 설 명절 음식인 떡국을 끓여 시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베트남 출신 도티레씨는 “가족 간의 정을 나누고 한해의 복을 기원하는 한국의 설 문화가 참 정겹고 우리 가족에게 뜻깊은 추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백 시장은 “먼 나라에서 온 결혼이주여성들이 설을 맞아 한국의 전통문화를 익히고 가족과 화합을 다지기 바란다”며 “시는 결혼이주여성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지역 여성의 사회참여와 역량 강화 지원시설인 ‘여성비전센터’를 오는 1월 22일 개소한다. 성남시 여성비전센터는 수정구 수정로 157(태평동) 성남수정새마을금고 건물 5층에 1479㎡ 규모로 설치됐다. 복합문화공간(엔드존), 세미나룸(교육실), 유아실(플레이룸), 미팅룸(회의실), 영상 제작 스튜디오(온에어), 영상 편집실(온에어 에디트), 공유주방(생각의 부엌), 창업지원실과 정책실험실(DIY 워킹 스페이스) 등이 들어섰다. 이곳엔 센터장을 포함해 성 평등 근로 자문관 등 6명의 직원이 배치된다. 시민 정책참여단을 운영해 성남시에 지속 가능한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성 평등 정책을 제안하도록 연계한다. 성남시 여성가족과 관계자는 “센터 개소를 계기로 실질적 성 평등 실현을 위한 거점 공간으로서 혁신 플랫폼 구축에 나설 것”이라면서 “그런 의미에서 성남시 여성비전센터 공식 로고를 여성이 아닌 온전한 나(Me)로 설 수 있도록 지원받는 곳, 그래서 필요한(So) 곳이라는 의미를 담은 ‘Me. So,’로 정했다”고 말했다. 이날 개소식은 오후 2시 은수미 성남시장과 여성 단체·활동가, 지역주민 등 200여 명 가운데 열려 제막식, 센터 라운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형편이 어려운 중·고등학교 학생에게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대학생 학습 도우미를 지원한다. 학습 도우미 지원 대상은 총 70명으로, 성남시 거주자이면서 국민기초생활 보장법과 한부모가족지원법상 수급자 가정, 다문화가족, 북한 이탈주민의 중학교 1~3학년과 고등학교 1~3학년 자녀다. 영어, 수학 등 원하는 과목 1개를 선택해 대학생 도우미에게 1대 1로 월 16시간을 배울 수 있다. 학습 도우미 자격은 공고일(1월 15일) 현재 본인이나 직계 존속이 성남시에 거주하는 대학생이며, 70명을 선발한다. 학습 도우미에게는 월 32만~40만원의 수당을 지급한다. 시는 이를 위해 2억52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중·고교생과 대학생은 오는 1월 20일부터 2월 3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환경부 주관 ‘2019년 전국 폐기물처리시설 운영실태 평가’ 중 매립과 유기성폐자원 바이오가스화 2개 부문에서 2년 연속 전국 1위 시설로 선정됐다. 해당 평가는 환경부가 폐기물처리시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폐기물 처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도이다. 2019년에는 전국 666개 공공폐기물처리시설을 소각, 매립, 자원회수, 가연성폐기물 연료화, 유기성폐자원 바이오가스화, 음식물처리시설 등 6개 분야로 구분해, △시설운영 실적 △경제성 개선 노력 △주민 편익 창출 등 34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결과, 2018년에 이어 2019년에도 수도권매립지 제2매립장이 매립시설 중 전국 1위, 침출수처리장 및 음폐수 바이오가스화시설이 유기성폐자원 바이오가스화 시설 중 전국 1위로 선정됐다. 수도권매립지 제2매립장은 폐기물 매립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악취, 먼지, 쓰레기날림 등을 사전 차단해 위생적이고 쾌적하게 매립장을 운영·관리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침출수처리장 및 음폐수 바이오가스화시설은 음식물폐수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바이오가스를 하수슬러지 건조열원 등으로 활용하며 연간 약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지역 거리가게의 보다 안전하고 깔끔한 운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구는 지난달 허가가 완료된 거리가게 114곳에 ‘스프레이식 간이 소화기’를 1개씩 배부했다. 난방기구를 비롯한 각종 화기 사용으로 인해 화재 발생이 잦은 겨울철 안전사고를 대비한 조치다.이번에 구가 배부한 ‘스프레이식 간이 소화기’는 무게(550g)가 가볍고 사용이 간편하다. 비교적 고령인 거리가게 운영자들도 손쉽게 작동할 수 있어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를 위한 빠른 대처가 가능하다.구는 소화기 배부와 함께 거리가게 운영자들에게 소화기 사용 및 관리요령을 안내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이와 함께 거리가게의 효율적인 상품진열을 통한 매출 증대를 돕기 위해 지난달 20일부터 24일까지 ‘거리가게 내부 공간활용 컨설팅’도 진행했다. 새로 설치된 거리가게 78곳을 대상으로, △품목별 상품 진열 방법 △판매대 및 적절한 진열도구 활용 △가격표 디자인 및 배치 등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했다.구는 향후 거리가게 운영자들을 대상으로 안전에 대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거리가게 운영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더불어 거리가게 운영자들이 컨
용인시는 연말연시 이웃돕기 모금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각계각층의 성금‧품 기탁이 잇따라 11억원의 목표액을 넘어섰다고 10일 밝혔다. 이날도 관내 기업‧단체들이 백군기 시장을 찾아와 한국민속촌과 용인클린워터가 각각 1천만원씩, 사단법인 도성회 수도권지회가 2백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또 처인구 중앙동에선 용인중앙민속5일장 상인회가 500만원을, 기흥구 상하동에선 경희대MSG국가대표태권도서 성금 55만4400원과 원생들이 직접 모은 라면 376개를, 수지구 죽전2동에선 5개 주민단체서 550만원을 기탁했다. 시는 이날까지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570건 11억9782만원이 기탁돼 목표액의 108.8%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성금은 349건 6억2899만원이고, 성품은 221건 5억6883만원이다. 모금에는 개인 168명, 기업체 103사, 기관 61곳, 단체 238곳이 참여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익명의 기부천사부터 어린이, 어르신 등 다양한 시민과 단체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의 손길을 전해줘 감사하다”며 “목표액을 조기 달성했지만 이웃사랑의 온도가 더욱 뜨거워지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가져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8